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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가구, 건기식 구매 30만원 지출…비타민제품 주도지난해 우리나라 1가구가 1년 동안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하는 데 29만6000원을 지불했으며, 10가구 중 7가구는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지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 간 전국 5000 가구를 대상으로 '가정 내 건강기능식품 구매 및 소비 패턴 분석' 패널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조사 결과 응답가구 중 67.9%가 1년 간 한 번 이상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했다고 답했다. 가구 당 연평균 구매액은 29만6182원으로 나타났다. 협회 관계자는 "지속적인 구매자 유입이 지난 해 시장 규모가 약 3조8000억원 규모까지 성장한 주요 원인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가족 전체가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구성원 2인 이상이 단일 제품을 함께 섭취하는 비중도 약 40%에 달했다. 섭취 연령은 41~60세 중년층이 20.2%로 가장 높았고, 10세 이하 비율도 매년 성장해 2017년에는 2000억 원 규모를 돌파했다. 건강기능식품 원료별 구매 경험을 묻는 질문에는 홍삼이 38.1%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뒤이어 ▲단일 비타민(21.9%) ▲프로바이오틱스(21.6%) ▲종합 비타민(20.9%) ▲오메가-3(14.4%)가 높은 구매 경험률을 나타냈다. 최근 눈 건강 기능성으로 주목 받고 있는 ▲루테인도 7위(7.5%)로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연령 별 구매 경험률 역시 전 연령에 걸쳐 홍삼의 비중이 가장 높았다. 반면 차순위 품목은 연령마다 조금씩 달랐는데 10세 이하는 프로바이오틱스, 21~30세는 체지방감소, 51~60세는 오메가-3로, 연령 별로 선호하는 기능성이 상이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김수창 전무는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늘면서 연령별, 기능별로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고 시장규모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며 "소비자들의 건강기능식품 구매 및 섭취 패턴 분석을 통해, 소비자 니즈를 충족하고 더불어 산업의 건전한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2017 건강기능식품 시장현황 및 소비자 실태 조사' 보고서에 수록됐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국내·외 건강기능식품 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국내 소비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매년 본 보고서를 발간하고 회원사에 무료 배포하고 있다.2018-01-24 11:12:25정혜진 -
마약류시스템 한번 실수가 업무정지…"이건 가혹해"오는 5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전면 시행을 앞두고 약사사회에서는 여전히 크고 작은 우려의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서울시약사회(회장 김종환)가 23일 대한약사회관에서 진행한 2017년도 최종이사회에 참석한 이사들은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과 관련 크고 작은 건의사항을 제기했다. 이사들은 우선 5월부터 온라인 보고를 이용해야 하는 상황에서 약사들은 관련 보고 시스템에 익숙치 않은데 반해 처벌 규정이 너무 강하다고 주장했다. 실제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미보고 시 1차는 업무정지 3일, 2차는 7일, 3차는 15일, 거짓보고는 1차 3개월, 2차는 6개월, 3차는 지정 취소의 처벌규정이 따른다. 강남구약사회 신성주 회장은 "그간 시범사업이라 할 수도 없는 시범사업을 한 후 당장 5월부터는 모든 약국이 참여하고, 그렇지 않으면 처벌이 따르는 상황이 됐다"며 "마약법에 속하는 벌칙 조항이다보니 처벌조항도 쎄고 마약법을 안지킨 마약 사범이 되는 것인데 너무 가혹한 것 아니냐"고 말했다. 신 회장은 또 "제도가 시행되고 크고 작은 문제가 있으면 마약 취급 자체를 꺼리는 약국이 생기고, 처방전 쏠림이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면서 "아무리 잘하려 해도 한두번 실수가 발생할 수 있는 것인데 아직 시행해 보지 않은 제도에 따른 실수가 마약관리법 위반으로 이어지는 상황이다. 소명기회와 지도 후 처벌하는 제도, 또는 유예기간 등이 마련돼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노원구약사회 조영인 회장도 "단순 실수에 대한 처벌이 너무 강한 것은 사실"이라며 "노원구만 해도 현재 고령 약사님들이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과정에서 적지 않은 실수가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 회장은 "이런 상황에서 마약류통합관리 시스템이 도입되고 생소한 프로그램을 사용게 되면 어떤 문제가 발생하고, 문제가 발생하면 약사회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 지 고민이 된다"면서 "시스템을 도입하고 오류가 있다면 해당 약국에 고지하고 다시 반복되면 처벌을 해야지 당장 처벌부터 하겠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사들의 이 같은 문제제기에 대해 시약사회 측은 현재 대한약사회와 식약처 간 세부적인 내용은 논의 중에 있지만, 처벌 규정 완화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웅석 서울시약사회 정보통신이사는 "업무 정지 처벌 규정에 대해선 약사회에서도 문제제기를 했는데 식약처의 입장은 변함이 없다"며 "식약처는 보고 방식만 바뀌었을 뿐 처벌 규정은 기존과 같은 만큼 문제가 없다는 생각이다. 처벌 규정이 완화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박 이사는 "단, 현재 프로그램 사용에 서툴러 잘못 보고한 경우는 선의의 피해자가 될 수 있는 만큼 프로그램 내 오류 기능을 통해 이런 사용자를 걸러내는 장치를 연구 중에 있는 것으로 안다"면서 "이 오류 검색 기능 등으로 본인이 이미 보고 한 내용을 수정할 수 있는 방안도 현재 이야기 중인 것으로 안다. 이런 부분은 계속 개선시켜 나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2018-01-24 06:14:59김지은 -
"요즘 약사들, 정말 달라요"…약국체인 선택 꼼꼼하게"요즘 가입상담을 해보면 정말 달라졌다는 걸 느껴요. 특히 20,30대 젊은 약사들 보면 그래요. 저희 자료를 섣불리 믿지 않고 본인이 눈으로 확인한 것만 인정하거든요. 의심이 많아졌달까, 그만큼 예리하고 스마트해진 거죠." 약국 관련 업체들이 약사 사회 내 '세대차이'를 느끼고 있다. 특히 약국 개업과 체인 가입처럼 예민하고 중대차한 문제를 대하는 젊은 약사들이 기존 약사들과 행동양태가 크게 달라졌다고 말한다. 주로 20~30대 젊은 약사를 두고 이같은 평들이 많은데, 지배적인 의견은 젊은 약사들이 무엇이든 자신이 직접 확인한 사실과 구체적인 데이터, 숫자와 통계를 기반으로 판단을 한다는 것이다. 인맥으로, 알음알음으로, 근거보다는 상황으로 프랜차이즈에 가입하고 관계를 넓혀온 기존 약사세대와는 차이를 보인다고 말한다. 한 프랜차이즈 업체 관계자는 "젊은 약사들 상담을 할 때면 몇 배 더 긴장하고, 있는 데이터를 모두 준비해 미팅에 들어간다"며 "젊은 약사들은 쉽게 잘 믿지 않고, 객관적인 숫자와 데이터를 보여주어야 납득한다. 질문도 많고 일일이 꼼꼼히 따져보고 결정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약사를 대한 실무진들이 그래서 더 많은 데이터와 자료를 준비하고 더 노력할 수 밖에 없다"며 "그 대신 요즘 세대 약사들은 잘 믿지 않다가도 자신이 납득하면 신뢰가 매우 높아진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약국 오픈 과정에서도 젊은 약사들은 하나하나 꼼꼼하고 세심하게 따진다고 말했다. 그는 "어떤 약사는 이미 H&B스토어 매장을 모두 분석해 프랜차이즈 제품을 진열할 때 하나하나 비교하고 지시하기도 했다"며 "그만큼 객관적인 데이터와 시장 분석, 비교가 능숙한 세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약국 개업과 같은 목돈이 들어가는 일을 결정하는 것은 누구나 신중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개인주의적인 성향이 강하고 약국 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르러 좋은 매물을 찾기 어려워진 환경에 따라 젊은 약사들의 의심과 분석이 더 두드러지는 것이다. 일례로 약국 양도양수를 둘러싸고 불미스러운 일로 확대된 경우도 있다. 약국을 보고 간 약사가 주변 약국과 상가, 선후배 등 인맥을 총동원해 문제 약국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다 현재 약국장인 양도 약사와 갈등이 생긴 것이다. 관련 업체 관계자는 "양도 약사는 아직 약국을 내놓았다는 시실을 주변에 밝히지 않은 상태에서, 양도양수 계약이 결정도 되지 않은 상태에서 다른 사람을 통해 소문이 퍼지자 불쾌하고 난감해했다"며 "젊은 양수 약사가 가능한 많은 정보를 모으려다 보니 생긴 일이지만, 기성세대 약사 입장에선 젊은 약사 행동이 이해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 약국 관련업체 관계자는 "개국이 어려워진 만큼 젊은 약사들이 더 많은 정보를 얻고자 하는 건 당연하다. 불법 브로커 피해사례가 만연하다 보니 더욱 그러한 것 아니겠느냐"며 "기성세대도 이런 젊은 약사들을 이해하고, 젊은 약사들은 최소한의 예의를 차려 서로 갈등 없이 협력하길 바랄 뿐"이라고 강조했다.2018-01-24 06:14:56정혜진 -
약국, 인건비 상승...높아진 ATC·키오스크 관심'약국 자동화'를 부추기는 건 제4차 혁명이 아닌 인건비 상승이었다. 올해 최저임금이 대폭 증가하면서 많은 약국들이 '인건비'보다 적은 '관리비'만 지급하면 되는 자동화 기기에 부쩍 관심을 가지고 있고 때문이다. 대표적인 약국 자동화기기는 역시 자동조제기(ATC)다. ATC는 설치비용이 만만치 않은 고가 장비임에도 불구하고 출시 이후 지금까지 판매량이 꾸준히 늘고 있다. ATC생산 업체 관계자는 "최저임금 인상과 큰 영향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기계 판매량은 꾸준히 늘고 있다"며 "특히 근무약사 인건비가 크게 오른 최근 2~3년 사이 약국 문의가 크게 늘었다. 최근 이슈가 된 최저임금 인상은 아니더라도 인건비 지급에 부담을 느낀 약국들이 ATC에 큰 매력을 느끼는 건 분명해보인다"고 설명했다. 최저임금 인상은 근무약사보다 전산원 임금에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약사 임금은 최저임금과 관련 없이 이미 높은 수준에서 변동됐지만, 전산직원 급여를 최저시급에 맞춰주다 보니 그보다 경력이 많은 윗선 직원들 임금도 조금씩 인상해준 경우가 꽤 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약국 부담을 바로 보여주는 것이 직원 없이 처방전 접수가 가능한 '처방전 접수·수납 키오스크'에 대한 관심이다. 현재 이 시장은 약국 청구프로그램 업체 씨앤소프트가 진출해 지난해부터 아산 문전약국에 시범사업을 해왔다. 업체 관계자는 "최근 최저임금이 이슈화되면서 약국 문의가 부쩍 늘었다"며 "약국에 찾아가 키오스크를 설명하면 작년까지만 해도 아예 관심이 없는 약국이 대다수였으나, 지금은 대부분 약국이 기계에 대해 자발적으로 문의하며 큰 관심을 보인다. 분위기가 아주 많이 달라졌다"고 설명했다. 키오스크는 처방전 접수와 수납을 돕는다. 업체에 따르면 직원을 여러명 쓰는 문전약국은 물론, 직접 사용해본 약국 입소문을 타고 동네약국들 문의도 크게 늘었다. 이 관계자는 "최저임금이 올해 16% 인상된 데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앞으로 계속해서 16%씩 오른다는 점에 약국들이 부담을 느끼고 있다"며 "무인 접수기 키오스크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소상공업체의 인건비 부담을 줄이고자 근로자 1인당 13만원의 일자리 안정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약국들도 이에 발맞춰 월 급여 190만원 미만 직원에 대해 안정자금을 신청하고 있다.2018-01-23 06:14:59정혜진 -
약국도 밴수수료 조정을 통한 카드수수료 인하 대상소액결제업종 약 10만개 가맹점에 평균 0.3%p(약 200∼300만원)의 카드수수료가 인하될 전망인 가운데 상당수 약국이 포함될 가능성이 높아져 카드수수료 인하 혜택이 어느범위까지 진행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금융위원회는 22일 소상공인단체와 간담회를 통해 카드수수료율 경감 방안을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간담에는 편의점협회, 슈퍼마켓연합회, 마트협회, 제과협회, 외식업중앙회, 대한약사회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아르바이트 고용이 많아 최저임금 인상 부담이 큰 소매 업종 즉 편의점, 슈퍼마켓, 제과점, 약국 등의 부담 경감을 위해 카드수수료 원가 중 하나인 밴수수료를 소액결제일수록 낮은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식으로 개선하는 방안을 오는 7월 시행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즉 카드수수료 원가항목인 밴서비스 가격 체계의 변화(정액제 → 정률제)를 반영하겠다는 것이다. 제도개선이 되면 소액결제업종 약 10만개 가맹점에 평균 0.3%p(약 200∼300만원)의 수수료 인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최 위원장은 "영세·중소가맹점 확대와 소액결제업종 수수료 인하 방안에 따라 소매 자영업자분들의 카드수수료 부담은 상당 부분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최 위원장은 "또한 업계의 카드수수료 부담 완화 관련 의견을 적극 청취해 카드사 원가분석 작업을 거쳐 우대수수료율 인하 등 추가적인 카드수수료 종합 개편방안을 마련 내년 1월 시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최 위원장은 "카드업계도 장기적 관점에서 정부가 추진하는 정책 노력을 적극적으로 이해해 달라"며 "카드산업은 소비자와 가맹점의 거래를 중계하는 금융업인 만큼 소비자의 소비여력 제고(최저임금 인상 → 소득주도 성장)와 가맹점의 경영여건 개선(카드수수료 등 경제부담 완화) 없이는 생태계 유지와 지속적 성장이 어렵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간담에 참석한 조찬휘 대한약사회장도 약국 특성을 반영한 산정체계 도입을 요구했다. 조 회장은 "약국 카드수수료 산정 체계에 문제가 많다"며 "정부가 추진하는 수수료율 인하 정책이 약국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배려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조 회장은 "약국의 이익이 아닌 약품비까지 수수료를 부과하는 것은 문제"라며 "수수료율 산정체계와 함께 중소가맹점 범위를 10억 이하 가맹점까지 확대하는 것도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2018-01-23 06:14:55강신국 -
위드팜 18주년 "'새로운 플랫폼'으로 1700억원 목표"위드팜이 창립 18주년을 맞아 '새로운 약국 플랫폼'으로 올해 목표 매출 1700억 원을 달성하자고 다짐했다. 약국체인 위드팜(대표이사 이상민)은 22일 서초동 본사에서 회사 임직원이 모여 창립 18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위드팜은 기념식을 통해 지난 17년간 성과를 점검하고 2018년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승진자와 장기 근속자(15년·5년) 발표·포상도 진행했다. 이상민 위드팜 대표이사는 "우리가 창립 18주년까지 온 것은 모두 회원약국 덕분"이라며 "특히 지난해 '8번가 위드팜드럭스토어'를 오픈해 그동안 조제중심약국 위주로 선보인 위드팜이 조제 뿐 아니라 화장품, 건강용품을 한 곳에 모으로 해외여행객을 위한 간편한 사후면세시스템도 마련하는 등 고정관념을 깨고 많은 것을 시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양여자대학교가 약국에 특화된 전문 행정사무원인 '약무행정사무원' 교육을 진행했다. 위드팜이 14학점의 정규과정 수업과 약국 현장실습의 비정규과정 4학점까지 총 18학점을 위탁받아 교육을 진행하는 등 새로운 사업도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2018년은 매출 1700억 목표로 임직원 모두 원활한 소통과 협력으로 현장 중심의 운영, 체계적인 조직 운영 등을 통해 고객 경험서비스 질을 향상시키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회원약국에 더 나은 서비스와 협력사와의 신뢰있는 관계유지를 통해 지난해 보다 더 큰 성과를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새해 포부도 밝혔다. 이 대표는 "위드팜은 현재 새로운 개념의 신사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는 '우리 약국이 환자와 만나는 새로운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강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승진자 명단 ▲이사 → 상무 : 나수형(구매지원부), 이미지(고객지원부) ▲부장 → 이사 : 성지광(네트워크개발부), 황정현(IT 개발지원부) ▲대리 → 과장 : 권영승(회원지원부), 강태훈(IT 개발지원부) *근속상 수상자 명단 ▲15년 근속 : 황정현 이사(IT 개발지원부) ▲5년 근속 : 권영승 과장(회원지원부), 성우석 대리(경영지원부)2018-01-22 13:30:23정혜진 -
종로 뜨고 신사 지고…종각역 임대료 38% 상승 '최고'지난해 서울 지역에서 종각역 부근과 이화여대, 망원동 일대 상권의 임대료 인상 강세를, 신사역 부근은 중국인 관광객 감소로 약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부동산114는 서울 지역 27개 상권 임대료를 분석한 결과 종각역 상권은 최근 1년간 임대료 변동률(2016년 4분기 대비 2017년 4분기 임대료 기준)이 38.4%로 집계돼 서울 지역 상권 가운데 임대료가 가장 많이 올랐다고 밝혔다. 종각역 부근의 경우 지난해 오피스 상주인구 수요에 젊음의 거리 일대 요식업종 밀집지역 중심으로 유동인구가 집중되면서 임대호가가 강세를 보였다. 하지만 높은 임대료로 인해 상권 내 업종 변경이 잦았고, 대로변 점포의 경우 높은 임대료로 임차인을 구하지 못해 공실로 남아있는 곳이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종각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임대료 인상폭을 보인 곳은 이화여대 상권이다. 이곳은 2016년말 대비 19.5% 임대료가 상승했다. 대현동 일대에 ㎡당 6만원 수준에서 매물이 나오는 등 임대 호가가 떨어지지 않는 영향 때문이다. 하지만 높은 임대호가와 달리 상권은 중국인 관광객 수요가 감소하며 위축된 분위기가 지속되고 있고, 높은 임대료 영향으로 실제로 신촌로 대로변을 포함한 이면상권 곳곳에 임차인을 찾는 플래카드가 걸려있는 모습도 확인되고 있다. 다음으로 임대료 상승폭이 높은 상권은 망원동(15.1%), 신촌(13.1%), 연남동(12.7%)이었다. 지난해 망리단길, 연남파크로 인기몰이를 했던 망원동과 연남동 등 홍대인접 상권도 지난해 임대료 상승폭이 가팔랐다. 이 부근은 상권 인기가 지속되고 있고 골목 곳곳 상가 주택 리모델링이 활발히 진행 중인 만큼 앞으로도 유동인구가 꾸준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게 부동산 전문가들이 말이다. 이외에도 성신여대와 건대입구, 홍대 등 대학가 상권 중심으로 임대료가 상승하며 상위권에 랭크됐다. 반면 중국인 관광객 감소 등의 여파로 신사역 상권은 비교적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지난해 임대료 약세를 보였다. 2017년도 신사역 상권 평균 임대료는 2016년 말 대비 17.2% 하락했으며, 최근 내국인 수요의 꾸준한 유입으로 활기는 이어지지만 중국인 관광객 대상 SPA, 코스메틱 업종 등 한산한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상암DMC와 신천역 부근 상권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상암DMC상권은 2016년 말 대비 임대료가 14.9% 하락했고, 잠실새내역(구 신천역) 상권도 20-30대 소비층 방문이 줄면서 과거에 비해 비교적 조용하고, 인근 제2롯데월드 등 인근 복합몰로 수요가 분산되면서 상권 위축이 두드러지고 있다. 압구정로데오 상권 역시 장기간 지속되는 임대료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016년 말 ㎡당 4.91만원이었던 압구정로데오 상권 임대료는 2017년 말 ㎡당 4.27만원 수준으로 낮아졌다. 장기간 지속되는 상권 위축으로 압구정 로데오 상권 활성화 추진위원회 등이 결성 되는 등 임대료 인하에 적극적으로 나서지만 과거만큼 상권 살리기는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북촌 상권도 임대료가 1년새 10.8% 하락하며 약세를 보였다. 높은 임대료에 개성 있는 점포들이 사라진 데다, 관광수요와 내국인 유동인구 감소로 빈 점포가 늘어가는 모습이다. 부동산114 김민영 연구원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자영업자 부담을 낮추기 위해 상가 임대료 인상을 억제하는 내용이 담김 상가임대차보호법 시행령이 개정될 예정"이라며 "인상률 상한을 9%에서 5%로 낮추는 방안인데 시행령 개정 만으로 가시적 효과가 있을지는 지켜봐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2018-01-22 12:14:57김지은 -
내츄럴엔도텍, 고급 패키지 '백수오 궁 액상 진' 출시내츄럴엔도텍(대표 장현우)이 갱년기 여성 건강기능식품 '백수오 궁 액상'을 리뉴얼한 '백수오궁 액상 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백수오궁 액상 진'은 갱년기 여성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과 관절 및 연골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N-아세틸 글루코사민을 함유하고 있어 여성 갱년기 건강은 물론 관절 및 연골 건강까지 관리할 수 있는 기존 제품 장점에 홍삼 농축액, 배 농축액, 인삼 열매 농축액을 부원료로 가미했다. 또 고급스러운 패키지와 함께 기존 28포 구성을 30포로 늘렸다. 내츄럴엔도텍 관계자는 "2018년 새해를 맞아 기존 백수오 궁 액상 제품을 사랑해주신 고객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리뉴얼을 진행했다"며 "한층 고급스럽게 업그레이드된 백수오 궁 액상 진은 명절이나 각종 기념일에 소중한 분들께 선물로 드리기 안성맞춤"이라고 전했다. 한편 내츄럴엔도텍은 '백수오궁 액상 진' 출시를 기념해 1월 22일부터 2월 12일까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세트당 3일분을 무료로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3세트 구매 시 9포, 6세트 구매 시 18포가 추가된다.2018-01-22 11:13:36정혜진 -
하우동천 '질경이', 전제품 리뉴얼·스프레이타입 출시하우동천(대표 최원석)의 여성청결제 전문 브랜드 질경이가 4가지 타입의 여성청결제와 여성 외음부 전용 물티슈, 비키니라인 미백크림까지 여성 Y존 피부 관리를 위한 6종의 Y존 토털 케어 라인업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질경이는 '질경이 프로', '질경이 페미닌 티슈', '질경이 데일리 에코아 워시(폼/젤)', '질경이 썬샤인 톤업크림' 등 기존에 판매해온 제품 5종은 편리성과 디자인을 개선해 리뉴얼 하고 스프레이타입 여성청결제 '질경이 페미닌 미스트'를 새롭게 선보였다. 일부 제품은 가격과 용량을 보다 합리적으로 변경하고 제형과 패키지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했다. 이로써 질경이 프로부터 폼, 젤, 스프레이타입까지 여성들의 라이프스타일과 기호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4가지 타입의 여성청결제와 여성 외음부 전용 물티슈, 비키니라인 미백크림까지 6종의 Y존 토털 케어 라인이 완성됐다. 새롭게 출시한 페미닌 미스트는 스프레이타입 여성청결제로 일랑일랑 꽃 오일과 함께 프로폴리스추출물, 편백잎 추출물, 작약뿌리 추출물 등 자연유래 성분과 보습 강화에 도움을 주는 3가지 히알루론산을 함유했다.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데일리 에코아 워시 젤타입'은 스테디셀러 여성청결제 '질경이'의 9가지 성분을 그대로 포함해 기존 질경이 사용자뿐 아니라 질경이를 경험하지 못했던 여성까지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자연 유래 성분을 업그레이드하고 항균(칸디다균) 테스트도 완료해 Y존 피부를 더욱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사용 시 쉽게 흘러내리지 않도록 제형을 더욱 쫀쫀하게 개선하고 세련된 라벤더 컬러로 패키지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했다. 하우동천 측은 "'질경이 프로'와 '데일리 에코아 워시 폼타입'은 기존 제품의 우수한 효능을 분홍 톤의 패키지에 그대로 담았다. 데일리 에코아 워시 젤타입 또는 폼타입을 매일 샤워 시 사용하고, 질경이 프로는 1주일에 한 번, 2개씩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인 Y존 피부를 관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페미닌 티슈'와 '썬샤인 톤업크림'은 패키지 형태를 개선했다. 페미닌 티슈는 기존에 낱개 포장으로 제공된 구성에 더해 10장의 티슈가 하나로 포장되어 있는 합본으로도 판매된다. 소비자 가격 부담을 덜고자 합본 형태의 제품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했다. 여행 중, 공중 화장실 사용 후, 특히 생리 기간 중에 사용하면 냄새 등 Y존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썬샤인 톤업크림은 패키지를 튜브형으로 변경해 편리성을 업그레이드하고 가격을 보다 합리적으로 선보였다. 비키니라인 피부 결 사이사이에 사용하면 브라이트닝과 보습, 탄력 관리에 도움이 된다. 질경이 Y존 토털 케어 라인의 전 제품은 22일부터 공식 온라인 몰(www.jilgyungyi.com)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출시를 기념한 풍성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제품별 용량 및 가격은 질경이 프로 10개입 3만5000원, 20개입 6만원 / 질경이 데일리 에코아 워시 폼타입 150g 1만8000원 / 질경이 데일리 에코아 워시 젤타입 200ml, 2만6000원 / 질경이 페미닌 티슈 라이트 10매입 3,000원 / 질경이 썬샤인 톤업크림 30ml 1만8000원 / 질경이 페미닌 미스트 9ml 1만5000원이다.2018-01-22 10:18:55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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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약 절반은 분절...약사, 문제약 개선에 적극 개입일선 지역 약사회가 수시 발생하는 불량의약품 문제에 적극 나서니 의약품 포장부터 제조 공정 등에서도 긍정적인 변화가 이어지고 있다. 경기도 부천시약사회(회장 이광민) 불량의약품 신고센터에 따르면 2016년 10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회원 약국들로부터 접수된 불량의약품은 총 106건. 전체 신고 건수 중 쪼개지거나 깨진 분절 의약품이 52%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고, 시럽제 누액이 8%, 포장 불량이 7%로 그 뒤를 이었다. 변색된 의약품이 유통된 경우와 용량부족이 전체의 3%를, 이형제제 혼입과 이물질 혼입, 실리카겔 파손이 각각 1%로 나타났다. 한해 동안 31명의 약사가 부정불량의약품 신고에 참여했고, 이중 한 약사는 1년간 총 13건의 사례를 신고해 가장 많은 수를 기록했다. 2016년 10월 처음 설립된 부천시약사회 신고센터는 회원 약사들로부터 신고받은 불량의약품에 대해 관련 제약사에 공문을 발송하고, 신고 약국에 대한 보상은 물론 근본적인 대안 마련을 요구해 왔다. 그 결과 일부 시점의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의 제약사가 문제가 발생한 약국에 대한 보상 절차를 진행했고, 불량약 발생 원인 등에 대한 내용을 약사회에 회신했다. 특히 약사회는 기존 불량약을 접수받아 해당 약국이 교환·반품을 받는데 그치지 않고 재발 방지 차원에서 의약품 제조 공정 등을 변경해 줄 것을 건의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일부 제약사는 포장이나 의약품 제형을 변경하는 등 선진 사례도 이어지고 있다. 실제 기존 대한약품은 생리식염수의 경우 마개 부분이 실링기의 강한 토크에 의해 손상돼 있어 손이 다칠 위험이 있었다. 약국에서 관련 내용을 접수받아 문제를 제기한 후 해당 업체에서는 마개 포장을 공정 자체를 변경했다. 또 하루날디 구강붕해정의 경우 제형 특성상 쉽게 파손되는 점을 문제제기하자 관련 제약사에서는 공문을 통해 현재 포장형태를 개선 중에 있고, 조만간 쿠션팩으로 포장형태를 변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천시약사회 관계자는 "불량의약품 신고는 다른 약국들의 불편을 덜어주는데 더해 소비자가 제대로된 의약품을 복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며 "예상 외로 제약사들도 문제제기에 적극적인 피드백을 주고 있고, 일부는 제조공정 자체를 바꾸는 등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는데 대해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2018-01-22 06:15:00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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