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5대 유통협회장 선거 기호 1번 임맹호, 2번 조선혜제35대 한국의약품유통협회장 선거 후보들의 기호가 확정됐다. 기호 1번은 임맹호(68) 후보, 기호 2번은 조선혜(63) 후보다. 두 후보는 추첨 번호에 대해 "기분 좋은 번호다"며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선거에 열중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의약품유통협회 35대 선거관리위원회는 8일 오후 2시 유통협회에서 참관인 입회하에 후보자 기호 추첨을 실시해 번호를 확정지었다. 선거인 명부 517명도 공개됐다. 임맹호 후보는 "(1번을 뽑은 것을)좋은 징조로 생각한다"고 말했으며 조선혜 후보도 "잘 뽑은 것 같다"며 선거를 한 달 앞둔 시점에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두 후보는 오는 2월8일 열리는 제56회 정기총회에서 유통협회장 자리를 놓고 맞붙는다. 정회원 및 준회원의 대의원 직접 선거로 진행되는 만큼 얼마나 많은 회원을 만나 표심을 얻느냐가 관건이다. 가장 많은 투표권을 가진 서울 지역 선거 운동에 주력해 온 임맹호 후보는 남은 한 달을 지방 표심을 확보하는데 무게를 둘 예정이다. 임맹호 후보는 "서울 지역 전체 회원사를 돌아다니며 이야기를 들었다. 지방에서도 본격적으로 선거 운동을 전개하겠다"며 "(당선 시)중앙회 판공비는 일체 쓰지 않을 것이며 연회비를 대폭 인하하겠다는 공약을 회원사에 돌린 뒤 지방을 비롯해 중소 회원사들의 지지가 이어지고 있다. 최선을 다해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조선혜 후보는 전국을 한번 돌았다. 그는 "남은 한 달 동안 다시 시작하겠다는 마음으로 임하겠다"며 "서울을 비롯해 경기·인천 등 전국을 한 번 더 돌겠다"고 말해 표심 굳히기에 들어갈 것으로 관측된다. 조 후보는 "지금까지 혁신의 아이콘으로 살아왔다. 말로 내뱉은 것은 지켜온 만큼 믿어달라"고 호소했다. 두 후보가 각각의 선거 전략에 따라 나서고 선거인 명부도 공개되면서 열기는 한층 뜨거워질 전망이다. 이번 35대 회장 선거의 선거인은 정회원과 준회원 포함 621명 중 517명으로 정해졌다. 정회원은 ▲서울시 160명 ▲부울경 101명 ▲경기·인천 93명 ▲대구·경북 47명 ▲광주·전남 42명 ▲대전·충남 25명 ▲전북 14명 ▲강원 13명 ▲충북 9명 ▲제주 2명으로 총 506명이 투표권을 가진다. 준회원은 ▲원료수입 10명 ▲시약 1명이다. 두 후보는 259표 이상을 확보해야 당선된다. 선관위는 "후보자 등록이 끝난 뒤 오는 12일까지 선거인 명부 열람을 실시하며 이의가 없을 경우 확정할 계획이다"고 밝혔다.2018-01-09 06:14:52김민건
-
독감환자 얼마나 많길래…페라미플루 품절 직전까지최근 독감환자가 큰폭으로 증가하면서 항바이러스제 공급에도 애를 먹고 있다. 녹십자가 판매하는 페라미플루는 품절 직전까지 갔다가 공급이 정상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독감치료에 사용되는 약물은 타미플루로 대표되는 오셀타미비르 제제, 자나미빌 성분의 리렌자, 페라미비르 성분의 페라미플루가 있다. 오셀타미비르 제제는 캡슐제형으로 경구용이며, 리렌자는 입안에 뿌려 들이마시는 흡입식 독감치료제이고, 페라미플루는 정맥 주사제이다. 특히 페라미플루는 녹십자가 지난 2010년 허가받아 그전까지 전량 수입에 의존했던 타미플루, 리렌자 등을 대체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이 제품은 미국 바이오크리스트(BioCryst)사가 개발해 시오노기사가 임상1. 2상을 수행했으며, 녹십자가 국내 개발에 참여해 한국 제조·판권을 갖고 있다. 1일 2회 5일 투약하는 오셀타미비르 경구제와 달리 1회 정맥주사로 유사한 효과를 볼 수 있어 최근 국내 의료기관에서도 사용량이 늘고 있다. 출시이후 매년 100% 성장을 통해 한해 3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이 약은 최근 독감 유행으로 수요가 급증했다. 녹십자 관계자는 "성장률을 감안해 공급량을 정했는데도 최근 독감유행으로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품절 직전까지 갔다"면서도 "다행히도 최근 공급이 정상화됐다"고 말했다. 독감 바이러스는 지난해 12월 둘째주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A형, B형 바이러스 둘 다 유행하고 있는데다 3가 백신에는 포함되지 않은 'B형 야마가타 계열' 독감도 나타나 보건당국을 긴장하게 만들고 있다. 다행히 작년 8월 타미플루 특허만료 따른 제네릭약물 출시 영향으로 매년 되풀이된 오셀타미비르 제제의 공급대란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 다만 소아환자 증가로 오리지널에는 없는 현탁액 제제 수요가 높고, 지역에 따라서는 공급 불균형에 따른 품절이슈가 생기고 있다는 전언이다. 오셀타미비르 제제와 비교하면 페라미플루 처방비율이 낮지만, 최근 독감환자 증가로 다른 항바이러스제제들의 인기도 덩달아 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2018-01-09 06:14:52이탁순 -
보덕, 스위스 무설탕 허브캔디 '리콜라' 약국 총판 맡아보덕메디팜이 스위스에서 온 허브 캔디 '리콜라(Ricola)'의 약국 총판을 맡아 전국 유통에 나선다. 보덕메디팜(대표 임맹호)은 지난 1월부터 '리콜라' 오리지널 허브 및 레몬민트의 약국 유통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리콜라는 국내에 들어온 지 10여년 됐다. 약국 총판은 보덕메디팜이 처음이다. 그동안 인지도를 쌓아왔지만 "구매가 힘들다"는 평이 있던 만큼 약국 판매로 소비자 접근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현재 약국용 매대 세트 프로모션이 진행 중이며 보덕메디팜은 전국 1만 곳 이상 약국에 유통할 계획이다. 리콜라는 1930년 창립한 스위스 리콜라 社의 무설탕 허브캔디다. 보덕메디팜이 유통하는 종류는 가장 인기가 많은 레몬민트와 오리지널 허브다. '레몬민트'는 4알(10g당) 칼로리(40kcal), 지방(0.0g)·탄수화물(10.0g)·단백질(0.0g)의 성분이다. '오리지널 허브'는 4알(10g당) 칼로리(39kcal), 지방(0.0g)·탄수화물(9.8g)·단백질(0.0g)의 성분으로 구성돼 있다. 허브 캔디는 목감기 환자들이 자주 찾으며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최근 황사와 미세먼지가 빈번해지며 일반 소비자도 자주 찾는 무설탕 사탕류로 소비자 선택을 받아왔다. 보덕메디팜 임광원 전무는 "금연 환자의 보조식품이나 무설탕 제품을 찾는 당뇨병 환자 등의 보조류로 애용되고 있다"며 "약국에서는 당뇨 환자와 흡연자를 비롯해 황사와 미센먼지로 인해 목의 칼칼함을 호소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타깃을 잡을 수 있는 제품이다"고 설명했다. 리콜라는 스위스 청정지역에서 친환경 농법으로 지배되는 허브와 그 추출물 그대로를 일체의 방부제나 인공향, 인공색소를 사용하지 않고 제조하는 특징이 있다. 임 전무는 "리콜라는 최적의 환경에서 재배된 엄선된 재료로 만들어진다"면서 "민간요법으로 전해지는 약효의 검증은 물론, 허브가 자랄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조건인 토양의 질과 그 지역의 기후를 고려한 엄격한 기준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허브는 스위스 라우펜의 연구소에서 최종 정밀 확인을 받는다"면서 "모든 테스트를 통해 리콜라의 엄격한 품질 기준에 부합한 허브만이 제품으로 거듭난다"고 강조했다. 전세계 50개국에서 판매 중이다. 리콜러는 자연에서 온 무설탕 허브 캔디라는 장점을 부각한 TV 광고를 지난 1월부터 공중파 및 케이블 TV로 방송 중이다.2018-01-08 19:25:09김민건
-
CJ헬스, 위임형제네릭과 결별…세비액트 등 판매중단CJ헬스케어가 연이어 위임형제네릭과 결별을 고하고 있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CJ헬스케어는 오는 13일부로 고혈압치료제 세비액트정, 올메액트정, 올메액트플러스정 판매를 중단한다. 세비액트, 올메액트, 올메액트플러스는 오리지널제품과 같은 제조시설에서 생산하지만 포장만 다른 이른바 '위임형제네릭'이다. 위임형제네릭은 오리지널과 똑같은 품질로 제네릭시장에서도 경쟁력을 보여준다. 보통 오리지널사가 특허만료 시점에 제네릭사와 손잡고 위임형제네릭 판매 계약을 한다. 올메액트와 올메액트플러스는 2013년 9월부터 CJ헬스케어가 판매해왔다. 올메사탄을 주성분으로 하는 이 제품은 원개발사 다이이찌산쿄가 생산하는 제품이다. 오리지널 품목명은 올메텍, 올메텍플러스이다. CJ가 올메액트를 판매한 9월에는 올메텍 특허가 만료돼 제네릭약품이 쏟아져 나왔다. 다이이찌산쿄는 위임형제네릭으로 일반 제네릭품목을 견제하기 위해 CJ헬스케어와 손을 잡은 것으로 풀이된다. 세비액트는 ARB 계열 올메사탄과 CCB계열 암로디핀 복합제로, 2015년 1월부터 CJ헬스케어가 판매해왔다. 마찬가지로 원개발사인 다이이찌산교와 CJ가 판매계약을 통해 국내 진입한 위임형제네릭이다. 2017년 3분기 누적 원외처방액(출처:유비스트)을 보면 세비액트는 약 6억원, 올메액트는 약 5억원, 올메액트 플러스는 약 4억원으로 나타났다. 기존 CJ의 위임형제네릭과 비교하면 실적면에서 아쉬움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CJ가 기존 고혈압복합제 '엑스원' 등과 영업이 중복되면서 위임형제네릭으로서 차별화를 이루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엑스원은 3분기 누적 143억원의 처방액을 보였다. 실적부진은 이 3품목과 결별한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된다. 그동안 CJ헬스케어는 위임형제네릭 전략을 통해 제네릭시장에서 경쟁력을 보여왔다. 세비액트, 올메액트, 올메액트플러스 말고도 천식치료제 싱귤레어의 위임형제네릭 '루케어', 고지혈증치료제 크레스토의 위임형제네릭' 비바코'도 있었다. 하지만 2016년 8월 루케어 판매를 종료하고, 자체 제네릭 '루키오'를 선보이며 위임형제네릭과 결별을 시작했다. 이번에 3품목과 결별하면 이제 남은 위임형제네릭은 비바코밖에 남지 않는다. 비바코는 2017년 3분기 누적 128억원에서 크레스트 제네릭 시장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한편 CJ헬스케어가 판매를 중단한 세비액트, 올메액트, 올메액트플러스는 14일 이후부터 건일제약이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2018-01-08 06:14:58이탁순 -
유통협 선관위 "선거는 축제…감정싸움 않아야""선거는 축제가 되어야 하는데 과열되는 게 걱정이다." 오는 2월 8일 한국의약품유통협회 제 35대 회장이 선출된다. 선거를 관리하는 선관위는 날짜가 다가올수록 과열되는 선거를 안정화 시키고, 공정하게 진행할 책임을 지고 있다. 박정관 선거관리위원장은 유통협회 최고의 수장을 뽑는 선거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도 '축제의 장'이란 것을 잊지말아줄 것을 거듭 강조했다. 선거를 통해 하나가 되어달라는 속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지난 4일 데일리팜은 박정관 선관위원장을 만나 공정한 선거 관리 방향에 대해 얘기를 들어봤다. 향후 3년간 중앙회를 이끌고 유통업계의 미래를 책임질 새 수장을 뽑는 만큼 선관위로서도 신경쓸 일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이를 위해 구성된 선거관리위원회 중책을 맡게 된 박 위원장은 '선거는 곧 축제'다라는 운영 방향을 드러냈다. "새로운 리더를 뽑기위해 선거를 치른다는 것은 그만큼 회원들이 회무에 관심이 많다는 방증이 아닌가 싶다. 특히 여러 후보들이 다양한 공약을 통해 협회의 발전 방향을 제시할 테니 이 또한 고무적인 일이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할수록 더욱 신명나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 위원장의 말에서 고심이 느껴졌다. 최근들어 선거가 과열 양상을 띠며 업계 간 갈등의 골이 생길까 후유증을 우려하고 있어서다. 그는 먼저 선거 과정에서 지나치게 경쟁이 과열되는 상황은 지양하고, 상대 후보에 대한 인식공격 등 감정적인 비난을 자제해줄 것을 희망했다. 박 위원장은 "일반 가정에서도 잔칫날 가족들끼리 싸우는 경우가 있는데 심지어 다양한 이해관계가 모인 협회 선거에서 갈등이나 다툼이 왜 없겠나. 하지만 모두 유통업권이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된 것인 만큼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차원에서 선거가 진행됐으면 한다"고 희망을 나타냈다. 그러면서 "특히 선거를 치르고 났을때 앙금이 남지 않아야 한다. 무엇보다 '사람이 오히려 사소한 것에 마음이 크게 상한다'고 하는 만큼 감정적으로 상대를 비방하거나 매도해서는 안된다"고 단호히 말했다. 그는 "만약 선거 이후 후유증이 커진다면 오히려 선거를 하지 않느니만 못하다는 것을 다들 알고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따라서 선관위는 비민주적 행위는 단호하게 엄벌을 내리고 사전에 선거 과열을 예방하기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박 위원장은 "선거관리 규정에 위배되는 행위는 누구를 막론하고 단호히 대처할 것이다. 선거가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사전 예방차원의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감정적 싸움으로 번지기 전 선관위 차원에서 적극 개입해 업계간 갈등으로 확대되는 것을 막겠다는 것이다. 35대 선거의 관심사 중 하나는 후보간 정책 토론회 개최 여부다. 이에 대해서 "바람직하다"는 입장의 박 위원장이다. 그는 "토론회는 정책 선거를 완성하기 위한 좋은 방안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후보간 합의가 이뤄진다면 협의를 거쳐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많은 회원들이 관심을 갖고 좋은 후보를 선택하기를 재차 당부했다. 그는 "이렇게 힘든 시기에 유통업계 전체를 위해 나서는 후보들 모두 훌륭한 분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만큼 회원들도 후보들에게 관심을 갖고 유통업계 발전을 위해 신중한 선택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일 마감된 35대 유통협회장 선거 후보등록 결과 임맹호 보덕메디팜 대표와 조선혜 지오영 대표의 2파전이 확정됐다.2018-01-08 06:14:52김민건 -
20대 서울시유통협회장 박호영 단독 추대…등록 마감지난 5일 제 20대 서울시유통협회장 선거 후보 등록이 마감될 때까지 단 한 명의 후보자만 이름을 올렸다. 위너스약품 박호영(63) 대표다. 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 5일까지 마감이었던 제 20대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장 선거에 박호영 대표만 등록하며서 추대가 유력해졌다. 단독 후보가 된 박호영 대표의 차기 회장 선출 여부는 오는 23일 열리는 서울시정기총회에서 결정된다. 박 대표는 선거 출마를 알리며 "서울시유통협 화합과 결속을 위해 출마한다"고 명분을 밝혀왔다. 박호영 단독 후보는 한국의약품유통엽회 총무이사를 역임하고 부회장을 맡는 등 중앙회 회무를 경험해왔다. 아울러 서울시유통협회 감사 등 유통협회에서 폭넓은 행보를 보여왔다. 한국소아당뇨인협회 이사장과 민주평통고양시협의회 회장도 맡는 등 활발한 대외활동 능력도 보이고 있다. 그의 강점은 38년간 약업계에 몸을 담았으며 20년 동안 도매업계에 있었단 점이다. 특히 협회 총무를 3년간 하며 검증받았다. 그가 대표로 있는 위너스 약품 또한 400여개가 넘는 회원사와 거래 중이다. 때문에 그는 "업계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자부한다. 그러면서도 그는 "회장 출마는 사심을 버리고 출마하는 일인 만큼 봉사하는 마음으로 직접 발로 뛰며 회원사를 위해 나서겠다"고 강조해왔다. 이에 맞춰 '소통하고 공감하는 협회, 경청하는 열린 협회, 더불어 상생하는 협회'를 표방해 온 박 후보는 서울시협회의 품격과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지회와 회원사가 서로 존중 및 공존할 수 있는 풍토를 조성하겠다고 7개 공약을 밝혔었다. ▲의약품 유통비용 확보 ▲일련번호 제도 폐지 노력 ▲불용재고 반품 법제화·도도매 애로사항 개선 ▲중앙회 협력자 및 견재자 역할 ▲분회 지원 적극 지원과 병원분회 부활 검토 ▲분야별 실무 위원회 구성 ▲발로 뛰는 회장 등이다. 오는 23일 오후 2시 서울시 서초구 쉐라톤 서울팔래스 강남호텔에서 열리는 서울시유통협회 정기총회에서 박호영 단독 후보의 선출 여부가 결정된다. 한편 서울시유통협회는 지난 5일 2017년 최종 이사회에서 서울시 감사를 맡아 온 박호영 후보의 20대 회장 선거 추대가 유력해짐에 따라 신임 감사 임명 안건을 통과시키기도 했다.2018-01-08 06:14:51김민건
-
지오영 조선혜 회장, 한국 사회를 움직이는 리더에지오영 조선혜 회장이 포브스 코리아가 선정한 '리더 51인'에 포함됐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포브스 코리아는 2018년 1월호에 리더 51인의 신년 에세이를 특별 제작했다. 여기에 지오영 조선혜(63) 회장의 이야기가 실렸다. 조 회장의 에세이 제목은 '목표'다. 조 회장은 어머니의 권유로 원치 않은 약학대학에 입학해 뚜렷한 목표가 없어 방황했던 아픈 젊은 시절을 밝혔다. 이후 약제과장으로 근무하면서 낙후된 국내 의약품 유통업계의 현실에 통감하며 이를 변화시키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병원약제 과장이라는 안정된 직장을 버리고 36세의 나이에 의약품 유통업체 뛰어든 배경이다. 에세이에 따르면 조 회장은 "유통업계를 변화시키겠다는 목표는 지오영 출범으로 이어졌고 수많은 M&A를 통해 전국 네트워크를 갖춘 우리나라 대표 의약품유통회사로 만들었다"고 밝혔다. 또 "업계 최초 자동화 물류센터 구축, 웹주문 시스템 도입 등 남이 장사를 할 때 우리는 길을 닦았으며, 지오영 출범 이후 쉽게 지나갔던 시절은 단 한 번도 없었다"고 강조했다. 조 회장은 "꽃길만 걸어온 게 아니고 인고의 세월을 통해 오늘의 지오영이 우뚝 섰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목표 설정이라고 밝힌다. 반드시 구체적인 실행 계획과 실천이 뒤따라야 한다는 것도 거듭 강조했다. 지오영은 지난해 연매출 3조원대라는 유통업계 기록을 세웠다. 조 회장은 에세이 끝에서 "지금 나는 또 다른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걷고 있다"고 말했다. 하나의 목표를 달성하면 이에 만족하지 못하고 또 다른 목표를 향해 걸어가는 조 회장의 성격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2018-01-08 06:00:11김민건
-
서울·경기·대전·부울경·강원 유통협 총회 일정 확정오는 23일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 정기총회가 개최된다. 부산·울산·경남의약품유통협회는 내달 5일이다. 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한국의약품유통협회 산하 지회의 정기총회 일정이 확정됐다. 서울시유통협회는 오는 23일 오후 2시 서울시 서초구 쉐라톤 서울팔래스 강남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경기인천의약품유통협회는 오는 29일 오전 11시 인천시 연수구 송도센트럴파크호텔 2층에서 정기총회를 가질 예정이다. 대전·충남의약품유통협회도 29일 정오 대전시 유성호텔에서 진행한다. 강원의약품유통협회는 오는 12일 오후 5시 미향이다. 오는 2월달에는 부산·울산·경남의약품유통협회가 5일 오전 10시 부산시 동래구 농심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가지며, 대구·경북의약품유통협회는 다음날인 6일 오전 11시 그랜드호텔 5층 프라자홀에서 개최한다. 지회 중 2017년도 최종이사회를 개최한 곳은 서울의약품유통협회, 경기의약품유통협회 등 2곳이며 부산·울산·경남의약품유통협회는 오는 10일 협회에서 개최한다. 광주·전남의약품유통협회, 전북의약품유통협회, 충북의약품유통협회, 제주의약품유통협회, 원료수입의약품유통협회, 시약의약품유통협회 등은 아직 총회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다. 한편 의약품유통협회는 오는 2월 8일 오후 2시 쉐라톤 서울팔래스 강남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에 앞서 1월 24일 정오 쉐라톤 서울팔래스 강남호텔에서 최종이사회를 개최하고 총회 상정 안건을 논의할 예정이다.2018-01-08 06:00:04김민건
-
암젠 PCSK9억제제 레파타, 서울대병원 처방권 입성PCSK9억제제 '레파타(암젠)'가 종합병원 처방권에 안착하고 있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레파타(에볼로쿠맙)는 서울대병원의 12월 약사위원회(DC, drug commitee)를 통과했다. 서울대는 이 약을 이미 응급 DC를 통해 처방하고 있었다. 레파타는 유전성 내분비 극희귀질환의 일종인 동형접합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Homozygous Familial Hypercholesterolemia, HoFH)치료제로 스타틴으로 조절이 어려운 환자에게 애드 온(Add-on)해 처방하는 약이다. 큰 영역으로 보면 단순히 '고지혈증치료제'라 볼 수 있지만 HoFH는 정상인보다 심장마비가 30년 일찍 오고, 조기에 사망위험이 생긴다. HoFH는 지난해 6월 산정특례 대상으로 선정됐지만 진단기준에 유전자 검사가 필수조건으로 포함되고 약제(레파타)가 비급여인 상황으로 인해 언맷 니즈(medical unmet needs)가 존재하는 상황이다. 따라서 레파타가 주요 종합병원의 처방권에 정착하더라도, 급여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이상 처방 활성화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판단된다. 김효수 서울대병원 심장내과 교수는 "스타틴에 PCSK9억제제를 추가하면 LDL-콜레스테롤 수치가 300mg/dL 이상이었던 HoFH 환자가 150mg/dL까지 떨어진다. 생명 연장에 핵심 치료제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PCSK-9억제제는 레파타 외 사노피의 '프랄런트(알리로쿠맙)'이 허가돼 있다. 다만 이 약은 '원발성 고콜레스테롤혈증(이종접합 가족형 및 비가족형), 또는 혼합형 이상지질혈증을 가진 성인 환자의 치료를 위해 식이요법에 대한 보조요법'에 사용이 가능하며 레파타와는 차이가 있다.2018-01-06 06:14:58어윤호 -
동아제약 구강청결제 '가그린' 새 TV 광고 공개동아제약(대표 최호진)은 구강청결제 가그린의 TV광고 '완전 투명'편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2018년 가그린 신규 광고는 지난해 가그린TV광고 '무색소'편, '스마트유저'편에 적용됐던 타르색소 없이 투명하게 99.9% 클린 콘셉트를 바탕으로 '투명은 안심이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고. 이와 함께 동아제약은 맑고 상큼한 이미지로 가그린이 추구하는 깨끗함과 건강함이 잘 어울리는 배우 박보영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그린의 모델로 재발탁했다. 광고는 집 안 화장실에서 구강청결제 가그린으로 가글하는 모녀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파란색 용기에 담긴 가그린으로 가글하는 엄마의 모습을 본 딸이 "어! 엄마 색소 있는 거 써?"라며 걱정스레 물어 본다. 딸의 질문에 엄마는 의아해하며 컵에 담긴 투명한 가그린을 보여준다. 이때 박보영이 화장실 벽을 뚫고 나와 모녀에게 가그린은 모두 무색소 제품이라 투명하다는 것을 재치 있게 알려준다. 가그린의 새 TV광고는 케이블TV는 물론 극장과 동아제약 공식 블로그 및 유투브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 등에서 감상 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가그린 용기 색상으로 인해 색소가 있다고 생각하는 소비자들에게 가그린에는 색소가 없다는 것을 보다 명확히 알리기 위해 이번 광고를 기획하게 됐다"며, "구강청결제를 고를 때 무색소인지 확인하고 선택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제약 구강청결제 가그린은 '오리지널', '제로', '스트롱' 및 어린이용 가그린 '딸기맛', '사과맛', '풍선껌맛' 등 소비자가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갖췄다. 지난 2015년 잇몸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잇몸가그린 검가드'를 발매한데 이어 지난해엔 젊은층을 겨냥해 '가그린 라임'을 선보였다.2018-01-05 09:35:02이탁순
오늘의 TOP 10
- 1기등재 제네릭도 생동시험?…약가인하 속타는 제약사들
- 2수급 대란으로 번진 약포지 품귀…ATC 멈출라 약국 노심초사
- 3정신과 의사들 "약사회 운전금지 약물 분류, 위험한 접근"
- 4제약사-디지털헬스 협업 본격화…처방·매출 시험대
- 5부광, '의견거절' 유니온제약 인수 강행…자금줄 차단 변수
- 6저용량 메만틴 경쟁 심화...대웅·알보젠 등 7개사 합류
- 7약가개편, 다국적제약사는 기대만 가득?…우려도 교차
- 8히알루론산 주사제 등 75품목 올해 동등성 재평가 제외
- 9김남규 라데팡스 대표, 한미 이사회 진입…캐스팅보터 될까
- 10대체조제 의사 통보 간소화하니 이번엔 '환자 고지' 논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