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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마퇴본부, 청소년 수영 대표 선수 대상 마약 예방 홍보[데일리팜=김지은 기자]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북지부(지부장 손귀옥)는 지난 25일 한국도핑방지위원회 협조로 수영 청소년 대표들을 대상으로 마약류 오남용 예방교육 체험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체험부스에서는 ▲미니특강 ▲도핑방지퀴즈 ▲금지약물 체험 ▲마약류 예방교육 프로그램 등 수영 청소년 대표들이 직접 참여해 마약류의 위험성을 인지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마퇴본부 경북지부 측은 이날 마약류 예방교육 프로그램에서 ‘중독이 되면 내 꿈을 이룰 수 있을까’를 주제로 약물 고글을 착용하고 보드판에 꿈과 현재 목표를 적어봄으로써 다시 한번 마약류 중독의 위험성과 심각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고 밝혔다. 지부는 8월에도 도핑방지위원회 협조를 통해 배드민턴 청소년 대표, 소프트테니스 청소년 대표 대상으로 마약류 예방교육 체험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식약처 기타 공공기관인 마퇴본부는 마약류 중독 예방& 8228;치료& 8228;재활 교육과 상담을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기관으로, 마약류 관련 도움이 필요한 경우 1342로 전화하면 24시간(무료) 전문상담을 받을 수 있다.2025-07-28 15:40:58김지은 -
학교 마약예방교육 매년 실시...약사 강사활동 활성화되나[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모든 학교가 전 학생을 대상으로 마약중독예방교육을 매년 실시하는 법이 추진되면서, 내년 약사 교육 강사들의 활동이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는 오늘(28일) 학교보건법 시행령과 시행규칙을 입법예고했다. 교육부장관이 마약류 중독·오남용 예방교육 추진계획을 시행 전년 12월 말일까지 수립하면, 해당 계획에 따라 학교의 장은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교육을 실시하는 내용이 주 골자다. 시행규칙에서 마약중독예방교육은 ‘교과 또는 창의적체험활동 등의 방법으로 실시하되, 필요한 경우 관계부처 및 관계기관에서 지원하는 마약중독 예방교육 전문가에게 요청 가능’하다고 명시하고 있다. 시행령과 시행규칙은 의견 제출 기간을 거쳐 오는 9월 19일 시행한다. 즉, 올해 교육부장관의 추진계획에 따라 내년부터는 학교별 마약중독예방교육이 매년 진행된다. 신설 조항들에서는 매년 교육을 하되 수업과 교내외 체험교육, 현장학습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실시하도록 하고 있다. 그동안 마약 관련 예방교육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았던 학교들도 전 학생 대상 교육계획을 수립하게 됐다. 그동안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약류 예방교육을 실시하던 약사들의 역할도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최창욱 부산 마약퇴치운동본부 지부장은 “부산 전체 학생 수를 놓고 보자면 교육을 받는 학생은 10% 미만이다. 약 5% 인원밖에 되지 않는다”면서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는 학교에서도 의무적으로 해야 한다면 교육을 준비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최 지부장은 “학교에 교육이 나가면 반 단위, 집체교육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교육청과 지자체, 지부가 협력을 해서 교육 계획을 세우고 관련 예산만 확보된다면 교육은 충분히 이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교육 확대에 따라 약사 강사 인력을 더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추연재 서울 마퇴본부 지부장은 “현재 초중고 교육에 비약사 강사가 3분의 2, 약사 강사가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다. 교육이 늘어남에 따라 부족한 약사 강사 인력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면서 “마약류 교육은 전문가인 약사를 보강하는 게 원칙적으로 맞다고 생각한다. 그게 양질의 교육을 할 수 있는 합리적 방안”이라고 강조했다. 추 지부장은 “또 약사가 약국을 하면서 강사인증을 받기도, 약국을 비우고 교육을 나가는 일도 쉽지 않다. 강의 전문 약사 강사를 양성하거나, 약사들이 강의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적정 보상을 통해 기회와 환경을 만들어줘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장관은 시행령 시행 이후 올해 연말까지 마약중독예방교육 추진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이때 ▲학교급별 주요 교육내용 ▲교육자료 개발 및 보급에 관한 사항 ▲관계부처 및 관계기관의 마약류 중독오남용 예방교육 전문가 지원에 관한 사항 ▲교원 연수에 관한 사항 ▲그 밖에 교육 실시에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을 세워야 한다.2025-07-28 11:43:56정흥준 -
"아스피린 차광, 흡입제 고온노출 위험"…폭염 약 관리는?[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전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되는 등 찜통 더위가 지속되면서 의약품 관리에도 비상이 걸렸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27일 기준 전국 183개 특보구역 중 180개 구역(98%)에 폭염특보가 내려졌다. 이 중 156곳에는 폭염경보가, 24곳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사실상 전국 대부분 지역의 한낮 기온이 35도 안팎까지 치솟고 있고. 밤에도 기온이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까지 이어지는 만큼 약국도, 약을 복용 중인 환자도 이전보다 의약품 관리에 더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하는 상황이 됐다. 대한약사회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가 최근 자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안내한 ‘여름철 의약품 보관 방법’을 통해 고온 다습한 기온 속 의약품 종류 별 보관 방법과 주의 사항 등을 정리해 봤다. "무더운 날씨, 약은 냉장고에 보관이 좋다? NO"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에 따르면 시중에 유통되는 대부분의 약은 상온이나 실온에서 보관하도록 돼 있다. 여기서 상온은 15도에서 25도, 실온은 1도에서 30도 사이다. 그만큼 요즘처럼 한낮 온도가 30도를 넘어가는 날씨에는 의약품 변질을 막기 위한 적절한 보관이나 관리가 중요해진다. 우선 여름철에는 자동차 실내 온도가 높게 올라갈 수 있고, 실외 주차한 경우는 내부 온도가 70도까지 오르기도 한다. 따라서 요즘 같은 무더위 속에는 의약품을 자동차에 두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 가정에서 서늘한 곳에 약품을 보관하기 위해 냉장고에 약을 보관하는 경우가 있는데, 본부는 아무 약이나 냉장 보관해서는 안된다. 대부분의 의약품은 실온 보관을 원칙으로 하며, 일부 시럽제의 경우 냉장 보관에 의해 층분리가 일어나 약의 효능이 떨어질 수 있다. 본부는 “고온의 날씨로 인해 적절한 보관 장소가 없어 실온 보관 약물을 불가피하게 냉장 보관해야 하는 경우라면 지퍼백에 밀봉해 음식물이나 습기에 노출되지 않고 오염되지 않게 보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항생제·시럽제는 무조건 냉장보관 해야 한다? NO" 의약품 종류 별로 보관 방법에도 차이가 있다. 소염진통제이자 심혈관계 질환자가 혈전 생성 억제를 위해 복용하는 아스피린의 경우 고온에서 분해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서늘하고 빛이 들지 않는 곳에 차광 보관해야 한다. 피부에 바르는 연고나 크림은 빛과 습기에 민감해 뚜껑을 잘 닫고 차광 보관해야 한다. 인슐린이나 성장호르몬 주사 등은 냉장 보관해야 하는데 얼지 않게 주의하고 냉매에 직접 닿지 않도록 해야 한다. 더불어 제품 별로 사용기한을 꼭 확인해 사용해야 한다. 갑상샘 호르몬제는 열과 습도 햇빛에 의해 효능이 떨어질 수 있는 만큼 차광된 기밀 용기에 실온 보관해야 하고, 협심증 발작에 복용하는 니트로글리세린 설하정은 빛과 열, 습기에 매우 민감하다. 갈색병에 솜을 넣지 말고 밀봉해서 보관해야 한다. 흡입용 기관지 확장제는 특히 고온에서 폭발의 위험이 있고 신체로 전달되는 약물의 양이 줄어들 수 있기 때문에 보관 온도에 주의해야 한다. 고온 노출에 특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 가루약은 습기에 약한 만큼 서늘하고 건조하게 보관해야 한다. 변색 됐거나 덩어리로 굳어진다면 바로 버려야 한다. 항생제, 시럽제는 온도에 따른 안정성이 약마다 다르다. 보관 조건을 확인하고 별도로 날짜를 기록해 적절하게 관리해야 한다. 본부는 "약의 효능을 지키기 위해서는 올바른 보관이 중요하다"며 "우리나라에서는 복용 편의성을 위해 원래 포장을 제거하고 한 포에 여러 약품을 함께 포장하는 경우가 많은데 가급적이면 원래 포장대로 보관 방법을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약을 보관하고 약국에서 호일 포장에 든 약을 받은 경우에는 복용 직전까지 그 상태로 보관하는 게 좋다"고 덧붙였다.2025-07-28 11:09:26김지은 -
약대생·약사 77명, 강화군 약료봉사 3박4일 구슬땀[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대생 60명과 약사 17명이 인천 강화군 거동불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약료봉사를 3박4일간 진행했다. 대한약학대학학생협회(협회장 조희수, 이하 약대협)와 인천광역시 약사회(회장 윤종배)는 지난 7월 18일부터 3박 4일간 합동 봉사활동을 마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올바른 약 복용법과 건강 상담을 제공해, 의료소외지역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봉사활동에는 약대협 35기 협회장단과 중앙상임위원, 기획단을 포함해 25개 약학대학에서 약대생 60명이 참여했다. 방문약료 봉사는 약사 1명과 약대생 2명이 한 조를 이뤄 진행했다. 또 마을회관 봉사는 운동, 음주, 흡연 여부와 알레르기 약물 등 일반 건강상태를 먼저 확인한 후, 혈압 및 혈당 측정, 보유 약품 식별, 복용 약 목록 작성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에는 상담 약사와 어르신이 일대일로 만나 복약 이행도, 중복 투약, 약물 간 상호작용, 이상반응 평가 등 전문 약료 서비스와 건강 상담을 제공했다. 첫째 날에는 오리엔테이션과 약료봉사활동 사전교육이 진행됐다. 모든 교육 이후에는 조별로 약료봉사활동 관련 롤플레잉 실습이 있었다. 개회식에는 인천시약사회 윤종배 회장, 인천광역시 약사회 박현광 강화군약사회장, 강화군 종인선 송해면 면장이 참석해 봉사단을 격려했다. 조희수 회장은 “강화군에서 진행되는 3박 4일간의 약료봉사활동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국 25개 약학대학, 60명의 약대생들이 함께해 전국 단위의 뜻깊은 활동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10년이 넘는 시간동안 이어져 온 약대생들의 약료봉사활동의 전통을 계승하며, 어르신들과의 따뜻한 교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하며 “활동을 적극 지원해주신 강화군 송해면과 12개 리 이장님들, 윤종배 인천시약사회장님, 오랜 시간 준비해 준 조병훈 부협회장과 지부장 학생들에게도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종인선 강화군 송해면 면장은 “약료봉사활동 장소로 송해면을 선정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이 어르신들의 올바른 약 복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짧은 기간이지만 좋은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현광 강화군약사회장은 “학생 시절 농촌봉사에 참여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며, “이번 활동도 여러분에게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이곳 어르신들을 가족처럼 여기며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많은 약대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모습을 보며 우리 사회의 희망을 느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윤종배 시약사회장은 “전국에서 모인 약대생 60명과 약사 17명이 참여하는 이번 봉사활동에 감사드리며, 활동을 허락해주신 송해면장님과 12개 리의 이장님들께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약은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복용이 필수이며, 잘못 사용하면 건강을 해칠 수 있다”며, “특히 고령사회에서는 중복 복용과 부작용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약대생들에게 “짧은 기간이지만 어르신들께 올바른 약 복용법을 안내하고, 지역 문화를 체험하며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했던 학생들도 다제약물관리의 필요성을 체감했다. 또 정보 전달뿐만 아니라 감정 교류가 필요하다는 점을 느꼈다고 전했다. 김영주 경상국립대 3학년 학생은 “생각보다 다제약물을 복용하고 계신 어르신들이 많다는 점을 실감하며 방문약료의 필요성을 느꼈다. 또 어르신들 대부분이 건강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아 지역사회에서 약사가 해야 할 역할이 분명하다는 사실을 체감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2025-07-28 10:02:21정흥준 -
시민사회 통합돌봄 표준조례안에 약사 약물관리 명시[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내년 3월 통합돌봄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하위법령과 지자체 조례 제정이 한창이다. 이에 한국사회연대경제라는 단체가 표준 조례안을 내놓았는데 지자체가 수행할 통합돌봄서비스에 '약물관리'가 포함돼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사회연대경제 돌봄특별위원회는 지난 25일 지방 정부와 시민사회가 함께 준비 작업에 나서도록 지역사회 돌봄통합지원 표준조례안 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전국의 226개 기초자치단체들이 지역 여건과 자원 실천 역량에 따라 참고 및 수정해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면 현재 전국 사회연대경제 조합기관 단체들이 각 기초자치단체와 의회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돌봄통합 조례 제정 활동을 기반으로 작성됐다. 통합돌봄지원법 15조를 보면 '약사법 제2조제2호에 따른 약사가 약국 및 통합지원 대상자의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서 제공하는 복약지도'가 통합돌봄서비스로 명시돼 있다. 그러나 약사의 역할을 복약지도로만 한정 지으면서, 약사가 통합돌법사업 참여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데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시민사회계가 제안한 표준 조례안에 '약물관리'가 포함되면서 복약지도 외에 약사의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단서가 될 수 있다는 평가다. 이미 지자체가 입법예고한 조례안을 보면 부산 A구청은 '방문진료, 간호 등 재가 보건의료지원'으로만 명시해 약사에 대한 구체적인 역할 기술은 없었다. 경기 A시의 조례안 에서도 '방문 진료·간호 등 보건의료 지원, 노인성 질병 및 치매, 만성질환 등 건강관리 및 예방 지원사업' 등이 전부다. 그러나 이번에 나온 표준 조례안에는 '돌봄통합지원법 제15조에 따른 진료, 간호, 재활, 요양, 의료, 호스피스 및 생애말기 돌봄, 약물관리 등 보건·의료 서비스'로 구체적인 서비스 범위가 명시돼 있다. 한국사회연대경제는 "현재까지 입법 예고된 시행령, 시행규칙은 지원 대상자의 범위 제한, 전문기관 권한 집중, 전달체계의 지역 격차, 민관 협력 구조의 미흡 등 다수의 한계를 지니고 있다"며 "특히 지방자치단체가 돌봄 책임을 실질적으로 부담하는 구조임에도 이에 필요한 재정 지원과 관련 지원체계가 제대로 마련되지 않아 의료 복지 전문가들과 지자체 실무자들이 크게 우려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단체는 "이번 조례안은 획일적인 모델이 아닌 참고 가능한 공공설계도 로서 각 지방정부의 상황에 맞는 실천적 조례 제정과 보완을 위한 출발점"이라며 향후 지자체, 시민사회, 전문가들과의 간담회 및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조례안의 확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편 한국사회연대경제 돌봄특별위원회에는 사회경제조직 마을공동체 소속 16명과 전문가, 시민단체 소속 5명이 참여하고 있다.2025-07-28 09:53:05강신국 -
"개국노하우 전수" 이태영·강남성 약사, 9월 7일 세미나[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사 선배'와 '부자 약사'가 만났다. 약사 선배 8번의 실전 개국노트 저자이자 약사 선배 개국 톡을 운영하고 있는 이태영 약사와 잘되는 약국의 일급비밀 저자인 강남성 약사가 9월 7일 개국세미나를 진행한다. 26년차 개국 약사라는 공통점을 가진 두 약사는 각각 개국 경험만 도합 19번에 달한다. 세미나에서는 최근 트렌드부터 필승팁, 자금 등 개국에 대한 A to Z가 다뤄질 예정이다. 현재의 개국가 트렌드부터 개국에 필요한 현실적인 자금 계획과 효율적인 자금 확보 전략, 단계별 알아야 할 법률·실무 꿀팁은 물론 실제 개국에 대한 심층 사례 분석 등도 소개된다. 세미나는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며, 100명 선착순 마감된다. 신청은 모두의약국(https://modupharmacy.com/Community/CommunityDetail/15079)이나 약문약답(https://app.stg.ymyd.onjourney.co.kr/boards/view?id=150826)을 통해 가능하다.2025-07-28 09:41:20강혜경 -
세포교정의약학회, 학술지서 'OCNT' 약국 적용사례 소개[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세포교정의약학회(회장 백경신 약학박사)는 최근 학술지 ‘CELLMED’를 통해 약국에서 세포교정영양요법(Ortho-Cellular Nutrient Therapy, 이하 OCNT)이 실제로 활용된 다양한 사례를 소개했다. 각 사례에서는 특정 증상에 적합한 영양소 조합이 중심이 됐다. 영양소 섭취를 통한 증상 완화와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학회 측에 따르면 OCNT의 대표적인 성분인 안토시아닌은 강력한 항산화 및 항염 작용으로 연골 보호와 통증 완화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남 화순 셀메드화순종로약국 조종빈 약사는 퇴행성 관절염으로 오랜 기간 고통받아온 80대 남성 환자에게 안토시아닌을 중심으로 MSM, 오메가-3, 셀레늄 등을 병행한 OCNT를 제안했다. 6개월 후 무릎과 어깨의 불편감이 현저히 줄었다는 결과를 학술지를 통해 공유했다. 조 약사는 또 다른 사례로 류마티스 관절염 진단 후 약물 치료를 받던 30대 여성 환자가 임신으로 약물 사용이 제한된 상황에서, 염증 조절과 관절 기능 개선에 도움을 주는 메틸설포닐메테인(MSM), 관절 조직 강화에 기여하는 콜라겐, 그리고 오메가-3와, 안토시아닌을 포함한 OCNT 조합을 통해 통증 완화와 혈중 염증 지표의 안정화를 경험한 과정을 소개했다. 그는 “OCNT 영양소 조합만으로도 통증과 강직 증상이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을 정도로 완화됐다”고 설명했다. 소화 기능과 위장 문제 개선 사례도 소개됐다. 경기 안성시 성은백세약국의 양정원 약사는 위무력증과 역류성 식도염으로 식사 자체가 어려워 큰 폭의 체중 감소를 겪고 있던 50대 여성 환자에게 체액 보충형 OCNT를 적용했다. 이 환자에게는 장내 환경에 긍정적 영향을 주는 안토시아닌, 프로바이오틱스와 함께 식도 근육 기능 유지에 도움을 주는 콜라겐 조합이 제공됐다. 학술지에서는 복용 한 달 후 식후 소화불량 증상이 완화되기 시작했고, 4개월 후에는 역류 증상까지 감소한 것으로 보고됐다. 학술지에는 피부 관련 사례도 실렸다. 충북 진천군 앤약국의 강은경 약사는 신체 여러 부위에 염증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특히 엉덩이에 난 종기로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겪던 50대 남성 환자 사례를 소개했다. 강 약사는 길경, 작약, 브로멜라인 등 항염 및 면역 균형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는 OCNT 조합을 제공했다. 복용 이틀 만에 염증 부위가 가라앉기 시작했고, 일주일 내에 조직 회복이 관찰됐다고 소개했다. 백경신 세포교정의약학회 회장은 “OCNT가 건강 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었던 배경에는 약사들의 깊이 있는 상담과 환자 맞춤형 영양 설계가 있었다”며, “세포 수준의 영양 접근은 단순 복용을 넘어선 전문가 개입형 방식으로, 환자의 체질과 증상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바탕이 될 때 효과가 극대화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학회는 2010년 창립 이후 현재까지 약 2800여 명의 약사가 활동 중이다. 학술지 ‘CELLMED’를 통해 지금까지 129건의 사례 논문을 게재하는 등 관련 연구와 실무 적용에 대한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학술지 공식 홈페이지(www.e-compa.org/main.html)에서& 160;확인할 수 있다.2025-07-28 09:18:38정흥준 -
강남구약, 와인동호회 신설...다양한 연령 회원 화합[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강남구약사회(회장 김형지)는 새로운 동호회인 와인 동호회를 결성해 지난 23일 첫 모임을 마쳤다. 구약사회에 따르면 신규 동호회에 가입자가 많이 몰리면서 모집이 일시 중단되기까지 할 정도로 인기가 있었다. 첫 모임에는 3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동호회 회원들이 참석했다. 세계 여러 종류의 와인들을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형지 강남구약사회장은 “예전에 와인을 처음 접하던 날이 기억난다”면서 “오랜만에 새로 결성된 동호회의 많은 발전을 기대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2025-07-27 19:01:34정흥준 -
외국인 발길 늘었지만...약국 '유행 의존·각개전투' 한계[데일리팜=정흥준 기자] 한국을 찾은 외국인의 의료 소비액은 지난 2019년 이후 5년간 3배 이상 증가했지만, 약국은 아직 K-뷰티 열풍에 의존하고 있다는 한계가 있다. 일부 업체와 개별 약사들이 마케팅과 제품 생산으로 각자도생하며 약국 소비건수와 결제액을 지켜내는 중이다. K-뷰티를 딛고, K-헬스로 도약해야 약국을 찾는 외국인들의 발길이 꾸준히 늘어날 것이라는 게 산업계와 약사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서울 일부 지역으로 쏠림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의료관광이 더 많은 지역에서 활성화돼야 한다는 숙제도 있다. 해외 관광객이 빠른 속도로 늘어나면서 정부와 각 지자체들은 외국인 유치를 위한 노력에 힘을 쏟고 있다. 한국 관광의 필수코스로 K-약국이 자리 잡기 위해 해소해야 할 한계점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들을 살펴봤다. 한국관광공사 의료관광 현황에 따르면 외국인 의료소비액은 코로나가 본격 유행하기 전인 지난 2019년 4085억에서 작년 1조 2440억으로 3배 이상 증가했다. 2023년부터 코로나 여파를 회복하기 시작해 최근까지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상반기 의료소비액도 8896억원으로 급증하면서, 이미 작년 전체 소비액의 71%를 넘어섰다. 이에 비하면 약국 결제액과 소비건수 비율은 완만한 성장세다. 의료관광, K-뷰티 등 외부요인 변화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부 업체와 약국들은 각개전투를 벌이고 있다. 외국인들의 발길을 더 많이 끌어 모으기 위해 해외 SNS 마케팅과 외국인 타깃용 제품까지 개발하고 있다. 홍대 A약사는 “한국에서는 잘 사용하지 않지만 해외에서는 인기 있는 SNS를 통해 약국을 홍보하고 있다. 특히 20~30대가 정보성 글을 공유하는 채널을 활용하는 중이다. 그렇다보니 내가 올린 영상을 캡처해서 약국에 찾아오는 외국인들도 있었다”고 말했다. 약사들은 PDRN 제품이 해외에서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어 차별화된 자체 제품을 구비하려는 노력도 기울였다. 명동 B약사는 “우리 약국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PDRN 자체 제품을 갖고 있다. SNS에 올려 알리고 있고, 해외 인플루언서를 통해서도 홍보하고 있다”면서 “외국인들이 이 제품을 보고 우리 약국을 찾는다는 장점이 있다. 또 약국에 방문하면 관련 제품들을 함께 구매하기 때문에 그 점까지 고려해 자체 제품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해외 SNS를 통한 마케팅, 자체 제품 개발이 쉽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의 약국은 K-뷰티 열풍이나 업체 마케팅에 따른 외국인 수요에 기대감을 걸고 있다. K-뷰티 인지도는 글로벌인데 영양제는 글쎄..."뷰티+헬스 마케팅도 방법" 외국인 관광 명소로 K-약국의 입지를 견고히 하려면 뷰티제품에만 국한돼서는 한계가 있다. 약국 영양제에 대한 인지도가 함께 상승할 때 6%대 결제액 비율은 두 자릿수까지 상승할 수 있다. 홍대 A약사는 “미국, 캐나다, 호주에서도 많이 온다. 어떻게 알고 찾아왔냐고 물어보면, 한국 K-뷰티가 유명한데 그 중에서도 약국 제품이 제일 나을 거 같아 왔다고 얘기한다”면서 “중국, 일본은 글루타치온과 비타민C, 베트남 쪽은 청심원을 찾기도 한다”고 전했다. 이에 산업계 한 관계자는 “글로벌로 봤을 때도 프랑스와 우리나라 뷰티 제품에 대한 신뢰도는 상당한 우위에 있다. 반면 영양제는 그렇지 않다”면서 “글로벌 회사들이 많고 국내사들의 입지가 아직은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경쟁력이 다소 떨어진다”고 평가했다. 강남 C약사도 “글루타치온, 콜라겐, 비타민C, 아르기닌 등 영양제를 찾기는 한다. 유산균이나 홍삼을 찾는 분들도 있다”면서 “다만 외국인들의 관심은 영양제 보다 올리브영과 약국의 뷰티 제품에 집중돼 있다. 영양제는 먹는 것이기 때문에 국가에 따라서는 한국 제품에 대한 호감이 높다고만은 볼 수 없다”며 부진한 영양제 수요 원인을 분석했다. 한국 약국에서만 받을 수 있는 차별화된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초창기에는 뷰티와 접목한 영양제 홍보가 도움이 될 것이라는 조언도 있다. 코엑스 인근에서 약국을 운영하는 이준경 서울시약사회 정책이사는 K-뷰티와 연계한 영양제 마케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준경 이사는 “K-뷰티와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는 건기식 영역에 대한 패키징 마케팅이 효과적일 수 있다. 가령 피부 미백 앰플과 글루타치온 영양제를 하나의 구성으로 마케팅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이사는 “K-건기식이 외국인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가기 위해서는 이해하기 쉬운 정보 제공과 전문가의 신뢰 있는 추천, 뷰티와의 연계성이 핵심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기초지자체까지 ‘K-뷰티·의료관광’ 유치 혈안..."약국도 맞이할 준비해야" 정부와 광역지자체, 기초지자체까지 K-뷰티와 의료관광을 활용한 외국인 유치에 노력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10월까지 의료 예약 플랫폼과 협력해 캠페인을 하고 있고, 외국인 방문이 많은 경기도와 제주, 부산 등도 해외 국가와 협약을 체결하며 활성화 전략을 내놓고 있다. 기초지자체들도 의료관광특구를 신청하며 강소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발판으로 활용중이다. 다만, 서울 집중 현상은 꾸준히 심화되고 있다. 지난 2018년부터 2025년까지 외국인 의료소비액 지역별 현황을 보면 84.4%였던 서울 비중은 올해 상반기 89.9%까지 상승했다. 나머지 10%는 경기도와 부산, 제주, 인천 등에 한 자릿수 비율로 분포돼 있다. 외국인 의료소비 결제액 78%를 차지하는 피부과와 성형외과가 서울 일부 지역에 밀집해있기 때문이다. 약사들이 체감하는 외국인 수요도 지역 편중 현상이 나타날 수밖에 없다. 일선 약사들은 수술, 시술 등을 목적으로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의 수요는 방문 지역이 명확하지만, 앞으로 K-약국 자체로 명소가 되는 시점이 돼야 특정 지역에 국한되는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고 했다. 그때를 대비해 약국, 약사들도 일정 수준의 준비를 해야 할 것이라고 제언했다. 이준경 이사는 “약국에 제품 성분과 효능, 복용법 등을 영어·중국어·일본어 등으로 쉽게 안내할 수 있는 QR 팜플렛이나 모바일 번역 콘텐츠가 필요하다”면서 “또 외국인들의 건강 상태나 체질에 맞춰 신뢰도 높은 상담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게 결국 한국 가면 받을 수 있는 차별화된 건강 서비스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2025-07-27 18:26:27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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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봉으로 환자 유인...문전약국 호객행위 '큰코'[데일리팜=김지은 기자] 한 대학병원 문전약국 호객행위로 인한 약국 간 갈등이 결국 법정으로까지 이어졌다. 사건의 약국은 업무정지 처분을 받은데 이어 약국장, 직원들은 모두 유죄를 선고 받았다. 의정부지방법원은 최근 약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약국장에게는 벌금 500만원을, 직원인 B, C씨에게는 징역 4개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A약사가 운영 중인 약국은 지역의 한 대학병원 문전으로 이 지역 약국들은 그간 호객행위로 인해 극심한 갈등을 겪어왔으며 지역 약사회와 보건소가 나섰지만 자정되지 않았었다. 사건의 약국은 병원이 개원한 지난 2021년 3월 경 개설됐으며, 이후 여러개의 약국이 추가로 개설되면서 경쟁이 심화됐다. 약국들이 개설된 후 1년여가 경과한 2022년 4월부터 사건의 약국 호객행위에 대한 민원이 보건소로 다수 접수되면서 사태가 확산됐다. 법원에 따르면 A약사는 사건의 약국 약국장이며, B씨는 A약사의 동거남이자 약국 직원, C씨는 약국이 입점된 건물의 임대인이자 B씨의 모친이다. C씨는 약국에 수시로 출근하며 건물 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했다. 이번 사건을 기소한 검찰 측은 B, C씨가 사건의 약국 직원으로서 호객행위를 통해 부당한 방법으로 의약품 시장질서를 어지럽히고 소비자를 유인했다고 봤다. B씨의 경우 약국 앞에서 대기하면서 약국 부근을 지나가는 차량에 손짓을 해 사건의 약국 앞에 주차를 하도록 유도했고, C씨는 약국 앞에서 경광봉을 흔들며 약국 부근을 지나가는 행인을 약국으로 안내하는가 하면 자신의 차량으로 환자를 직접 태워주기도 했다. A약사는 대리인, 사용인 또는 종업원인 B, C씨가 호객행위로 약사법 위반 행위를 한데 따른 연대 책임을 받았다. “거동 어려운 환자 도운 것일 뿐”…약국 호객 어디까지로 봐야 A약사 측은 법정에서 크게 2가지 이유로 약사법을 위반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우선 B, C씨가 약국 직원이 아니라면서 이들의 행위로 인해 약사법 위반이 적용될 수 없다고 했다. 더불어 B, C씨가 한 행동이 약사법에서 금지하는 호객행위에 해당한지 않는다고도 주장했다. A약사는 “B, C가 약사법에서 규정하는 약국 개설자의 대리인, 사용인, 그밖의 종업원 어디에도 해당하지 않아 약사법 위반으로 처벌할 수 없다”며 “이에 약사 역시 이들의 행위를 이유로 처벌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B는 사건의 약국에 주차하려는 차량에 한해 사고방지와 원활한 주차관리를 위해 주차 안내를 했을 뿐 호객행위는 하지 않았다”며 ”C의 행위도 약국을 방문하려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판단 능력이 떨어진 환자를 부축하거나 차량 제공 등의 방법으로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도운 것일 뿐 호객행위는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법원은 우선 B, C가 약국의 직원이 아니라는 약사 측 주장을 인정하지 않았다. 이들은 매일 사건의 약국 관리를 하며 약국 고객을 안내하는 역할을 한 만큼, 이들은 약국장인 A약사의 대리인, 사용인이나 그밖에 종원에 해당한다고 본 것이다. 이들의 행위가 호객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약사 측 주장도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그 이유는 앞선 행정소송에서 호객행위로 사건의 약국이 업무정지 처분을 받은 사실과 법정에서 인근 약국 약사들의 증언이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실제 이 약국은 개설 이 계속된 민원으로 10여차례 현장조사가 이뤄졌으며 이 과정에서 담당 공무원은 직접 호객행위를 확인한 후 약국 관계자에 확인서를 서명받기도 했다. 하지만 그 이후에도 호객행위에 대한 민원이 지속됐다는게 법원의 설명이다. 이에 사건의 약국은 2023년도에 지자체로부터 3일간의 업무정지처분을 받았고, 처분 취소를 구하는 행정소송을 제기한 끝에 과징금 부과로 결국 혐의가 인정됐다. 이번 재판 중 증인으로 출석한 주변 약국 약사 중 한명은 “사건의 약국이 주차봉으로 차량을 유인하는 것을 보고 보건소에 문의했더니 호객행위라고 했다”며 “이후에도 해당 약국의 주차봉, 손짓으로 고객 차량 유인행위는 계속 됐고 이로 인해 인근 약국들끼리 논의 자리를 갖기도 했다”고 밝혔다. 또 다른 약사는 “사건의 약국 직원이 고객에 다가가 ‘싸고 잘해준다’고 한 것을 전해 들었다”며 “피고들의 행위가 단순 주차관리나 교통질서 유지 등을 위한 행위라고 보지 않는다. 결국 우리 약국은 경영상 어려움으로 지난해 폐업했다”고 증언했다. 법원은 이들의 행위에 대해 죄질이 가볍지 않다고 봤다. 더욱이 법정에서도 자신들의 행위를 부인하며 반성하지 않는 점 역시 불리한 점이라고 밝혔다. 법원은 “피고들의 행위는 의약품 시장질서를 어지럽히거나 소비자 선택권을 침해할 가능성이 상당히 커 죄질이 가볍지 않다”며 “피고들의 행위로 주변 약국들이 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고, 주변 약국 약사들이 건전한 의약품 시장질서가 정상적으로 회복되길 간절히 바라는 점, 피고들이 범행을 부인하며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지 않는 점 등은 불리한 정상”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에 반해 피고들이 앞선 행정소송에서 다른 약국들과 공존하는 관계 회복을 노력하기로 한 조정 권고안을 받아들였고, 현재 호객행위를 거의 하지 않는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은 유리한 정상”이라며 “이 부분을 모두 참작해 형을 정했다”고 설명했다.2025-07-27 17:48:42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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