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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공론 전 직원 3억3천 빼돌려"...경찰 수사 나서약사단체가 자체 발행하는 기관지 약사공론 전 직원을 사기혐의로 경찰에 내부고발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지난달 서울 방배경찰서에 약사공론 퇴사 직원 C씨와 L씨를 사문서위조, 위조사문서 행사,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고 12일 밝혔다. 현재 경찰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 C씨와 L씨는 2011년부터 2014년에 걸쳐 거래처 세금계산서를 위조하는 등 사문서위조 행위로 3억3000여만원을 편취한 혐의다. 이 과정에서 허위 발행한 세금계산서로 약사공론은 추가로 2억여원의 세금을 냈다. 결과적으로 약사공론에 5억여원의 피해를 끼친 셈이다. 김대업 회장은 당선자 시절 약사공론 임원들에게 퇴임 전 이 문제를 해결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회장이 부회장, 상임이사 인선을 진행하면서 약사공론 사장 선임을 미룬 건 이 때문이다. 따라서 경찰 조사가 마무리되고 안정기에 접어들면 신임 사장 인선 발표가 이어질 전망이다. 한편 3억원이라는 자금 흐름이 밝혀지면 약사공론 전현직 임원에게까지 파장이 미칠 가능성도 남아있다. 약사회 측은 "약사공론 경영진이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왔지만 당사자들이 손실에 대해 피해복구 의지를 보이지 않아 법을 집행해 해결할 수밖에 없었다"고 경찰 고소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불법적이고 잘못된 행위를 무마하거나 감추는 것이 능사가 아니며 유사한 행위가 재발하지 않도록 법적 조치를 하는 것이 옳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약사회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산하기관 및 유관기관 회계도 약사회가 철저히 감사를 진행하겠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원상회복되도록 노력해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2019-04-12 12:00:42정혜진 -
약사회, 28일 환자안전사고 상담 위한 심포지엄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본부장 이모세, 이하 본부)가 28일 대한약사회관 4층에서 '2019년도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 심포지엄'을 진행한다. 심포지엄은 약물 부작용 보고와 환자안전사고 보고, 관련 상담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열린다. 첫번째 주제는 지역의약품안전센터의 2019년도 중점 모니터링 대상인 '고혈압 치료 의약품 이상사례와 안전사용'으로 ▲한림대학교 순환기내과 김성애 교수의 '고혈압 최신 진료지침 및 항고혈압 약물 안전성 동향' ▲약학정보원 정경인 학술정보센터장의 '혈압, 낮을수록 좋을까' ▲지역의약품안전센터에서의 '고혈압 치료 의약품 부작용 보고 현황 및 인과성 평가', '고혈압 치료의약품 부작용 사례 공유' ▲인천광역시약사회 의약품식품안전센터 최은경 센터장의 '지부 센터활동 소개'로 진행된다. 두 번째 주제는 지역환자안전센터의 '약국과 환자안전'으로 ▲의료기관평가인증원 국가환자안전본부 환자안전사업팀 손광렬 팀장의 '환자안전보고학습시스템 운영결과 및 향후방향' ▲지역환자안전센터의 '환자안전 캠페인', '약국 환자안전사고 보고 현황' ▲약국의 환자안전사고 사례 소개로 진행된다. 약물감시활동과 환자안전에 관심 있는 약사와 약대생은 참가비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신청은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로 전화(02-582-7896)와 이메일(kpa-okdrug@naver.com)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2019-04-12 12:00:02정혜진 -
인천 연수구약, 비닐봉투값 모아 지역사회 후원인천 연수구약사회(회장 강근형)는 비닐봉투 유상제공으로 모금된 금액을 지역사회에 후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위해 구약사회는 지난 11일 연수구청 대회의실에서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약식을 맺었다. 강근형 회장은 "지역약국은 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존재하는 곳이자, 주민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의 일원이다. 여러 방법의 홍보를 통해 모금함을 설치한 약국들과 참여하는 구민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강 회장은 "지역사회의 중요 일원인 지역약국 약사로서, 사회에 기여할수 있는 뜻깊은 사업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독려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고남석 연수구청장을 비롯 사회복지팀과 사랑의열매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이 참여했다. 또 최숙경·이인자·장해윤 연수구의원 등도 참석했다.2019-04-12 11:32:25정흥준 -
송파 여약사위, 무료투약 봉사 등 사업계획 확정서울 송파구약사회(회장 위성윤)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이춘순, 여약사이사 김강미)는 지난 5일 1차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계획안을 확정했다. 이춘순 부회장은 "앞으로 3년을 같이하게 돼 영광스럽다. 여약사위원회 일이 뜻 깊고 자랑스러운 일이지만, 힘들고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 옆에서 힘이 될 수 있도록 챙기겠다"며 "지도위원들과 여약사위원들이 많이 도와주고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안건으로는 2019년도 사업계획으로 ▲무료투약 봉사활동 참여 ▲서울시약 서울시 성평등기금지원사업(파지어르신 돌봄, 소녀돌봄) 등을 논의해 의결했다. 또한 자선다과회는 오는 5월 9일 12시부터 구약사회관에서 개최하기로 했다.2019-04-12 11:13:55정흥준 -
건약 "낙태 합법화 결정...미프진 도입 서둘러야"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대표 윤영철, 이하 건약)가 헌재의 낙태법 헌법불합치 판결을 환영하는 뜻을 밝혔다. 건약은 12일 논평을 통해 국회의 관련 대체입법 제정과 낙태를 돕는 의약품 '미프진' 도입을 서둘러야 한다고 주장했다. 건약은 "낙태죄의 헌법불합치로 헌재가 여성의 임신·출산 및 몸에 대한 결정권 행사를 인정한 점을 격하게 환영한다"며 "안전한 임신중절을 위해 국회의 대체입법이 하루속히 제정돼야 하며, 정부는 임신중절에 관한 서비스를 제도화하기 위한 행정시스템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미페프리스톤' 성분 의약품 허가를 위한 검토를 서둘러야 한다고 종용했다. 건약은 "제약회사는 여성의 임신중절에 대한 선택권을 확대시키기 위해 국내에 미페프리스톤 성분 의약품 허가 검토를 서둘러야 한다"며 "'미프진'은 안전한 임신중절을 위한 경구용 의약품으로 WHO(세계보건기구)가 2005년부터 필수의약품으로 지정했고 전 세계 69개 국가가 승인 후 판매중인 약"이라고 설명했다. 건약에 따르면 미프진을 통한 약물적 임신중절은 유럽 주요국가에서 70%이상이 선택하는 주된 임신중절방법이다. 미국 FDA가 진행한 약물적 임신중절 연구에서 여성들은 미프진의 약 사용에 86%가 만족한다고 답변했다. 건약은 "현재 미프진은 온라인에서 무분별하게 유통되고 있다. 의약품의 상태가 확실하지 않은 것들이 대부분이며, 또한 불분명한 복용 정보와 복용 전 전문가의 적절한 감시나 복약지도 없이 복용하게 되어 여성의 건강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건약은 "국회 및 정부는 낙태죄의 헌법불합치 결정이 여성의 안전한 중절권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미프진의 조속한 도입을 포함한 현실적인 방안을 마련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2019-04-12 11:04:26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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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약, 보건소에 '실버카' 전달…홀몸노인 돕기 나서경기 평택시약사회(회장 변영태)는 9일 평택보건소에서 평택·안중·송탄 보건소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실버카 60대를 이종호 부시장에게 전달했다. 시약사회는 2014년부터 평택보건소에 등록돼 있는 방문 건강 관리 대상자 중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홀몸 노인에게 실버카를 전달했다. 지금까지 전달된 실버카는 총 330대, 금액으로는 5000여만에 달한다. 시약사회는 자선다과회를 통해 기부된 금액 중 25% 정도를 실버카 전달에 사용하고 있다. 실버카 전달식에는 정호정 여약사회장, 유명희 여약사위원장이 참석했다.2019-04-12 10:53:01강신국 -
경기도약, 공직약사 처우 개선 최선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가 공직약사 처우개선에 나선다. 도약사회 공직약사위원회와 고충처리위원회(부회장 한일권, 위원장 김동철)는 10일 서울역 인근 음식점에서 2019년 경기도 공직약사 초청 간담회를 통해 주요사업 및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도약사회 강경희, 신희복 고문변호사가 참석해 ▲보건소 근무 공직약사 지위의 실태와 개선방안 ▲약사법 위반 건에 대한 보건소의 대처에 대해 발표했다. 강경희 변호사는 보건소에 근무하는 약무직 공무원의 승진, 승급 등에 있어 직렬배제 문제, 보건소장 임용자격 제한, 보건소 내 약무직 인력 부족의 문제점을 들어 약사의 지위와 전문성에 비추어 볼 때 불합리한 규정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입법청원으로 개선해야 할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어 약사법 위반 사례 시 해결 및 처리 과정에서의 보건소 업무의 중요성과 최근 문제가 되고있는 조제 실수에 대한 법률적 견해 등에 대해 보고했다. 박영달 회장은 "분야를 불문하고 약사는 모두 하나다. 상식과 정도에 어긋난 불편부당한 규정과 처사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며 "공직약사들의 처우 개선과 공직약사 모임을 개최해 지속가능한 개선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는 박영달 회장, 한일권 부회장, 김동철, 이상철 위원장, 이애형 경기도의원, 이혜련 수원시의원, 김필여 안양시의원과 경기도청 윤덕희 보건정책과장을 비롯해 경기도 전역에서 공직약사 20여명이 참석했다.2019-04-12 09:26:52강신국 -
의협 "의료일원화 논의 앞서 한의대·한의사 폐지가 우선"의사단체가 한의대와 한의사 제도를 폐지를 통한 의학교육 일원화를 재차 주장하고 나섰다. 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12일 성명을 내어 "국민건강 수호를 위한 의학교육 일원화 방식은 검증되지 않은 한의학과 한방행위 퇴출"이라며 "이를 위해 전근대적이고 후진적인 한의대와 한의사제도는 폐지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의협은 "내달부터 의대와 한의대 의학교육 일원화 논의를 위한 위원회를 발족할 예정이라는 언론보도가 있었다"며 "정부가 의학교육일원화를 위해 의료계, 한방계와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한다고 하지만 아직까지 복지부로부터 의학교육일원화 논의를 위한 어떠한 요청도 받은 바 없다"고 말했다. 의협은 "보도를 보면 복지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국민건강을 위한 의료발전위원회(가칭)를 구성한 뒤 의대와 한의대 교육과정을 통합, 의사와 한의사 복수면허 의사를 배출하는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하는데 이에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이에 의협은 "국민들은 안전성과 유효성이 담보되지 않은 수많은 한방행위들로 건강과 안전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며 "과학적, 객관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한의학 및 한방행위들은 마땅히 우리나라 의료제도에서 퇴출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의협은 "의학교육 일원화 방법으로 중국, 대만, 북한 등 선진적으로 볼 수 없는 의학교육제도를 벤치마킹하려는 시도는 결코 용인할 수 없다"며 "한의대와 한의사제도 폐지를 통해 객관적, 근거중심적 현대의학 교육을 통한 의료행위들이 국민들에게 서비스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한의대와 한의사 제도가 폐지되는 과정에서 기존 면허자들에 대한 면허교환이나 면허범위 확대에 대한 논의는 절대 있을 수 없다"고 못박았다. 의협은 "향후 정부가 의학교육 일원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요청할 경우 ▲한의대 및 한의사 폐지를 통한 의학교육일원화 ▲기존 면허자는 기존면허 유지, 상대영역 침해 금지라는 의사들의 기본 원칙은 절대 변치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2019-04-12 09:01:51강신국 -
강원 봉사약국에 하루 이재민 200여명 방문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가 강원 산불피해지역에 운영하는 이동봉사약국에 하루 200여명의 이재민이 찾으며 활기를 띄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약사회는 11일 이같은 상황을 설명하며, 약국 운영을 지속해 강원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불편 최소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대한약사회는 지난 6일부터 강원지부 주관으로 신속하게 이동봉사약국을 운영해 이재민들이 안정을 되찾는데 기여하고 있다. 6일 김대업 회장이 피해지역을 방문해 구호의약품을 전달했다. 특히 차량에 꾸려진 이동봉사약국은 속초·강릉·동해·고성의 경로당, 마을회관, 학교 등 이재민 임시주거지역을 순회하며 매일 200명 가량의 이재민들에게 청심환, 영양제, 파스 등의 의약품을 투약하고 있다. 약사회 관계자는 "전승호 강원도약사회장을 비롯한 강원도약 회원들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봉사와 협조로 현재까지 봉사약국을 차질 없이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청와대도 7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한약사회의 이동식 약국 운영 등 각계의 적극적인 구호 활동 노력을 높이 평가한 바 있다. 관계자는 "이재민의 건강관리 및 불편해소를 위해 상황이 마무리될 때까지 적극적으로 구호 활동에 동참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2019-04-11 18:04:56정혜진 -
강남구약 여약사위, 여성보호센터에 400만원 상당 의약품 지원서울 강남구약사회(회장 문민정) 여약사위원회(부회장 김은아, 위원장 고윤선)는 11일 서울특별시립여성보호센터를 방문해 약 400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전달했다. 구약사회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이며, 기관에서 보호하고 있는 여성들의 필요 의약품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 지원 의약품은 영양제, 해열진통제, 종합감기약, 파스류, 소화제, 연고 등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했다. 여성보호센터는 무연고 노숙인 여성을 보호하는 기관으로서 복지 지원과 심리 치료, 여가, 의료, 자활지원사업등을 운영한다. 노숙인 여성들의 보호와 사회복귀를 돕는 역할을 하며 현재 총 170여명의 여성들을 보호하고 있다. 구약사회는 지난 2013년부터 약 7년 간 센터를 지원해오고 있다.2019-04-11 16:44:56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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