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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마티스관절염치료제, 편의성 개선 신규제형 속속 등장류마티스관절염치료제들이 제형 추가를 통한 편의성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애브비는 단점으로 지적됐던 TNF-알파억제제 '휴미라(아달리무맙)'의 주사부위 통증 해결했다. 이 회사는 지난 6월 식약처로부터 '휴미라펜주'와 '휴미라프리필드시린지주'의 시판허가를 획득 이후, 4월 출시했다. 류마티스관절염, 강직성척추염, 크론병 등 14개 적응증에 처방되는 휴미라는 TNF-알파억제제 1위 품목으로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다만 주사 이후 발생하는 통증이 옥의 티로 여겨져 왔다. 실제 유럽류마티스학회(EULAR)에서는 '엔브렐(에타너셉트)', '심퍼니(골리무맙)' 등 약제와 VAS(시각통증척도) 비교를 통해 휴미라의 통증이 가장 심하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기도 했다. 추간된 2개 제형은 기존 휴미라에서 Citrate(구연산완충액)을 제거해 통증을 완화시켰다. 다수 제약사들이 휴미라의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잇따라 성공하고 있는 만큼, 주사통증이 완화된 신제형은 휴미라의 향후 매출 사수에 적잖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 관계자는 "실제 환자들이 이전에 비해 주사 통증이 줄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레미케이드(인플릭시맙)'의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의 피하주사 제형 '램시마SC' 승인을 준비하고 있다. 이 회사는 곧 열리는 유럽류마티스학회(EULAR, The Annual European League Against Rheumatism)에서 글로벌 임상 결과를 앞두고 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셀트리온 관계자는 "셀트리온은 유럽 시장에서 이미 52%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내년 피하주사 제형 출시를 목표로 후속 글로벌 임상 연구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류마티스관절염 영역에서 경구제 시장을 개척한 화이자는 '젤잔즈(토파시티닙)'의 서방형제형 추가를 통해 1일1회 용법으로 편의성을 개선할 예정이다. 경구용 류마티스관절염 약제(MTX 제외)는 경쟁이 릴리의 '바리시티닙' 도입을 시작으로 가열되고 있는 만큼, 화이자도 빠르게 서방형 제제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복안이다.2018-06-21 12:20:20어윤호 -
파미셀, 줄기세포배양액 화장품 홈쇼핑 진출파미셀(대표이사 김현수·김성래)이 독자 기술로 개발한 줄기세포배양액 함유 화장품으로 홈쇼핑 시장에 진출한다. 파미셀은 오는 28일 GS홈쇼핑에서 ‘셀그램-S’를 단독 론칭한다고 밝혔다. 셀그램-S(Cellgram-S)는 독자적 ‘PMC-1 Complex’를 이용해 줄기세포배양액 리포좀 함량이 12%다. 파미셀의 화장품 라인 중 역대 최대치에 해당한다. 또한 자연유래 성분으로 알려진 다양한 특허성분과 3가지의 펩타이드 및 연꽃수 42%를 함유한다. 회사 측 제공자료에 따르면 공인된 기관에서 진행한 연구를 통해 우수한 진피 콜라겐 합성능을 증명했다. ▲눈가 잔주름, 깊은 팔자주름, 심층 탄력 및 탄성복원력의 개선 ▲피부 안팎의 멜라닌 완화 및 균일한 피부 톤업 효과 ▲피부 자극 진정효과 ▲진피 치밀도, 보습, 수분손실량 개선 ▲피부 장벽강화로 노화징후 감소 ▲안면 리프팅 효과 등 14가지 임상에서도 효과가 입증됐다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다양한 성장인자가 포함된 ‘인체골수줄기세포배양액’은 국제화장품원료집 (ICID)에 화장품 원료로 등록됐다"면서 "당사의 줄기세포 배양액은 의약품 제조기준의 시설에서 생산되는 배양액으로 안전하고 우수하다”고 부연했다. GS홈쇼핑 단독 론칭 방송은 6월 28일 오전 8시 15분부터 7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GS온라인 몰인 GS SHOP을 통해 25일부터 구매 가능하다.2018-06-21 11:11:15안경진 -
나이벡, 유럽학회서 콜라겐복합치과재료 론칭펩타이드 전문기업 나이벡(대표이사 정종평)이 20~23일(현지시각)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유로페리오 9(EuroPerio 9 Amsterdam 2018)에서 콜라겐 복합 치과재료를 론칭한다고 20일 밝혔다. EuroPerio9은 유럽치주과학회(EFP)가 주최하는 치주학 분야 세계 최대 규모의 학술대회로, 1994년 이래 매 3년마다 개최된다. 나이벡이 이번 학회를 통해 선보이는 OCS-B Xenomatrix Collagen은 돼지피부에서 추출된 골재생 촉진제다. 골재생 촉진을 통한 시술시간 단축 및 시술의 편리성을 인정받아 치과학 학술지 등에서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월 CE 인증을 받았다. 나이벡은 글로벌 기업의 유통경로 및 판매 네트워크를 통해 제품을 공급하고 이번 유로페이오를 통해 추가적인 러브콜을 기대하고 있다. 나이벡 관계자는 "제품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기업들과 공급계약을 통한 매출성장을 이룰 예정이다. 약 4년간의 연구 결과를 통해 CE 인증을 획득하고 공급 물량을 소화할 수 있는 생산시설을 확충했다"며 "이번 론칭을 통해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지역의 매출 증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2018-06-20 10:06:30안경진 -
"출시 1년만에 100억"…의료진 사로잡은 '주블리아'동아ST가 작년 6월 출시한 손발톱무좀 치료제 '주블리아'(성분명 에피나코나졸)가 발매 1년 만에 누적매출 1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19일 동아에스티는 프레스센터 19층에서 진행한 주블리아 국내 출시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올해 상반기 원외처방액(기준: 유비스트)은 약 60억원이 예상되며, 작년 6월 출시 이후 누적 매출 100억원 초과가 확실시된다는 것. 회사 관계자는 100억 돌파 비결은 공신력을 바탕으로 급격한 신장을 이룬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주블리아는 출시후 기존 경구제를 제치고 제1 치료옵션으로 발돋움했다. 이번 기자간담회에서 경북대병원 피부과 이원주 교수는 "기존 경구제와 효과 차이가 없는데다 중증 손발톱무좀에도 효과적이라는 데이터가 나와 대한진균학회가 작년 마련한 조갑진균증 가이드라인에서도 1차약으로 주블리아를 추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교수는 "국소 항진균제는 피부발진과 간 독성, 소화기계 부작용 등 경구 항진균제의 단점에서 비교적 자유로워 복약순응도가 높은 편"이라며 "하지만 상대적으로 치료 효과가 낮다는 인식이 있었는데, 주블리아 등장으로 국소 항진균제를 통해서도 효과적으로 손발톱무좀을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옵션이 생겼다"고 평가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주블리아의 신규 임상 데이터도 공개했다. 미국의 손발톱무좀 환자 1655명을 대상으로 52주간 진행한 임상시험 결과, 주블리아를 처방한 환자 1072명 중 59%(634명)에서 최소 50%의 병변 개선율을 보였다. 이 교수는 "이번 임상에서 에피나코나졸을 처방 받은 중등도 중증 손발톱무좀 환자의 83.8%에서 52주간 임상으로 증상 개선을 확인했다"며 "본 임상의 종료 시점인 72주간의 추적 임상결과에서는 더 높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두 번째 세션 연자로 나선 동아에스티 학술의학실 심현주 상무는 신약 개발 관점에서 주블리아의 출시 의의를 소개하며 주블리아가 임상으로 입증된 약물이라고 강조했다. 심 상무는 "주블리아는 매니큐어를 칠한 손발톱을 투과할 정도로 탁월한 약물 침투력과 타국소 항진균제 대비 월등히 높은 항진균력이 가장 큰 특징"이라며 "이를 통해 사포질 없이도 유효성분이 손발톱의 깊은 곳까지 빠르게 도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국내 환자를 대상으로 주블리아의 효능과 효과를 확인하는 4상 임상을 진행 중이다"며 "임상이 종료되는 2020년 이후 해당 결과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손발톱무좀은 딱딱한 손발톱 안쪽에 위치한 조상에 진균이 감염돼 발병한다. 이원주 교수는 피부과 방문 환자 중 0.5%가 손발톱무좀 환자로 다수를 차지하며 점점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존 국소 항진균제 성분들은 조갑투과성이 높지 않아 표면에 도포한 약물이 더 깊은 층으로 침투하지 못해 치료 효과가 제한적이라는 인식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주블리아는 기손 OTC 국소제는 물론 주요 ETC 경구제 성분인 이트라코나졸보다 높은 진균학적 치료율을 보여 의료진의 신뢰를 얻고 있다는 분석이다.2018-06-19 12:18:57이탁순 -
다이이찌산쿄, 내달 오마코 유통…외형확대 예상한국다이이찌산쿄가 건일제약의 고중성지방혈증 치료제 '오마코 연질캡슐(성분명 오메가-3-산에틸에스테르90)'의 유통을 내달부터 진행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다이이찌산쿄는 내달 2일부터 도매업체에 오마코를 공급한다. 기존에는 건일제약이 생산과 유통을 모두 담당했다. 한국다이이찌산쿄 측은 사전 합의된 계약·수금 조건을 거래 원칙으로 내세우며 이같은 사실을 도매업체에 공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한국다이이찌산쿄는 건일제약과 오마코 공동판매 계약을 맺고 지난 4월 1일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이에 종합병원은 공동으로, 의원은 건일제약이 영업과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다. 당시 계약에도 전국 유통은 다이이찌산쿄가 담당하기로 했었다. 한국다이이찌산쿄 관계자는 "건일제약과 오마코 파트너십을 통해 심혈관계 파이프라인을 확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다이이찌산쿄는 국내에 고혈압치료제 '올메텍', '세비카', 항응고제 '릭시아나' 등을 선보이며 심혈관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오마코 유통으로 한국 시장에서 심혈관 질환 사업영역을 강화하고, 매출증대도 노릴 수 있게 됐다. 4월 결산법인인 한국다이이찌산쿄는 작년 95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오마코는 아이큐비아 기준 작년 한 해만 212억원의 유통판매액을 기록했고, 올 1분기에도 53억원의 실적으로 제네릭 공세에도 흔들림 없는 모습이다. 현재 오마코 제네릭은 10품목이 허가를 받아 시장을 공략 중이다.2018-06-19 06:30:30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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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 인천 개원의 대상 칸데암로·에제로수 심포지엄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지난 12일 인천 쉐라톤호텔에서 지역개원의들을 대상으로 '칸데암로정·에제로수정 Satellite Symposium'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약 120명의 인천 개원의 원장들이 참석했다. 심포지엄 연자로 나선 이준희 교수(강동성심병원 심장혈관센터장)는 지난달 대한고혈압학회에서 발표된 2018 대한고혈압학회 가이드라인을 기존의 고혈압진료지침과 비교하면서 새롭게 등장한 '주의혈압'과 '고혈압 전단계'의 내용을 소개했다. 더불어 SCI급 국제학술지인 Clinical Therapeutics에 등재된 칸데암로정 2상 임상결과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소개하며 단일제 대비 칸대암로정의 장점을 언급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 연자로 나선 박창규 교수(고대구로병원 심장내과 )는 2018년 4월 SCI급 국제학술지인 Clinical Therapeutics에 등재된 에제로수정의 임상 3상 내용을 소개하면서 'The needs for combination therapy with Ezetimibe and Rosuvastatin'을 주제로 고지혈증 치료에 있어 에제로수의 맞춤형 처방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이날 좌장으로 자리한 고영식 원장(고영식 내과의원)은 오늘 신풍 심포지엄을 통해 일선 개원의들의 고혈압, 고지혈증 환자를 치료 및 관리하는 데 있어 다양한 견해를 나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심포지엄을 마무리 지었다. 신풍제약 관계자는 "국내 최초 자체연구로 개발된 칸데암로정과 에제로수정이 더 많은 고혈압 및 고지혈증환자들에게 치료 효과를 경험할 수 있도록 꾸준한 임상 결과를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할 것이며, 앞으로도 전국적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2018-06-18 17:56:06이탁순 -
유통, 경영난 가중…"일련번호·최저임금 인상 부담"의약품 유통업계가 최근 새롭게 도입되는 제도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내년 정식 시행되는 일련번호 제도나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최저임금 등이 경영난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다는 것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시책에 따른 일련의 제도 도입이 의약품 도매업체의 경영 부담감을 높이고 있다. 김동구 백제약품 회장은 최근 사석에서 "의약품 일련번호 도입으로 시스템 설치 비용과 인력 부담이 커졌고,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작년 연매출 1조1505억원으로 지오영에 이어 의약품 유통업계에서 두번째로 높은 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백제약품이지만, 최근 제도도입에 따른 비용부담은 다른 도매업체와 다르지 않아 보인다. 김 회장은 "유통업은 기본적으로 다른 부가가치를 창줄해내기 어려운 사업이다. 하지만 의약품 유통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면 그 피해는 요양기관과 국민에게 돌아간다"면서 "유통업계가 감내할만한 제도도입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도매업체들은 최근 일련번호 도입이 아직 시기상조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비용과 인력부담도 들지만, 2D바코드와 RFID 등 시스템 일원화, 잦은 오류, 불문명한 도입효과 등 아직 해결하지 못한 과제들이 넘쳐난다는 지적이다. 김동구 회장도 "약대를 졸업하고, 약업계에서 50년 동안 일하면서 유통업체에서 약화사고가 발생했다는 이야기는 들은 적이 없다"면서 "일련번호 도입이 왜 필요한지 더 의견을 들어보고 진지하게 진행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솔직하게 일련번호 도입의 타당성을 아직 발견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김 회장은 "유통업계 임금수준이 낮아 최저임금이 오르면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다. 여기에 근무시간 주52시간 단축 등 유통업계의 경영난을 가중시키는 요소들이 생기고 있다"면서 "이런 현실을 감안해 제약회사들이 유통업계와 상생하면서 같이 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했다.2018-06-15 06:29:30이탁순 -
휴온스, 보툴리눔톡신 1200억 규모 브라질·이란 수출휴온스(대표 엄기안)가 보툴리눔 톡신 '휴톡스주(HU-014)'로 남미와 중동 에스테틱 시장까지 진출한다. 휴온스는 브라질·이란의 현지 유력 에스테틱 기업들과 총 1198억원 규모의 보툴리눔 톡신 '휴톡스주(HU-014)'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 4월 스페인의 '세스더마(SESDERMA)'社와 체결한 약 567억원 (7년간) 규모의 유럽 주요 국가 공급 계약에 연이은 성과이며, 휴온스는 내년 상반기 '휴톡스주'의 국내 출시 이후부터 유럽 및 브라질, 이란에서 임상과 품목 허가를 추진해 2021년부터 순차적으로 현지 시장에 본격 진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브라질의 보툴리눔 톡신 시장은 2017년 기준으로 약 3000억원 규모로 추정되며, 미국을 제외한 단일 국가로는 가장 큰 시장으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미용 분야에서는 연간 20% 이상의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휴톡스주'의 시장성이 매우 높은 국가이다. 이에 휴온스는 지난해부터 브라질 보툴리눔 톡신 시장의 성장 가능성과 잠재력을 선제적으로 파악해, 지난해 8월 현지의 에스테틱 선도 기업인 'NUTRIEX(Nutriex Importacao e Exportacao de Productos Nutricionais e Farmoquimicos LTDA.)' 社와 체결한 MOU를 바탕으로, 이번에는 7년간 마일스톤을 포함해 1076억원의 대규모 '휴톡스주'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휴온스의 브라질 파트너인 'NUTRIEX'社는 에스테틱 전문 유통 기업 'Innova Pharma'社를 운영하는 현지 에스테틱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브라질 히알루론산 필러 시장에서 강력한 유통 네트워크와 마케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오는 2021년 '휴톡스주'의 브라질 보툴리눔 톡신 시장 진출을 목표로 현지 임상부터 품목 허가, 유통 및 마케팅 전반까지 수행하게 된다. 휴온스는 'NUTRIEX'社와 'Innova Pharma'사의 필러 유통 경험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브라질 전역에 '휴톡스주'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휴온스는 멕시코, 파라과이, 페루 등 중남미 각국에서도 현지 에스테틱 분야의 유력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해 ‘휴톡스주’의 수출 국가를 중남미 전역 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휴온스는 또한 이란의 현지 에스테틱 전문 기업인 'APM(ARA PARDAZ MAHYA Co.)'社와 5년간 122억원 규모의 '휴톡스주'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휴톡스주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파트너십을 맺은 이란의 'APM'社는 글로벌 에스테틱 분야에서 시장성과 경쟁력이 높은 제품들만을 수입해 이란 및 중동 전역에 유통하고 있는 유력 에스테틱 기업이다. 휴온스와 'APM'社는 이란을 비롯해 중동 시장에서 휴톡스주가 높은 경쟁력과 시장성이 있다는 판단 하에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향후 이란에서 품목 등록을 마친 뒤에, 현지 의료계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강연과 워크샵을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이란 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도 휴온스는 빠르게 성장하는 중동 에스테틱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터키 등 주요 국가에서도 휴톡스주 공급 계약에 대한 협의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어 추가 성과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휴온스는 현재, 전세계 보툴리눔 톡신 시장에 역점을 두고 개발한 '휴톡스주'의 해외시장 조기 공략 및 수출 국가 확대를 적극 추진 중에 있으며, 지난 2016년 10월 식약처로부터 수출 승인을 획득한 이후 지난해 약 148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또한, 수출 대상 국가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휴톡스주'를 생산하는 휴온스글로벌은 해외 공급 물량 증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충북 제천에 휴톡스 제 1공장 (100만 바이알) 보다 5배 이상으로 생산 규모를 확대한 선진국 수준의 제 2공장 (500만 바이알)을 건설 중에 있으며, 올해 하반기 준공을 앞두고 있다. 엄기안 휴온스 대표는 "이번 브라질, 이란과의 '휴톡스주' 대규모 공급 계약 체결 은 유럽 지역에 이어 에스테틱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남미와 중동 지역으로 수출 시장을 대폭 확대했다는 의미가 매우 크다. 브라질과 이란에 이어 중남미 및 중동 전역으로 수출 국가를 더욱 넓혀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휴온스는 유럽과 브라질, 이란에 이어 멕시코, 사우디아라비아 등에도 '휴톡스주' 수출을 위한 협의를 활발히 진행 중에 있으며, 조만간 러시아 수출을 위한 본 계약 체결도 예정돼 있어 해외 시장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2018-06-14 09:48:17이탁순 -
코데인 복합제, 12세미만 금지에도 1분기 최대실적마약류인 디히드로코데인 성분이 포함된 진해거담제 복합제가 12세 미만 소아 투약 금지 조치에도 불구하고 지난 1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품목인 유한양행 '코푸'와 대원제약 '코대원포르테'가 전년대비 약 30% 성장률로 매출 호조세를 보였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코푸와 코대원포르테는 지난 1분기 아이큐비아 기준으로 각각 76억원(전년동기대비 27.8%↑)과 66억원(39.9%↑)을 기록하며 최근 1년사이 가장 높은 분기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두 약은 지난 1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안전성 조치로 12세 미만 소아에게 투약을 금지당했으나 아랑곳없이 매출 성장세를 이어갔다. 코데인은 중독성이 있는 마약성 성분으로, 소아에게 중증 호흡억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 이에 유럽 의약품청은 2105년 소아 투약금지 조치를 결정했으며, OTC로 판매되는 일본에서도 작년 같은 조치를 내렸다. 소아투약 금지 이슈가 매출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못한 데는 두 약의 소아처방 비중이 10% 이하로 적었기 때문이다. 유한양행과 대원제약은 안전성 이슈에 대비해 오래전부터 소아보다는 성인 처방에 마케팅을 집중했다. 대신 지난 1분기 지속적으로 유행한 독감과 호흡기환자 증가 영향으로 진해거담제 간판품목인 두 약의 매출이 가파르게 상승했다. 호흡기약에 강점을 보인 대원제약은 코대원포르테와 소아에게 처방이 가능한 프리비투스(25억원, 32.9%↑) 등 진해거담제 성장에 힘입어 원외처방액 10대 제약사 중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연초 독감이슈와 봄철 미세먼지 증가 요인으로 호흡기 환자가 크게 증가하면서 1분기 코대원포르테가 높은 성장을 보였다"며 "여기에 호흡기환자에 자주 사용되는 소염진통 신약 펠루비, 프리비투스도 힘을 보태면서 전체 처방실적이 전년동기대비 크게 개선됐다"고 말했다.2018-06-13 06:30:30이탁순 -
콜드체인 장착한 대형 물류기업들, 제약시장 '노크'대형 물류회사들의 시선이 제약업계를 향하고 있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백신, 바이오시밀러, 항체의약품 등 바이오의약품 개발이 활발해지면서 '콜드체인(Cold-chain, 저온유통)' 시스템을 갖춘 물류업체들이 제약사들과 접촉을 시도하고 있다. 이미 FedEx, CJ대한통운(CJ로킨), 현대로지스틱스, 이노크린 등 내로라하는 업체들이 접촉 중인데 일부 회사들은 올해 비즈니스 범위를 대폭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대부분의 바이오의약품은 콜드체인이라 불리는 시스템을 통한 저온 유지가 반드시 필요하다. 현재 다국적제약사의 백신 유통을 녹십자와 SK케미칼, 한국백신과 같이 콜드체인 시스템을 갖춘 업체가 맡고 있는 이유다. 그러나 최근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니즈 증가와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성공한 국내사들이 늘어나면서 전문 물류업체들이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 것이다. 해당 업체들은 극저온, 냉동, 냉장, 상온 등 고객 요구사항에 따른 맞춤형 온도 유지를 제공하는 온도조절 패키지 등 다양한 헬스케어 특수운송 솔루션 서비스를 제시하고 있다. 유럽의 제약물류 규격인 C3(Cold chain Committee)가이드에 따라 48시간 온도 테스트를 실시, 제약 특화 물류 시스템을 확보한 곳도 적잖다. 의약품 물류 업체 선정을 준비중인 한 제약사 관계자는 "바이오의약품은 업계에서 점차 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그 효능과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생산부터 관리까지 콜드 체인(저온 유통)에서 이들 의약품을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콜드 체인 모니터링을 위해 대부분 화학식 온도계나 재사용 가능한 전자 온도계를 사용하고 있지만 이들 모두 각각의 단점이 있다. 회사도 꼼꼼히 따져보고 물류 업체를 선정할 생각이다"고 덧붙였다.2018-06-12 12:28:54어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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