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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어주는 여자] 달인정신으로 살라[오프닝]데일리팜뉴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의사수필가 김애양입니다.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환절기 많이 지치시죠. 주변에 감기 걸리신 분들이 많더라고요. 이럴 때 우리에게 힘을 주는 책 소개하겠습니다. 개그맨 김병만씨가 쓴 ‘꿈이 있는 거북이는 지치지 않습니다’입니다. TV화면에서 우리에게 웃음과 함께 눈물도 선사하는 그의 달인정신 함께 읽으면서 힘을 받아보시죠. [북-리딩]김애양 원장(강남 은혜산부인과): 약국을 돌아다니며 수면제 40알을 모은 적도 있었습니다. 그렇게 죽고 싶을 정도로 좌절했습니다. 정말 나처럼 낙방을 많이 하는 사람이 있을까 싶었습니다. 오죽했으면 같이 연극하던 선배가 “너처럼 운 없는 놈은 세상에 태어나 처음 본다”고 할 정도였습니다. 교수님이 말했습니다. “병만아, 나는 ‘성공했다’도 ‘실패했다’도 없다고 생각해. 실패가 뭔가? 자기가 원치 않는 결과가 나왔을 때 실패했다고 말하지. 실패가 규정되어 있나? 한정되어 있나? 내가 실패라고 인정하지 않으면 실패가 아닌 거야. 원하지 않는 결과가 나왔더라도 자기가 어떤 만족을 느꼈다면 실패라고 할 수 없는 거야. 고생도 마찬가지다. 고생이라고 생각 안하면 고생이 아닌거야. 세상에는 말이야….” [작품해설] 이 책은 개그맨 김병만의 자전에세이로 단순히 그가 살아온 과정이나, 주변잡기가 아니라 그에게 인생의 최고의 무기라고 할 수 있는 ‘성실’을 어떻게 체득하게 되었는가를 담고 있다. 한편 김병만은 2002년 KBS 17기 공채로 개그맨이 되면서 태권도, 합기도, 우슈, 검도 등의 무술을 바탕으로 ‘달인’, ‘무림남녀’ 등의 코너로 한국식 슬랩스틱 코미디의 새장을 열었다.2011-10-15 06:44:56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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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사 물었더니 "노후 테크 비밀은…"병의원·약국 경기가 날로 침체기를 겪고 있는 요즘 '제2의 직업'으로 임대업을 선호하는 의·약사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많은 의·약사들이 병원이나 약국을 경영하면서 보유하고 있는 자본을 활용, 매달 여유자금도 확보하고 노후도 대비하기 위해 임대업에 관심을 갖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는 것. 특히 최근에는 경기침체로 주가 흐름이 좋지 않고 부동산 가격 상승 가능성도 낮아짐에 따라 안정적 소득 확보가 가능한 임대사업에 눈을 돌리는 경향이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의·약사들이 임대사업을 활용하고 있는 방법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먼저 가장 많은 의·약사들이 선호하는 케이스로 자신 명의의 병원이나 약국이 있는 경우 배우자 등의 가족 명의로 20~50평 규모의 상가를 분양받아 이를 관리하는 방식입니다. 또 직접 운영하는 약국이나 병원이 속한 건물의 건물주로 그 외의 상가를 임대해 부대 수익을 확보하거나 원룸이나 오피스텔을 분양받아 임대하는 케이스도 있습니다. [인터뷰 : 경기 L약사(원룸 임대업 병행 중)] "아무래도 노후도 생각하고 또 약국 수익이 예전만큼 높지도 않다보니 같이 병행을 하고 있어요. 점점 병원이나 약국 경기도 예전 같지 않고 그렇다보니 임대 쪽 관심을 갖는 주변 친구들도 많은 것 같아요." [인터뷰 : 서울 J원장(건물 임대업 병행 중)] "어차피 투자 포트폴리오를 짤 대 부동산이라는 것은 한 획이 되잖아요. 그렇다보니 주변에서도 재테크 포트폴리오를 짤 때 그 부분을 많이 생각하는 것 같아요." 이러한 상황 속 전문가들은 현재 임대업을 고려 중에 있다면 주의해야 할 점도 적지 않다고 충고합니다. 투자처를 발견했다면 무엇보다 해당 매물의 공실가능성과 수익률을 검토하고 개원·개국을 한 경우 임대소득이 합산되는 것을 고려, 세금문제를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는 합니다. 또 트렌드에 민감한 테마형 상가에 대한 투자는 리스크가 높다는 점을 감안하고 의·약사들은 본래의 업무와 병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인 만큼 관리가 필요한 다가구 주택 등에 투자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합니다. [인터뷰 : 장영진 부동산팀장(골드와이즈닥터스)] "아무래도 관리가 힘든 부동산 투자는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가령 원룸이나 다가구 주택에 투자하시는 경우는 관리가 힘들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없으신 의·약사님들의 경우는 관리가 쉽지 않을 것입니다. 따라서 손쉽고 관리가 용이한 투자처를 찾는 것이 용이하다고 판단됩니다." 갈수록 침체일로를 걷고 있는 병원과 약국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안정적 수익 확보와 노후대비를 위해 임대사업을 ‘제2의 직업’으로 고려하는 의·약사들은 앞으로도 늘어날 전망입니다 . 데일리팜 뉴스 김지은입니다.2011-10-14 12:24:55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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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몰카' 찍을 수 밖에 없었던 이유"2009년 1월 약국가를 발칵 뒤집어 놓았던 카운터 ‘몰카 파동’. 당시에는 제보자가 약사 사회와는 관련 없는 인물인 것으로 밝혀져 약국가를 술렁이게 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약사들이 직접 ‘몰카’의 촬영자로 나서는 사례가 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스마트폰의 보급률이 높아짐에 따라 일반 약사들도 손쉽게 약국가의 불법적인 행태를 휴대폰을 이용해 촬영할 수 있게 되면서 이 같은 상황은 더욱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처럼 ‘몰카 촬영자로’ 나서고 있는 약사들은 크게 두 부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먼저 약사 전문성을 해치는 불법적 행태를 저지하겠다는 이른바 ‘공공의 목적’을 위해 카메라를 잡는 약사들입니다. 실제로 지난달부터 약사들의 동호회 ‘약사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약준모)’이 까페 내 카운터 동영상 게시판을 운영하며 약사들이 찍은 제보 동영상을 차례로 게재하고 있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이에 더해 주변 약국의 불법 행태로 경영의 직접적 피해가 오면서 이를 참을 수 없어 몰래카메라를 잡는 약사들도 늘고 있습니다. [인터뷰 : 김성진 회장(약사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 "(물론)약사 스스로가 자신들의 잘못된 부분을 고쳐나가고 좋은 방향으로 나가는 것이 기본이겠죠. 하지만 지금까지 지난 60년간 (자율정화를) 외쳐왔지만 그것이 잘 안되고 있다보니…." 이처럼 약사들이 직접 주변 약국들의 ‘몰카’ 제보자로 나설 수 밖에 없는 것은 무엇보다 지역 약사회와 보건소를 믿을 수 없기 때문이라는 반응입니다. [인터뷰: 몰카 촬영 경험이 있는 A약사] "약사회나 보건소에 이야기를 했지만 역시 그런 부분을 찾을 수 없었다고 말씀을 하셨어요. 얼마나 철저하게 보셨는지, 그냥 둘러보신 정도인지 모르겠지만 그냥 서로 간에 쉬쉬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서 더 이상 이야기하지 않았어요." 실제로 주변 약국의 불법적 행태를 지역 약사회 측에 제보해도 해당 약국과 협의해서 잘 해결하라는 식의 반응이 돌아오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또 점차 불법행태가 지능적으로 진화되면서 일선 약사나 약사회가 보건소에 제보를 해도 이것이 실사에서 적발되기도 쉽지 않은 형편입니다. [인터뷰 : 몰카 촬영 경험이 있는 B약사] "(약사회가)못 하는 이유가 있죠. 하나 건너면 다 동문이고 선후배이고 한데 어떻게 고발을 하겠습니까." 약국가 불법 행태를 뿌리 뽑기 위해 직접 ‘몰카’를 드는 약사들, 약사 사회의 불란 조장의 핵이 될 지, 아니면 자율 정화의 계기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데일리팜 뉴스 김지은입니다.2011-10-13 06:44:56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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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계 8개 요구조건, 복지부 받을까?약가제도 개선을 위해 보건복지부가 마련한 '1박2일' 워크숍에서 제약업계의 요구사항이 8개 사항으로 정리 됐습니다. 업계의 의견을 최대한 가까이서 그리고 정확하게 장관에게 전달하겠다고 복지부가 밝힌 만큼 이 같은 건의가 정책에 어느 정도 반영될지 주목됩니다. 복지부와 제약업계는 양평 코바코연수원에서 이틀간 합숙토론을 벌였습니다. 제약업계는 약가제도 설명회, 그룹별미팅, 건의사항 발표를 통해 약가 일괄인하 조치로 입게 될 업계 피해를 설명하며 정책의 일시 단행 문제점을 지적했습니다. 업계는 우선 약가인하와 산업육성의 동시진행이라는 기조를 지켜 줄 것을 복지부에 요구했습니다. 약가인하 금액 및 시기와 관련해서는 인하금액을 2조1천억원에서 1조원 이내로 축소해 달라고 밝혔습니다. 또 약가 조정시기를 1년에서 3년으로 확대하고 3년 균등분활을 통한 단계적 인하와 함께 특허만료 직전 오리지널 가격을 약가인하 기준으로 설정해 줄 것을 주문 했습니다. 정부지원 방안에 대해서는 약가인하 금액의 40%를 R&D펀드에 출연하고 신약에 대한 획기적이고 명확한 우대정책을 제시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업계는 아울러 후속조치 차원에서 현재 징벌적 약가인하 기전 이외의 사용량 연동제도, 시장형 실거래가제도 등 모든 약가인하 기전을 폐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업계의 의견이 과감없이 제시된 만큼, 복지부가 이를 어느 수준까지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사상유례 없는 합숙토론의 의미가 규정지어질 전망입니다. 데일리팜뉴스 정웅종입니다.2011-10-12 12:30:58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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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차 컸다"…늦은 밤 끝장토론 빈손양측의 입장차만 확인하는 자리였습니다. 약가제도 개선 워크숍에서 만난 복지부와 제약업계는 서로의 간격을 좁히지 못하고 회의가 공전하고 있습니다. 이날 오후 진행된 복지부 설명회에 대해 제약회사 관계자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일말의 기대마저 실망감으로 바뀌는 자리였다"며 "정부와 제약이 각각 제 갈길로 가야 할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단계적 점진적 약가인하를 기대했던 업계의 희망은 복지부의 명확한 선 긋기에 막혔습니다. [최희주 건강보험정책관(복지부)] "정부 입장에서 지출구조 합리화라는 대책을 내놓을 수 밖에 없고…." 혁신형, 상위50개그룹, 중견기업그룹, 다국적사로 나눠 진행된 그룹미팅이 밤늦게까지 이어졌지만 의견청취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복지부 최희주 건강보험정책관은 이날 모아진 의견을 장관에게 보고할 예정이라며 약가인하 정책에 영향을 줄지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했습니다. 양측의 끝장토론이 하나의 형식적 만남에 그칠 공산이 커지고 있습니다. 데일리팜뉴스 정웅종입니다.2011-10-12 06:44:56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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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회의…복지부-제약 동상이몽새로운 약가제도 개선을 놓고 정부와 제약업계가 마라톤 회의에 들어갔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11일) 경기도 양평 코바코연수원에서 100여개 제약회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약가제도 개편을 위한 워크숍을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는 내년 1월 시행되는 약가 일괄인하 조치에 반발하는 제약사들의 의견을 가까이서 직접 듣겠다며 임채민 장관이 지시해 마련한 자리입니다. 제약사들은 충분한 의견 개진을, 복지부는 적극적인 설득에 나서겠다는 의지여서 워크숍 현장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제약사들은 말을 아끼면서도 복지부의 전향적인 태도 변화를 바라고 있습니다. [인터뷰 : 김윤섭 사장(유한양행)] "뭐, 할말이 없습니다." [인터뷰 : 이규황 부회장(KRPIA)] "오늘 성실하게 한번 토의를 해봐야죠." 하지만 이 같은 업계의 기대가 현실이 될지는 미지수입니다. 복지부는 업계 의견 청취에 무게를 두며 정책적 변화 가능성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인터뷰 : 최희주 건강보험정책관(복지부)] "제약업계가 어렵다는 말씀을 하시니까 정부 입장도 말씀을 드리고 허심탄회하게 서로 1박2일 동안 이야기를 해볼 생각입니다. 그렇다고 특별하거나 새로운 정책을 얘기하는 자리는 아니고요." 복지부와 제약업계는 내일 오전까지 장장 8시간 넘게 토의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복지부와 제약업계가 어렵게 마련한 소통의 장이 양측이 만족하는 성과를 낼지 주목됩니다. 데일리팜뉴스 정웅종입니다.2011-10-11 18:01:10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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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식치료제 제네릭 최후의 승자는?경구용 천식치료제 시장 선점을 위한 제네릭군들의 치열한 경쟁양상이 예고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MSD의 싱귤레어(몬테루카스트)가 오는 12월 특허 만료됨에 따라 각 제약사별로 제네릭 발매를 준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경구용 천식치료제 시장은 MSD 싱귤레어(몬테루카스트)와 동아제약 오논(프란루카스트) 등 ‘2강 구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경구용 천식치료제 시장규모는 약 1000억원대에 이릅니다. 싱귤레어와 오논의 2010년도 매출규모는 각각 486억(소아:220억, 성인:266억)·120억원입니다.(자료: 유비스트) 싱귤레어의 제네릭군은 현재까지 약 25개 제품이 등재된 상태입니다. 가장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제품은 일명 위임형 제네릭인 CJ의 루케어입니다. 지난 7월 발매된 이 제품의 누적 매출은 약 8억 5000만원에 달합니다.(자료: 유비스트 7·8월) 이외 여타의 제네릭들은 특허만료 이후 시점인 내년 1월에 대거 출시될 전망입니다. 주요 제약사별 제네릭군 현황을 살펴보면 종근당 모놀레어, 일동제약 몬테루칸, 안국 큐로스트 등이 있습니다. 동아제약의 오논은 이미 지난 2008년부터 5개의 제네릭군들로부터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오논 제네릭군의 대표 주자는 SK 프라네어와 유한양행 프라카논 등입니다. 프라네어와 프라카논의 2010년도 매출은 각각 52억·31억원으로 꾸준히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자료: 유비스트) 여기에 더해 삼아제약도 지난해 10월 소아용 천식 건조시럽을 발매해 오논 제네릭 시장에 도전장을 냈습니다. 또 이달에는 성인용 현탁액을 시장에 내놓을 계획에 있습니다. 특히 삼아제약 씨투스는 소아 알레르기 비염에 적응증을 확대해 외형을 30억원대까지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한편 경구용과 흡입용을 합한 천식·COPD(만성 폐쇄성 폐질환) 시장은 2500억원대에 이르며 연간 약 10% 가량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1-10-11 06:44:56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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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O 약사의 복약지도는 특별했다"복약지도 강화 필요성이 새로운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자신만의 독특한 노하우를 복약지도에 활용하고 있는 약사들이 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일반약 슈퍼판매·조제료 인하 등으로 약국 상담의 중요성이 날로 강조되고 있는 만큼 충실하고 효율적인 복약지도로 약사 직능과 약국 경영 살리기에 나서는 약국들이 늘고 있는 것. 최근에는 무엇보다 환자들이 약국뿐만 아니라 집에서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약봉투 활용 복약지도법’이 인기입니다. 강남구 중앙약국의 경우 환자 약봉투에 약품명과 용량, 투약량 등에 더해 약의 색과 효능을 함께 기재해 환자들이 집에서도 혼동하지 않고 약을 올바르게 복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인터뷰]이준 약사(강남구 중앙약국): “약봉투에 약의 색 등의 특징을 같이 프린트 해 드리니 환자들이 약을 복용하실 때 헷갈리는 것을 피할 수 있고 저 역시도 조제나 복약지도를 할때 유용하게 활용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약국이나 지역 약사회 차원에서 별도의 스티커를 제작, 약봉투와 약포지에 부착해 복약지도와 더불어 환자들의 편의를 도모하는 약사들도 있습니다. [인터뷰]조혜숙 약사(인천 청솔약국): “남동구 약사회에서 제작한 복약지도 스티커를 약봉투와 포지에 부착하면서 활용하니 환자들에게 설명하기도 쉽고 집에 돌아가셔도 지속적으로 상기할 수 있어 효과적인 것 같습니다.” [인터뷰]김성일 약사(부산 싱싱약국): “특히 일반약을 구입한 환자들의 경우는 복용 기간이 처방약에 비해 긴 만큼 시간이 오래 지나도 환자들이 주의점을 계속 인지할 수 있도록 약병 등에 스티커를 부착하도록 했어요. 약국 이미지도 높아지고 효과적이죠.” 전화와 문자 서비스를 십분 활용해 복약지도와 더불어 환자관리에 나서고 있는 약국들도 있습니다. 경기도 한 대학병원 문전약국의 경우 약국을 찾았던 환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전화 상담을 진행한 결과 실제 100%에 가까운 환자 재방문율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서울지역 한 약국도 약국을 찾은 환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SMS 문자 서비스를 진행한 결과 환자들의 높은 약국 만족도를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약국 컴퓨터 모니터를 복약지도에 적극 활용하는 약사도 있습니다. 카운터에 환자들을 위한 모니터를 별도로 설치, 처방된 약의 효능과 주의점 등을 영상자료를 활용해 환자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약사직능을 위협하는 정부정책 속 이를 타개해 나가기 위한 약사들의 ‘독특한’ 복약지도 방법은 점차 진화되고 있습니다. 데일리팜 뉴스 김지은입니다.2011-10-10 06:44:56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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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어주는 여자]달관의 사랑과 죽음[오프닝]데일리팜뉴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의사수필가 김애양입니다. 지난 10월 2일은 노인의 날이었는데요, 여러분들은 주변의 어르신들에게 어떤 관심을 보였었나요. 오늘은 노인분들의 러브스토리를 담은 소설을 소개하겠습니다. 남미에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가르시아 마르케스의 '콜레라 시대의 사랑'인데요, 함께 읽어 보시죠. [북-리딩]김애양 원장(강남 은혜산부인과) : 이제 우리는 닭장 냄새가 나는군요. 두 사람은 나의 냄새가 너의 냄새라는 생각으로 서로를 참아냈다. 그녀의 어깨는 주름져 있었고, 가슴은 축 늘어졌으며, 갈비뼈는 마치 개구리처럼 창백하고 차가운 살가죽으로 뒤덮여 있었다. 그녀는 방금 벗은 블라우스로 가슴을 가리고서 불을 껐다. 두 사람은 경험 많은 노인들답게 조용하고 건전한 사랑을 나누었다. 그것은 미친 여행의 가장 멋진 추억으로 그녀의 기억에 영원히 남게 될 사랑이었다. 두 사람은 마치 부부생활의 지난한 고통의 언덕을 뛰어넘은 듯했고, 더 이상 머뭇거림 없이 직접 사랑의 심장부로 들어간 것 같았다. 인생을 달관한 것 같은 늙은 부부처럼 조용히 시간을 보냈던 것이다. 사랑은 시간과 장소를 막론하고 사랑이지만, 죽음이 가까워 올수록 그 사랑의 농도는 진해진다는 것을 충분히 깨달을 수 있을 정도로 함께 시간을 보냈기 때문이다. [작품해설]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 가르시아 마르케스의 장편소설. 한 여자와 두 남자의 사랑을 둘러싼 사랑과 죽음 그리고 욕망의 연대기를 다룬 이 러브스토리 뒤에는 라틴아메리카 사회에 대한 강한 비판과 풍자가 숨어 있다. 제목이 암시하는 사랑과 늙음, 질병이라는 주제와 더불어 근대화에 이른 자살 문제를 탐구·역설하고 있다.2011-10-08 06:44:56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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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동 성형외과 밀집지에 무슨 일이…대한민국 성형의 메카라 할 수 있는 강남구 신사동. 지난달 이 지역 반경 200미터 안에 모여있던 성형외과 5곳이 줄폐업 했습니다. 경영난에 직접적인 원인은 의외로 날씨였습니다. 성형외과 최대 호황기 여름 휴가철 경기침체에 집중호우가 겹치면서 경영타격을 견디지 못하고 폐업으로까지 이어진 것. 그야말로 병원들이 날씨의 쓴맛을 경험한 사례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최근 계속되는 이상 고온과 저온, 예측할 수 없는 강수량 등의 급격한 기후 변화가 일반 기업뿐만 아니라 병원 경영에까지 직간접적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특히 비교적 치료보다는 미용을 목적으로 하는 성형외과나 피부과의 급격한 날씨 변화는 곧 마이너스 경영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이상 날씨로 상담과 시술, 수술을 희망하던 환자들의 재고가 높아지면서 방문율이 절반 이상으로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 I성형외과 원장(강남구 신사동)] "병원들에서 이야기하는 것이 ‘유비무환’이에요. 비가 오면 곧 환자가 없다는 것이죠. 경기침체에 날씨까지 더 해지니 병원들이 더 힘들어 지는 상황인인 것 같아요." 이러한 가운데 병원들도 기존 기업들이 주요 마케팅 기법 중 하나로 활용해 오던 ‘날씨 마케팅’을 도입, 날씨나 기후에 맞는 환자 공략 기법을 고심 중에 있습니다. 최근 일부 성형외과나 피부과는 일기예보를 통해 비나 눈이 올 것으로 확인되면 예약환자를 대상으로 당일 아침 유선으로 방문을 독려하는 ‘전화 마케팅’을 펼치고 있습니다. 반면 이상 날씨를 반짝 특수를 노리는 마케팅 기법으로 활용하는 병원들도 있습니다. 일부 안과들의 경우는 집중호우나 장마가 예고되면 시즌 전부터 시력이 나쁜 사람들에 비가 불청객인 점을 활용, 라식수술의 편리성을 적극 어필하며 홍보 마케팅을 펴고 있습니다. [인터뷰 : J성형외과 원장(강남구 신사동)] "비가 오면 아무래도 환자 수가 적다보니 아침에 직원들에게 확인 전화를 돌리라고 하고 확인을 하죠." 이 같은 상황 속 전문가들은 이상 기후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날씨 마케팅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도가 날로 높아지고 있는 만큼 날씨의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일부 과의 병원들도 이를 적극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반응입니다. [인터뷰 : 김종국 부장(케이웨더 기상사업팀)] "기후변화에 대한 예측이 점차 어려워지고 있는 만큼 기업들에서도 웨더 마케팅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어요. 병원들도 날씨에 맞는 마케팅을 활용해 경영 효율화를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한 고민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구 온난화로 날씨 변동성이 점차 커지고 있는 요즘 기업을 넘어 병원들 사이에서도 날씨가 경영의 중요한 판단 요소 중 하나로 자리 잡아 가고 있습니다. 데일리팜 뉴스 김지은입니다.2011-10-07 12:44:56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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