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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따리상으로부터 사입한 약국 15곳 조사전직 도매업체 영업사원인 무자격자에게 의약품을 구매한 혐의를 받고 있는 서울 강서구 소재 약국들에 대한 특별감시가 내주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식약청 관계자는 “서울시도매협회로부터 접수된 의약품 무자격자 판매 진정사건에 대해 내주 중 사실 확인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서울청은 우선 의약품을 불법적으로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모(42) 씨를 소환 조사한 뒤, 관련 약국과 도매업체들을 대상으로 진위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다. 현재 서울시도매협회 명예감시원이 이 씨에게 받은 자인서에는 서울 강서구 소재 H약국 등 15곳이 의약품을 구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청은 관련 약국이 실제 의약품을 이 씨에게 구매한 사실이 확인될 경우 관련 법률에 의거, 행정처분하는 한편 경찰에도 고발할 예정이다. 현행 법률(약사법시행규칙57조1항4호)은 약국이 무자격자에게 의약품을 구매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1차에 업무정지 3일의 행정처분이 내려진다. 한편 지난해 부도난 B약품 직원이었던 이 씨는 강서구 일대 약국에 120여 품목의 ‘품목 리스트’를 돌리고, 의약품을 판매해오다 서울시도매협회 명예지도감시원에 의해 덜미가 잡혔다.2006-10-11 12:32:48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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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제약사 2곳 전격 조사...업계 '긴장'11일 오전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약회사 2곳에 대한 조사를 기습적으로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전 11시 30분 현재 공정위 조사를 받고 있는 A사 관계자는 "오전 10시경 공정위 조사관들이 방문했다"며 "조사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우리도 공정위가 왜 들이닥쳤는지 알길이 없다"고 말했다. 공정위 조사를 받은 B사 관계자도 "현재 조사관들과 대화 중이기 때문에 방문목적이 뭔지 정확히 알 수 없다"고 밝혔다. 업계 관계자들은 제약회사에 대한 공정위 조사는 대체적으로 입찰과정에서의 담합이나 기부금 제시 등 불공정거래행위와 연관돼 있다고 진단했다. 또 제약사의 담합이나 기부금 등은 병원과의 연계가 필수적이기 때문에 공정위 조사가 병원으로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 따라서 공정위 조사 대상이 제약사에서 병원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농후하며 특히 이들 업체에 대한 조사결과가 제약업계 전반으로 확산될 소지도 큰 것으로 보인다. 한편 공정위는 최근 보건의료 전 분야에 걸쳐 불공정 거래행위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2006-10-11 12:29:26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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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상연마을 '약사 사모곡' 아시나요?굶주리고 병든 마을사람들에게 땅과 밭을 나눠주고 약을 제공하는 등 끝없는 박애정신을 실천했다 60년전 세상을 떠난 약사가 있다. 그를 기리는 기념비가 뒤늦게 알려졌다. 좌석훈 제주시약사회장이 추석 연휴 때 방문한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에 자리잡고 있는 '효자 조광헌 기사비(紀思碑)' 소식을 약사통신에 올리면서 약사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박물관 외부에 자리잡은 이 비문 앞에는 박물관측에서 새로 만든 설명비가 놓여있다. 설명비에는 '서문통에서 약국을 운영하였던 조광헌은 지극한 부모 공경은 물론, 상연동 마을사람들에게 땅과 밭, 약을 제공하는 등 끊없는 편의와 봉사로 평생을 살았다'고 적혀있다. 이어 '이를 기리기 위해 상연동 마을사람들이 현 해군제주방어사령부 내에 세웠던 것으로, 2003년 이곳으로 옮겼다'고 전했다. 조광헌 약사는 구한말인 1877년 태어나 1948년 생을 마감했다. 좌석훈 회장은 "약국을 하던 이가 세상을 위해서 봉사하는 모습을 기리는 비석이 있어서 얼마나 자랑스러운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민속자연사박물관 김동섭 과장은 "향토사학자인 김익수 선생이 비를 처음 발견하고 우리쪽에 알려와 이전을 추진했다"며 "해군방어사령부가 기증자로 기록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원래 비석은 수십년의 세월을 반영하듯 돌색이 변색됐지만 세로 글자로 뚜렷하게 '효자조광헌기사비'라고 한자가 음각으로 새겨져 있다. 비석도 우연히 발견된 것으로 확인됐다. 김익수 선생은 "우연하게 해군방어사령부 인근 산에서 등산하다가 발견하게 됐다"며 "범상치 않은 비석이어서 이를 박물관쪽에 연락했다"고 기자와 통화에서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김 선생은 "조광헌 선생이 약국을 했던 곳은 서문통이 아니라 남문통이다"라고 바로 잡아주며 "약국을 했던 약사였고 현재 그 후손들은 여전히 제주지역에 살고 있다"고 말했다. 아쉽게도 후손 중에는 조상의 직업을 잇는 약사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약사회측도 "그렇게 훌륭한 약사가 있었는지 몰랐다"며 반색하는 분위기다. 약사회 관계자는 "대한약사회 창립 연도가 1955년으로 아마 고려약제사회나 조선약제사회 때 약사로 추정된다"며 "당시 기록이 없지만 약사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2006-10-11 12:27:10정웅종 -
상가내 업종지정 약국, 상고심서도 승소상가 관리규약이 독점적 약국 운영을 보장하는 분양계약서의 약정취지를 벗어날 수 없다는 대법원 확정판결이 나왔다. 대법원은 최근 성동구 N약국이 낸 약국영업금지 가처분 취소 소송에 대해 심리 기각 결정을 내리고 원심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시작된 약국 독점권 소송을 일단락 됐고 패소한 N약국은 폐업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소송의 핵심쟁점은 약국이 의료시설에 포함되는지 여부와 관리규약과 분양계약서 중 어느 것이 더 효력이 있느냐의 여부였다. 서울고법은 지난 6월 "건설촉진법 31조 1항을 인용, 의료시설은 의원, 치과의원, 한의원, 조산소, 병원, 약국으로 규정돼 있다"며 "시공사는 분양당시 상가 점포 중 10곳을 의료시설로, 나머지 점포는 생활편익시설로 구별해 분양한 바 있어 해당 상가내의 약국은 의료시설로 보는 게 타당하다"고 밝혔다. 반면 피고인 N약국측은 "상가는 권장업종을 예시했을 뿐 점포별로 업종을 지정해 분양한 것이 아니었다"며 "또한 약국은 의료시설이 아닌 근린생활 시설"이라고 주장을 했다. 또한 서울고법은 "N약국이 관리규약을 만들어 적법하게 업종 변경을 했다 하더라도 관리규약이 독점적 운영을 보장하려는 분양계약상의 약정취지를 벗어날 수 없다"고 판시했다. 대법원의 원심확정 판결에 따라 승소한 G약국은 1억5,000만원의 공탁을 건 상황이고 N약국이 약국영업을 계속할 경우 하루 기준으로 500만원의 벌금이 부과될 위기에 놓였다.2006-10-11 12:25:48강신국 -
백혈병·GIST 환우 돕기 '희망저금통' 배포한국노바티스(대표 안드린 오스왈드)는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글리벡(성분명 이매티닙)의 국내 허가 5주년을 기념하는 '글리벡 295 희망이야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달부터 '295희망 저금통'을 배포한다고 11일 밝혔다. 회사는 '295 희망'이라는 이름의 저금통을 제작하고, 의사와 환자 및 환자 가족, 노바티스 직원 및 직원 가족 등에게 배포해 기금을 모을 예정이다. 저금통에 모인 기금은 내년 1월 한달 동안 수거해 글리벡 관련 백혈병과 위장관기저종양(GIST) 환우회에 전달된다.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노바티스 홈페이지(www.novartis.co.kr)를 통해서 알 수 있다. 한국노바티스 안드린 오스왈드 사장은 "이번 행사는 글리벡으로 치료받고 있는 만성골수성백혈병 및 GIST 환자들에게 완치 희망을 주기 위해 준비했다"며 "글리벡 치료로 환자의 생존률이 크게 높아졌고 앞으로 주치의 처방에 따라 잘 관리하면 건강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만성질환으로 인식될 것"이라고 말했다.2006-10-11 11:56:52정현용 -
의료급여제도·의료급여비용 심사 공개강좌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이 ‘의료급여제도 및 의료급여비용 심사’ 공개강좌를 오는 27일 오후 2시 본원 지하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요양기관 종사자는 물론 일반국민도 참석 가능하며, 참석인원은 200명 내외. 참석 희망자는 오는 23일까지 심평원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문의: 02-705-9928)2006-10-11 11:44:45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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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 인식의 달' 홍보대사에 김창숙씨대한골다공증학회(회장 임승길)와 대한골대사학회(회장 김기수)는 오는 20일 '세계 골다공증의 날'을 맞아 골다공증 조기 진단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제2회 골다공증 인식의 달 캠페인 홍보대사로 탤런트 김창숙씨(57)를 위촉했다고 11일 밝혔다. 두 학회는 매년 10월 골다공증 조기진단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해부터 골다공증 캠페인을 전개해왔다. 이번 캠페인은 사노피-아벤티스, 한국MSD, 한국릴리, 한국노바티스 등 4개 제약사에서 후원한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창숙씨는 "평소 나이가 들면 뼈 건강이 전신의 건강이라고 생각해왔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골다공증 검진을 받고 있다"며 "외형상으로는 멀쩡한 뼈도 속은 부실한 경우가 많다는 것을 폐경기 여성들이 인식하고 골절이 발생하기 전에 철저히 골다공증 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골다공증학회 임승길 회장은 "김창숙씨는 갱년기 이후 건강한 노후를 보내기 위해 정기적인 골다공증 검진을 통해 젊은사람 못지않은 건강한 뼈를 유지하고 있다"며 "골다공증 조기진단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일반 폐경기 여성들에게도 충분히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창숙씨는 지난 65년 TBC 5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후 현재까지 40여 년간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동했으며 '생방송 행복찾기' 등에서 진행자로도 활약했다.2006-10-11 11:14:37정현용 -
비트컴-태국 병원, 의료정보 솔루션 계약비트컴퓨터(대표 조현정, 전진옥)는 11일 태국 방콕의 신팻병원과 HIS(Hospital Information System 원무관리시스템) 공급 계약을 현지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규모는 13만2천불로 비트컴퓨터는 이달부터 바로 업무를 착수해 4개월 이내 솔루션이 정상가동이 되도록 지원하게 되며, 계약에 따라 비트의 태국 고객 병원은 페차라베이 병원을 시작으로 9개로 늘어났다. 신팻병원은 태국 랑캄행(Ramkhamhaeng) 그룹 병원의 산하병원 중 하나로 350병상 규모, 1일 외래환자가 2000명이 넘는 태국내에서는 대형 병원급에 속한다. 비트컴퓨터는 이미 랑캄행 소속 병원 중 비파람 병원, 비파바디 병원, 랑캄행 병원의 의료정보솔루션을 구축한 상황이다. 태국 영업대표인 이근준 대표는 "태국내에서 비트컴퓨터의 입지는 점차 공고해지고 있다"며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성장기에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비트컴퓨터는 한편 이미 일본, 태국 등 동남아 시장에 진출해 있으며 현재 우크라이나에 원격의료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또 지난 2일과 4일에는 미국 의료정보 시장 진출을 위해 미국 Noteworthy Medical System사, MSC(Medical Communication System, Inc.)사와 포괄적 협력을 골자로 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2006-10-11 11:09:19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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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비트라, 척수손상 발기부전에 효과적"척수손상으로 인한 발기부전 환자도 약물을 통해 상당부분 성기능을 회복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바이엘은 발기부전 치료제 ' 레비트라'의 효능에 대한 임상시험 RESPITE(REsults in SPinal Cord Injury PaTiEnts: Vardenafil for Erectile Dysfunction) 연구결과 척수손상으로 인한 발기부전 남성 중 80%가 발기능력이 향상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IIEF-EF를 측정 기준으로 북미, 중미, 유럽,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66개 의료센터에서 경증 및 중증 발기부전 환자(IIEF-EF score 12 이하) 1,000여명을 대상으로 12주에 걸쳐 위약대비 형식으로 진행됐다. 또 4주와 8주차에는 투여용량을 조절하고 12주차에는 방문 이후 전화조사를 포함한 모니터링이 이뤄졌다. 연구결과 위약군은 9%만 정상 수준(IIEF-EF 26 이상)에 해당됐지만 레비트라 투여군은 절반이 넘는 53%가 포함돼 큰 차이를 보였다. 삽입성공률(SEP2)과 발기 지속률(SEP3) 역시 위약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척수손상협회(ASIA) 기준에 따르면 A는 신경 분절 S4~S5 내 운동 및 감각 기능이 전혀 없는 완전 손상 상태를 뜻하고 E는 운동 및 감각 기능이 정상인 경우로 분류돼는데 이번 연구에 참여한 남성들은 약 50%가 A에 속했고, 나머지는 B~D사이에 속한 것으로 집계됐다. 연구책임자인 프랑소와 길리아노(Francois Giuliano) 박사는 "이번 연구 결과와 그에 따른 사용 설명서의 개정(Label Change)은 척수손상으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많은 남성들에게 희망을 주는 고무적인 일"이라며 "자녀를 원하는 척수손상 발기부전 환자들에게 희소식일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2006-10-11 10:39:09정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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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벤처協-생산연, 상호협력 각서 체결한국바이오벤처협회(회장 박종세)는 11일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국내 벤처기업의 국제경쟁력 제고 및 해외진출 활성화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생물산업기술실용화센터를 활용해 미생물 발효와 동물세포 배양을 통해 생산되는 각종 단백질 의약품의 위탁생산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신약연구개발 지원 및 품질분석사업도 동시에 추진중이다. 생물산업기술실용화센터는 산업자원부에서 지원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에서 건립한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시설로, 미국 FDA의 cGMP 및 유럽 EMEA의 EU-GMP 기준에 부합하도록 건립돼 국내 바이오 의약품 개발기업의 제품개발 및 수출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바이오벤처협회는 "양 기관은 기술개발, 사업화지원, 전문인력양성 등에 있어 각 기관의 전문성과 핵심역량을 공유하고 상호협력함으로써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을 추진중인 벤처기업을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 관련업계의 국제경쟁력 강화 및 해외진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2006-10-11 10:10:23정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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