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방의료원 운영평가' 수행기관 선정 공모오는 9월부터 3개월간 지방의료원 및 적집자 병원의 의료서비스와 운영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바람직한 운영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지방의료원 운영평가’가 진행된다. 복지부는 이를 위해 이달 25일까지 ‘지방의료원 운영평가’ 수행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행기관의 신청자격은 ▲병원평가업무를 목적으로 하여 설립된 법인 또는 단체 ▲‘공인회계사법’에 의한 회계법인 ▲보건산업의 육성 발전과 보건서비스의 향상을 위한 지원 사업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법인 또는 단체 ▲지방공사에 대해 경영평가한 실적이 있는 법인 또는 단체 등이다. 이번 사업에는 3억1,9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최종선정 및 발표는 이달 31일 유선으로 통보된다. 다만 신청기관이 1곳 이하일 경우 공모기간 등 모든 일정이 7일간 연기된다. 제출서류는 제안서 10부(원본 1, 사본 9, 디스켓 1)이며, 제출처는 복지부 공공의료팀(031-440-9132~6)이다. 한편 이번 사업은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지난해 7월 ‘지방의료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제정됨에 따라 행자부에서 복지부로 이관한 것이다.2006-08-13 18:07:16홍대업
-
국내 연구팀, 심근경색 치료 줄기세포 개발국내 연구진이 줄기세포를 이용한 급성 심근경색증 치료법을 개발, 상용화의 가능성을 열었다. 서울대병원 심혈관센터(소장 오병희 교수) 김효수 교수팀은 지난 2003년부터 개발해온 급성 심근경색증 환자에 대한 줄기세포 치료법 개발성과가 의학지 ‘순환(circulation)’ 최근호에 게재됐다고 13일 밝혔다. 김 교수팀은 급성 심근경색증 환자에게 말초혈액에서 채취한 줄기세포를 관동맥 안으로 주입하는 방식으로 치료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팀은 심근 경색증 환자 96명을 무작위로 나눠 대조군은 막힌 관동맥을 열어주는 성형술만 시술하고, 치료군 48명은 관동맥 성형술에 줄기세포 치료를 추가했다. 연구결과 세포치료군의 환자들은 심장 수축 기능(구혈율)이 절대값에서 5% 상승했으며 기존의 표준적인 치료를 시행하였던 대조군은 6개월 추적 검사에서 구혈율의 변화가 없었던 데 반해 세포 치료군은 치료전에 비해 상대값으로도 10% 정도 향상된 결과를 보였다. 연구팀은 “이 치료법은 말초혈액에서 줄기세포를 채취해 기존 골수세포를 이용한 줄기세포치료의 단점인 전신마취가 필요없고 줄기세포치료의 부작용 중 하나인 관동맥 재협착 발생을 극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부각된다”고 설명했다.2006-08-13 18:03:15정현용
-
강기정 의원, 야스쿠니 신사참배 항의방문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인 강기정 의원을 비롯한 여야 의원 11명이 일본의 야스쿠니 신사참배를 항의하기 위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일본을 방문했다. 여야 의원들은 이번 방문에서 ▲야스쿠니 신사참배 즉각 중단 촉구 ▲한국인 합사경위 등을 묻는 공개질의서 야스쿠니에 전달 ▲야스쿠니 반대 촛불집회와 4개 지역 보고대회 참가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강 의원은 “야스쿠니 신사에 참배하는 것은 독일 사람들이 히틀러를 모셔놓고 참배하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면서 “야스쿠니 신사에 합사돼 있는 한국인은 전쟁영웅으로 기려지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회의원 조사단의 이번 일본 방문은 지난 4월 과거사 청산과 동북아 평화번영을 연구하는 5개의 국회의원 연구단체가 모여, 야스쿠니 신사 참배와 한국인 합사문제는 국회차원에서 결의문을 채택하는 방식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모색하는 가운데 기획된 것이다.2006-08-13 17:46:47홍대업
-
"식약분리, 전문성·독립성 강화 조류 역행"한나라당 문 희 의원은 “식약청 해체가 전문성과 독립성 강화라는 국제조류에 역행한다”면서 정부의 식약분리 방침을 거듭 비판했다. 문 의원은 오는 22일 오후 국회 귀빈식당에서 ‘식약청폐지, 국민보건과 안전을 위해 바람직한가?’라는 주제로 제2차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힌 뒤 이같이 지적했다. 문 의원은 “식품과 약품이 상호 유사관계가 깊어 (식약분리는)국민보건과 안전에 큰 위협이 된다”고 전제하고 ▲건강기능식품 등 식품과 의약품의 경계 불분명화 ▲제약 의료기기 산업의 영향 ▲전문성과 독립성 강화라는 국제적 조류에 역행 ▲식품과 약품의 통합관리로 인한 시너지 효과 극대화 ▲2010년 오송바이오 단지로 관련기구의 통합 추진 등을 들어 식약청해체는 부적절하다고 비판했다. 이번 2차 정책토론회는 허 근 전 식약청장이 좌장을 맡았고, 이병진 총리실 사회문화조정관, 이범진 강원대교수, 정세영 경희대교수, 전인구 동덕여대 교수, 정기혜 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 등 전문가들이 지정토론자로 참석할 예정이다. 이에 앞 서 문 의원은 지난 10일 식약청을 예방,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고 있는 식약청 직원들을 격려하며 현장시찰을 한 바 있다.2006-08-13 17:29:16홍대업
-
김안과병원, 개원 44주년 기념식 성료건양의대 김안과병원(이사장 김희수, 원장 김성주)은 지난 11일 개원 44주년을 맞아 병원 강당에서 기념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병원은 이날 기념식에서 전직원에게 특별상여금을 지급하고 소권섭 원무부장 등 5년 이상 장기근속직원 29명에게 포상을 실시했다. 김성주 원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고객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더 열심히 생각하며 일해달라”며 “앞으로 20~30년 후 정년퇴직할 때 병원에서 일했던 것이 자랑스럽다라는 말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2006-08-13 16:56:36정현용 -
산재병원, '미다졸람주' 등 53종 입찰 무산산재의료관리원이 실시한 ‘미다졸람주’ 등 53품목에 대한 입찰이 무산됐다. 13일 나라장터에 따르면 산재의료원은 지난 11일 오후 산하 병원 공통사용의약품 53품목을 그룹별 비율제 방식으로 전자입찰에 붙였으나 단독응찰과 예가초과로 유찰됐다. 이번 입찰된 품목은 1군 ‘미다졸람주5MG/5ML’ 등 26품목, 2군 ‘세카론정’ 등 27품목 등 2개 그룹이다.2006-08-13 16:06:26최은택
-
병원노조, 오는 16~18일 파업 찬반투표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위원장 홍명옥)은 조합규약에 근거해 2006년 산별교섭 총파업 찬반투표를 오는 16일 오전 7시부터 18일 오후 7시까지 사흘간 진행한다고 최근 공고했다. 찬반투표는 전국 113개 병원지부에서 공지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보건노조는 찬반투표 결과 파업 안이 가결될 경우 오는 24일 오전 7시를 기해 산별 총파업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2006-08-13 15:18:49최은택
-
'카운터 잡는 약사 암행어사' 단독아닌 그룹'카운터 잡는 암행어사'로 불리는 수원지역 익명의 약사가 단독이 아닌 그룹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카운터 척결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내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하고 자신에게 쏠리는 관심과 소모적 논쟁을 접어달라고 당부하고 나섰다. 이 익명의 약사그룹은 데일리팜 게시판에 글을 올려 "과연 고발할 것인지, 단독인지 조직인지, 배경이 뭔지에 대한 관심이 많은 걸로 알고 있다"며 "오직 카운터 척결과 건설적인 약국미래에 관해서만 토론하고 논쟁해달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이들에 대한 몇가지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답변을 내놓기도 했다. 카운터 잡는 암행어사는 단독의 약사가 아닌 일정한 그룹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 이미 오래전부터 충분한 준비와 계획을 마련하는 치밀성을 보이고 있다. 이 익명의 약사그룹은 "이번 행보에 대한 전국의 약사와 카운터의 폭발적 호응과 협박을 목격하며 긴장하고 움찔 했었다"라며 "충분한 사전 고민과 준비가 없었다면 아마 중도에 그만두었을지도 모른다"고 밝혔다. 이 그룹은 이어 "대체로 예측한대로 한발한발 나아가고 있고, 처음 목표였던 카운터 완전척결을 일단 수원에서 성공하게 되면 데일리팜에 그 동안의 내용을 공개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보에 대한 배경에 대해서도 간략하지만 분명하게 밝히고 있다. 이 그룹은 "이번 카운터 척결 거사는 영웅심리나 윤리적 당위성 때문에 시도된 것이 절대 아니다"라며 "(카운터로 인해) 우리 삶의 터전을 위협받고 있기 때문에 의연하고 단호한 행동을 철저히 실행하고 있을 뿐"이라고 강조했다. 또 "일단 수원에서 카운터가 버티지 못하고 완전히 척결된 다음 새로운 약국성공 모델을 실험해야 할 것"이라며 "이제 약사도 스스로 존경받고 자신의 배타적 전문영역을 확보하면서 성공할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그룹은 "우리는 더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 수원부터 뚫고 나갈테니 지켜봐 달라"며 "우리가 누굴까? 과연 (카운터 고발이) 터질까 ? 이런 소모적 관심은 끊어달라"고 양해를 구했다.2006-08-12 08:00:00정웅종 -
"나홀로약사, 약국 비울때 걱정없어요"지역약사회가 근무약사 지원센터를 운영해, 약사들이 단기 외출이나 휴가시 요긴하게 활용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11일 인천 부평구약사회(회장 송종경)에 따르면 3년째 운영중인 근무약사 지원센터가 약사들의 약국운영에 도움을 주고 있다. 근무약사 지원센터에는 총 9명의 근무약사가 등록돼 있고 약국이 원하면 인력풀에 등재된 근무약사를 해당약국으로 파견한다. 근무약사 지원센터를 주로 이용하는 곳은 상근 근무약사가 필요 없는 나홀로 약국이다. 약국을 폐문하지 않고 약사 개인의 업무를 볼 수 있기 때문. 광복절과 겹쳐있는 14일자 근무약사 예약은 이미 마감됐을 정도로 약사들의 활용도도 높다. 근무약사 임금은 시간당 2만원으로 4시간이 기본이다. 즉 2시간을 하든 4시간을 하든 8만원 정액제로 운영된다. 하지만 근무약사 운영센터도 애로점은 많다. 즉 근무약사 인력풀을 유지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폐업 후 잠시 쉬는 약사, 개업 때 까지 기간이 남아 있는 약사 등이 인력풀에 등재된다. 근무약사 인력풀은 대부분 여약사로 구성된다. 남약사보다는 여약사를 선호한다는 게 구약사회측의 설명이다. 구약사회 송종경 회장은 "다른 지역 약국에서도 근무약사를 보내달라는 연락이 자주 온다"며 "3년째 운영 중인 단기 근무약사 인력풀제에 대한 반응은 아주 좋다"고 말했다. 송 회장은 "타 분회나 지부에서 근무약사 지원센터에 대해 문의를 많이 해 온다"며 "처음 근무약사 인력풀을 확보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설명했다.2006-08-12 07:37:48강신국 -
처방자제 권고 고가의약품 908품목 선정약제비 절감차원에서 의료기관에 사용 자제를 권고하고 있는 3분기 약제 적정성 평가 대상 고가약 908품목이 선정됐다. 11일 심평원의 ‘고가약 분류현황’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적정성 평가대상 고가약은 719개 성분군 총 908품목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6월15일 시점 약제급여·비급여 목록 및 급여상한금액표를 적용한 것으로, 분류기준에 포함된 경구·외용제 2,907개 성분 1만3,098품목 중 성분군 24.7%, 품목수 6.9% 비율을 차지한다. 고가약제는 동일성분·동일함량으로 등재된 품목이 3품목 이상이고, 약품들간 가격차가 있는 성분약품 중 최고가약을 선정한다. 성분별 최고가가 50원미만이거나 퇴방방지의약품은 분류목록에서 제외된다. 심평원은 매분기마다 실시한 적정성 평가결과를 근거로 고가약 처방비중이 높은 의료기관에 대해 현지방문 면담을 실시하는 등 개선을 권고하고 있다. 최근에는 대한의사협회가 저가약 대체처방 운동의 일환으로 심평원의 고가약 목록 등을 참고해 고가약 리스트를 회원들에게 배포, 파장을 불러온 바 있다. 3분기 고가약 대상에는 화이자의 항전간제 ‘뉴론틴정800mg’ 등 38품목이 새로 추가됐으며, 동화약품 ‘후시딘점안액’ 등 23품목은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번에 새로 고가약 목록에 오른 약제는 라이켄캡슐, 포슬로정, 포스핀정, 포스포정, 대우세파클러현탁액, 진네트건조시럽, 푸로케어정, 나이트랄크림, 뉴론틴정800mg, 파스파연고, 태준인도메타신연고, 락토페디산, 메게이스내복현탁액, 레메론정15mg, 프로닥정, 오페릴50서방정, 판토록정20mg, 건일라미프릴정5mg, 심펙스정, 리나크롬액17.5ml, 리비알정, 보령토르세미드정2.5mg, 토렘정2.5mg, 레더코트정, 알코닌연질캅셀, 스틸녹스정10mg, 시네메트정25/100, 뉴마그정, 에페몰린점안액, 알레그라정120mg, 헤로틴정45mg, 칼테오-80정, 페리콘과립, 바이브라마이신-엔정100mg 등이다. 한편 고가약 처방비중은 지난 2004년 1분기 대폭 감소된 이후 유사한 수준이거나 미미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적정성 평가결과를 보면, 지난해 4분기 기준 고가약 처방비중은 종합전문병원이 56.34%로 가장 높았고, 종합병원 44.57%, 병원 24.57%, 의원 19.44% 등의 순으로 뒤를 이었다. 규모가 큰 의료기관 일수록 상대적으로 고가약인 오리지널 제품을 선호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2006-08-12 07:34:23최은택
오늘의 TOP 10
- 1상장 제약 5곳 중 3곳 원가구조 개선…비급여 기업 두각
- 2거수기 국내 제약 이사회, 글로벌 시총 1위 릴리에 힌트 있다
- 3[기자의 눈] 다시 본사로…R&D 자회사 합병 늘어나는 이유
- 4[특별기고] 국내 의료기기 산업, 디지털 전환이 그릴 미래
- 5주간에 조제하고 야간가산 청구한 약국 자율점검 개시
- 6화장품 매장 내 반쪽 약국 결국 보건소 단속에 적발
- 7건보공단, 특사경 도입 준비...수사관 교육과정 개발 착수
- 8위더스, K-탈모약 생산 거점 부상…피나·두타 플랫폼 확보
- 9유영제약, 순환기 라인업 확대…환자군별 포지셔닝 강화
- 10제일약품, 자큐보 비중 첫 20% 돌파…주력 품목 재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