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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어주는 여자] 상상력이 에너지[오프닝]데일리팜뉴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의사수필가 김애양입니다. 지난 한주는 애플의 창업자 스티브 잡스가 최고 경영자 직에서 사임한 일이 온통 화제가 됐었는데요. 사실 우리 시대에 스티브 잡스만큼 영향력을 행사하는 이도 드뭅니다. 맥킨토시부터 오늘날의 아이폰에 이르기까지 그의 사업은 가히 신화적이었는데요. 그럼 ‘스티브 잡스 이야기’ 함께 읽으면서 그의 성공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시죠. [북-리딩]김애양 원장(강남 은혜산부인과): 그때는 몰랐지만 애플에서 해고당한 것은 제 인생 최고의 사건이었습니다. 만약 제가 애플에서 해고당하지 않았다면 이 모든 일은 일어나지 않았을 겁니다. 몸에 좋은 약은 입에 쓰다고 하지요. 아마 제게 약이 필요했던 가 봅니다. 때로 인생이 당신을 벽돌로 내리치는 것 같은 때가 있습니다. 그래도 여러분의 신념을 잃지 마세요. 제가 포기하지 않고 계속 나아갈 수 있었던 유일한 이유는 하는 일을 사랑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도 사랑하는 일을 스스로 찾아야 합니다. 사랑 앞에서 진실하듯 일도 마찬가지입니다. [작품해설] 이 책은 스티브 잡스의 청소년기를 비롯해서 미국 컴퓨터 산업의 한 축을 이루고 있는 애플사에서의 성공과 고난, 시련, 그리고 재도약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또한 2005년 스탠퍼드 대학 졸업식에서 많은 화제를 모은 스티브 잡스의 연설문 전문을 수록하였다.2011-09-03 06:44:56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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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제약, 마취유도제 부작용 '모르쇠'H제약의 마취유도제에 대한 간질성근경련 부작용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습니다.[데일리팜 영상뉴스 2011. 8. 10 보도] 하지만 이에 대한 해당 제약사의 대응과 조치는 미흡해 보여 보건당국의 철저한 관리·감독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문제가 되고 있는 마취유도제는 독일계 B제약사에서 제조하고 있으며, 유통·판매는 국내 중견 H제약사에서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해당 제약사 관계자들은 “현재 개원가에서 발생하고 있는 당사의 마취유도제 부작용은 이미 제품 허가 당시의 범위 내에 있는 것으로 판단, 별도의 식약청 보고와 조치는 취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이 제약사 관계자들은 “(사망·입원 등)중대한 상황이 발생한다면 이 제품의 안전성에 대해 검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식약청의 견해와 입장은 조금 다릅니다. [인터뷰]식약청 관계자; “업체 입장에서도 시판 후 이상반응에 대해서 보고 의무만 있는 것이 아니라 원인규명을 해야 하는 것이 타당할 것 같고요. 또 아울러서 식약청도 이런 부작용 보고를 받으면 인과관계를 좀 더 규명해서 허가사항을 조정한다거나 아니면 판매를 못하게 하는 조치를 취하는 것이 맞을 수도 있는데….” 만약 약물 부작용으로 환자가 사망 또는 입원했을 경우 제조사는 15일 이내 이 같은 사실을 신속보고토록 규정돼 있습니다. 경미한 부작용이라 할지라도 연례보고는 제조사의 당연한 의무라는 것이 식약청의 입장입니다. [인터뷰]식약청 관계자: “보고를 안 하면 당연히 제조업체 준수사항을 위반하는 겁니다. 당연히 처벌조항이 있습니다. 처벌은 제가 알기로 당해 품목 제조정지 1개월 또는 3개월 정도고요.” 시판 후 부작용례가 속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안정성에는 문제가 없다고만 주장하는 제약사의 태도 속에서 국민건강은 심각히 위협받고 있습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1-09-02 06:44:56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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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정 비만약 위조처방전 '또 떴다'서울 강남에서 산부인과를 운영하는 김모 원장은 인근 약국에서 보내 온 대체조제 사후통보 처방전을 받고 깜짝 놀랐습니다. 그 처방전은 다름 아닌 위조처방전이었기 때문입니다. 처방전 서식 자체는 육안으로는 판명하기 어려울 정도로 정교했습니다. 하지만 당해 산부인과에서 사용하는 직인과는 확연한 차이를 보여 위조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김모 원장(강남 A산부인과): “팩스로 (대체조제 사후통보 처방전을)받고 보니까 도무지 이건 우리병원 처방전 아닌 거예요. 완전히 위조된 처방전인데, 의사인 내가 처방하지 않은 약을 누군가가 마음대로 살 수 있다고 생각하니까 너무 놀랐어요.” 위조 처방전이 유통된 시점은 지난달 13일입니다. 처방된 약과 투약일 수는 향정 비만약 메타맥스 30일 분입니다. 처방전을 받은 약국은 푸리민으로 대체조제 후 팩스로 사후통보를 했지만 해당 산부인과의 팩스 전산 오류로 지난달 30일에서야 위조된 처방전을 받았습니다. 위조 처방전에 기재된 환자명은 ‘이한나’로 84년생 여성입니다. 진료기록부 확인 결과 이 환자는 2010년 3월부터 7차례 이 산부인과에서 진료를 받은 경험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한나 환자와의 전화연락 불통으로 아직까지 동일인 여부는 확인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처방전을 접수받은 해당 약국도 내방객이 워낙 많다 보니 위조범의 인상착의와 CCTV 확인이 불가능하다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한편 의·약사회는 위조 처방전 발견 시 지체 없이 관할 경찰서에 신고해 줄 것과 신상확보를 위한 CCTV 설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1-09-01 12:28:53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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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도매' 지오영, 약국시장 잠식 논란국내 최대 도매업체인 지오영이 약국사업을 선언하고 나섰습니다. 서울 강남구 부촌인 개포동에 카페 콘셉트를 적용한 메이시맘이 그 것입니다. 현재 인테리어 공사가 한창 중인데 지역약사회는 도매자본의 약국 잠식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8월초 보건소 개설등록 신청 이후 도매자본이 약국을 차린다는 소문이 돌았습니다. 강남구약사회 관계자는 "의약품 공급 도매업체가 약국개설에 직접적으로 관여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실질적인 약국 주인이 누구인지 따져 물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약사회는 정확한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조만간 개설 약사를 불러 청문을 진행한다는 방침입니다. 지오영은 약국체인 사업이라는 점을 부각하며 약국시장 진출을 공식화 했습니다. 다만, 직접 경영하는 직영 방식은 아니라고 부인했습니다. [인터뷰 : 조선혜 지오영 회장] "(메이시맘 지분)100% 제 회사로 9월초에 시작을 하고요. 관심있는 분들이 계속 늘려 가다 보면…." 하지만 인테리어 공사부터 모든 진행 사항을 지오영이 주도하고 있는 정황이 나오고 있습니다. [녹취 : 인테리어 공사 관계자] "아니 지오영에서 난리가 났대 (약국 디자인)색깔 때문에…. 원래 색깔하고는 안 맞지." 약국 직원 모집도 지오영이 담당했습니다. 이에 대해 지오영측은 전반적인 약국 준비절차를 챙긴 것 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인터뷰 : 주경미 지오영 상무] "우리가 교육이 잘 된 (약국)직원을 구인했을 때 이런 인력 서비스도…." 대기업 자본에 약국시장을 뺏기지 않겠다며 약국체인 사업에 뛰어든 지오영의 명분이 일선 약사들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주목됩니다. [인터뷰 : 조선혜 지오영 회장] "약국 시장을 키우는데 한 획을 긋고 싶다는 사명감 있습니다. 그것이 메이시맘을 시작한 동기고 전부라고…." 데일리팜뉴스 정웅종입니다.2011-09-01 12:21:54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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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온 추석, 영업사원 가슴은 '철렁'민족의 명절 추석이 열흘(여) 앞으로 성큼 다가왔습니다. 하지만 일선 제약영업사원들은 “이번 추석을 어떻게 나야할 지 모르겠다”며 부담스러운 마음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바로 리베이트 쌍벌제와 공정경쟁규약 등의 여파에 따른 ‘(병원·약국)거래처 선물 지급 제한’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 ‘판촉 목적의 (명절)선물을 금지한다(금액은 아직까지 명기하지 않고 있음)’는 다소 모호한 공정경쟁규약 탓에 아예 선물을 지급하지 않기로 결정한 제약사들이 대부분입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애가 타는 입장은 영업사원들입니다. 이와 관련해 A제약사 김모 영업사원은 “관행적으로 해오던 명절 선물을 단번에 끊을 수 없어 우량 거래처 10여 군데 만이라도 자비(50만원)를 들여 선물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B제약사 이모 영업사원도 “회사에서 거래처 명절인사를 목적으로 건기식과 비타민 제품 등의 신청을 받고 있지만 이마저도 1인당 10개로 한도가 정해져 있어 각축전이 치열하다”고 전했습니다. 추석 선물을 끊는 대신 이른바 ‘몸으로 때우겠다’는 영업사원들도 심심찮게 생겨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C제약사 박모 영업사원은 “올해부터 명절선물을 안하는 대신 병원 청소와 심부름을 도맡아 할 것을 원장과 약속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영업사원들이 염두에 두고 있는 추석선물은 양주와 과일, 생활용품 등이며, 거래처 당 선물단가는 5~10만원 내외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된 바 있습니다.[2009년 데일리팜 설문]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1-09-01 06:44:56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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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모르게…" 약국 신용정보 거래서울 송파구의 위성윤 약사는 며칠전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무심코 자신의 약국 이름을 검색했는데 사업자분석보고서라는 이름으로 자신의 신용정보가 단 돈 몇 만원에 거래가 되고 있었습니다. 위 약사는 해당 정보제공 업체에 전화를 걸어 삭제요청을 했지만 찝찝한 기분만은 가시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 위성윤 약사/뉴프라임약국] "약국 신용정보를 2만2천원을 받고 제공하는 것에 기분이 안 좋아서 문제제기를 했더니 원하지 않는다면 삭제해 줄 수 있다고 해서..." 취재진이 몇몇 약국 이름을 검색해 보니 상황은 마찬가지였습니다. 약국 사업자의 신용등급 뿐만 아니라 당좌거래, 소송정보, 행정처분 내용까지 고스란이 사업자분석보고서에 담겨 있었습니다. 이 보고서는 적게는 만 천원에서 많게는 이만이천원만 주면 쉽게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이 정보는 기업신용정보 제공업체와 포털사이트가 제휴해서 유료로 제공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해당 업체측은 "관련 법률에 근거해서 정상적으로 수집해 가공한 신용정보 자료"라며 "해당 사업자가 요구하면 비공개처리 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개별 약국이 일일이 신용정보 제공 철회를 요구하지 않는 한 상당수 약국의 신용정보 노출은 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대한약사회도 이 같은 사실을 인지하고 법률적 검토를 거쳐 적극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데일리팜뉴스 정웅종입니다.2011-08-31 12:25:00영상뉴스팀 -
"한국형 '톰슨 프라우스'를 꿈꾼다"“한국형 의약품개발정보 서비스로 국내 제약사들의 탄탄한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에 앞장서겠습니다.” 전 세계 의약품개발과 정보 현황을 (웹상에서)클릭 한번으로 손쉽게 파악할 수 있는 사이트가 오픈돼 화제다. 파마파트너링(www.pharmapartnering.com)이라는 회사가 그 것. 이 같은 의약품개발정보 사이트가 국내에서 개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 분야 글로벌 대표 사이트(업체)로는 미국의 톰슨 프라우스(Thomson Prous)·메드트렉(Medtrack)·알앤디포커스(R&D Focus), 영국의 파마프로젝트(Pharma Project) 등을 들 수 있다. 하지만 그동안 국내 제약사들이 이 사이트에 접속해 정보를 찾기 위해서는 수억원에 달하는 연회비를 지급해야 했다. 더욱이 정보의 양도 워낙 방대하다 보니 당해 제약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구현하기도 쉽지 않았던 것이 현실이다. “파마파트너링의 최대 강점은 누구나 손쉽게 정보를 검색하고 공유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다시 말해 품목 수를 1만개 이하로 선별해 정보의 접근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해 ‘이용자가 찾는 정보’를 신속·정확하게 찾을 수 있습니다.” 현재 파마파트너링에 공유된 품목 수는 신물질, 신약, 개량신약, 천연물신약, 의료기기, 진단기구 등 약 8500품목에 달한다. 파마파트너링에 접속 후 레지스터만 등록하면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이용가능하다. 8500여 품목을 선별 등록하는 작업만 10년여의 기간이 필요했다. “그동안 제약사 B/D업무를 담당해 온 경험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양질의 정보검색 서비스 실현하기 위해 북미·유럽에 포진한 유수 제약사들과의 관계십 향상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전수준 대표와의 일문일답. -그동안 제약계 경력은. =1989년 서울대 약대를 졸업, 4년 여 동안 약국을 경영했다. 잠시 해외 제품 도입과 관련된 회사에서 근무했으며 2000년도 이후 안국약품과 대웅제약 그리고 일양약품 등에서 B/D, 개발기획 업무를 담당 했었다. -파마파트너링은 어떤 회사인가. =‘의약품개발정보서비스’ 즉 웹상 제품 검색 서비스를 구현하고 있는 회사다. 2010년 10월 경부터 서비스를 해오고 있다. -현재 국내외 회원사는. =약 20여개 국내외 제약사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꾸준히 증가 추세에 있다. -파마파트너링을 설립한 동기는. =10여 년 전 B/D업무를 시작하면서 부터다. 업무 중 항상 느꼈던 부분이 ‘A제약사에게는 가치가 없는 일(개발, 신약, 개량신약 등)이 B제약사에게는 가치 없는 일’일 수 있고 반대의 경우도 허다했다. 이런 경우를 데이터베이스화해서 제약사 간 정보공유 시스템을 만들면 산업발전에 유용할 것이라는 생각에서 ‘의약품개발정보서비스’를 구현하게 됐다. -파마파트너링에서 컨트롤하고 있는 품목 수는. =신물질, 개량신약, 천연물신약, 진단기기, 의료기기 등 약 8500품목에 달한다. -데이터베이스화 기간은. =기획·개발 과정 10년, 실질적 데이터베이스화 3년 정도의 시간이 걸렸다. -어떻게 이용하면 되나. =파마파트너링 접속 후 레지스터→운영자가 서비스 허용 후 즉시 이용 가능하다. -파마파트너링의 강점은. =정보의 축약성에 있다. 파마파트너링에 등록된 제품이 필요한지 아닌지를 유경험자라면 누구나 즉각적인 판단을 내릴 수 있을 만큼 함축된 정보가 담겨져 있다. 세밀한 정보는 서칭과 위키페디아를 통해 검색이 가능하고, 용어검색 시 전세계 의약품 아이템을 한번에 찾을 수 있다. -‘의약품개발정보서비스’ 회사, 국내 포진 정도는. =사실상 파마파트너링이 국내 최초다. -그렇다면 해외에는 이런 회사들이 많이 있나. =미국의 톰슨 프라우스(Thomson Prous)·메드트렉(Medtrack)·알앤디포커스(R&D Focus), 영국의 파마프로젝트(Pharma Project)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 회사의 최대 강점이자 단점은 방대한 품목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같은 방대한 정보량은 정보 검색 이용자들에게 오히려 ‘정크 정보’로 느껴질 수 있다. 이에 반해 파마파트너링은 핵심이 되는 정보만을 선별해 이용자들이 손쉽게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향후 계획과 포부는. =중국·일본·유럽·북미 등에 포진한 제약사들과 연계한 양질의 검색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2011-08-31 06:44:56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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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개설 논란 뒤에 숨은 '전관예우' 의혹[스토리가 있는 영상] 서울의 한 병원. 이 병원이 최근 약국개설 논란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병원 옆 신축건물 1층에 약국이 들어 오려고 하자 주변약국과 지역약사회가 제동을 걸었습니다. 약국개설자는 지난 5월 보건소에 등록 신청을 냈지만 보류 당했습니다. 이유는 의료기관 내 약국 개설을 불허하는 약사법 조항 때문입니다. 병원 옆 신축건물의 소유자는 병원 이사장과 인척관계입니다. 논란이 지속되는 동안 보건소는 복지부에, 복지부는 보건소에 개설여부를 떠 넘겼습니다. 신축건물 공사는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약국 개설 여부는 등록신청을 한 지 110여일이 지나도록 결론을 못 내리고 있습니다. 여기까지는 통상 있을 수 있는 약국개설 논란의 이야기입니다. 약국개설 논란 뒤에 숨은 또 다른 진실은 가려지고 있습니다. 약국 개설자의 남편이 식품의약품안전청 전직 고위 간부라는 사실입니다. 110여일간 개설 등록 여부를 결정 못한데에는 또 다른 속사정이 있었을까요? 법 절차에 따른 결정이 나올지, 아니면 전관예우 의혹을 받을지 이 사안에 대한 관심은 증폭되고 있습니다.2011-08-30 12:28:56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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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상륙 1년, 다케다의 영업 경쟁력은?출범(2010년8월 법인설립) 당시 각종 언론과 업계의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은 한국다케다제약의 매출이 ‘순항’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한국다케다제약은 당뇨병치료제 베이슨과 고혈압치료제 마디핀 그리고 골다공증치료제 에비스타를 유통·판매하고 있습니다. 이들 3품목의 누적 매출은 약 130억원에 이르고 있습니다.(2011.4~현재) 향후 다케다제약의 연도별 매출 목표액은 2011년 200억·2012년 400억(아타칸 컨비네이션 추가)·2014년 600억원(당뇨·항암제 추가)입니다. 그렇다면 한국지사 출범 3 년 내 6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다케다제약의 자신감은 어디에 있을까요? 그 구심점은 바로 탄탄한 영업 맨파워와 조직구성력에 있습니다. 다케다제약의 인력은 총 80명, 이중 영업사원이 50명입니다. 지역별 영업편성을 살펴보면 서울·경기 30명, 대전·광주·대구·부산지역이 각각 5~6명이 포진해 있습니다. 이들 인력 50명은 국내·다국적 제약사 출신으로 각각 5:5 비율로 믹스돼 있습니다. 주력 영업 포지션은 대형종합병원입니다. 이와 관련 다케다제약 고위관계자는 “조만간 고혈압치료제 ‘아타칸 컨비네이션’ 도입과 항암제 출시로 국내 마켓 쉐어를 2014년까지 600억원 이상으로 끌어 올릴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덧붙여 이 관계자는 “성공적 한국 시장 안착을 위해 당분간 CJ 베이슨 등을 비롯해 코-프로모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향후 5년 동안은 브랜드 파워 제고에 모든 마케팅 전력을 집중하겠다고 천명한 한국다케다제약. 과연 ‘최단기간’ 내 1000억 매출 신화를 이룩할 수 있을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2011-08-30 06:44:56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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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위기 봉착 문전, "한 명이라도 더…"대형병원 앞 약국의 호객행위가 또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이 같은 새테는 최근 금융비용 합법화, 의약품 조제료 인하 등 문전약국이 겪고 있는 경영압박과 직간접적으로 연결된 것으로 풀이 됩니다. 서울의 한 대학병원 앞 약국가입니다. 거래 질서가 비교적 잘 지켜졌던 이 곳은 최근 자동차와 처방환자를 대상으로 한 호객 행위가 위험수위를 넘고 있습니다. 호객 담당 직원은 물론이고 자동차를 유인하는 경쟁 또한 치열합니다. 한 약국 직원은 약국으로 들어오는 처방환자에게 직접 음료와 아이스크림을 제공하기까지 합니다. [녹취 : A약국 직원] "일반약 환자는 좀 그렇고 처방약 환자들만 드려요. (기자:) 아이스크림 제공은 환자 서비스 차원인가요? 네, 뭐 그렇죠." 대형 문전약국이 두개의 약국으로 분할되면서 호객 경쟁에 불을 붙였습니다. 출입구가 붙어 있는 두 약국에는 직원이 나란히 서서 자신의 약국으로 환자를 유인하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합니다. 지역약사회도 호객행위 관리에 나서고 있지만 혼탁한 거래질서 유지에는 역부족입니다. [인터뷰 : 지역약사회 회장] "새로 약국이 개설되면서 그런 호객이 좀 가중된 것 같아요. 지금은 많이 이야기하고 있는 상황이고 계속 예의주의하면서 이야기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문전약국이 그릇된 상술로 경영 위기의 해법을 찾고 있습니다. 데일리팜 뉴스 김지은입니다.2011-08-29 12:24:56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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