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세 미만 급여인정…900억 정장제 시장 '휘청'900억원대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정장제 시장이 정부의 급여 제한으로 재편이 예상된다. 정장제 주요 품목들은 이번 기등재 5개 효능군 평가에서 임상자료 제출을 인정받아 급여 유지와 함께 20% 약가인하가 결정된 바 있다. 그러나 이번에 정부에서 6세 미만 소아에게만 급여를 인정하겠다는 방안을 최종 확정하면서 제약사들에게 상당한 타격을 줄 것으로 보인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정장제에 대한 6세 미만 환자에게만 급여를 인정하겠다는 정부 고시안이 확정되면서 해당 업체들이 당황하고 있다. 6세 미만 환자에 대한 급여 인정은 실제로 정장제에 대한 비급여 조치와 다를게 없다는 반응이다. 현재 정장제 시장은 한미약품 ‘메디락’, 건일제약 ‘비오플’, 동화약품 ‘락테올’ 한화제약 ‘안티비오, 람노스’ 등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한미약품 ‘메디락’의 경우 처방 비중이 150억원대를 기록하고 있는 대형품목이고, 동화약품 ‘락테올’과 건일제약 ‘비오플’, 한화제약 ‘안티비오’, ‘람노스’ 등도 70~80억원대 실적을 올리고 있는 품목이다. 이중 ‘메디락’만 처방비중이 60%정도를 차지하고 있고, 나머지 품목들은 대부분 처방 비중이 90%에 달하고 있다. 특히 6세 미만의 경우 전체 정장제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 않다는 점에서 제약사들에게는 부담으로 작용한다. 정부 방침대로 10월부터 소아에게만 급여를 인정할 경우 이들 업체들은 수백억원대 실적 타격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업계는 정장제 급여 제한으로 상위그룹들의 처방 품목 매출 손실 규모는 약 350억원대에 육박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해당 제약사들은 약국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 강화 등 다양한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 중견제약사 임원은 “정장제 비중은 크지 않다는 점에서 약국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하는 방향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정부의 급여제한 조치로 정장제 시장이 큰 변화를 맞을 것으로 보여 관련 업체들의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2011-07-04 06:49:58가인호 -
약제급여 개정목록 지연배포로 의약품공급 차질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약제급여목록 개정 내역을 담긴 약가파일 리스트 공개가 시행일 직전에 공개되면서 도매업계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의약품 공급에 차질이 발생됐을 뿐만 아니라 불필요한 물류비용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문제는 약국보험청구을 지원 서비스하는 S/W업체들과 연계한 약국에서도 마찬가지이다. 3일 도매업계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개정 시행되는 급여목록 약가파일이 30일 저녁 8시가 넘어서 공개 의약품 공급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도매업계는 잦은 약가변동으로 약국가의 반품물량으로 최소 1주일 이상 물류과부하가 발생, 야간작업 및 일일용역비 등 비용손실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도매협회는 약제급여목록 시행시점은 리스트 공개한 후 최소 1주일 이후가 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도매협회 관계자는 "협회는 이러한 방안을 수차례 건의한바 있다"며 "향후 복지부(심평원)의 새로운 지침을 학수고대하고 있다"고 말했다.2011-07-03 19:34:51이상훈
-
황혼에 강제이혼 당한 '약국과 박카스'…그 앞날은?약국과 박카스는 부부의 모습을 닮았다. 애정과 증오가 한 몸이다. 그렇게 47년을 살아왔던 부부가 이혼의 위기를 맞았다. '조정권자로서 명하노니 8월부터 헤어지라'고 보건복지부는 명령했다. 더는 '부부로 살아가야 할 이유가 없다'고 선언했다. 이 부부가 늘 다정했던 것은 아니며, 때때로 이혼도 떠올리곤 했지만, 막상 강제 결별을 통고받고 보니 복잡 미묘한 감정이 시냇물처럼 흐른다. 스스로 선택한 결별이 아닌 만큼 '시원섭섭하다'는 식상한 말조차 꺼낼 수 없는 처지다. 박카스는 부부의 정을 나눌 수 없게 됐지만 '쿨한 친구'로 남기를 내심 그러나 간절하게 바라고 있다. 강제 이혼 후에는 편의점이나 슈퍼를 새로운 연인으로 맞을 수 밖에 없는 모진 운명이지만, 켜켜이 쌓인 미운정 고운정을 봐서라도 친구처럼 지냈으면 좋겠다고 애절한 눈빛을 보내고 있다. 박카스의 안타까움은 남진의 노래 '그대여 변치마오'를 빼닮았다. '오, 그대여 변치마오. 오 그대여 변치마오. 불타는 이 마음을 믿어주세요. 말못하는 이 마음을 알아주세요. 그 누가 이 세상을 다 준다해도…' 말이다. 떠나는 여인을 바라보는 약국도 싱숭생숭하다. '그래 어디 갈테면 가보라, 얼마든 가라'고 호통을 치려다가도 그게 어찌 박카스의 잘못이랴는 생각에 이르면 침묵할 수 밖에 없다. 그러다가도 다른 연인과 알콩달콩 하는 장면을 떠올리면 울화가 머리 끝까지 올라온다. 47년을 붙어 아웅다웅 했으니까. ▶사랑과 증오 =박카스는 약업계의 지배자였다. 외견상 수 많은 일반의약품 중 하나였지만 약국이 '엔(n)분의 일'로 다루지 못한 '특별한 그 무엇'이었다. 박카스는 약국의 상징이었고, 또한 국민의 마음속에 깊숙이 자리잡은 의약품이었기 때문이다. 박카스가 약국에게 많은 이문을 남겨주지 못했지만, 소비자들을 약국으로 끌어 들이는데는 탁월했다. '진짜 피로회복제는 약국에 있습니다'라는 광고 카피로 사람들의 약국 발걸음이 잦아졌을 때 "박카스만 사간다"는 비판론과 "그래도 사람들은 몰고오지 않느냐"는 역할론이 엇갈렸다. 박카스는 유명세 덕분에 약국간 가격 경쟁을 촉발시켜 미움을 사기도 했다. 회사가 약국이 판매하기 좋도록 100원 단위로 가격을 올렸으면 좋았겠지만 정부 눈치보는라 원 단위 인상을 했고, 그때 마다 약국은 가격 경쟁으로 힘들어했다. ▶키 12센티미터 작은 거인 =박카스 키는 12센티다. 1963년 드링크 형태로 발매된 이래 2010년말까지 총 166억4600만병이 팔렸다. 어림잡아 지구둘레를 4만km로 잡고, 박카스를 한줄로 이으면 지구 50바퀴를 휘감을 정도다. 2010년 박카스는 1283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지금껏 대한민국에서 출시된 모든 의약품 중에서도 가장 성공한 불록버스터다. 박카스는 동아제약에게 화수분과 같은 현금줄이다. 한 때 동아제약 매출의 '절반'이었으며 최근에도 대략 15%를 점유하고 있다. 박카스는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와 부쩍 커버린 위점막 보호제 스티렌이라는 국산신약을 탄생시키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약 =경기도 안양에 사는 직장인 강 모씨(36)는 "박카스는 명물"이라며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의약품"이라고 말한다. 그는 "음료라도 이처럼 미각과 후각을 완벽하게 만족시키는 것은 없다"고도 했다. 실제 100CC 분량인 박카스는 사이다나 콜라 같은 탄산음료처럼 마시다 버리는 경우가 거의 없다. 오히려 마지막 한방울을 확인한 후 아쉽게 입맛을 다신다. 강 씨는 "용량이 100CC 밖에 안돼 그런 점도 있겠지만, 이 보다는 설명할 수 없는 매력적인 맛의 영향이 크다"고 나름 진단했다. ▶도전은 많았으나 모두 불패 =박카스 성공가도에는 도전자도 많았다. 그러나 단 한번도 패한 적은 없었다. 초창기 박탄디 같은 유사 박카스는 아예 도전자 축에도 끼지 못했다. 다만, 미묘한 단맛이 일품이었던 영진약품의 영진구론산바몬드나, 인삼향 가득했던 일양약품의 원비디가 한 때 턱밑까지 추격했으나 결국 역부족이었다. 역대 강력한 도전자는 광동제약 비타500. 비타500은 '카페인 공세'로 한 때 파죽지세였다. 오죽하면 동아제약이 무카페인 의약외품까지 생각했을까.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소비자들은 다시 박카스를 찾았다. 제약업계 한 관계자는 "의약품과 식품의 차이"라고 말했다. 2~3년된 '진짜 피로회복제는 약국에 있습니다'라는 광고카피를 기점으로 비타500과 격차를 더 벌어지고 있는 양상이다. 약국에 있는 박카스와 사이다 콜라 옆에 있는 비타500을 소비자들은 달리 생각하기 때문이다. ▶도매업계 쥐고 흔든 박카스 =60년대 초반은 의약품 유통일원화시대였다. 모든 의약품은 제약회사가 아니라 도매상이 판매했던 시절이었다. 독과점은 병폐를 부른다고 당시 뜨기 시작한 박카스를 도매상들은 부피가 크다는 이유로 배척했는가하면 각종 리베이트를 챙기기까지 했다. 이에 동아제약은 'DSC(Dong-A Sales Circle)'라는 독자 유통망을 가동, 제약회사-약국간 직거래를 시작했다. 이 때부터 제약회사가 직접 판매하는 형태가 자리잡기 시작했다. 당시 도매업계는 주체할 수 없는 힘을 균형있게 사용하지 못해 지금까지 고전하고 있다. 역사에 만약의 가정은 없다지만, 이 때 도매의 역할이 잘 정립됐으면 연구 개발 생산은 제약회사가, 마케팅과 배송은 도매라는 선진국형 유통체계가 자리잡혔을지도 모른다. 'DSC'는 동아제약에게는 최선의 선택이었지만, 우리나라 의약품 유통 시스템 측면에서는 좋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선물일까, 독이든 성배일까 =뜻밖에도 박카스가 의약품외품으로 전환되자 약국만큼 당혹스러워 하는 곳은 동아제약. 강력한 도전자였던 비타 500의 기세가 약화돼 사실상 약국중심의 독주체제를 마련한 마당에 예측가능성이 낮은 의약외품이 됐기 때문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들이 입을 다문터라 다른 제약회사 PM 십여명에게 '당신이 박카스 담당자라면 어떻겠느냐'고 질문을 던져본 결과 70% 가량은 "일반의약품의 지위를 갖고 약국에 머무는게 나을 것"이라고 말했다. 머무르는 것이 낫다고 보는 이유는 "매출 정체에서 벗어나 최근 2~3년 성장세를 타고 있고, 47년 닦아온 거래도 안정돼 있기 때문"이다. 이와함께 의약품의 지위를 가질 때 강점이 발현되지, 마트에서 비슷한 음료와 진열돼 있을때라면 장기적으로 득될 것이 별로 없다는 것이다. 다시말해 박카스가 약국에서 판매하는 피로회복제로서 국민드링크지, 콜라나 사이다처럼 범용 음료로서 국민드링크는 아니라는 진단이다. 동아제약 고민도 이와 같지 않을까? 우선 7월말이나 8월부터 의약외품으로 전환이 예정돼 있어 동아는 요즘 대형할인마트나 편의점본부로부터 공급요청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만약 동아가 이를 거절한다면, 대형할인마트 등은 우선 공정거래법상 불공정거래를 이유로 법적 절차를 밟는 것은 물론 동아오츠카의 다른 스포츠 음료와 패를 걸면서 공급을 압박할 것은 자명해 보인다. 통상 대형마트의 납품 요구 가격이 약국과는 비교될 수 없을 정도로 낮다는 점에서 보면 동아제약의 고민은 커질수 밖에 없다. 약국과 공존은 가능할까. 동아제약은 의약외품으로 바뀌어도 작년 1283억원 어치를 팔아준 약국의 존재가 여전히 필요하다. 동아제약의 가장 큰 고민이 바로 이점으로 분석된다. 가격적 측면에서 대형마트와 동일가를 형성할 수 있다면 약국은 굳이 박카스를 멀리할 이유가 전혀 없다. 하지만 약국이 원가에 가깝게 판매하는데도 대형마트가 '원플러스 원같은 상술'로 사실상 가격이 낮아진다면 약국들이 집단적으로 박카스를 배척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상황이 이렇게까지 나빠지면 약국은 박카스 뿐만 아니라 다른 제품에 대해서도 반감을 보일 것이 불보듯 뻔한 상황이다. 동아제약은 지금도 의약외품 전환이 선물일지, 독이든 성배일지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 회사 전체 매출의 15%를 차지하는 대형품목이 회사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기 때문이다.2011-07-02 06:49:55조광연 -
한국콜마 임원승진 인사, 부사장에 윤상현씨한국콜마가 7월 1일자로 부사장에 윤상현씨를 선임하는 등 임원 인사 및 특별승진 등 인사를 단행했다. 한국콜마는 인사 단행에 대해 "올해 경영방침인 ‘S2S(Science to Serve)’ 고객에 대한 섬김을 실행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시장변화에 따른 내부 체질 개선를 통해 성장 동력 및 실행력 강화를 이끌어내고 글로벌경쟁력 제고를 통한 토털 컨설팅 서비스 컴퍼니로 가속화하기 위한 포석이라는 설명이다. ◇ 임원승진 ▲기획관리부문 부사장 윤상현 ▲기획관리본부 이사대우 주은하 [화장품부문] ▲ 피부과학연구소 상무 정관영 ▲영업본부 이사 김도연 ▲생산본부 이사 김병성 ▲ 피부과학연구소 이사대우 권석환 ▲생산본부 이사대우 이은태 [제약부문] ▲제약부문 품질관리본부 이사 우석제 ◇ 특별승진 [화장품부문] ▲영업본부 실장 이상훈 ▲피부과학연구소 과장 홍원기 / 주임 이경광 ▲마케팅본부 주임 양원석 ▲기획관리본부 과장 황초영 [콜마북경] ▲기획관리본부 대리 엽뢰/ 대리 배성환2011-07-01 11:11:18가인호
-
대웅, 외국인 유학생 장학금 전달에 인턴 채용까지대웅재단(이사장 장봉애)이 29일 서울 삼성동 대웅제약 본사 대강당에서 ‘제3기 외국인 유학생 장학지원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에 선정된 유학생은 중국, 베트남, 인도, 파라과이, 과테말라, 러시아, 일본 등 17개국 출신의 20개 대학 80명으로 모두 1억 5천만원의 장학지원금을 받았다. 대웅재단의 이번 장학지원금 수여로 지원 첫해인 2009년 이후 모두 232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혜택을 받게됐다. 재단은 장학지원금 수여외에도 일부 외국인 유학생들에게는 인턴십 기회도 제공한다. 또 인턴 근무 중 탁월한 역량을 보인 유학생들중 취업을 원할 경우에는 입사 기회도 부여하고 있다. 대웅 정난영 사장은 “국내 유학중인 외국의 우수한 인재들에게도 큰 관심을 갖게 됐는데 많은 학생들이 생활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현실을 접하고 조그만한 보탬이라도 되기위해 장학지원금을 주게됐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선 외국인 장학생 1기 출신으로 대웅제약 마케팅본부 항생골격팀에서 근무중인 중국인 김민경씨가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대웅재단은 이번 3기 장학생 선정을 위해 각 대학 및 각국 대사관이 추천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했다. 대웅재단은 1984년 장학재단으로 출범, 국내외 학생들을 대상으로 꾸준한 장학 사업을 펼쳐왔으며 앞으로 장학지원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2011-06-30 12:13:30가인호 -
태전약품, TLC 5기 합격자 오리엔테이션 개최전라북도 소재 태전약품판매가 전국 약학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인턴 및 MR활동을 하는 TLC(Taejeon Leaders Club) 5기 최종 합격자 40명을 확정했다. 태전약품은 지난 6월 27~29일 5기 대표리더인 경상대 약대 송상병 학생 등 총 40명 합격자를 대상으로 천안에 있는 상록리조트에서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회사소개, TLC소개 및 경과보고, 대표이사 말씀, 리더 선언, 자기 소개, 마케팅 리서치 운영일정 소개, 제품 교육, 롤 플레잉 및 팀별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TLC는 인턴십과 마케팅 MR 활동을 하는 2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인턴 활동은 3주간 전주 태전약품과 서울 오엔케이에서 활동하며, MR 활동은 신청자 거주지에서 7월 22일까지 100개 약국을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을 하게 된다.2011-06-30 11:24:30이상훈 -
대웅, 고지혈약 '바이토린' 공동판매…MSD와 제휴대웅제약이 MSD와의 코프로모션 관계를 확대하고 있다. '자누비아'와 '포사맥스'에 이어 고지혈증약 '바이토린' 공동판매도 확정됐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과 한국MSD(대표 현동욱)는 내달 1일부터 ' 바이토린'의 국내 마케팅 및 영업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바이토린 국내 마케팅·영업 총괄 한국MSD 김상표 상무는 "MSD의 심혈관 질환 사업부의 대표 제품인 바이토린의 우수한 효과를 보다 많은 고지혈증 환자와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상무는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환자들이 보다 신속하게 제품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는 점"이라고 밝혔다. 대웅제약 ETC영업본부 백승호 전무는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한국MSD의 뛰어난 의약품과 국내 처방의약품 매출 1위인 대웅제약의 우수한 마케팅 및 영업역량이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백 전무는 "대웅제약이 가진 다양한 성공경험을 바탕으로 환자에게 좋은 의약품의 혜택이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MSD와 대웅제약 간의 마케팅 및 영업 제휴는 골다공증 치료제 포사맥스, 제2형 당뇨병 치료제인 자누비아에 이어 세 번째다. '바이토린'은 스타틴 제제인 심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 두 가지 성분 복합제제로 이중억제 기전을 통해 콜레스테롤 조절을 돕는다. 이 제품은 2004년 7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았으며,국내에서는 2005년 7월 식품의약품안전청의 허가를 받아 출시돼 연간 200억원 이상의 처방액을 올리고 있다.2011-06-30 10:19:24최봉영
-
화이자, 러시아 벤처회사와 개발 협력 계약 체결화이자는 러시아 벤처 회사와 러시아 및 주변 국가에서 신약의 개발 및 마케팅 협력 관계를 맺을 것이라고 29일 밝혔다. 계약을 맺을 것으로 알려진 벤처회사는 ChemRar High Tech Center로 감염질환, 암, 대사 질환, 심장질환 치료 백신 및 약물 개발과 판매를 협력하게 될 것이라고 화이자는 말했다. 이에 따라 양사는 양해 각서에 서명했지만 재정적인 계약 사항은 공개하지 않았다. ChemRar와 계약은 화이자가 올해 들어 러시아 회사와 맺는 두번째 협력 관계로 화이자는 지난 3월 러시아 생명공학사인 페트로박스(Petrovax) 팜과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2011-06-30 10:08:04이영아
-
유영제약, 중국의약품전시회서 100만불 수출 계약유영제약(대표 유우평)이 중국시장 개척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유영제약은 21일부터 23일까지 중국 상해 신 국제 엑스포센터에서 개최되는 의약품 전시회 ‘CPHI China 2011’에 참가해 수출 계약을 성사시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히알루론산, 에녹사파린 등의 제품을 전시하여 전 세계 약 140개 업체 관계자가 부스를 방문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중국 업체와 100만불 규모의 물량으로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유영제약이 중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첫 진출하는 발판하는 계기가 됐다. 유영제약은 지난해 수출 유망 중소기업 지정을 통해 정부 기관으로부터 공인 기업의 성장가능성을 인정받았으며 현재 진행 중인 일본, 유럽, 남미를 비롯한 중국시장까지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경쟁력을 더욱 배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011-06-29 11:41:14가인호 -
세계 첫 줄기세포치료제 1회 시술비용은 1800만원세계 첫 줄기세포치료제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에프씨비파미셀의 '하티셀그램-AMI'의 1회 시술비용이 공개됐다. 가격은 세금을 제외하고 1800만원. 제조사 측은 기존 허가된 세포치료제 가격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28일 여의도 중식당 열빈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하티셀그램-AMI의 마케팅 계획 및 매출전망이 소개됐다. 김현수 에프씨비파미셀 대표는 "개인맞춤형 치료제로 공급가격은 1800만원"이라며 "이는 기존 세포치료제 가격과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현재 국내 허가된 세포치료제는 1주기당 2000만원 선에서 판매되고 있다. 작년 미국에서 허가받은 자가면역세포치료제(수지상세포) '프로벤지'은 1개월 간 9만3000달러, 우리돈으로 1억1000만원에 달한다. 이와 비교할 때 하티셀그램-AMI의 가격은 큰 수준이 아니라는 설명이다. 또한 심혈관질환 환자들의 1인당 평생 질병비용은 4196만원이라는 통계(2007년 연세대 건강증진사업지원단)를 놓고 볼 때도 가격 경쟁력이 있다고 김 대표는 덧붙였다. 에프씨비파미셀은 향후 보험등재를 추진해 더 많은 환자들이 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제조사 측은 올 9월 첫 상품을 내놓기 시작해 초기에는 전체 환자(약 6만8000명) 중 3~5%(2000~3400명), 2~3년내에 10%(6800명) 이상 환자를 치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매출은 2010년 90억, 2012년 612억, 2013년에는 1224억원을 예상했다. 영업이익율은 매출의 45% 수준. 김 대표는 "앞으로 시판 후 조사를 진행함과 동시에 별도의 다기관임상센터를 지정해 새로운 용법·용량을 적용하는 임상시험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경쟁력을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업체 측의 장미빛 전망과는 달리 향후 몇년 간은 임상시험에 쏟는 비용이 매출보다 더 많을 것으로 보고 있다.2011-06-28 14:09:09이탁순
오늘의 TOP 10
- 1알부민 과대광고 홈쇼핑 단속 '제로'…"식약처는 적극 나서야"
- 2'창고형 약국 약값체크' 앱까지 나왔다…약사들 아연실색
- 3'1조 돌파' 한미, 처방시장 선두 질주...대웅바이오 껑충
- 4상한가 3번·두 자릿수 상승 6번…현대약품의 '탈모' 랠리
- 5'마운자로', 당뇨병 급여 위한 약가협상 돌입 예고
- 6부산 창고형약국, 서울 진출?...700평 규모 개설 준비
- 7"대사질환 전반 정복"…GLP-1의 확장성은 현재진행형
- 8비보존제약, 유증 조달액 30%↓...CB 상환·배상금 부담↑
- 9복지부·진흥원, 혁신형 제약 집중 육성…"산업 생태계 전환"
- 10"잠자는 약사 권리 깨우고 싶어"…184건 민원에 담긴 의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