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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말 코로나 백신 접종 개시…개원·약국가는 언제?[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정부가 다음달 말부터 코로나 19 백신 무료접종을 시작한다. 이에 개원의와 개국약사 등에 대한 접종은 언제 시작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2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예방접종 시행계획(안)은 지난 8일 예방접종전문위원회 및 감염병관리위원회에서 검토를 진행, 계획(안)을 보완하고 관계 부처 의견수렴 등을 거쳐 1월 중 확정할 예정이다. 우선접종 권장 대상에 대해 세부적인 대상자 파악과 의견수렴을 거쳐 백신 도입 상황에 따라 순차적으로 전 국민 무료접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방대본이 공개한 우선접종 권장 대상(안)은 ▲의료기관 종사자 ▲집단시설 생활자 및 종사자 ▲노인(65세 이상) ▲성인 만성질환자 ▲소아청소년 교육, 보육시설 종사자 및 직원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50∼64세 성인 ▲경찰, 소방 공무원, 군인 ▲교정시설 및 치료감호소 수감자 및 직원 등이다. 방대본은 순서가 우선순위를 의미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관심은 개원가와 약국가다. 이미 대한약사회는 정부부처에 약사를 우선 접종 대상에 포함시켜야 한다는 건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의원급 의료기관 종사자에 대한 접종이 시작되면 약국도 동시에 진행해야 한다는 게 약사회의 전략이다. 약사회 관계자는 "약사도 정부 회의에서 우선접종 대상에 포함하는 것으로 이야기 되고 있다"며 "최종 접종 우선대상에 포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약국는 코로나 유행이 3단계로 격상되도 필수로 운영되는 시설이고, 감기증상 등으로 인해 확진자 방문 가능성이 타 업종에 상대적으로 높아 약국 근무자에 대한 백신 우선접종이 필요한 상황이다. 한편 12월 9일 기준, 서울시에서 공개한 코로나19 확진자 이동경로 자료에 따르면 공개된 확진자 총 97명 중 약국을 방문한 사람은 23명(24%)이나 됐다. 약국을 방문한 사람들 중 병원, 의원, 또는 의료기관 방문과의 연관성 없이 약국만을 방문한 환자는 총 6명(6%)이였다.2021-01-12 11:47:02강신국 -
의협, 비급여 강제화 반대 서명 1만장 복지부에 전달[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정부의 강압적인 비급여 진료비 공개 및 구두 설명 의무 강제화 추진에 반대하기 위해 추진한 온라인 서명지 1만장을 보건복지부에 11일 전달했다. 복지부는 이달부터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564개 항목)를 의원급 의료기관까지 확대하고, 의료인이나 의료기관 종사자가 사전에 비급여 항목과 가격을 환자에게 설명하도록 관련 고시를 개정한 바 있다. 이에 의협은 의료계의 입장을 반영하지 않은 정부의 일방적인 정책 추진에 대해 반대해 지난달 31일부터 온라인 서명운동을 진행, 11일까지 모아진 서명지 1만 1054장을 복지부에 전달하면서 비급여 관리정책의 부당성을 알렸다. 서명지를 전달하는 자리에서 최대집 회장은 "현재도 환자가 요구하는 경우 충분히 설명이 이뤄지고 있음에도 의사에게 비급여 관련 각종 설명의무를 추가적으로 부담시키는 것은 법적 의무를 지나치게 많이 부과하는 규제 일변도의 정책"이라며 "의사가 적정하게 설명을 하는지 여부를 가지고 실손보험사에서 비급여 진료비용 지급을 결정하는 것은 과도하게 불합리하다. 관련 고시는 즉각 폐기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최 회장은 "유일하게 자율성이 보장된 비급여마저 통제하려고 하는 것은 매우 심각한 문제"라며 "액자법을 통해 사실상 이미 비급여 정보 공개가 이뤄지고 있는 상황에서 환자에게 설명하도록 의무화 하는 것은 영세한 의원에 행정적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주장했다.2021-01-12 01:00:20강신국 -
의협 "감염병 대응 의료기관 지원 법안 적극 환영"[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이 의료진과 의료기관의 감염병 대응 지원 대책 명문화를 위해 발의한 감염병예방법 개정안에 대해 11일 적극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이번에 입법 발의된 개정안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의료인 및 의료기관 개설자에 대해 감염병 관리에 필요한 기구& 8231;약품& 8231;재료를 우선적으로 공급하거나, 추가로 소요되는 인건비나 경비의 지원을 의무화하는게 골자다. 의협은 "이번 개정안이 해를 넘기고 있는 코로나 19 장기 유행 속에서 환자 치료와 방역 대응에 극심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기관들에게 실질적 재정적 지원이 되는 것은 물론, 지쳐있는 의료진들의 사기진작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명제 의협 대외협력이사는 "해당 개정안이 조속히 국회 문턱을 넘어, 심각한 경영상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감염위험을 무릅쓰고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현장의 의료진과 의료기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지난해 감염병 위험으로부터 국민을 지켜낸 의료진을 위한 최소한의 위로와 함께, 앞으로도 계속될 감염 대응을 위한 의료진들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2021-01-12 00:48:31강신국 -
은평구약, 의장단 간담회서 정기총회 진행 방안 논의[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은평구약사회(회장 우경아)는 지난 8일 구약사회관 회의실에서 의장단 간담회를 갖고 제42회 정기총회 진행에 대해 논의했다. 구약사회는 이날 감염병 단계 격상 지속에 따라 서면 정기총회 진행과 관련해 회원 안내사항, 상급회 건의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구약사회는 총회 당일 구약사회관에서 대면으로 시상식은을 진행하고, 회장인사와 약사회 활동 영상을 별도로 제작해 회원 약사들에게 URL로 전송하기로 협의했다. 한편 이번 자리에는 정갑진 의장과 이선희, 묘연길 부의장, 우경아 회장, 박인순, 정병욱, 임기민 부회장, 왕문경 총무위원장 등이 참석했다.2021-01-11 14:35:32김지은 -
서초구약, 최종이사회 갖고 사업계획·예산안 의결[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서초구약사회(회장 이은경)는 지난 9일 쉐라톤서울팔래스강남 호텔에서 2020년도 최종이사회를 진행했다. 이은경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 자리를 마련하기까지 코로나 상황이 수시로 바뀌어 마음을 많이 졸였는데 이렇게 만나니 너무 감격스럽다”면서 “2020년 한해 마스크 대란으로 시작된 공적마스크 업무로 국민들을 위한 봉사를 전문 보건인으로서 훌륭하게 수행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위기사황 속 서초구만의 줌 화상 연수교육, 실시간 줌 화상 서초에듀팜, 줌 화상 반회 개최 등 비대면 시대에 맞는 회무를 하고자 열심히 노력했다”면서 “참석해 주신 자문위원, 지도위원, 이사님들을 비롯한 선, 후배 약사들과 함께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회무를 진행하겠다”고 약속했다. 구약사회는 이날 안건회의에서 유현석 잠원반 반장을 이사로 추가 인준했으며 2020년도 결산, 2021년도 각 위원회별 사업계획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신상신고비와 관련해서는 분회비와 지부회비, 중앙회비 모두 동결을 결의한 한편, 2021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은 원안에서 전례비를 증액해 수정한 세입세출예산안을 총회로 이첩하기로 했다. 이번 최종이사회에서는 건의사항으로 이재명 이사와 정명숙 지도위원이 공적마스크 판매와 관련 세금 부과 문제에 대해 약사회의 명확한 해법을 요구했으며, 최미영 자문위원은 코로나로 힘든 회원들의 상황을 고려해 지난해 인상한 대한약사회비를 다시 인하할 것을 요청했다. 이에 이은경 회장은 개진된 의견들을 대한약사회에 올리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구약사회는 오는 16일에 진행되는 제33회 정기총회는 정부의 사회적거리두기 시행에 따라 실시간 줌 화상회의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2021-01-11 14:29:16김지은 -
코로나에 지역사회 돌보는 약사...방송서 방문약료 조명[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코로나 감염병 시대에도 지역 사회를 꾸준히 돌보고 있는 약사들의 활동이 공중파 방송을 통해 조명됐다. 9일 밤 KBS 다큐온에선 ‘감염병 시대 사회적의료를 말하다’를 주제로 의사·약사 등 보건의료전문가들의 지역사회 통합돌봄서비스를 소개했다. 노인 요양시설도 코로나 집단감염 위험에 노출된 상황에서 환자 거주지로 방문하는 돌봄서비스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되고 있다. 또한 의사와 한의사, 약사, 작업치료사 등이 협력해 제각각 제공하던 서비스를 통합해 제공하면서 환자들은 더욱 질높은 돌봄서비스를 받게 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부천 지역 약사들의 방문약료 사례가 소개됐다. 글을 읽지 못 하는 노인 환자의 집을 찾아가 복용중인 약을 정리해주고, 중복복용이 되지 않도록 관리해준다. 또한 약 달력을 설치해 매일 복용해야 하는 약들의 복약순응도를 높여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약사들은 즉각적으로 방문의료팀과 연락해 환자에게 추가적으로 필요한 의료복지 서비스를 소통하고 함께 점검한다. 윤선희 약사(부천시약사회장)는 환자에게 필요한 보건의료서비스뿐만 아니라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도 방문 의료팀과 소통했다. 이같은 찾아가는 방문서비스 외에도 환자들과 전화 상담을 통해 복약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약사들의 활동도 담겼다. 복용주의약을 재점검해주고, 자칫 낮아질 수 있는 환자들의 복약순응도를 체크했다. 박상원 약사는 “대부분의 약국은 동네에 있고 1층에 위치해있다. 주민들이 쉽게 올 수 있다. 아프지 않은 사람도 오기 때문에 포괄하는 사람이 많다”면서 의료인들과 함께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약국의 이점을 설명했다. 방송에선 전국에 25곳이 운영되는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활동도 집중 조명했다. 주민들이 출자해 만든 1차 의료기관으로 질병 치료보단 예방에 중점을 둔다. 전문가들은 이들의 활동이 전체 의료비 절감 성과로 연결될뿐만 아니라 공동체 건강 수준을 높일 것으로 평가했다. 임종한 인하대 의대 교수는 “나중에는 입원이나 응원실 내원을 통해 의료비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수 밖에 없다”면서 “(이같은 활동은)공동체의 건강 수위를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2021-01-10 17:48:29정흥준 -
'동네 사랑방의 귀환'…약국 사회적 역할 커진다[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의약분업 이후 희석됐던 약국의 동네 사랑방 역할이 다시 주목 받고 있다. 사회적 약자를 위한 경찰청과의 업무 협약과 정인이 사건이 터지면서 사회가 약국을 찾기 시작한 것이다. 먼저 경찰청과 대한약사회간 협약 내용을 보면 ▲지역 아동안전지킴이집 참여 ▲아동·노인학대, 가정폭력, 자살고위험자 징후 발견 시 신고 ▲심야 등 취약시간대 순찰 희망약국 신청 ▲지역 경찰서 제공 홍보물 약국 내 비치 등이다. 먼저 지역 아동안전지킴이집 참여를 보면 현재 참여 약국은 1134곳이다. 위험에 처한 아동 보호를 위해 아동안전지킴이집으로 신청을 해달라는 게 경찰청의 요청 사항이다. 동네에 있는 약국, 문구점, 24시 편의점 등이 아동안전지킴이집이 되어 어려움에 처한 어린이를 보호해달라는 것이다. 아동안전지킴이집 위촉시 아동안전시민상 등이 수여된다. 신청방법은 지역약사회에서 신청약국을 취합해 시도 경찰청(여성청소년과 또는 생활안전과)에 제출하면 범죄경력 확인 등 자체 심사를 거쳐 위촉 여부를 지역약사회에 통보하게 된다. 또한 아동·노인학대, 가정폭력, 자살고위험자 징후 발견 시 약국의 적극적인 신고도 요청 사항이다. 즉 약국에 내방한 손님 중 학대, 가정폭력 또는 자살 징후 발견 시 경찰서, 자살예방센터 등에 적극적으로 알려달라는 것이다. 약사회 사이버연수원은 자살우려자의 자살 위험성 확인 방법과 확인 후 안전하게 도와줄 수 있는 방법 등에 대한 강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아동 학대행위자들이 아동을 학대한 뒤, 병원 내원이 아닌 약국에서 약품을 구입해 치료하려는 성향으로 인해 약사도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로 포함될 예정이다. 이른바 정인이법인데 현재 24개 직군이 신고의무자인데 여기에 약국을 포함하겠다는 것이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지난 5일 아동학대 대응 긴급관계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발표한 바 있다. 경찰청이 주는 약국 혜택도 있다. 먼저 심야 등 취약시간대 순찰 희망약국 신청을 하면된다. 1인 약국·여약사 약국 등 범죄에 취약한 약국이 이용하면 된다. 지역약사회에서 순찰 희망약국을 취합해 시도 경찰청(여성청소년과 또는 생활안전과)에 제출하면 된다. 김대업 회장은 "경찰청 본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약사회 사상 처음"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전 국민이 힘든 요즘, 지역주민의 건강상담 거점인 약국이 아동학대 방지와 자살예방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약사회는 시도지부에 공문을 보내 경찰청과의 협력사항을 안내하고, 약국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미 약국의 사회적 역할 강회는 울산에서도 시작됐다. 울산시 7일 오후 중구 학성로에 위치한 동신약국에서 송철호 울산시장과 청소년 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안심약국'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는 지난달 23일 울산시와 울산시약사회, 5개 구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7개 기관이 맺은 '청소년 안심약국 지원사업 협약'에 따른 것이다. 지역 청소년 안심약국으로 지정된 동신약국 등 38곳은 위기청소년 발견 시 긴급구조와 지원의 역할을 맡게 된다. 이들 약국은 가출·임신·폭력 등 위기상황에 처한 청소년에게 1인 1회 1만원 이내에서 진통제, 응급처치약품, 임신테스트기 등 일반의약품과 의료기 등을 무료로 지원한다.2021-01-09 00:41:13강신국 -
경기도약, 약국 건기식 소분 오엔케이 프로그램 활용[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는 8일 약국경영 IT플랫폼 '하하하얼라이언스'를 서비스중인 오엔케이(대표 강오순)와 고객과의 소통 솔루션 서비스 제공과 약사회 IT컨설팅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오엔케이에서 개발·보급하고 있는 약국과 고객의 소통 프로그램인 '우약사'(우리 약사님 이웃사랑 서비스)를 지부 소속 회원들에게 소개하고, 최소 비용으로 이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향후 건기식 소분사업이 진행되면 우약사 프로그램 중 알고리즘 설문 앱을 통해 약국에서 환자와 상담이 가능하며, 또한 고객에게 자가진단 체크리스트를 전송해 어디서든 문진을 하고, 그 결과를 단골약사와 상담하여 건기식을 구입할 수 있게 된다. 앉아서 고객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약국으로 고객을 불러들이는 적극적인 마케팅이 가능해 약국의 새로운 수익창출의 길이 열릴 수 있다는 게 도약사회의 판단이다. 더 나아가 의약품이 아닌 일반 생필품 판매도 약국 내에서가 아닌 온라인으로 하고, 그 수익은 약국에 제공해 약국의 시장을 온라인으로 확장하는 첫 걸음이 될 수 있다. 협약에 따라 오엔케이는 경기도약사회 회원약국에 대해 고객과의 소통 솔루션인 ‘우약사’ 프로그램 제공 외에도 △약사직능 확대를 위한 방송/영상 지원 △약사회 사업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및 컨설팅을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박영달 회장은 "기존 방식의 약국 고객관리는 코로나 19 언택트 시대에 한계에 직면해 있다"면서 "4차 산업에 맞는 ICT기반의 효율적인 고객관리가 필수인 지금, 태전그룹의 우약사 솔루션이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이 솔루션을 약국 중심의 건강기능식품 소분사업에 활용하면, 근거중심의 건기식 상담과 약국의 경영 안정성이 견고해지고, 헬스케어 어드바이저로서의 약사의 역할 확대를 통해 약사 위상도 높아질 수 있다"며 "상호 마케팅 협력을 확대해 나가자"고 주문했다. 이에 강오순 오엔케이 대표는 "협약을 통해 소비자의 건강증진은 물론, 약국의 매출 상승까지 이끌어 낼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며 "경기도약사회와 상호 협력을 강화해 약국의 생태계 성장에 이바지하겠다"고 화답했다. 협약식에는 박영달 회장, 연제덕 부회장, 김진수, 신윤호 단장, 신경도 위원장이 참석했고 태전그룹에서는 오영석 회장, 오앤케이 강오순 대표, 김용태 이사 및 관계자가 배석했다.2021-01-08 23:49:58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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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협 "정부 간호사 보상책 미흡...형평성 문제 야기"[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정부는 코로나 전담병원 간호사 처우문제 해결위해 8일 간호사 보상 강화대책을 발표하자 간호사단체가 아쉬움을 표시했다. 정부의 보상 대책은 두 갈래로, 코로나 중환자 전담병상 간호사에게는 하루 5만원씩 보상하는 것과 코로나 환자를 돌보는 간호사들에게는 한시적으로 야간 간호관리료를 3배 인상해 야간근무일마다 12만원씩 지급한다는 것이다. 이에 간호사협회(회장 신경림)는 "코로나 환자 업무를 담당하는 모든 간호사에게 실질적인 보상이 이뤄져야 하는데 이번 정부의 보상 대책은 미흡하다"고 평가했다. 간협은 "코로나 중환자 병상 간호사의 하루 간호수당 5만원은 높이 평가 할만하지만 중환자 간호사 수당은 2월부터 지급되기 때문에 그 이전에 근무한 사람들은 제외돼 형평성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간협은 "코로나 환자를 돌보는 간호사에게 지급되는 야간 간호관리료 문제는 낮시간에 근무하는 간호사나 감염관리 간호사가 배제된다"며 "이들도 똑같이 방호복을 입고 근무하는데, 업무 특성상 낮에 근무한다고 특별히 배제될 이유가 없다"고 주장했다. 또 야간간호관리료를 환자 1명당 하루 4400원에서 1만 3310원으로 3배 인상한다는 방침도 허점이 있다는 게 간협 입장이다. 간협은 "야간 간호관리료는 건강보험 수가로 지급하는 것으로 실제 간호사에게 돌아갈 몫은 70%에 불과하고 나머지는 병원 몫이 된다"며 "정부는 간호사 몫이라는 꼬리표를 달아 100% 전액 간호사에게 지급되도록 보장해야 한다. 이행하지 않는 병원은 명단을 공개하는 방안도 강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간협은 "코로나 전담병원 간호사 수당에 대한 무관심도 문제"라며 "정부는 대구·경북지역 코로나 사태에서 전담병원 간호사에게 수당을 전혀 지급하지 않았다. 작년 9월 국회에서 여야합의로 하루 3만 9600원씩 수당을 지급키로 했으나, 그나마 시한이 지난해 1월~5월말 근무자로 한정됐다"고 말했다. 즉 지난해 6월부터 지금까지 7개월간은 ‘수당 미해결 기간’으로 남아있다는 것이다. 간협은 "890억 원이면 해결될 수 있는데도, 정부는 간호사들에게 왜 정당한 보상을 기피하고 있는 지 설명해야 한다"며 "하루빨리 정부가 간호사의 임금이나 전반적인 정책을 다룰 간호정책과를 신설해 간호정책을 설계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간협은 "간호사 지원체계가 현장과 동떨어지지 않고 효과적으로 집행돼야 한다"면서 "더 이상 땜질 처방식의 지원으로 간호사들의 사기를 떨어뜨려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덧붙여 "간호사 처우 문제 등으로 간호사가 현장을 떠나게 되면 의료체계가 붕괴될 수밖에 없다"며 "간호사들의 기피로 의료체계가 무너지는 사태가 발생하면 누가 책임지냐"고 되물었다.2021-01-08 23:28:24강신국 -
구로구약, 첫 화상 총회…"약사 가치 구현하는 한해로"[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코로나19 상황 속 첫 랜선 지역 약사회 정기총회가 진행됐다. 비대면으로 진행된 총회에는 기존 대면 총회보다 더 많은 회원 약사들이 참여했다. 서울 구로구약사회(회장 노수진)는 8일 저녁 9시부터 ZOOM 화상을 통해 제41회 정기총회를 진행했다. 이날 총회에는 총 회원 282명 중 138명이 참석해 성원됐다. 회의에 앞서 권혁노 의장 개회사를 통해 “비대면으로 총회를 진행하게 돼 아쉽기도 하지만 온라인으로 진행되다 보니 그간 참석 못했던 회원들도 많이 참석하고 랜선으로나마 회원들의 얼굴을 볼 수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권 의장은 “코로나로 인해 힘든 상황 속에서도 구로구약사회는 어느 해보다 바쁜 한해를 보냈다”면서 “분회 임직원들의 열정과 회원분들의 관심과 호응 덕분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생각된다. 약사들은 약국에서 유증상자를 항시 만나야 하는 만큼 항상 안전에 유의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노수진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국민들은 온라인으로 생각보다 많은 것을 할 수 있단 사실을 알아버렸다”면서 “이런 상황 속 약국은 과연 국민들에게 어떻게 다가가야 할까. 국민들은 여전히 약사의 도움을 받고 싶어 한다. 복용 중인 약에서 중복되거나 오남용되는 약을 찾아내고 올바른 복용법을 알려줄 때 국민은 약사의 직능에 대해 매력을 느끼기 마련”이라고 말했다. 이어 “약국도 비대면으로 항시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을 만들 필요가 있다”면서 “약국 한곳, 한곳, 약사 한명, 한명이 만들어 가야 할 것이다. 약국, 약사의 가치를 디지털로 구현하는 것이 2021년의 화두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날 총회에는 서울시약사회 한동주 회장과 이인영 의원, 구로구 이성 구청장이 동영상으로 축사를 전해 왔다. 분회 총회에 직접 참석한 윤건영 의원은 “지난 한해 공적마스크 제도 참여 등 많은 역할을 해 오신 약사님들께 마음에 빚이 있는 것 같다. 정부가 해야 할 일을 약사님들이 현장에서 묵묵히 수행해 주셨다”면서 “최선을 다 해 정부와 여당에서는 그런 부분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구약사회는 이날 지난해 결산액 1억3432만9439원, 올해 예산안 1억2297만9199원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올해 분회비는 동결하기로 했다. 지부 또는 대한약사회 건의사항으로는 공공심야약국 지원금을 현실적으로 조정해줄 것과 코로나 장기화나 유사 사태 발생을 대비해 분회 선거도 온라인, 우편 투표가 가능하게 선거관리 규정을 개정해 줄 것 등이 제안됐다. 한편 구약사회는 총회 이후 회원 약사들을 위해 음악평론가로도 활동 중인 정지훈 약사의 ‘해설이 있는 빈 신년음악회’ 행사를 진행했다. [정기총회 수상자] ◆서울시약사회장 표창패: 이정주 약사 ◆구로구약사회장 표창패: 임기헌, 안수정, 김영미, 김형준 약사 ◆구로구약사회장 감사패: 윤한진, 우성민 사원2021-01-08 21:48:52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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