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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텍 '엔케이엠주', 증례수 미달로 허가취소 위기국내사가 개발한 항암면역치료제가 시장에서 퇴출된다. 재심사 증례수를 채우지 못한 탓이다. 23일 식약처는 조만간 셀텍 ' 엔케이엠주'에 대한 허가취소 처분을 내릴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엔케이엠주는 2007년 국내 허가된 항암면역세포치료제다. 자연면역에 관여하는 NK세포(자연살해세포)를 환자 체외에서 증식해 다시 환자에 주사하는 암 치료제로 시장의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재심사 종료 이후 관련 자료를 제출하지 못해 식약처는 두 차례에 걸쳐 판매정지 처분을 내렸었다. 그러나 2차 처분 이후에도 셀텍은 필요한 증례수를 채우지 못해 조만간 3차 처분이 내려질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엔케이엠주 허가는 취소된다.2015-01-23 12:05:25최봉영 -
보사연이 제시한 의료기술 혁신위해 필요한 것들은?[2014 보건복지정책 현안과 정책과제] 국내 의료기술 혁신을 위해 제약회사 등의 제품개발 실패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또 제네릭은 지속적으로 약가인하를 추진하되, 신약은 약가를 우대하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돼야 한다는 제안도 나왔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이 같은 내용의 '2014 보건복지정책 현안과 정책과제' 보고서를 최근 발간했다. 신영석 부원장 등 12명의 내부 전문가가 이번 연구과제를 함께 수행했다. 이들 연구진은 국내 보건분야 정책현안 중 하나로 '의료기술 혁신'을 꼽았다. 22일 보고서를 보면, 연구진은 국내 보건의료분야에서 혁신시스템이 활발히 작동하지 않기 때문에 보건의료산업의 성과가 미약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연구개발단계부터 제품판매허가, 신의료기술평가, 보험급여 단계까지 일련의 흐름에서 보건의료분야의 혁신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의료기술 혁신을 위한 3가지 쟁점과 이슈도 제시했다. 먼저 연구개발투자를 위한 노력은 있지만 이를 지원하는 네트워크 및 생태계 환경이 활성화되지 못한 상태라고 했다. 또 자원배분의 효율성과 건강수준의 향상이라는 두 가지 정책 목표가 충돌하고 있고, 건강보험체계가 보건의료기술 개발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도 주목했다. 연구진은 개선방안으로는 7가지 과제를 제시했다. 우선 10개 국립대병원을 연구중심병원으로 지정해 지원하고, 신의료기술에 대해서는 신속한 평가시스템이 구축돼야 한다고 했다. 또 제약회사와 의료기기업체의 제품개발 실패 정보를 공유(세어링)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도 고민해 볼 수 있다고 했다. 이와 함께 신의료기술의 경우 조건부 급여제도를, 신생유망기술은 탐색제도를 각각 도입하고 제한적 신의료기술 승인제도도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연구진은 특히 제네릭은 지속적으로 약가인하를 추진하되, 신약에 대해서는 약가 우대정책을 통해 혁신성과에 대한 충분한 보상이 이뤄지도록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2015-01-23 06:15:00최은택 -
'란투스' 시밀러 국내 도입…BI·릴리, 당뇨 최강연합베링거인겔하임과 릴리(이하 BI·릴리)가 당뇨병치료제 시장을 집어삼킬 기세다. 이들 회사는 사노피의 기저인슐린제제 ' 란투스(인슐린 글라진)'의 바이오시밀러 국내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개발사인 릴리는 식약처 승인 아래 인슐린유사체 'LY2963016'에 대한 3상 임상을 진행중이다. 란투스 바이오시밀러의 국내 상용화가 이뤄지면 BI·릴리는 DPP-4억제제 '트라젠타(리나글립틴)', SGLT-2억제제 '자디앙(엠파글리플로진)'와 함께 막강 당뇨병치료제 라인업을 구축하게 된다. ◆DPP4·SGLT2, 여기에 인슐린=차질 없이 절차가 진행될 경우 란투스의 국내 특허가 만료되는 내년 2월 이후 두 회사의 파이프라인에 란투스 바이오시밀러가 추가될 것으로 판단된다. 해당 품목은 지난해 9월 유럽에서 'Abasria'라는 제품명으로 승인됐다. 단 미국에서는 특허분쟁이 진행중이다. 내수시장 상황은 나쁘지 않다. 란투스가 선도하고 있는 기저인슐린 영역은 지난해 노보노디스크의 '트레시바(인슐린 데클루덱)'이 허가됐지만 시장 판도에 큰 변화는 없는 상황이다. BI·릴리는 4번째로 진입한 DPP-4억제제를 유한양행과 함께 시장 1위 품목으로 만든 전력을 갖고 있다. 사노피와 정면대결을 펼칠 가능성이 높다. 한 다국적사 관계자는 "경구제 영역에서 놀라운 성장을 이뤄낸 만큼, 미지근한 프로모션 활동은 없을 듯 하다. BI·릴리의 인슐린은 바이오시밀러이기 때문에 가격경쟁력도 갖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인슐린 병용요법 급여 적용=당뇨병약제 관련 급여기준 역시 인슐린제제에 호의적인 방향으로 선회하고 있다. 정부가 내달부터 인슐린과 DPP-4억제 당뇨병치료제의 병용요법에 대한 급여를 인정키로 한 것이다. 그동안 인슐린 병용이나 3제 요법의 경우 1일 투약비용이 저렴한 경구제 1종의 약값만 전액을 환자가 부담토록 해 왔다. 하지만 TZD와 DPP-4억제제는 인슐린 병용시 급여가 인정되지 않았다. 이중 특히 인슐린과 DPP-4억제제 병용요법은 그간 의학적으로 주요 치료옵션으로 부각돼 왔다. 때문에 급여범위 확대 후 처방 활성화가 예고되는 상황이다. DPP-4억제제 리딩품목을 보유하고 있는 BI·릴리에게도 당연히 유리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당뇨병학회 관계자는 "DPP-4억제제는 식후혈당 조절에 더욱 효과적이며 인슐린글라진은 공복혈당 조절에 탁월하다. 인슐린을 추가한 3제요법은 공복·식후 혈당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의 목표혈당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이상적인 치료법이다"라고 강조했다.2015-01-23 06:14:56어윤호 -
의약품 허가 1년새 30% 증가…일반약 상승 견인지난해 신규 허가된 의약품 수가 1년만에 큰 폭으로 늘어났다. 전문약 허가도 많이 늘었지만, 일반약 상승 폭이 훨씬 컸다. 22일 식약처에 따르면, 지난해 전문약과 일반약 총 2686건이 허가됐다. 전문약은 1984건이 허가돼 전년에 비해 380건 늘었다. 전년대비 증가율은 약 20%에 달했다. 이는 공동생동 2개사 제한규정이 없어지면서 제약사들이 낮은 비용으로 제네릭 개발이 가능해져 허가가 늘어난 영향이 컸다. 전문약이 큰 폭의 상승을 기록했는데 일반약은 이를 능가했다. 일반약 허가는 전년 426건에서 702건으로 대폭 늘었다. 증가율은 약 65%에 달한다. 업체 중에서는 일양약품, 광동제약 등 일반약 시장에서 전통적인 강세를 보인 상위업체와 마더스제약, 알피코프, 슈넬제약 등의 중소업체 일반약 허가가 두드러졌다. 일반약 신규허가가 이처럼 드라마틱한 성장을 한 것은 제약업계의 현실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약가인하나 리베이트 쌍벌제 등의 시행으로 전문약 시장이 고전하자 제약사들이 일반약 시장에 눈을 돌린 것이다. 일반약 허가건수가 2010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점도 이를 방증한다. 작년 일반약 비중은 26%까지 늘었다. 일반약의 경우 정부 약가규제에서 벗어나 있다는 점에서 제약업체의 관심은 줄어들지 않을 전망이다.2015-01-23 06:14:49최봉영 -
제약 해외진출은 의료기관과 '패키지' 수출 모델로정부가 지원하는 제약산업 해외진출 모델이 의료기관과 '패키지'로 수출을 모색하는 방향으로 초점이 모아지고 있다. 정부는 '한국의료 패키지'라고 명명했다. 문형표 복지부장관은 이 같은 내용의 '보건의료 세계화 전략'을 오늘(22일) 박근혜 대통령에 보고한다. 보고내용을 보면, 우선 해외환자 유치확대와 한국의료 패키지 글로벌 진출을 통해 보건의료 세계화와 경쟁력을 제고한다는 게 정부의 정책목표다. 구체적으로는 올해 외국인환자 32만명을 유치하고 의료기관 136개를 해외에 진출시킬 계획이라고 했다. 앞서 지난해에는 서울대병원의 UAE 왕립 종합병원 위탁운영(5년간 1조원) 등 125개 의료기관이 해외에 진출했고, 우리 의료인 면허인정(아부다비)에 합의했다고 했다. 외국인환자 유치실적도 2009년 6만명에서 지난해에는 25만명으로 단기간 4배가 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했다. 복지부는 올해는 외국인환자 사전·사후관리를 위한 지원센터(PPCC)를 설치하고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외국인환자에 대한 전주기 서비스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PPCC는 외국인환자가 본국에 머무는 동안에도 원격으로 사전·사후 관리가 가능하도록 해외에 설치하는 센터를 말하는데 올해 UAE 두바이, 사우디 리야드 및 젯다, 카타르 도하 등에 설치할 예정이라고 했다. 복지부는 또 외국인환자를 대상으로 의료사고 접수, 법률상담 등 종합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가칭 국제환자지원센터를 2016년 설치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또 의료해외진출 및 외국인환자 유치를 뒷받침하기 위해 중소기업에 준하는 금융세제 지원과 관련 규제 완화 등을 규정하는 국제의료사업지원법 제정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복지부는 특히 의료기술, 의료IT, R&D 등 서비스와 병원설계, 제약, 의료기기 등 제조를 융합해 산업간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수출모델인 일명 '한국의료 패키지' 전략에 초점을 맞춰 추진하기로 했다. 또 제약, 의료서비스 등 보건의료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정부 주도로 조성하는 4000억원 규모의 '글로벌 진출지원 정책펀드'를 활용하기로 했다. 정책펀드는 제약펀드 1호(1000억원)와 2호(1350억원)의 경우 이미 조성을 마쳤고, 500억원 이상의 의료진출펀드와 1500억원 이상의 글로벌 헬스케어펀드는 각각 올해 3월과 10월까지 조성을 완료한다는 목표다. 아울러 다국적 제약기업들의 임상시험 유치를 위해 글로벌임상혁신센터를 신규 설치하고, 첨단의료복합단지 내에 들어오는 병원에 대해서는 임상시험, 의료기기 창업 등을 지원해 국내 개발제품의 상용화와 해외수출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중동, 남미 등 신흥국과 G2G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해외 인허가 자동승인제도 등 비관세 장벽을 낮추고 우리 의약품과 의료기기가 쉽게 수출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로 했다. 배병준 보건산업정책국장은 "국내 의료기관은 주로 의료병원의 위탁운영이나 의원 단독진출, 프랜차이즈 형태 진출 식의 소규모 부가가치 형태로 해외진출이 이뤄지고 있다"면서 "최근에는 건축부터 병원의 의료장비 설치, 그 다음은 병원의 경영, 의료진 연수까지 패키지로 진출하는 사례가 준비되고 있다"고 말했다. 배 국장은 이어 "이런 형태가 성공하면 당연히 한국의료장비나 한국의 제약, 의약품이 여러가지 혜택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있기 때문에 패키지형 진출을 추진하고 있고 실제 그런 성공사례를 만들어 내겠다는 게 정부 목표"라고 했다. 배 국장은 또 "그 외 별도로 한국제약단지를 외국에 진출시키거나 비관세장벽 해소 일환으로 식약처 허가만으로 외국에서 의약품을 팔 수 있는 협정같은 것을 확대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2015-01-22 10:00:01최은택 -
삼성, '엔브렐' 바이오시밀러 유럽 허가 진행삼성이 '엔브렐' 바이오시밀러의 유럽 허가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1일 유럽 의약국(European Medicines Agency, EMA)이 자사의 엔브렐(에타너셉트) 바이오시밀러(이하 SB4) 판매허가 신청에 대한 서류 검토를 마치고 본격적인 심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SB4와 오리지널 약의 효능 및 안전성 등을 확인하기 위해 삼성은 10개 국가에서 동시에 임상을 진행했으며 작년 10월에는 유럽에서 판매되는 오리지널 의약품과 대비해 효능 및 안전성 측면에서 동등성을 증명했다. 고한승 삼성바이오에피스 대표는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목표는 더 많은 난치병 환자들이 필요로 하는 약을 적시에 제공받아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이번 SB4의 판매허가 신청은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목표를 실현하는 데 한걸음 다가간 것이라고 볼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바이오에피스의 SB4는 엔브렐 바이오시밀러로는 처음으로 유럽의약국에 판매허가 신청이 된 제품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현재 SB2(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SB3(허셉틴 바이오시밀러), SB5(휴미라 바이오시밀러) 그리고 SB9(란투스 바이오시밀러)의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다.2015-01-21 16:24:35어윤호 -
'램시마', 미국 FDA 승인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국산 바이오시밀러의 첫 미국 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 최근 미국 FDA 산하 자문위원회는 노바티스의 '뉴포젠(필그라스팀, 제조사 암젠)' 바이오시밀러 '자르지오'에 대한 승인 권고 결정을 내렸다. 물론 아직 허가가 확정된 것은 아니다. 권고가 무조건 시판허가로 이어진다고 확신할 수는 없다. 이번 사안의 의미는 미국이 바이오시밀러 상용화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는 데 있다. 사실 미국에 허가된 바이오시밀러 개념의 의약품이 전무한 것은 아니다. 2종이 있지만 해당 약물들은 BPCI법(Biologic Price Competition and Innovation Act, FDA에 의해 기허가된 생물학적 대조제품과 생물학적으로 유사하거나 상호대체가 가능할 것으로 보여지는 생물학적 제제에 대한 약식승인절차)를 수립하기 이전에 승인됐다. 즉 FDA가 자국산업보호 차원에서 바이오시밀러에 대해 보수적이었던 태도를 전환하면서 세운 기준이 자르지오의 심의에 처음으로 적용된 셈이다. 이에 따라 큰 주목을 받는 품목은 단연 셀트리온의 '레미케이드(이플릭시맙, 제조사 얀센)' 바이오시밀러인 '램시마'다. 류마티스관절염 등에 쓰이는 생물학적제제인 이 품목은 현재 유럽, 일본, 한국에 승인돼 있고 지난해 8월 FDA에 허가를 신청했다. 자르지오의 상용화가 결정될 경우, 램시마가 공정한 기준 아래 심사를 받게 되는 것이다. 만약 제대로 절차가 진행될 경우, 램시마의 적응증 범위 역시 지켜볼 부분이다. 자문위는 자르지오의 호중구감소증을 포함한 5개 적응증 모두에 대해 승인을 권고했다. 램시마는 직접 임상을 진행한 2개 연구와 혈액내 약물농도데이터 등을 통해 가징석척추염, 류마티스관절염, 건선, 건선성관절염 등 레미케이드가 보유한 적응증을 유럽 등 국가에서 모두 획득했다. 장담할 수는 없지만 외삽 자료가 인정되면 미국내 바이오시밀러 시장은 활성화 될 가능성이 높다. 모든 적응증에 대한 임상을 진행할 경우 바이오시밀러의 강점인 가격 경쟁력을 상실할 가능성이 높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뉴포젠 바이오시밀러와 상황이 똑같다고 볼 수는 없지만 회사도 긍정적인 방향으로 기대를 걸고 있다. 허가가 이뤄지더라도, 특허 문제 등이 남아있기 때문에 협력사인 호스피라와 제반과정을 준비중이다"고 말했다.2015-01-21 06:14:56어윤호 -
문헌재평가 3회 연속 미제출 품목 무더기 허가취소문헌 재평가자료를 3번 연속 제출하지 않은 품목들이 무더기 허가 취소됐다. 또 생산실적을 거짓보고하거나 제조관리자 교육을 받지 않은 업체도 행정처분을 받았다. 20일 식약처는 홈페이지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공개했다. 우선 3차에 걸쳐 재평가 자료를 제출하지 않은 23개 품목이 허가취소 처분을 받았다. 해당품목은 ▲우전약품교역의 '카디아쿰당의정', '게리에이치3데포트캅셀', '써코마렌WGK연질캅셀', '그라볼츄정' 등 4품목 ▲청해무역의 '로텐도르프', '게리아톤캅셀', '시타딜캅셀' 등 3품목 ▲동서메디슨의 '셀레포르테트리비연질캅셀', '크로셀씨연질캅셀', '셀카백스연질캅셀' 등 3품목 등이다. 또 ▲클레오의 '락사테츠정', '카디오몰액', '레가롤캅셀', '라벤다캡' 등 4품목 ▲삼승양행의 '토코셀연질캅셀', 일신양행 '엑스락스정' 등 3품목 ▲인텍의 '인텍화이트겔15%' ▲기창상사의 '헤파토닉연질캅셀', '락토롤캅셀' 등 2품목 ▲디티아스 '페리오칩2.5mg' ▲지한상사 '나이트화이트엑셀10%' ▲한국프로리탑은 '프로리탑정' 등도 포함됐다. 이와 함께 케이팜은 '에코네트액'을 제조·판매하면서 허가일로부터 2014년 12월까지 용기와 포장에 다른 제품명을 기재한 사실이 드러나 3개월 판매업무정지 처분을 받았다. 또 유스팜코리아는 '유스뉴로솔루션'의 2013년 생산실적을 보고하면서 생산량과 생산금액을 거짓 보고한 사실이 적발됐다. 이에 따라 판매업무 1개월 정지 처분됐다. 아울러 글로벌허브는 제조관리자 교육을 이수하지 않아 과태료 50만원 부과처분, 신일제약은 '신일알마게이트'에 대한 문헌재평가 자료를 내지 않아 2개월간 판매업무 정지처분을 각각 받았다. 이밖에 진원상사는 허가된 소재지에 시설, 인력이 없어 조직은행 허가가 취소됐다.2015-01-20 12:24:52최봉영 -
엔지켐생명과학, 식약처 팜나비사업 선정엔지켐생명과학(대표이사 손기영) 글로벌신약 프로젝트 'EC18(경구용 호중구 감소증 치료제)이 식약처 팜나비(PHARM NAVI) 사업에 선정됐다. 팜나비는 안전하고 우수한 의약품을 환자에게 신속하게 제공하고, 신약개발 연구의 능동적 지원을 위한 의약품 제품화 촉진 및 글로벌 진출 지원 사업으로 식약처가 심의·승인한다. 엔지켐생명과학이 개발 중인 신약후보물질 EC-18은 항암제 투여로 인해 흔히 발생하는 호중구 감소증(Neutropenia)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되는 물질이다. 호중구 감소증에 임상적으로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G-CSF 제제들과 달리 EC-18은 리피드(Lipid)계열 저분자 물질로서 경구투여로 효과를 나타내는 특성이 있다. 실제로 국내외 많은 제약사들이 암젠의 G-CSF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매달리고 있는 현실에서 엔지켐생명과학 경구용 호중구 감소증 치료제는 국내외에서 주목 받고 있다. 엔지겜생명과학 한용해 사장은 "이번 식약처 팜나비 선정은 앞으로 임상 및 인허가 단계에서 신속하게 글로벌신약 개발을 추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식약처 팜나비 사업은 유망한 후보물질을 확보한 기업들이 시행착오를 줄이며 개발을 추진해 나갈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글로벌 신약개발 인프라 발전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2015-01-20 11:40:53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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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상 관리약사 고용면제는 '핵심규제 개선과제'새누리당 이명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물류 수탁도매업체 관리약사 고용 면제 입법안은 복지부가 추진 중인 '핵심규제 개선과제'로 재확인됐다. 19일 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선정된 부내 핵심규제 개선과제는 10개 분야 28개 과제다. 보건의료 선진화를 통한 투자 활성화, 외국인환자 유치 확대, 의약품 등에 대한 평가기준 개선, 의사-환자 간 원격의료 허용, 도매상 허가.운영기준 합리화 등이 해당된다. 복지부는 먼저 보건의료 선진화를 통한 투자활성화 과제인 '의료법인 부대사업 범위 확대'와 '의료법이 자법인 설립허용'은 각각 의료법시행규칙과 자법인 가이드라인을 통해 완료했다고 했다. 외국인 환자 유치확대 과제 중에서는 상급종합병원 외국인 환자 병상기준 개선 항목의 경우 의료법시행규칙을 개정해 완수했지만, 국내 보험사 외국인 환자 유치허용, 외국인 환자 유치목적 국내광고 허용 등은 의료법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돼 있는 상태라고 했다. 이와 함께 의약품과 의료기기 평가기준 개선 과제인 신의료기술 평가기준 개선 항목과 저가구매인센티브 페지, 리베이트 약가인하 폐지도 관련 시행령과 시행규칙, 고시 등을 통해 완료됐다고 했다. 반면 국민의 의료이용 편의 제고를 위한 원격의료 허용(의사-환자 간 원격의료 허용), 의약품 도매상의 허가운영 기준 합리화는 관련 법률안이 국회에 계류 중이라고 했다. 이중 도매상 허가·운영 기준 합리화는 이명수 의원이 발의한 약사법 개정안에 반영됐다. 도매상 관리약사 면제사유를 신설하고, 의약품 관리자 자격과 자산기준을 완화하거나 폐지하는 내용이 골자다. 구체적으로는 ▲의약품 물류를 위탁한 도매업체 약사근무 면제(대신 수탁사 관리약사 수 증원) ▲동물용 의약품 관리자에 수의사 포함 ▲시약 도매 관리자에 임상병리사 포함 ▲자산기준 폐지 ▲안전상비약 도매 창고면적 기준 완화 등이 개정안에 담겨 있다고 복지부는 재확인 했다.2015-01-20 06:14:58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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