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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약대-광주시약, 마약 근절 '레드리본 캠페인'[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조선대학교 약학대학 CURED(큐어드, 지도교수 기성환)과 광주광역시약사회(회장 김동균)와 마약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CURED와 시약사회는 14일부터 17일까지 열린 조선대학교 장미축제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 마약예방활동과 더불어 봉사약국 운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식품의약품안전처 대학생 마약예방활동단 '용기 한걸음 메아리' 지원으로 진행됐으며, 마약류 오남용의 위험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기획됐다. 부스를 찾은 참여자들은 마약 근절을 다짐하는 '레드리본 캠페인'에 동참, 마약 근절 서약서를 작성했다. 약사회 역시 안전사고에 대비해 봉사약국을 운영, 필요한 구급 의약품을 제공했다. 활동을 기획한 조선대학교 약학대학 마약예방활동단 CURED 김민주 회장은 "시민들의 작응 용기 한걸음이 모여 마약없는 깨끗한 사회라는 큰 메아리로 돌아오길 바란다"며 "2024년 창단된 큐어드가 앞으로도 의약품 안전 사용과 관련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균 광주시약사회장도 "약대생들과 함께 뜻깊은 캠페인을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지역 시민들이 마약류 및 의약품 오남용 위험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우리동네 건강파트너로서 지역주민과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2026-05-19 13:43:20강혜경 기자 -
국회에 모인 의사들 "의료기사 독자 행위...단독개원 야욕"[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의료기사법 개정에 반대하는 의사, 치과의사들이 국회에 모였다. 전국 의사·치과의사 대표자들은 19일 오후 12시부터 여의도 국회 앞에서 '의료기사법 개정 결사 저지' 궐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한 의사, 치과의사들은 '단독개원 야욕 위한 개정법안 결사 반대', '국민건강 위협 졸속개정 중단', 의료기사 독자행위 환자안전 위협한다' 등의 피켓을 들고 법안 심사에 착수한 국회를 압박했다. 이 자리에서 김택우 의사협회장은 "현행법상 의사의 지도 하에서만 가능하도록 한 의료기사의 업무를 이른바 ‘처방, 의뢰’만으로도 수행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개정안은 의료체계의 대원칙을 무너뜨리고, 국민 건강에 직접적인 위해를 일으킬 수 있는 내용으로 즉각 철회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회장은 "개정안이 우리 의료계에 미칠 파장, 특히, ‘책임공백’으로 인한 환자안전에 미칠 위험성이 상당히 크다는 점에서 매우 신중해야 한다"며 "의료는 단순히 처방 한 장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이정우 치과의사협회 회장 직무대행도 "이번 의료기사법 개정 때문에 국민 건강권이 위협받고 진료 시스템이 붕괴될 수 있는 이 상황을 우리 의료인들이 가장 앞장서서 목청껏 외치며 막아내야 한다"며 "정부와 국회가 우리의 진심어린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투쟁하자"고 주문했다. 황규석 서울시의사회장은 "국민의 생명을 걸고 엄중히 경고한다. 의료의 본질을 훼손하는 의료기사법 개악을 즉각 중단하라"며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졸속 입법을 당장 멈추야 한다. 대한민국 의료를 정치의 희생양으로 삼지 말아달라"고 호소했다. 이창주 치협 지부장협의회장은 "국민의 안전보다 앞서는 법 개정은 결코 용납될 수 없다. 면허 체계를 흔드는 순간 의료의 책임 체계도 무너진다. 책임이 무너지면 결국 피해는 국민에게 돌아간다"며 "그 결과는 의료 혼란이고, 국민 불안이며, 의료의 질 저하다. 치협은 이러한 위험한 시도를 절대 좌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현행법상 의사의 지도 하에서만 가능하도록 한 의료기사의 업무를 이른바 ‘처방, 의뢰’만으로도 수행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의료기사법 개정안 심사를 시작했다.2026-05-19 13:22:57강신국 기자 -
강서구약, 진교훈 강서구청장 후보와 정책협약[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강서구약사회(회장 이신성)가 진교훈 강서구청장 후보(현 구청장)와 지역주민 건강권 보호와 공공보건의료체계 강화를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구약사회는 18일 간담회를 열고 초고령사회 진입과 만성질환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 약국을 기반으로 한 약료 서비스 강화, 의약품 안전관리 및 공공보건 기능 제도화 등 현안에 대해 협조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구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약사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정책 실현 등 현장 목소리를 강조했다. 양측이 합의한 핵심 정책과제는 ▲통합돌봄 내 약사 참여 의무화 ▲공공심야약국 제도 확대 및 재정지원 ▲생애주기별 약물관리 서비스 ▲명절·야간 운영약국 지원 제도화 ▲불법·편법적 창고형 약국 확산 방지 ▲공공의료기관 성분명처방 도입 ▲공공병원 약사 인력 확충 등 7가지다. 진교훈 후보는 "지역 약국은 주민 건강을 최일선에서 책임지는 소중한 보건의료 인프라"라며 "지역 약국의 공공성 강화와 구민 모두가 안전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 지원과 정책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신성 회장과 송인석·백영숙·윤지연 부회장, 유수연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2026-05-19 13:10:31강혜경 기자 -
전북약사회, '마약류 오남용 예방 사업단' 출범[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전북특별자치도약사회(회장 전용근)는 18일 지역사회 내 마약류 오남용 예방과 안전한 의약품 사용문화 확산을 위해 마약류 오남용 예방 사업단을 출범하고 본격적인 예방활동에 나선다. 사업단은 이희현 약사가 단장을 맡아 운영하며 전북지역 내 마약류 오남용 예방 교육과 홍보, 상담 및 지역사회 연계활동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사업단은 도민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사업으로 MBC라디오 공익광고와 전주, 익산, 군산 시내버스 후면광고를 진행하며, 청소년 및 청년층 대상 예방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마약류 오남용 실태조사와 예방교육을 통해 최근 사회적으로 우려가 커지고 있는 마약류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올바른 의약품 사용 문화를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현재 전북지역 20개 약국에서 운영 중인 ‘마약류 중독예방 상담약국’을 올해 40곳까지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상담약국은 의료용 마약류 사용 환자에 대한 보다 세심한 복약 지도를 수행하고, 중독 위험군에 대한 조기 발견과 전문기관 연계 연결을 담당하게 된다. 이희현 단장은 “마약류 문제는 특정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예방하고 대응해야 할 공공보건 과제”라며 “약국 현장에서의 전문적인 복약지도와 예방상담을 통해 도민 건강 보호와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도약사회는 앞으로도 사회공헌위원회를 중심으로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 취약계층 지원, 마약류 오남용 예방사업 등 다양한 공익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2026-05-19 12:44:59강신국 기자 -
마퇴본부 대구지부, 수성중동병원과 '수성못 플로깅' 진행[데일리팜=김지은 기자]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대구지부(지부장 류민정)는 지난 15일 수성중동병원(병원장 이창민)과 대구 수성못 일대에서 ESG 기반 지역사회 환경보전 봉사활동인 ‘수성못 플로깅(Plogging)’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부 대구함께한걸음센터(센터장 이정훈) 직원들과 수성중동병원 관계자들이 뜻을 모아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수성못 주변 산책로와 하천 일대를 중심으로 버려진 플라스틱, 담배꽁초 등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특히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수성못 일대를 중심으로 플로깅을 진행하면서 일상 속 환경보전 실천의 의미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됐다는 것이 지부 측 설명이다. 이번 플로깅은 지난해 11월 ‘마약류 중독 공동 대응체계 구축 및 지역밀착형 재활지원 강화’를 위해 체결된 양 기관 업무협약 일환으로 추진됐다. 지부 측은 협약 이후 양 기관은 마약류 중독 예방과 재활지원, 지역사회 연계체계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왔으며 이번 활동은 그 연장선에서 지역사회 공헌 활동으로 확대된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2026-05-19 10:07:04김지은 기자 -
부산시약, 골프대회로 마약류 예방사업 기금 조성[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부산시약사회(회장 변정석)는 지난 17일 부산 컨트리클럽에서 ‘마약류 및 약물오남용 예방사업 기금마련을 위한 제17회 부산광역시약사회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변정석 회장은 "2007년 이후 부산마약퇴치운동본부의 마약퇴치사업 후원을 위해 진행돼 온 골프대회가 작년에 부산마퇴의 위탁 용역사업으로 전환됐고 올해는 부산시약사회의 자체사업으로 마약류 및 약물중독 예방사업으로서 그 의미가 특별한 대회라 생각된다"며 "또한 부산시 보조금 사업인 ‘마약없는 부산운동사업’ 지정기관으로 선정돼 2억이라는 큰 사업비를 활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부산시약사회가 마약류 및 약물중독 예방사업을 지켜나가고 부산시민 대상 약물중독 예방사업을 지속해나가며 이 사업이 공고해지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창욱 본부장(부산마약퇴치운동본부)은 "부산시약사회와 마약퇴치운동본부가 지난 세월 협력해 이어진 마약류 및 약물중독 예방활동이 약사회 회원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으로 부산시 ‘마약없는 부산운동사업’ 보조금 지원 대상 기관으로 선정돼 마약류 중독예방사업의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부산시약사회가 예방사업의 주축이 되어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연제덕 경기도약사회장은 “이번 골프대회에 경기도약사회와 부산시약사회가 자매결연으로 함께하게 되어 기쁜 마음이다. 앞으로도 양 지부 간 영원하고 지속적인 교류가 이어지길 바라며 마약류 중독예방사업의 성공을 기원한다”고 축사했다. 김용민 부산지방변호사회장은 “좋은 날씨와 함께 뜻깊은 의미가 담긴 골프대회에 초청해주신 부산시약사회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양 단체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회원들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행보를 이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대회는 참가자 4명씩 19조로 편성해 뉴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시상식과 함께 행사 관계자들이 준비한 경품 추첨이 이어졌다. 연제덕 경기도약사회장, 김용민 부산지방변호사회장, 이철희 마약류 및 약물중독예방센터장, 박진엽·옥태석 자문위원, 류영진 前 식약처장, 최창욱 부산마퇴본부장, 한기우 부울경의약품유통협회 부회장, 정현국 약업협의회장, 장인호 부산은행 상무, 제약·유통 관계자(동아제약, 광동제약, 경남제약, 동화약품, 녹십자, 아남약품, 봄금융), 약사회원 등 76명이 참가했다. [대회결과] △우승: 심종섭(경남제약), 김민정(보광프라자약국) △메달리스트: 문영석(메디칼천사약국), 박현(세인약국) △준우승: 이철희(햇살약국), 김혜란(퍼스트온누리약국) △니어리스트: 한기우(부울경의약품유통협회), 김상은(미솜약국) △롱기스트: 옥태석(효성의약품), 김경민(건강플러스약국) △파: 김권기·성세화(대영약국)2026-05-19 10:06:57강신국 기자 -
치협, 6.3 지방선거 대비 정책제안서 발간[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직무대행 이정우)는 다가오는 제9회 지방선거를 대비해 2026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웃는 구강돌봄 구강보건·치과의료 정책제안서를 발간했다. 정책제안서는 2026년 본격 시행을 앞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돌봄통합지원법)’에 발맞춰 구강건강을 지역사회 중심의 ‘구강돌봄’ 전환을 핵심 메시지로 담고 있다. 정책제안서에는 정책의 실현 가능성, 국민 체감도, 정부 정책 연계성, 비용 효율성을 기준으로 6대 정책 추진 과제와 20개 핵심과제를 도출했으며, 치과의료정책연구원에서 작성하고 각 시도지부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거쳐 완성됐다. 세부적으로 임플란트-틀니 보장성 확대를 담은 ‘구강기능 회복지원 패키지’, 구강돌봄의 체계 구축을 위한 ‘방문치과진료 제도화 및 지역통합돌봄 연계 강화’와 ‘장기요양보험 내 구강서비스 확대’, 장애인 통합돌봄을 위한 ‘지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네트워크 구축’ 등을 포함하고 있다. 치협 관계자는 “2026년은 돌봄통합지원법 시행과 지방선거가 맞물리는 중요한 시기”라며, “이번 정책제안서가 중앙정부는 물론 각 지방정부의 정책에 적극 반영돼,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국민이 소외됨 없이 구강돌봄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토대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치협은 이번에 발간된 정책제안서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및 각 시도지부에 배포헤 각 정당 정책위원회와 지방선거 후보자 캠프 등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하고, 지역 치과의사회와 협력하여 지자체별 구강보건 공약화를 위한 적극적인 정책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2026-05-19 09:56:05강신국 기자 -
충북도약, 통합돌봄위원회 신설…다제약물사업 연계 강화[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충청북도약사회(회장 박상복)는 지난 16일 약사회관에서 2026년도 초도이사회를 열고 주요 회무 보고와 함께 산적한 약계 현안 및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먼저 최근 지속되고 있는 '한약사 문제 해결 촉구 릴레이 집회' 현황이 공유됐다. 도약사회 측은 향후 서울역에서 관련 대규모 행사가 예정돼 있음을 알리며, 회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회원 복지 및 약국 업무 편의를 위한 협약 사항도 안내됐다. 한국병원과의 건강검진 협약을 통해 약사회원들이 받을 수 있는 구체적인 혜택이 소개됐고 ‘당뇨소모성재료 처방전 자동화 업무협약’과 관련해 회원들이 이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메디폴스 측에 문의·연락해 볼 것을 독려했다. 이어 도약사회는 통합돌봄위원회 신설 및 위원회 구성을 의결했다. 지역 사회 약료 서비스 강화를 위한 조직 개편이 단행됐다. 특히 새로 구성되는 ‘통합돌봄위원회’의 위원장으로 정혜진 이사를 선임했다. 아울러 현재 다제약물관리사업에 참여 중인 약사회원들을 해당 위원회 위원으로 대거 포함시켜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사업 운영을 도모하기로 했다. 도약사회는 올해 연수교육을 6월 1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엔포드호텔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교육은 충주시분회를 제외한 전 회원을 대상으로 6평점 교육으로 진행된다. 당초 물가 상승 등을 고려해 교육비를 지난해 6만 원에서 9만 원으로 인상하는 방안이 언급됐으나, 회원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올해 교육비는 전년과 같이 동결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강창균 총무위원장은 일부 회원들의 비대면 교육 요청에 대해 "약사 연수교육은 복지부로부터 위탁받아 운영되는 것으로 대면 교육이 원칙"이라며 "코로나19 시기에 한시적으로 비대면 운영이 허용됐던 것인 만큼 회원들의 양해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길동철 위원장은 지난 수강생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 운영 개선안을 발표했다. 올해는 회원들의 편의를 위해 강의 자료가 담긴 교재를 별도 제작·배포하고 오후 간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4개 홀에서 진행되던 교육을 올해는 3개 홀로 축소 운영하며, 회차당 강의 주제 역시 4개에서 3개로 압축해 교육의 집중도를 높이기로 했다. 또한 도약사회는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제16회 충청북도약사회장배 약업인 골프대회를 8월 말에서 9월 초 사이에 개최하기로 했다 한편 보고사항으로는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구성되는 ‘충청북도 통합돌봄 실무협의체’의 약사회 측 위원으로 최주원 부회장이 위촉됐다고 보고했다. 도약사회는 이번 초도이사회에서 의결된 사항들을 바탕으로 상반기 주요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2026-05-19 09:26:12강신국 기자 -
복지부 "한약사는 한약·한약제제 담당…면허범위 원칙 준수를"[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보건복지부가 최근 한약사의 일반의약품 판매 관련 질의 회신에서 “한약사는 한약과 한약제제에 관한 약사업무를 담당하는 자”라고 명시하며 면허 범위 원칙을 다시 강조해 주목된다. 최근 복지부가 한약사 개설 약국의 전문의약품 취급 문제와 관련해 지자체에 주의 환기 공문을 발송한 데 이어, 이번에는 일반의약품 판매 질의에 대해서도 한약사의 면허 범위를 재차 언급하면서 향후 해석 변화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데일리팜이 입수한 복지부 질의 회신에 따르면 이번 질의는 대전광역시 내 보건소 측이 “한약사가 한약제제가 아닌 일반의약품까지 판매할 수 있는지 여부”에 대해 문의하며 이뤄졌다. 복지부는 회신에서 우선 “한약사는 약사법 제20조 제1항에 따라 약국을 개설할 수 있고, 약국개설자는 처방전 없이 일반의약품을 판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어진 답변에서 복지부는 “한약사는 약사법 제2조 제2호에 따라 ‘한약과 한약제제에 관한 약사업무를 담당하는 자’”라고 규정한 뒤 “면허 범위 내에서 약사법 제23조 및 제50조 등에 따른 의약품 조제 및 판매 등의 약사업무를 수행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사료된다”고 밝혔다. 약사사회에서는 이번 회신이 기존 복지부 입장과 비교해 다소 달라진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그동안 복지부는 한약사 역시 약국개설자인 만큼 일반의약품 판매 규정 적용 대상이라는 해석을 유지해 왔다. 하지만 이번 회신에서는 단순 판매 가능 여부보다 ‘면허 범위 내 약사업무’ 원칙을 공식 문서에서 다시 강조했다는 점에서 이전과 미묘한 차이가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최근 복지부가 지자체에 한약사 개설 약국의 전문약 취급과 관련해 주의 환기 공문을 발송했던 흐름과 맞물리며, 복지부 내부적으로도 면허 범위 문제를 보다 엄격하게 바라보는 기류가 반영된 것 아니냐는 관측도 제기된다. 다만 이번 회신 역시 명시적으로 “한약사의 일반약 판매가 위법”이라고 판단한 것은 아니다. 복지부는 약국개설자의 일반약 판매 규정을 인정하면서도 면허 범위 원칙을 함께 제시하는 수준에서 답변을 정리했다. 약업계 관계자는 “이번 회신은 기존처럼 약국개설자 규정을 인정하면서도 한약사의 면허 범위를 동시에 강조한 것이 특징”이라며 “향후 한약사 일반약 판매 논란과 관련한 해석 근거로 활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2026-05-19 06:00:46김지은 기자 -
약사회, 건강증진위원회 신설...상임이사에 정동만[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가 건강증진위원회를 신설하고 대외협력이사를 신규 선임하는 등 조직 개편에 나섰다. 약국 기반 복지·건강증진 사업 확대와 대외 정책 협력 강화를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노수진 총무·홍보이사는 18일 전문언론 브리핑을 통해 지난주 열린 제5차 상임이사회 주요 의결 사항을 설명했다. 이날 상임이사회에서는 ‘이사 보선 및 상임이사 인준 건’을 포함한 13개 안건이 심의·의결됐다. 약사회는 우선 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국회 등 대외 업무를 수행해 온 장보현 현 정책이사(서울대)를 대외협력이사로 겸직 인준했다고 밝혔다. 또 건강증진위원회를 신설하기 위해 관련 규정 마련 절차에도 착수했다. 약사회는 건강증진위원회를 통해 약사 직능 현안을 넘어 국민 건강·복지 사업에서 약국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현재 정책위원회와 여약사위원회 등으로 분산돼 있는 복지·건강증진 기능을 통합하고 보건복지부 건강증진과와의 협력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건강증진이사에는 정동만 약사(중앙대)가 임명됐다. 건강증진위원회는 향후 약국 기반 위기 가구 발굴 사업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약사회는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노 이사는 “약국이 주민과 가장 밀접한 보건의료기관인 만큼 위기 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복지서비스와 연계하는 데 강점이 있다고 보고 있다”며 “건강증진위원회를 중심으로 약국 현장의 위기 가구 발굴 방식과 홍보 방안 등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상임이사회에서 약사회는 올해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제84차 세계약사연맹(FIP) 대표단 파견 건도 의결했다. 이번 총회에는 회장단과 일부 지부장, 유관기관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노 이사는 “지난해 FIP에서 미국약사회와 체결한 백신교육 관련 업무협약(MOU)의 후속 작업도 정책기획단을 통해 진행 중”이라며 “올해 FIP 심포지엄에서는 권영희 회장이 직접 통합돌봄체계 내 약사 역할 등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했다. 더불어 공직약사 인력 확대와 처우 개선 노력도 지속한다. 약사회는 이날 약학대학생 대상 공직약사 진로설명회 계획을 의결했으며, 지난해 일부 처우 개선이 이뤄진 데 이어 추가 개선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노 이사는 “최근 해군에서 약사 인력 충원 요청이 들어와 2명 채용이 예정돼 있으며, 법무부와도 채용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며 “공직 수당 개선이 이뤄질 경우 공직약사가 약대생들의 새로운 진로 선택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이날 상임이사회에서는 ▲2026년 다제약물 관리사업 자문약사 전용 P-DUR 앱 사용 계약 체결 ▲근무약사 실무 특강 개최 ▲약학대학생 대상 공직약사 진로설명회 개최 ▲SoSDrug 시스템 개편 비용 지출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자 교육시스템 리뉴얼 계약 체결 등을 의결했다. 또 ▲한국병원약사회 신규약사 역량강화교육 지원 ▲한국병원약사회 춘계학술대회 개최 지원 ▲의약품안전사용 사업 효과성 평가 용역 체결 ▲약 바르게 알기 지원사업 평가 용역 체결 ▲제3회 의약품안전사용교육 박람회 개최 ▲제84차 세계약사연맹(FIP) 총회 대표단 파견 ▲약국 기반 위기 가구 발굴 사업 추진을 위한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업무협약 체결 건 등도 심의·의결됐다.2026-05-19 06:00:34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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