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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은 아로나민 데이…일동, 이색마케팅 '화제'일동제약이 피로물질을 제거하는 비타민제제 '아로나민'을 알리기 위해 와이셔츠를 벗어던졌다. 12일 회사 측에 따르면 매주 목요일 일동제약 마케팅 담당 직원들은 와이셔츠와 타이 대신 피로물질 유세윤의 캐릭터가 인쇄된 티셔츠를 입고 출근한다. 특히, 약국담당 영업사원들과 배송 담당 직원들은 피로물질 티셔츠를 입고 약국을 방문해 함께 사진을 찍으며 잠시나마 즐거움과 여유를 선사한다는 후문이다. 이는 일동제약이 최근 주력하고 있는 아로나민- 피로물질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행사. 회사 한 영업 담당자는 "피로물질 티셔츠를 입고 방문하면 아로나민과 피로물질을 보다 효과적으로 환기할 수 있고, 무엇보다 바쁜 약사님들께 잠시나마 즐거움을 드릴 수 있어 좋다"며 "약사님들뿐만 아니라 약국을 방문한 손님들도 재미있어 한다"고 말했다. 일동제약은 매주 목요일을 '아로나민DAY'로 지정, 아로나민과 피로물질 알리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휴일에는 전국의 국립공원을 찾아 환경 정화 활동도 펼치고 있다. 회사 마케팅 관계자는 "단순한 제품 홍보에 그치지 않고, 고객에게 재미와 감동을 주는 마케팅 활동을 통해 보다 신뢰받는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2012-07-12 17:33:12이탁순 -
안국-세라젬 메디시스, 당뇨 진단기기 중국진출안국약품(대표 어진)은 지난 11일 세라젬 메디시스(대표 이진우)가 연구개발한 '당화혈색소 측정기(제품명: 세라-스탯(CERA-STAT 2000))'를 중국 내 독점 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안국약품은 약 7천만 달러(약 800억원) 규모의 당화혈색소 측정기를 10년에 걸쳐 세라젬 메디시스로 부터 공급받게 되며, 중국 내 제품 판매를 위한 제반 인허가를 취득하고 마케팅 및 독점 판매에 나서게 된다. 양사는 상호협력을 통해 중국 시장의 판매 저변을 크게 확대하여 당화혈색소 측정기의 시장 점유율을 높여갈 계획이다. 세라젬 메디시스 이진우 대표는 "향후 세계 최대의 당뇨환자 보유국 중국의 당화혈색소 진단시장 선점을 위해 국내 의료기기 기술과 제약 마케팅을 결합한 새로운 성공 모델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양사가 윈-윈 할 수 있는 발전적 협력 관계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국약품 어진 대표는 "세라젬 메디시스의 당뇨진단과 관련한 세계적으로 뛰어난 기술 및 품목 노하우와 안국약품의 제약 및 바이오진단 사업에서의 경험이 어우러져, 중국 시장에서 ‘세라-스탯’의 획기적인 시장진출 및 매출확대를 성공적으로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당화혈색소 측정기 ‘세라-스탯’은 2~3개월 동안의 평균 혈당 수치를 확인하는 당뇨병 진단 기기로 주로 병원에서 사용하며, 개인용 혈당측정기와 달리 식사 등의 외부 환경에 변동이 없어 당뇨 환자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안국약품은 베이징에 중국 현지법인을 설립하여, 현재 중국 국가식품의약품감독관리국(SFDA, The State Food and Drug Administration)에 다수의 의약품 및 의료기기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2012-07-12 09:02:36가인호 -
1원 낙찰 도매, 제약사 못 찾아 '노심초사'보훈병원 의약품 입찰에서 1원 등 최저가에 낙찰된 도매업체들이 정작 약을 공급할 제약사를 찾지 못해 한숨을 내쉬고 있다. 제약협회와 도매협회가 1원 낙찰 의약품 공급 제약사와 도매업체에 대해 회원제명 등 강력조치하겠다는 방침이 효과를 보고 있다는 진단이다. 지난 1차 입찰에서 최저가 낙찰 도매와 보훈병원의 계약체결 종료를 하루 앞둔 11일 해당 도매업체들은 여전히 공급 제약사를 찾지 못했다. 해당 도매업체 한 관계자는 "낙찰 약품 판매업체 6개사 모두 의약품을 공급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라며 "일단 낼 계약 체결을 하고 추이를 지켜볼 수 밖에 처지"라고 말했다. 6개사 가운데는 다국적제약사 한 곳도 포함돼 있다. 낙찰 도매업체들은 계약 전보다 이후에 낙찰을 포기하는 게 위약금이 적어 공급업체를 찾지 못했더라도 계약은 하겠다는 입장이다. 저가에 공급하지 않겠다는 제약사가 늘어나자 보훈병원도 비상이 걸렸다. 보훈병원은 9일과 10일 일부 상위 제약사들과 간담회를 열고 원활한 의약품 공급을 위한 협조를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아직까지 제약사들의 움직임에는 별다른 징후가 보이지 않고 있다. 제약업체 한 도매 담당자는 "상위제약사 뿐만 아니라 중소 제약사들도 (1원 낙찰 의약품 공급에) 상당한 부담을 느끼고 있다"며 "3차 입찰 결과와 계약 체결 종료일인 내일까지 상황을 지켜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분위기를 전했다.2012-07-12 06:44:58이탁순 -
윤재승씨, 대웅제약·(주)대웅 총괄…단독경영체제윤영환 회장 3남 윤재승씨(49)가 대웅제약 대표이사에 선임된데 이어 (주)대웅 대표이사까지 맡는 것으로 최종 결정됐다. 대웅제약 대표이사를 맡았던 차남 윤재훈 부회장(50)은 (주)대웅 등기이사로 남게됐다 형제간 공동 경영체제가 이어졌던 대웅제약은 자연스럽게 윤재승 부회장 체제로 굳어진 것으로 관측된다. 그동안 윤재훈 부회장은 대웅제약 대표이사로 영업과 마케팅을 담당했으며, 윤재승 부회장은 (주)대웅 소속으로 연구개발과 생산분야를 총괄했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최근 윤재승 부회장에게 대웅제약과 (주)대웅을 총괄하도록 결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웅제약은 지난달 이사회를 통해 (주)대웅 대표였던 윤재승 부회장을 대웅제약 대표이사에 선임하는 한편 스위치가 유력했던 (주)대웅 대표이사 자리도 윤재승씨에게 맡겼다. 윤재승 부회장 체제 결정에는 국내 제약산업이 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는데다 그 여파로 영업이익이 떨어지는 등 회사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단독경영구도가 유리하다는 윤영환 회장의 판단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번 결정으로 그동안 대웅제약의 불확실 요인으로 꼽혔던 차기 경영 체제는 선명하게 정리된 것으로 안팎에 비쳐진다. 업계도 후계 구도가 사실상 정리된 것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10년 이상 대웅제약 대표이사직을 수행하다 2009년 (주)대웅으로 자리를 옮겼던 윤재승 부회장은 사실상 대웅제약과 (주)대웅을 맡게되면서 영업, 마케팅, 연구개발, 생산분야를 총괄하게됐다. 윤재승 부회장은 서울대 법대 출신으로 1995년까지 서울지방검찰청 검사를 지냈으며 이후 대웅제약 경영에 참여한후 12년간 대웅제약 대표이사직을 수행한바 있다.2012-07-12 06:44:54가인호 -
차액정산 비협조사 명단 공개에 도매업계 '술렁'대한약사회가 약가 차액정산 비협조 도매상 명단을 공개하자 업계가 술렁이고 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차액정산을 마무리한 도매업체들이 약사회 비협조사 명단에 포함되자 당혹스럽다는 반응이다. 논란이 불거진 가장 큰 이유는 도매업체가 '두 달 사용량 기준 30% 정산방식'과 약사회 차액정산시스템(팜브릿지)에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약사회가 공개한 비협조사 도매상 명단은 팜브릿지 정산기준을 근거로 했기 때문에 업체 정산율과 차이를 보이는 것. 미회신 도매업체로 분류된 세화, 우정약품은 부울경 지역 자체 정산을 진행했기 때문에 팜브릿지에는 비협조사로 분류된 경우다. 또 태전약품도 자체 정산을 마무리했지만 팜브릿지 정산은 절반을 채우지 못해 비협조사로 분류됐다. 훼밀리팜도 제약 정산이 완료되지 않은 상황에서 약국 선보상을 마무리했다며 비협조사는 어불성설이라는 입장이다. 이에 약사회는 정산율 50% 미만 업체였던 청십자약품은 명단 공개 후 정산 상황을 알려와 비협조사에서 제외했다고 말했다. 약사회는 아울러 세화, 우정약품도 자체 정산을 진행하고 있어 비협조사 명단에서 제외했다며 두 업체 명단이 사전에 통지 되지 않아 발생한 오류라고 설명했다. 약사회 관계자는 "일부 업체들의 반발이 있을 수 있지만 수차례에 걸쳐 전화, 공문발송 등을 통해 차액 정산율 회신을 요청했지만 응답이 없었다"고 지적했다.2012-07-11 12:19:20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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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비아그라 제네릭 유통 보건소와 합동 감시식약청이 비아그라 제네릭 시장의 질서 안정화를 위해 직접 나서기로 했다. 이는 비아그라 특허만료로 제네릭이 출시된지 두 달 만이다. 10일 식약청 관계자는 "비아그라 제네릭이 발매된 뒤, 불법 행위가 다수 발견됐다"며 "16개 시·도 보건소와 합동 감시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실 비아그라 제네릭에 대한 감시는 이미 예견된 것이나 다름 없었다. 상당수 제약사가 약가인하로 떨어진 실적을 만회하기 위해 비급여 제품인 비아그라 제네릭에 사활을 걸다시피 했기 때문이다. 제네릭 시장이 열린 지 얼마되지 않아 50개 가량의 제품이 출시되면서 시장 선점을 위해 마케팅이 과열 양상을 띠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전문약에 허용되지 않는 POP 광고가 약국이나 병의원 등에 시도되고 있는데다 처방전 발급을 위한 무리한 방법도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식약청은 약국, 병·의원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법 행위 전반을 감시한다는 계획이다. 식약청 관계자는 "광고, 가격공개 등 유통 질서를 문란케하는 행위에 대해 전반적인 감시가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식약청은 이번 감시계획과 관련 일정을 조율하고 있으며, 감시는 이르면 이달 안에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식약청은 비아그라 제네릭 출시 이전부터 시제품 방출 등의 불법행위에 대해 엄단 조치하겠다고 경고했었다.2012-07-11 06:44:48최봉영 -
YDP도매, 16일부터 온라인몰 '팜스넷'과 거래중지의약품 도매업체 YDP(대표 임준현)가 기존 거래하던 국내 최대 온라인 의약품몰 ' 팜스넷'과 거래를 중단한다. 대신 더샵, 유팜, 데일리몰 등 다양한 온라인몰을 통해 제품을 공급할 방침이다. 10일 회사 측에 따르면 YDP는 오는 16일부터 더샵을 비롯해 유팜, 데일리몰을 통해 약국 거래를 추진할 예정이다. 팜스넷과 거래는 15일 종료된다. 월매출 50억원 가량을 팜스넷을 통해 올렸기에 YDP로서는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 하지만 타 온라인몰 거래금지, 팜스넷 물류 독점 등 제한적인 거래조항으로 부득이하게 팜스넷과 거래를 중단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특히 팜스넷 물류센터를 이용해야 한다는 계약조건은 도매업체 입장에서는 물류기능 약화로 대약국 서비스가 제한될 우려가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물류기능까지 팜스넷에 내주면 온라인 시장에서 도매가 할 수 있는 역할은 극히 제한적일 수 밖에 없다"며 "장기적으로는 도매업체가 온라인몰에 종속될 우려가 있다"고 전했다. YDP는 작년 강서구 등촌동에 최신식 물류창고를 갖춘데 이어 아라뱃길에 4379㎡(1326평) 규모의 물류센터 부지를 확보하고 연내 완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앞으로는 더샵, 유팜, 데일리몰을 통해 배송 시스템을 업그레이드시키고 약국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임준현 대표는 "도매업체의 경쟁력은 '가격, 구색, 배송 시스템'에 있다"며 "그동안 온라인시장에서는 '몰'이 주도했다면 앞으로는 도매업체들도 경쟁력을 갖추고 온라인시장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2012-07-11 06:44:46이탁순 -
SK케미칼, 마케팅본부 하반기 역량강화 교육실시SK케미칼(대표 김창근 부회장)은 지난 6일(금)~7일(토) 1박 2일 일정으로 Life Science Biz.(이하LS Biz.로 통칭) 마케팅본부 임직원 440여명을 대상으로 KT 인재개발원(대전광역시 소재)에서 하반기 마케팅 Empowerment 교육을 실시했다. '상호 이해와 자긍심'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상반기 진행된 '조직문화 강화를 위한 Vision 공유'에 이어 CEO와 구성원 간의 진솔한 소통을 통해 마케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가감없이 공유하고자 마련됐다는 설명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구성원이 직접 참여해 제작된 동영상 '게릴라 데이트', 틈틈히 준비한 꽁트와 단체 응원 퍼포먼스, 팀워크를 다지는 체육대회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구성원 각자가 느끼는 자긍심의 의미를 현장감 있게 전달하고 이를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원 참여 프로그램 위주의 일정이 진행됐다. 특히, 구성원과의 자유토론 프로그램인 'L플러스 토킹'시간에는LS Biz. 이인석 대표가 직접 '상호 이해하기'에 대한 프리젠테이션하고 구성원들이 이를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지 얘기해보는 시간을 가져 구성원들보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 SK케미칼 LS Biz. 마케팅본부는 매년 상반기, 하반기에 걸쳐 총 2차례 MKTG Empowerment 교육을 시행, 임직원들의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2012-07-10 11:04:42이탁순 -
동국 OTC사업본부, 홍천에서 영업 결의 다져동국제약은 지난 주말, 강원도 홍천에서 상반기 성공을 자축하고 하반기 영업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영업본부 집체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6일과 7일 강원도 홍천 대명비발디파크에서 진행된 동국제약 OTC(일반의약품) 사업본부 하반기 집체교육에는 김희섭 전무 등 13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집체교육 첫날인 6일에는 상반기 영업분석 및 하반기 마케팅/광고홍보 계획을 포함한 하반기 영업전략을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7일에는 인근 금학산(652m)을 오르는 산행 극기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산행에 동참했던 한 OTC 영업사원은 “산 정상에서 본 홍천강이 태극문양을 이루는 모습이 장관이었다”며, “30도가 넘는 폭염 속에서도 한 명의 낙오자 없이 한발, 두발 올라 정상에 섰을 때는 하반기 과업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국제약은 OTC 사업본부 전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상반기 매출액 목표를 초과 달성하였고, 하반기에도 이러한 여세를 몰아 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국제약은 일반의약품 시장에서 잇몸질환 치료제 인사돌과, 상처치료제 마데카솔, 구강질환 치료제 오라메디 등 유명 품목을 필두로 꾸준히 시장점유율을 높이며 내실을 다지고 있다.2012-07-10 09:02:24가인호 -
소화불량치료제 시장 균열…'모티리톤' 약진동아제약이 지난해 말 야심차게 발매한 천연물신약 모티리톤이 기능성소화불량치료제 리딩품목들을 위협하면서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모티리톤'은 지난달부터 종합병원 처방이 본격화되면서 가나톤을 제치고 2위에 올라선 가운데 리딩품목인 가스모틴 마저 위협하고 있다. 기능성소화불량치료제 시장은 시사프라이드제제 퇴출 이후 수년간 가스모틴-가나톤의 견고한 양강체제가 이어졌다는 점에서 올해 모티리톤 행보는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웅제약 '가스모틴'과 중외제약 '가나톤'이 양분했던 기능성소화불량치료제 시장이 동아제약 가세로 재편되고 있다. 이 시장은 대웅제약 가스모틴(모사프라이드), 중외제약 가나톤(이토프라이드)이 수년간 시장을 리드해오고 있었다. 하지만 동아제약이 올초부터 마케팅을 시작한 '모티리톤' 처방 실적이 상반기에 뚜렷하게 증가하면서 2분기부터 월 처방 부문에서 2위 품목인 가나톤을 누른 것으로 확인됐다. 실제로 지난달 월 처방을 확인한 결과 가스모틴이 19억으로 여전히 1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모티리톤이 13억원으로 2위를 차지했다. 또 2위 품목이었던 가나톤은 9억원대 실적을 올려 3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 수년간 지켜왔던 선두권이 위협 받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는 대목이다. 모티리톤은 이같은 상승세에 힘입어 상반기 50억원대 실적을 기록했다. 여기에 하반기에는 80억원대 정도의 실적을 예상하고 있어, 올해 130억 매출은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동아측은 전망하고 있다. 모티리톤의 상승세는 부작용이 없는 천연물이라는 강점을 내세워 로컬은 물론 종합병원 공략에 성공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기존 소화치료와는 달리 위배출지연개선, 위순응장애 개선, 위팽창과민억제 등 기능성소화불량 원인을 한번에 치료할수 있다는 컨셉을 내세워 종병시장과 클리닉 시장을 동시에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동아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모티리톤은 현재 전국 종합병원 진입률이 75%에 달하며 지난달부터 종병 처방이 본격 개시되면서 하반기 실적이 기대되고 있다"며 "올해 130억매출 달성은 물론 500억원대 대형품목으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결국 대웅제약과 JW중외제약이 서방정 개발과 처방기반 확대 등 실적 만회를 위해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지만, 동아제약이 전사적인 마케팅을 전개하면서 올 하반기 이들 품목간 경쟁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2012-07-10 06:44:52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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