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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약사회 복약지도 경연대회 정겨운 약사 우승[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인천광역시약사회장(회장 조상일)는 28일 제7회 인천 약사 온라인 ‘팜 페어’와 연수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인천 지역 약사 1634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전야제인 작은 음악회를 시작으로 26개의 강좌로 이뤄진 연수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의 조직위원장을 맡은 조혜숙 약사는 “이번 행사는 두가지 뜻 깊은 회원 참여 특별 이벤트로 여느 해보다 더욱 풍성한 인천 약사들의 축제가 됐다”고 말했다. 조상일 회장도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회원 약사들이 좋은 작품을 많이 출품해 풍성하고 감동이 넘치는 행사가 됐다“면서 투표에 참여해주신 회원 여러분께도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시약사회는 이번 행사에서 진행한 제2회 인천 약사 뮤직페스티벌과 복약지도 경연대회의 순위를 오는 7월 1일 저녁 9시 시약사회관 동행카페에서 발표하고, 이날 시상식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천약사 뮤직페스티벌 순위] ▲대상(상금: 50만원): 공기림(고백) ▲최우수상(상금: 40만원): 중동구약사회(페스티벌), 노용범(서울의달/ Loving You-Kenny G) ▲우수상(상금: 30만원): 인파니앙상블(여행을 떠나요) 전명선(편지), 조한웅(바람의 노래) ▲장려상(상금: 20만원): 조상일(사랑은 늘 도망가) 김명철(분향미래일자), 송트리오(만남/ 아름다운사람) [복약지도 경연대회 순위] ▲대상(상금: 1백만원): 정겨운(기침이 위장약으로 멈추나요) ▲최우수상(상금: 50만원): 김도하, 이미경(펜타닐 나잘스프레이를 올바로 쓰는 법) ▲우수상(상금: 30만원): 조영숙, 김병령, 최동선, 박성훈(메트포르민을 1일 2850mg을 복용하고 계시다구요?), 한호준(여성이 먹는 전립선비대증약 복약지도) ▲장려상(상금: 20만원): 정지훈(코로나 경구치료제의 효율적인 복약지도) 신진영, 김성훈(탈모야, 이제 안녕)2022-06-28 13:19:36김지은 -
SNS에 '약배달 반대' 인증샷...평택시약, 회원참여 이벤트[데일리팜=정흥준 기자] 평택시약사회(회장 변영태)가 지난 26일 연수교육 현장에서 약 배달 반대와 플랫폼 저지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했다. 청년약사위원회가 준비한 이벤트는 회원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방식으로 기획됐다.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포토 프레임과 분장도구를 활용하도록 했고, 즉석 경품추첨 통해 회원 참여를 이끌어냈다. 현장에서 찍은 사진은 인스타그램 등 SNS에 올려 약 배달과 플랫폼 반대 의견을 홍보하는 기회로 만들었다. 최광훈 대한약사회 회장을 비롯 변영태 시약사회장이 인증샷에 참여했다. 그 외에 연수교육에 참여한 76명의 약사가 동참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벤트를 기획한 김은택 청년약사위원장은 “약배달과 화상투약기 등 국민건강과 약사 직능 관련 문제를 내부에도 알리고, 같은 생각을 가진 약사들이 부담없이 참여를 할 수 있도록 했다”면서 “다소 지루할 수 있는 연수교육 자리에서 모든 회원들에게 웃음을 줄 수 있는 자리가 돼 굉장히 뜻깊은 행사였다”고 밝혔다.2022-06-28 12:35:02정흥준 -
연소득 내 신용대출 제한 종료...약사 대출 숨통트이나[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연소득 이내로 신용대출을 제한하던 은행들이 다음 달부터는 한도를 높여 약사들도 자금 융통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금융당국은 지난해 8월 시중은행과 회의에서 신용대출 한도를 연소득 수준으로 줄여 달라고 주문했었다. 이어 금융위는 연말 금융권에 ‘가계대출 리스크 관리 기준’을 전달하며 연소득 이내 제한을 행정지도하기도 했다. 당시 금융위는 효력 기한을 이달 말까지로 뒀는데, 이를 연장하지 않으면서 신용대출 한도 제한이 완화되는 것이다. 농협과 KB국민은행, 신한은행 등은 7월부터 연소득 이내로 제한하는 규정을 없애고 2~2.5배 이상으로 한도를 높인다. 농협은 연봉의 최대 2.7배까지, 국민은행은 연봉의 2배까지 신용대출을 확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은행은 한도가 확정되지 않았지만 전문직은 연봉 2배 이상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이외에도 우리은행과 하나은행, 인터넷 은행인 케이뱅크와 토스뱅크, 카카오뱅크가 연소득 규제를 잇따라 해제할 것으로 보인다. 경기 A약사는 “개국용 사업자 대출은 최대 4억에 신용보증기금까지 더하면 5억이 가능했다. 신용대출은 은행에 문의해보니 연소득 제한이 어느 정도로 풀리는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전했다. 금융당국은 신용대출 연소득 제한은 완화되지만 가계대출이 큰 폭으로 늘어날 것을 우려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은 강화한다. DSR은 소득 대비 갚아야 할 원리금 비율을 의미한다. 기존 DSR에서는 총 대출액 2억원이 넘는 경우 연간 원리금 상환액이 연소득 40% 초과 시 은행 대출을 받을 수 없었다. 앞으로는 총 대출액이 1억원을 넘는 경우로 확대된다. 가령 연소득이 8000만원이고 대출을 1억원 받은 약사라면, 연 원리금 상환액이 3200만원을 넘으면 대출을 받지 못하게 된다. 따라서 기존 1억원 이상 대출을 받았거나, 연 소득이 적은 경우 신용대출 가능 금액은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2022-06-28 11:46:27정흥준 -
비대면진료 등 디지털 헬스케어 정책설계 약사회 '패싱'[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새 정부의 디지털 헬스케어 정책을 주도할 정책심의위원회가 출범했다. 위원회의 주요 의제는 의료 마이데이터, 비대면 진료가 포함된 디지털 헬스케어, 빅데이터 개방 등이다. 보건복지부는 27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1차 보건의료데이터 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에는 복지부 제2차관을 위원장으로 바이오·디지털헬스 정책을 담당하는 보건산업정책국장과 각 분야를 대표하는 20명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주요 참여단체를 보면 부처, 공공기관 외에 의협, 병협, 제약바이오협회, 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스마트헬스케어협회 등인데 약사회는 배제돼 있어, 앞으로 가장 중요한 디지털 헬스케어 정책 설계에서 약사회 의견을 반영하기가 어려운 구조가 됐다. 이날 논의된 디지털 헬스케어 정책 비전은 ▲디지털 기반 미래의료 실현 ▲디지털 헬스케어 신시장 창출 ▲빅데이터 기반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 등 3가지다. 이중 '디지털 기반 미래의료 실현' 정책 방향에 ▲의료 마이데이터 생태계 조성 ▲비대면 의료 서비스 도입 및 활성화 ▲의료기관 디지털 대전환 등이 포함돼 있다. 복지부는 긴밀한 민& 8231;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디지털헬스케어& 8231;보건의료데이터 새로운 법 제정 등 디지털 헬스케어 혁신 생태계를 지원하기 위한 기반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미 미국은 21세기 치료법, 일본은 차세대의료기반법, 독일은 디지털헬스케어육성법 등을 제정한 바 있다. 복지부는 디지털 헬스케어 정책 방향 수립을 계기로 이해관계자(의료계& 8231;산업계& 8231;환자단체 등) 및 관계부처 의견 수렴, 연구용역 등을 통해 추가 정책과제를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새 협의체에서는 의료 마이데이터 정책도 주요 의제다. 마이데이터 활용 의료서비스는 ▲외래진료 중복처방 방지 ▲응급상황 정보 공유 ▲백신 부작용 알림 ▲약물 알러지 부작용 알림 등이다. 즉 다운로드한 투약 이력을 외래 진료 시 의사에게 보여주고 중복처방 방지하거나 약물처방& 8231;투여 시 의료진에게 알러지& 8231;부작용 정보를 전송해 의료사고를 방지하자는 것이다. 결국 협의체에서 의료서비스 패러다임 전환이라는 대주제로 법 제정, 제도 개선 등이 논의되고 있지만 보건의료서비스의 중요한 주체인 약사회는 위원회에 초대 받지 못한 상황이 됐다. 이에 서울 지역 한 분회장은 "화상투약기 사태로 복지부 대관이 중단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사회와 정부 정책은 급속도로 전환되는 상황에서 약사회도 이제는 디지털 헬스케어 정책에 대한 비전을 제시해야 할 때"라고 지적했다. 또 다른 임원은 "정부의 규제완화 정책이 급물살을 탈 가능성이 있는데 약사회가 언제까지 정부와 대립각을 세울지 모르겠다"며 "화상투약기는 그 자체로 저지를 하면서 다른 현안에는 적극적인 대응을 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2022-06-28 11:34:57강신국 -
"화상투약기 서울·경기·인천에 10월 중 설치 목표"[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과 경기, 인천 수도권 지역이 일반약 화상투약기 첫 설치 지역이 될 전망이다. 당초 서울로 특정됐던 설치 지역이 경기와 인천 수도권으로 확대된 것이다. 설치·운영 시기는 이르면 10월 중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실증특례 신청 기업인 쓰리알코리아에 따르면, 10개소에 한정해 테스트하며 서비스 모형을 검토해 나가는 1단계에서 수도권 약국들을 중심으로 동시 설치·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내주 중 생산 계약을 체결, 본격적인 투약기 생산에 돌입한다. 다만 생산 이후 2~3개월 KC인증 기간 등을 거쳐 이르면 10월 중 10개 약국에 동시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현재 내방객이 많은 상권 등을 중심으로 시장 분석도 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회사 관계자는 "1, 2개 약국에 먼저 설치해 보고 추가 생산, 설치하는 방안과 10개 약국에 한번에 설치하는 방안 등을 검토한 결과 10개 약국에 한번에 설치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면서 "다음 주 계약 체결 이후 투약기를 생산, 인증을 받게 될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쓰리알코리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상대로 제기했던 부작위 위법 확인소송도 취하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달 말 첫 심리를 진행했던 서울행정법원은 오는 7월 8일 재판을 속행할 예정이었으나, ICT 규제샌드박스 심의위원회를 통해 화상투약기 운영이 조건부 승인을 받았기 때문에 부작위 소송을 이어가는 것은 무의미하다는 판단에서다. 부작위위법확인소송은 행정청이 당사자의 신청에 대해 상당한 기간 내에 신청을 인용하는 적극적 처분 또는 각하하거나 기각하는 등 소극적 처분을 해야 할 법률 상 의무가 있음에도 이를 이행하지 않은 경우 부작위가 위법하다는 것을 확인하는 소송으로, 투약기가 승인된 만큼 소를 취하하게 됐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2022-06-28 10:36:45강혜경 -
우석대 약대, '팜리서치데이' 열어 실무실습 경험 공유[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우석대학교 약학대학(학장 강민구)은 교육 내실화와 고도화를 통해 리더십을 갖춘 졸업생을 배출하기 위해 제1회 우석팜리서치데이(Woosuk Pharm Research Day)를 개최했다. 지난 15일 열린 행사는 심화실무실습 학생들의 포스터·스탠딩 발표, 화이트코트 세레모니, 종합약학연구소 심포지움으로 구성됐다. 필수실무실습을 수행할 5학년 학생들은 실무실습에 임하는 예비약사로서 의미를 되새기고, 6학년 심화실무실습 학생들의 발표를 모든 학생들이 참관하게 해 임상 연구활동에 대한 학술적 접근과 경험이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종합약학연구소 심포지움에선 외부연자를 초청해 학술대회의 현장을 느끼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강민구 교수는 “우석팜리서치데이는 앞으로 매년 1학기 말에 지속적으로 개최할 행사다. 6년제 약학이론교육이 임상, 제약, 행정, 연구실무실습 현장의 경험과 연결돼 학생들이 생산하고 이를 다같이 경험하는 학술대회로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에는 황인현 교수(약학과장), 이혜재 교수, 채윤지 교수, 박태은 교수를 중심으로 하는 실무실습위원회에서 주관했다. 엄정신 약사(동문회장), 박해란 약사(부회장) 등 약학과 동문회 임원들과 14명의 교수들, 250여명의 약학과 재학생들이 참석했다.2022-06-28 10:24:25정흥준 -
도봉·강북구약, 회원 130명과 단체 영화관람[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도봉·강북구약사회(회장 김병욱)는 지난 23일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회원 130명과 함께 단체 영화관람을 했다. 구약사회는 작년 회원 설문조사 결과 희망하는 문화복지행사 1위를 차지한 시네마데이를 올해도 마련했다. 김병욱 회장은 영화상영에 앞서 “약 자판기와 약 배달 앱 관련 문제점에 대해 설명하며 약사의 직능수호를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참석한 회원들은 코로나19 이후 모처럼 동료 약사들과의 만남, 가족과의 외출에 기뻐하며 문화행사를 개최한 약사회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과 회원가족이 참석했으며 최근 개봉작인 탑건을 보며 문화생활을 함께 즐겼다.2022-06-28 09:47:02정흥준 -
유튜브 크리에이터 교육에 약사 460여명 참여[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지난 26일 약사 4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튜브와 함께하는 약사크리에이터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광훈 회장은 교육에 앞서 “이제는 전문 직능도 1인 미디어, 셀프 브랜딩 시대임을 감안해 유튜브의 협조를 받아 프로그램을 준비하게 됐다”며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유튜브에서 약사직능에 대한 신뢰와 소통의 접점을 넓히고 약사정책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약사회와 유튜브가 협업해 진행한 이번 교육은 ▲유튜브 콘텐츠 기획하기 ▲유튜브 채널 개설 및 업로드 ▲약사크리에이터의 윤리 의식 및 법규(우종식 변호사) ▲유튜브에서 신뢰할 수 있는 건강정보가 가지는 의미 ▲콘텐츠 제작 노하우(약들약 고약사) ▲유튜브 검색과 발견 ▲유튜브에서의 수익화 방안 등을 비롯해 ▲유튜브 커뮤니티 가이드와 저작권 기본 등의 강의로 구성됐다. 대부분의 강의는 유튜브 현직자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했고, 교육에 이어 사전에 접수된 질의사항과 유튜브에 건의하고 싶은 내용 등에 대한 Q&A도 진행됐다. 유튜브 관계자는 “교육 지원 프로그램에 생각보다 많은 약사님가 참여해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업으로 유튜브 상에 보다 많은 양질의 건강 정보가 제공되는 동시에 평소 유튜브 채널 개설에 관심은 있었지만 기회가 없던 약사들이 유튜버로서 활발하게 활동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2022-06-28 09:45:28김지은 -
"쇼그렌증후군,질환 인지도 제고와 빠른 진단이 중요"[데일리팜=어윤호 기자] "류마티스내과에서 표준 진료가 얼마든지 가능하다. 믿고 제대로 된 동네의원을 찾아가면 된다." 입과 눈, 코 점막, 피부 등이 마르고 소화가 안 되는 등 증상이 기저 질환이나 다른 약의 복용력 없이 3개월 이상 지속된다. 해답을 찾지 못했다면 쇼그렌증후군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자가면역질환 중 하나인 쇼그렌증후군은 발생 원인이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다양한 요소들이 작용한 것으로 추정되며, 유전적 요인과 호르몬, 세균 또는 바이러스 감염, 신경계, 사이토카인, 자가면역 항체 등이 관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40대 이상의 중년 여성에게 상대적으로 높게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쇼그렌증후군으로 치료 받은 환자 수는 2015년 1만7634명에서 2019년 2만1282명으로 증가했다. 2019년 통계에 의하면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약 7.7배 더 높은 발생률을 보였으며, 특히 40대 이상 중년 여성 환자 비중은 전체 환자의 약 83%를 차지했다. 환자 수가 많지 않은 희귀질환이지만 환자가 느끼는 괴로움 만큼, 위험한 질환은 아니다. 따라서 전문의들은 정확하고 신속한 진단과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지선(43) 부산 류마이지내과 원장은 "사실 의사 입장에서 환자가 왔을 때 크게 걱정되는 질환은 아니다. 자가면역질환이지만 면역조절제를 쓰는 게 과한 느낌이 있을 정도다. 근본적인 치료법은 없다. 꾸준한 약물치료와 생활습관 관리 등을 통해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건조 증상을 조절하기 위해서는 생활습관 개선이 매우 중요하다. 구강 건조 완화를 위해서 꾸준한 수분 섭취로 입 속이 마르지 않도록 한다. 무설탕 껌을 씹어 침샘을 자극하는 것도 침샘 분비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카페인이 다량 함유된 커피, 홍차, 녹차 등은 이뇨작용을 촉진해 구강 건조를 악화하므로 지양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쇼그렌증후군이 생소한 질환이다 보니 환자가 첫 증상이 생기고 확진을 받을 때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경우가 많다. 이 원장은 "이처럼 진단이 늦어질 경우 이미 질환이 악화돼 병원을 찾아도 치료 효과를 보지 못하는 안타까운 경우가 발생한다. 최근에는 유전자 검사를 통해 쇼그렌증후군을 비롯한 대표적인 안질환 위험성을 발병 전에 미리 확인해 볼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3개월 이상 이유 없이 구강 및 안구에 심한 건조 증상이 지속되고 귀밑 침샘 부위가 자주 붓고 아플 경우 류마티스내과를 방문해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다행히 일반 내과에서도 쇼그렌증후군에 대한 인지도가 상승해 협진이 잘 이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보장성 면에서도 쇼그렌증후군 관리는 나쁘지 않다. 산정 특례 적용으로 의료비 본인부담금이 10% 수준이다. 이 원장은 "중증질환은 아니지만 환자들의 삶의 질에는 적잖은 영향을 미치는 것이 쇼그렌증후군이다. 불면증으로 이어지는 환자도 많고 우울증을 경험하기도 한다. 꾸준한 질환 인지도 개선과 빠른 진단 환경 조성을 통해 관리가 이뤄져야 한다"고 조언했다.2022-06-28 06:12:52어윤호 -
약사회, 전자처방전 정부 협의체도 불참 선언[데일리팜=김지은 기자] 화상투약기 실증특례 통과 여파로 약사단체가 정부와의 대화 채널을 봉쇄했지만 산적한 현안들로 인해 장기전으로 가기에는 무리가 따를 것이라는 전망이 흘러나온다. 대한약사회는 오늘(28일) 예정된 보건의료발전협의체(이하 보발협) 산하 전자처방전협의체 3차 회의에 참가하지 않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지난 22일 진행된 33차 보발협 회의에 불참한데 이어 두번째로 정부와의 공식 협의 자리에 대한 보이콧을 선언한 것이다. 앞서 약사회는 화상투약기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 통과에 대한 반발 기조로 비대면 진료와 관련한 약-정 협의의 중단을 선언한 바 있다. 하지만 비대면 진료와 관련한 현안 이외에도 현재 약사회가 정부와 협의해야 할 민생 회무들이 산적해 있는 만큼, 대화 채널을 장기적으로 닫고 있기에는 무리가 있을 것이라는 예상이다. 전자처방전, 약 배송을 비롯한 비대면 진료 제도화 논의 이외에도 당장 공공심야약국의 본사업 진입을 위한 예산 책정부터 투약안전관리료, 대면투약관리 등 약국의 코로나 수가 향방 등에 대해 복지부와 긴밀한 협의가 필요한 시점이기 때문이다. 특히 공공심야약국은 현재 화상투약기 실증특례의 반대 급부로 본사업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만큼, 약사회가 복지부는 물론 기재부와도 본사업 확정과 예산 확보를 위해 소통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실제 약사회 내부에서도 이 같은 상황에 대해 난감함을 표시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정부와의 각 세우기가 장기전으로 갈 경우 약사회가 불리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약사회 관계자는 “현재 비대면 진료 관련 현안 이외에도 회원 민생과 관련 중요한 현안들이 적지 않은 것은 사실”이라며 “공식적인 회의나 협의 자리에 대해서는 불참을 선언하고 있지만 민생과 관련한 현안들에 대해서는 실무 라인을 중심으로 관련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2022-06-27 22:15:38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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