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약국 '저가판매' 논란 일파만파…청문회 열리나
- 정흥준
- 2021-04-02 11:44:18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노원구 초대형 신설약국 잡음...시약사회, 1일 대책 회의
- 대책 방안 논의 마쳐...서울 분회장협의회도 규탄 성명 예고
- PR
- 약국경영 스트레스 팡팡!! 약사님, 매월 쏟아지는 1000만원 상품에 도전하세요!
- 팜스타클럽

어제(1일) 서울시약사회 약국위원회는 문제 약국에 대한 현황 파악 및 대책 방안 마련을 논의했다.
이날 저녁 열린 회의에서는 몇 가지 대응 방안 논의를 마친 상황으로 향후 청문회까지 연결될 가능성도 있는 상황이다.
대량 재고 확보로 인근 약국의 사입가에 판매가 이뤄지고 있기 때문에 약국위원회도 가격질서 혼란의 문제가 가볍지 않다고 판단하고 있다.
또한 약국위원회는 문제 약국이 서울 다른 자치구의 약국들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확인돼 가격 문제 외에도 추가로 검토에 들어갔다.
약사법상 또는 타 관련법상 저촉이 되는 부분이 있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면밀히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회의 결과 강경 대응책을 포함해 몇 가지 방안으로 의견을 모았고 곧 실행에 옮길 예정이다.
향후 회원 약사 청문회에 이어 윤리위원회 제소까지도 가능성이 열려있다.
이뿐만 아니라 서울 분회장협의회도 문제를 인식하고 공동 대응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관계자에 따르면 일차적으로 문제 약국과 약사에 대한 규탄 성명서를 예고하고 있다.
일부 지역 약사회가 아니라 25개구 약사회에서 문제를 제기하는 것이기 때문에 약국장 입장에선 압박감을 느낄 수밖에 없다.
이번 문제에 대해 서울 지역 약사회들과 상급회까지 나선 상황이기 때문에 해당 대형약국의 초저가 공세 논란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관련기사
-
"난매 청정구역인데"...대형약국 저가공세에 약사들 발칵
2021-03-29 06:00:37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토시닙정 54.3% 최대 인하폭…애엽제제 74품목 14%↓
- 2약가개편 충격파…창고형약국 범람...비만약 열풍
- 3약가 개편, 후발주자 진입 봉쇄…독과점·공급난 심화 우려
- 4개설허가 7개월 만에 제1호 창고형약국 개설자 변경
- 5급여 생존의 대가...애엽 위염약 약가인하 손실 연 150억
- 6공직약사 면허수당 100% 인상...내년부터 월 14만원
- 7엄격한 검증과 심사기간 단축...달라진 바이오 IPO 생태계
- 8약국서 카드 15만원+현금 5만원 결제, 현금영수증은?
- 9[2025 10대뉴스] ⑥위고비 Vs 마운자로...비만약 열풍
- 10비베그론 성분 급여 도전...베타미가 제품들과 경쟁 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