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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도권도 상가 공실 최고치…약국 경영 먹구름[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상가 공실에 따른 지역 상권 황폐화가 비수도권에서도 심각해지면서 특히 일반약 매출 중심의 약국들은 직격탄을 맞고 있다. 서울 명동과 가로수길, 신촌 등은 코로나를 기점으로 상권이 180도 달라졌다. 유동인구가 급감하면서 폐업 상가들이 쏟아졌고 빈 상가들이 무권리금으로 나오고 있지만 그마저도 거래가 되지 않는 실정이다. 명동은 일부 약국들이 문을 닫거나, 절반 이상으로 줄어든 매출로 인해 경영난을 토로하고 있다. 무엇보다 유동인구와 경영 회복이 언제쯤 이뤄질 수 있을지 알 수 없어 막막한 심정이다. 상가 공실의 문제는 비단 수도권의 문제만은 아니다. 9일 상가정보연구소가 한국부동산원 통계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작년 4분기 전국 중대형 상가 공실률은 12.7%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간 대비 1%가 증가한 수치다. 또한 지방 도시에서 중대형 상가 공실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경북(19%)이고, 충북·전북(17%), 경남(14.7%), 강원·충남(14.2%), 전남(11.2%), 제주(6.7%) 등이었다. 이에 조현택 연구원은 "최근 온라인 쇼핑을 비롯해 비대면 거래가 증가하며 오프라인 매장에 적지 않은 타격을 줬다"며 "임대료를 감당하지 못하는 상가 임차인의 폐점이 늘며 전국적으로 상가 공실은 2019년 대비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비수도권 지역의 약국들도 공실 증가로 인한 상권 침체 현상을 체감하고 있었다. 지역 상권이 죽으면 유동인구가 줄고, 결과적으로 매약 중심의 약국들에 환자 발길이 줄어드는 악순환이다. 경북의 A약사는 "우리 지역도 공실이 많아졌다. 자동차 전시장이나 규모가 있는 매장들이 많이 사라졌다. 구미 쪽도 대기업 이전으로 상가들이 많이 침체됐었는데, 코로나 이후로는 더 심해졌다"면서 "일단 사람들이 나오질 않고, 다니면서 사먹어야 하는데 그러질 않으니 상가들이 버틸 수가 없다"고 말했다. A약사는 "특히 매약 위주로 하는 곳들은 영향이 클 것이다. 5인 집합금지 이후에 매출이 줄었다는 약국들이 많다. 작년에 20~30% 하던 곳인데 절반까지 내려왔다는 약사들도 있다"고 했다. 일반 상가의 공실뿐만 아니라 같은 건물에 입점해있던 병원이 폐업하면서 약국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일들도 현실이 되고 있다. 인천 B약사는 "7~8년 이상 오래된 소아과가 작년 문을 닫았다. 옆 동네에 새로운 병원이 있기도 하고, 원래도 매출이 좋지 않았다. 그런데 코로나로 그마저도 운영이 안되니까 정리를 결정을 한 거 같다"라고 전했다.2021-02-09 19:10:15정흥준 -
맞춤형 건기식·원격의료…규제샌드박스 성공사례로[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실증특례로 안착한 맞춤형 소분 건강기능식품과 원격의료가 주요 사례로 소개됐다. 국무조정실과 규제샌드박스 5개 주관부처는 규제샌드박스 시행 2년을 맞아 주요사례를 담은 사례집을 발간했다. 사례집에는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유전자 검사 기반 비만·영양관리 서비스 △의료정보 기반 고혈압 원격모니터링 서비스 등 5개 분야 55개의 승인사례가 담겼다. 개인 맞춤형 건기식과 관련해서는 '현대사회에서 개인은 자신의 건강에 대해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고,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국내 건기식 산업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지만 법률상 건기식 판매업자가 개인이 필요한 양 만큼만 소분해 판매하는 것이 금지돼 있어 소비자들은 본인의 건강에 적합한 건기식을 대량으로 구매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풀무원건강생활이 개개인의 건강 상태별 필요에 맞는 건기식을 판매하기 위해 산업융합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실증특례가 승인되면서 개인별 영양건강 설문, 소비자 직접의뢰(DTC) 유전자 검사 결과 등을 기반으로 추천 알고리즘을 통한 맞춤형 건기식 추천과 소분 판매가 가능해졌으며, 개인의 생활습관과 건강 상태, 유전자 정보 등을 토대로 맞춤형 건기식을 처방받고 1회 분량으로 가지고 다니며 섭취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이라는 기대다. 특례는 오는 6월28일까지 2년인데, 풀무원건강생활 측은 "다양화되는 개인의 욕구, 과학 기술의 발달로 의료·복지는 물론 생활 전반에 걸쳐 개인별 맞춤형 상품이 하나의 트렌드를 형성하고 있다"면서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개인별 맞춤형 건기식을 제공하면서 알고리즘 개선 및 실증사업 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점 개선 등을 통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DTC를 기반으로 하는 비만·영양관리 서비스도 담겼다. DTC유전자 검사는 소비자가 의료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검사기관에 직접 의뢰하는 유전자 검사 서비스이지만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에 의료기관이 아닌 유전자 검사기관이 직접 실시할 수 있는 유전자 검사 항목이 12개로 제한돼 유전자 검사기관이 자체적으로 유전자 검사 기반의 관리 서비스 효과를 입증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는 것. 하지만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기존의 12개 항목 외에 제한된 기간·지역·인원을 대상으로 실증을 실시, 유전자검사 서비스와 기존의 제약, 화장품, 운동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산업과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사업 영역으로 진출이 가능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강원지역에서 실시된 '의료정보 기반 고혈압 원격모니터링 서비스'도 사례집에 소개됐다. 1차 의원과 고혈압 만성질환자간 쌍방향 모니터링 서비스를 실시하는 것으로, 올해 8월까지 실증특례가 이뤄진다. 주요내용에서 현행 의료법상 원격의료는 의료인 간에 한해 허용돼 컴퓨터·화상통신 등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의사와 환자 간 의료행위를 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약사법상 의약품 정보관리 데이터를 공개할 근거가 없어 비식별자료(국민건강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와 개인정보의 교차활용 및 사업적 활용 등이 제한적이라고 밝히고 있다. '감염병의 전세계적인 확산 등 팬데믹으로 전통적인 대면진료 방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고, 특히 고혈압과 같은 만성질환의 경우 약물관리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의 생활습관관리가 매우 중요한 요소'라는 설명이다. 유비플러스는 IT기술을 활용해 환자의 건강상태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보다 정확하게 수집·가공해 의료인들에게 제공함으로써 만성질환자가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의료정보 기반 고혈압 원격모니터링 서비스'를 개발했고 강원 규제자유 특구 실증특례를 신청했다는 것. 유비플러스 대표는 "만성질환자가 사용할 만한 헬스케어 솔루션을 개발해 제공한다면 환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고 나아가 국민건강보험 재정 낭비도 막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1차 의원과 환자 간 쌍방향 원격모니터링 서비스를 실증해 봄으로써 부족한 점을 파악하고 시스템을 고도화해 나아가 새로운 산업군 형성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책자에도 '새로운 모델이 일상에 적용된다면 바쁜 생활 속에서 의료기관을 방문할 여유가 없는 현대인들로부터 의료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도서지역 거주자까지 혁신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며 '이를 통해 국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명시됐다. 소비자·국민 후기에서 실증 대상자로 참여한 A씨는 "평소 2개월 단위로 병원을 방문해 의사와 대면진료를 통해 약을 처방받고 혈압을 측정하다가 대상자로 참여하게 됐다. 지급받은 블루투스 협압계를 활용해 매일 혈압 데이터를 전송하고 있었는데 며칠동안 지속적으로 혈압이 낮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을 시스템 알람을 통해 확인했고 병원을 방문해 의사와 상담을 통해 약제를 변경한 후 안정적인 혈압을 유지하게 됐다"며 "원격모니터링 서비스를 통해 갑작스러운 상황에 대비할 수 있다는 안심도 들고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더 커졌다"고 답했다.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은 "규제샌드박스에 대한 기업들의 인지도가 지속적으로 상승중이며, 만족도가 90%가 넘는 등 문재인 정부의 신산업 규제혁신의 아이콘으로 부각되고 있다"면서 "신산업 발달을 쫓아가지 못하는 기존의 법과 제도 때문에 새로운 기술과 아이디어가 빛을 보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규제샌드박스 제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2021-02-09 17:35:15강혜경 -
"한약사 인수 약국에 근무약사 취업하지 말아주세요"[데일리팜=강신국 기자] "한약사가 인수한 대형약국에 취업하지 말아주세요." 서울시약사회(회장 한동주)는 9일 최근 발생한 한약사의 대형약국 인수과 관련해 대회원 호소문을 공개했다. 즉 한약사 2명이 서울 서초구 소재 대형약국을 수억원의 권리금을 주고 인수하면서 약사들의 우려가 커지자 나온 호소문이다. 시약사회는 "한약사가 개설한 약국은 스스로 병의원 처방·조제가 불가능하다"며 "이에 한약사들은 약사를 고용해 처방·조제에 나설 뿐만 아니라 처방·조제가 많은 약국 인수까지 손을 뻗고 있다"면서 "한약사의 약국 인수를 막을 수는 없지만 한약국의 처방·조제는 근무약사가 취업하지 않는다면 무력화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시약사회는 "누구나 자유롭게 취업할 수 있는 권리를 갖고 있다. 약사의 취업 선택은 그 어느 누구도 강요할 수 없고 침해할 수도 없지만 결정은 오직 약사 스스로의 몫"이라고 덧붙였다. 시약사회는 "그러나 이 선택 하나가 근무약사의 미래, 나아가 약사직능 전체의 미래를 좌지우지할 수도 있다는 점을 상기해 달라"며 "종국에는 우리의 미래 설 자리마저 내어주는 셈이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시약사회는 "한약사의 약국 개설 시도는 약사들의 의지와 결단만 있다면 충분히 막을 수 있다"며 "취업하려는 약국의 개설자가 한약사인지, 약국을 양도받으려는 사람이 약사인지 확인하고 판단을 내려달라"고 호소했다. 시약사회는 "이것이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는 없다"면서 "약사와 한약사를 대립과 갈등으로 몰아넣고 있는 약사법을 하루속히 정비해야 안다. 약사와 한약사의 면허에 따른 업무범위 안에서 자신의 방식으로 국민 건강 증진에 매진할 수 있도록 약사법 개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시약사회는 "현재 서초구약사회에서 한약사의 대형약국 인수 사태에 대해 사전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며 "약사 회원들의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2021-02-09 16:53:38강신국 -
코로나에 약무직 채용 늘린다...서울시, 7급 31명 뽑아[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시가 올해 7급 약무직 31명을 채용할 계획에 있어 약무직 공무원을 준비한다면 하반기 채용을 노려볼 만 하다. 코로나로 인해 보건·약무직 정원 자체가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최근 서울시는 올해년도 7~9급 공무원 채용 계획을 공개했다. 총 채용 인원을 3662명으로 지난해 3219명 대비 443명 증가한 수치다. 서울시는 3월에 제1회 9급 임용시험에서 3246명을 우선 채용하고, 하반기인 6월 제2회 7급 임용시험에서 416명을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2회 시험에서 경력경쟁을 통해 7급 약무직 약사 31명을 선발한다. 시험은 화학개론과 약제학은 필수, 약전학과 약물학 중 1과목을 선택해 치르게 된다. 여기에 약학 연구사도 1명 선발해 최대 약사 충원인원은 32명이 된다. 약학 연구사는 관련 분야 석사 이상 학위 소지자 또는 약사, 한의사, 한약사 면허증 소지자가 지원대상이 된다. 서울시 인사과 관계자는 "통상 결원 대비 충원이 이뤄졌지만 올해는 정원 자체를 늘렸다"면서 "코로나19 사태로 보건·약무직 선발인원이 확대됐다"고 말했다. 결원에 따라 다르지만, 예년의 경우 보건·약무직에 대해 15~30명 규모의 채용이 이뤄졌던 점을 감안하면 올해부터는 정원 자체가 확대됐다는 설명이다. 시험공고는 6월8일 예정돼 있으며 8월3~6일까지 원서접수를 마친 뒤 필기시험(10월16일), 인성검사(11월27일), 면접시험(12월7~17일)을 거쳐 12월29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김태균 서울시 행정국장 역시 "올해 서울시 공무원 선발계획은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하고 시민들의 복지 및 행정수요 등을 충족시키기 위해 필요한 현장 인력 중심으로 수립했다"고 말했다.2021-02-09 15:40:16강혜경 -
차용일 대전시약사회장 '플라스틱 줄이기 릴레이' 동참[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차용일 대전시약사회장이 '플라스틱 줄이기 GO! GO!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차용일 회장은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캠페인에 김영일 대전시의사회장의 참여 요청을 받아 동참했다. 차용일 회장은 "플라스틱뿐만 아니라 비닐봉투, 1회용품 사용을 자제해 환경보호에 앞장서게다"며 다음 주자로 대전시약사회 김연옥 여약사회장, 백대현 홍보부회장, 조용권 총무부회장을 지목했다. 한편 대전시약사회는 2019년부터 비닐봉투 대신 종이봉투를 사용하는 등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월 조명래 환경부장관이 시작해 박재현 K-water 사장, 허태정 대전광역시장 등이 참여한 바 있다.요청하고, 박재현 사장이 허태정 대전광역시장을 참여 요청함으로써 확대되고 있다.2021-02-09 14:22:51강혜경 -
병협, 적십자사와 '씀씀이가 바른병원 캠페인' 업무협약[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병원협회와 적십자사가 긴급상황에 놓인 위기가정을 지원하는 캠페인을 벌인다. 대한병원협회(회장 정영호)는 지난 8일 병원협회관 13층 회의실에서 대한적십자사와 '씀씀이가 바른병원 캠페인'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병협과 적십자사는 △지역사회 소외계층, 약자 보호를 위한 공동 자원봉사 활동 프로그램 수립 및 협력 △협회 회원들과 협력해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 △헌혈 및 기타 인도주의 사회 협력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캠페인에는 전국 총 114곳의 병원이 참여중이며, 협약을 통해 참여 병원이 확산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정영호 병원협회장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사회에 공헌하고 인도주의를 실천할 수 있게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많은 병원들이 씀씀이가 바른병원 캠페인에 참여해 지역사회 소외 및 취약계층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고 건전한 기부와 나눔의 문화가 한층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신희영 회장은 "코로나19 확진환자 진료에 매진하고 있는 의료진과 병원의 희생과 봉사에 감사하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새로운 길을 열며 미래를 향해 한층 도약하는 한 해가 되자"고 답했다.2021-02-09 13:44:04강혜경 -
44대 한의협회장 선거, 최혁용-홍주의 양자 대결[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제44대 대한한의사협회장 선거가 재선에 도전하는 최혁용 회장과 홍주의 후보간 2파전을 치러진다. 한의협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인규)는 8일 회의를 열고 전 회원 직접투표(온라인 투표)로 선출하게 될 제44대 회장-수석부회장 선거에 최종 2팀이 후보등록을 마쳤다고 발표했다. 기호추첨 결과 기호1번 최혁용(수석부회장 방대건) 후보, 기호 2번 홍주의(수석부회장 황병천) 후보로 결정됐다. 최혁용 후보(51)는 현직 한의협회장으로 경희대를 나와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 등으로 활동한 바 있다. 최 후보의 재선을 저지하겠다고 나선 홍주의 후보(52)는 가천대 출신으로 전 서울시한의사회장을 지냈다. 한편 선관위는 당초 양 후보의 정책 공약 및 정견 발표를 위한 합동 정책발표회를 5개 권역으로 나눠 현장에서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하여 오는 21일 대한한의사협회 회관에서 온라인 방식으로 1회 개최키로 결정했다. 전 한의사회원 직접투표(온라인 투표)로 진행되는 이번 제44대 회장-수석부회장 선거는 2월 27일 9시부터 3월 4일 18시까지 진행되며, 같은 날 저녁 7시 협회 회관에서 개표 후 당선인을 발표하게 된다. 박인규 선관위원장은 "후보 모두 국민건강증진과 한의약 발전을 위해 치열하게 선거 운동을 펼치고, 결과에도 깨끗이 승복하는 수준 높은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며 "선관위에서도 선거와 관련된 제반사항을 준수하고 상대 후보를 존중하는 공명정대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21-02-09 11:42:26강신국 -
6월 도입 소액단기보험 판매장소에 약국 포함 추진[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오는 6월 소액단기보험전문회사가 도입될 예정인 가운데 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역별로 소비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약국, 부동산중개소 등 소규모 업체를 판매 채널로 활용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금융위원회는 8일 제2기 금융산업 경쟁도평가위원회 회의를 열고 '보험업 미래전망과 경쟁도 평가' 방안을 확정했다. 소액단기보험은 날씨보험, 반려견보험, 여행자보험, 전동퀵보드보험 등 일상 생활 속 다양한 위험을 보장하는 보험이다. 2006년 소액단기전문 보험업을 먼저 도입한 일본의 경우 골프·레저보험, 자전거보험, 날씨보험, 변호사보험, 가재도구보상보험 등이 활성화됐다. 짧은 기간 필요한 보장만 골라 가입하는 대신 월 1만원 미만으로 저렴하게 설계할 수 있다. 이에 금융위원회는 올해 2분기중 소액단기보험업에 대한 업계 설명회, 의견수렴, 수요조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금융위는 또한 소액단기보험업 허가 심사과정에서, 판매채널, 상품경쟁력 등 사업계획의 타당성에 대해 충분한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다만 소액단기보험 활성화의 장애요인은 상품의 특성상 판매수수료가 낮기 때문에 전통적인 보험설계사 채널에서 취급할 유인이 없다는 부분이 단점이었다. 이에 저비용& 8231;고효율 채널인 플랫폼과의 업무제휴, 지리적 근접성 및 소비자 접근성이 높은 '간단손해보험대리점'이나 약국 등을 활용할 경우 판매채널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게 금융위 평가다. 결국 지리적 접근성이 좋은 약국이 소액단기보험 판매처로 주목을 받는 이유다. 금융위는 "소액단기보험의 특성, 유통시장 사례 등을 감안할 때, 소액단기보험 회사의 경우 일반 보험회사 대비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정도의 보험상품 혁신, 플랫폼 등 기존 고객접점이 확보된 채널과의 제휴, 소규모 지역 상권에서의 지리적 채널 접근성 등을 통해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2021-02-09 10:46:30강신국 -
"제약사 취직해볼까"...대웅·알보젠코리아 약사 채용[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사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1위 팜리쿠르트(recruit.dailypharm.com)가 9일 주요 제약사의 채용정보를 정리했다. 팜리쿠르트() 대웅에서 신제품 기획 및 사업개발 업무를 맡을 약사를 채용한다. 올해 3월부터 근무 시작이 가능해야 하며, 신입일 경우 6개월 인턴십 진행 후 정규직 전환한다. 대웅그룹 약대실습생은 해당 기간을 인정한다. 원서접수는 2월 8일부터 21일까지다. 안국약품은 영업과 임상팀, 신제품기획팀 등의 업무를 맡을 직원을 채용한다. 총 12개 팀에 대한 수시채용이 진행된다. 원서접수는 2월 8일부터 19일까지다. 프로톡스도 각 분야 신입 및 경력 직원을 채용한다. 경력의 경우 5년 이상 경력직을 모집한다. 2월 19일까지 모집을 한다. CJ제일제당은 바이오사업부문에서 경력 3년 이상의 경력직을 채용한다. 모집 분야는 제약QA·독성·약리·임상·제약생산관리·제약BD·연구기획 등이다. 모집일정은 2월 4일부터 22일까지다. 한독도 신입 및 경력직원을 채용한다. 근무지는 호남권이다. 모집 분야는 영업과 마케팅, RA, CRA 등이며 2월 14일까지 서류 접수를 받는다. 알보젠코리아는 품질 및 제조관리 약사를 모집한다. GMP 관련 이슈사항을 체크하고, 품질기준 충족을 위해 요구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원활한 영어 회화 등이 필요하다. 또 사업개발과 신제품런칭, 라이센스인을 맡을 담당 직원을 채용한다. 경력 5년 이상이며 약학전공자를 우대한다. 모두 채용시까지 접수를 받는다. 조아제약은 함안공장 제조관리약사를 채용한다. 생산2팀에서 업무를 맡게되며 입사일시는 협의가 가능하다. 채용시까지 원서 접수가 이어진다. 대성미생물연구소도 관리약사를 신입 및 경력직 모집한다. 근무지는 의왕시이며 동물약 개발과 실험, 클레임과 품질관리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원서접수는 채용시까지다. 제약바이오산업 및 약사 직종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1위 팜리쿠르트()에서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2021-02-09 10:27:14정흥준 -
코로나 치료제 렉키로나주…2월 1주차 '40품목 허가'[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이달 1주차에 레그단비맙 성분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치료제 렉키로나주 등 총 40품목의 신규의약품이 허가됐다. 9일 약학정보원(원장 최종수)이 공개한 2021년 2월 1~7일자 '주가 허가 리뷰'와 '주간 식별 등록 현황'을 살펴보면, 효능군별로는 당뇨병용제 14품목과 소화성궤양용제 6품목, 안과용제, 기타 소화기관용약, 건위소화제, 혈액응고저지제 및 항악성종양제가 각각 2품목씩 허가됐다. 허가 상위성분으로는 테네리글립틴염산염수화물 8품목, 에스오메프라졸마그네슘삼수화물+침강탄산칼슘 복합제 6품목, 시타글립틴염산염수화물 성분이 3품목 허가됐다. 먼저 2일에는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치료제 신약으로 페그아스파르가제(pegaspargase) 성분의 온카스파동결건조주사(한국세르비에)가 허가됐다. 페그아스파르가제는 기존에 시판 중인 L-아스파라기나제 제제 대비 투여 간격이 연장돼 환자의 편의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승인은 18세 이하 소아 및 성인 환자의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치료시 다른 항종양제와의 병용요법으로 이뤄졌다. 항암제 사용 경험이 있는 전문의의 처방에 따라 투여돼야 하며 적절한 소생 장비를 사용할 수 있는 병원 환경에서만 투여해야 한다. 5일에는 레그단비맙(regdanvimab) 성분의 코로나 치료제 국내 신약으로 렉키로나주960mg(셀트리온)이 조건부 허가됐다. 레그단비맙은 유전자재조합 중화 항체로, 코로나 바이러스 표면에 존재하는 스파이크 단백질의 수용체 결합 도메인에 결합함으로써 인체의 안지오텐신 전환 효소 2(ACE2) 수용체와의 결합을 차단해 바이러스의 감염을 억제한다. PCR검사 등을 통해 코로나 감염증19가 확진된 성인 환자 중 허가사항에 승인된 조건에 해당하는 고위험군 경증에서 중등증 환자의 치료에 사용된다. 지난주에는 로타바이러스에 의한 위장관염 예방을 위해 투여하는 로타생바이러스백신 제제(3품목)의 허가변경 지시가 있었다. 로타생바이러스백신 제제의 유럽 집행위원회(EC) 안전성 정보 검토 결과 자궁 내에서 면역억제제 치료에 노출됐던 영아에게 투여시, 잠재적인 유익성과 위험성을 신중히 고려해 백신을 투여해야 한다는 내용이 주의사항에 추가됐다. 한편 이밖에 주가 허가 리뷰와 주간 식별 등록 현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약학정보원 홈페이지와 PIT3000 메인 화면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2021-02-09 09:16:46강혜경
오늘의 TOP 10
- 1"수수료 낮춰드려요" PG사 은밀한 영업…타깃은 창고형 약국
- 2"'각각의 면허범위'가 핵심…한약사회 약사법 자의적 해석"
- 3허리띠 졸라맨다…풀타임 약사 대신 '시간제' 채용 확산
- 4매출 늘었는데 조제료는 감소…올해 종합소득세 이슈는?
- 5콜린 첫 임상재평가, 목표 미충족에도 인지기능 개선 확인
- 6약사 71% "정찰제 찬성"…구로구약, 창고형약국 인식 조사
- 7신규 기전 치료제 등장...저항성 고혈압 공략 본격화
- 8피타·에제 저용량 각축전...JW중외, 리바로젯 급여 등판
- 9약사회, 약국들에 약국 야간가산 착오청구 자율점검 안내
- 10개국공신 퇴임·영업통 합류…삼성로직스, 위탁개발 조직 재정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