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리브영, 18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점 오픈CJ올리브네트웍스 올리브영이 18일 개항하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T2)에 신규 매장을 연다. 올리브영은 지난 2008년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T1)에 업계 최초로 헬스앤뷰티 스토어를 열었다. 이번에 새롭게 연 올리브영 제2여객터미널점(T2)은 전문 식당가와 환전소 등이 모여 있는 지하 1층에 376㎡ 규모로 자리 잡았다. 올리브영은 이 매장도 제1여객터미널점과 더불어 여객 출입국 과정에서 처음과 마지막의 쇼핑 편의성 제고는 물론, K-뷰티 첨병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는 계획이다. 올리브영 제2여객터미널점(T2)은 트렌디한 건강·미용 제품을 기본으로, 공항 특수성을 고려해 여행에 특화된 제품을 구비한 '트래블 존(Travel Zone)'과 K-뷰티를 이끌고 있는 국내 중소기업 인기 제품을 모아놓은 '머스트 해브 아이템 존(Must Have Zone)'을 선보인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올리브영 제2여객터미널점은 많은 여객들뿐만 아니라 상주직원들까지도 자유롭게 방문하며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한 곳에서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무엇보다 글로벌 메가 허브를 꿈꾸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매장에서 K-뷰티 쇼핑 메카로서의 역할에 충실하며 실력파 중소기업 제품들을 외국인들에게 알리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올리브영은 제2여객터미널점 오픈을 기념해 구매금액별로 사은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18일부터 소진시까지 2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식물나라 핸드크림을, 3만원과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각각 식물나라 클렌징 스틱과 이브로쉐 수분크림을 증정한다.2018-01-18 09:37:11정혜진 -
옵티마, 2월 공개강의 주제는 '어린이 성장'옵티마가 2월 공개강의 주제를 '어린이 성장'으로 정하고 약사 홍보에 나섰다. 옵티마(대표이사 김재현)는 오는 2월 7일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 강남구 도곡로 소재 옵티마 본사에서 '질환상담 약국 만들기 공개강좌' 진행한다. 이번 공개강좌 주제는 '어린이 성장 발달'로, ▲어린이 자율신경 ▲장 면역 기르기 ▲연령과 증상에 따른 영양제 선택 기준 등으로 구성됐다. 옵티마 교육 위원장 장현숙 약학박사는 "올바른 성장은 정신적 성장과 육체적 성장의 균형이 가장 중요하다. 현재 아이의 환경과 증상이 충분히 고려돼야하고, 성장에 도움이 되는 유효한 영양성분을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장현숙 박사와 함께 강의를 맡은 박종호 약사는 제품상담 응용법을 구체적으로 다를 예정이다. 옵티마 관계자는 "2월은 새학기 시작 전 자녀의 성장에 대해 사람들의 관심이 많아지는 시기로, 이번 공개강좌를 통해 약국을 찾는 어린이의 성장 잠재력을 극대화시키고 더불어 가맹 약사들의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의는 가맹약사는 물론 일반 약사들도 참여 가능하며 아프리카 TV 및 카카오톡 TV로도 동시접속 시청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고객관리팀(070-8662-5515~6)으로 가능하다.2018-01-17 18:48:49정혜진 -
헬스앤뷰티숍 팽창…소비자 5명중 1명 약국 덜 방문소비자 5명 중 1명은 올리브영 등 헬스앤뷰티숍으로 인해 약국을 덜 방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헬스엔뷰티숍 시장 팽창에 비례해 약국을 방문하는 내방객이 그만큼 감소했다는 이야기다.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만 19~59세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헬스앤뷰티 스토어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 78.5%는 헬스앤뷰티숍을 방문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방문한 브랜드는 현재 점포수가 가장 많은 올리브영(98.2%, 중복응답)이었고 후발주자인 GS왓슨스(69.3%)와 롭스(45.7%)순이었다. 헬스엔뷰티숍 방문이 증가하면서 상대적으로 이용이 줄어든 유통채널로는 화장품 전문매장(58.3%, 중복응답)과 저가형 로드숍 브랜드(43.7%)를 꼽았다. 국내에서 헬스엔뷰티숍이 화장품을 많이 취급하는 '뷰티' 전문 매장으로 소비자들에게 인식되고 있는 것. 또한 약국(19%)과 편의점(18.6%), 백화점(15%)도 헬스엔 뷰티 스토어 이용이 증가하면서 덜 찾게 되는 유통채널들로 지목됐다. 헬스앤뷰티숍을 방문할 때 특정한 브랜드 매장을 찾아가기(38%)보다는 브랜드에 관계 없이 근처에 있는 아무 매장이나 방문하는(62%) 경우가 보다 일반적이었다. 다른 유통채널과 비교했을 때 헬스앤뷰티숍의 최대 장점으로 구경하는 재미(27.4%, 중복응답)를 꼽는 소비자들이 가장 많았다. 제품을 체험하면서, 마음껏 구경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돼 있다는 점이 헬스앤뷰티 스토어의 장점으로 평가한 것. 이어 구매에 대한 부담감이 적어 마음 편히 쇼핑할 수 있다(22.5%)는 의견이 많은 것도 비슷한 맥락으로 분석된다.2018-01-17 12:15:00강신국 -
인천 면대약국 적발후 2년…남은 건 수백억대 환수금대형병원 문전약국 여러곳이 면대로 적발되며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인천 남동구. 조사를 받은 약국이 다수인데다 적발된 약국만 네 곳으로 약국가의 관심을 모았었다. 약 2년이 지난 이후 문제의 인천 G병원 앞 문전약국가는 어떻게 안정됐을까. 한 명의 면대업자가 동시에 두개 문전약국을 운영한 점이 밝혀져 더 충격을 줬던 K약국과 J약국. ㄱ면대업자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벌금 1000만원을 선고받았고 면대약사 두 명은 각각 벌금 1500만원과 2000만원이 선고됐었다. 지역 약국 관계자는 "두 약국은 면대약국으로 처벌받고 정리된 후, 새로운 약사가 인수해 약국명을 변경해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두 약국에 면허를 빌려준 약사들도 다른 지역에서 근무약사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찬가지로 면대약국 운영으로 적발된 A약국은 면대업주 ㄴ씨가 조사를 받는 과정에 또 다른 면대약국을 운영했던 점이 드러나 역시 2개 면대약국을 운영한 전력이 밝혀졌다. A약국 면대 의혹으로 검찰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또 다른 H약국 역시 같은 면대약국임이 드러난 것이다. H약국은 적발 당시 이미 폐업한 상태였으나 급여 환수를 피해가진 못했다. 법원은 최근 H약국 사건에 대해 약국이 면대로 운영된 모든 기간동안의 청구액을 계산, 200여억 원 환수를 명령했다. A약국에 대한 환수명령도 진행됐으며, 현재 A약국은 약국명을 바꿔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역 약국 관계자는 "두 명의 면대업자가 각각 2개씩 약국을 운영한 셈"이라며 "뒤늦게 적발된 H약국의 환수 명령이 내려진 것 같다. 먼저 조사를 받은 A약국에 대해서도 환수 명령이 내려졌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슷한 시기에 역시 면대약국 의혹을 받은 S병원 앞 J약국은 조사를 거쳐 무혐의처분이 내려졌다. 그러자 지역 약사들이 면대약국이 분명하며, J약국은 자진폐업해야 한다는 취지로 수개월 간 1인 시위를 이어가기도 했다.2018-01-17 12:14:59정혜진 -
원장님 수입은?…내과 6억, 치과 5억7천, 한의원 3억지난해 병의원 1곳당 수입금액은 평균 6억9800만원으로 집계됐다. 내과 소아과 6억1000만원, 치과의원 5억7000만원, 한의원은 3억1000만원 순이었다. 국세청은 17일 면세사업장 안내신고 안내 자료를 통해 부가세 면세 의료업 수입금액 현황을 공개했다. 병의원 개설자는 총 7만 589명으로 1사업장 평균 수입금액은 6억9800만원이었다. 전년 6억5300만원 대비 6.8% 증가했다. 진료과목별로 보면 방사선과가 15억37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정형외과 11억1300만원, 안과 10억8800만원, 산부인과 10억 6300만원 순이었다. 이어 신경정신과 7억 600만원, 내과-소아과 6억1500만원, 치과의원 5억7200만원, 이비인후과 5억4000만원, 한의원 3억1000만원 등이었다. 국세청이 세금탈루 취약업종 중 하나로 지목하는 성형외과는 2억500만원으로 다른 진료과목에 비해 수입금액이 낮았다. 한편 국세청은 부가가치세 면세사업자의 경우 2월 12일까지 2017년 수입금액과 시설현황 등 사업장의 기본사항을 신고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고대상자는 병·의원, 학원, 농축수산물 판매업, 대부업, 주택임대업 등 부가세 면세사업자 약 81만명이다. 국세청은 전년도 종합소득세 신고 대비 수입금액 과소신고자, 신용카드 등 비율이 높은 자, 비보험 비율이 낮은 의료업자에게 전년도 신고분석 자료를 제공하는 한편, 의료·학원업 등 주요 면세업종에게는 신고시 유의사항을 추가로 제공했다. 한편 의료업, 수의업 및 약사업(부가가치세 기 신고자 제외)을 영위하는 사업자가 수입금액을 신고하지 않거나 적게 신고한 경우 가산세(수입금액의 0.5%)가 부가된다. 복식부기의무자가 계산서합계표를 제출하지 않거나 사실과 다르게 적은 경우에도 가산세(공급가액의 0.5%)를 부담해야 한다.2018-01-17 12:14:56강신국 -
카드수수료·임대료 부담 완화 대책 1월 중 줄줄이 발표정부가 이달 중으로 카드수수료 인하, 상가임대료 부담 완화, 상권내몰림 방지 대책 등을 줄줄이 발표한다.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김동연 부총리는 17일 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며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에도 불구하고 소상공인들의 부담 우려에 대비해 기존 대책을 점검하고 추가 보완대책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부총리는 "우선 '소상공인·영세중소기업 지원대책'을 끝까지 책임있는 자세로 신속하게 점검·완수해야 한다"면서 "중기부 등 관계부처가 함께 힘을 합쳐달라"고 주문했다. 김 부총리는 "이미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영세 소상공인 카드 우대수수료율 적용 확대 등의 과제는 완료돼 현장에서 시행중이지만 대책효과를 소상공인들이 체감하기 위해서는 상가임대차법, 유통산업법 등 핵심과제 입법이 필수"라고 지적했다. 김 부총리는 "1월말 시행되는 상가 임대료 인상률 상한 인하(9%→5%)는 영세중소기업 지원을 통해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부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추가 보완대책도 마련해 1월중 발표하겠다"고 언급했다. 김 부총리는 "특히, 카드수수료, 상가임대료 부담 완화, 상권내몰림 방지, 자금부족 등 소상공인 핵심 애로사항 해소에 중점을 둬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김 부총리는 "1월 보수가 지급된 후 일자리 안정자금을 신청하게 돼 있는데 1월 15일까지는 1월 보수가 지급된 비율이 1%에지나지 않아 아직 신청이 저조하다"면서 "1월 16일부터 25일까지 1월 보수가 지급되는 비율이 94%에 달하므로 각 부처에서도 최선을 다해 준비, 홍보해달라"고 당부했다.2018-01-17 12:14:53강신국 -
휴베이스, 회원 400명 돌파..."위기 속 돌파구 되겠다"약국체인 휴베이스(대표이사 홍성광)가 2017년 말 기준, 회원 수 400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휴베이스는 2016년 12월 22일자로 회원 수 300명을 넘은 데 이어, 1년 만에 회원 100명이 더 늘어난 400명을 돌파했다. 휴베이스 김현익 부사장은 "개국약사 외에 비개국약사들도 꾸준히 가입을 하는 것이 특징인데, 휴베이스만의 독보적인 교육프로그램과 약국을 오픈하는 과정에서 실질적으로 체인의 도움을 받아 준비할 수 있는 장점이 그 요인으로 해석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약국경영자문, 11개 지역본부를 중심으로 한 커뮤니티, 바코드 등록이 필요 없는 휴포스는 휴베이스만의 역량이자 회원 수 증가의 핵심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휴베이스 모연화 전무는 "회원을 기반으로 향후 약국경영 혁신과 약사직능 수호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며, 차원이 다른 교육 프로그램과 연구활동도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했다. 휴베이스는 2018년 대한민국 전 약사를 대상으로 한 전국투어 약국경영 강의인 '경영의 정석'을 진행한다. 강의는 1월 20일 대전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정기적으로 개최하며, 신청은 홈페이지 www.hubasekorea.com에서 가능하다.2018-01-17 12:07:43정혜진 -
GS왓슨스 가맹점포 전환설에 "가능성 열어둔 것"GS리테일의 H&B스토어 'GS왓슨스'가 여러가지 가능성을 열어두고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왓슨스'라는 브랜드 이름 변경, 가맹점 전환 등 여러가지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최근 업계에는 '왓슨스'가 이름을 '랄라블라'로 변경한다는 소문이 기정 사실처럼 회자됐다. 위례신도시 매장 간판을 '랄라블라'(LALAVLA)로 설치한 사진이 보도되면서 소문에 신빙성을 더했다. 아울러 최근에는 공정거래위원회에 프랜차이즈 가맹업을 위한 '정보공개서'를 등록하면서 그간 직영점으로만 운영해온 왓슨스 점포를 가맹점으로 확대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제기됐다. 확인 결과, GS리테일은 공정거래위원회에 정보공개서를 등록한 것은 맞지만 가맹점포 확대라는 영업방침을 확정한 것은 아니다. GS 관계자는 "언론에 사실과 다른 점이 확정적으로 보도됐다. 가맹점을 모집하겠다고 결정한 것은 아니다. 여러가지 가능성을 두고 미리 다각도의 준비를 해놓은 것 뿐"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GS리테일이 등록한 정보공개서에는 '랄라블라'라는 영업표지 아래 그간 왓슨스의 사업 개요가 포함됐다.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자산, 부채, 매출 등 간략한 사항만 포함됐을 뿐 실제 가맹점 모집을 위해 확인해야 하는 구체적인 사업 내용은 빠져있다. GS 관계자는 '랄라블라'라는 새로운 브랜드명에 대해서도 확정된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내부 보고를 위해 일시적으로 설치했을 뿐, 플래그십 스토어나 시범 모델로 결정한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여러가지 가능성을 열어두고 실험 단계에 있다.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며 "더 좋은 H&B스토어로서 방향이 결정되면 공식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2018-01-17 11:53:10정혜진 -
강철맨 김유곤약사, 24시간 약국운영 잠시 중단...왜?365일 24시간 홀로 약국 불을 밝히던 경기도 부천시 바른손약국 김유곤 약사가 일신상 이유로 당분간 새벽 시간대 약국 문을 열지 않는다. 최근 김 약사는 자신이 소속돼 있는 약사회 관련 단체와 지역 119구급대 등에 불가피하게 24시간 약국 운영을 잠정 중단했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약사는 그간 약국에서 취사를 해결하며 24시간 약국 불을 밝혀왔지만 이달 들어 밤 12시 반까지로 단축 근무를 하고 있다. 별다른 외부 지원 없이 9년째 365일 24시간 심야약국을 운영 중인 그가 돌연 단축 근무를 결정한 것은 가족의 건강 문제가 원인이 됐다. 김 약사는 "지난달 아내가 낙상사고로 충격이 적지 않았고 후유증을 겪게 됐다"면서 "옆에서 회복을 도와야 해 불가피하게 접게 됐다"고 말했다. 김 약사는 "아내가 몸이 안좋으니 약국에서 온 시간을 보내는 내 걱정을 더 심하게 하더라"며 "그간 옆에 있어주지 못한 시간들이 미안해 옆에서 돌봐야 겠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하지만 김 약사는 24시간 심야약국 운영에 대한 의지는 여전히 접지 않았다. 아내가 건강이 회복되면 양해를 구해 원래대로 약국을 운영하겠다는 생각이다. 더불어 최근 경기도 부천시 공공심야약국 조례 제정으로 관내 약국 한곳이 정부 지원 하에 새벽 1시까지 운영할 수 있는데 대해 반가운 마음을 표시했다. 그는 "새벽에 약국에 왔다 문닫은 것을 보고 궁금해하거나 오히려 무슨 일이라도 있나 저를 걱정해 주는 환자들도 있다"면서 "그 시간대 환자들을 생각하면 문을 다시 열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몇개월 안에 아내가 완전히 회복되면 다시 심야시간에 약국 문을 열어야 하지 않겠냐며 "최근 우리 부천 지역에 공공심야약국이 지정될 예정인 만큼 지역 주민들에 더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2018-01-16 12:14:58김지은 -
약국에선 합리적 황사·미세먼지 상품이 잘 팔린다15일 하루동안 '미세먼지'가 화두에 올랐다.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온종일 '미세먼지', '대중교통 무료', '서울 미세먼지' 등 검색어가 상위권에 머무르는가 하면 SNS에 미세먼지를 언급하며 마스크를 착용한 사진들이 오르내렸다. 이렇듯 미세먼지가 일상생활 속 문제로 확고하게 자리잡으면서 관련 상품 판매추이에도 변화가 생기고 있다. 가격이 저렴하면서 기능성을 동시에 갖춘 제품 인기가 치솟고, 마스크 뿐 아니라 먼지 관련 제품 전반으로 매출 상승이 나타는 것이다. 온누리약국체인이 최근 12일 간 약국의 마스크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지역과 입지 별 차이를 보이지만 판매량이 전월 동기간 대비 평균 약 6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동작구의 A약국의 경우 전월인 12월 1일부터 12일까지 73개 마스크가 판매됐으나 지난 1월 1일부터 12일까지 112개가 판매됐다. 판매량이 65% 증가한 것이다. 서울 강남구의 B약국도 비슷하다. 지난해 12월 1일부터 12일 간 102개의 마스크가 판매됐고, 지난 1월 1일부터 12일까지 167개 마스크가 판매돼 증가율이 61%에 이른다. 추운 날씨도 방한대로 많이 판매됐던 12월에 비해 미세먼지 이슈가 불거진 최근 1월 판매량이 크게 늘어난 것이다. 온누리약국체인 관계자는 "기존에는 황사마스크가 많이 팔렸다면, 지금은 황사와 미세먼지가 부각되면서 마스크 판매량이 전반적으로 늘어났다"며 "미세먼지를 막는 고가의 KF마스크는 착용도 불편하고 고가라서 매번 바꿔쓰기에 경제적으로 부담이 돼선지, 일회용마스크가 많이 팔리고 있다"며 "특히 덕용포장(5매, 7매, 50매) 등 경제적인 제품 판매량이 크게 늘고 있어 트렌드로 자리잡았다고 보여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또한 방한용 마스크도 추위를 피하는 기능에 기본적인 필터기능이 더해진 마스크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소비자들이 비슷한 가격이면 기능이 더해진 합리적인 제품을 선호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마스크는 물론 의약외품이나 공산품에서도 먼지 관련 제품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약국체인 관계자는 "코에 작용하는 나잘스프레이, 코세정제, 물티슈, 티슈, 손과 관련된 핸드워시, 비누, 손세정제, 호흡기에 관련된 마스크(황사마스크, 일회용 마스크, 방한 마스크(필터기능), 목캔디, 프로폴리스, 눈과 관련된 인공눈물, 아이워머, 아이봉 등이 모두 먼지 이슈가 생기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의 한 약사는 "기관지 관련 환자들이 급격히 늘어났다. 미세먼지 영향으로 보인다"며 약국이 관련 처방전을 가져오는 환자에게 조제약만 제공할 것이 아니라 상담을 통해 이러한 관련 제품들을 적절히 판매한다면 환자에게도 좋고 약국 경영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2018-01-16 12:14:55정혜진
오늘의 TOP 10
- 1"포타겔·스타빅, 만19세 미만 금기"…소청과·약국 혼란
- 2스멕타 제제 소아 적응증 삭제 추진…"제품 회수 없어"
- 3제약바이오, PBR 1배 미만 90곳…주가하락에 저평가 속출
- 4복합제 기등재 약가인하 후속 논의...16% 일괄하락 기로
- 5항생주사제 약가우대 실효성 논란…깐깐한 요건에 수급난 우려
- 6"선약국 연고의 비밀?"…약사 유튜버의 특허 분석 '화제'
- 7대면교육 원칙 강화했더니…약사 연수교육 논란, 왜?
- 8한미약품, 앱토즈 인수…백혈병 신약 '투스페티닙' 직접 개발
- 9K-뷰티 열풍에 커지는 약국 화장품 시장…학회도 출범
- 10"학업에 열정만 있다면"…호쿠리쿠대학 약학부 가보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