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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은단 반값 비타민C에 결국 '중국산' 원료 표기'반값' 비타민 논란의 중심에 서있는 이마트 '고려은단 비타민C1000' 제품에 중국산이라는 원산지가 표기됐다. 2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지난 18일 이후부터 매장에 출하하는 고려은단 비타민 제품에 중국산 원산지를 표기하고 있다. 실제 최근 이마트에서 판매 중인 고려은단 비타민C1000 제품의 '원료명 및 함량'에는 비교적 큰 글씨로 중국산 원료 표기를 기재, 육안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해 놓았다. 매장에는 일부 중국산 원료 표기가 되지 않은 기존 제품들도 남아 있지만 판매 중인 대다수 제품은 중국산 원료 표기가 들어간 제품이다. 이번 이마트의 결정은 약사사회가 "고려은단이 반값 비타민 원산지를 표기하지 않아 소비자를 기만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불매운동까지 벌어지는 데 따른 후속 대응조치인 것이다. 더불어 해당 제품 판매 이후 값싼 중국산 원료 제품이 원산지 표기 없이 판매되고 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가 이어지면서 소비자 반발과 반품 요구도 적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고려은단 관계자는 "약사사회 반발과 더불어 소비자들도 중국산 원산지 표기가 이뤄지지 않았던 점과 관련, 반품 요구가 있었던 것으로 안다"며 "논란 이후 생산분부터 이마트에 요청해 중국산 원산지 표기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마트 측에 따르면 중국산 원료를 사용한 고려은단 비타민C1000 제품의 경우 하루 평균 1200여개가 판매되고 있으며 출시 20일여만에 3만 5000개 가량이 판매됐다.2014-04-24 12:14:54김지은 -
"나홀로 약국만 노렸다"…부산·경남 팜파라치 출몰"전산원과 약사만 근무하는 약국만 골라 약사가 조제실에 들어간 틈을 타 종업원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해 약을 달라고 한다. 안 당할 약국이 있나?" 나홀로 약국을 타깃으로 한 조직적 팜파라치가 또 다시 부산·경남 일대 약국에 나타났다. 24일 약국가에 따르면 최근 조직으로 의심되는 팜파라치단이 부산, 경남 일대 약국 수백여곳을 돌며 종업원들에 일반약 판매를 유도하고 있다. 이들은 특히 대로변 약국보다는 1인 약사가 운영하는 중소형 약국을 주 타깃으로 삼고 있다는 것이 약사들의 설명이다. 방식은 이렇다. 약사에게 특정 일반약을 구입한 뒤 약국 밖으 나가 약국을 살피고 있다, 약사가 조제를 위해 조제실에 들어간 틈을 노려 다시 약국에 들어온다. 약사가 바쁜 틈을 타 종업원에게 조금 전에 구입한 같은 약을 하나 더 달라는 방식을 이용하고 있다. 지역 약사회는 피해 약국 사례를 분석한 결과 대다수 약국들이 같은 방식으로 피해를 입었다는 점에서 이들 팜파라치가 조직적으로 활동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도 제기하고 있다. 특히 이들은 약국 내 CCTV의 영상 보존 기간이 2개월여 정도라는 점을 이용, 약국 방문 후 3개월 여 기간을 두고 신고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의 한 약사는 "부산, 경남 지역에 이들 팜파라치단에 의해 신고 된 약국만 수백여곳에 달하는 것으로 안다"며 "현재도 신고가 계속되고 있어 피해 약국 수는 더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상황이 이렇자 지역 약사회에서도 회원 약국 중 선의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회원 공지와 문자 메시지 등을 통해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부산시약사회 관계자는 "전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관련 내용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는 문자 메시지를 전달했다"며 "교묘히 증거를 확보해 신고하고 있어 이미 보건소에 신고가 되면 약사회에서도 별다른 구제 방법이 없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2014-04-23 16:00:22김지은 -
팜디엠에스, 약국 처방전 보관사업 본격화대한약사회 처방전 보관사업 협력업체인 (주)팜디엠에스(대표 김진화)가 처방전 보관 전용 창고를 마련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 처방전 보관창고는 경기도 남양주시 진관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업체는 도난 방지를 위해 방범용 카메라와 도난경보 장치를 설치했다. 또한 처방전 보관 박스 적재에 적합한 시설(파렛트랙)을 설치하고, 처방전 확인이 용이하도록 개별 파렛트랙에는 고유 식별코드를 부여(사진2)하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처방전 제출 요구시 해당 약국에 즉시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개인정보보호법 시행으로 개인정보 관리가 더욱 강화됐지만 공간이 협소해 처방전 보관에 어려움을 겪는 약국이 늘어나자 대한약사회는 지난달 21일 팜디엠에스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일정 금액 이상의 드링크류를 구입하면 무상으로, 드링크류 거래를 하지 않으면 유상으로 처방전 보관이 가능하다. *문의: (주)팜DMS 1800-0541, 031-575-05412014-04-23 14:36:06강신국 -
이 건물에 약국개설 가능할까? 쟁점은 전용통로의료기관과 약국 '전용통로' 문제로 약사와 보건소간 치열한 다툼이 벌어지고 있다. 약사는 "전용통로로 볼 수 없다"며 약국개설을 허가해 달라는 입장인 반면 보건소는 담합소지가 높아 개설허가를 내주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민원인은 22일 규제개혁 신문고에 약국개설을 허용해 달라며 민원을 제출했다. 약국개설 과정에서 중요한 변수인 '전용통로'가 쟁점이다. 민원인이 약국을 개설하려는 부산의 A메디컬센터는 ▲2층 통증의학과 ▲3층 내과 ▲4층 치과 ▲5층 의원 ▲6층 댄스센터 등이 입주해있다. 민원인은 이 건물 1층에 약국을 개업하려고 했지만 보건소는 과거부터 의료기관과 약국간 전용통로 때문에 개설허가를 불허한 건물이었는 입장이다. 민원인의 주장은 다른지역의 유사한 메디컬센터에는 다(多) 약국이 입점해 있는데 왜 이곳만 안되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정부에 민원을 제기했다. 동래구약사회 최종수 회장도 "과거부터 전용통로 때문에 약국개설이 안되는 건물이었다"며 "건물 구조상 전용통로로 봐야한다. 약국개설은 불가능한 곳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전용통로 쟁점은 분업 이후 14년간 논란이 돼 온 부분이다. 사례별로 약국 개설이 허용되기도 하고, 불허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약국과 보건소의 계속되는 민원에 대해 법제처도 유권해석을 내놓은 바 있다. 법제처는 "전용통로는 의료기관과 약국 이용자만 독점적으로 이용하는 통로뿐 아니라 의료기관 이용자가 특정 약국의 주된 이용자가 될 수 있도록 해당 의료기관과 약국 사이에 통로가 나 있다면 이를 전용통로로 봐야 한다"고 밝혔다. 법조계에서도 명확한 해석이 쉽지 않다는 입장이다. 박정일 변호사는 "어떠한 업종이 다중이용시설이며 의료기관과 관계에서 다중이용시설의 비중이 얼마나 돼야 전용통로가 아닌지 통일적인 기준을 설정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박 변호사는 "담당 공무원이나 재판부의 입장에 따라 얼마든지 유사한 조건에 대해 다른 결론이 나올 수 있다"는 입장이다. 지역약사회 관계자도 "약국개설 기준을 달리보는 보건소도 문제"라며 "A지역에서 약국개설 불가 건물을 B지역으로 그대로 옮겨 놓으면 약국개설이 허용될 가능성이 있다"며 "층약국, 메디컬센터내 약국 등 전용통로 잣대를 들이대면 피해가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2014-04-23 12:31:00강신국 -
광동, 차세대 ERP 구축으로 새 비전 향한 초석광동제약(대표 최성원)은 경영 혁신의 도구로써 '차세대 통합정보시스템(이하 ERP)구축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지. 광동은 지난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기업가치 1조, 매출 1조, 영업이익 10%라는 '2020 Triple 1' 비전을 발표하고, 올해를 경영혁신을 통한 비전경영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기틀 마련과 체질 개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는 세계적인 ERP솔루션 업체인 SAP의 글로벌 ERP패키지를 도입, 전사 업무 프로세스 개선 및 통합으로 업무 혁신과 경쟁력 향상을 실현하고, 해외 진출의 발판을 다지겠다는 포부다. 이번 차세대 ERP 구축 프로젝트를 통해 광동은 영업/물류, 생산/설비, 구매/자재, 회계 및 인사 등 전사의 프로세스를 통합 관리함으로써 전사 업무를 최적화하고, 제약분야에 특화된 비즈니스 프로세스와 GMP/HACCP를 준수하는 표준 프로세스를 재정립하게 된다. 최성원 대표는 "비전 2020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전략 실행을 지원할 경영인프라 구축이 필수"라며 "급변하는 제약정책 및 내외부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향후 사업 영역 확장 시 프로세스를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광동제약의 차세대 ERP 구축 프로젝트는 SAP의 한국 파트너인 비에스지파트너스(BSG)와 진행하며, 2015년 1월 Open을 목표로 하고 있다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는 통합정보시스템 또는 전사적 자원관리라고도 하며, 인사 재무 생산 등 기업의 전 부문에 걸쳐 독립적으로 운영되던 각종 관리시스템의 경영자원을 하나의 통합 시스템으로 재구축함으로써 생산성을 극대화하려는 경영혁신기법이다.2014-04-23 09:19:01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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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체인, 5월 가정의달 기획 상품전온누리약국체인은 5월 가정의 달 맞아 메디칼드림(대경산업)과 국민건강 프로젝트 기획 상품전을 진행한다. 온누리 측에 따르면 메디칼드림은 1996년 설립된 헬스용품업체로 대통령상, 국무총리표창의 연혁과 발명특허 27건 외 지적재산권을 보유한 업체다. 지난 4월 온누리체인 정기세미나에 메디칼드림이 공급업체로 참여해 안마의자와 헬스용품을 선보이는 등 양 측은 전략적 제휴를 통해 거품을 뺀 가격으로 약국과 소비자에게 다가간다는 계획이다. 황규한MD는 "온누리약국은 처방조제 뿐만 아니라 헬스 관련 다양한 카테고리를 취급하고 있다"며 "그동안 약국이 공간 문제로 취급하지 못했던 부분을 카달로그로 해소시켜 약국에 제2의 수익을 창출 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전했다. 판매 절차는 약국에 비치돼 있는 카달로그를 통해 소비자와 상담을 한 후 소비자는 약국에서 제품을 결제하고 배송정보 확인을 한다. 이어 해당 상품은 본사 회원전용 사이트를 통해 주문이 진행되며 대경산업에서 직접 상품을 배송하는 시스템이다. 황 MD는 "새로운 헬스 솔루션 제공 및 수익창출을 통해 건강전문가로서 보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유통단계를 줄여 거품을 뺀 알뜰한 가격으로 구매함으로써 혜택을 극대화 했다"고 전했다.2014-04-22 09:36:07김지은 -
"마르지 않는 눈물" 팽목항에도 약사가 있었다곽나윤 약사(대한약사회 홍보위원장)는 무거운 마음을 안고 진도 팽목항으로 향했다. 봉사약국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그러나 압박감과 긴장감은 여느 봉사약국과 차원이 달랐다. 476명의 승객을 태운 세월호가 침몰한 진도해역. 그리고 자녀들의 무사생환을 염원하는 실종자 가족들의 슬픔이 뒤범벅된 진도실내체육관. 뉴스에서만 접하던 팽목항과 진도실내체육관의 모습을 보고 눈물이 흘렀다. 원래 대한약사회는 19~20일 이틀간 전국여약사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그러나 16일 발생한 세월호 사고로 대회는 무기한 연기됐고 약사들은 경기도 화성이 아닌 전남 진도로 모여들기 시작했다. 곽 약사도 18일 약사회가 마련한 버스에 몸을 실었다. 조찬휘 회장, 김순례 부회장과 여약사위원회 임원들도 동승했다. 진도 팽목항에는 전남약사회와 진도군약사회가 봉사약국을 개설해 운영 중이었다. 흰색 위생복을 입은 곽 약사는 약사회 임원이 아닌 마음씨 좋은 동네약국의 약사로 돌아갔다. 조금이라도 그분들의 심정에 보탬이 되고 싶었고, 분위기에 젖어서 눈물이 연신 흘렀다. 자식 기다려야 한다며 밥도 먹지 않고 링거도 맞지 않겠다는 실종자 가족들. 봉사약국을 찾는 실종자 가족들도 너무 울었는지 목이 다 쉬어있었다. 같이 목이 메었다. 봉사약국 운영에 청심원, 소화제, 감기약, 드링크면 될 줄 알았다. 그러나 인공눈물을 찾는 실종자 가족이 많았다. 너무 울어서 안구건조증이 생긴 모양이다. 깊은 한 숨만 저절로 나왔다. 민간잠수부도 봉사약국 단골이 됐다. 장기간 승선과 잠수 때문인지 멀미약과 두통약을 많이 찾았다. 안쓰러웠다. 사고 앞바다 상황을 물어보기도 힘들었다. 사고 해역에서 발견된 시신을 팽목항에서 수습하는 장면을 보니 하늘이 원망스러웠다. 어미와 자식이 생이별을 하는 순간이었다. 밥차 자원봉사자도 경찰도 모두 울었다. 먹먹한 가슴을 안고 팽목항을 바라보던 차에 반가운 손님들이 찾아왔다. 대면 조차 없었던 약사들이지만 너무 반가웠다. 원주세브란스병원에서 근무하는 약사가 1주일 개인휴가를 내고 한 짐의 여장을 꾸려 무작정 내려왔다. 봉사약국에 참여하기 위해서다. 대한약사회 정책위원장으로 활동했던 박종일 약사도 봉사약국에 참여했다. 해남 땅끝마을에서 약국을 하는 이승용 약사도 봉사약국 터줏대감이 됐다. 누가 부르지 않았지만 자발적으로 찾아온 약사들이었다. 약사라는 이름으로 모두 하나가 됐다. 눈물과 함께한 3일은 그렇게 흘러갔다. 지금도 팽목항과 진도실내체육관에 마련된 봉사약국에는 또 다른 약사들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약사라는 이름으로. [편집자 주] 대한약사회 곽나윤 홍보위원장이 세월호 사고 현장 봉사약국에 참여한 이야기를 내러티브(Narrative) 형태로 구성한 기사입니다.2014-04-22 06:14:59강신국 -
성형외과 발행 '란스톤캡슐' 위조처방전 주의보서울 은평구 소재 약국에서 위조처방전이 나돌고 있어 약사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21일 은평구약사회에 따르면 최근 은평구 소재 약국에서 소화성궤양용제 '란스톤캡슐 15mg' 등이 기재된 위조 처방전이 발견됐다. 발견된 위조 처방전은 환자명이 '서종순'으로, 주민번호는 '540424-6******6'으로 찍혀 있으며 처방일자는 17일이다. 해당 위조 처방전은 인근 성형외과에서 발행된 것으로 처방 의사명도 '조을제'로 명시돼 있고 처방 의약품 내역은 란스톤캡슐(15mg)란 소프라존과립이다. 이번 허위 처방전은 약사가 조제 과정에서 문의사항이 있어 병원에 연락을 취하는 과정에서 발견됐다. 약사 확인 결과 처방전 상에 기재된 병원과 의사가 달랐으며 병원에서도 해당 처방전을 발급한 사실이 없었다. 구약사회는 현재 발견된 위조 처방전에 대한 경찰 수사를 요청한 상태다. 구 약사회 관계자는 "약국이 바쁜 틈을 타 조제를 받은 갈 수 있는 만큼 지역 내 약국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약사회는 또 "지역 내 약국들은 해당 의원이나 이름으로 처방전을 이미 조제했거나 향후 받을 경우 구보건소나 약사회로 신고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2014-04-22 06:14:55김지은 -
"한약학과도 6년제 해달라"…복지부, 학제개편 난색한약학과 학제를 6년제로 개편하자는 건의에 보건복지부가 난색을 표했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규제개혁 신문고 답변을 통해 "한약학과 6년제 학제개편은 한약사의 직무수행범위와 대학의 교과과정 등에 대한 충분한 논의와 검토가 있은 후 결정돼야 한다"고 말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논의해야 할 문제라는 것이다. 아울러 복지부는 "약사제도 일원화와 한약학과 6년제 학제개편은 별도로 검토돼야 할 사안"이라고 못박았다. 민원인은 규제개혁의 일환으로 한약학과 학제 개편을 주장했다. 민원인은 "한약사는 약사법에 의거해 약사와 동등한 약국개설자"라며 "한약학과는 기존 약학과와 마찬가지로 교양과목 포함 160학점 이상을 4년 내에 수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원인은 "이수해야 과목수도 80여 개로 상식적으로 양질의 교육이 불가능한 구조"라며 "과거 약학과 6년제로의 개편시 한약조제 및 일반의약품 취급 등에 관한 약사업무를 담당해야할 한약사를 양성하는 한약학과도 6년제로 개편하는 것이 당연한 이치"라고 언급했다. 민원인은 "거대 보건의료 직능단체들의 방해와 편협한 사고, 그리고 복지부와 교육부의 직무유기에 소수의 힘없는 단체인 한약사회 와 한약학과 학생들은 한약학과 6년제 배제라는 어이없는 현실은 겪었고 지금까지 그 상황이 10년째 지속되고 있다"고 강조했다2014-04-21 12:24:57강신국 -
"오마코·치옥타시드, 일반약으로 전환해 주세요"전문의약품인 오마코와 치옥타시드를 일반약으로 전환해 달라는 민원이 규제개혁신문고에 접수됐다. 2012년 재분류 논의 때도 일반약 전환 여부가 검토된 적 있는 성분이어서 식약처가 어떤 답변을 내놓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20일 정부 규제개혁신문고에 따르면 조 모씨는 '타당한 근거가 없이 전문의약품으로 지정돼 있는 품목들의 일반의약품 전환을 건의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했다. 건일제약 '오마코연질캡슐'과 부광약품 '치옥타시드에이취알정600mg'을 일반약으로 재분류해달라는 요구였다. 조 씨는 "오마코연질캡슐의 성분은 오메가3다. 이 성분은 건강기능식품으로도 많은 제품들이 나와 있다"면서 "건기식으로 생산되는 제품을 굳이 의사의 소견이 필요한 전문약으로 지정한 것은 이치에 맞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또 "당뇨병성 신경병증 억제제 치옥트산 성분의 치옥타시드정은 외국에서는 항산화 목적에 쓰는 건기식으로 지정돼 있다"며 "단순 항산화제라면 의사 소견 없이 건강증진 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해당 의약품들을 지속적으로 처방하려면 건강보험 재정이 필요하다. (그러나) 건강보험 재정은 질병예방이 아닌 질병치료에 쓰여야 한다"는 주장을 덧붙이기도 했다. 이에 대해 정부는 아직 답변을 내놓지 않은 상태다. 정부는 2012년에는 전문약 상태를 유지한다고 결정한 바 있다. 따라서 현 상황에서 재분류 가능성은 높아 보이지 않지만 식약처 답변은 일단 주목할만하다. 한편 오마코와 치옥타시드의 지난해 매출액은 각각 300억원, 200억원 규모로 알려졌다.2014-04-21 06:14:55최봉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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