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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언트, 침체된 항혈전제 시장 구원투수될까?침체돼 있는 항혈전제 시장에 신약이 등장해 활기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25일 유비스트에 따르면 지난해 항혈전제 시장은 전년 대비 3.5% 역성장하는 부진한 성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부진은 플라빅스 등 주요 치료제가 심뇌혈관질환 등 혈전 예방·치료를 위한 1차 치료제에서 제외되면서부터다. 주요 치료제 중 플라빅스, 플라비톨, 안플라그, 디스그렌 등이 역성장했으며, 두 자릿수 성장한 제품은 프리그렐이 유일했다. 또 급여 기준 변경에 따라 수혜가 예상됐던 아스피린 계열 약품도 증가폭은 기대보다 미미한 성장에 그쳤다. 하지만 한국릴리와 다이이찌산쿄가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는 항혈전제 신약 ' 에피언트'가 출시돼 시장 재도약의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에피언트는 임상에서 심혈관계 사망 및 비치명적 심근경색, 비치명적 뇌졸중의 주결과변수의 위험 감소에 있어 기존 치료제인 플라빅스보다 우월한 치료효과를 보인 바 있다. 이 제품은 출시되기 이전부터 임상 결과를 의사들에게 지속적으로 알리는 등 사전 마케팅을 진행해 빠른 시장 침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이르면 올해 안에 아스트라제네카 ' 브릴린타'가 출시돼 시장 성장에 힘을 보탤 것으로 보인다. 브릴린타 역시 시장 선도품목인 플라빅스에 비해 심혈관 질환에 의한 사망, 심근경색, 뇌졸중의 발생 빈도가 낮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꾸준하게 성장하던 항혈전제 시장이 지난해에는 비교적 부진한 성적을 보였다"며 "신약 등장이 시장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2011-01-25 12:16:07최봉영 -
"영화 러브앤드럭스, 현행법 위반으로 처벌대상""약사법 시행규칙상 전문의약품 및 원료의약품은 연극, 영화 등 매체를 통해, 또 그 수단을 이용해 광고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물론 논란이 되고 있는 러브앤드럭스는 미국 영화이고 행위 주체 또한 글로벌 화이자입니다. 하지만 해당 영화가 국내에서 상영 중이고 국내 허가 취득권자 또한 한국화이자이기 때문에 국내 약사법 위반시에는 처벌 대상에 포함된다고 판단합니다." 24일 국내 모 제약사 법률팀 관계자는 최근 국내에서 인기리에 상영 중인 'LOVE&OTHER DRUGS'는 화이자의 발기부전치료제 '비아그라' 등이 직접노출되는 등 약사법을 위반하고 있다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올 겨울 모든 연인들에게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라는 구호를 내걸며 남여 주인공의 로맨틱한 사랑을 다룬 영화 러브앤드럭스. 하지만 이 영화는 국내 제약계로부터 거대 제약사인 화이자의 일부 의약품을 직간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A제약사 법률팀 관계자는 "러브앤드럭스에서 화이자 비아그라를 간접광고한다는 소식을 듣고 영화를 봤다"며 "영화 초반부부터 화이자가 거대 스폰서가 아닌가 하는 의혹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여러가지 논란의 소지가 있겠지만 분명한 것은 제품명이 수없이 반복되고 '비아그라'가 표기된 옷이 상당시간 화면에 노출되기도 했다는 점"이라며 "이는 국내에서는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꼬집었다. 특히 그는 영화 제작과 관련해서는 한국화이자가 연관성이 없기 때문에 처벌 대상이 아니라는 일부 의견에 대해서도 일축했다. 그는 "일각에서는 법 처벌은 행위주체에 대해 가능하기 때문에 국내법상 처벌이 불가능하다는 의견도 있다"면서 "하지만 국내에서 비아그라 등을 허가받은 주체는 한국화이자이기 때문에 행위 주체에 대한 예외적용은 어려울 것"이라고 주장했다. B제약사 법률팀관계자는 "만약 러브앤드럭스 문제가 유야무야 넘어간다면 우리 회사도 같은 방법을 쓸 것"이라며 "세계적인 블록버스터 영화에 유력 제약사들이 간접 투자를 시작한다면 어떻게 될지 생각해 볼 대목이다"고 강조했다. 화이자의 고의성을 떠나 러브앤드럭스에 대한 아무런 조치 내려지지 않는다면 타 영화에서도 얼마든지 전문의약품이 표현되는 사례가 나올 수 있고, 이는 약물 오남용 문제를 야기 시킬 수도 있다는 우회적인 표현인 것이다. ◆네티즌들도 인정한 '대놓고 약광고'= 러브앤드럭스 전문약 광고 비판은 국내 제약계 뿐아니라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거론됐다 일부 네티즌들은 "제목 자체만 놓고봐도 달콤한 로맨틱 러브스토리가 아닌 약 홍보를 위한 영화라는 생각이 들어 영화 관람 자체를 않했습니다.", "가상의 회사도 아닌 화이자와 경쟁사인 릴리를 과도하게 PPL하는 것 같네요.", "선량한 시민들을 향해 왜 이런 미끼를 던지는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데일리팜 보도와 관련 제보도 잇따랐다. 식약청에 해당 영화가 화이자 제품을 광고하고 있다는 이유로 신고차 문의를 했다는 제보였다. 한 독자는 "해당 영화를 보고 너무 과도한 의약품 광고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식약청에 파이저(화이자)가 영화에 의약품 광고를 하고 있다고 신고차 전화를 했다"고 말했다. 이 독자는 "하지만 식약청은 방통위와 한국제약협회로 문의할 것을 권유했고 다시 방통위와 제약협회는 해당 업무는 식약청이라며 신고접수를 받지 않았다"며 "국내에 의약품 광고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기 때문에 정부 기관끼리 핑퐁게임을 하는 것 아니겠느냐"고 꼬집었다. ◆"영화 등 표현의 자유 어디까지 인정해야 하나"= 물론 표현의 자유까지 제한할 수없다는 입장도 있다. 따라서 영화 등 예술 표현의 자유를 어디까지 인정해야 하는 지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C제약사 법률팀관계자는 "영화의 경우는 일반적인 공산품의 PPL(product in placement : 마케팅 전략의 하나로 영상산업 규모가 대형화되고 정교해지면서 영화, 드라마 등에 자사의 특정 제품을 등장시켜 홍보하는 것)은 허용된다"는 입장이다. 그는 "물론 국내에서는 영화 등에서 전문약 광고를 허용하고 있지 않다"면서 "하지만 일괄적인 비판은 안된다"고 말했다. 무조건적인 비판보다는 예술의 표현의 자유를 인정해줘야 하는 만큼 사회적 합의를 도출해 내야 한다는 게 이 관계자의 의견이다. 식약청관계자도 이 관계자와 뜻을 같이했다. 식약청 의약품안전과 관계자는 "현재까지 영화에서 표현되는 의약품 광고에 대한 처벌은 물론 합의 과정도 없었다"며 "특히 표현의 자유가 문제되는 만큼 사회적인 합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2011-01-25 06:46:14이상훈 -
카드업계, 블루오션 약국시장을 잡아라금융비용 합법화로 약국의 카드결제가 급증하자 카드사들이 약국 시장 선점을 위해 제품개발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약사들이 카드사용을 하며 느끼는 가장 불편한 점은 '결제한도'다. 월 최대 한도액 2000만원으로는 약값 결제를 위해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이에 모 카드사는 한도액을 파격적으로 늘린 이른바 약국 전용 '슈퍼카드'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약국에서 4~5개의 카드를 돌려써야 하는 불편함을 노린 전략 마케팅인 셈이다. 카드업계 입장에서는 약국시장이 블루오션이 됐다. 카드업계에 리베이트 쌍벌제 훈풍이 불고 있다.2011-01-25 06:30:19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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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나테크, 앰브로토스 등으로 국내 시장 공략웰니스기업 매나테크코리아(대표이사 박용재)는 최근 양재 AT 센터에서 매나테크 공동 창립자 ‘레이로빈스’ 초청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성공적인 비즈니스 설계의 기반이 되는 ‘Vision of Mannatech, 2011 Vision’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미래의 중요한 마케팅 툴로 자리 잡은 네트워크 마케팅 사업의 핵심 전략과 매나테크의 글로벌 비즈니스를 위한 초석 마련 등 2011년 매나테크 사업 구축 및 확장을 위한 비전을 제시한 것. 매나테크의 공동 창립자이자 매나테크의 첫 번째 회원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활동을 펼치고 있는 레이로빈스는 리더로써 긍정의 힘과 목표 실현의 믿음을 갖고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매나테크는 전세계 45개의 앰브로토스® 복합물 특허 획득과 리얼푸드테크놀로지SM 솔루션 기반의 제품 출시로 높은 경쟁력을 가지고 있으며, 국내는 물론 글로벌 비즈니스까지 전개 할 수 있는 사업 시스템을 갖춰 확신을 가지고 사업에 도전한다면 누구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에 회사는 올해 마케팅 강화 정책의 일환으로 제품 및 비즈니스 트레이닝을 전문화하고 다양화해 회원들의 활발한 사업 활동을 도모해 나갈 예정이다. 박용재 대표는 "해외의 저명한 인사들을 초청해 회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세미나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본사에서 올해 한국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큰 기대를 걸고 있는만큼 부응하겠다"고 말했다.2011-01-24 15:16:46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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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반, 잘못 설계된 제도에 가격인하 충격 완화고혈압치료제인 발사르탄제제(단일제 디오반, 타렉)는 급여등재 후 오는 11월12일 처음으로 보험약가가 인하된다. 제네릭이 시장에 출시되는 탓인데, 20%가 아닌 7%만 하향 조정된다. 잘못 설계된 제도가 약가인하 충격을 덜어준 것이다. 그러나 노바티스 입장에서는 이조차 억울해 보인다. 이야기의 출발점은 2006년 약제비 적정화 방안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복지부는 당시 약제비 절감목표로 약가제도에 일대 '혁명'을 단행했다. 급여목록을 '네거티브'에서 '포지티브' 방식으로 전환한 것이 대표적이다. 이 과정에서 동일성분 함량내 최초 등재 의약품인 '오리지널'의 약가를 인하시키는 새 제도도 도입됐다. 제네릭이 등재되면 오리지널의 가격을 종전대비 80%까지 조정하는 내용이다. 문제는 이른바 '코마케팅' 품목이 고려되지 않아 발생했다. 이 제도는 2006년 12월29일부터 시행됐고, 시행일을 기준삼아 급여목록에 동일성분 함량제품이 2개 이상 이미 등재돼 있는 오리지널 의약품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처방약 1위 '플라빅스'가 제네릭이 시장에 출시됐음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인하되지 않은 이유다. 복지부는 '2개 이상'을 당연히 오리지널과 제네릭 1개 품목 이상으로 감안했겠지만, 오리지널 제품을 다른 회사가 이름만 바꿔 등재시켜 판매하는 '코마케팅' 품목을 미처 고려하지 못했다. '디오반'의 탈출구는 여기서 생겼다. 노바티스 계열사이면서 글로벌 제네릭 기업인 산도스가 '타렉'이라는 품명으로 같은 성분 함량으로 급여 등재시킨 것이다. 이 때문에 '디오반'을 위시한 발사르탄 단일제와 복합제는 PMS 만료 후 제네릭이 수십품목이나 등재됐지만, 다른 오리지널 제품과 달리 약가인하 예정고시가 이뤄지지 않았다. 한마디로 제네릭이 발매되더라도 잘못 설계된 제도 탓에 가격을 끌어내릴 수 없었던 것이다. 복지부는 이후 제도를 보완했지만 소급적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디오반'에 약가인하를 적용할 수 없었다. 그러나 노바티스의 이런 '횡재'에도 파열구가 생겼다. 복지부가 지난해 기등재약 목록정비 사업을 신속정비 방식으로 전환하면서 '디오반'을 고려한 조치를 내린 것이다. 동일제제 중 두 번째로 등재된 품목이 2006년 12월 29일 이전의 기준에 의해 등재됐으나 아직 특허가 만료되지 않은 성분은 특허만료 시 동일제제 최고가의 80% 또는 상대적 저가 수준을 기준으로 정비하되, 제약사가 상한금액을 인하하는 경우 3차연도에 걸쳐 단계인하한다는 내용이 그것이다. 정부 측 관계자는 이에 대해 "약제비 적정화 방안 시행당시 한꺼번에 너무 많은 제도가 손질되다보니 세밀한 부분에서 일부 고려되지 못한 점이 있었던 게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그는 "이후 제도를 바로잡기는 했지만 디오반의 경우 소급을 못해 새 제도의 적용을 받지 않는 예외가 돼 버렸다"면서 "기등재약 목록정비 사업을 신속정비 방안으로 바꾸면서 이 점을 다시 감안하지 않았다면 가격을 인하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노바티스 입장에서는 제네릭 발매로 한꺼번에 20%가 아닌 7%, 7%, 6% 순으로 3차에 걸쳐 가격이 조정되기 때문에 충격파를 줄이기는 했지만, 신속정비 방안으로 회피했던 약가인하를 받아들일 수 밖에 없게돼 억울할 수도 있는 대목이다. 한편 노바티스와 LG생명과학이 코마케팅하는 '디오반', '코디오반', '타렉', '코타렉' 등 발사르탄제제는 연간 청구액이 900억원에 육박하는 대형품목이다.2011-01-24 06:46:44최은택 -
보건의료산업 북미진출 정부지원 사업설명회보건의료산업 북미진출 지원을 위한 콜럼버스 사업설명회가 오는 26일 오후 3시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다. 복지부는 식약청, 진흥원과 공동으로 국내 보건의료산업의 글로벌화를 위한 핵심과제로서 HT산업 북미진출 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정부차원의 지원내용을 소개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또한 민관합동 콜럼버스 시장개척단을 편성해 본격적으로 북미 진출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지원내용은 제품의 글로벌성 향상, 북미지역 인허가, 현지 마케팅 등이다. 시장개척단 참가신청은 내달 16일까지 진흥원에서 접수하며, 선정 기업은 3월중 콜럼버스 개척단에 참여해 북미진출 활동을 본격 개시한다.2011-01-23 13:31:34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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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N, 건강기능식품 조사보고서 발간바이오푸드 네트워크(BFN)는 지난해 지식경제부 지원으로 실시했던 건강기능식품 시장조사 결과를 정리해 '2010 기능성별 건강기능식품 소비자실태 및 시장동향 조사보고서'를 최근 발간했다. 이 보고서는 '기능성별 건강기능식품 소비자실태조사'와 '일반식품 형태 건강기능식품 및 지역특화식품 소비자 인식/태도 조사', '피로 회복 기능성식품 시장 동향', '체중조절/다이어트 기능성식품 시장 동향' 등 다섯 권의 책자와 소비자 실태조사 그림을 수록한 CD로 구성돼 있다. 건강기능식품 또는 기능성 식품 관련 기업과 연구소가 필요로 하는 소비자 니즈 및 시장 동향에 대한 기초 정보를 제공하여 효과적인 비즈니스 계획과 마케팅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바이오푸드 네트워크 측은 밝혔다. 기타 상세한 내용과 구입은 바이오푸드 네트워크 홈페이지(www.biofood.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2011-01-21 16:13:14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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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협회, 투명유통 확립·유통일원화 확대에 주력한국의약품도매협회(회장 이한우) 이사회가 2011년 정책방침은 거래질서 확립을 통한 투명유통 정착과 유통일원화 확대라고 밝혔다. 도매협회는 20일 오후 서울로얄호텔에서 최종이사회를 개최하고 '2010년 사업보고 및 결산, 2011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승인하고 정기총회에 상정키로 했다. 이사회는 신년도 주요 정책방향으로 ▲리베이트 쌍벌제 조기 정착 등 투명유통 거래질서 확립 ▲외자제약사와 도매회사간 직거래 확대 ▲제약회사의 도매마진 인하 저지와 저마진 개선 ▲제협과 MOU 체결된 의약품유통일원화 확대사업 ▲공동물류 등 업권강화를 위한 비즈니스모델 개발사업 등을 주요 회무방향으로 설정했다. 이에 따라 오는 2월 23일 정기총회에서 정책방향과 관련된 위원회별 사업계획을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이한우 회장은 "지난해는 회원들과 함께 유통일원화제도 수호사업과 제약사 저마진 저지 등 많은 사업을 함께 이뤄냈던 다사다난한 한해였다"고 회고했다. 이 회장은 이어 "제약업계의 유통일원화 협약을 받았지만 이를 토대로 유통일원화를 어떻게 발전시켜 나갈지는 앞으로 우리 도매업계의 몫"이라며 도매의 전문역할 강화를 강조했다. 이어 최종이사회는 도매협회 50년사 발간사업과 한-중 도매협회 협력 강화사업 등 일부 사업에 대해 회장단이 세부계획을 수립하는 것으로 위임했다.2011-01-21 09:15:20이상훈 -
상위사 M&A 행보 가속화…사업영역 확대 '올인'[뉴스분석] 국내 상위사 인수합병 추진 수면위로 정부의 강력한 규제정책에 따라 영업환경이 급격히 위축된 국내 상위 제약사들이 특화된 기업을 대상으로 인수 합병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제약사들이 인수합병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거나 추진중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내 상위사들이 M&A에 나서고 있는 이유는 사업 영역 다각화와 외형 확대를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국내 제약사들은 지난해 하반기 시행된 시장형실거래가제도로 인해 심각한 경영 타격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에서, 쌍벌제 시행으로 영업과 마케팅이 위축되고 있어 고민이 깊어졌다. 특히 제네릭 위주의 영업전략으로는 생존할수 없다는 위기감이 확산되면서, 상위 제약사들은 신약개발 전략 등을 통한 경쟁력 확보 차원에서 인수합병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따라서 주요 제약사들은 원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바이오벤처나, 특화된 사업영역 및 품목군을 보유하고 중견 제약사와의 인수합병을 적극 검토중이다. 향후 인수합병 가능성이 높은 제약사는 동아제약, 녹십자, 유한양행 등 상위그룹과 SK케미칼, 삼양사, CJ등 대기업 계열 제약사들인 것으로 파악된다. 업계 리딩기업인 동아제약은 이미 지난해 원료부문 삼천리제약을 500억원대에 인수하면서 외형성장과 함께 자체적인 원료공급을 통해 인수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동아제약은 앞으로도 특화된 분야에 강점을 지닌 바이오 업체나 제약사를 대상으로 M&A를 진행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현금보유 능력 1위 기업인 유한양행도 인수합병에 적극적인 투자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유한양행의 인수 합병 적정 기업은 기술력을 보유한 업체이다. 원?? 기술력을 보유한 바이오업체를 인수해 신약개발 기업 입지를 다져 나간다는 전략이다. 특히 유한측은 최근 M&A를 위해 일부 바이오업체와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는 등 행보를 본격화 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지난해 삼천리제약 인수전에 가세했던 녹십자도 여전히 인수합병에 강력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조만간 M&A가 가시화 될 것으로 예측된다. 녹십자는 합성신약 분야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중견제약사 등을 대상으로 인수합병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삼양사측은 바이오기업에 대한 인수합병 계획이 당분간 없다는 입장을 공식화 한바 있어 인수합병 대상 기업은 국내 중견제약사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삼양사는 제약분야 경험과 전문인력을 보유하고 있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수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이밖에 그동안 수차례 M&A를 성사시킨 SK케미칼, 투자능력을 보유한 CJ 등도 지속적으로 인수합병을 검토하고 있다는 점에서 올해 성과가 가시화 될지 주목된다. 한편 ▲동아제약-삼천리제약 ▲중외제약-크레아젠 홀딩스 ▲셀트리온-한서제약 ▲화성 바이오팜-경남제약 등이 최근 들어 인수합병을 성사시킨바 있다.2011-01-21 06:50:06가인호 -
외자사, 아이패드 등 태블릿 PC로 '학술 마케팅'다국적제약사들이 효과적인 학술 마케팅을 위해 태블릿 PC인 ' 아이패드'를 도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오츠카, 노바티스, 에자이, 갈더마코리아, 머크세로노 등이 영업·마케팅에 태블릿 PC를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오츠카는 지난달 1일 업계 최초로 영업 및 마케팅 담당 직원에게 아이패드를 도입했다. 회사 관계자는 "한국오츠카제약은 일본오츠카제약의 글로벌 정책에 따라 아시아·아랍 관계사 가운데 가장 선도적으로 시범 도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비주얼 디테일을 강화하고 수 많은 논문 등을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하고 있으며, 고객과 실시간으로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하는데 아이패드를 활용하고 있다"며 "특히, 환경 변화에 익숙한 젊은 의사들의 반응이 좋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일본에서 아이패드를 활용한 어플리케이션 등을 개발 중이며, 한국에서도 컨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설명?다. 노바티스는 전 직원에게 아이패드를 지급해 영업 뿐 아니라 내근 직원까지 태블릿 PC를 활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또 노바티스는 어플리케이션 개발에도 적극적이다. 노바티스는 무좀치료제 '라미실'에 대한 어플리케이션과 만설질환 관리용 헬스 어플리케이션인 '스마트 닥터'를 개발했다. 스마트 닥터의 주요 기능으로는 '질환 관리 기능',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기능', '건강정보', '병원 찾기' 등을 제공하고 있다. 머크세로노 역시 올해 초 영업, 마케팅 담당자 80여명에게 아이패드를 지급했다. 이와 함께 아직 태블릿 PC를 도입하지 않은 국내외 제약사들도 도입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일부 제약사들은 태블릿 PC의 도입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모 다국적제약사 관계자는 "태블릿 PC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고, 논문이나 관련 자료 등을 링크시키기 위해서는 엄청나게 방대한 자료의 준비한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실제 의사들이 필요한 정도의 수준까지 올리기 위해서는 엄청난 비용 소요가 불가피하기 때문에 태블릿 PC 도입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2011-01-21 06:45:46최봉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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