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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이사장 임명 앞두고 고위직 인사 구설수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직무대행 김태섭 총무상임이사)이 신임 이사장 임명을 눈앞에 두고 실·부장급 고위직 24명을 무더기로 전보 조치해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공단 사회보험노조(위원장 김동중)는 3일 성명을 통해 “이사장 선임을 눈앞에 두고 고위직에 대한 대규모 인사를 단행했다”며, 인사배경에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 신임 이사장 임명을 목전에 둔 상황에서 임시적인 단순관리자인 직무대행이 본부 주요부서의 고위직 24명을 전보 조치하는 것은 전례가 없는 일이라는 것. 사보노조는 특히 ‘김태섭 직무대행의 자기 세력화’, ‘복지부 외압’, ‘이재용 전 장관의 수렴청정 인사’ 등 온갖 루머가 나돌고 있다면서, “특별히 긴급한 상황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직무대행이 갑작스레 인사 조치를 단행하면서 나타난 당연한 구설수”라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사보노조는 “복지부의 부당한 개입과 직무대행의 자기 세력화 쪽으로 무게를 두는 한편, 차기 이사장으로 유력시되는 이재용 전 장관의 수렴청정설도 배제하지 않고 사실관계를 확인해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직무대행이 전보인사권을 악용, 직원 줄 세우기를 시도해 빈축과 원성을 사고 있다”고 주장, “향후 총무상임이사 퇴진을 위한 조직적 투쟁과 함께 국정감사에서도 이 문제를 부각시켜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사보노조 관계자는 이에 대해 “노조가 가장 우려하는 것은 이번 부당인사에 복지부가 어떤 형태로든 깊이 관여했을 것이라는 점”이라면서 “이는 공단을 국민들로부터 복지부 일부관료의 사유물로 전락시키는 길”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공단은 총무, 인사, 기획 등 본부내 주요부서 실장과 부장급 직원 24명을 3일자로 전보 조치했다.2006-08-03 15:31:35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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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링, '울트라비스트 370' 자진 리콜 결정독일 쉐링사는 X레이 조영제인 ‘울트라비스트 370’에서 혈전을 유발할 수 있는 미립자 함유 가능성이 제기돼 제품에 대한 자발적 회수를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회수조치는 독일에서 생산된 370mgI/mL 제품에만 해당되며 150mgI/mL, 240mgI/mL, 300mgI/mL는 해당되지 않는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또 중국이나 한국공장에서 생산되는 제품은 해당되지 않고 일본은 제품명 Proscope 370mgI/mL, 스페인에서는 제품명 Clarograf 370mgI/mL에만 해당된다고 덧붙였다. 쉐링은 지난달 20일 미국 지사인 베를렉스(Berlex)에서 제품의 결정화와 관련된 미립자가 발견됨에 따라 미국내에서 울트라비스트 주사 370mgI/mL의 단일 로트인 41500A(NDC 50419-346-12, EXP 01/2007)을 자발적으로 회수한 바 있다. 쉐링사는 현 상황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관련 로트의 제품을 회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베를렉스사도 미국 FDA과 관련 보건당국에 이러한 조치를 통보했으며 긴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쉐링이사회 조영제 담당 카린 도레팔(Karin Dorrepaal) 박사는 “환자의 안전이 우리의 가장 일차적인 관심사”라며 “우리는 안전성과 관련해 가능한 어떤 위험으로부터도 환자를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 데에 전력할 것”이라고 말했다.2006-08-03 15:05:06정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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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이사장 공모 비공개..알권리 침해" 비판공단노조가 공단 측이 이사장 후보 공모 결과를 공개하지 않자 국민의 알권리를 무시하고 응모자의 권리를 침해한 행위라고 비판하고 나섰다. 사회보험노조는 3일 논평을 통해 “공단은 국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집행하는 기관으로 해당 기관장의 임명절차는 공개돼야 한다”면서 “응모결과를 비밀에 붙이는 것은 국민들의 알권리를 침해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노조는 이어 “가뜩이나 사전 내정설로 공정한 심사가 불가하다는 시민사회단체 및 노조의 주장에도 불구하고 밀실에서 심사를 진행하는 것은 의혹을 더욱 확산시킬 뿐”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공단 이사장추천위원회는 지난달 31일 공단 이사장 후보자 2차 공모를 마감했으며, 1일과 2일 잇따라 서면·면접심사를 진행했다. 추가공모 결과는 현재 추천위가 비밀에 붙여 알려지고 있지 않지만, 부산지역 출신의 공단 차장급(3급) 직원 1명이 응모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추천위는 면접결과 2명의 복수후보를 복지부에 추천했으며, 추천된 후보는 이재용 전 환경부장관과 공단 안종주 가입자지원 상임이사인 것으로 추측된다.2006-08-03 14:52:02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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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급여비 부풀린 약국·병원 11곳 '철퇴'의료급여비를 부당청구한 약국 2곳과 의료기관 9곳이 업무정지와 부당이득금 환수 등 철퇴를 맞았다. 복지부는 3일 의료급여 청구비용을 부풀리거나 가짜 환자 만들기 등을 통해 부당청구를 일삼아온 서울 J약국과 경기 분당의 S병원 등 11곳에 대해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의료급여법 위반으로 적발된 의료급여기관 9곳에 대해서는 업무정지나 과징금 처분을 내렸으며, 2곳에 대해서는 부당이득금을 환수조치했다. 복지부의 자료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J약국은 환자가 조제받고자 하는 약국을 지정, 전산시스템으로 처방전을 전송하는 경우 환자는 조제 및 투약받은 사실이 없는데도 약제비를 의료급여로 청구해오다 91일간 업무정지 처분을 받았다. 또, 의료행위 수가에 포함돼 있어 별도 청구할 수 없는 치료재료대를 청구하거나 의약품 가격을 기준 금액보다 과다하게 청구한 M의원(광주 서구)과 S병원(경기도 분당구)도 적발됐다. M의원은 업무정지 30일의 처분을 받았으며, S병원은 1,841만원의 과징금을 부과됐다. 이와 함께 의료기관 사무장이나 행정직원 등 비의료인이 방사선 촬영이나 물리치료 등 의료행위를 실시하거나 실제 근무하지 않은 물리치료사 근무한 것으로 속여 급여비를 청구한 경부 영주시 소재의 D정형외과의원과 부산 서구의 S의원도 적발됐다. D정형외과의원과 S의원은 각각 업무정지 40일과 547만원의 과징금 처분을 받았다. 경북 경주에 위치한 H약국과 H이비인후과의원은 수급권자 아닌 사람이 의료급여증을 사용해 진료를 받고 약을 조제했지만, 본인여부를 확인하지 않아 불필요한 진료비가 지급돼 적발됐다. 이밖에도 무자격자가 검사를 실시하고 진료비를 청구하거나 단순영양공급 목적으로 영양제를 투여한 후 환자에게 약값을 별도 부담시킨 K의원(충남 금산)은 556만원의 과징금 처분을 받았다. B치과의원(서울 종로)과 L신경정신과의원(충북 옥천)은 복지부의 현지실사시 급여관계 서류를 허위제출하거나 제출하지 않아 각각 업무정지 1년의 처분이 내려졌다. 복지부는 앞으로도 의료급여기관의 올바른 진료비 청구풍토를 유도하기 위해 복지부와 건보공단, 심평원, 지자체 공무원들로 구성된 ‘중앙의료급여 현장점검단’을 이달부터 구성, 본격적인 활동에 착수할 방침이라고 전했다.2006-08-03 12:35:49홍대업 -
약국당 월평균 건강보험 조제수입 932만원올해 상반기 동안 약국은 월평균 932만원의 건강보험 순수입(조제수입)을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의원 1곳당 월평균 건보수입은 2,498만원으로 약국보다 2.6배나 수익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2일 건강보험공단의 ‘요양기관 종별 지급실적 현황’에 따르면 지난 5월까지 요양기관이 벌어들인 총 진료비는 11조4,415억원으로, 이중 공단부담금은 8조4,090억원으로 집계됐다. 약국의 경우 공단 지급액 2조3,887억원을 포함해 총 3조2,847억원의 건강보험 수입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약국 1곳당 수입으로 환산하면, 월평균 3,406만원을 벌어들인 셈이며, 순수입에 해당하는 조제수입은 932만원(약제비의 27.38%)으로 산출된다. 의원은 같은 기간 총 3조365억원의 건강보험 수입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기관당 월평균 진료비로 환산하면 2,498만원을 벌어들인 것. 또 약국과 의원의 건강보험 순수입 격차는 2.6배로 예년 수준을 유지했다.2006-08-03 12:33:48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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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저장온도 잘 지키세요?" 당국 실태조사고온다습한 여름철을 맞아 일선 의료기관과 약국은 의약품 저장온도에 좀더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 일선 병의원과 약국을 대상으로 의약품 저장온도 안전관리를 위한 실태조사에 나선다. 의약품 저장온도는 제약사 기준으로 저장온도 관련사항을 허가받아 제품에 표시하고 있기 때문에 표시된 저장기준의 범위에 따라 보관하면 된다. 약사회는 일선 약국에 냉장보관 의약품 관리에 철저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약국에서 자주 취급하는 백신, 주사제, 인슐린, 안약, 유산균제제 일부분은 냉장보관이 필수적이다. 특히 더운 여름철에는 만들어 놓은 건조시럽이 변질 가능성이 높으므로 꼭 냉장보관 해야 한다. 관악구 B약국 L약사는 "약국내 저장온도 준수와 함께 제조유통업소에서 약국으로 유통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변질에 대한 개선이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식약청은 이번 실태조사를 토대로 저장온도 개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식약청은 "제약사기준으로 정해진 의약품의 다양한 저장온도 조건 관리를 보다 용이하게 할 것"이라며 "제품별로 저장온도 식별이 쉽도록 표시기준도 바꿀 계획"이라고 밝혔다.2006-08-03 12:31:27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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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청, 관내 대학생 위한 산학연 아카데미대전식약청은 3일 청 업무에 대한 지역주민의 이해의 폭을 증진시키고 관련 전공 대학생들에게 실무 지식과 실무경험 습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설한 '산.학.연 아카데미'가 성공적으로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수련에 참가한 학생들에게 전공지식의 실질적 활용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설문조사를 통해 참여 학생들의 졸업 후 진로 선택에도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청은 앞서 충청권 소재 각 대학교에 팩스로 산.학.연 아카데미 개설과 교육내용 등을 알리고 지난달 3~28일까지 4주간 식품분석이론과 시험분석실습을 진행했다. 또 식약청 조직 및 업무 소개, 실험실 소개 및 실험실에서의 주의사항 교육, 기초실습, 식품위생법 및 관련 법규 등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대전청은 내년 1월에도 아카데미를 열 계획이다.2006-08-03 12:23:39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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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익 회장과 아무 것도 합의한 바 없다"열린우리당 강기정 의원이 소아청소년과 개칭법안 유보문제와 관련 의사협회 장동익 회장에 대해 격한 감정을 드러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 위원장인 강 의원은 3일 ‘의협 장동익 회장 발언 관련 사실 확인’이라는 보도자료를 통해 “장 회장으로부터 소아과 개명 관련법안 연기요청을 받을 때 어떤 사소한 내용도 약속한 바 없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특히 “9월 정기국회에서 관련법안을 상정하겠다는 약속이나 발언을 한 바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강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강기정 의원과 약속을 지키려다 텀터기를 썼다’, ‘국회의원이기에 참고 있다, 2∼3년 후에는 모든 것을 다 얘기할 수 있다’ 등 언론에 보도된 장 회장의 발언을 인용하면서 “부적절한 거래가 있었고, 말 못할 속사정이 있음을 암시하고 유도하는 발언으로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고 비판했다. 강 의원은 끝으로 “장 회장의 발언과 과련해서는 보건의료발전에 헌신하는 수많은 의사를 비롯 의협에 대한 존중심을 담아 지금까지의 문제는 불문에 붙일 것”이라고 덧붙였다.2006-08-03 12:21:43홍대업 -
'뉴페넴주' 등 미생산약제 9품목 생산재개대한뉴팜 뉴페넴주 등 미생산고시 약제 9품목이 생산재개 됐다. 3일 심평원에 따르면 대한뉴팜 등 6개 제약사가 미생산고시 약제로 고시된 9품목에 대해 생산을 재개했다고 통보해 왔다. 제약사별 품목을 보면, 대한뉴팜 ‘뉴페넴주250mg’, ‘뉴페넴주500mg’, 메디텍제약 ‘메디텍?W파클러캅셀500mg’, 리포레콜정20mg‘, 유영제약 ‘유세라제과립’, 유니온제약 ‘메녹스정주1g’, 파비스 ‘소롤캅셀200mg’, 이연제약 ‘이연세프테졸나트륨1g’, ‘이연세파제돈주2g’ 등이다.2006-08-03 12:17:19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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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전공의, 법무부 브랜드 공모 최우수전공의가 법무부 브랜드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화제다. 삼성서울병원은 최근 열린 법무부 브랜드 공모전에서 정신과 황태영 전공의가 브랜드명 ‘JUST1CE 1st’와 슬로건 ‘법치로 정의로 세계로’를 제안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법무부는 선정 과정에서 인터넷 선호도 조사, 브랜드 전문가 자문, 법무부 직원 대상 설문조사 등의 다양한 평가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번 공모에는 일반인 177명, 법무부 직원 88명 등 총 265명이 675건의 브랜드명과 슬로건을 응모해 경합을 벌였으며 광고기획자, 의사, 교수 등 각계 각층의 참여가 이뤄졌다고 병원측은 전했다. 황태영 전공의는 “평소 법무부 사이트를 자주 들러 지켜보던 중에 공모 건을 알게 됐다”며 “내 생각이 법무부 이미지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2006-08-03 11:48:56정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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