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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제약, 약값전쟁 2라운드…환자는 뒷전""시장형 실거래가제도를 둘러싼 요양기관과 제약 및 도매업체간 치열한 눈치싸움이 2라운드에 돌입했다." "1원 등 덤핑낙찰에 따른 폐단이 속속 드러나면서 유통업계를 더 큰 혼란에 빠뜨리고 있다." 정부가 의약품 유통의 새 판을 짜겠다며 야심차게 내놓은 시장형 실거래가제가 시행 4개월째로 접어들었지만 여전히 돌발변수에 발목이 잡히면서 안착은 더디기만 하다. 특히 제도 시행전부터 우려했던 일들마저 하나 둘 맞아 떨어지면서 의약계는 그로기 상태에 빠진 모습이 역력했다. "약값전쟁 2라운드 돌입…저가구매, 단독품목도 예외없다" 제도 시행 직후 시장형 실거래가제도는 병원측의 저가구매 입김이 강하게 작용하면서 '1원 등 덤핑낙찰' 일반화 현상을 빚었다. 이는 우월적 위치에 있는 병원측의 저가낙찰 의지와 원내코드 입성을 위해서는 출혈경쟁도 마다하지 않았던 제약 및 도매업체간 경쟁이 만들어낸 합작품이었다. 하지만 3개월이 흐른 지금은 시장형 실거래가제도가 낳은 덤핑낙찰 폐단이 또 다른 폐단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거듭하고 있다. 약값을 둘러싼 요양기관과 제약 및 도매업체간 약값전쟁 2라운드가 본격화 되고 있는 것이다. ◆ 공급문제있는 약은 교체= 가장 대표적인 폐단은 '때 아닌 원내약 교체 바람'과 '원내-원외 구분없는 저가낙찰 현상'으로 압축된다. 먼저 원내약 교체바람은 '무조건 싸게구입하면 된다는', '밑져도 원내코드에 잡히면 된다'는 식의 입찰이 불러온 폐단으로 분석된다. 병원 입장에서는 제도 도입에 따른 인센티브를 최대화하기 위해서는 처방이 미미하거나 공급에 문제가 있는 품목은 원내코드에서 삭제할 필요가 있다. 또 제약사 입장에서는 원내코드 입성이라는 상징성 때문에 최소한의 저가 공급은 받아 들일 수있다는 인식이 강하게 작용한 결과다. 특히 시장형 실거래가제 도입 한 병원마다 차이는 있지만 코드가 바뀐 품목이 소수임에도 불구, 3개월을 갓 넘긴 상황에서 코드 변경 바람이 일고 있다는 점은 그 심각성을 배가시킨다. A도매업체 관계자는 "일부 병원에서 때 아닌 약품 교체 바람이 불고 있다"면서 "덤핑낙찰 품목을 포함해 공급에 문제가 있는 제품과 처방이 미미한 제품에 대한 교체를 시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관계자는 "이는 저가에 낙찰됐던 제네릭에 대한 내부(의사) 반발이 있다는 것을 말한다"며 "시장형 실거래가 제도도입이 덤핑낙찰 일반화라는 폐단을 불러왔고 이 폐단이 또 다른 폐단을 낳고 있는 꼴"이라고 지적이다. ◆ "주사제 등 원내약품도 반토막"= 지방 국공립병원을 시작으로 일었던 '1원 등 덤핑낙찰' 열기도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일부 폐쇄형 성분명 입찰 품목, 또는 원외처방 비중이 높은 품목에 한해 일었던 덤핑낙찰이 이제는 기초수액·항암제 등 원내 비중이 높은 품목으로 전염되는 추세이다. 급기야 보건복지부가 '공급가 이하 판매 도매는 처벌하겠다'는 방침을 세우고 일부 도매상에 철퇴를 가하겠다고 나선 것도 그 심각성을 방증한다. 하지만 덤핑낙찰 현상은 쉽게 가라 앉지 않을 전망이다. 병원측 입장에서는 보다 많은 인센티브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원내비중이 높은 의약품에 대한 가격 할인이 중요하다. 또 원외처방 비중이 높은 경구용 약품, 특히 특허권이 있는 다국적제약사들의 저항이 만만치 않은 상황에서 새로운 약가인하 통로를 찾아야 한다는 게 주요 흐름이다. 그 대표적인 사례는 바로 최근 입찰을 마친 국립경찰병원이다. 경찰병원 입찰에서는 지방 국공립병원과는 달리 경합품목 뿐아니라 단독으로 지정된 혈액제제 등 주사제 마저도 50% 가량 할인된 수준에서 낙찰된 것으로 확인됐다. B도매업체 회장은 "경찰병원 입찰에서는 각 그룹별로 단독품목도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었고, 다국적제약사 제품도 상당수 포함됐음에도 불구, 주사제 등 단독품목들 마저 50% 할인되는 황당한 상황이 연출됐다"면서 "추후 공급 여부를 놓고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크다"고 주장했다. 실제 국내 모 상위제약사 영업본부장은 "경찰병원 입찰에서는 상상을 초월하는 입찰이 진행됐다"며 "경찰병원 입찰과 관련해서는 향후 공급을 포기하겠다는 말로 대신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제약사, 공급거부 현실화 '예의주시' 이 처럼 시장형 실거래가제도 시행 이후 각 병원들이 입찰을 마칠 때면 어김없이 떠올랐던 공급거부 문제가 현실화 조심을 보이고 있다. 지금까지는 원외처방 의약품을 중심으로 덤핑낙찰이 이뤄졌기 때문에 가중 평균가를 적용하는 시장형 실거래가 제도하에서는 약가 인하폭 최소화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큰 문제 없이 공급이 이뤄졌다. 하지만 경찰병원 입찰처럼 원내 품목마저 덤핑낙찰이 만연되면 상황은 달라진다. 제약사 입장에서는 더이상 수용 불가능한 상태에 놓이기 때문이다. 국내 C제약사 도매부장은 "경희의료원 입찰결과가 여타 사립병원에 영향을 주었듯이 이번 경찰병원 입찰 역시 서울지역 국공립병원 입찰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다"면서 "제약사도 공급거부 등 강력한 대응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저가구매, 향후 3개월이 고비= 각종 폐단이 일고 있지만 시장형 실거래가에 대한 우려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대다수 사립병원 의약품 계약이 월 1월부터 3월까지 약 70%가 집중되기 때문이다. 특히 저가구매에 나설 이들 병원들은 수의계약 등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아 이면 계약 소지가 다분하다는 게 업계의 우려이다. D제약사 관계자는 "지방 국공립병원과 일부 대형 사립병원이 경쟁입찰 형태로 저가구매를 도입했지만, 할인률 등 구체적인 현황을 알 수 없었다"면서 "때문에 향후 비밀리에 진행될 사립병원 의약품 계약이 더 무서운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E도매업체 임원은 "최근 약업계 화두는 상생모드"라면서 "급변하는 환경하에서는 서로가 윈윈할 수있는 전략이 중요한데 제약 및 도매를 쥐락펴락 할 수있는 병원들이 과도한 월권을 행사하고 있어 안타깝다"고 꼬집었다. 그는 이어 "물론 시장형 실거래가제도가 수년내 바닥을 드러낼 가능성이 높은 만큼 병원 입장에서는 단기간에 최대한의 수익을 올리기 위해서는 저가납품에 관심이 많을 수밖에 없다"면서도 "이 같은 극약처방이 나올 만큼, 폐단이 속출하는 시장형 실거래가제도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2011-01-06 06:49:18이상훈 -
"뒷돈 얹어주기 방식으로 우량약국 거래처 잠식""쌍벌제 정착을 위해서는 매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보고되는 공급내역을 활용, 신규 거래선을 뚫은 업소에 대한 대대적인 감시가 필요하다." 지난해 11월 28일 의약분업 파급효과를 뛰어넘을 '리베이트 쌍벌제'가 시행됐다.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하는 업체는 물론, 이를 수수한 의약사도 처벌을 받는다는 이 제도는 의약품 유통 시장에 대변혁을 예고했다. 하지만 현실은 정부 의도와는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런 현실= "아산과 삼성병원 등 서울 주요병원, 각 지방 대형병원 앞의 문전약국 거래선 이탈 움직임이 우려할 만한 수준이다." A도매업체 사장의 말이다. 이 사장은 쌍벌제 시행 이후 첫 결제 보고를 받으면서 적지 않게 충격을 받았다. 대형 문전약국 거래량이 전월에 비해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이 처럼 가장 먼저 반응을 보인 시장은 약국시장이다. 약국가는 현재 대금 결제 방식 등을 놓고 도매업체들과 갈등을 빚고 있다. 크게 결제 기일 장기화와 카드 종류를 놓고 팽팽한 줄다리기가 진행되고 있다. 약국은 금융비용을 포기하더라도 결제기일 장기화나 개인카드 사용, 그리고 무이자 할부를 선호하는 경향이다. 반면, 도매업체는 금융비용이 인정되는 선에서 거래를 권유하고 있다. 특히 회전기일의 경우는 90일이 도매 운영을 위한 마지노선으로 보고 약사들에게 이해를 당부하고 있다. 문제는 대금 결제 방식에 대한 양자간 갈등이 다시금 도매업체간 거래선 쟁탈전으로 이어지는 등 악순환을 거듭하고 있다는 점이다. 일부 도매업체가 약국가가 선호하는 결제기일 장기화, 심지어 금융비용 외 뒷돈 얹어주기 방식을 동원해 경쟁업체 거래선을 하나 둘 잠식해 가고 있는 것이다. ◆이런 대안=상황이 이렇게 되자 대형도매업체 5곳 대표들이 다시 뭉쳤다.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이들 업체들이 유통 투명화를 재다짐 한 것이다. 또 일각에서는 제도 시행 초기에 일고 있는 리베이트 영업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B도매업체 사장은 "지금은 일부 도매업체들이 돌출행동을 하고 있지만 언제 어떻게 타 도매로 편법 영업이 전염될 지 모른다"면서 "거래선을 뺏긴 도매들이 반격에 나선다면 그야말로 약국시장은 더욱 혼탁해 질 것"이라고 호소했다. 때문에 시행 첫달이 지난 지금, 매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보고하는 공급내역에 변화가 있는 약국과 도매업체에 대한 대대적인 감시가 필요하다고 이 사장은 주장했다. C도매업체 회장도 "제도 시행 초기에 합법적인 금융비용 이외의 뒷돈을 주는 도매업체에 경각심을 심어줘야 한다"고 강조한다. 도매협회 차원에서 리베이트 신고 포상제를 실시하고 있지만 이 보다는 요양기관 거래 내역이 담긴 공급내역을 활용, 대대적인 기획조사가 효과적일 것이라는 게 이 회장의 주장이다. 심평원 등 정부도 공급내역이 리베이트 영업 적발을 위한 근거 자료가 될 것이라는 입장이다. 심평원 종합정보센터관계자는 "연초고 리베이트 합동조사반을 꾸리는 과정에 있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조사계획은 없다"면서 "하지만 기존에도 공급내역 상 현격한 변화가 있는 업체를 중심으로 조사를 진행해왔기 때문에 합동조사반이 꾸려지면 대대적인 단속이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2011-01-05 12:30:24이상훈 -
삼진, 새해 전 직원 '고객 감동의 해' 다짐삼진제약(대표 이성우)은 5일 신묘년 새해 시무식을 갖고 ‘고객 감동의 2011년’과 ‘100억대 품목 집중 육성’을 목표로 힘찬 출발을 했다. 이성우 대표는 2011년을 ‘초일류 삼진제약 구현의 해’로 정하고 신년 목표 달성을 위해 100억원대 품목 집중 육성과 제품, 영업방식, 임직원 마인드 등 3대 초일류화 과제를 완성하는 해로 선언했다. 그리고 전 임직원이 긍정적인 생각으로 무장하고, 고객과 거래처, 동료를 위해‘하루 한 가지 감동 주기 실천을 함께 하자’고 제안했다. 삼진제약은 또한 최근 수년간 이어온 고성장세를 확대하기 위해 회사 대표품목으로 자리잡은 플래리스(항혈전제), 게보린(진통제)을 이을 대형 품목을 집중육성할 계획이다. 식욕촉진제 트레스탄(일반의약품), 항궤양제 바메딘을 100억원대 품목으로 우선 진입시키기 위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성우 대표는 "전 임직원이 ‘위기를 기회로 만들겠다’는 긍정적인 마인드로 무장하고 더 큰 발전과 고객 감동을 위해 능동적으로 행동하자”고 역설했다. 한편 삼진제약은 지난해 사상 최고 실적을 이루어낸 임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새해 시무식을 생략하는 대신 12월 31일~ 1월 4일까지 ‘새해 전 직원 특별 휴가’를 실시했으며 5일 간소한 시무식으로 활기찬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2011-01-05 10:35:59가인호 -
한국다케다, 5년내 신약 10개 이상 발매금명간 국내 영업을 시작하는 한국다케다제약이 향후 5년 안에 10개 이상의 신약을 발매한다. 이 회사 이원철 상무는 4일 "2012년부터 2015년까지 11개 신약을 출시할 계획이며, 임상 결과에 따라 더 많은 신약이 출시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 회사가 앞으로 5년 내 출시할 주요 제품군은 고혈압·당뇨치료제, 항암제 등이다. 시기별로 보면 2012년 하반기에는 유럽에서 2008년 허가를 받았던 제품인 골육종치료제 '메펙트'를 출시할 예정이다. 2013년에는 DPP-4 계열의 당뇨병치료제인 '네시나', '네시나복합제'(네시나+액토스, 네시나+메트포민), 빈혈치료제 '페라헴', 고혈압치료제 '아질사르탄'과 아질사르탄 복합제를 발매할 계획이다. 2014년에는 항궤양제 란소프라졸의 후속 제품인 '덱실란트'와 호지킨림프종 치료제와 항암제 치료제를 출시하며, 2015년에는 전립선암치료제를 발매할 방침이다. 이 중 블록버스터 품목으로 성장이 기대되는 제품은 '네시나'와 '덱실란트' 등이다. 이 상무는 "현재 당뇨약 시장에서 DPP-4 계열의 제품이 시장을 선도하는 만큼 네시나의 선전이 예상되며 덱실란트는 현재 3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란소프라졸 후속 제품으로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회사는 신약 출시가 본격화되는 시기는 내년이어서 올해는 사전 마케팅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 상무는 "올해는 외국에서 신약 1품목을 도입해 판매할 예정이며, 영업 사원이 충원되면 신제품 출시에 앞서 프리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다케다제약은 국내 영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하더라도 국내 제약사와 진행하고 있는 제휴는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다. 이 상무는 "글로벌 차원에서 볼 때 이미 3상 임상이 진행 중이거나 허가 받은 신약 품목 수만 15개 이상이며 개발 단계 신약도 40여개에 이른다"고 전제하고 "신약이 지속적으로 발매되는 상황에서 국내사 제휴 품목을 회수할 이유는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오히려 신약이 발매될 경우에도 추가적인 제휴 관계를 맺을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다케다제약은 현재 광화문에 있는 임시 사옥을 3월 경 삼성역 인근으로 옮기고 4월부터 본격적인 영업에 나설 예정이다.2011-01-05 06:46:32최봉영 -
도매협회 "새해 희망은 쌍벌제 준수"한국의약품도매협회는 2011년 신묘년 새해의 목표를 '쌍벌제 준수'로 정하고 '제약과 도매업 상생 협력을 위한 한 해'를 강조했다. 이한우 회장은 3일 오전 11시 도매협회 회관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신년 덕담으로 우리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쌍벌제를 이뤄내자는 뜻인 구동합심을 제시했다. 또 이 회장은 반드시 고쳐서 업권을 세우자는 뜻으로 필치입업을 강조하며 투명유통을 강조했다. 이 회장은 "새해에는 제약과 도매업이 상생 협력하는 기틀을 만들고 싶다"면서 "지난 연말 의약품유통일원화 확대유지를 위해 제약협회와 도매협회가 맺은 유통일원화 MOU체결을 더욱 발전시켜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회장은 지난 12월 13일 약사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거래상대방의 거래제한을 하지 못하도록 규정, 도매업 희망에 따라 얼마든지 제약사(특히 외자제약사)와 직거래를 할 수 있는 조항이 마련됐다며 새해에는 회원사 모두가 지혜를 발휘해 토끼처럼 상승하고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인사했다. 이어 김진문 부회장은 새해 덕담으로 "작년 한 해 동안 유통일원화를 위해 우리 도매업계가 단합된 힘을 보여줬듯 2011년에는 쌍벌제, 금융비용을 준수하는데 최선을 다하자"며 모든 원인은 내 안에서 찾아야 한다는 '반구저기'를 강조했다. 김행권 부회장과 주철재 부회장 또한 "약자가 망하면 강자가 약자가 된다"면서 업권을 지키는 일에 모두가 화합으로 통하는 한 마음 한 뜻으로 구동합심하여 행운의 2011년이 되길 희망했다. 한편 도매협회는 사무처 승진인사로 도협신문 허강원 편집국장을 이사대우로 승진발령했다. 또 기획정책국 안천호 부장을 국장으로, 김성환 과장을 차장으로, 총무국 최미선 대리를 과장으로 승진 발령했다.2011-01-04 16:04:56이상훈 -
SK케미칼 생명과학부문 이인석 대표, 부사장 승진SK케미칼은 생명과학 부문 이인석 대표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이인석 신임 부사장(57 단국대)은 2009년 전무승진 이후 이번에 부사장으로 진급했다. 또한 박만훈 생명과학연구소 bio실장은 상무에서 전무로, 배재호 생명과학 부문. 마케팅본부 마케팅기획부장이 마케틸기획실장(상무)으로 승진했다.2011-01-04 15:25:14가인호 -
주요제약 임원진 승진 발령…새판짜기 나선다올해 글로벌 경영이 화두로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상위 제약사들이 연초 임원진 승진인사를 통해 새판짜기에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주요 제약사들이 임원진 인사 발령을 단행하고 올해 안정적 경영기반 달성을 위해 주력하고 있다. 동아제약은 지난달 강정석 부사장을 연구개발 총괄 책임자로 발령하면서 개편을 주도한 이후 1일자로 차봉진 상무가 전무이사로 승진 발령 하는 등 11명에 대한 인사를 통해 조직 개편을 마무리했다. 이번에 승진한 차봉진 전무(55 서울대약대)는 1983년 동아제약에 입사해 줄곧 생산파트를 관장해왔으며 2009년 연구본부 제품개발 연구소장 겸 제품개발 연구 2팀장으로 재직하다가 지난해 생산본부장으로 승진한바 있다. 이밖에 동아제약은 김병문 김성민 박주용이사를 각각 상무이사로 승진 발령됐다. 녹십자는 지난해 조순태(56) 부사장과 이병건(54) 부사장의 신임 공동 사장 선임 이후 특별한 변화가 없지만 김영필 상무가 전무이사로 승진하면서 생산파트에 변화가 있다, 녹십자 김영필(52 동국대학교) 전무는 1986년 녹십자 공채로 입사한 이후 2007년 영업기획실장 상무를 거쳐 올해 생산기획실장 전무이사로 자리이동을 했다. 이에 따라 녹십자는 영업 지원 부문은 조순태, 생산 R&D부문은 이병건 사장의 이원화된 투톱시스템체제로 가동되면서 김영필 전무이사가 생산기획실을 관장한다. 이밖에 녹십자는 ETC본부를 Rx(Prescription)본부로 개편하는 등 부분 조직개편도 실시했다. 한미약품은 의약품 허가업무를 대관하고 제품개발을 담당하는 박인철 이사와 약가 대관업무를 맡고 있는 박종우 이사가 각각 상무이사로 승진했다. 박인철 상무(44 중앙대 약대)와 박종우 상무(44 중앙대 약대)는 대학교 동기 관계로 한미약품 핵심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종근당은 영업을 총괄하고 있는 김성기 전무(57. 서울대 약대)를 수석전무로 발령해 입지를 강화시켰다. 김성기 수석전무는 한미약품에서 영업 및 마케팅을 담당한 베테랑으로 2007년 종근당에 수석상무로 영입된 후 그동안 종근당 영업을 책임졌다. 이밖에 종근당은 하승호(경영관리본부장), 김창규(의약본부장), 조영관(해외영업본부장) 상무를 각각 전무이사로 승진 발령했다. 보령제약의 경우 부사장에 개발본부를 총괄하고 있는 전용관 전무(54 전북대 의대)를 승진시킨 것이 주목된다. 전 부사장은 전북대 의대출신으로 유한에스피, 한국바이엘약품, 한국마리온메렐다우 등 다국적제약사에서 메디컬 디렉터를 역임하는 등 다양한 경험의 소유자다. 전 신임 부사장은 개발기획팀, 개발팀, 임상팀, 특허팀, 약사팀 등을 총괄하며 신약개발 관련 업무 및 마케팅 지원업무를 맡게 된다. . SK케미칼은 생명과학 부문 이인석 대표가 부사장으로 승진하고 박만훈 생명과학연구소 bio실장이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했다. 이인석 부사장(57 단국대)은 2009년 전무승진 이후 이번에 부사장으로 발령받았다. 한편 올초 인사발령을 진행하지 않은 대웅제약과 유한양행은 3월 경 일부 임원진 인사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2011-01-04 12:19:42가인호 -
도매 "월 6억 문전약국 거래선 이탈…편법 유혹 여전"도매업계가 쌍벌제 시행을 앞두고 '영토다툼 중단'을 선언했지만 현장에서는 문전약국 중심으로 거래선 이탈 조짐이 일고 있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일부 도매업체들이 과거 기준에 맞춰 금융비용을 제공하는 등 여전히 불법거래가 성행하고 있다. 특히 일부 도매업체 대표들은 문전약국을 직접 찾아다니며 편법 영업을 은근히 시사, 거래처 변경을 유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상위 도매업체 사장은 "쌍벌제 시행 이후 12월 한달 동안 매출이 소폭 상승했다"면서 "매출의 95% 가량을 카드로 받아 회전이 단축됐고 중하위권 약국 거래가 유지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하지만 이 사장은 최근 한달 동안 월 평균 거래량 5~6억원 규모의 문전약국을 중심으로 우량 거래선이 이탈하고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약국 영업담당자들로부터 대형 도매업체들을 포함해 일부 도매업체들이 편법을 내세워 우량 거래선 빼가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는 보고를 받았다는 것이다. B도매업체 관계자도 "영업 현장에서 편법 영업이 여전하다는 보고를 받고 있다"며 "특히 쌍벌제 시행으로 금융비용을 1.8% 이상 제공하면 처벌을 받는데도 관행이었던 5%를 제공하는 업체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이 관계자는 "이 업채들이 도매협회 차원에서 불법 리베이트 영업 신고포상제를 운영하고 있음을 알았으면 한다"면서 "일단 1월까지 추이를 살펴보고 조치를 취할 생각이다"고 전했다. 한편 5개 도매업체 대표는 비밀리에 회동을 갖고, 불법 리베이트 영업 근절 등 투명 유통에 앞장설 것을 재다짐했다. 모 도매업체 사장은 "지난해 11월 24일 상위 50개사가 모여 투명유통을 다짐했지만 여전히 불법 영업이 성행하고 있어 대형 도매업체 5곳이 모임을 만들었다"면서 "5개 도매업체를 중심으로 불법 리베이트 영업 근절 등 투명 유통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2011-01-04 06:46:20이상훈 -
기영약품, 상무이사에 최민석·이형훈 이사기영약품(대표이사 최병규)이 구매관리팀 최민석 이사, 재고관리팀 이형훈 이사를 상무이사로 승진시키는 등 15명 임직원에 대한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최병규 사장은 "기영약품이 발전하기까지는 임직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회사의 성장과 더불어 임직원 개개인도 성장하는 한해를 만들자"고 말했다. 다음은 승진인사 명단이다. ▲상무이사 : 재고관리팀 이형훈, 구매관리팀 최민석 ▲이사대우 : 병원팀 김성근 ▲팀장 : 마케팅팀 김택오 ▲과장 : 판매관리팀 김일권, 구매관리팀 안미정, 재고관리팀 김용일, 재고관리팀 박성태, 총무팀 이상호 ▲계장 : 병원팀 김태완, 병원팀 윤순홍, 재고관리팀 최호선, 총무팀 송동욱 ▲주임 : 재고관리팀 전희성, 재고관리팀 김현기.2011-01-03 16:53:55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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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자기계발 통한 새로운 가치창조" 다짐종근당이 창립 70주년의 해를 맞아 '자기계발을 통한 새로운 가치창조' 의지를 다졌다. 종근당(대표 김정우)은 2011년 시무식을 갖고 본격적인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시무식은 1월 3일 천안공장에서 본사, 공장, 연구소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장한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각자의 위치에서 노고를 아끼지 않은 임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창립 70주년을 맞아 2011년을 종근당 제2 도약 원년으로 삼고 지속적인 전문교육과 경영교육을 통해 차세대 경영을 책임질 인재들을 배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종근당 임직원들은 금년도 경영목표인 '자기계발을 통한 새로운 가치창조'를 위해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종근당은 1월1일부로 계열사를 포함하여 정기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주요 인사내역은 다음과 같다. ◇ 종근당 ▲ 수석전무 승진: 김성기(영업총괄본부장) ▲ 전무 승진: 하승호(경영관리본부장), 김창규(의약본부장), 조영관(해외영업본부장) ▲ 수석상무 승진: 김춘한(병원본부장) ▲ 상무 승진: 김종빈(의약2사업부장), 송일섭(병원2사업부장), 정광희(병원1사업부장), 김진(임상, 학술담당), 최수영(개발기획 담당), 홍순강(홍보 담당) ▲ 이사 승진: 이규현(영업전략 담당), 권도선(의약1사업부장), 최호용(마케팅기획 담당), 김수정(사업개발 담당), 이영무(윤리경영 담당), 배대길(홍보팀장), 임종래(기술연구소장) ▲ 이사보 승진: 고여욱(바이오연구소장), 이두원(구매팀장) ▲ 부장 승진: 이필윤(영업기획팀) 외 10명 ▲ 차장 승진: 김정민(영업기획팀) 외 25명 ▲ 과장 승진: 지창덕(순환기팀) 외 51명 ▲ 대리 승진: 김연수(영업관리팀) 외 138명 ▲ 주임 승진: 김준형(병원1사업부 3소) 외 149명 ◇ 종근당바이오 ▲ 부사장 승진: 강희일(대표이사), 강태원(연구소장) ▲ 상무 승진: 황학연(공장장), 서생규(영업본부장) ◇ 경보제약 ▲ 사장 승진: 이경주(대표이사) ▲ 전무 승진: 손성기(관리 담당) ▲ 이사 승진: 손회주(연구소장)2011-01-03 16:31:23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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