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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없이 일 못해요"…제약 실무 현장 AX 혁신 가속화[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제약바이오업계의 업무 풍경이 생성형 AI 도입과 함께 급격히 바뀌고 있다. 과거 수일이 걸리던 학술 분석과 기획 업무는 이제 '1시간 이내'로 단축됐고, 현장 영업은 '감'이 아닌 '데이터'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가상 시나리오] AI가 바꾼 제약 영업·마케팅의 하루 오전 9시 | 본사 마케팅팀: 콘텐츠 기획의 속도와 완성도 A제약에서 새로 출시한 고혈압 신제품 ‘DP맥스’의 마케팅을 담당하는 김 과장은 출근하자마자 지난주 검색해둔 ‘DP맥스’ 임상3상 논문들을 사내 AI 플랫폼에 업로드한다. 3분 뒤, AI가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해 혈압강하 효과와 안전성 데이터를 요약하고, 경쟁 제품과의 차별점을 자동 정리해 화면에 띄운다. 이어 ‘신제품 네이밍’과 ‘경쟁품 비교표’ 챗봇 등을 차례로 실행해 학술적 근거를 갖춘 콘텐츠 초안을 순식간에 작성하고, ‘마케팅 전용 AI툴’로 카드뉴스 썸네일과 제품 로고까지 직접 제작한다. 김 과장은 기획부터 시각화까지 모든 작업을 오전에 끝내고 즉시 영업팀 배포 단계에 돌입한다. 자료 제작에만 2주를 매달렸던 과거와 비교하면 괄목할 만한 변화다. 작년까지만 해도 수십 편의 학술 논문을 일일이 찾고 수동으로 번역하느라 수일이 걸렸고, 디자인 외주와 카피 수정 과정에서 1주일 이상 소요됐다. 오후 2시 | 영업 현장: 감이 아닌 데이터로 찾는 진료실 A제약 영업부서 박 대리는 현장 도착 전 휴대전화로 'MR 전용 챗봇'을 켠다. AI가 병·의원별 방문 우선순위와 최적화된 전략을 제시해준다. 박 대리를 이 데이터를 이정표 삼아 동선을 짠다. 진료실 문을 열기 직전, 태블릿으로 ‘DP맥스’의 최신 학술 정보와 복잡한 보험심사 기준을 원클릭으로 검토한다. 원장이 "이 약은 대조군 대비 어떤 차이가 있나?"라고 물었고, 박 대리는 즉각 데이터를 보여주며 설명한다. 과거에는 주관적인 감에 의존해 병원을 돌았고, 원장을 만나도 갑작스러운 학술적 질문에 당황해 발길을 돌리는 일이 빈번했다. 그러나 지금은 정확한 데이터를 즉각 제시함으로써 학술적 신뢰를 확보할 수 있다. 오후 5시 | 피드백 순환: 본사와 현장의 실시간 전략 동기화 박 대리가 수집한 의료진의 실시간 반응과 데이터는 즉시 전사 시스템을 타고 본사 마케팅팀으로 전달된다. 김 과장은 취합된 피드백 리포트를 보며 마케팅 회의를 준비한다. 회의에선 'AI 프로모션 효과 예측 모델'을 구동해, 다음주 마케팅 메시지가 현장 수요에 맞게 즉각 조정된다. 과거에는 현장의 목소리가 시간차를 두고 전달돼 전략 수정 시기를 놓치기 일쑤였지만, 이제는 마케팅 전략이 현장의 수요와 실시간으로 호흡하며 성과를 도출하는 체계가 정착됐다.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실제 실무 현장에 적용하고 있는 생성형 AI 기술과 데이터 활용 사례를 종합해 재구성한 가상 시나리오다. 제약바이오업계 마케팅‧영업 실무 현장에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기술들이지만, 아직 완성도 측면에서 인간의 세심한 교정이나 전략적 판단이 필요한 과도기라는 평가 우세하다. 그러나 이러한 기술적 시도들이 현장에서 매일 반복되며 실무 환경을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다는 점 또한 분명한 현실이다. 업계 전반으로 확산하는 ‘AI 전환’…수일 걸리던 마케팅 자료 1시간 만에 뚝딱 이러한 혁신은 단순히 특정 부서의 변화를 넘어,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실무 현장에서 전방위적으로 구현되며 'AX(AI 전환)'라는 거대한 흐름을 만들어내고 있다. 먼저 마케팅·영업 분야에서는 데이터 기반 영업이 대세로 떠올랐다. 대웅제약은 생성형 AI를 영업·마케팅에 전면 투입해 자료 준비 시간을 1시간 미만으로 단축했으며, 자체 챗봇 3종을 활용해 전략 실행형 영업으로 체질을 개선했다. 동아제약은 보안이 강화된 자체 생성형 AI 플랫폼 '동지니AI'를 도입해 시장 분석 효율을 높였고, 유유제약은 5종의 유료 AI를 비교·분석해 실무 최적화 AI툴을 제공하고 있다. 안국약품과 한미약품은 MR 전용 챗봇을 통해 복잡한 보험심사 기준과 학술 정보를 실시간 조회할 수 있도록 해 영업현장과 거래처 간 디지털 접점을 강화했다. 데일리팜이 제약바이오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도 마케팅‧영업 담당자들은 높은 AI 활용도를 보였다. 설문에 응한 마케팅‧학술 담당 25명 중 20명(80%)은 ‘학술‧정보 요약’과 ‘아이디어 구상’에 AI를 활용하고 있다고 답했다. 또한 25명 중 18(72%)명이 ‘문서 작성‧검토’에 AI를 활용한다고 응답했다. 영업 담당 39명의 경우 ‘검색’에 AI를 활용한다는 응답이 23명(59%)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학술‧정보 요약’과 ‘문서 작성‧검토’, ‘데이터 분석’이 각각 22명(56%)씩으로 나타났다. 내근‧사무직 영역에서도 파격적인 생산성 향상이 이어지고 있다. 한독은 국내 기업 최초로 생성형 AI ‘코파일럿’을 전사 도입해 의사결정 속도를 높였다. 셀트리온은 전자문서관리시스템(EDMS)에 AI 챗봇을 적용해 서류 검색과 문서 비교 업무 시간을 80~90%까지 단축하는 것을 목표로 효율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밖에 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에피스‧LG화학‧SK바이오팜 등은 전사 챗봇을 통해 단순 반복 업무를 축소하고, 부서별 맞춤형 AI 에이전트를 개발해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 체계를 확립하고 있다. 데일리팜 설문에선 경영지원‧대외협력 등 내근직 82명 중 ‘문서 작성‧검토’에 AI를 활용한다는 응답이 69명(84%)으로 가장 많았다. 이밖에 ‘검색’과 ‘아이디어 구상’, ‘데이터 분석’, ‘번역과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이 절반 이상으로 나타났다. 2% 부족한 기술적 완성도…영업현장선 “데이터와 현장 괴리 고민” 다만, 현장에서 체감하는 AI의 수준은 아직 '보조 도구' 단계에 머물러 있다는 목소리도 높다. 실제 제약바이오업계 전반의 AI 활용은 문서 초안 작성과 검토, 전문 학술 정보의 요약, 외국어 번역 등 주로 반복적인 기초 업무를 대체하는 데 집중돼 있다. 창의적인 마케팅 아이디어 구상이나 차별화된 전략 기획 단계에서는 여전히 AI가 내놓는 결과물에 빈틈이 많아, 실무자의 깊은 고민과 전략적 의사결정이 필수다. 한 다국적제약사 마케팅 담당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검색이나 외국자료 검색과 데이터 요약, 초안 작성 등에 AI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불필요한 잡무가 줄면서 업무 속도가 몇 배는 빨라졌다. 최근엔 회사에서도 교육과 유료계정 사용 등을 적극 지원하는 등 인식도 많이 개선됐다”면서도 “다만 AI 결과물 완성도 면에선 아직 안심하고 일을 맡길만한 정도는 아니다. 꼭 하나둘씩 정보 오류가 있어 검토가 필수”라고 말했다. 영업 현장에서는 데이터와 실제 현장 분위기 사이의 괴리를 호소한다. AI가 도출한 방문 우선순위는 정량적 지표에 기반하지만, 병원 내 미묘한 인간관계나 원장 개인의 진료 환경, 돌발 상황까지는 읽어내지 못하기 때문이다. 또한 수많은 정보가 디지털로 빠르게 공유되는 과정에서 영업사원 개개인의 숙련된 노하우가 시스템 매뉴얼 뒤로 가려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새로운 AI 툴을 익히고 데이터를 입력해야 하는 '디지털 행정 업무' 자체가 또 다른 업무 피로로 다가오는 것도 과제다. 한 국내제약사 영업사원은 “전반적으로 업무 효율이 높아진 것은 사실이지만, 회사에서 제공하는 AI 툴은 현장과 미묘한 괴리가 있다”며 “영업은 결국 사람 대 사람의 신뢰를 바탕으로 이뤄지는 만큼, AI 도입이 확대될수록 역설적으로 실무자들의 진정성 있는 소통 역량이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AX 가속페달 밟는 글로벌 빅파마…자체 AI엔진 개발‧규제검토 자동화 이러한 시행착오를 뛰어넘기 위한 글로벌 제약사들의 행보는 한층 정교하다. 사노피는 전사 AI 플랫폼 'plai'를 구축해 글로벌 공급망 병목 현상을 80% 사전 예측하고, 생산 일정과 물류 리스크를 실시간으로 확인한다. 또한 글로벌 임직원 2만명 이상이 'plai' 앱을 통해 360도 비즈니스 현황을 파악한다. 자체 AI 엔진인 'Turing'을 활용해 의사의 처방 패턴과 임상 데이터를 분석함으로써, 영업사원에게 최적화된 행동 전략을 제시한다. 나아가 사노피는 생성형 AI 어시스턴트인 'Concierge'를 통해 복잡한 비전문가 대상 임상/상업 데이터를 유기적으로 연결, 데이터 기반의 업무 자동화를 실현하고 있다. 화이자는 '퍼블리시스 마르셀(Publicis Marcel)'을 최적화한 자체 생성형 AI 플랫폼 '찰리(Charlie)'를 전사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화이자는 AI를 통해 마케팅 콘텐츠 제작 속도를 기존 대비 최대 3~5배까지 향상시켰다. 특히 콘텐츠의 규제 검토 과정에서 위험도를 신호등(빨강‧노랑‧초록) 방식으로 자동 분류한다. 이를 통해 의학부 리뷰팀이 리스크가 높은 콘텐츠에 집중하도록 필터링함으로써, 마케팅 캠페인 준비 기간을 ‘주’ 단위에서 ‘일’ 단위로 획기적으로 단축했다. 모더나는 마케팅 콘텐츠 심의 과정에 사람이 개입하지 않는 '터치 프리(Touch-free)' 자동화 프로세스를 도입해 승인 속도를 극대화했다. 비바시스템즈는 생성형 AI를 결합한 'Veeva AI'를 통해 의료진의 디지털 활동 이력을 분석하고, 잠재 처방 가능성이 큰 의료진을 '핫 리스트'로 자동 분류해 영업사원의 전략적 판단을 지원한다.2026-06-04 06:00:58김진구 기자 -
국내 첫 '프리필드시린지' 제형 의료현장 도입 확산[데일리팜=김진구 기자] 국내 최초로 출시된 프리필드시린지 제형의 포도당주사액이 일선 의료기관에 도입되며 시장에 안착하는 모습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약품의 '대한포도당주사액 5%(10mL 시린지)'는 주요 종합병원과 로컬의원에서 도입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프리필드시린지 제형의 포도당 주사액이 국내 시장에 선보인 것은 이 제품이 처음이다. 프리필드시린지는 주사기에 약물이 미리 충전되어 나오는 제형이다. 이 제형이 주목받는 주요 배경으로 의료기관 내 감염관리 강화 기조가 꼽힌다. 의료기관 인증평가 기준이 점차 높아지고, 다회용 앰플의 잔여 약액 오염과 교차오염에 대한 관리 요구가 커지면서 단위용량(Unit Dose) 프리필드 제형에 대한 현장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개봉 즉시 1회 단위로 사용하고 폐기하는 프리필드시린지는 이러한 감염 관리 요건에 부합하는 제형으로 평가받는다. 의료현장 내 활용 진료과도 넓은 것으로 평가된다. 마취통증의학과 개원가와 종합병원에서는 신경차단술과 통증 시술 시 희석·보조 용액으로, 재활의학과 개원가·병원에서는 통증유발점 주사(TPI)와 하이드로다이섹션 시술 약제로 활용이 확대되는 양상이다. 종합병원 응급의학과에서는 저혈당 응급 처치와 수액 보충에 즉각 활용이 가능하며, 일반 병동에서도 약물 희석과 정맥 영양 보조 용도로 쓰임새가 넓은 것으로 알려졌다. 제품을 공급하는 제이씨헬스케어의 박성호 병원사업본부 이사는 "대한약품의 전국 독점 공급사로서, 종합병원과 선 로컬 의원을 중심으로 영업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며 ”감염관리 인증 대응이 필요한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채택 논의가 활발하게 이어지는 만큼, 향후 주요 상급종합병원으로의 신규 진입과 이를 통한 본격적인 처방 확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2026-06-01 12:00:47김진구 기자 -
유통협회 ‘거점도매 철회’ 1인 시위…이번엔 청와대 앞에서[데일리팜=김진구 기자] 한국의약품유통협회가 대웅제약의 일방적인 ‘블록형 거점도매’ 정책 철회를 촉구하는 1인 시위 장소를 청와대 앞으로 옮긴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오전 박호영 의약품유통협회장은 청와대 앞에서 직접 피켓을 들었다. 박 회장은 이번 사태를 제약사와 유통업계 간의 밥그릇 싸움이 아닌, 전체 유통업계의 생존권과 주권이 걸린 엄중한 사안으로 규정했다. 박호영 회장은 현장에서 “대웅제약이 강행하고 있는 거점도매 정책은 우리 유통업계가 스스로의 ‘유통 주권’을 확보하고 건강한 생태계로 거듭나느냐, 아니면 거대 제약사의 지시에만 움직이는 ‘단순 배달업체’로 전락하느냐를 결정짓는 중대한 기로”라고 말했다. 이어 박 회장은 “소수의 특정 업체에만 유통권을 몰아주는 블록형 거점도매는 수많은 중소 유통사들에게 ‘통행세’를 강요하고 줄을 세우는 전형적인 유통 갑질이자 독점 행위”라며 “이로 인해 약국의 선택권이 박탈되고 물류 병목 현상이 발생하면 그 피해는 결국 의약품을 제때 공급받지 못하는 국민과 환자들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박 회장은 전국의 회원사들에게 결연한 동참을 호소했다. 박 회장은 “우리의 업권과 생존 기반을 지켜내기 위해서는 회원사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온 힘을 모아야 한다”며 “이번 사태를 저지하고 유통 생태계의 공공성을 수호할 수 있도록 전 회원사가 끊임없는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로 연대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의약품유통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4월 대웅제약 본사 앞 대규모 집회와 5월 국회 앞 시위를 통해 거점도매 정책의 위법성과 보건의료 현장의 혼란 가능성을 공론화해 왔다. 대웅제약은 거점도매 강행 의지를 밝히고 있다. 이에 협회는 청와대 앞 1인 시위를 시작으로 공정거래위원회 제소 등 법적·제도적 대응 수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2026-06-01 12:00:28김진구 기자 -
휴젤 웰라쥬, 미국 올리브영 입점 북미 공략 가속[데일리팜=황병우 기자]휴젤의 클리니컬 코스메틱 브랜드 웰라쥬가 미국 올리브영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하며 북미 시장 내 소비자 접점 확대에 나섰다. 휴젤은 웰라쥬가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에 위치한 올리브영 미국 패서디나점에 지난 5월 29일 입점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입점은 웰라쥬가 미국 내 오프라인 유통 거점을 처음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웰라쥬는 캐나다 코스트코에 이어 미국 본토 오프라인 채널까지 유통망을 넓히며 북미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올리브영 미국 매장에서는 웰라쥬 핵심 제품 9종이 판매된다. 제품군은 대표 제품 '리얼 히알루로닉 블루 100 앰플'을 중심으로 '리얼 히알루로닉' 라인 6종, '시카 카밍' 라인 2종, 'PDRN' 라인 1종으로 구성됐다. 휴젤에 따르면 이번 입점은 웰라쥬가 국내 올리브영과의 협업을 통해 쌓아온 성과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리얼 히알루로닉 블루 100 앰플'은 지난해 '올리브영 어워즈' 에센스·세럼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웰라쥬는 앞서 미국 온라인 쇼핑 플랫폼 아마존과 캐나다 코스트코에도 입점했다. 현재 전 세계 12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올해 1~4월 기준 해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95%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휴젤 관계자는 "미국 올리브영 입점은 캐나다 코스트코에 이어 미국 본토까지 오프라인 유통망을 넓혀 북미 소비자 접점을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웰라쥬만의 클리니컬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와 소비자 접점을 빠르게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2026-06-01 10:39:53황병우 기자 -
삼성바이오에피스, '오퓨비즈' 유럽 출시…직접판매 실시[데일리팜=황병우 기자]삼성바이오에피스가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오퓨비즈'를 유럽에서 직접 판매하며 안과질환 포트폴리오 확대에 나섰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안과질환 치료제 '오퓨비즈(Opuviz, 프로젝트명 SB15, 성분명 애플리버셉트)' 저농도 제형(40mg/mL)을 유럽에서 직접 판매 방식으로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오퓨비즈는 미국 리제네론이 개발한 안과질환 치료제 아일리아(Eylea)의 바이오시밀러다. 습성 연령 관련 황반변성 등 안과질환 치료에 사용되며, 혈관내피 생성인자(VEGF)에 결합해 신생혈관 형성을 억제하는 기전의 치료제다. 회사 측은 아일리아의 글로벌 매출 규모가 연간 약 12조원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이번 오퓨비즈 출시로 유럽 안과질환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넓히게 됐다. 회사는 지난 1월 루센티스(Lucentis) 바이오시밀러 '바이우비즈(Byooviz, 프로젝트명 SB11, 성분명 라니비주맙)'의 유럽 직접 판매를 시작한 바 있다. 직접 판매 제품군도 확대되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023년 희귀질환 치료제 솔리리스(Soliris) 바이오시밀러 '에피스클리(Epysqli, 프로젝트명 SB12, 성분명 에쿨리주맙)'를 시작으로 유럽 내 직접 판매 제품을 5종까지 늘렸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이를 통해 개발, 임상, 허가에 이어 상업화까지 사업 수행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유럽 시장에서 축적한 상업화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판매 역량을 지속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린다 최 삼성바이오에피스 커머셜본부장 부사장은 "오퓨비즈의 유럽 출시를 통해 안과질환 환자들에게 다양한 치료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바이오시밀러를 통해 환자들의 미충족 수요 해소와 건강보험 재정 절감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를 국내에서 2024년부터 '아필리부(Afilivu)' 제품명으로 파트너사인 삼일제약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2026-06-01 10:20:11황병우 기자 -
대웅제약, 바로에젯으로 저용량 복합제 전략 강화[데일리팜=황병우 기자]대웅제약이 이상지질혈증 치료 복합제 '바로에젯'을 앞세워 저·중등도 위험군 환자의 LDL 콜레스테롤 관리 전략을 제시했다. 대웅제약은 이상지질혈증 치료 복합제 '바로에젯' 출시를 기념해 4월부터 한 달간 부산, 경주, 서울에서 진행한 런칭 심포지엄을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바로에젯은 피타바스타틴 1mg과 에제티미브 10mg을 결합한 이상지질혈증 치료 복합제다. 대웅제약은 지난 4월 바로에젯을 출시했으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임상 3상 결과와 임상적 활용 전략을 의료진에게 소개했다. 이번 행사는 부산 그랜드조선, 경주 라한셀렉트,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됐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전국에서 총 210명의 의료진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에서는 실제 임상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환자군에 대한 맞춤형 치료 전략이 논의됐다. 저·중등도 위험군부터 초고위험군까지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ASCVD), 만성신장질환(CKD) 동반 환자, 복합형 이상지질혈증 환자 등 환자 특성에 따른 복합제 포트폴리오 활용 방안이 다뤄졌다. 바로에젯 세션에서는 저·중등도 위험군 환자의 초기 LDL 콜레스테롤(LDL-C) 관리 전략이 주요하게 소개됐다. 대웅제약은 당뇨병 전단계와 대사성 질환을 동반한 환자군에서 심혈관 위험이 조기에 증가할 수 있는 만큼, 초기부터 안정적인 LDL-C 관리가 필요하다는 점을 제시했다. 바로에젯의 임상 3상 결과도 공유됐다. 국내 원발성 고콜레스테롤혈증 환자 129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바로에젯은 8주차 기준 LDL-C를 43.9% 감소시켰다. 피타바스타틴 1mg 단일요법군의 LDL-C 감소율은 29.1%였다. 주성분인 피타바스타틴의 특성도 소개됐다. 대웅제약은 피타바스타틴이 CYP 효소 기반 약물과의 상호작용 부담이 낮아 여러 약을 함께 복용하는 환자에서 고려할 수 있는 성분이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스타틴 계열 약물 대비 신규 당뇨병 발생 위험 부담이 낮은 성분으로 소개되며, 혈당 관리가 필요한 환자군에서의 활용 가능성도 언급됐다. 고위험군 환자 대상 세션에서는 보다 강력한 LDL-C 강하 전략이 논의됐다.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과 급성관상동맥증후군(ACS) 환자에서는 빠른 LDL-C 목표 도달과 유지의 중요성이 강조됐으며, 로수바스타틴·에제티미브 복합제 '크레젯'이 주요 치료 옵션으로 소개됐다. 만성신장질환 환자와 같이 신기능 저하를 동반한 고위험 환자군에서는 아토르바스타틴 기반 복합제 '리토바젯'의 임상적 활용 가능성이 공유됐다. 대웅제약은 신장 배설 의존도가 낮은 성분 특성을 바탕으로 고위험 환자군에서의 약제 선택 전략을 제시했다. 복합형 이상지질혈증 환자 세션에서는 LDL-C 조절 이후 남아 있는 심혈관 잔여위험 관리의 중요성이 다뤄졌다. 중성지방과 HDL-C 이상을 동반한 환자에서는 피타바스타틴·페노피브레이트 복합제 '바로페노'를 활용한 치료 전략이 소개됐다. 해당 세션에서는 LDL-C 강하와 함께 중성지방 감소, HDL-C 개선까지 고려하는 접근이 제시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바로에젯의 임상 근거를 중심으로 환자군별 맞춤 치료 전략과 복합제 활용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환자 특성에 따른 치료 접근과 약제 선택 기준을 두고 의료진 질의응답도 이어졌다. 대웅제약은 이상지질혈증 복합제 포트폴리오 강화와 함께 개원가의 '일차의료 만성질환 관리 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디지털 플랫폼 '웰체크(Wellcheck)'도 운영하고 있다. 웰체크는 환자 발굴부터 복약, 생활습관 관리까지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대웅제약은 치료제와 디지털 솔루션을 연계해 만성질환 관리의 연속성을 높이는 토탈 솔루션 제공에 나설 계획이다. 박형철 대웅제약 ETC마케팅본부장은 "바로에젯은 저·중등도 위험군 환자에서 LDL-C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면서도 장기 복약 지속성까지 고려한 치료 옵션"이라며 "대웅제약은 앞으로도 환자군별 특성에 맞춘 이상지질혈증 치료 전략과 임상적 근거를 지속적으로 공유해 실제 진료 현장에서 활용도 높은 치료 옵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2026-06-01 10:15:21황병우 기자 -
영진약품, 이찬형 전문의 참여 비타민B 제품 출시[데일리팜=황병우 기자]영진약품이 내과 전문의의 에너지 관리 루틴을 반영한 고함량 비타민B 복합제를 선보인다. 영진약품은 에너지 대사와 활력 관리에 초점을 맞춘 건강기능식품 'Dr. 이찬형 B-부스트'를 6월 1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메디아크 이찬형 내과 전문의가 성분 배합자로 참여한 것이 특징이다. 영진약품에 따르면 Dr. 이찬형 B-부스트는 이 전문의가 컨디션 관리를 위해 실천해 온 에너지 충전 루틴을 바탕으로 개발됐다. 이찬형 전문의는 홈스쿨링을 통해 만 15세에 의과대학에 합격한 이력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내과 전문의이자 의료 스타트업 메디아크 대표로 진료와 경영을 병행하고 있다. 이 전문의는 "홈스쿨링 시절부터 전문의가 되기까지, 매일 마주치는 치열한 순간들을 흔들림 없이 완주하기 위해 매일 아침 챙겼던 '비타민과 계란 2알' 루틴이 이번 제품 설계의 핵심 모티프"라고 말했다. Dr. 이찬형 B-부스트는 비타민B군 8종을 고함량으로 설계한 제품이다. 제품에는 비타민B1, B2, B6, B12를 비롯해 나이아신, 판토텐산, 비오틴, 엽산이 포함됐다. 영진약품은 특히 비타민B1을 1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10,000% 수준으로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제품에는 이 전문의의 실제 루틴에서 착안한 알부민, 아미노산 혼합제제, 타우린 등도 부원료로 배합됐다. 영진약품은 단순 고함량 설계에 그치지 않고 성분 배합자의 경험과 전문 지식을 반영해 에너지 대사 관련 성분 구성을 설계했다는 설명이다. 영진약품 관계자는 "Dr. 이찬형 B-부스트는 에너지 설계에 관심이 높은 전문가가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배합에 참여한 제품"이라며 "고강도 활력 관리가 필요한 수험생과 현대인을 겨냥한 제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Dr. 이찬형 B-부스트는 6월 1일부터 영진약품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영진약품은 네이버 공식 스토어 출시를 시작으로 향후 약국 등 다양한 판매 채널로 확대할 계획이다.2026-06-01 10:11:27황병우 기자 -
JW중외제약, 저용량 리바로젯으로 치료 선택지 확대[데일리팜=황병우 기자]JW중외제약이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리바로젯'의 저용량 제품을 추가하며 피타바스타틴 기반 치료 라인업을 강화한다. JW중외제약은 피타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를 결합한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리바로젯 1/10㎎'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리바로젯은 이상지질혈증 치료 성분인 피타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를 결합한 2제 복합 개량신약이다. 피타바스타틴은 간에서 콜레스테롤 생성을 억제하고, 에제티미브는 소장에서 콜레스테롤 흡수를 저해하는 기전으로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LDL-C) 수치 감소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다. 이번에 출시된 리바로젯 1/10㎎은 피타바스타틴 1㎎과 에제티미브 10㎎을 결합한 저용량 복합제다. 기존 리바로젯 제품군인 2/10㎎, 4/10㎎에 1/10㎎이 추가되면서 환자의 LDL-C 수치와 치료 목표 등을 고려한 용량 선택 폭이 넓어졌다. JW중외제약은 이번 저용량 제품 추가가 저용량 스타틴 치료가 필요한 환자, 기존 단일제 치료 이후 추가적인 LDL-C 조절이 필요한 환자 등 다양한 진료 상황에서 치료 옵션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JW중외제약은 피타바스타틴 오리지널 단일제인 '리바로'를 비롯해 리바로젯, '리바로하이', '리바로페노' 등으로 관련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회사는 피타바스타틴 기반 라인업을 세분화해 이상지질혈증 치료 시장에서 오리지널 복합제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리바로젯 1/10㎎ 출시는 환자의 상태와 치료 목표에 따라 보다 세분화된 치료 전략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제품 라인업을 확대한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리바로 패밀리를 중심으로 이상지질혈증 환자의 LDL-C 관리와 심혈관질환 예방에 필요한 치료 옵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JW중외제약은 이상지질혈증 환자를 대상으로 질환 인식 개선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회사는 '당부, 스타틴' 캠페인을 통해 질환 관리와 스타틴 치료 정보, 치료 목표, 복약 관련 사항, 이상반응 관련 정보 등을 안내하고 있다.2026-06-01 09:12:18황병우 기자 -
[창간축사] 한국의약품유통협회 박호영 회장데일리팜의 창간 2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27년간 끊임없는 혁신과 정론직필의 자세로 대한민국 의약계를 선도하며, 약업계의 가장 신뢰받는 동반자로 자리매김해 온 데일리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최근 우리 약업계는 지속적인 약가인하 압박을 비롯하여, 급변하는 기술 트렌드와 제도적 변화 등 그 어느 때보다 산적한 현안들과 마주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격변의 시기일수록 의약계 전문 매체로서 데일리팜이 지닌 언론의 사명과 역할은 더욱 막중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합리적이고 공정한 시각으로 우리 업계가 나아가야 할 올바른 이정표를 제시해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존경하는 유통업계 종사자 여러분. 지금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주인의식'입니다. 약업계를 구성하는 제약, 유통, 요양기관 모두가 각자의 영역에서 스스로 주인이 되어 책임과 역할을 다할 때, 비로소 한국 약업계 전체가 상생 발전하는 건강한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습니다. 특히 우리 의약품 유통업계는 그동안 국민 건강을 위해 적재적소, 적기 배송이라는 소명을 묵묵히 수행해 왔습니다. 하지만 유통업계의 일방적인 희생과 노력만으로는 다가오는 시대의 한계를 극복하기 어렵습니다. 이제는 유통업권의 진정한 주인 역시 유통업계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 스스로가 유통 환경의 주체로서 바로 서고, 제도와 시스템의 비효율성을 공정하게 개선해 나갈 때, 유통업계는 제약산업의 든든하고 강력한 서포터로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는 상생의 환경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동반성장을 위해 제약-유통-요양기관이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돌아가는 시스템 속에서, 상호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연대한다면 우리는 그 어떤 현안도 슬기롭게 해결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쏟아지는 약업계의 현안 속에서 데일리팜이 늘 미래지향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우리 유통업계가 국민 건강의 한 축으로서 당당히 제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든든한 등불이 되어주시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번 데일리팜의 창간 27주년을 축하드리며, 앞날에 무궁한 발전과 독자들의 아낌없는 사랑이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한국의약품유통협회 회장 박호영2026-06-01 05:59:47데일리팜 -
CJ웰케어, 체지방·피부면역·장건강 유산균 출시[데일리팜=황병우 기자]CJ웰케어가 체지방 감소와 피부 면역, 장 건강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한 유산균 신제품을 선보인다.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CJ웰케어는 프리미엄 유산균 브랜드 '바이오코어(BYOCORE)'의 신제품 '쓰리핏 유산균 다이어트'를 출시한다고 5월 2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개별인정형 기능성을 인정받은 원료 2종을 결합한 건강기능식품이다. 체지방 감소, 피부 면역, 장 건강을 한 캡슐로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CJ웰케어는 국내 유산균 제품 중 이 3가지 기능성을 동시에 구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핵심 원료인 'B. breve B-3 프로바이오틱스'는 체지방 감소와 장 건강 기능성을 보유한 개별인정형 원료다. CJ웰케어에 따르면 해당 원료는 국내외 10개국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20편 이상의 SCIE급 논문을 통해 안전성을 입증했다. 기능성 원료인 B-3 프로바이오틱스 인체적용시험에서는 섭취군에서 체중 감소, 체지방량 감소, 허리둘레 감소, 엉덩이둘레 감소, 몸통 부위 체지방량 감소, 남성형 지방 분포 감소 등 총 6가지 지표 개선이 확인됐다. 또 다른 주원료인 'L. plantarum CJLP133'은 소장에 서식하며 피부 면역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산균이다. CJ웰케어는 해당 원료가 FDA NDI 등록을 통해 안전성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기능성 원료인 과채유래유산균 CJLP133 인체적용시험에서는 피부 가려움 지수와 피부 민감도 지수 개선이 확인됐다. 쓰리핏 유산균 다이어트는 대장에서 서식하는 B-3 프로바이오틱스와 소장에서 서식하는 CJLP133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도록 복합균주로 설계됐다. 사용 편의성도 높였다. 특수 공법을 적용해 냉장 보관 없이 상온에서도 소비기한까지 프로바이오틱스 150억 CFU 보장균수를 유지하도록 했다. 부원료로는 콜라겐, 히알루론산, 비오틴 3종을 함유했으며 하루 한 캡슐 섭취 방식으로 간편성을 더했다. 쓰리핏 유산균 다이어트는 오는 6월 2일 CJ온스타일 홈쇼핑 론칭 방송을 시작으로 판매 채널을 확대할 예정이다. 첫 방송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하는 등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CJ웰케어 관계자는 "단순 체지방 감소를 넘어 여성이라면 누구나 고민하는 피부 건강과 장 건강을 동시에 챙기려는 스마트한 소비자들을 위해 개발한 제품"이라며 "검증된 기능성 원료를 바탕으로 CJ 바이오코어만의 차별화된 포트폴리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2026-05-29 10:21:16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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