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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협 "간호조무사회 법정단체 요구, 간호계 분열 행위"[데일리팜=이정환 기자] 대한간호협회(이하 간협)가 대한간호조무사협회(이하 간무협)의 법정단체 인정 요구를 강도높게 비판했다. 간무협이 국민보건 의무라는 의료법 취지와 상관없이 간호조무사의 권익증진을 위해 법정단체를 요구, 간호계 혼란 유발 중심에 섰다는 게 간협 주장이다. 12일 간협은 성명을 통해 "간무협의 국민 호도 행위 중단을 강력히 촉구한다. 편견과 미움을 거두고 간호계 상생과 발전에 협력하라"고 밝혔다. 간협은 의료법이 간호조무사의 역할을 의사와 간호사 진료·간호업무 보조로 규정하고 있는데도 간무협은 마치 간호사가 간호조무사에게 부당한 갑질을 하고있는 것 처럼 여론을 형성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최근 간무협이 간협을 향해 '간호사는 간호조무사에 대한 비하와 차별의식을 버리라'는 내용의 논평을 수 차례 낸 것은 부당하다는 취지다. 특히 간협은 간무협의 법정단체 허용 요구를 간호조무사의 일방적인 권익증진을 위한 주장이라고 지적했다. 이미 간협이 간호계를 대표하는 법정단체로 역할을 다하고 있는데도 간무협이 추가 단체를 만들어 간호계를 분열시키고 있다는 것이다. 간협은 "간무협이 간협을 봉건적 신분제 계급의식에 사로잡힌 갑질기관으로 매도하고 있다"며 "간무협은 간호인력 발전을 위해 간협과 상생하는 단체로 거듭나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어 "간호라는 동일 직군에 있는 간호조무사와 간호사가 상호 반목으로 끊임없이 갈등하는 것은 국민보건 향상과 간호계 발전에 바람직하지 않다"며 "간무협은 간협을 편견과 미움으로 바라보는 행태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2019-08-12 11:21:39이정환 -
14개 보건의약단체, 캄보디아 의료취약지 봉사활동 나서[데일리팜=강신국 기자] 14개 보건의약단체와 복지부로 구성된 보건의약단체 사회공헌협의회(이하 사공협)가 올해 3차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지난 10일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서 발대식을 갖고 캄보디아로 출국했다. 사공협 봉사단은 의사·한의사·약사·간호사·임상병리사·행정요원 등 회원단체 임직원 26명으로 구성됐으며 캄보디아 따께오주 뜨레앙 지역에서 의료와 문화봉사활동을 진행한다. 문화봉사활동으로 손씻기와 치위생 교육을 진행하고 참여하는 모든 어린이들에게는 칫솔과 치약을 나눠주며, 사진봉사, 타투스티커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된다. 진료봉사 마지막 날에는 뜨레앙 지역 내 10개의 헬스센터에 혈압계와 체온계를 기증하고 18일 귀국할 예정이다. 사공협은 사회공헌 공동노력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사회분위기 조성과 보건의약단체 직역 간 상호 신뢰 및 협력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의 건강한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06년 결성돼 봉사활동을 실시해 왔고 출범 10주년인 2016년에 처음으로 네팔에서 해외의료문화봉사활동을 펼친데 이어 올해 제2회 해외봉사로 캄보디아 뜨레앙 지역 주민들을 위해 지난 1월부터 준비해 왔다. 출국에 앞서 안혜선 중앙위원장(의사협회 사회참여이사, 삼성서울병원 병리과)은 "캄보디아에서 한 번도 의료봉사의 혜택을 받지 못한 곳을 수소문한 끝에 프놈펜에서 동남쪽으로 80km 떨어진 따께오주의 뜨레앙을 찾아냈다"며 "이번 사공협의 활동이 뜨레앙 지역의 질병예방과 건강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공협 캄보디아 의료문화 봉사활동을 위해 JW중외제약, 그린제약, 녹십자, 구주제약, 대웅제약, 동국제약, 삼진제약, 서울의과학연구소, 신풍제약, 씨젠의료재단, 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 유유제약, 유한양행, 일동제약, 한국콜마, 한림제약, 한미약품, 휴온스에서 의약품을, 한국오므론헬스케어에서 혈압계, 체온계를, 한국여자의사회에서 치약칫솔 셋트를, 씨젠의료재단과 서울의과학구소에서 혈액검사를 지원했다.2019-08-12 10:55:38강신국 -
서울시약, 송천 한마음의 집에 성금 기탁[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서울시약사회(회장 한동주)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장현진·위원장 한신지)는 지난 8일 중증 장애인요양시설 '송천 한마음의 집'에 성금 200만원과 빵·과일 등을 전달했다. 장현진 부회장은 "중증장애인의 자립을 가족처럼 돕고 있는 송천한마음의집 이사장과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장애인들이 존중받고 차별없이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방문에는 장현진 부회장, 한신지 위원장, 노진희 간사 등이 함께했다. 한편 송천한마음의집은 지난 2004년 중증 장애인들이 교육 및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해 설립됐으며, 현재 60여명의 장애인이 생활하고 있다.2019-08-12 10:30:18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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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약·도청·보건소 "일본약 보이콧 대국민 캠페인"[데일리팜=이정환 기자] 충청남도약사회(회장 박정래)가 충남도청, 보건소와 지역 보건소 인력과 함께 피서철 휴가지를 찾은 국민을 대상으로 일본 의약품 불매운동 캠페인을 벌였다. 도약사회가 진행중인 절주 사업 캠페인도 병행했다. 12일 도약사회는 "지난 11일 보령 대천해수욕장 내 시민탑광장에서 지역민·피서객을 대상으로 40여명 인력이 모여 일본약 불매운동과 절주 사업 홍보물을 배포했다"고 말했다. 도약사회는 일본 아베정권의 최근 일련의 움직임을 경제침략으로 규정하고 현수막과 피켓을 내걸고 일본약 불매 운동에 동참했다. 특히 도약사회는 아베정권 경제침략 철회 성명서도 채택했다. 도약사회는 "아베정권의 비상식적 수출 규제는 한국 경제 미래 성장을 가로막아 위해를 가하겠다는 셈"이라며 "도내 모든 약국에서 일본산 의약품 취급을 즉각 중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도내 약국에 일본약 불매 포스터를 부착하고 지역 축제 등 행사에도 참여해 아베정권 보이콧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할 것"이라며 "일본 강제 징용에 대한 한국 사법부 판단에 정치적 셈법에 따른 무역보복으로 맞선 아베정권에 저항하기 위함"이라고 덧붙였다. 캠페인에는 박 회장을 비롯해 정재황 부의장, 이대수 감사, 이희영(부여분회장 겸)·강부규·김병환(천안분회장 겸)·윤광중·이덕순·김광신·박예진(세종분회장 겸)·지은실(당진분회장 겸) 부회장, 김태형(총무)·양정모(총무)·홍지웅(정책)·박준형(약학) 상임이사, 빈기철(논산)·정승훈(보령)·이전영(예산)·조성기(홍성) 분회장, 보령시분회 약사회원과 사무국직원, 충청남도청 백현옥 건강증진과장과 박승필 보령시보건소장, 과장·팀장 등 공무원 40여명이 참석했다.2019-08-12 09:19:06이정환 -
약사출신 김경우 서울시의원, 소비자정책대상 수상[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약사 출신인 김경우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동작2)이 지난 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소비자대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는 '2019 대한민국소비자대상을 수상했다. 김경우 의원[사진]이 수상한 소비자의회정책부문 대상은 지역 내 사회적 약자, 복지취약계층, 장애인 등을 적극 발굴하고 관련 조례와 정책 등을 마련한 공로가 있는 정치인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김 의원은 체육시설이용,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 이용 등의 정보생활분야에서 어려움을 겪는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 배려를 위한 조례를 입안하고,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 방지 예방 조례의 개정으로 마약류 등에 대한 예방교육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점 등이 평가를 받았다. 김 의원은 "시민들의 소비 권익 향상과 사회적 취약계층 및 아동·청소년의 복지 향상에 더욱 힘쓰라는 격려의 의미로 새기고 서울시의원으로서 더욱 책임감을 갖고 매진하겠다"며 "지역주민들의 삶에 밀착이 되는 쓸모 있는 정책을 통해 서울시민이라며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보편복지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2019-08-11 23:13:44강신국 -
약사-한약사 갈등 재점화에 '통합약사' 국민청원 등장[데일리팜=정흥준 기자]한약사의 일반약 판매 문제를 놓고 약사와 한약사의 첨예한 갈등이 계속되는 가운데, 일부 한약사들이 다시 한번 '통합약사' 카드를 꺼내들었다. 지난 9일 한약사 A씨는 청와대 국민청원을 통해 "소모적인 논쟁을 끝내고 통합약사를 이뤘으면 한다"고 제안했다. A씨는 "1994년 한약사 제도가 생긴 이래 약 2000여명의 한약사가 배출됐고 급조해서 제도를 만들다보니 약사법에는 허점이 많고, 이로 인해 직역간 갈등만 심화됐다"고 말했다. 이어 A씨는 “24년이 지났지만 양약이니 한약이니 모호한 경계를 갖고 이전투구를 하고 있다. 더 이상 불필요한 논쟁을 끝내고 약사 한약사 제도를 통합해 약의 전문가를 배출해 주길 바란다”고 주장했다. 이에 '통합약사 바라는 한약사모임' 오픈카톡방의 링크를 첨부하기도 했다. 하지만 통합약사는 면허통합에 대한 약사사회의 반발 여론이 거세 논의조차 이뤄지지 않고 있는 사안이다. 지난해 11월 대한약사회 조찬휘 집행부가 실시한 '한약사 문제 해결을 위한 토론회'에서도 별도 절차 없는 면허통합은 기존 약사와 약대생에 대한 기만행위라는 의견이 있었다. 약사회 토론회 이후 통합약사를 반대하는 약사들의 진정서가 2500건에 달하는 등 반발이 이어졌으며, 집행부를 향한 항의 문자와 전화 등도 쏟아졌었다. 이러한 약사들의 지속적인 반발에도 불구하고 '통합약사'에 대한 주장은 반복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정부가 한약제제 분업 연구를 추진하면서도, 통합약사 찬반 갈등은 재점화됐었다. 당시 약준모는 한약사에게 약사 면허를 주는 것은 국민들도 공감할 수 없는 특혜라며, 한약사가 약사가 되려면 약대에 입학해 약사면허를 받아야 한다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었다. 일각에서는 약사와 한약사의 갈등이 특별한 해결책 없이 제자리걸음을 걷는 동안 한약사는 매년 늘어난다고 우려하고 있다. 이같은 이유로 일부 약사들은 더 늦기 전에 통합약사를 위한 절차적 방법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통합약사를 찬성하는 서울 소재의 B약사는 "한약사가 한약국을 차리는 숫자보다 약국에서 한약사를 고용하는 숫자가 더 많을지도 모른다. 현실은 이율배반적인 문제에 놓여있다"며 "부실대학의 폐과가 불가피할 때 특별편입학 등으로 지역 대학이 폐과학생들을 흡수하는 사례가 있다. 한약학과도 폐과를 하고 약대에 편입해 약 3년 과정의 교육을 받아 국시를 보게 하는 방법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B약사는 "졸업한 한약사들도 마찬가지로 같은 절차를 거치게 해야한다. 이를 위해서는 복지부, 교육부, 기재부 등 여러 정부 부처가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 역시도 통합약사를 반대하는 여론이 거셀뿐만 아니라, 비한약학과 출신의 한약사 문제 등도 얽혀있어 힘이 실리기엔 역부족인 상황이다.2019-08-11 17:48:56정흥준 -
약사회, 패러디 드라마 등 SNS 직능홍보 강화[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가 SNS 기반 온라인 홍보 활동 강화에 나섰다. 약사회는 약사직능 및 정책에 대한 대국민 소통과 이해도 제고를 위한 공식 유튜브채널(https://www.youtube.com/channel/UCNDcVjrx39d-vgIA1CnHeXw) 활성화 계획을 9일 밝혔다. 먼저 약사회는 얼마 전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봄밤'의 패러디 형식으로 영상을 제작해 4주 간 매주 1편씩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하는 한편, 네이버TV·카카오TV 등 신규 플랫폼으로도 채널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신성주 홍보이사는 "그동안 전문약의 공공재적 성격에 대한 홍보 활동이 대국민 이해도 제고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다는 지적에 따라 최대한 쉽고 유쾌하게 풀어서 설명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영상을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약사회는 또한 기존에 운영 중인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kpanet.kr) 뿐 아니라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kpanet_official) 채널을 활성화해 다양하고 시의성 있는 SNS 홍보활동에 나선다. 이를 위해 무좀·설사·일광화상 등 여름에 발생하기 쉬운 질환의 치료제 사용법 및 예방법에 대한 정보를 시리즈 형태로 제작·배포하여, 여름철 소비자들의 안전한 의약품 사용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2019-08-09 23:37:14강신국 -
은평구약, 보건소와 세이프약국 사업 점검[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 은평구약사회(회장 우경아)는 8일 은평구보건소(소장 하현성)와 세이프약국 간담회를 개최했다. 세이프약국 사업인 단골환자 약력관리, 다제약물복용자 생활밀착형 방문교육 등 주민돌봄사업에 대한 성과를 논의했다. 또한 매뉴얼의 문제점에 대해서도 소통했다. 특히 ‘치매친화적 안심마을’ 시범사업에 불광동에 위치한 약국들이 참여하기로 해, 사업 성공을 위해 약사들이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다양하게 시도 되는 지역의료 커뮤니케에션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세이프약국을 운영중인 우경아(세종약국) 회장을 비롯해 미르약국(왕문경), 고일약국(고호식), 구세약국(이경우), 기림약국(송형록), 한겨레약국(신혜진), 가람약국(김미경) 등이 참여했다. 또 하현성 보건소장, 김성금 의약과장, 이현주 팀장, 강영민 약사가 참석했다.2019-08-09 15:55:54정흥준 -
대한약사회관 보수공사 추진…예산은 자체 제정으로[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서울 서초동 대한약사회관 보수 공사가 시작될 전망이다.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8일 제2차 재건축위원회(위원장 김희중 명예회장)를 열고 약사회관의 종합적 보수를 빠른 시일내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재건축위원회는 회관 노후화에 따른 종합적 보수가 시급히 필요하다고 보고 외부 벽체 전체 교체, 안전상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으로 판정받은 4층 바닥 보강, 석면텍스 제거, 노후 상수도 및 전기설비 교체와 엘리베이터 설치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소요 예산은 특별회비 거출보다는 오산임야매각대금 등을 포함한 약사회 자체 재정을 통해 확보하는 방안을 집행부에 제안하기로 했다. 재건축위원회는 이사회 심의·의결이 필요한 사업인 만큼 관련 자료를 종합 정리해 이사회 안건으로 상정하기로 했다.2019-08-09 15:00:57강신국 -
인천 서구청 정신병원 개설불허…의사단체 '발끈'[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인천 서구청이 정신병원 설립을 불허하자 의사단체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9일 인천 서구청 앞에서 이재현 구청장 정신병원 개설 불법적 불허 규탄 기자회견를 진행했다. 의협은 "서구청장은 해당 정신병원이 의료법과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한 제한 사유 중 어느 것에 해당되는지 소상히 밝히라"며 "관계 법령에 의한 시정명령이 아닌 개설 거부 처분을 내린 사유에 대해 즉각 해명하라"고 촉구했다. 의협은 "구청장은 의료기관 개설 거부 처분 통지를 즉각 철회하고 해당 정신병원의 개설을 허가해야 한다"며 "사회적 편견으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정신질환자 및 가족들에게 즉각 사과하라"고 밝혔다. 한편 서구청은 정신병원 개설을 반대하는 주민들의 항의 민원이 빗발치자 주민 안전과 세계보건기구(WHO) 병상권고기준 등의 제한 사유를 들어 지난 5일 의료기관 개설을 불허했다. 서구청은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면서,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인구 1000명당 1개 병상을 권고기준으로 정했는데 서구에는 1058병상이 있어 권고기준을 이미 초과했다는 입장을 보였다.2019-08-09 14:00:31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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