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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140%↑'...팬데믹이 소환한 타이레놀 전성시대[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일반의약품 해열진통제 ‘타이레놀’의 매출이 치솟았다.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자들의 수요가 급증하면서 상반기에만 작년보다 2배 이상 증가한 436억원어치 팔렸다. 백신 접종 초기에 정부의 타이레놀 복용 권고가 특정 제품의 홍보에 기여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23일 의약품 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 타이레놀과 타이레놀8시간이알은 총 436억원의 매출로 전년대비 139.6% 증가했다. 타이레놀의 상반기 매출은 336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167.9% 늘었고 타이레놀8시간이알은 작년 상반기보다 77.0% 증가한 1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타이레놀과 타이레놀8시간이알은 타이레놀시리즈 중 아세트아미노펜 단일 성분으로 구성된 해열진통제다. 타이레놀과 타이레놀8시간이알 모두 2분기 성장세가 가팔랐다. 타이레놀은 1분기 매출이 81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25.9% 증가했는데 2분기에는 255억원의 매출로 전년대비 318.6% 확대됐다. 타이레놀8시간이알은 1분기 매출이 25억원으로 전년대비 27.9% 감소했지만 2분기에는 75억원으로 전년보다 253.5% 상승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들이 발열, 근육통 등을 대비해 타이레놀의 구매에 나서면서 매출이 치솟은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2월말부터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됐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백신 접종자들이 많아지면서 해열진통제 수요가 급증했다. 정부가 타이레놀의 매출 급증에 기여했다는 지적도 나온다. 방역당국은 지난 3월 코로나19 접종 대상자를 상태로 “발열 등 부작용이 발생할 경우 타이레놀을 복용하는 게 좋다”고 안내한 바 있다. 이후 타이레놀을 구매하려는 수요가 급증하면서 품귀현상마저 빚어지기도 했다. 타이레놀의 수급 불안정 현상이 지속되자 정부도 뒤늦게 진화에 나섰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5월 타이레놀 이외에도 아세트아미노펜 단일제가 60여개 판매 중이라는 정보를 공개하면서 동일 성분의 다른 제품 구매를 유도하기도 했다. 식약처는 지난 6월 대한약사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의약품유통협회 등과 아세트아미노펜제제의 원활한 공급을 협력키로 했다. 의약품유통협회는 생산업체로부터 우선적으로 공급받는 아세트아미노펜제제를 전국 약국에 신속하고 빠짐없이 공급하도록 하는 방안을 시행하는 긴급 처방을 내리기도 했다. 식약천는 유통협회, 한국존슨앤드존슨 등과의 협의를 통해 전국 약국에 타이레놀 공급을 확대하기도 했다. 하지만 타이레놀 이외의 아세트아미노펜제제의 매출 상승폭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해열진통제의 매출을 보면 삼진제약의 ‘게보린’은 상반기 매출이 66억원으로 전년보다 30.3% 줄었다. 1분기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46.9% 감소한 이후 2분기에는 전년보다 8.3% 증가했지만 코로나19 백신 접종 확대의 수혜는 누리지 못했다. 종근당의 ‘펜잘큐’와 ‘펜잘8시간이알’은 상반기 매출이 총 22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7.2% 감소했다. 사실 아세트아미노펜은 최근 안전성 문제가 수시로 제기되면서 시장 입지가 불안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식약처는 지난 2018년 아세트아미노펜 함유 서방형 제제의 과다복용으로 간손상 등 위험을 이유로 과다복용 위험성을 줄이기 위해 제품 포장단위를 1일 최대복용량 이하로 변경하고 제품명에 복용 간격(8시간)을 표시하는 등의 안전성 강화 조치를 실시했다. 지난 2011년에는 아세트아미노펜 함유 전문의약품에 대해 간송상 및 알레르기 반응의 위험성을 이유로 단위제형당 함량을 325mg으로 제한했다. 지난해에는 불순물 우려도 제기됐다. 작년 7월 중국 원료의약품 업체 안치우 루안 파마슈티컬(Anqiu Luan Pharmaceutical)이 생산·공급한 아세트아미노펜 원료의약품에서 발암물질 4-클로로아닐린(4-chloroaniline)에 오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처는 아세트아미노펜 원료의약품의 전체 제조소에 대해 총 60개 제조번호를 수거·검사했고 해당 불순물은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팬데믹에 따른 백신 접종 확대로 타이레놀은 뒤늦게 전성기를 맞게 된 셈이다. 타이레놀콜드에스, 우먼스타이레놀 등을 합친 타이레놀시리즈 4개 제품의 상반기 매출액은 451억원으로 작년보다 122.2% 상승했다.2021-08-23 12:10:38천승현 -
K-바이오시밀러 누적 수출액 9조...믿고 보는 캐시카우[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바이오시밀러 제품들이 누적 수출액 9조원을 넘어섰다. 글로벌 무대 진입 초창기보다 성장세는 완화했지만 탄탄한 파이프라인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상반기 수출액 7895억...누적 6조 돌파 1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수출실적은 7895억원으로 집계됐다. 작년 같은 기간 7772억원보다 1.6% 증가했다. 예년의 폭발적인 상승세와 비교하면 성장세는 다소 주춤했지만 여전히 해외에서 대규모의 수출실적을 기록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셀트리온의 관계사로 셀트리온헬스케어홀딩스가 최대주주(지분율 24.3%)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셀트리온으로부터 항체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공급받아 글로벌 유통업체들에 판매한다. 셀트리온헬스케어의 매출은 셀트리온이 개발한 바이오시밀러의 수출실적을 의미한다. 셀트리헬스케어는 '램시마', '트룩시마', '허쥬마', '램시마SC' 등 총 4종의 바이오시밀러를 해외 시장에서 판매 중이다. 램시마의 오리지널 의약품은 얀센의 ‘레미케이드’다. 램시마SC는 램시마의 피하주사 제형이다. 트룩시마와 허쥬마는 각각 ‘맙테라’와 ‘허셉틴’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이다. 올해 상반기 품목별 수출실적을 보면 램시마가 가장 많은 3021억원의 수출액을 기록했다. 램시마SC(351억원)와 함께 상반기에 3373억원어치 수출됐다. 램시마는 지난 2012년 허가받은 첫 바이오시밀러 제품이다. 램시마는 매년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중 가장 많은 수출액을 기록했는데 지난해 트룩시마가 7868억원으로 선두에 오른 바 있다. 하지만 올해 들어 램시마가 다시 트룩시마를 제치면서 수출액 1위에 올랐다. 트룩시마는 상반기에 2733억원의 수출액으로 전년동기 3658억원보다 25.3% 감소했다. 트룩시마는 1분기 수출액이 109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2.6% 줄었는데 일시적 공급일정 조정으로 판매량이 감소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트룩시마는 지난 1분기 기준 유럽에서 동일 성분 제품 중 가장 높은 38%의 점유율 기록하며 오리지널 제품도 앞섰다. 트룩시마는 2019년 11월 미국 시장에 발매됐는데 지난 2분기 점유율이 24%로 상승했다. 허쥬마는 상반기 수출액 1023억원으로 전년보다 25.7% 증가했다. 허쥬마는 유럽 시장에서 지난 1분기 점유율이 15%로 작년 1분기 19%보다 소폭 감소했다. 하지만 일본 시장에서는 지난 2분기에 허셉틴을 제치고 50%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작년 1분기 점유율 25%에서 1년 만에 2배 이상 확대됐다. 2017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사업보고서에 2014년부터 수출실적을 기재하고 있다. 2014년 이후 램시마와 램시마SC가 가장 많은 3조7123억원의 수출실적을 기록했다. 지난 2017년부터 수출실적이 발생한 트룩시마는 누적 수출액이 1조9925억원을 나타냈고 허쥬마의 누적 수출액은 5751억원으로 집계됐다. 샐트리온헬스케어가 지난 2014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기록한 수출실적은 총 6조3039억원으로 집계됐다 . ◆삼성바이오에피스, 상반기 매출 3542억...누적 매출 2조889억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2분기 매출 187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2.7% 상승했다. 지난해 3분기 2369억원으로 자체 최고 매출기록을 세운 뒤 하락세를 지속했지만, 2분기만에 반등하면서 코로나19 이전 실적을 회복한 모습이다. 상반기 매출은 3542억원으로 작년보다 5.5% 늘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매출은 대부분 자체 개발한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해외 판매를 통해 발생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엔브렐', '레미케이드', '허셉틴', '휴미라', '아바스틴' 등 5개 바이오의약품의 바이오시밀러 제품 상용화에 성공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해외 시장에서는 바이오젠, 오가논 등 글로벌제약사들과 마케팅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바이오젠이 엔브렐 바이오시밀러 '베네팔리'와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플릭사비',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임랄디' 등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3종의 유럽 현지 유통과 판매를 맡는다. 오가논(옛 MSD)은 이들 3개 제품을 미국과 한국, 중국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서 '렌플렉시스'(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와 '브렌시스'(엔브렐 바이오시밀러), '하드리마'(휴미라 바이오시밀러)란 제품명으로 판매하는 형태다. 오가논은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온트루잔트'와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에이빈시오' 등 항암제 2종의 해외 판매도 담당한다. 바이오젠과 오가논의 실적발표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은 올해 상반기 해외 시장에서 총 5억7300만달러(약 675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바이오젠을 통해 발생한 매출이 4억700만달러(약 4700억원)로 전년동기보다 4.3% 올랐다. 오가논을 통해 확보한 바이오시밀러 매출은 1억6600만달러(약 1950억원)로 규모는 작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3.3% 올랐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해 예기치 못한 코로나19 변수를 만나면서 분기매출 기복이 컸다. 작년 1분기는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바이오시밀러의 유럽 매출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시기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해 재고를 확보하려는 취지로 유럽 내 병원과 도매상의 선주문 물량이 발생하면서 일시적으로 매출이 뛰었다. 작년 2분기에는 1분기 선주문 여파로 매출이 줄었다가 S바이오, C-브릿지캐피탈 등 중국 현지업체와 지난 2019년 바이오시밀러 판권계약을 체결한 데 따른 기술료 수익(마일스톤)을 반영하면서 하반기 급등하는 현상이 펼쳐졌다. 올해 들어서는 1분기 1667억원, 2분기 1875억원 등으로 매출 안정권에 진입하는 양상이다. 지난 2012년 설립된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2016년 매출 1475억원을 기록한 이후 본격적인 성장세를 나타냈다. 지난해 매출은 4년 전과 비교하면 5배 이상 확대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012년 출범 이후 누적 매출 2조8895억원을 기록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매출은 대부분 바이오시밀러의 해외 판매나 기술료 수익에서 발생한다. 국내 매출 규모는 미미한 수준이다.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바이오시밀러가 총 9조원 이상의 수출실적을 합작한 셈이다.2021-08-21 06:20:35천승현 -
종근당건강, 4년새 매출 6배 껑충...'락토핏 흥행열풍'[데일리팜=안경진 기자] 종근당그룹에서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담당하는 종근당건강이 거침없는 실적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자체 기술로 개발한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락토핏'이 흥행돌풍을 지속하면서 그룹사 내 존재감을 키워가는 모습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면역력관리와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데 따른 수혜를 톡톡히 봤다. 2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종근당건강의 지난 2분기 매출액은 155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7.8% 올랐다. 올해 상반기 누계매출은 3240억원이다. 전년보다 39.2% 확대하면서 반기 기준 최대치를 나타냈다. 현 추세를 지속할 경우 연매출 5000억원을 무난하게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 종근당건강은 종근당그룹에서 유산균, 오메가3, 홍삼 등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담당하는 자회사다. 종근당홀딩스가 최대주주로, 지분 51%를 보유한다. 종근당건강의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락토핏'이 실적 상승세를 견인했다. '락토핏'은 종근당건강이 2016년에 자체 개발해 출시한 분말 스틱포 제형의 프로바이오틱스 식품이다. 종근당건강은 연령과 성별 등에 적합한 맞춤형 프로바이오틱스를 제공한다는 뜻에서 유산균을 뜻하는 '락토'(LACTO)와 '꼭 맞다'는 뜻의 '핏'(FIT)을 결합한 브랜드를 앞세워 유산균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락토핏'은 홈쇼핑과 온라인 유통 채널을 중심으로 판매망을 넓히던 중 가성비(가격대비 성능) 좋은 유산균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판매량이 꾸준히 늘었다. 지난해부턴 코로나19 확산을 계기로 면역력 강화 제품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매출 상승세가 더욱 가팔라졌다. 종근당건강은 최근 품목별 매출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다만 2019년 4분기 기준 '락토핏'이 회사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60%에 육박했음을 고려할 때, 2분기 매출은 1000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추정된다. 종근당건강은 '락토핏' 브랜드로 새로운 제품군을 추가로 선보이면서 시장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다. 첫 출시 제품인 '생유산균 골드'를 필두로 '생유산균 코어', '생유산균 플러스 포스트바이오틱스', '생유산균 베베', '생유산균 키즈', '생유산균 패스', '생유산균 뷰티', '생유산균 슬림' 등 12종에 달하는 제품이 시판 중이다.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외에도 코스트코, 트레이더스 등 창고형 마트, 올리브영, 랄라블라 등 약국형 화장품 판매 매장, 편의점 등에 입점하면서 오프라인 유통망도 적극 활용하고 있다. '락토핏'의 등장 이후 종근당건강의 매출은 수직상승했다. 2017년 상반기 매출 574억원과 비교하면 4년만에 반기매출 규모가 6배 가까이 늘었다. '락토핏'과 더불어 오메가3 제품 '프로메가'와 눈건강 기능식품 '아이클리어', 키성장 건강기능식품 '아이커' 등 주요 제품의 시장수요가 급증한 데 따른 성과다. 종근당건강은 높은 성장세를 발판으로 작년 5월 대규모 스마트공장 착공에 돌입했다. 총 1200억원을 투입해 충남 당진시 합덕읍에 위치한 연면적 4만1042㎡의 부지에 지상 5층, 지하 1층 규모의 새 공장 건설을 추진 중이다. 2021년 11월 합덕 신공장이 완공되면 판매액 기준 현재 2500억 규모의 생산시설은 1조원 규모로 400% 증대된다. 종근당건강의 주력 분야인 유산균 제품의 전용 생산라인은 기존보다 3배 이상 커진다. 국내 최대 유산균 전용 분말생산라인 외에도 3000억원 규모의 최첨단 연질캡슐 제조라인이 신설되고, 홍삼 등 액상제품 자동화 생산라인 등을 갖추게 될 전망이다. 모회사인 종근당홀딩스도 '락토핏' 열풍의 수혜를 톡톡히 보고 있다. 종근당홀딩스의 올해 상반기 연결 매출액은 4812억원으로 전년보다 14.0% 늘었다. 상반기 누계 기준 종근당건강이 종근당홀딩스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67.4%에 달한다. 모기업의 매출을 70% 가까이 책임지는 알짜자회사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2021-08-21 06:17:03안경진 -
제일헬스, 고기능성 화장품 '니슬' 최대 40% 할인[데일리팜=정새임 기자] 제일헬스사이언스(대표 한상철)는 자사 고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니슬(NISL)'의 네이버 공식 스마트스토어를 새롭게 오픈하고 최대 4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니슬은 지난 2018년 전통의 파스 명가 제일약품의 R&D 기술력과 노하우를 담은 기능성 리프팅 패치 '니슬 링클 더마 필름'을 출시했다. 니슬 링클 더마 필름은 현대홈쇼핑과 CJ 오쇼핑을 통해 4200만장 판매를 돌파했다. 지난 2월에는 '니슬 더마 필름 시즌 2'를 출시하며 기능성 국소부위 리프팅 패치 시장에서의 브랜드 파워를 더욱 견고히 하고 있다. 이번 니슬 스마트스토어 오픈 프로모션에서는 니슬 더마 필름 전 제품을 최대 40%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제공하며, 전 구매고객에게 무료배송과 니슬 더마 필름 시즌2 넥, 아이, 스마일 3종 패치를 무료 체험할 수 있는 체험팩 증정 이벤트 등 파격적인 혜택을 선보인다 올해 론칭한 신제품 니슬 더마 필름 시즌2는 두께 0.039mm, 국제특허 성분 아이디얼리프트 4%, 하이드롤라이즈드 콜라겐, 10중 히알루론산 등을 함유해 주름개선, 탄력, 리프팅 케어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오픈기념 혜택은 8월 31일까지 계속되며, 니슬 공식 스마트스토어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선명은 제일헬스사이언스 코스메틱 사업부 팀장은 "니슬 더마 필름 시즌1, 2의 홈쇼핑 내 성과를 기반으로, 온라인에서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들과 소통하고 제품소개를 강화하고자 기존 자사몰 서비스를 종료하고 스마트스토어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말했다.2021-08-20 09:37:36정새임 -
삼성바이오에피스, 2분기 실적 반등...팬데믹 부진 회복[데일리팜=안경진 기자]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악재를 딛고 실적반등에 성공했다. 팬데믹(감염병의 전 세계적 대유행) 위기에도 해외 협력사를 통해 판매 중인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글로벌 시장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든든한 실적 버팀목 역할을 해내고 있다. 1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2분기 매출 187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2.7% 상승했다. 지난해 3분기 2369억원으로 자체 최고 매출기록을 세운 뒤 하락세를 지속했지만, 2분기만에 반등하면서 코로나19 이전 실적을 회복한 모습이다. 상반기 누계매출은 354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5% 올랐다. 삼성바이오에피스 매출은 대부분 자체 개발한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해외 판매를 통해 발생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엔브렐(성분명 에타너셉트) ▲레미케이드(성분명 인플릭시맵) ▲허셉틴(성분명 트라스트주맙) ▲휴미라(성분명 아달리무맙) ▲아바스틴(성분명 베바시주맙) 등 총 5개 바이오의약품의 바이오시밀러 제품 상용화에 성공했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바이오젠, 오가논 등 글로벌 업체와 마케팅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계약에 따라 담당 제품과 판매지역이 달라진다. 바이오젠이 엔브렐 바이오시밀러 '베네팔리'와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플릭사비',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임랄디' 등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3종의 유럽 현지 유통과 판매를 맡고, 오가논(옛 MSD)이 이들 3개 제품을 미국과 한국, 중국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서 '렌플렉시스'(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와 '브렌시스'(엔브렐 바이오시밀러), '하드리마'(휴미라 바이오시밀러)란 제품명으로 판매하는 형태다. 오가논은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온트루잔트'와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에이빈시오' 등 항암제 2종의 해외 판매도 담당한다. 바이오젠과 오가논의 실적발표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은 올해 상반기 해외 시장에서 총 5억7300만달러(약 6732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바이오젠을 통해 발생한 매출이 4억700만달러(약 4678억원)로 전년동기보다 4.3% 올랐다. 오가논을 통해 확보한 바이오시밀러 매출은 1억6600만달러다. 유럽 매출보다 규모는 작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3.3% 올랐다는 점에서 성장 잠재력이 높다는 평가다. 케빈 알리(Kevin Ali) 오가논 최고경영자(CEO)는 12일(현지시각) 컨퍼런스콜에서 "항암제는 다른 질환군에 비해 오리지널 의약품에서 바이오시밀러로 전환되는 속도가 빠르다"라며 "기존 제품들이 안정적인 성장세를 지속 중이고, 잠재력이 높은 후속 제품들이 발매 대기 중이라는 점에서 바이오시밀러 사업부가 두자릿 수 성장률을 달성할 가능성이 충분하다"라고 말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입장에선 오가논 출범을 계기로 바이오시밀러 제품에 대한 집중도가 높아진다는 점에서 해외 영업에 한층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해 볼만하다. 오가논은 3개 사업부 중 1개 사업부가 삼성바이오에스와 계약을 체결한 바이오시밀러 제품 5종의 판매와 마케팅을 맡는다. 파트너사가 발표한 매출이 삼성바이오에피스 매출로 인식되는 건 아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각 사와 체결한 계약조건에 따라 '제품 매출'을 일정 비율로 배분한다. 유럽 현지 공급일정 조정에 따라 매출 발생도 들쭉날쭉할 수 밖에 없다. 다만 코로나19 장기화에도 바이오시밀러의 글로벌 시장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의미있는 경영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는 분석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해 예기치 못한 코로나19 변수를 만나면서 분기매출 기복이 컸다. 작년 1분기는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바이오시밀러의 유럽 매출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시기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해 재고를 확보하려는 취지로 유럽 내 병원과 도매상의 선주문 물량이 발생하면서 일시적으로 매출이 뛰었다. 작년 2분기에는 1분기 선주문 여파로 매출이 줄었다가 S바이오, C-브릿지캐피탈 등 중국 현지업체와 지난 2019년 바이오시밀러 판권계약을 체결한 데 따른 기술료 수익(마일스톤)을 반영하면서 하반기 급등하는 현상이 펼쳐졌다. 올해 들어서는 1분기 1667억원, 2분기 1875억원 등으로 매출 안정권에 진입하는 양상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현재 출시된 5개 제품 외에도 다양한 질환 분야에서 5개의 후속 바이오시밀러 개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안과질환에 처방되는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 '바이우비즈'는 지난 7월 유럽에서 판매허가 권고를 받으면서 연내 최종허가가 유력하다.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도 임상3상을 진행하고 있다. 시장성이 높은 안과질환 치료제를 빠르게 상업화하면서 시장선점 효과를 누리겠다는 전략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일찌감치 바이오젠과 미국, 유럽 등 주요 국가에서의 마케팅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해 놨다. 그 밖에도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에이빈시오'가 작년 말 독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 유럽 주요 5개국에 출시되고, 올해 상반기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하드리마'가 캐나다와 호주에 출시되면서 시장 영향력을 키워가는 단계다. 2년 뒤 '하드리마'의 미국 발매를 계기로 가파른 성장세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 "오가논이 향후 바이오시밀러 등 사업에 선택과 집중하겠다고 밝히면서 더욱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나갈 계획이다"라며 "다양한 영역에서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판매허가 및 출시 국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면서 전 세계 환자들에게 바이오시밀러를 통한 치료 기회를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2021-08-19 14:45:59안경진 -
사그라들지 않는 '챔픽스' 불순물 우려…美 회수량 증가[데일리팜=정새임 기자] 화이자 금연치료제 '챔픽스(바레니클린)'가 추가 회수됐다. 두 달 넘게 이어지는 불순물 우려가 쉬이 가라앉지 않는 모습이다. 18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화이자 '챈틱스(챔픽스의 미국제품명)'의 4개 로트가 추가로 자발적 회수됐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챈틱스 0.5mg/1mg 태블릿 4개 로트로 해당 제품에서 일일 허용 가능한 수치를 넘어서는 'N-니트로소-바레니클린' 불순물이 검출됐다. 이로써 미국에서 회수 조치된 챔픽스가 총 16개 로트로 늘어났다. N-니트로소-바레니클린은 NDMA, NDEA와 같은 니트로사민계열 불순물로 장기 섭취할 경우 발암 가능성이 있는 물질이다. 지난 6월 처음으로 챔픽스에서 불순물이 검출된 이후 화이자는 일시적으로 챔픽스 유통을 중단했다. 이어 미 FDA가 회수 조치를 취했고, 그 범위가 9개에서 12개, 16개 로트로 계속 확대하고 있다. 아직까지 챔픽스 전 제품에 대한 회수 조치는 이뤄지지 않고 있으나 잠재적 우려를 여전히 안고 있다. 국내에서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오는 31일까지 바레니클린 제제에 대한 불순물 시험 검사를 명하면서 허가 취하 제품이 늘어나고 있다. 지난 6월 이후 5개 제약사 12개 바레니클린 품목이 허가를 취하했다. 식약처는 불순물 시험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바레니클린 제제는 치료에 필요한 최소량만 사용하고, 환자 상태에 따라 가능하면 다른 치료방법을 고려하도록 권고했다.2021-08-19 12:10:00정새임 -
대원제약 파우치형 파인큐...가정상비약으로 인기 UP[데일리팜=노병철 기자] 국내 코로나19 신규 일일 확진자 수가 결국 2000명을 넘었다. 이는 코로나19가 국내에서 처음 발견된 후 최다 기록이자, 첫 2000명 돌파다. 전파력이 강한 델타 변이를 중심으로 감염이 전국으로 확대되면서, 이번 4차 대유행 시작 이후 비수도권의 확진자 비율도 최고치를 기록했다. 방역당국과 전문가들은 이번 확산세가 좀처럼 누그러지지 않고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9일부터 18세~49세 연령대의 청장년층에 대한 백신 접종 예약이 시작됐다. 1972년생부터 2003년생에 해당하는 이번 접종 대상자는 1600만 명을 넘는 최다 인원이다. 대상자의 인원이 많은 탓에 백신 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제제의 수요도 크게 늘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특히 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9월까지는 아세트아미노펜 제제를 찾는 소비자들이 몰릴 것을 우려해 약국가에서는 물량을 미리 확보하며 대비하고 있다. 보건당국은 백신을 접종한 후 발열이나 두통 등 이상 반응이 생길 시에는 증상 완화를 위해 아세트아미노펜 제제를 복용할 것을 권고한 바 있다. 이미 확진자로 분류돼 지역별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하는 경우도 많은데, 의료진이 입소자들에게 증상별로 처방하는 약 또한 대부분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감기약 종류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증상을 빠르게 완화시키기 위해 액상형 제품을 복용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실제로 여러 생활치료센터에서도 입소자들에게 액상형 아세트아미노펜 제제를 처방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파악된다. SNS 등에 올라와 있는 생활치료센터 입소 후기를 보면 대표적인 액상형 제제인 콜대원을 처방받았다는 내용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콜대원은 휴대와 복용이 간편해 출시 초기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던 제품이다. 특히 짜 먹는 액상형으로 되어 있어 흡수가 빨라 금방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빠른 효과와 복용의 편리함이 생활치료센터에서 자주 처방되는 결과를 낳은 것으로 보인다. 일반 가정에서도 백신 접종을 앞두고 보관상의 편리함 때문에 액상형파우치 형태의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제품을 상비해 놓는 사례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콜대원을 보유하고 있는 대원제약은 최근 아세트아미노펜 단일 성분의 신제품 파인큐를 추가로 출시했다. 파인큐는 콜대원과 마찬가지로 간편하게 짜 먹는 액상형 타입이면서, 서방정을 제외하면 기존에 나와 있는 제품들에 비해 아세트아미노펜 함량이 640mg으로 가장 높다. 흡수가 빠르고 복용이 편리하며 내용물이 남거나 용기가 깨질 염려도 없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백신 접종 후 발열이나 두통 등 이상 반응 증상이 있다면 완화를 위해 아세트아미노펜 제품을 복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이에 따라 파인큐등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제품의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며 “평소 알약을 삼키기 어려워하는 분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며 약국가와 인터넷 등에서 입소문이 퍼지고 있다“고 설명했다.2021-08-19 06:15:00노병철 -
도도매 전문몰 '스마트팜'…"의약품 도매 상생 이끌 것"[데일리팜=정새임 기자] 최근 의약품 유통시장에서 제약사들이 안전한 대형유통 업체와의 거래를 선호하는 사례가 늘면서 '도도매' 시장규모가 점차 커지고 있다. 도도매시장이란 유통업체들 간 거래를 뜻하는 것으로 의약품도매상이 또 다른 도매상에 공급하는 유통단계를 말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 6월 발간한 '2020 완제의약품 유통정보 통계집'에 따르면 도도매시장의 규모는 지난해 15조 6383억원인 것으로 파악됐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8년 12조 1040억원, 2019년 14조 3059억원으로 최근 3년간 꾸준히 늘어 약 23% 증가했다. 도도매 시장 규모는 지난해 전체 의약품 유통규모인 42조 3023억원에서 약 37%를 차지하고 있다. 주목할 점은 1000억원 이상 규모의 대형업체는 74곳(2.5%)에 불과하지만, 이들이 공급하는 금액은 25조 6985억원으로 절반을 훌쩍 넘는 60.3%를 점유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범위를 확장해봐도 사정은 나아지지 않는다. 100억~1000억원 미만의 업체 수는 409곳(13.1%)으로 총 공급금액은 10조, 7362억원(25.2%)으로 집계됐다. 이들을 합한 총 483곳(15.6%)이 36조 4347억원을 공급해 점유율이 85.5%에 이르지만 1억원 미만부터 100억원 미만 업체 수는 2625곳(84.4%), 공급금액은 6조1453억원(14.5%)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대형업체 '쏠림 현상'으로 업계에선 중소업체들과의 상생을 모색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도도매 전문 온라인몰 스마트팜은 이같은 환경에서 중소업체가 투명한 거래 환경 속에서 의약품을 구매 또는 판매할 수 있도록 조성된 전문 서비스망이다. 회원제로 운영하며 의약품 도매업계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제품 검색부터 가격 비교, 대금결제 등을 클릭 한번으로 손쉽게 해결할 수 있으며, 납품에 필요한 물품을 필요한 만큼 구매하기 쉬워 도매 간 거래 시 나타나는 여신, 반품 등의 문제로부터 자유로운 거래 환경을 제공한다. 기존 담보 또는 현금 설정, 선입금 지급 등을 통해 거래했던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다. 주요 서비스로는 구매하고 싶은 상품을 등록하여 판매업체로부터 견적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선주문 게시판 서비스와 대량 주문시 물류비 절감에 따른 할인혜택 서비스 등이 있다. 할인상품의 경우 합계액에 따라 다양한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스마트팜의 월평균 주문건수는 약 3000건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스마트팜 관계자는 "제약사들이 대형 유통사와 거래를 선호하게 되면서 도도매 거래 필요성을 느낀 업체들의 입점 문의가 계속 늘고 있다"며 "제약사들이 중소형 업체에 약을 공급하는사례가 줄어 자연스럽게 도도매가 늘고 있는데, 제약사에 직접 거래하기 어려운 제품들을 스마트팜에선 바로 구매할 수 있으며, 필요한 제품을 요청해서 구매하는 서비스가 있어 편리하다"고 전했다.2021-08-18 15:43:39정새임 -
셀트리온 시밀러 이머징마켓 매출 3배↑...수익 다각화[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셀트리온이 아시아·중남미 등 이머징마켓 개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1년 새 두 시장에서의 매출이 각각 3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된다. 셀트리온은 적극적인 신시장 개척을 통해 유럽·미국으로 집중돼 있던 매출구조를 다변화하고, 수익성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1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상반기 매출은 7895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7772억원 대비 2% 증가했다. 셀트리온은 관계사 셀트리온헬스케어를 통해 바이오시밀러를 전 세계로 수출하고 있다. 특히 아시아와 중남미 등 이머징마켓에서의 매출 성장이 두드러진다. 올 상반기 아시아 시장에서 매출은 1399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503억원에 비해 2.8배 증가했다. 셀트리온은 2012년 5월 필리핀을 시작으로 홍콩,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일본, 대만 등에 현지법인을 내고 진출한 상태다. 이 가운데 태국, 대만, 홍콩, 싱가포르, 필리핀에서의 매출이 2배 이상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태국을 예로 들면 지난해 상반기 23억원이던 매출이 1년 새 52억원으로 증가했다. 대만의 경우 같은 기간 1억원에서 17억원으로 매출이 급증했다. 일본에서도 나쁘지 않은 성적을 내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따르면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허쥬마는 6월 기준 일본시장 점유율 51%를 기록했다. 현지 출시 3년 만으로 일본시장에서 처방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유방암 3주 요법을 경쟁사보다 먼저 허가받은 점이 긍정적 영향을 끼친 것으로 평가된다. 또,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램시마 점유율도 20%를 돌파한 것으로 전해진다. 중남미와 오세아니아 시장에서도 성장세가 가파르다. 지난해 상반기 163억원에 그쳤던 매출이 1년 만에 2.8배 증가해 459억원이 됐다. 셀트리온은 2012년 브라질을 시작으로 2018년 콜롬비아·칠레, 2019년 아르헨티나·페루에 각각 현지법인을 설립하며 중남미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2018년엔 호주·뉴질랜드에 현지법인을 설립하며 이 시장으로도 진출한 바 있다. 중남미의 경우 브라질 연방정부와 주정부 입찰을 비롯하 페루·과테말라·코스타리카 등 중남미 주요 국가의 정부 입찰에 성공한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브라질에선 지난해 상반기 4억원 이하이던 매출이 올 상반기 290억원으로 껑충 뛰었다. 나머지 국가에서도 1년 새 매출이 7% 증가했다. 호주·뉴질랜드 시장에선 8억원이던 매출이 20억원으로 2.5배 증가했다. 제약업계에선 셀트리온이 아시아·중남미·오세아니아 등 신시장 개척을 통해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내놓는다. 하나는 유럽·북미 시장에 집중된 매출을 분산하는 것이다. 북미·유럽의 경우 경쟁제품의 잇단 등장으로 기존의 가파른 성장세가 어느 정도 완만해졌다. 이같은 상황에서 이머징마켓에서의 매출 확대는 향후 셀트리온의 새로운 캐시카우로 자리 잡을 공산이 크다. 실제 아시아·중남미 등 이머징마켓에서의 선전으로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유럽·북미 시장 점유율은 1년 새 91%에서 76%로 감소했다. 이 기간 매출이 2% 증가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아시아·중남미 등 이머징마켓에서의 매출 확대가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다른 하나는 수익성의 증가다. 셀트리온은 먼저 진출한 유럽·미국 시장에서 쌓은 마케팅 노하우를 바탕으로 아시아·중남미에선 직접 판매체제를 도입했다. 공동판매에 따른 수익 배분을 할 필요가 없다는 의미다. 여기에 직접 판매의 경우 현지 상황에 따른 유연한 가격변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높은 가격경쟁력을 유지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2021-08-17 12:10:29김진구 -
더좋은, '트리플 알로에 면역피부장건강' 선봬[데일리팜=노병철 기자] 병원영양처방기업 더좋은(대표 강진호)은 알로에의 핵심 성분인 면역 다당체를 주원료로 한 젤리 타입의 건강기능식품 '트리플 알로에 면역피부장건강'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안전한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되면서 최근에는 제품의 성분, 원재료, 함유량 등을 꼼꼼하게 확인하는 ‘체크슈머(Check+Consumer)’가 소비 트렌드로 떠올랐다. 특히,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성분을 강조한 제품을 찾는 이들이 늘면서 ‘알로에’가 새롭게 조명받고 있다. 알로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면역력 증진, 장 건강, 피부 건강의 기능성을 모두 인정받은 유일한 소재다. 알로에 속 화합물 중 면역기능 향상의 주역은 ‘고분자 다당체’로, 그 중 ‘아세틸레이티드만난’은 면역세포인 NK세포, 대식세포 등을 활성화해 면역력 증진을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트리플 알로에 면역피부장건강'은 1포에 알로에 생초 16개 잎에 해당하는 200mg의 면역 다당체가 들어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 알로에 재배최상의 조건인 미국에서 재배,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한 동결건조방식의 고품격 프리미엄 동결건조 알로에를 사용했다. 백포도 농축액과 복숭아 농축액을 부원료로 첨가해 상큼한 맛을, 설탕 없이 프락토올리고당으로 달달함까지 맛에 대한 취향도 확실히 잡았다. 하루 한 포로 간편하게 면역과 장 건강,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더좋은 관계자는 “전 연령층을 중심으로 성장세인 면역시장에 ‘트리플 알로에 면역피부장건강’ 으로 승부를 걸겠다”며 “무더위에 면역력, 피부건강, 장건강 모두 챙기고 싶은 분들에게 건강한 면역습관을 갖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트리플 알로에 면역피부장건강’은 60포 규격, 하루 1포 씹어서 맛있게 섭취하는 탱글한 젤리타입의 3중기능성 건기식이다.2021-08-17 10:28:25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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