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연금 기금운용, 민간전문가가 담당국민연금 기금운용의 독립성 확보를 위해 정부로부터 독립된 상설 민간위원회가가 구성된다. 정부는 11일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국민연금 기금운용의 독립성, 전문성, 자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국민연금 기금운용 개편방안'을 확정, 발표했다. 먼저 정부는 국민연금 가입자의 이익을 보호할 수 있도록 국민연금 기금운용의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기금운용위원회를 정부로부터 독립된 상설 민간위원회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에 국민연금 자산의 수탁자 책임이 정부에서 기금운용위원회로 이관되며 기금운용위원회의 사무국 기능은 기금운용공사가 수행한다. 정부는 기금운영위원회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금융, 자산운용 분야의 민간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또한 정부는 국민연금의 거대화에 따른 시장영향 및 소수에 의한 운용위험 분산을 위해 기금을 분할 운용하는 방안 등도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2007-09-11 13:45:53강신국
-
강남 빅3 약국분양가, 2년새 최고 3배 급등강남·서초·송파 등 소위 '강남 빅3' 지역의 약국 부동산(상가 1층) 평균 분양가가 2년새 최고 3배 가까이 급등했다. 11일 상가정보연구소에 따르면, 송파구 상가 1층 3.3㎡당 평균분양가는 2005년 대비 2.97배, 서초구는 1.8배, 강남구는 1.3배가량 상승했다. 송파구는 지난 2005년 3.3㎡당 2,663만원이었지만, 2007년 접어들며 7,912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레이크펠리스, 트리지움 등 송파구 내 재건축 단지내상가의 1층 평균 분양가가 1억원대에 이르고, 장지 택지지구내 상가 등도 평균 5,000만원선을 형성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서초구는 2005년 당시 3.3㎡당 평균 3,325만원이었지만, 2006년에는 4,801만원, 2007년 6,000만원 등 2년새 1.8배 상승했다. 강남구 역시 2005년 4,529만원 대비 2007년에는 5,889만원으로 1.3배 수준의 분양가 상승을 나타냈다. 이같은 현상에 대해 부동산업계에서는 이미 높은 지가가 형성돼 있는데다 공급량 대비 수요량이 급증하면서 일부 인기 상가가 전체 지역 분양가를 견인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하지만, '강남' 내에서도 동이나 상권에 따라 가격차가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이같은 현상은 지극히 ‘거품’일 수 있다는 것이 부동산 관계자들의 분석이다. 박대원 연구원은 데일리팜과의 전화통화에서 "강남이란 특수성을 방패삼아, '이벤트' 성격이 짙은 분양가가 제시되는 경우 또한 있다"며 "강남지역 전체적인 평균은 3.3㎡당 6,000여만원 정도"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또한 분양가 상승 속도에 비해 임대료 수준이 뒤따르지 못해, 투자자들은 '불만'을, 실수요자들은 '부담'을 느끼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현재 분양중인 수도권 택지지구내 1층 상가 평균 분양가 중에서는 성남도촌이 3.3㎡당 3,300만원선을 보였고 하남풍산 3,275만원, 화성동탄 3,249만원, 의왕청계 2,925만원, 화성봉담 2,825만원, 인천논현 2,823만원의 수준으로 나타났다.2007-09-11 12:33:01한승우 -
의료사고법 통과 유력...법안심사소위 취소의료사고 피해 구제법을 재심의하기 위한 복지위 법안심사소위가 전격 취소됐다. 이에 따라 11일 오후 열릴 보건복지위 상임위에 의료사고 피해 구제법 대안이 원안대로 상정되게 됐다. 국회 복지위 전문위원실은 10일 오전 10시30분부터 열릴 예정이었던 법안심사소위 회의를 열지 않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전문위원실은 의료사고 피해 구제법 대안은 오늘 오후 열릴 복지위 상임위 전체회의에 예정되로 상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법안 통과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 이날 법안심사소위 회의장에는 의료계와 시민단체 로비의 격전장이었다. 의협 주수호 회장, 병협 김철수 회장 등 의료단체 수장들이 총출동했고 경실련, 건상세상네트워크 등 시민단체도 모습을 드러냈다. 하지만 회의 예정시간을 넘긴 오전 11:20분경 회의 취소가 결정되자 의료계는 실망을, 시민단체는 안도의 한숨를 내쉬었다. 시민단체와 이기우 의원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장에서 법안의 조속한 통과와 의료계의 로비에 휘둘리지 말라는 내용의 기자회견이 법안심사소위 취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날 회의에서는 의료사고 피해구제법 중 형사처벌 특례 조항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었다.2007-09-11 12:31:27강신국
-
암로디핀 복합제 거대품목 국내출시 초읽기고혈압치료제 시장을 이끌고 있는 암로디핀 복합제 3개 품목이 조만간 최종 허가될 것으로 보여 고혈압치료제 거대품목 탄생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식품의약품안전청 임상관리팀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텔미사르탄-베실산 암로디핀’에 대해 3상 임상시험을 승인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로써 암로디핀 복합제는 한국노바티스의 ‘발사르탄-베실산 암로디핀(2007년 1월 임상승인)’, 한미약품의 ‘캠실산 암로디핀-로자탄칼륨’(2007년 3월 임상승인) 등 3개 품목으로 늘어났다. 특히 이들 품목은 현재 임상 3상 진행 중에 있어 최종 품목허가가 임박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베링거인겔하임의 ‘텔미사르탄-암로디핀’복합제는 암로디핀 단일요법 치료에 적절히 반응하지 못한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텔미사르탄+암로디핀 복합제를 통한 유효성 및 안전성을 비교하게 된다, 즉, 암로디핀으로 적절히 조절되지 않는 본태성 고혈압환자에 대한 치료제로서 복합제를 개발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제3상 임상시험. 한국노바티스가 현재 3상 시험 진행중인 ‘발사르탄-베실산 암로디핀’도 암로디핀 5mg 단일요법으로 적절하게 조절되지 않는 경증에서 중등증의 본태성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발사르탄-암로디핌 복합제 유효성 및 안전성을 암로디핀 단일요법과 비교해 평가하기 위한 임상시험이다. 올해 3월 임상승인 받은 한미약품의 ‘캠실산 암로디핀-로자탄칼륨’의 경우 본태성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암로디핀과 로살탄 복합제의 용량 및 반응관계를 평가하기 위한 임상시험이라는 것이 식약청의 설명이다. 이처럼 암로디핀 복합제의 임상시험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는 것은 환자의 복용편의, 용법용량 조절, 효능효과 증대 등을 통한 경쟁력 확보차원에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따라서 향후 고혈압치료제 시장에서 암로디핀 복합제가 ‘새로운 처방’제품으로 자리매김 할 전망이다. 한편 식약청은 제일약품이 국내 개발 중인 고혈압치료 신약 ‘ACALAS(OJP-2028)’에 대해 제1상 임상시험을 거쳐 안전성이 입증되어 용법, 용량을 탐색하기 위한 제2상 임상시험에 진입하도록 승인했다고 덧붙였다.2007-09-11 12:30:55가인호
-
"성분명처방 시범사업 실수없이 추진"여당이 성분명 처방 시범사업의 실수 없는 추진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대통합민주신당 최재성 공보부대표는 11일 국회 브리핑룸에서 원내 연석회의 결과를 발표했다. 최 부대표는 강기정 복지위 간사의 말을 인용해 "의료계의 반발이 만만치 않은 상황이지만 의약분업, 건강보험 재정 건실화를 위해 필요한 성분명 처방 시범사업을 실수없이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최 부대표는 "의료사고 피해 구제법도 반드시 통과시키기로 의견을 모았다"며 "오늘 상임위에서 차질없이 통과되도록 최선을 다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대통합민주신당이 성분명 처방 시범사업에 대한 입장을 밝히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대통합민주신당은 서민들을 위한 4대 요금 인하 대책을 추진키로 하고 신용카드 수수료 인하, 유류가격 인하. 이동통신요금 인하, 대학등록금 인상 억제 등을 약속했다.2007-09-11 12:28:03강신국 -
관리약사 비방글로 괴롭힌 종업원 불구속대전의 한 약국에서 여성 전산원을 잘못 고용했다가 곤란을 겪은 사건이 발생했다. 30대 여성 전산원이 약국장과 40대 여성 관리약사에게 해고조치에 앙심을 품고 해당 지역약사회 홈페이지에 비방글을 올린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것. 11일 대전 둔산경찰서에 따르면, 대전 소재 Y약국에서 40여일간 근무했던 전산원 K모씨(여·32)가 지난달 28일 해고당하자, 이에 앙심을 품고 대전시약사회 홈페이지에 약국장인 W약사와 관리약사인 P모(여·40)씨에 대한 비방글을 11차례에 걸쳐 게재했다. 전산원 K씨가 대전시약 홈페이지에 'P씨는 상식을 벗어난 사람', '약사답게 행동하라' 등의 비방글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K씨는 또 자신이 Y약국에서 해고된 이유가 관리약사인 P씨 때문이라며, 새벽시간에 휴대폰 문자메시지를 이용해 인신공격성 글 등을 보낸 혐의도 받고 있다. 이에 참다 못한 P약사는 지난달 31일 K씨를 경찰에 고발했고, 경찰 수사결과 K씨의 혐의가 인정돼 불구속 입건된 것이다. 이 과정에서 K씨는 약국장인 W약사에게도 전화를 걸어와 "약사가 아닌 자신(전산원)에게 조제를 시켰다", "의사의 사전동의 없이 대체조제를 했다"는 식의 협박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약국장 W씨에 따르면, 전산원 K씨의 경우 약봉투에 조제내역과 처방내역이 다르게 인쇄해 약값이 다르게 나오게 하는 등의 방식으로 관리약사 P씨를 곤란케 했으며, 근무태도도 불성실해 해고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둔산경찰서는 이같은 P씨에 대한 비방글을 확보하고, K씨에 대해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보 등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약측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홈페이지 자유게시판 관리를 좀더 엄격히 하겠다고 전했다.2007-09-11 12:25:18홍대업
-
정선병원, 친환경 주제 자체조경 설치정선병원은 지난 10일 오전 병원 현관입구에 친환경을 주제로 한 목제 화단(10조)을 설치했다. 이 화단은 원내조경자체관리사업을 주제로 활동중인 QI 나누리팀의 성과물로, 병원 현관의 무분별한 주차를 통제하기 위해 그간 설치되어있던 플라스틱 사슬시설물을 철거하고 국화꽃 화단을 조성하게 됐다. 당초 원내조경에 대한 자체관리 시도는 상당한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됐으나, 팀원들은 원목 구매에서 설계도 작성까지 일정한 규격화를 거친 후 생산 전과정을 자체적으로 진행했다. 병원측은 이번 나누리 팀의 화단조성을 통해 정선병원 미관을 개선하는 한편, 고객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007-09-11 12:14:21류장훈
-
"입증책임 범위, '급여기준'으로 한정해야"의료사고피해구제법에서 입증책임을 의사로 전환할 수밖에 없다면, 적어도 건강보험 급여기준 범위로 한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대한중소병원협의회(이하 중소병협)는 지난 1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20명 전원에게 제출한 의료사고피해구제법안에 대한 대국회 정책의견서를 통해 11일 이같이 밝혔다. 중소병협은 의견서에서 의료사고피해구제법의 국회 논의 자체에 반대하는 병협과 기본 입장을 같이하면서 건강보험 급여기준에 맞는 입증책임의 범위를 설정하는 조항을 신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중소병협은 "현대 의료행위 범위는 건강보험급여 기준이고 이는 모든 의료기관의 진료행위를 통제하고 있다"며 "급여기준을 벗어난 의료행위는 부당·과잉행위로 분류돼 진료비 환수와 5배의 과징금이 따르는 만큼, 입증책임 범위를 한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헌법재판소는 건강보험법령에 따라 각종 고시로 의료기관을 토?y하도록 포괄 위임한 것이 합헌이라는 판결을 내렸다"며 "이는 현재의 건강보험급여기준을 벗어난 의료행위를 할 수 없다는 의미"라고 이유를 제시했다. 이어 중소병협은 "법률안에 따른 입증책임을 다하기 위해 더 많은 검사를 할 수밖에 없지만 현행 급여기준은 이를 규제하고 있어 입증책임 자료 확보에 제약을 받을 수밖에 없다"며 법안 제4조 중 의료사고 배상책임 예외조항에 '건강보험법령 및 그에 따른 각종 고시와 타 법령에 따라 진료행위를 한 경우'를 신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의료사고로 인한 환자 가족의 난동 및 제3자 개입을 우려해 "의료인에 대한 입증책임을 무한으로 지우도록 했다면 그 입증 책임이 완료될 때까지 관련 의료인이 평화적이고 정서 안정적으로 책임을 입증할 수 있도록 하는 법적 장치가 필요하다"며 이를 금지하는 조항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법률안 명칭을 가치중립적으로 개칭(의료사고→의료분쟁) ▲'의료사고'는 의료기관에서 발생하는 모든 사건이 포함되는 개념인 만큼 '의료과오'로 변경 등을 요구했다. 한편 중소병협은 "방어진료 증가에 따라 국민의 진료비 부담과 이에 따른 건강보험료 인상이 초래될 것"이라며 법안이 이번 국회에서 처리되지 않아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했다.2007-09-11 12:07:48류장훈
-
김안과병원, 백내장 환자 30명에 무료 수술건양의대 김양과병원이 KBS라디오 건강정보 프로그램인 '건강365'와 함께 저소득층 백내장 환장에 대한 무료 수술을 진행한다. 이번 무료수술은 해당 프로그램이 특별 기획으로 진행하고 있는 '건강하게 삽시다 제 2편 당신의 눈이 밝아집니다'라는 제목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복지관들을 통해 대상자를 추천받은 환자를 병원이 무료로 수술하게 된다. 병원은 모두 30명의 대상자들을 추천받았으며 이들 가운데 수술이 가능한 모든 환자들을 수술해주기로 했다. 11일 현재 모두 15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해 6명, 9안(眼)에 대한 수술을 시행했으며 나머지 대상자들에 대해서도 검사와 수술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성주 원장은 "KBS의 의뢰를 받고서 우리의 사회공헌활동 취지에 걸맞은 것이라고 판단하여 이를 수용했다"며 "앞으로도 김안과병원은 우리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분들을 찾아 적극적으로 도움을 줄 계획"이라 밝혔다.2007-09-11 12:07:46이현주 -
전주시약, 어울림 한마당 잔치 개최전주시 약사회(회장 길강섭)는 지난 9일 전주 고등학교 강당에서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울림 한마당 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주시약사회에서 매년 개최해 온 등산대회를 회원 상호간의 단결과 화합의 장으로 만드는 의미에서 변경·기획됐다. 이번 한마당 잔치에서는 가벼운 몸풀기 경기를 시작으로 명랑운동회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청팀·백팀 간의 줄다리기로 끝을 맺었다. 이어진 13개 약학회의 장기자랑에서는 회원들의 숨겨진 끼를 마음껏 발산하며 즐거운 친목도모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경품시상에서는 풍남문 약국 이관옥 회원에게 대상(드럼 세탁기)의 영광이 돌아갔다. 길강섭 회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당번약국으로 열심히 근무해 준 회원들이 있어 가능했다"며 "여러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2007-09-11 12:03:07류장훈
오늘의 TOP 10
- 1위탁 제네릭 약가 21% 떨어진다…최고가도 인하 장치 가동
- 2제네릭 약가 산정률 45%…제약 "최악 면했지만 타격 불가피"
- 3사노피-한독 결별…주사제 파트너로 휴온스 선택한 배경은
- 4의협 "대체조제 시 환자에 즉시 고지"…복지부 "긍정 검토"
- 5롤지·투약병 사재기…주문량 폭증에 수량 제한까지
- 6올해부터 주성분 제조업체 평가 지침 어기면 행정처분
- 7"깎는 정책 많고 우대는 0"…제약 '적극성 띤 약가우대' 촉구
- 8제네릭 약가 단계적 인하...비혁신형 29년 45% 도달
- 9세차장에 폐타이어 수집까지…제약바이오, 이종사업 진출 러시
- 10"효능 그대로" 일반약 연상 화장품, 논란 커지자 시정 조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