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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에 '카운터' 잡는 약사 암행어사 떴다수원 팔달구의 한 개국약사라고 밝힌 익명의 약사가 지역 카운터와 전쟁을 선포했다. 증거자료를 수집해 검찰과 언론에 공개하겠다고 밝힌 이 약사의 선언에 일선약사들은 뜨거운 응원과 제보로 보답하고 있다. 익명의 약사는 얼마전 데일리팜 '댓글 게시판'에 처음 글을 올렸다. 이 약사는 "약사회에 맡기려고도 하고, 보건소, 복지부, 식약청, 경찰 등 어떤 방법이 확실하고 지속적 해결을 볼 수 있을까 고민했으나 이해당사자가 직접적인 투지없인 카운터의 오랜 고름을 제거하기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해 나서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 약사는 며칠 간격으로 데일리팜 게시판에 그간의 조사한 내용의 일부를 공개했다. 알바학생을 고용, 수원 4개구 지역의 카운터 의심약국을 조사한 결과들이다. 이 약사는 "수집한 자료들을 보니 천태만상을 확인하게 됐다"라며 "수원에 이렇게 카운터가 약국을 장악하고 있는 믿기지 않은 현실을 눈앞에 목격하고 아연실색했다"고 말했다.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교대근무나 여러곳을 같이 운영하는 것 같이 매번 카운터 얼굴이 바뀌는 점조직 형태를 보이기도 했다고 밝혔다. 팔달구의 어떤 약국은 카운터가 버젓이 가운을 입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권선구의 어떤 곳은 나이 지긋한 할아버지 카운터가 태연하게 약국을 지키는 모습이 사진에 찍혔다고 익명의 약사는 밝혔다. 또 장안구의 경우 젊은 약사는 약만 짓고 옆의 건장한 카운터는 열심히 할머니에게 상담하는 전형적인 카운터 모습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이 약사는 "수원의 신도시격인 영통구의 경우 대형약국들이 많아 다양한 카운터가 목격됐다"라며 "아마 매출력이 크기 때문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 익명의 약사는 "몇달 잠수한 후 다시 시작하면 되지하는 오판은 이제 통하지 않을 것"이라며 "약국이 카운터를 바꾸더라도 여러 증거들이 법적 구속력이 있는지 여부도 알아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 약사는 "카운터가 상상할 수 없는 방법으로 완전히 뿌리뽑을 각오로 나왔다"며 "많은 건강한 약사들이 우리 뒤에 포진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현재 이 약사는 카운터약국 제보를 이메일(suwonjjang@empal.com)로 받고 있다. 이 약사는 "약사들이 보내준 적극적 제보나 제안들은 새로운 약국미래를 앞당길 수 있는 동력이 될 것"이라며 "정의로운 약사들과 끝까지 함께 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익명의 약사의 이 같은 노력에 일선약사들의 응원이 잇따르고 있다. 그가 올린 게시물을 다른 사이트로 옮겨 퍼다나르는 약사들도 늘고 있다. 수십건이 넘는 호응 댓글도 줄을 이었다. 한 약사는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라며 "양심껏 약국을 운영해도 굶어죽지는 않으니 국민에게 떳떳한 약사가 되자"고 응원했다.2006-07-27 12:33:05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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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 이레사 약가인하 소송 강행아스트라제네카가 폐암치료제 ‘ 이레사’의 약가 인하 조치에 대응하기 위해 행정소송을 추진키로 결정했다. 아스트라제네카 관계자는 27일 데일리팜과의 통화에서 “(이레사 약가인하에 대해) 검토하고 있던 소송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며 “하지만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이레사의 약가가 6만2,010원에서 7,007원 인하된 5만2,003원으로 결정되자 K법률사무소 등과 접촉하며 법적 대응을 검토해왔다. 회사측은 “시민단체에 의해 이미 산정된 약가를 재산정하는 사례가 발생할 경우 약가 결정구조 전체에 혼란이 발생할 수 있다”며 복지부의 약가 인하 결정에 반발한 바 있다. 결국 이번 결정은 복지부의 약가결정 시스템에 대응하기 위한 마지막 압박 카드인 셈이다. 아직 일정이 결정된 상황은 아니지만 포지티브 리스트 제도 도입 등 정부의 약제비 절감 정책이 본격적으로 시행되기 전인 향후 1~2개월 내에 소송이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소송결과에 따라 시민단체의 고가약 약가인하 시도에 제동이 걸릴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어 앞으로 전개될 상황에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2006-07-27 12:30:49정현용 -
화이자 의학부 책임자에 이원식 전무한국화이자제약은 27일자로 의학부 신임 부서장에 이원식 전무(44)가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 전무는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한양대에서 약리학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가정의학과장 및 건강증진센터장으로 근무했다. 또 화이자 입사전 사노피-아벤티스 의학부와 한국MSD 임상연구실에서 활동하는 등 업계 임상 분야에서 중책을 맡아왔다. 화이자 관계는 “신임 이 전무의 취임과 함께 다양한 국내 파트너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 R&D를 선도해 나걸 것”이라고 말했다.2006-07-27 12:28:25정현용 -
복지부-의협, 복합제 비급여 전환 '신경전'일반약복합제 742품목의 비급여 전환을 둘러싸고 복지부와 의사협회가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지난 25일 개최된 복지부의 건정심 회의에서 742품목을 최종 비급여로 전화키로 결정했지만, 이 자리에서 의협이 112품목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 것. 의협은 이날 회의석상에서도 112품목에 대해 약제전문평가위원회의 재검토를 요구한데 이어 27일에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서도 재차 같은 요구를 하고 나섰다. 의협은 보도자료에서 “여러성분이 한 제형안에 혼합돼 있는 일반약 복합제를 보험적용 대상에서 제외하면 의사의 처방없이도 사용이 가능하게 돼 일반약 오남용을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의협은 또 “하나의 성분으로 된 단일제가 복합제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격이 높다”면서 “복합제를 비급여로 전환하면 이와 같은 성분의 보험적용 단일제의 혼용처방이 늘어날 것”이라고 지적했다. 따라서 의협은 “이로 인해 보험재정의 지출도 증가하고, 환자의 본인부담을 늘려 오히려 보장성 강화에 역행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복지부는 건정심 회의에서 의협측에 품목수를 재정리해 다시 의견을 제출하면 추후 약제전문평가위에서 논의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한 바 있지만, 내심 못마땅하다는 입장이다. 복지부는 의약품 오남용에 대해 “그것은 전문약의 문제이지, 일반약의 문제라고 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 또, 환자의 본인부담금 증가에 관해서도 “환자가 의료기관과 약국을 방문할 경우 4,500원 정도가 소요되지만, 환자가 직접 약국에서 구입할 경우 1,000원이 채 안된다”고 복지부는 설명했다. 이에 앞서 복지부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외국의 경우에도 처방에 의하지 않고 경증질환에 사용되는 일반약은 의료자원의 낭비를 줄이는 차원에서 비급여대상으로 분류돼 있다”고 밝힌 바 있다.2006-07-27 12:26:32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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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심사평가원장에 김창엽 교수 임명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에 서울대 보건대학원 김창엽(46) 교수가 임명됐다. 27일 보건복지부가 신임 심평원장에 김창엽 교수를 최종임명했다고 밝힘에 따라 한달 가까이 끌어온 원장 공석이 메워졌다. 신임 김 원장은 유시민 복지부 장관과 서울대 78학번 동기로 인연이 깊어 유 장관의 보건행정 방향을 잘 이해할 것이라는 관측을 낳고 있다. 2000년 국민건강보험공단 사회보장연구센터 소장을 맡아본 바 있으며 2차례나 복지부장관 자문관을 지내 의약행정에 밝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유시민 장관이 추진하고 있는 약제비절감 정책 방향에 맞는 라인업이 갖춰질 것으로 보인다. 김 원장은 서울의대를 나와 예방의학과 및 가정의학과 전문의로 단국의대 교수 등을 거쳐 2002년부터 서울대 보건대학원 보건학과 부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김 원장은 "심평원 본래 해야할 고유의 역할과 기능 정립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한국의 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관련 단체의 협조를 간곡히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김 원장은 27일 임명장을 받은 뒤, 28일부터 심평원 업무에 착수한다.2006-07-27 12:21:20정웅종 -
생명연-CJ, 항암제 개발 연구소기업 설립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이상기)과 CJ(대표 김진수)는 세포치료기술의 상용화를 위해 연구소기업 설립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합의했다. 이상기 원장과 CJ 손경오 제약사업부본부장은 27일 연구원 나눔관 대회의실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연구원과 CJ는 추진체를 구성해 올해 말까지 자본 규모, 회사 설립 형태, 기술출자·이전 방식, 연차별 투자계획, 발기인 구성, 정관 등 연구소기업 설립을 위한 세부 절차를 협의할 예정이다. 새롭게 설립될 연구소기업은 연구원이 보유 중인 '줄기세포를 이용한 항암면역치료요법’ 개발 및 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연구원 세포체연구단 최인표 박사 연구팀이 개발하고 있는 항암면역치료요법은 연구원을 대표하는 탑 브랜드(Top-Brand)로 내세우고 있는 연구사업이다. 즉 환자 자신의 골수로부터 성체줄기세포를 추출해 자연살해세포(암세포를 직접 공격해 파괴하는 면역세포)를 활성화시킨 후 다시 환자 자신의 몸 속에 주입, 암을 치료하는 환자 맞춤형 암 치료기술로 알려져 있다. 이상기 원장은 "생명공학기술이 상용화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장기간의 연구와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다"며 "정부출연연구소와 대기업이 손잡고 기술 상용화를 위한 연구소기업 설립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CJ 손경오 제약사업본부장도 "자연살해세포 분화기술에 선도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연구원과 난치병 치료제의 상업화를 공동으로 추진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항암치료제의 상업화를 조기에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2006-07-27 11:50:46강신국 -
충남도약, 소아암 어린이 돕기 나서충남약사회(회장 노숙희)와 충남마약퇴치운동본부는 26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충청지부와 자매결연을 맺고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 돕기 활동에 팔을 걷었다. 도약사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소아암 돕기 홍보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박우성 충청지부장(현 단국대병원 진료부원장)을 비롯해 이연우·유무희·이종익 이사, 정인숙 사무국장과 충남약사회 심재극·정재황·김은숙 부회장, 김윤환 천안시약 총무위원장 등이 참석했다.2006-07-27 11:29:05강신국 -
정부 "한미간 포지티브 수용합의 사실무근"정부는 27일 “약가 적정화 방안에 대해 미국과 합의한 바 없다”고 밝혔다. 외교통상부와 복지부는 이날 데일리팜과의 전화통화에서 ‘한미간 약가 적정화 방안을 수용키로 합의했다’는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 이같이 부인했다. 외교부 북미통상과 관계자는 “지난 2차 한미 FTA 협상이 (포지티브 때문에) 중단됐으며, 마지막날(14일) 그런 합의가 있었다는 것은 들어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앞으로 원만한 협상을 위해 양국간 해소방안이 있는지 논의가 진행되고 있지만,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약가 적정화 방안에 대해 합의한 바 없음을 분명히 했다. 복지부 역시 이번 보도내용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강력 부인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약제급여조정위원회의 미국 위원 참여와 ‘국민건강보험요양급여기준 규칙’ 개정안의 입법예고기간 연장요구에 대해 “내용을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한 채 기사가 작성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연합뉴스는 이날 오전 ‘지난 14일 FTA 2차 협상 마지막날, 미국이 포지티브 리스트 시스템을 인정하는 대신 약가와 등재목을 최종 결정하는 약제급여조정위원회의 자국 위원의 참여, 의약품 관련법규의 입법예고기간 연장 등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한 바 있다.2006-07-27 11:21:47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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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약사회, 마약퇴치 위해 거리로인천시약사회(회장 김사연)는 26일 신세계백화점 앞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마약퇴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250여 참가자들은 시민들에게 전단지와 홍보물을 배포하며 마약 중독의 위험성과 약물 오·남용의 심각성에 대해 알렸다. 이날 행사는 경인식약청, 인천마약퇴치운동본부, 인천시약 주관으로 개최됐다.2006-07-27 11:05:45강신국 -
약경연, 이강우 약사와 학술경영 강좌 마련약국경영연구소(소장 김동주)가 에덴요법의 창시자인 경주 종합약국 이강우 약사와 손잡고 학술 지식경영 강좌를 마련한다. 강의에는 일반약으로 만성질환 환자 관리하기, 지식전문약국의 혁신과 학술지식 경영 기법 등이 소개된다. 강의는 내달 27일부터 10월22일까지 매주 일요일 마다 열리며 동영상 강의는 9월6일부터 11월30일까지 진행된다. 수강비용은 오프라인 강좌 58만원, 온라인 강좌 47만원으로 팜CEO클럽 회원은 10% 할인된다. 김동주 소장은 "처방 없이 월 3000만원의 수익을 올리는 이강우 약사의 노하우와 경영지식을 접목 시킨 강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강우 약사는 일반약을 통해 세포가 원하는 것을 공급하고 자극하라는 에덴요법을 창시, 이번 강의를 통해 그 실체를 공개할 예정이다.2006-07-27 10:52:59강신국
오늘의 TO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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