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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빅, 독주체제…제니칼 제네릭은 오리지널 추월비만치료제 시장 재편을 주도하고 있는 벨빅의 위력은 대단했다. 지난해 3월 첫 발매를 시작한 일동제약 벨빅(로카세린)은 10개월 만에 140억 원대 실적을 기록,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단숨에 리딩품목 자리에 올랐다.이 품목은 올해도 2배 이상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300억원대 품목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관측된다.FDA 승인을 받은 또 다른 비만치료제 콘트라브의 국내 상용화까지 시간이 꽤 소요될 것으로 보여 당분간 벨빅의 경쟁상대는 없을 것이라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제니칼이 오리지널인 오르리스타트 시장은 제네릭이 오리지널을 추월하며 격차를 더 벌려놓았다.펜터민제제에서는 알보젠코리아 푸리민과 휴온스 휴터민 등이 강세를 보였다.데일리팜이 2015년 비만약 시장(ims 데이터 기준)을 분석한 결과 일동제약이 마케팅을 본격화한 벨빅(로카세린)이 136억원대 실적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2015년 비만치료제 시장(단위=백만원, ims)벨빅이 매출 100억원을 돌파하면서 시부트라민 퇴출 이후 오랜만에 비만약 블록버스터가 탄생했다.벨빅은 제품력과 영업력을 기반으로 마땅한 강자가 없었던 비만약 시장 빈자리를 확실히 메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벨빅은 식욕억제 기능의 향정 의약품이지만 리덕틸의 치명적인 약점으로 작용했던 심혈관 부작용을 극복한 신약으로 평가받고 있다.특히 이 제품은 기존 향정비만약인 펜터민, 펜디메트라진과 달리 장기복용이 가능하다는 강점이 있다는 설명이다.알보젠코리아가 마케팅하고 있는 펜디메트라진 제제 푸링은 82억원대 실적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다.하지만 펜터민제제 성장세를 주목된다. 이 계열 리딩품목인 대웅제약 디에타민은 76억원대 실적을 기록해 푸링을 압박하고 있다. 성장률도 18%에 달한다. 올해 디에타민이 푸링를 추월할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다.알보젠코리아의 푸리민도 30% 고성장을 견인하며 53억원대 실적을 올리며 펜터민 제제 동반성장을 이끌었다.휴온스의 휴터민도 35억원대 실적으로 전년대비 20%가 넘는 성장곡선을 그리며 디에타민, 푸리민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오르리스타트 제제는 오리지널 하락과 제네릭 성장으로 정리되고 있다. 로슈 제니칼은 49억원대 실적을 올려 지난해와 견줘 3%이상 하락했지만, 제네릭 1위 올리엣(알보젠코리아)은 52억원대 실적으로 전년대비 2% 소폭상승하며 격차를 벌렸다. 안국약품이 마케팅하고 있는 제니칼 제네릭 제로엑스의 경우 무려 지난해보다 44% 성장한 46억원대 실적으로 제니칼을 뛰어넘을 지 관심이 모아진다.한편 올해 비만치료제 시장은 벨빅의 독주속에 펜터민제제 상승세가 지속될지 여부가 관심이다.2016-02-25 12:14:55가인호 -
동국, 잇몸치약 '인사덴트닥터치약' 출시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은 38년간 인사돌을 발매하며 축적해 온 구강과학 기술력을 바탕으로 약국전용 프리미엄 구강케어 브랜드 '인사덴트 닥터'를 론칭하고, 대표 제품으로 잇몸관리 전문치약인 '인사덴트닥터 치약'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인사덴트닥터 치약은 ETIZM(옥수수불검화정량추출물), 후박추출물, 몰약 및 라타니아 틴크 등 생약성분과, 비타민 B와 E 등을 함유하고 있는 잇몸관리 전문치약이다.특히 주성분 ETIZM은 옥수수 씨눈에서 특수추출 및 표준화 과정을 통해 얻은 정량 추출물 성분으로 잇몸 강화에 도움을 준다고. 그리고 후박추출물, 몰약 및 라타니아 틴크, 비타민 E는 잇몸 염증을 예방하거나 개선시켜 준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또한 충치예방, 구취제거, 미백효과, 치태제거(안티프라그) 등 일반치약의 기능도 함께 갖추고 있어, 양치와 잇몸관리를 한꺼번에 할 수 있는 효율적인 잇몸관리 전문치약이라고 소개했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최근 실시한 소비자 조사에서 '잇몸병이 있다'고 답한 사람들 중 '잇몸 건강에 도움이 되는 치약을 사용한다'고 응답한 사람은 14%에 불과했다"며 "'인사덴트닥터 치약'은 현재 잇몸병이 있거나, 예방하고자 하는 분들의 잇몸건강 관리에 모두 도움이 되는 프리미엄 잇몸관리 전문치약"이라고 밝혔다. 인사덴트닥터 치약은 150g 용량의 포장단위로 출시됐으며, 약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동국제약은 향후 구강청결제, 칫솔, 치실 등 다양한 구강건강 제품을 발매해 토탈 구강케어 브랜드로서 라인업을 구축할 예정이다.2016-02-25 11:14:00이탁순 -
3월 약가인하 반품정산 앞둔 도매업계도 '볼멘소리'4500여 품목의 의약품 약가인하가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도매업체는 무방비 상태다. 제약사의 비협조와 일부 약국의 비윤리적인 꼼수가 예상되지만 별다른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3월 1일 실거래가 조정대상 의약품 4566품목의 약가인하를 앞두고 도매업체에 정산 방법을 통보한 제약사가 극히 일부인 것으로 알려졌다.24일까지 도매업체에 정산 방법을 통보한 제약사는 상위 제약사 몇 곳 등 극히 일부. 도매업체는 제약사가 차액정산에 대해 묵묵부답이라고 하소연하고 있다.한 도매업체 관계자는 "약가인하 충격을 가장 많이 보는 곳이 도매이고, 다음이 제약, 약국 순"이라며 "그럼에도 제약사 중 도매업체에 보상 원칙을 지금까지도 정해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약가 인하 차액정산은 ▲매출수량의 30% 자동보상 ▲서류접수 ▲실물반품 ▲약가인하 차액의 30% 자동보상 등 방법으로 이뤄진다. 제약사 별로 방법이 다른 것도 문제지만 일괄약가인하가 반복적으로 시행됨에도 불구하고 제도적인 정산 시스템이 마련되지 않아 아직까지도 약가인하 차액정산은 도매업체의 어려움 중 하나다.제약사의 중구난방 정산 방법에 더해 약가인하 품목을 거래 도매업체마다 주문해 정산금액을 늘리려는 일부 약국도 도매를 힘들게 한다. 일일이 문제 삼을 수 없어 방관하고 있지만 약가인하가 누적되면서 도매업체 피해액이 무시하지 못할 수준이라는 의견이다.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도매업체 모임에서도 차액정산 문제가 거론됐다. 하지만 당장 뾰족한 대안이 없어 논의는 답보 상태에 머무르는 사이 3월이 다가온 것이다.업계 관계자는 "정부는 '인하하겠다'며 출하가 인하만 고시하지 정산 원칙이나 방법에 대해서는 일언반구 없다. 이건 '손해 보든 애를 먹든 제약, 도매, 약국끼리 알아서 하라'는 거나 다름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몇년 째 반복되는 약가인하이고, 앞으로도 계속 될 거라면 제도적인 정산 시스템이 필요하다"며 "정부는 이제 더 이상 제약과 도매, 약국이 정산으로 말미암아 갈등을 겪게 내버려 두어선 안된다"고 강조했다.2016-02-25 06:14:53정혜진 -
대구경북유통협, 업권강화 '3.3.6' 캠페인대구경북의약품유통협회 백서기 회장대구경북의약품유통협회(회장 백서기)는 23일 43차 정기총회를 열어 올? 주력 사업으로 유통업권 강화와 업계 위상 제고를 위한 '3.3.6운동'을 전개키로 했다.'3.3.6운동'은 ▲업권 수호, 회원사 보호, 유통협회 신문고 제도 운영 ▲동우회 활동 강화, 유관단체 협조체제 구축, 사회활동 강화 ▲월 6회 회원사 및 비회원사 현장 접촉 등이다.백서기 회장은 "대내외적으로 약가제도 변화와 여러 현안으로 업계의 어려움이 크다. 여기에는 특히 내부적으로 과열 경쟁을 자초해 힘든 상황을 만든 부분도 있는게 아닌가 냉정히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며 "이어 "금년에는 이러한 부분을 개선하고, 상생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동우회 활동 강화 및 유관단체와의 업무협조와, 대외적으로 업권 수호와 회원사 보호, 신문고 제도를 통한 협회 기반을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황치엽 중앙회장은 "중앙회는 어려운 현실 임에도 지난해 제도적 성과를 거둔 바 있다"며 "이를 계기로 조금이라도 진전되는 유통업계를 위해, 금년에도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현수환 고문은 "유통마진의 지속적인 축소 등 여러 현안으로 업계 상황이 매우 어려워지고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회원사들이 서로 소임을 다하며, 상생과 협조의 자세로 임해 위기를 이겨내자"며 "유관 기관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도 당부 드린다"고 덧붙였다.주철재 국산약살리기운동본부장(부울경지회장)은 "국산약 살리기 운동의 필요성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이며 금년에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국산약도 이젠 우수한 품질로 경쟁력을 갖춰 나가고 있는 만큼, 우리 유통업계가 나서 국산 의약품 활성화에 적극 나서자"고 협조를 당부했다.안건 토의에서는 사업실적 및 결산안과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이날 총회에는 황치엽 중앙회장, 현수환 고문, 주철재 부울경지회장, 이한길 대구시약사회장,이상헌 대구경북제약협의회장, 정중배 경북도 식의약 과장, 마이화 대구시 보건건강과 약무팀장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수상자 명단] ◆중앙회모범회원패: 김승환 유창약품대표 ◆중앙회모범세일즈맨상: 우종무 삼진제약 상무 ◆대구경북지회장 감사패: 장경희 대구식약청 과장, 최재원 경북도 식품의약과 주무관, 이형국 명문제약 영남본부장, 한상기 한림제약 경북사업부장 ◆대구경북지회 모범업소패: 성상준 동흥약품 대표, 오현석 디에스팜 대표 ◆대구경북의약품유통협회장 표창패: 전미영 신라약품 상무이사2016-02-24 06:00:53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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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원약품 "직원들 자발적 노력이 삼원약품 최고 강점"삼원약품 추성욱 사장"의약분업 이후 의약품 시장 규모는 엄청나게 커졌습니다. 그러나 수익성은 오히려 떨어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약국이나 도매가 상생할 수 있는 서비스 개발이 필요합니다. 개별 약국의 특성에 맞는 기능성식품, 기능성화장품, 의료기기 등의 아이템을 보다 적극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습니다."10년 전 자체적인 의약품 주문시스템 '팜박스'를 개발, 운영하고 있는 삼원약품. 추성욱 사장은 최근 기자들과 만나 '올해 의약품 유통시장도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그는 최근 유통업체에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사업다각화'에 대해서도 "물론 필요한 수단"이라며 "그러나 무리한 규모나 연관성 없는 사업은 위험하다"고 말했다.추 사장은 "삼원도 사업다각화를 구상하고 있지만 무리한 사업은 하지 않는 것이 낫다고 판단한다"며 "부실채권이 안생기도록 오래 전부터 시스템적으로 경영 전략을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무리한 '사업 확장'보다 삼원약품은 기본에 충실한 전략을 선택했다.직원 간 소통과 단합을 중시하는 사내 분위기를 조성해 직원들이 약국 서비스에 '올인'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그래서 삼원약품의 최대 강점 역시 원활한 소통을 꼽는다. 추 사장은 "부서간, 직원간, 임직원간 소통이 잘 된다"며 "지금도 한달에 두번씩 임직원이 모여 야구를 하는데, 이것이 도움이 많이 된 듯 하다"고 짐작했다.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사내 시스템도 돋보인다. 삼원약품 장점에 대해 묻자 추 사장은 재고 관리가 잘된다고 말?는데, 단순히 의약품 재고량 관리 뿐 아니라 파손 의약품, 주문량, 유효기간 관리 등 전반적인 의약품 관리가 잘되고 있다고 자랑했다.재고 관리가 잘 되는 데에는 직원들의 창의력과 자발적인 노력이 큰 역할 하고 있다. 의약품 박스를 판 돈으로 상금을 마련, 의약품 관리 아이디어를 낸 직원에게 상금을 준다. 이 역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제도.그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노력뿐 아니라 단합력이 높다"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삼원 월간지 '삼득이'를 발간해 회사 소식 전하는 사보 역할을 하는데, '삼득이'란 '삼원약품의 득이 되는 이야기'의 준말이다"라고 설명했다.끝으로 추성욱 사장은 "고객 발전 우선순위는 발로 뛰는 기업이기에 '디테일'에 차이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안정적인 이익을 위해 경영진이 많은 고민을 거듭하고 이를 직원들과 공유해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본이 탄탄한 기업만이 어려운 약업환경에서 살아남을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2016-02-24 06:00:50정혜진 -
옵티마케어, 24일 'OTC판매기법' 공개 강의옵티마케어(대표 김재현)는 오는 24일 회원약사 포함 일반약사를 대상으로 공개강의를 진행한다.본 공개강의는 2월 24일 수요일,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 총 2시간 동안 옵티마케어 본사 5층 강의장에서 진행되며, 강의수강을 완료한 모든 약사에게 'OTC제품 환자상담용 교재'를 제공한다.이번 실전공개강의는 'OTC판매기법'을 주제로 장현숙 약학박사(옵티마케어 교육위원장, 성균관대 임상대학원 겸임교수)가 진행할 예정이다. 장 박사는 약국경영 40년 노하우를 담아 고객이 가장 많이 찾는 OTC제품에 건강기능식품을 접목시킬 수 있는 판매활성화 방안과 실전 활용 가능한 판매 팁을 공개할 예정이다.강의 내용으로는 ▲통증도 면역력 저하가 원인이다 ▲진통제는 왜 여러 종류가 있을까? ▲OTC판매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전략으로 구성됐다.강의 수강은 사전에 수강신청을 해야 한다. 수강신청은 옵티마케어 고객관리팀(070-8662-5515~6)을 통한 전화접수로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2월 22일 월요일까지, 50명 선착순으로 마감된다.2016-02-23 10:13:10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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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덕 지오팜 회장 "유통계, 투명성 없인 더 힘들다"지오팜 장원덕 회장유통업체들이 경영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사업다각화와 상품 다양화를 강조하는 동안, 이보다 '투명성 확보'가 먼저라고 강조하는 지오팜 장원덕 회장.장 회장은 최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마라톤을 봐라. 42.195km 모두 완주해야 우승이든 꼴찌든 성적이 있다. 순간 최고 속력은 의미 없다. 끝까지 완주하려면 투명해야 한다"며 영업 투명성을 강조했다.지오팜은 지난해 4850억원 매출을 올렸고 이중 48억원 순이익을 기록했다.그는 "6년 간 마이너스 성장을 이어오다 작년 약 10% 성장하며 매출이 늘었다"며 "하지만 매출보다 순이익을 봐야 한다. 순이익 48억 중 영업외수익이 8억원, 영업 수익이 40억이었는데, 올해는 영업수익을 유지하며 영업외수익을 늘려 순이익 1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순이익 목표를 두배로 정한 지오팜. '투명 영업'을 강조하며 다른 업체와 차별성을 꾀하는 장 회장은 유통업계에서도 골프를 치지 않는 인사로 유명하다.그는 "골프 안치고 그 돈을 직원 복지 위해 쓴다는 마음가짐으로, 매년 근속 직원을 뽑아 해외여행을 보내주고 근무 중 간식을 챙겨준다"며 "골프를 치느라 빠지는 업무시간만 해도 적지 않다. 골프 칠 거 다 치며 유통마진 올려달라 하면 제약사에 납득하겠나"라고 예리한 지적을 한다.이렇게 그가 '허튼 돈' 쓰지 않고 직원을 챙기고 회사에 투자한 돈은 그대로 약국 서비스 향상으로 이어졌다. 지오팜의 장점을 빠른 배송과 구색이라고 자신하는 건 이런 배경에서다.장 회장은 "대형업체 모 약품보다 더 많은 배송차량을 운행하며 약국 주문에 소량 제품을 자주 배송한다. 품절된 제품, 지오팜이 가장 많이 갖고 있다고 자신한다"며 "약사들이 이점을 고마워한다. 약사가 피자, 치킨 등 간식을 보내오는 거의 유일한 도매가 지오팜이다. 약사들이 '지오팜은 리베이트 안 줘도, 꼭 필요한 약은 다른 데 다 없어도 지오팜에 꼭 있다'고 평가한다"고 자신했다.그는 지금 유통업계에 대해 '1t 트럭이 5t 짐을 싣고 오르막을 오르는 것과 같다. 1t만 싣고도 오르막은 힘든데, 분수에 맞지 않는 영업을 하고 있는 것'이라고 쓴소리를 하며 "투명하게, 열심히 해도 이익이 안난다면 제약 유통마진에 문제가 있는거다. 이럴 때 제약에 요구할 수 있다"며 도매업계에 경종을 울렸다.장원덕 회장은 " 향후 2~3년 내 제약업과 유통업에 큰 변화 올거라 본다. 업계 들어와 15년을 지나고 보니 전에 있던 업체 중 반 정도 사라졌다"며 "지금 업체들, 내실 다져야 한다. 2~3년이 지난 이후 매물이 많이 나올 거라 본다. 장부 불투명한 업체와는 합병도 어렵다"고 경고했다.지오팜의 장기적인 목표에 대해 장 회장은 "지오팜은 부산, 서울, 경기 등 지금 빠진 지역에 지점을 확대할 것"이라며 "향후 최종 목표는 제약사와 유통업을 함께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끝으로 "2400개 유통업체가 있지만, 모두가 살려하면 모두가 죽는다. 경쟁력 가진 업체가 살아남을 것이고 점점 더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업체들이 합종연횡, 뭉쳐야 한다"며 "그러려면 투명성이 전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2016-02-23 06:14:50정혜진 -
씨티씨바이오 -PNK, 의약품 유통 조인식씨티씨바이오 제약사업부문(전홍렬부사장)은 2월 19일 의약품 전국 도매 연합인 PNK(동원약품, 보덕메디팜, 신덕약품, 백광의약품, 복산약품, 유진약품, 인천약품)와 의약품 유통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조인식에 참석한 씨티씨바이오 전홍렬 부사장은 "씨티씨바이오와 PNK은 이번 의약품 유통 조인식을 계기로 의약품 유통질서를 함께 확립해 나갈 계획"이라며 "의약품 유통업계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겠다"고 말했다.씨티씨바이오는 지난해 11월 제약사업부문 마케팅본부를 출범했고, 지난 해까지 27개 품목에 달하는 전문의약품의 허가를 취득하여 올 3월부터 본격적으로 전문의약품 처방시장에 진입할 예정이다.또한 강점인 개량신약개발 기술을 적극 활용한 뇌기능개선제 ’리콜린산제(Choline alfoscerate)’ , 치매치료제 ’리메셉트구강용해필름(Donepezil HCL)’, 발기부전치료제 ’플리즈구강용해필름(Sildenafil citrate)’ , 야뇨증치료제 ‘듀레신구강용해필름(Desmopressin acetate)’, 대장내시경용 하제 등 총 34개 제품 발매를 통해 또한 필름형제제의 일반의약품(OTC)도 발매할 예정이다.씨티씨바이오는 지난 1995년 설립된 코스닥기업으로, 개량신약개발을 통해 애보트, 메나리니, 페링, 테바 등의 글로벌 제약사와 License Out 및 판권계약을 이루어왔다.또한 2014년 9월 SK케미칼로부터 안산제약공장을 인수 후 4개의 글로벌 제약회사로부터 강도 높은 공장실사와 기술 등에 관한 듀 딜리전스(Due diligence)를 거치며 필름형 의약품 개발의 선두기업으로 자리매김 하였다.최근 씨티씨바이오는 메나리니에 발기부전치료제, 애보트에 B형간염치료제, 발기부전치료제를 필름형으로 공급하는 것을 포함해 위궤양 치료제도 공급하고 있으며, 그 외 국내 다수의 제약사에 의약품을 생산공급하고 있다.2016-02-22 10:25:40가인호 -
"R&D비중 15%…글로벌진출 준비 끝났다"[2016년 최고경영자에게 듣는다-종근당]김영주 종근당 대표는 신약개발과 글로벌진출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김영주 종근당 대표(52)는 BMS, 릴리, 노바티스, 머크세로노 등 주요 다국적사에서 마케팅을 관장한 영업-마케팅 전문가로, 머크 부서장 시절에는 전문의약품 사업 부문을 크게 성장시켰다는 평가를 받은 인물이다.이같은 역량을 인정받아 지난해 종근당 대표이사로 영입된 이후 현재 진행 중인 신약개발 프로젝트와 함께 시너지를 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김영주 대표는 향후 플랫폼기술을 기반으로 한 신약개발과 글로벌 시장 진출, 경쟁력 있는 라이선스 인을 통해 외형과 R&D에 집중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그는 "글로벌 공략을 위한 준비는 끝났다"며 "그동안 준비해온 과제를 하나하나 실천하는 것이 종근당의 향후 과제"라고 강조했다.종근당은 최근 몇년간 신약 R&D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전환했으며 매출대비 R&D 비중도 15%를 넘고 있다.글로벌 시장에서도 오리지널 라이선스 계약과 신약 후보물질 발굴 등에 중점을 두고 있다.김 대표는 "종근당 조직 혁신에 대한 고민도 많이 하고 있다"며 "커뮤니케이션 프로세스 간소화를 통해 쌍방향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중간관리자 역량을 키워 허리부문을 강화시키는 조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신약 연구부문 역점 파이프라인=개발 중인 신약 후보물질의 해외진출을 위해 글로벌 전임상과 임상연구를 시작하고, 글로벌 개발을 위한 라이선스 아웃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현재 개발중인 항암제 CKD-516은 종양 내 신생혈관을 파괴하여 세포의 괴사를 유도하는 신생혈관 억제제로서, 종양혈관만을 선택적으로 표적하기 때문에 종양세포에 대한 약제 내성을 극복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현재 국립암센터 주관의 항암신약개발과제를 통해 CKD-516 경구제의 병용요법 최적화를 구축하고 있으며, 임상 1상 결과에 따라 기술수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항암제 CKD-581은 히스톤 디아세틸라제(HDAC)을 표적으로 하는 후생유전학 조절 항암제로서 항암 유전자의 발현을 증가시켜 종양 세포의 성장을 억제한다.림프종 및 다발성 골수종 환자를 대상으로 2012년부터 임상 1상이 진행 중이다.이와함께 기존의 스타틴 중심의 저밀도 지단백(LDL) 콜레스테롤 강하만으로는 심혈관 질환 예방 및 치료에 한계가 있어, 최근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강하뿐만 아니라 고밀도 지단백(HDL)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는 CETP 억제제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이상지질혈증 치료제 CKD-519는 CETP 억제제로 동물실험에서 고밀도 지단백 콜테스테롤 증가 및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강하 효과를 확인하고 현재 임상1상 시험을 진행 중이다.이밖에 헌팅턴 치료제 CKD-504는 히스톤 디아세틸라제(HDAC)-6를 타겟하여 신경섬유 내의 물질수송을 원활하게 함으로써 신경세포의 기능과 생존을 증진시키는 약제. 현재 치료제가 없는 헌팅턴 질환 치료제로 개발 중이다. 올해 전임상 시험 진행 후 2017년 미국에서 임상 1상을 진행할 예정이다신규 후보 도출의 경우 다양한 타깃을 통한 best-in-class 및 first-in-class 신약개발을 목표로 다수의 도출 및 탐색 과제를 자체 또는 공동연구 형태로 수행하고 있다.◆종근당 독자 기술 통해 경쟁력 확보=연구영역 확대 및 개발기간 단축을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창출할 것이다.기존에 축적한 원료 및 완제품 개발역량을 활용하여 국내외의 다양한 제도 및 환경변화를 주도하여 개발 제품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원천기술로서 서방형 주사제 기술인 Liquid Crystal의 개발기간 단축에 주력하고, 신규의 원천기술 탐색을 통해 연구범위를 확대할 것이다.특히 서방형 주사제 기술(Liquid Crystal)을 이용한 선도과제의 임상시험으로 인체에서의 안전성과 효력을 확인함과 동시에, 후속 과제의 전임상 진입 및 신규과제 도출에 역량을 집중하여 해외 진출을 가속화 시킬 예정이다.서방형 주사제 기술의 경우 추가적인 기술확립 연구와 함께 적용 약물의 범위를 단백질 치료제까지 확장하고 서방형 주사제에 대한 미충족 요구를 발굴해 제품개발 영역을 확대하며, 패치제와 마이크로니들 등 경피전달시스템(TDS)과 같은 신규 약물전달 원천기술의 도출 및 연구 분야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바이오 연구부문은 미래 핵심 성장동력=미래 핵심 성장동력으로서 기 확립된 바이오시밀러 플랫폼 제조기술의 개발역량을 보다 강화해, 후속 바이오시밀러 제품 개발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다. 이를 통해 바이오시밀러 글로벌 진출품목 확대 개발에 나설 것이다.네스프 바이오시밀러 CKD-11101은 만성신부전 환자의 빈혈치료제로서 블록버스터 품목인 2세대 빈혈치료제(EPO) 네스프에 대한 바이오시밀러다.지난해 3월 국내 최초로 임상 3상 승인을 받아 한국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다.또 일본 후지제약공업과 일본 내 개발 및 원료수출에 대한 계약을 완료하고 일본 내 임상을 준비하고 있으며 올해 원료를 본격적으로 수출 할 계획이다.현재 전임상 시험이 완료돼 유럽 임상1상을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준비, 진행할 계획이다.황반변성 항체의약품 CKD-701은 3년간의 연구 끝에 생산 균주 및 원료생산 공정이 성공적으로 완료되어, 2016년부터 본격적인 전임상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특히 확보된 바이오시밀러 플랫폼 제조기술 및 이중항체 제조기술을 적용하여, 첨단 혁신 항체신약 개발을 본격화하고 있다.항체신약의 질환개발영역으로 항암제와 면역질환 및 희귀 질환에 집중할 계획이다.현재 항암제용 이중항체 신약 후보물질 도출을 완료하고본격 생산공정 개발 진행 중이다.여기에 기존의 치료제로서는 치료가 힘든 황반변성에 의한 실명, 척추질환, 난치성 희귀 질환등 유망 기술영역에서 국내외 제휴를 통해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제 개발 신사업을 추진중이다.◆주력 처방의약품 및 육성 전략=올해는 국산신약20호, 종근당 2호 토종신약 듀비에정과 전 세계 최초의 그리고 가장 많이 처방되고 있는 DPP-4 억제제 자누비아의 만남에 대한 기대가 높다.듀비에는 2014년 2월 발매돼 발매 2년 만에 이미 100억대의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성장했으며, 그 동안 침체되었던 티아졸리딘다이온 계열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제품이다.최근 발표된 국내 연구에서 당뇨병환자의 약 60~70%가 인슐린저항성 환자임이 입증됨에 따라 앞으로 더욱 성장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이와함께 국내 발매 9년차인 자누비아 또한 동일 계열내 많은 신제품들이 발매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자누비아 만의 입증된 효과와 안전성, 그리고 전세계 가장 많은 환자에 처방되고 있는 경험에 힘입어 이미 국내 1100억의 매출을 달성한 제품이다.아토젯과 바이토린도 주력품목이다. 지난 5년동안 국내 고콜레스테롤 혈증 치료제는 연평균 12% 성장하고 있으며 서구화된 식생활, 가이드라인의 변화 등으로 저밀도 지단백(LDL)콜레스테롤 강하 효과가 강력한 치료제들이 시장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올해부터 CKD와 MSD가 아토젯, 바이토린 국내 판매제휴 계약을 체결을 통해 의료진의 고지혈증 환자 치료를 도울 것이다.아토젯은 에제티미브(Ezetimibe)와 아트로바스타틴(Atorvastatin)의 복합제로, 이중작용을 통해 강력한 저밀도 지단백(LDL)콜레스테롤 강하효과를 나타낸다.텔미누보의 경우 24시간 혈압 관리에 최적화된 혁신적인 개량신약-고혈압치료제로 우수한 기술력과 활발한 수요 창출 등을 통해 향후 중장기적으로 400억 이상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여기에 지난해 9월 출시한 센돔은 1000억원대의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에서 치열한 선두 다툼을 하고 있는 제품으로 환자의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비뇨기과를 중심으로 정확한 제품의 정보전달과 5mg 매일 복용의 유용성을 홍보하는데 마케팅을 집중하고 있다.5mg, 10mg, 20mg 정 뿐만 아니라 휴대가 편리한 10, 20mg 구강용해필름을 함께 출시해 환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고 2016년 1월에는 5mg 60T 병 포장을 출시하여 조제 및 복약 편의성을 증대 시켰다.센돔은 기존 조루증 치료제 클로잭과 함께 남성 성기능 장애로 고민하는 남성들이 희망과 자신감을 갖도록 계속적인 제품 라인업을 강화할 계획이다.◆특화 OTC 집중 육성과 마케팅 강화=종근당은 생약성분 월경전증후군(PMS) 및 월경불순 치료제 프리페민, 갱년기 증상 치료제 시미도나, 프리미엄 임산부 영양제 고운자임맘, 철분제 볼그레 등 여성 건강 관련 시장에서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또 가정상비약인 감기약, 파스제품, 진통제 군 등 일반의약품을 강화하고 약국 외에도 일반유통으로의 진입을 위해 의약외품과 건강기능식품을 브랜드화 하여 판매 채널을 다각화할 계획이다.이중 프리페민은 생약성분 월경전증후군(PMS) 및 월경불순 개선제로 그 동안 대처방법을 몰라 참고 견뎌야만 했던 여성들의 월경전증후군 및 월경불순 증상을 개선할 수 있는 천연물 의약품으로 주목받고 있다.시미도나는 갱년기 증상의 치료를 위해 서양의학에서 사용되고 있는 승마의 뿌리 및 뿌리줄기 추출물로 홍조, 발한, 수면장애, 신경과민증, 우울증에 효과적인 생약성분 갱년기 증상 치료제다.하루 한 알로 복용이 간편하고 승마 추출물 단일성분으로 임상적으로 관련된 약물 간 상호작용이 없다. 갱년기 증상을 호소하는 1000명 이상의 여성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스위스 No.1 갱년기 증상치료제다.펜잘의 경우 1984년 출시하여 소비자들의 사랑과 신뢰를 받아온 진통제로 2008년 안전성 논란이 제기돼 왔던 이소프로필안티피린(IPA) 성분을 빼고 에텐자미드 성분을 추가, 펜잘큐로 리뉴얼해 안전성을 강화했다.올해는 대중매체 광고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상승시키고 소비자접점에서의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며 Online Viral, 지하철 쉘터 광고 등 다방면에 브랜드를 노출시켜 소비자에게 더욱 친숙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2016-02-22 06:14:53가인호 -
2015 항혈전제 호황…베스트셀러·신약 상승세2015년 항혈전제 시장은 클로피도그렐과 아스피린 제제의 성장세와 새로 나온 신약의 사용량 증가에 힘입어 호황을 누렸다.플라빅스같은 베스트셀러는 여전한 견고함을 보여줬고, 브릴린타, 에피언트 등 차세대 항혈전제는 성장세가 뚜렷했다.플라빅스와 아스피린 복합제는 종합병원 처방이 늘면서 작년에도 두자릿수 성장을 이어갔다.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실로스타졸 서방성제제인 '실로스탄씨알'은 돌풍 속 블록버스터에 등극했다.플라빅스, 보령바이오아스트릭스, 실로스탄CR, 브릴린타 등 선전18일 업계에 따르면 클로피도그렐 제제는 작년 처방액 2432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3.4% 증가했다. 오리지널 플라빅스(한독)가 3.8% 오른 600억원으로 견고함을 보여줬다.삼진제약의 플래리스는 6.8% 성장하며 519억원을 기록, 플라빅스 뒤를 바짝 쫓았다. 이밖에 대웅제약 클로아트가 83억원(5.1%↑), 진양제약 크리빅스 65억원(12.9%↑), 일동제약 트롬빅스는 57억원(8.5%↑)을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견인했다.클로피도그렐 제제 처방조제액(유비스트, 백만원)업계 마케팅 당담자는 "클로피도그렐 제제의 경우 심혈관 및 뇌혈관질환, 말초혈관질환에 모두 처방이 가능한 2차 항혈전제이다보니 80여개 제네릭이 출시됐지만, 오리지널과 주요 품목들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오랜 사용 경험으로 처방 신뢰가 쌓여 베스트셀로로 활약하고 있다는 것이다.아스피린 제제도 마찬가지다. 1차 약제로 폭넓게 사용되는 아스피린 제제도 작년 한해 5.5% 성장했다. 특히 보령아스트릭스를 대체한 보령바이오아스트릭스가 최고 실적을 기록하며 바이엘아스피린프로텍트를 위협했다.아스피린 제제 처방조제액(유비스트, 백만원)보령바이오아스트릭스는 189억원을 올리며 203억원으로 전년대비 11.1% 하락한 바이엘아스피린프로텍트를 턱밑까지 쫓아왔다.보령바이오아스트릭스의 선전은 보령아스트릭스보다 높은 약가가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진단이다. 유한양행이 2014년 론칭한 유한아스피린도 30억원대의 처방액으로 단기간 4위권에 랭크됐다.클로피도그렐과 아스피린을 결합한 복합제도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명인제약 슈퍼피린이 전년대비 19.9% 오른 64억원으로 제일약품의 클로피린(58억원)을 따돌리고 이 분야 1위에 올랐다. CJ헬스케어 클로스원(45억원), 진양제약 피도글에이(32억원)도 두자릿수 비율로 성장했다.클로피도그렐-아스피린 복합제 처방조제액(유비스트, 백만원, %)플라빅스의 원개발사 사노피도 복합제 허가절차를 진행중이어서 시장은 더욱 무르익을 것으로 보인다.차세대 항혈전제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브릴린타(AZ, 티카그렐러), 에피언트(릴리, 프라수그렐)는 현재는 심혈관질환에 관해서만 급여가 인정돼 기대치보다는 저조한 모습이다.그럼에도 높은 성장율을 보이며 앞으로를 더 기대케 하고 있다. 브릴린타가 전년대비 38.9% 오른 64억원, 에피언트가 57.3% 오른 25억원을 기록했다.최근엔 뇌혈관질환 적응증 획득을 위해 대규모 임상을 비롯해 시장확대 노력에 경주하고 있다. 특히 브릴린타는 미국심장학회에서 급성관상동맥증후군(ACS) 환자에게 우선적으로 처방하라는 권고가 나와 처방건수가 급증하고 있다는 분석이다.만성동맥폐색증 증상과 뇌경색 재발억제에 사용되는 실로스타졸 제제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내놓은 서방성제제 '실로스탄CR'이 화제에 중심에 있다. 실로스탄CR은 전년대비 113% 오른 124억원으로 블록버스터에 올랐다.기타 항혈전제 처방조제액(유비스트, 백만원, %)이밖에 동아오팔몬, 명인디스그렌, 리넥신, 안플라그 등 베스트셀들은 제네릭 영향 등으로 소폭 하락했다. 오팔몬 제네릭인 삼일제약의 리마딘은 47억원으로 선전했다.제약약업계 관계자는 "플라빅스 등장 이후 항혈전제 시장은 10년간 클로피도그렐이 주도했다가 약가인하 등으로 침체기를 맞았다가 최근 다시 상승세로 돌아서고 있다"며 "차세대신약과 개량신약, 복합제들이 나오면서 활기를 되찾고 있는 모습이다"고 말했다.2016-02-19 06:14:59이탁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