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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 '오퓨비즈' 유럽 출시…직접판매 실시[데일리팜=황병우 기자]삼성바이오에피스가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오퓨비즈'를 유럽에서 직접 판매하며 안과질환 포트폴리오 확대에 나섰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안과질환 치료제 '오퓨비즈(Opuviz, 프로젝트명 SB15, 성분명 애플리버셉트)' 저농도 제형(40mg/mL)을 유럽에서 직접 판매 방식으로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오퓨비즈는 미국 리제네론이 개발한 안과질환 치료제 아일리아(Eylea)의 바이오시밀러다. 습성 연령 관련 황반변성 등 안과질환 치료에 사용되며, 혈관내피 생성인자(VEGF)에 결합해 신생혈관 형성을 억제하는 기전의 치료제다. 회사 측은 아일리아의 글로벌 매출 규모가 연간 약 12조원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이번 오퓨비즈 출시로 유럽 안과질환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넓히게 됐다. 회사는 지난 1월 루센티스(Lucentis) 바이오시밀러 '바이우비즈(Byooviz, 프로젝트명 SB11, 성분명 라니비주맙)'의 유럽 직접 판매를 시작한 바 있다. 직접 판매 제품군도 확대되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023년 희귀질환 치료제 솔리리스(Soliris) 바이오시밀러 '에피스클리(Epysqli, 프로젝트명 SB12, 성분명 에쿨리주맙)'를 시작으로 유럽 내 직접 판매 제품을 5종까지 늘렸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이를 통해 개발, 임상, 허가에 이어 상업화까지 사업 수행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유럽 시장에서 축적한 상업화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판매 역량을 지속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린다 최 삼성바이오에피스 커머셜본부장 부사장은 "오퓨비즈의 유럽 출시를 통해 안과질환 환자들에게 다양한 치료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바이오시밀러를 통해 환자들의 미충족 수요 해소와 건강보험 재정 절감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를 국내에서 2024년부터 '아필리부(Afilivu)' 제품명으로 파트너사인 삼일제약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2026-06-01 10:20:11황병우 기자 -
대웅제약, 바로에젯으로 저용량 복합제 전략 강화[데일리팜=황병우 기자]대웅제약이 이상지질혈증 치료 복합제 '바로에젯'을 앞세워 저·중등도 위험군 환자의 LDL 콜레스테롤 관리 전략을 제시했다. 대웅제약은 이상지질혈증 치료 복합제 '바로에젯' 출시를 기념해 4월부터 한 달간 부산, 경주, 서울에서 진행한 런칭 심포지엄을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바로에젯은 피타바스타틴 1mg과 에제티미브 10mg을 결합한 이상지질혈증 치료 복합제다. 대웅제약은 지난 4월 바로에젯을 출시했으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임상 3상 결과와 임상적 활용 전략을 의료진에게 소개했다. 이번 행사는 부산 그랜드조선, 경주 라한셀렉트,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됐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전국에서 총 210명의 의료진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에서는 실제 임상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환자군에 대한 맞춤형 치료 전략이 논의됐다. 저·중등도 위험군부터 초고위험군까지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ASCVD), 만성신장질환(CKD) 동반 환자, 복합형 이상지질혈증 환자 등 환자 특성에 따른 복합제 포트폴리오 활용 방안이 다뤄졌다. 바로에젯 세션에서는 저·중등도 위험군 환자의 초기 LDL 콜레스테롤(LDL-C) 관리 전략이 주요하게 소개됐다. 대웅제약은 당뇨병 전단계와 대사성 질환을 동반한 환자군에서 심혈관 위험이 조기에 증가할 수 있는 만큼, 초기부터 안정적인 LDL-C 관리가 필요하다는 점을 제시했다. 바로에젯의 임상 3상 결과도 공유됐다. 국내 원발성 고콜레스테롤혈증 환자 129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바로에젯은 8주차 기준 LDL-C를 43.9% 감소시켰다. 피타바스타틴 1mg 단일요법군의 LDL-C 감소율은 29.1%였다. 주성분인 피타바스타틴의 특성도 소개됐다. 대웅제약은 피타바스타틴이 CYP 효소 기반 약물과의 상호작용 부담이 낮아 여러 약을 함께 복용하는 환자에서 고려할 수 있는 성분이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스타틴 계열 약물 대비 신규 당뇨병 발생 위험 부담이 낮은 성분으로 소개되며, 혈당 관리가 필요한 환자군에서의 활용 가능성도 언급됐다. 고위험군 환자 대상 세션에서는 보다 강력한 LDL-C 강하 전략이 논의됐다.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과 급성관상동맥증후군(ACS) 환자에서는 빠른 LDL-C 목표 도달과 유지의 중요성이 강조됐으며, 로수바스타틴·에제티미브 복합제 '크레젯'이 주요 치료 옵션으로 소개됐다. 만성신장질환 환자와 같이 신기능 저하를 동반한 고위험 환자군에서는 아토르바스타틴 기반 복합제 '리토바젯'의 임상적 활용 가능성이 공유됐다. 대웅제약은 신장 배설 의존도가 낮은 성분 특성을 바탕으로 고위험 환자군에서의 약제 선택 전략을 제시했다. 복합형 이상지질혈증 환자 세션에서는 LDL-C 조절 이후 남아 있는 심혈관 잔여위험 관리의 중요성이 다뤄졌다. 중성지방과 HDL-C 이상을 동반한 환자에서는 피타바스타틴·페노피브레이트 복합제 '바로페노'를 활용한 치료 전략이 소개됐다. 해당 세션에서는 LDL-C 강하와 함께 중성지방 감소, HDL-C 개선까지 고려하는 접근이 제시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바로에젯의 임상 근거를 중심으로 환자군별 맞춤 치료 전략과 복합제 활용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환자 특성에 따른 치료 접근과 약제 선택 기준을 두고 의료진 질의응답도 이어졌다. 대웅제약은 이상지질혈증 복합제 포트폴리오 강화와 함께 개원가의 '일차의료 만성질환 관리 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디지털 플랫폼 '웰체크(Wellcheck)'도 운영하고 있다. 웰체크는 환자 발굴부터 복약, 생활습관 관리까지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대웅제약은 치료제와 디지털 솔루션을 연계해 만성질환 관리의 연속성을 높이는 토탈 솔루션 제공에 나설 계획이다. 박형철 대웅제약 ETC마케팅본부장은 "바로에젯은 저·중등도 위험군 환자에서 LDL-C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면서도 장기 복약 지속성까지 고려한 치료 옵션"이라며 "대웅제약은 앞으로도 환자군별 특성에 맞춘 이상지질혈증 치료 전략과 임상적 근거를 지속적으로 공유해 실제 진료 현장에서 활용도 높은 치료 옵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2026-06-01 10:15:21황병우 기자 -
영진약품, 이찬형 전문의 참여 비타민B 제품 출시[데일리팜=황병우 기자]영진약품이 내과 전문의의 에너지 관리 루틴을 반영한 고함량 비타민B 복합제를 선보인다. 영진약품은 에너지 대사와 활력 관리에 초점을 맞춘 건강기능식품 'Dr. 이찬형 B-부스트'를 6월 1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메디아크 이찬형 내과 전문의가 성분 배합자로 참여한 것이 특징이다. 영진약품에 따르면 Dr. 이찬형 B-부스트는 이 전문의가 컨디션 관리를 위해 실천해 온 에너지 충전 루틴을 바탕으로 개발됐다. 이찬형 전문의는 홈스쿨링을 통해 만 15세에 의과대학에 합격한 이력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내과 전문의이자 의료 스타트업 메디아크 대표로 진료와 경영을 병행하고 있다. 이 전문의는 "홈스쿨링 시절부터 전문의가 되기까지, 매일 마주치는 치열한 순간들을 흔들림 없이 완주하기 위해 매일 아침 챙겼던 '비타민과 계란 2알' 루틴이 이번 제품 설계의 핵심 모티프"라고 말했다. Dr. 이찬형 B-부스트는 비타민B군 8종을 고함량으로 설계한 제품이다. 제품에는 비타민B1, B2, B6, B12를 비롯해 나이아신, 판토텐산, 비오틴, 엽산이 포함됐다. 영진약품은 특히 비타민B1을 1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10,000% 수준으로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제품에는 이 전문의의 실제 루틴에서 착안한 알부민, 아미노산 혼합제제, 타우린 등도 부원료로 배합됐다. 영진약품은 단순 고함량 설계에 그치지 않고 성분 배합자의 경험과 전문 지식을 반영해 에너지 대사 관련 성분 구성을 설계했다는 설명이다. 영진약품 관계자는 "Dr. 이찬형 B-부스트는 에너지 설계에 관심이 높은 전문가가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배합에 참여한 제품"이라며 "고강도 활력 관리가 필요한 수험생과 현대인을 겨냥한 제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Dr. 이찬형 B-부스트는 6월 1일부터 영진약품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영진약품은 네이버 공식 스토어 출시를 시작으로 향후 약국 등 다양한 판매 채널로 확대할 계획이다.2026-06-01 10:11:27황병우 기자 -
JW중외제약, 저용량 리바로젯으로 치료 선택지 확대[데일리팜=황병우 기자]JW중외제약이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리바로젯'의 저용량 제품을 추가하며 피타바스타틴 기반 치료 라인업을 강화한다. JW중외제약은 피타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를 결합한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리바로젯 1/10㎎'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리바로젯은 이상지질혈증 치료 성분인 피타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를 결합한 2제 복합 개량신약이다. 피타바스타틴은 간에서 콜레스테롤 생성을 억제하고, 에제티미브는 소장에서 콜레스테롤 흡수를 저해하는 기전으로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LDL-C) 수치 감소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다. 이번에 출시된 리바로젯 1/10㎎은 피타바스타틴 1㎎과 에제티미브 10㎎을 결합한 저용량 복합제다. 기존 리바로젯 제품군인 2/10㎎, 4/10㎎에 1/10㎎이 추가되면서 환자의 LDL-C 수치와 치료 목표 등을 고려한 용량 선택 폭이 넓어졌다. JW중외제약은 이번 저용량 제품 추가가 저용량 스타틴 치료가 필요한 환자, 기존 단일제 치료 이후 추가적인 LDL-C 조절이 필요한 환자 등 다양한 진료 상황에서 치료 옵션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JW중외제약은 피타바스타틴 오리지널 단일제인 '리바로'를 비롯해 리바로젯, '리바로하이', '리바로페노' 등으로 관련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회사는 피타바스타틴 기반 라인업을 세분화해 이상지질혈증 치료 시장에서 오리지널 복합제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리바로젯 1/10㎎ 출시는 환자의 상태와 치료 목표에 따라 보다 세분화된 치료 전략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제품 라인업을 확대한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리바로 패밀리를 중심으로 이상지질혈증 환자의 LDL-C 관리와 심혈관질환 예방에 필요한 치료 옵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JW중외제약은 이상지질혈증 환자를 대상으로 질환 인식 개선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회사는 '당부, 스타틴' 캠페인을 통해 질환 관리와 스타틴 치료 정보, 치료 목표, 복약 관련 사항, 이상반응 관련 정보 등을 안내하고 있다.2026-06-01 09:12:18황병우 기자 -
[창간축사] 한국의약품유통협회 박호영 회장데일리팜의 창간 2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27년간 끊임없는 혁신과 정론직필의 자세로 대한민국 의약계를 선도하며, 약업계의 가장 신뢰받는 동반자로 자리매김해 온 데일리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최근 우리 약업계는 지속적인 약가인하 압박을 비롯하여, 급변하는 기술 트렌드와 제도적 변화 등 그 어느 때보다 산적한 현안들과 마주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격변의 시기일수록 의약계 전문 매체로서 데일리팜이 지닌 언론의 사명과 역할은 더욱 막중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합리적이고 공정한 시각으로 우리 업계가 나아가야 할 올바른 이정표를 제시해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존경하는 유통업계 종사자 여러분. 지금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주인의식'입니다. 약업계를 구성하는 제약, 유통, 요양기관 모두가 각자의 영역에서 스스로 주인이 되어 책임과 역할을 다할 때, 비로소 한국 약업계 전체가 상생 발전하는 건강한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습니다. 특히 우리 의약품 유통업계는 그동안 국민 건강을 위해 적재적소, 적기 배송이라는 소명을 묵묵히 수행해 왔습니다. 하지만 유통업계의 일방적인 희생과 노력만으로는 다가오는 시대의 한계를 극복하기 어렵습니다. 이제는 유통업권의 진정한 주인 역시 유통업계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 스스로가 유통 환경의 주체로서 바로 서고, 제도와 시스템의 비효율성을 공정하게 개선해 나갈 때, 유통업계는 제약산업의 든든하고 강력한 서포터로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는 상생의 환경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동반성장을 위해 제약-유통-요양기관이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돌아가는 시스템 속에서, 상호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연대한다면 우리는 그 어떤 현안도 슬기롭게 해결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쏟아지는 약업계의 현안 속에서 데일리팜이 늘 미래지향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우리 유통업계가 국민 건강의 한 축으로서 당당히 제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든든한 등불이 되어주시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번 데일리팜의 창간 27주년을 축하드리며, 앞날에 무궁한 발전과 독자들의 아낌없는 사랑이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한국의약품유통협회 회장 박호영2026-06-01 05:59:47데일리팜 -
CJ웰케어, 체지방·피부면역·장건강 유산균 출시[데일리팜=황병우 기자]CJ웰케어가 체지방 감소와 피부 면역, 장 건강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한 유산균 신제품을 선보인다.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CJ웰케어는 프리미엄 유산균 브랜드 '바이오코어(BYOCORE)'의 신제품 '쓰리핏 유산균 다이어트'를 출시한다고 5월 2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개별인정형 기능성을 인정받은 원료 2종을 결합한 건강기능식품이다. 체지방 감소, 피부 면역, 장 건강을 한 캡슐로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CJ웰케어는 국내 유산균 제품 중 이 3가지 기능성을 동시에 구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핵심 원료인 'B. breve B-3 프로바이오틱스'는 체지방 감소와 장 건강 기능성을 보유한 개별인정형 원료다. CJ웰케어에 따르면 해당 원료는 국내외 10개국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20편 이상의 SCIE급 논문을 통해 안전성을 입증했다. 기능성 원료인 B-3 프로바이오틱스 인체적용시험에서는 섭취군에서 체중 감소, 체지방량 감소, 허리둘레 감소, 엉덩이둘레 감소, 몸통 부위 체지방량 감소, 남성형 지방 분포 감소 등 총 6가지 지표 개선이 확인됐다. 또 다른 주원료인 'L. plantarum CJLP133'은 소장에 서식하며 피부 면역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산균이다. CJ웰케어는 해당 원료가 FDA NDI 등록을 통해 안전성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기능성 원료인 과채유래유산균 CJLP133 인체적용시험에서는 피부 가려움 지수와 피부 민감도 지수 개선이 확인됐다. 쓰리핏 유산균 다이어트는 대장에서 서식하는 B-3 프로바이오틱스와 소장에서 서식하는 CJLP133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도록 복합균주로 설계됐다. 사용 편의성도 높였다. 특수 공법을 적용해 냉장 보관 없이 상온에서도 소비기한까지 프로바이오틱스 150억 CFU 보장균수를 유지하도록 했다. 부원료로는 콜라겐, 히알루론산, 비오틴 3종을 함유했으며 하루 한 캡슐 섭취 방식으로 간편성을 더했다. 쓰리핏 유산균 다이어트는 오는 6월 2일 CJ온스타일 홈쇼핑 론칭 방송을 시작으로 판매 채널을 확대할 예정이다. 첫 방송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하는 등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CJ웰케어 관계자는 "단순 체지방 감소를 넘어 여성이라면 누구나 고민하는 피부 건강과 장 건강을 동시에 챙기려는 스마트한 소비자들을 위해 개발한 제품"이라며 "검증된 기능성 원료를 바탕으로 CJ 바이오코어만의 차별화된 포트폴리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2026-05-29 10:21:16황병우 기자 -
신신파스 아렉스, 브랜드파워 8년 연속 1위 수성[데일리팜=황병우 기자]신신제약은 '신신파스 아렉스'의 2026년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소염진통제 부문 1위 인증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인증식에는 이병기 신신제약 대표이사 회장과 한수희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대표이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인증패 전달과 함께 브랜드파워 조사 결과가 공유됐다. 신신파스 아렉스는 올해 K-BPI 조사에서 총점 606.3점을 기록하며 8년 연속 1위에 올랐다. 2위 브랜드와의 점수 격차는 156.7점으로 나타났다. 전체 8개 브랜드 평균 점수인 354.2점과 비교하면 약 1.7배 높은 수준이다. 브랜드 인지도 부문에서도 최초 인지율, 비보조 인지율, 보조 인지율 등 인지도 3대 지수에서 모두 1위를 기록했다. 신신제약은 이를 통해 신신파스 아렉스가 소비자에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소염진통제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고 설명했다. 브랜드 충성도 역시 4년 연속 상승 흐름을 보였다. 브랜드 이미지, 선호도, 구입 가능성 등 세부 항목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으며 소비자와의 신뢰 관계가 지속적으로 축적되고 있다는 평가다. 연상 이미지 분석에서는 '시원한', '효과적인', '신속한'이 주요 키워드로 나타났다. 실제 구입 경험자의 긍정적인 구전 효과와 추천 비율도 가장 높게 조사되며 제품 경험을 기반으로 한 브랜드 경쟁력이 확인됐다. 신신파스 아렉스는 냉감과 온감의 이중 효과를 하나의 파스에 구현한 제품이다. 부착 초기에는 냉감 작용으로 붓기를 가라앉힌 뒤 온감 작용으로 전환되며 혈액순환을 촉진해 통증 완화에 도움을 준다는 설명이다. 신신제약은 아렉스 브랜드를 다양한 제형으로 확장하고 있다. 바르는 형태의 '신신아렉스로션', 경구용 제품인 '아렉스알파정'을 출시했으며, 최근에는 고밀착 하이드로겔 기술을 적용한 '신신파스 아렉스 마일드 카타플라스마' 등 플렉스 시리즈로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병기 신신제약 대표는 "8년 연속 1위는 신신파스 아렉스의 효능을 직접 경험하고 신뢰를 보내주신 소비자분들 덕분"이라며 "1위라는 타이틀에 안주하지 않고, 소중한 브랜드 자산을 더욱 깊이 있게 쌓아가며 변치 않는 '파스의 명가'로서 국민 건강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의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K-BPI: Korea Brand Power Index)'는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와 영향력을 조사해 지수화한 브랜드 진단 모델이다. 2026년 K-BPI 조사는 서울 및 6대 광역시 내 만 15세 이상 60세 미만 남녀 1만2800명을 대상으로 1:1 개별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2026-05-29 10:03:10황병우 기자 -
유영제약, 에제페닉스 발매로 이상지질혈증 라인업 강화[데일리팜=황병우 기자]유영제약이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신제품을 추가하며 관련 치료제 포트폴리오 강화에 나선다. 유영제약은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에제페닉스정10/160밀리그램'을 오는 6월 1일 발매한다고 5월 29일 밝혔다. 에제페닉스정은 에제티미브 10mg과 페노피브레이트 160mg을 함유한 복합제다. 혼합형 고지혈증 환자의 상승된 총콜레스테롤,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 아포지단백 B, 비-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 감소를 위한 식이요법의 보조제로 사용된다. 성인 기준 1일 1회 1정을 식후 즉시 복용하는 전문의약품으로, 2026년 3월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이번 신제품 발매로 유영제약은 기존 이상지질혈증 치료제인 아토스틴정, 유로스토정, 와이젯정, 프라바페닉스캡슐에 에제티미브·페노피브레이트 복합제를 추가하며 치료제 라인업을 확대하게 됐다. 에제티미브·페노피브레이트 복합제는 스타틴과 다른 기전으로 콜레스테롤 흡수를 억제하는 에제티미브와 중성지방 개선에 사용되는 페노피브레이트를 결합한 제제다. 기존 대조약인 현대약품의 에제페노정은 2021년 국내 허가를 획득하고 2022년부터 급여 적용된 품목으로 알려져 있다. 유영제약은 이번 에제페닉스정 발매를 통해 이상지질혈증 치료 영역에서 제품 선택지를 넓히고, 의료진과 환자에게 보다 다양한 치료 옵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기존 지질저하제 제품군을 기반으로 축적해 온 영업·마케팅 역량을 활용해 신제품의 시장 안착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유영제약 관계자는 "에제페닉스정 발매는 유영제약의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는 의미 있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만성질환 치료 영역에서 의료진과 환자의 치료 선택권을 넓힐 수 있는 제품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2026-05-29 09:45:17황병우 기자 -
ECM 스킨부스터 경쟁 확산…조직은행 확보전 붙었다[데일리팜=황병우 기자] 세포외기질(ECM, Extracellular Matrix) 기반 스킨부스터 시장이 커지면서 조직은행 확보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후발 기업들은 허가와 인수, 총판 계약 등을 통해 원료·가공·유통망 선점에 나서는 모습이다. 엘앤씨바이오의 '리투오', 한스바이오메드의 '셀르디엠' 등 선발 제품이 ECM 스킨부스터 시장의 가능성을 보여준 이후 후발 기업들도 재생 소재 사업을 새로운 성장축으로 검토하는 분위기다. 이러한 ECM 관련 시장 움직임은 여러 사례에서 확인된다. 대표적으로 라메디텍은 지난 14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체조직은행 허가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허가를 통해 인체 유래 조직을 활용한 ECM 소재의 취급, 가공, 품질관리 및 유통 기반을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회사는 기존 레이저 미용·의료기기 사업과 레이저 기반 약물전달시스템 기술을 ECM 소재와 결합하는 융합 솔루션 개발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시지메드텍은 관계사인 시지바이오가 보유한 성남 인체조직 가공조직은행을 인수하면서 인체조직 기반 바이오 사업 확대를 선언했다. 이번에 확보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ECM 기반 치료제와 재생 목적 스킨부스터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스킨부스터는 아니지만 HLB생명과학도 지난 3월 식약처로부터 인체조직은행 허가를 취득했다. 회사는 앞서 올소테크와 콜라겐 기반 인체조직 이식재 '프리덤 인젝트 리필'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했으며, 조직은행 허가를 계기로 병원 영업망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스바이오메드와 휴젤의 협력도 같은 흐름이다. 휴젤은 지난 4월 한스바이오메드와 ECM 기반 제품 '셀르디엠' 국내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 보툴리눔 톡신과 히알루론산 필러 중심 포트폴리오에 ECM 기반 제품을 더해 피부 재생 영역까지 확장하려는 행보다. 업계는 ECM 시장이 확장되면서 허가 취득, 총판 계약, 조직은행 인수, 유통 파트너십 등 다양한 형태의 진입 사례가 이어지는 것으로 보고 있다. ECM 시장이 특정 제품 한두 개의 흥행을 넘어 별도 카테고리로 인식되기 시작했다는 의미다. 업계에서는 ECM 시장이 일반 미용 주사제나 합성 고분자 기반 제품과는 다른 구조를 가진다고 본다. 인체조직을 원재료로 하는 만큼 원재료 확보, 가공 기술, 조직은행 인허가, 병원 유통망이 동시에 요구되기 때문이다. 수요가 늘어난다고 해서 공급을 곧바로 확대하기 어려운 공급 제약 산업에 가깝다는 의미다. 바이오 업계 관계자는 "최근 ECM 시장에 후발 기업들이 잇따르는 것은 선발 제품이 시장 가능성을 보여준 영향도 있다"며 "팔로어가 나오는 것을 경쟁 심화로만 볼 필요는 없다. 시장이 하나의 산업군으로 커지는 것은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제품 출시보다 어려운 원료·가공·유통 체계 다만 시장 진입 기업이 늘어난다고 해서 곧바로 가격 경쟁이나 시장 과열로 이어진다고 보기는 어렵다. ECM 기반 소재는 인체조직을 원재료로 하기 때문에 합성 고분자나 일반 의료기기 소재처럼 수요 증가에 맞춰 생산을 즉각 늘리기는 게 힘들기 때문이다. 결국 조직은행 허가 자체는 출발점에 가깝다. 허가 이후에도 인체조직 기증자(Donor, 도너) 확보와 기증 목적 관리, 원재료 분리와 보관, 가공 공정, 품질관리, 추적관리, 의료기관 유통망까지 전 과정이 맞물려야 한다. 특히 미용·재생 영역에서 사용되는 ECM 소재는 제품 효과뿐 아니라 인체조직 사용에 대한 윤리성, 안전성, 추적 가능성도 함께 검증 대상이 된다. 업계 관계자는 "누구나 인체조직 관련 허가를 받을 수는 있어도 실제 사업 수준까지 올라오는 데는 원료 확보, 공정 개발, 품질관리, 유통망 등 여러 난관이 있다"며 "인체조직 기반 제품은 도너 확보가 첫 번째 관건이고, 시설과 인력, 가공 역량이 함께 갖춰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ECM 시장 확대는 선발 기업 입장에서도 양면성을 갖는다. 후발 기업 진입은 경쟁 심화 요인이지만 동시에 ECM을 하나의 산업군으로 키우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판단이다. 인체조직 기반 기업 A 관계자는 "시장이 하나의 산업군으로 커지는 것은 의미가 있다"며 "다만 연구개발과 공정 개발 격차를 단기간에 따라잡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우려도 있다. ECM이라는 이름으로 여러 제품이 묶이는 만큼 후발 제품에서 품질관리나 안전성 문제가 발생할 경우 전체 카테고리 신뢰도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바이오 업계 B 관계자는 "공정 개발이나 안전성에서 차이가 있는 제품이 나오면 개별 회사 문제가 아니라 ECM 전체 이슈처럼 받아들여질 수 있다"며 "사람 몸속에 들어가는 제품인 만큼 가격보다 브랜드, 레퍼런스, 검증 시간이 중요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는 ECM 스킨부스터가 일반 미용 제품과 달리 의료 현장의 보수적 선택 구조 안에서 확산될 수밖에 없다는 점과도 맞닿아 있다. 의료진은 가격이나 마케팅 문구보다 안전성, 사용 경험, 임상적 근거, 사후 관리 체계를 중요하게 볼 가능성이 높다. 스킨부스터 넘어 재생소재 플랫폼으로 다만 업계는 ECM 시장의 확장이 스킨부스터 영역에만 머물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시장에서는 ECM 스킨부스터가 가장 빠르게 주목받고 있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재건·정형외과·치과·수술 보완 영역으로 확장될 수 있다는 의미다. HLB생명과학이 올소테크와 손잡고 손상 조직 치료와 수술 보완 목적의 무세포 동종진피 주사제 유통을 추진하는 점, 시지메드텍이 조직은행 인수 이후 치조골용 골이식재 생산을 병행하려는 점도 같은 흐름으로 볼 수 있다. A 관계자는 "피부 중심이지만 연골, 신경 이식재, 건, 인대까지 전반적인 인체조직을 ECM으로 볼 수 있다"며 "결국 ECM 플랫폼을 만드는 것이 방향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ECM 시장은 단순히 누가 먼저 제품을 냈느냐보다 안정적인 원료 확보와 공정 개발, 의료기관 유통 경험이 함께 뒷받침돼야 하는 시장"이라며 "산업이 커질수록 검증된 제품과 신뢰할 수 있는 공급 체계를 갖춘 기업을 중심으로 시장이 정리될 것"이라고 말했다.2026-05-29 06:00:40황병우 기자 -
한림제약 다제스, '분해' 앞세운 신규 광고 캠페인 공개[데일리팜=황병우 기자]한림제약이 배우 김소연을 모델로 한 소화제 '다제스캡슐' 신규 광고 캠페인을 28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현대인의 대표 식생활로 꼽히는 햄버거와 고기를 소재로 한 '햄버거 편'과 '고기 편' 두 편으로 구성됐다. 기존 소화제 광고에서 자주 활용되던 일상 공감형 연출보다 음식물이 분해되는 과정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광고는 김소연 배우의 배경에 놓인 거대한 음식물이 입자로 분해돼 흩어지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한림제약은 이 장면을 통해 식후 느껴지는 부담감이 다제스캡슐의 작용으로 가볍게 해소되는 순간을 감각적으로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소화는 느낌이 아니다, 분해다"라는 메시지를 전면에 내세웠다. 소화 불편을 단순한 느낌의 문제가 아니라 음식물 분해 과정과 연결해 설명하며, 다제스캡슐의 작용 콘셉트를 직관적으로 전달하려는 전략이다. 영상에서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 3대 영양소에 작용하는 효소들이 위 상부와 하부, 소장에 걸쳐 순차적으로 분해 작용을 하는 모습을 담았다. 이를 통해 현대인의 복합적인 식습관에 맞춘 다제스캡슐의 '3단 분해' 콘셉트를 강조했다. 1991년 출시된 한림제약의 일반의약품 다제스캡슐은 펩신과 파파인을 함유해 단백질 소화를 돕는다. 셀룰라아제는 음식물의 섬유소 분해를 돕고, 판크레아틴과 판크레리파제는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의 소화 촉진 작용에 관여한다. 또 다제스캡슐에 함유된 우르소데옥시콜산(UDCA)은 지방의 가수분해와 지방산 분해 촉진 작용에 관여하며, 췌장의 내·외분비 기능 활성화에도 도움을 준다는 설명이다. 한림제약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기존 소화제 광고와 차별화된 비주얼과 메시지를 통해 다제스캡슐만의 정체성을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캠페인을 통해 소화 불편을 겪는 소비자들에게 다제스캡슐의 3단 분해 콘셉트를 보다 직관적으로 전달하고자 했다"고 말했다.2026-05-28 10:40:19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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