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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노바셀, 70억 규모 국책과제 선정영진약품과 노바셀테크놀로지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바이오) 신규 지원과제인 '관절질환 치료용 글로벌 천연물신약 개발'과제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버 과제는 류마티스 관절질환 치료용 천연물 신약의 국내 허가 및 미국 FDA 임상진입을 목표로 하는 과제다. 향후 5년간 70억 규모의 사업비로 운영되며, 노바셀테크놀로지는 신약 후보물질의 기전연구와 과제의 총괄 관리를 담당하고, 영진약품은 임상적 안전성 및 유효성을 확보하며, 전남생물산업진흥원 천연자원연구원은 천연물에 대한 제조 품질관리를 확보하는데 주력하게 된다. 영진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을 겨냥하는 신약개발에서 필수적인 작용기전의 규명은 노바셀테크놀로지의 프로테오믹스 기술분야의 R&D 경쟁력과 영진약품의 해외임상으로 축적된 신약개발 경험 및 전남천연자원연구원의 천연물 분야의 연구경쟁력을 통해 관절질환 치료용 글로벌 천연물신약 개발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2015-01-07 10:19:40가인호 -
꾼들의 돌직구…약사 4인 약국경영 토크◎진행자: 약사님들 어서 오세요. 여기는 데일리팜 단체톡방 입니다. 먼저 올해 약국경영 결산과 내년도 약국경영 전망을 해볼까 합니다. ●김현익 : 여기 3명의 약사님은 약국경영 경기가 전년도 대비 상승했나요, 아니면 하강했나요? 약국의 규모가 다 다르고 지역적 편차, 약사역량의 차이가 다 다르지만 전체적으로 여기 계신분들은 매출이 그렇게 줄지는 않았을듯합니다. 왜냐하면 제가 안줄었기 때문입니다. ●이진희 : 아니요. 처방조제 -4.5%, 일반약 소폭 상승. ●김현익 : 제 경우는 처방은 유지, 일반은 11% 성장입니다. 워낙 바닥이어서가 아닐까 싶은데요. 제 입장에서는... ◎진행자 : 약국도 경기 많이 타죠? ●김현익 : 경기 안타는 곳은 대형병원, 만성질환자의 처방이라고만 보면 되고요. 아파서 참는 이른바 경질환은 일반 로컬이나 약국의 매약은 경기를 탑니다. 예전에 비해 지역적 편차도 큰 것 같고요. 이를테면 울산지역은 여전히 좋고, 구미지역은 경기가 정말 안 좋다고 하고, 거제도 이전보다 안 좋은 것 같아요. ●이진희 : 무척 어려운 한해였는데 선방한 것 같은 느낌이랄까요. ●김성진 : 저도 매출을 확인해 볼게요. 생각보다 안 늘었네요. 조제건수 0.01% 증가, 조제료 0.07% 증가 ●이진희 : 그래도 증가했네요. ●김성진 : 일반매출은 두 자리수 증가했네요. ●김현익 : 약국경기 = 조제매출건수 + 일반약 매출 일 텐데 ●이진희 : 대박인데요. 나도 여수로 이사 가서 그 약국 옆에 개업을... ●김성진 : 대박이라... 이런 게 %의 오류지요. ●김현익 : 일반약 매출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으면 저런 비율이 나오겠지요. 골이 깊으면 산이 높으니 ●김성진 : 음... 1000원이 2000원 되면 100% 증가지만 1억이 1억1000만원이면 10%. 이런게 %의 오류지요 ●김현익 : 빙고. ●김성진 : 마진율도 3%P 늘었군요. ●김현익 : 말로 하는 버릇처럼 '경기 안좋다'와 실제 약국상의 매출 결과는 약간의 괴리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약사들이 체감하는 수준은 낮아도 이전보다 나빠지지는 않았다(급격한 외부적 요인 - 의원의 폐업, 이전, 경쟁약국의 신규개업)에 한표를 던집니다. ●김성진 : 저도 주변에서 경기 안 좋다는 말을 듣는데 마치 포커판 같아요. 나빠지는 것만 생각하는 듯해요. 지금까지 이야기만 들어보면 망해야 할 것 같은데. 한 번도 좋아진다는 소릴 들어본 적이 없어요. ●이진희: 2000년에 6조5000천억 시장에 일반약 2조5000억원, 2013년 19조 시장에 일반약 2조4000억원. ●김성진 : 거기에는 한방제제도 포함돼 있는 거죠? ●이진희 : 망하지는 않는데 점점 쪼그라든다는 것이지요. 80년대만 해도 약국 1년 하면 집한 채 산다고 했어요. 요즘 약국 1년 하면 먹고는 살지요. ●김현익 : 얼마나 행복한 일입니까? 먹고는 사니까. ●이진희 : 남들은 연간 2000시간 근무할 때 3500시간 이상 근무해야 하죠. ◎진행자: 최근 약국 접목이 활발한 동물약은 어떤가요? ●김성진 : 동물약은 아직 논하기에 기간이 짧죠. ●김현익 : 동물약이라기보다 약국시장에 새로 진입된 시장으로 분류해 보시죠. 동물약그룹, 진단시약그룹 ◎진행자: 그럼 협동조합과 협업체까지 같이 논의해 보죠. ●김현익 : 둘 다 시간이 짧아서 뚜렷한 통계가 나오기 힘들 것 같아요. ●김성진 : 아직은 들쑥날쑥 합니다. ●김현익 : 다만, 동물약의 경우 취급 약국수 통계가 있을 거고 공급업체가 제한적이니 업체들 통해서 통계를 한번 취합해보면 가능할 것 같아요. ◎진행자 : 동물약 공급기피는 해결됐나요? ●김성진 : 전반적으로 공급 도매 업체가 늘었고요. 공급 품목도 조금씩 늘고 있어요. 다만, 필수 또는 유명 품목들은 아직 공급이 안되고 있어요. 다만 특허가 2015년쯤에 풀려서 유사 제네릭이 나올 수도 있다는 기대감이 있죠. ●김현익 : 아직 바잉파워에서 비교가 안되죠. 1~2년 정도 더 지나면 그때는 해볼 만할지도 모르겠어요. 저변 확대가 최우선이니까요. 임진형 회장님의 노력이 지대한 공을 끼쳤다고 봐요. ◎진행자: 종합도매 자진정리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요? ●김현익 : 이진희 약사님이 아까 말했듯이 일반약 총매출 규모는 감소하고 전문약의 일괄 약가 인하로 총 매출액의 감소로 인한 그만큼의 마진감소가 치명적이었을 것 같아요. 도미노 현상처럼 한 두 업체의 몰락으로 인한 금융권의 압박이 시작됐다고 봅니다. 현재 도매업의 구조상, 다품종 다배송으로 인한 물류비, 관리비용의 증가는 필연적으로 올해와 같은 상황이 반복될 것이라고 보입니다. 2014년보다 2015년이 더 나빠지면 나빠졌지 좋아질 이유가 없을 듯 하구요. ●김성진 : 그렇지요. 정책 기조가 약가 인하일 텐데. ●김현익 : 여전히 리스트를 들고 설치는 군소도매가 있는 것도 문제이고 너무 많은 도매업체 난립이 급속도로 정리되는 장점도 있겠지만 전체적으로 약국입장에서는 좋게만 볼 수 없지요. ●김성진 : 모세혈관이 적어지는 것이니. ◎진행자: 조합과 협업체도 살펴볼까요? ●김현익 : 우선은 약사사회 스스로의 니즈가 발생해서 여러 가지 움직임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희망적이라고 볼 수 있어요. ●김성진 : 시도는 계속 돼야 하지요 ●김현익 : 약준모내의 자생적인 학술모임이었던 파씨엠과 같은 학술조합모임, 참약사 조합처럼 전문서적을 중심으로 하는 모임, 아로파, 팜쿱, 약사협동조합연합, 데이팜, 휴베이스 같은 곳들이 형식과 내용은 조금씩 다르지만 근본적인 문제인식이나 해결을 위해 발버둥(?)치고 있다는 점은 비슷하리라 생각합니다. ◎진행자: 법인약국 영향이 크겠죠? ●김현익 : 아무래도요. 당장 눈앞에 현실화될 수 있는 큰 변화로 보이는 것이 법인약국이니까요. 약국가에 새로운 유통상품이 들어와야 한다는 점도 많은 이들이 동의하는 것 같고. 이걸 푸는 과정에서 서로 차이가 생길 수는 있을 듯 합니다. ●김성진 : 그 점에서는 동물약과 진단시약이 크죠. 분류가 2개 들어온 셈이죠. ◎진행자 : 편의점 상비약 판매 영향도 있겠죠? ●김현익 : 외부적 영향이 여러 가지 있겠죠. 상비약 편의점 판매, 온라인 판매 가능성, H&B스토어의 확산, 법인약국, 원격진료, 조제택배, 비약사의 약국개설 가능성, 약국취급 품목의 감소와 유통구조의 다변화 등인데 문제는 보이지만 해결방법은 마땅치 않은 게 문제죠. 확실한 것은 혼자 하는 것보다는 모이는 것이 힘을 내기는 쉽다는 생각아닐까요? ●김성진 : 동의합니다. ●김현익 : 그런데 우리 약사들은 홀로 오랜 시간동안 살아와서 뭉치기가 쉽지 않아요. 그래서 마음이 가는대로 모이는 거 아닐까요? ◎진행자 : 정부나 재계가 약국을 개방과 개혁 대상으로 보는 게 문제라는 시각도 있어요. ●김현익 : 자본의 방향이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김성진 : 정권 뒤에 자본이 있으니. ◎진행자: 진단시약으로 가볼까요? ●김현익 : 진단시약 전문가 황은경 약사님이 설명해 주실거라 기대합니다! ●황은경 : 알고 보면 진단시약으로 진단을 한다는 건 대단한 거죠. 그동안 간 나쁘면 병원 가서 '검사해봐'에서 약국에서 사서 '한번 해봐'로 넘어가는 것이지요. 진단시약 가이드북이 그런 매뉴얼북이에요. 궁금하면 찾아보고 대답을 바로 해줄 수 있지요. 그런데 약사들이 책 사는데 너무 인색합니다. ◎진행자: 진단시약이 내년 약국경영 활성화의 복병이 될까요? ●황은경 : 오메가-3 진단시약, 나트륨 진단시약 등 지금 진짜 멋진 제품이 출시 대기중이예요. 그러나 복병이 되기는 쉽지 않을 거예요. 왜냐하면 약사님들이 새로운 거 익히는 것에 귀찮아하시니 까요. ●김성진 : 그렇죠. 변화를 쉽게 받아들이지 않지요. 결국 돈이 된다는 걸 보여줘야 가능할 거라 봐요. ●황은경 : 이게 환자와 만날 정말 절호의 기회인데 시간이 걸리죠. 많이많이. 제품 팔아서 남는 게 문제가 아니라 타제품과의 상담에 연결 가능하다는 강의를 주로 합니다만 새로운 가전제품을 구매할 때 처럼 두려워하듯 겁내셔요. ◎진행자 : 아참 황은경 약사님의 올해 약국경영은 어땠나요? ●황은경 : 우리약국은 올해 참 열심히 했어요. 성과도 있었고요. 약국 아닌 다른 경쟁상대를 보고 살았죠. 약 없는 드럭스토어 들이죠. ●김현익 : 와우 ●황은경 : 김현익 약사님 약국은 원래 스마트했잖아요. 우리는 시장통에서 살짝 스마트해지려하는 단계에요. ◎진행자 : 자 그럼 2015년 전망으로 가볼까요? ●황은경 : 경기가 하락세인 만큼 약국에서 고가제품을 팔려고 노력하기보다는 소액다품종을 판매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김현익 : 우선 2월달에 신규 배출되는 새내기 약사들이 공급되면 구인난에 시달렸던 약국들의 숨통이 일부 트일 것으로 예측은 되지만 뚜껑을 열어 봐야할 것 같아요. ●김성진 : 제가 볼 땐, 신규 배출이 이뤄지더라도 숨통이 그렇게 트일 것 같지 않아요. 정말 약국만을 목적으로 약대에 들어간 학생이라면 모를까요. 그렇지 않은 학생들은 약국 외 다른 진로도 많이 고민할 듯합니다. 약국에서 실습을 하고 나서 매력적으로 다가오지 않을 거 같아요. ●김현익 : 그러니 졸업생 나이 조사가 선행돼야 합니다. 약국 외의 곳으로 가려면 나이 때문에 제한이 많이 걸릴거구요. 황은경 약사님 말씀처럼 경기가 하강이니 고가제품보다는 소액다품종을 취급하는 전략도 필요하지요. 나름의 고급화 전략도 통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황은경: 소액제품이 들어오면 기존의 고급제품도 같이 나갈 거라고 봅니다. 원스톱쇼핑만 된다면요. ◎진행자 : 조제 환자는 자연증가분이 있지 않나요? ●김현익 : 자연증가 하는 만큼 N수(의원, 약국수)가 증가해 개별약국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보이구요. 오히려 대형병원으로 환자쏠림현상이 더 가속화 되는 부분이 더 치명적이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황은경 : 환자수는 점점 줄기 때문에 조제수가 오른 것이 겨우 보전되지 않을까 합니다. ●김성진 : 교통 발전이 쏠림을 심화시키고 시골 인구도 줄고 있지요. ●김현익 : 조제수가는 물가상승률에 못 미치기 때문에 개별 약국의 수입은 숫자가 늘었다 치더라도 실질소득액은 갈수록 감소하는 듯 합니다. ●김성진 : 이론적으로는 2% 이상 증가해야 하는데. ●황은경 : 요즘은 휴일전후에 바쁘지 않잖아요. ●김현익 : 문제는 대형문전조차도 조제수가와 일반제품 마진으로 운영이 안 된게 이미 오래전 일이라는 거지요. 구조적인 문제가 앞으로 더 도드라지지 않을까해요. ◎진행자 : 비용은 증가하는데 수익은 그대로인 셈이군요. ●김현익 : 아마 그렇겠지요. ●황은경 : 맞아요. 약사나 직원임금은 끊임없이 상승하지요. 맞춰주지 않으면 다 떠나니. 수익원을 다각화하는데 진단시약과 동물약이 기여해야 합니다. ◎진행자 : 상비약 편의점 판매의 영향은 어느 정도일까요? 체감되시나요? ●황은경 : 미미하다고 봅니다. ●이진희 : 그렇게 볼 수만은 없어요. ●김현익 : 체감은 미미이지만, 점점 그릇에 물이 뜨거워지고 있을거에요. 개구리와 냄비 이야기처럼요. ●이진희 : 예전에는 심야에 문을 열고 있으면 환자들의 접근이 있었는데 상비약 편의점 판매 이후는 그런 접근이 없어요. 니즈가 줄었다는 것이지요. ●황은경 : 그런가요? ●이진희 : 매출의 차이는 없다고 봐도 되지만 니즈가 줄어든 것은 사실입니다. ●김현익 : 이진희 약사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진행자 : 매출 차이보다는 약국의 역할 축소내요. ●김현익 : 그렇지요. 더불어 점진적인 약국 총 내방객수의 감소가 필연적일 것 입니다. ●김성진 : (편의점 판매가)흐름을 바꾸는 사건이었으니까요. ●김현익 : 고등학생, 대학생들이 약국에 와서 하는 이야기가 '어머, 약국에서 박카스도 팔아~' 입니다. 이런 이야기가 일반화되고 있죠. ●황은경 : 상비약을 믿고 약국 문을 더 일찍 닫는 게 문제 아닐까요? ●이진희 : 돈이 안되니. ●김성진 : 음...개인적으로는 대부분의 약국은 모두 닫아야 한다고 봅니다. 의약품은 공공 성격이니 사실 응급실처럼 정부 지원 하에 운영되어야 하는 거죠. ●황은경 : 우리는 늘 9시까지 하는데 토요일 밤엔 정신이 없어요. 근데 다른 일로 9시보다 더 늦게 있어 보면 환자가 거의 없더군요. ●이진희 : 예전에는 문을 닫지 않으려고 해서 폐문단속반도 약사회에서 운영했는데... ●황은경 : 저는 약국에서 가능한 품목을 늘려야 한다고 봅니다. 청소용 베이킹소다부터 구연산 이런 거 까지 ●김성진 : 동의합니다. ●이진희 : 굿 ●황은경 : TV살림의 달인들이 말하는 모든 것을 구비해야죠. ●이진희 : 약국의 다양성을 생각해 봐야 할듯해요. ●김성진 : 각종 유통 관련 협회에도 약국 참여가 필요합니다. ●황은경 : 예. 약국이 무너지지 않으려면 모래같이 다양한 많은 품목이 있어야 한다고 봐요. ●이진희 : 일정 규모 이상은 드럭스토어 형태/상담 전문/조제 전문으로. 그런데 경영이 어려워요. 일본에 몇년 전 가봤더니 그 당시 우리약사 임금은 300만원으로 일본 약제사 비슷했어요. 다만 우리나라 조제료는4800원, 일본은 1만8000원이죠. ●황은경 : 조제수가가 워낙 높고 행위별 수가가 인정되니까요. ◎진행자 : 자 이제 오늘 토론은 여기서 정리할까요 다음은 대체조제 활성화와 6년제 약사 배출 등 약국이슈에 대해 토론해 볼게요. ●김성진 : 수고하셨습니다. ●이진희 : 다들 수고 하셨습니다. ●황은경 : 감사합니다. ●김현익 : 고생하셨네요. 다음에 또 뵙죠.2015-01-07 06:14:59강신국 -
제네릭 개발량 반등…시알리스·쎄레브렉스에 집중[2014년 생동성시험 승인 현황] 지난해 제네릭 개발 시장을 가장 뜨겁게 달궜던 품목은 올해 특허만료를 앞둔 시알리스로 나타났다. 또 제네릭 개발에 가장 손을 많이 댄 업체는 유나이티드제약이었다. 6일 식약처에 따르면, 지난해 생동성시험은 총 254건이 승인됐다. 연도별 승인건수를 보면 2010년 388건, 2011년 292건, 2012년 201건, 2013년 175건으로 지속적인 감소를 보였다. 이는 특허만료된 블록버스터 의약품이 줄어든 데다 2개 업체 이상 공동 생동이 허용된 이유가 컸다. 하지만 작년에 일부 성분에 제네릭 개발이 집중되면서 생동건수가 전년 대비 80건 가량 증가했다. 올해 시알리스, 쎄레브렉스, 알림타, 바라크루드 등 대형제품의 특허만료에 따른 영향인 것으로 보인다. 개발이 가장 집중된 성분은 타다라필(제품명 시알리스)로 23개 업체가 생동승인을 받았으며, 세레콕시브(쎄레브렉스)에도 18건이 몰렸다. 실로도신(트루패스)과 올메사탄/암로디핀(세비카)가 각각 7건, 로수바스타틴(크레스토)과 아토르바스타틴(리피토)가 각각 6건으로 뒤를 이었다. 업체 중에서는 유나이티드제약이 16건, 종근당 10건, 환인제약 10건으로 제네릭 개발에 두각을 나타냈다. 신풍제약 9건, 한국콜마·명문제약 각각 8건, 대웅제약 7건 순이었다. 분석기관 중에는 바이오코아가 62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바이오인프라 44건, 사이언티픽스탠다드 31건, 바이오선텍 27건 순으로 뒤를 이었다. 의료기관 중에서는 전체 건수의 절반 이상인 138건이 양지병원에 집중됐으며, 베스티안부천병원에서도 69건의 생동시험이 진행됐다. 두 개 의료기관에서 진행된 시험건수 합계는 207건으로 전체의 생동의 대부분을 차지했다.2015-01-07 06:14:55최봉영 -
에파비렌즈, 3개월 미만 소아에 투여금지에이즈치료제 성분인 에파비렌즈를 3개월 미만 소아에 투여하면 안 된다. 6일 식약처는 에파비렌즈 성분에 대한 허가사항 변경을 위한 의견조회를 오는 1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허가변경은 의약품적정사용(DUR)을 위한 특정연령대 금기 정보 개발에 따른 것이다. 주요 내용은 투여금기 환자 대상에 3개월 미만 소아를 포함시키는 것이다. 국내 허가된 에바피렌즈 성분 제품은 한국MSD 스토크린정600mg 1개 품목이 있다.2015-01-06 15:10:01최봉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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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조사단 가동"…비아그라 모조품 잡을까?화이자가 짝퉁 ' 비아그라' 근절을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화이자는 최근 발기부전치료제 '비아그라(실데나필)'와 '비아그라엘(실데나필)'의 정품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블루다이아몬드' 웹사이트를 개설했다. 기존에는 제품 패키지에 부착돼 있는 홀로그램을 통해 정품 여부를 구별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번에 웹사이트가 개설되면서 제품 패키지에 부착된 스티커의 스크래치를 제거후 고유 번호를 입력하는 방식으로 보다 정밀한 스크리닝이 가능해졌다. 여기에 내주 중에는 본사의 가짜 의약품 전문 조사단인 글로벌 시큐리티팀이 방한, 국내 유통 실태 파악에 나설 예정이다. 이들은 각국을 돌아다니며 가짜 비아그라를 포함해 화이자 상표의 가짜 의약품을 추적하는 일을 한다. 현지 경찰과 공조도 해 '제약업계의 CSI(과학수사대)'로 불린다. 최근 식약처에서 조사한 대국민 설문조사에서 한국은 발기부전치료제를 사용한 경험이 있는 성인 남성의 67.7%가 불법 제품을 복용했을 정도로, 가짜 발기부전치료제의 유통이 성행하고 있다. 이로 인한 피해 사례가 기하 급수적으로 늘고 있으며 실제로 가짜 발기부전 치료제를 복용한 4명 중 3명이 부작용을 경험하고 있다. 한국화이자 관계자는 "가짜 발기부전 치료제가 야기하는 문제를 예방하고 비아그라를 복용하는 환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정품 확인을 돕는 웹사이트를 개설하게 됐다. 앞으로도 발기부전 치료제의 대명사라는 수식에 걸맞게 발기부전 환자들의 치료와 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회사 입장에서도 나쁠 것이 없다. 제네릭 등 품목 간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짝퉁 의약품 근절은 정식 허가 의약품의 매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업계 한 관계자는 "발기부전치료제 밀수 규모는 1800억원을 상회한다. 특히 국내는 아직까지 의사의 처방을 거쳐야 한다는 부분이 아직까지 크게 작용하는 듯 하다. 절반만 줄여도 시장 규모가 1000억원 가량 확대되는 셈이다"라고 말했다.2015-01-06 12:24:56어윤호 -
합성마약 등 26개 약효군, 2017년 문헌재평가 대상식약처가 2017년 문헌재평가를 받아야 하는 4487개 의약품을 공개했다. 6일 식약처는 '2017년도 의약품 문헌재평가 대상 약효분류군'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했다. 대상 약효군은 X선조영제, 항악성종양제, 합성마약 등 26개다. 이 약효군에 해당되는 의약품은 총 4487개다. 그러나 실제 재평가대상 품목 수는 향후 취하 등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문헌재평가 대상 품목은 1차로 효능·효과, 용법·용량을 입증할 수 있는 근거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이어 해당약제의 외국 사용현황, 유해사례, 독성, 약리, 임상시험성적 등 안전성·유효성 입증자료, 품목허가를 받은 업체에서 작성한 허가사항 변경 및 근거 자료 등을 2차로 재평가받는다. 단, 재심사 중이거나 재심사 기간 종료 후 3년이 경과하지 않은 품목, 희귀의약품, 재평가 이후에 허가 받은 제품 등은 사유서를 해당연도 말까지 제출하면 면제받을 수 있다.2015-01-06 12:24:55최봉영 -
아빌리파이·신바로 등 신경계·혈압약제 전산심사아빌리파이정과 로나센정 등 신경계 처방약제와 신바로정 등 신규 등재된 고혈압약이 전산심사 대상에 신규 포함됐다. 만약 허가사항을 벗어나 처방되면 자동 삭감된다. 심사평가원은 이 같은 내용의 신경계(항전간제·항우울제(N03-N07)) 약제 227개와 신규 등재된 고혈압약 등 14개 등 총 241개 성분의 경구제 처방·투약에 대한 전산심사를 계획하고 대상 약제들을 최근 공개했다. 전산심사는 프로그램 개발이 완료되면 즉시 시행된다. 점검 대상 성분의 대표 약제들을 살펴보면 신경계 약제의 경우 아빌리파이정, 인베가서방정, 로나센정, 알도셉트정, 푸록틴확산정, 팍실CR정, 엑셀론패취, 졸로푸트정100mg, 이팩사엑스알서방캅셀37.5mg, 모반정이 포함됐다. 또 리보트릴정, 부광페니토인캡슐100mg, 데파코트정, 오르필서방정, 발폰정, 리큅피디정, 미라펙스정, 보령부스파정, 동아트랑센캅셀, 로도핀정, 폴라리스정도 각각 전산 심사받게 된다. 아울러 고혈압약으로 신규 등재된 로벨리토정, 나프메드정500/20mg, 신바로정, 앱스트랄설하정, 로디비카정5/40, 올로비카정 등도 각각 전산심사 대상에 포함됐다. 심평원은 "전산심사는 식약처 허가사항을 기본으로 하고, 고시 등 약제급여기준이 있는 경우 반영된다"며 "해당 범위 내에서 적절하게 처방·투여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2015-01-06 12:24:54김정주 -
펩트론 바이오의약품 미창부 과제 선정펩트론(대표이사 최호일)은 'NIH와의 CRADA를 통한 희귀 퇴행성 신경질환 치료제 비임상 연구'가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차세대신약기반기술개발사업 과제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펩트론은 미국 국립보건원(NIH) 산하 국립노화연구소(NIA) 그레이그 박사 연구팀이 밝힌 엑세나타이드의 신경세포 사멸 억제 및 재생 관련 특허에 대한 전세계 독점실시권을 작년 6월 NIH로부터 획득했다. 이어서 NIA와 CRADA(공동연구개발약정)을 체결하고 펩트론이 개발한 지속형 엑세나타이드를 퇴행성 신경질환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펩트론은 한국연구재단과 과제협약을 체결했고, 향후 3년간 연간 3억 원의 정부지원금을 포함해 총 12억원을 투자한다. 아울러 다른 신경질환보다 상대적으로 개발 기간이 짧은 외상성뇌손상(TBI) 임상을 우선적으로 실시하여 상업화를 앞당긴다는 전략이다. 지난 12월 초 대만 타이페이에서 펩트론과 NIA 그레이그 박사는 미국, 대만의 외상성뇌손상(TBI) 세계 최고 권위의 전문가들과 함께 임상 개발을 위한 kick off 미팅을 가졌으며, 향후 비임상 및 임상 개발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외상성뇌손상은 단일 질병으로도 1조5천억 원의 거대한 시장을 형성하고 있을 뿐 아니라 치매 등 비슷한 퇴행성 뇌질환으로의 적응증 확장이 가능해 블록버스터급 신약에 견줄 수 있는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펩트론 최호일 대표는 "이번 과제 선정으로 개발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게 됐다"며 "퇴행성 신경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연구에 더욱 박차를 가해 의료적 미충족수요가 큰 의약품 시장을 선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펩트론의 지속형 엑세나타이드 조성물 및 제법 특허는 세계 18개국에 출원해 현재 13개국에 등록된 상태다.2015-01-06 11:04:44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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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 '뉴포겐' 바이오시밀러 승인 권고 획득미국 FDA 검토관은 노바티스의 ‘뉴포겐(Neupogen)’ 바이오시밀러의 승인을 권고했다. 검토관은 두 약물 사이에 임상적으로 유의성이 있는 차이는 없다고 말했다. 노바티스는 미국의 바이오시밀러 승인 과정을 통해 처음으로 제품의 승인을 검토받고 있는 중이다. 미국의 경우 아직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승인 과정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 노바티스가 현재 새로운 길을 만들고 있다. 이번 승인 권고에 따라 뉴포겐 바이오시밀러는 뉴포겐이 승인받은 5개의 모든 적응증에 대해 승인이 가능하다고 FDA는 말했다. 독립적인 자문위원들은 오는 7일 뉴포겐 바이오시밀러의 승인에 대한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노바티스는 뉴포겐의 바이오시밀러를 미국 이외 40개국 이상에서 상품명 ‘자지오(Zarzio)’로 이미 판매하고 있다. 그러나 미국의 경우 지난 2013년 뉴포겐 매출의 84%를 차지했던 국가이다. 테바는 지난 2012년 뉴포겐의 카피 약물에 대한 판매 승인읗 획득했지만 바이오시밀러 승인 과정을 통하지는 않았다. 한편 암젠과 산도즈는 지난 2012년 처음으로 발표된 미국의 바이오시밀러 승인 과정에서 특허권 침해 해석에 대한 법률적 공방을 벌이고 있다.2015-01-06 08:36:42윤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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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 바이오베터 원천기술 미국 특허알테오젠(대표이사 박순재)이 지속형 바이오베터(Biobetter) 기술 미국 특허 등록에 성공했다. 알테오젠은 자사 'NexP™ 융합기술' 특허를 지난해 12월 30일 미국 특허청에 등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특허등록된 기술은 당뇨병치료제, 빈혈치료제, 성장호르몬 등 바이오의약품이 사람의 몸 속에서 생물학적 활성을 유지한 채 오래 머무르게 해 주사 횟수를 감소시키고 환자의 편의성을 증가시키는 기술이다. 알테오젠은 이 기술을 2012년 9월 국내에 특허 등록했으며 이후 해외 12개국에 출원했다. 알테오젠은 이 기술을 적용한 지속형 성장호르몬을 CJ헬스케어와 함께 개발 중이다. 알테오젠 박순재 대표이사는 "다국적 제약사들의 관심이 높은 지속형 바이오베터 관련 원천기술을 선진국 시장인 미국에서 특허 등록에 성공함으로써 당사 기술의 독창성을 인정받았다는 데 의의가 있으며 다국적 제약사들과의 제휴 가능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알테오젠은 지난해 12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바이오의약품 개발회사로서 NexP™ 융합 기술과 항체-약물 접합(ADC) 기술 등의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2015-01-06 08:34:31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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