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협 "의·학·정 원탁회의 구성 환영…의대 정상화 출발점"[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가 국회 교육위원회의 '의·학·정 원탁회의' 구성 결정에 대해 공식적인 환영의 뜻을 밝히며, 무너진 의학교육 체계 재건을 위한 실질적인 논의를 촉구했다. 의협은 10일 "그동안 교육 여건에 대한 면밀한 검토 없이 추진된 급격한 의대 정원 증원 정책이 교육 현장을 심각한 위기로 몰아가고 있음을 경고해 왔다"며 "국회의 이번 결정이 일방적 정책 추진에서 벗어나 ‘소통과 협치’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지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의협은 현재 의학교육 현장이 벼랑 끝에 서 있다고 진단했다. 즉 ▲2024·2025학년도의 급격한 정원 확대에 따른 인프라 과부하 ▲2026년 휴학생들의 대규모 복학 ▲2027년 신규 입학이 맞물리는 이른바 ‘삼중고’ 상황을 지목했다. 의협은 이러한 구조적 한계 속에서는 양질의 의사 인력을 배출하는 정상적인 교육 유지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의협은 이번 원탁회의가 단순한 형식적 절차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 반드시 지켜져야 할 세 가지 원칙으로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정책 수립 ▲현장 중심의 실질적 진단이 선행 ▲실질적 권한과 구속력 확보 등을 제안했다. 의협 관계자는 “의료계를 대표해 국회 교육위원회의 관심에 감사를 표하며, 올바른 의료 인력 양성 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합리적이고 실질적인 해법을 도출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2026-03-10 22:44:38강신국 기자 -
제34대 치과의사협회장에 김민겸 후보 당선...95표차 신승[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제34대 대한치과의사협회장에 김민겸 후보(65)가 당선됐다. 10일 진행된 제34대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단 선거 개표 결과, 김민겸 후보(부회장 후보 장재완, 최치원, 최유성)가 총 투표수 1만 1522표 중 4852표(42%)를 득표, 4757표(41%)를 얻은 박영섭 후보(부회장 후보 김광호, 황우진, 송호택)를 95표차로 따돌리고 승리했다. 김 당선인은 ▲불법 덤핑치과 척결 ▲치과의사 공급구조 혁신 ▲100년 대계 협회구조 혁신 ▲건강보험 수입 극대화 ▲보조인력난 근본적 해결 ▲맞춤형 회원복지 및 민생해결 등 9대 핵심정책을 선거 공약으로 제시한바 있다. 김 당선인은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대한치과의사협회 재무이사, 부회장, 서울시치과의사회장 등을 역임하는 등 치과계의 풍부한 회무 경험과 함께, 기획력과 추진력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당선인의 임기는 오는 5월 1부터 2029년 4월 30일 까지 3년이다.2026-03-10 22:22:02강신국 기자 -
광주시약 "감기약 등 일반약도 주의"...복약지도 강화 당부[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광주광역시약사회(회장 김동균)가 4월 2일 시행되는 개정 도로교통법에 따라 약물 복용 후 운전에 대한 단속이 강화되면서 회원 약국가에 복약지도 강화 등을 당부하고 나섰다. 처방약 뿐만 아니라 단순 감기약 등 일반의약품에 대해서도 각별한 복약지도 등 주의에 나선 것이다. 시약사회는 10일 광주광역시경찰청(청장 김영근)과 간담회를 갖고 약물 운전에 대한 국민 인식 개선과 예방 홍보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추경화 이사는 "처방약뿐 아니라 일반약도 졸음, 어지럼증을 유발할 수 있어 운전 능력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운전 계획이 있다면 약 복용 전후 반드시 약사와 상담해 운전 가능 여부와 주의사항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시약사회는 "약사는 시민의 약물 안전을 책임지는 최일선 전문가"라며 "시민의 생명과 교통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약물운전 예방 교육과 홍보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약사회는 운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의약품 성분을 위험도에 따라 분류해 회원 약국에 안내하고 있으며, 졸음이나 반응 속도 저하를 유발할 수 있는 의약품에 대해 복약지도 강화를 권고했다. 한편 법 개정으로 약물의 영향으로 정상적인 운전이 어려운 상태에서 운전할 경우 처벌 대상이 되며, 경찰의 약물 검사 요구에 불응할 경우에도 처벌이 가능하다.2026-03-10 18:04:06강혜경 기자 -
"조언 필요한 신입 약사 모여라"...삼육약대, 동문강좌 개최[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삼육대학교 약학대학 제7대 동문회(회장 이남수)가 18학번부터 20학번까지 새내기 약사들을 대상으로 실무중심의 동문강좌를 개최했다. 23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세무·노무 지식과 제약회사 진로와 실무정보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강의는 ▲근로자를 위한 기본 세무 지식과 절세 방법(장백산 세무회계 청어람 이사) ▲제약회사 진로 소개와 신입 약사의 자세(서동균 한국릴리 MLS(Medical Science Liaison) 순서로 진행됐다. 장백산 이사는 근로소득자의 세금 구조와 연말정산의 기본 개념을 소개하고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직장인들이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절세 방법을 설명했다. 또 근로계약서 작성시 주의사항과 기본적인 노동법 지식을 소개하며 근로조건 확인과 권리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13학번 서동균 약사는 제약산업에서의 다양한 직무와 진로 방향을 설명하고 신입 약사에게 요구되는 태도와 역량을 경험을 바탕으로 조언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신입 동문은 "예년에는 진로 중심 강의가 많았지만 올해는 진로 강의뿐 아니라 세무와 노무 강의까지 함께 진행돼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며 "학부 과정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내용이었지만 실제 사회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이라 흥미롭게 들었다"고 전했다. 동문회 측은 "신입 약사들이 실무에 도움이 되는 지식을 얻고 선배들과 교류할 수 있도록 이번 강연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후배 약사들의 진로와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사에는 이남수 동문회장을 비롯해 소용배(병원직역 대표), 성기현(홍보이사), 정다은(제약이사), 전지호(재학생 지원부 이사) 동문이 참석해 격려했다.2026-03-10 16:48:22강혜경 기자 -
구로구약, 초도이사회서 위원회별 사업·예산안 의결[데일리팜=김지은 기자]서울 구로구약사회(회장 최흥진)는 지난 6일 관내 더 링크 호텔에서 ‘2026년도 초도이사회’를 진행했다. 구약사회는 이날 이사회에서 한해 추진할 각 위원회별 사업 계획을 발표하고 지난 정기총회에서 논의됐던 2026년도 예산안도 심의를 거쳐 가결시켰다. 이번 초도이사회 준비를 위해 구약사회는 지난 1월 정기총회 이후 각 위원회별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으며, 별도의 일정으로 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올해 추진할 주요 사업들을 구체적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구약사회는 확정된 사업 외에도 회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가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최흥진 회장은 “올해는 약사회와 관련된 중요한 현안들이 많은 해”라며 “특히 지난해 입법을 통해 마련된 돌봄 통합 관련 제도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약사의 역할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한 해인 만큼 약사회 조직의 가장 작은 단위인 분회에서 어떤 역할을 할 것인지 고민하고 회원과 함께 공감하며 대응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초도이사회에는 박계환, 강은구, 권혁노 자문위원, 곽성죽, 이경옥, 문윤옥 고문, 권인숙, 강명순 지도위원, 노수진 의장, 황금석 감사, 김수원, 심연 부의장 등이 참석했다.2026-03-10 13:51:18김지은 기자 -
인공눈물 '1일 6개' 제한이 처방기준…오남용 대책의 역설[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인공눈물 등 안과용 외용제 장기 처방이 빠르게 늘어나면서 약국 현장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의료기관 방문을 줄이기 위한 장기처방이 하나의 관행처럼 자리 잡은 가운데 오남용 방지를 위해 도입된 제도가 오히려 처방 증가의 기준점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약국가에 따르면 최근 일회용 인공눈물 등 안과용 점안제의 장기 처방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한 번에 수백 개 단위로 처방되는 사례도 적지 않다는 설명이다. 약국 현장에서는 이 같은 변화의 배경으로 코로나19와 의료대란 이후 고착된 장기처방 흐름과 함께 2024년 말 도입된 인공눈물 급여 기준 변화를 함께 지목하고 있다. 오남용 막겠다며 도입된 ‘1일 6회 제한’…처방 상한선 명확해져 정부는 2024년 12월 1일부터 일회용 인공눈물 등 점안제의 급여 기준을 강화하는 정책을 시행했다. 당시 보건당국은 일회용 점안제의 과다 사용과 불필요한 처방을 줄이기 위해 1일 사용량을 최대 6개(관)로 제한하는 기준을 도입했다. 환자 1명이 하루에 사용할 수 있는 일회용 점안제의 급여 인정 범위를 명확히 설정한 것이다. 정책 취지는 오남용 방지였다. 사용량 기준을 명확히 설정해 과도한 처방을 줄이겠다는 목적이었다. 하지만 제도 도입 당시부터 약국가에서는 다른 우려도 제기됐다. 하루 최대 사용량이 6개로 명확히 규정될 경우 오히려 이 기준이 처방의 상한선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이었다. 단순 계산만으로도 1개월 처방 시 180개, 2개월 처방 시 360개까지 처방이 가능해지는 구조가 되기 때문이다. 결국 사용량 제한이 오히려 장기·대량 처방의 기준처럼 활용될 수 있다는 우려였다. 당시 대한약사회 역시 제도 도입에 대해 일정 부분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나타냈다. 약사회 관계자는 당시 “인공눈물 처방에 대한 제한이 제도적으로 마련됐다는 점에는 의미가 있다”면서도 “실효성에 대해서는 시행 이후 실제 처방 행태를 살펴봐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급여 적응증을 하나만 선택하도록 돼 있어 환자 1명이 여러 적응증으로 급여 처방을 받는 사례는 어느 정도 제한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행 이후 처방 모니터링을 통해 필요한 제도 보완을 건의하겠다”고 설명한 바 있다. 1×6 처방 일상화…약국가 “우려가 현실 됐다” 제도 시행 1년여가 지난 현재 약국 현장에서는 당시 제기됐던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는 반응이 나온다. 한 개국 약사는 “인공눈물 1일 6회 제한이 시행된 이후 오히려 처방량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며 “처방전에서 ‘1×6×…’ 형태 장기 처방이 흔하게 보이고 있다. 결국 이 기준이 안과 의사들에게 장기 처방을 정당화하는 기준처럼 작용한 측면이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안과용 외용제의 경우 처방 제한 장치가 사실상 부족하다는 점도 문제로 지목된다. 이 약사는 “안과 외용제는 DUR에서도 별다른 제한이 걸리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처방 제한이 사실상 없는 상황에서 장기 처방이 반복될 경우 약제비 증가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약국 경영 측면에서도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반응이다. 또 다른 약사는 “조제료는 6000원 정도인데 총 약제비가 수십만 원에 달하는 처방을 조제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며 “약국 매출은 늘어 보이지만 실제 영업이익은 낮고 신용카드 수수료 폭탄과 더불어 매출 증가로 인해 세금 부담도 커지는 구조”라고 토로했다. 이어 “외용제 장기 처방의 경우 본인 사용을 넘어 주변 사람들과 나눠 사용하거나, 여행 등의 이유로 한 대량 처방받는 경우도 있다”며 “약제비 증가에 따른 부담과 책임은 결국 약국과 건강보험 재정으로 돌아오는 구조”라고 말했다. 이 약사는 “어차피 조제료 구조가 크게 바뀌기 어렵다면 최소한 외용제 장기 처방에 대한 일정한 관리 장치라도 마련할 필요가 있다”며 “지금처럼 사실상 제한이 없는 구조에서는 처방 남용을 막기 어렵다”고 했.2026-03-10 12:00:42김지은 기자 -
AAP 대표품목 '타이레놀', 5월부터 10%대 공급가 인상[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아세트아미노펜의 대명사격인 타이레놀의 약가가 5월부터 인상된다. 일반의약품으로 분류된 타이레놀정500mg 10정, 타이레놀정500mg 30정, 타이레놀 8시간이알서방정이 대상이다. 한국존슨앤드존슨에 따르면 인상률은 세 제품 모두 10%대로, 서방정이 14.8%로 가장 많이 인상되며 10정과 30정도 12.2%, 120.0% 오른다. 회사는 이번 인상과 관련해 "제품 원가 상승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일부 제품의 공급가격을 5월 1일부로 조정하게 됐다"면서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공급과 품질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약국가 역시 지명 품목인 타이레놀 인상 소식에 사전에 재고를 확보하고자 분주하게 움직이는 모습이다. 지역의 A약사는 "타이레놀은 소비자들에게 가장 인지도가 높은 품목으로, 판매가격에도 예민한 품목 중 하나"라며 "인상이 공지된 이상 사전에 구비해 둘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사입가격이 인상되면 판매가격 역시 조정이 불가피하다 보니, 인상 전 미리 재고를 확보해 놓는 약국이 대다수일 것이라는 설명이다. B약사는 "일부 약국들의 과도한 수량 요청으로 10일 긴급 공지가 내려지기도 했다"면서 "인상을 감안해 약국에서 미리 재고를 확보하려는 움직임에 주문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지난해 타이레놀 매출은 497억원으로 전년대비 27.8% 감소했지만 2021년부터 5년 연속 일반의약품 매출 선두를 기록하고 있다. 타이레놀은 팬데믹을 겪으며 매출이 급증했는데, 2020년 243억원 매출은 이듬해 629억원으로 2배 이상 수식상승한 바 있다. 약국 현장 데이터 분석 서비스 케어인사이트 일반약 TOP 100 순위에서도 타이레놀정500mg (10정)은 줄곧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달에도 타이레놀정500mg은 2만6200회 판매되며 1위를 지켰다.2026-03-10 12:00:35강혜경 기자 -
학교 건강증진 사업 약사 참여…경기도약, 사업기관 선정[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연제덕)가 학생 건강권 보호를 위한 공공적 행보에 박차를 가한다. 도약사회는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추진하는 2026년 찾아가는 학생건강증진센터 학교 지원사업의 공식 수탁기관으로 선정돼 사업자금 2억원을 배정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학교 보건 체계 내에서 약사의 전문성을 인정받고 직능의 역할을 한층 확장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사업은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가 학생 건강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약사회는 지난달 12일 의정부 학생건강증진센터에서 열린 선정위원회에 참석해,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축적해 온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 및 방문약료 사업 등의 성과와 전문 인력 인프라를 적극 피력하며 최적의 수행 기관임을 증명했다. 수탁기관 지정에 따라 도약사회는 앞으로 학생들이 올바른 의약품 사용 습관을 형성하고 약물 오남용을 예방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게 된다. 이울러 학교 현장의 의약품 관리 자문과 약학 전문 교육을 실시해 보건교사의 업무 부담을 경감시키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된 ‘학생 건강증진 약료지원 모델’을 새롭게 구축할 계획이다. 연제덕 회장은 "이번 사업 참여는 약사가 국민의 안전한 의약품 사용을 책임지는 보건 전문가로서 그 역할을 학교 현장까지 넓히는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며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를 아우르는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학교 건강관리 체계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2026-03-10 11:08:00강신국 기자 -
서초구약, 초도이사회서 올해 위원회별 사업계획 확정[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서초구약사회(회장 강미선)는 지난 7일 2026년도 초도이사회를 갖고 올해 각 위원회별 사업계획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강미선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시급한 약사법개정안들이 현재 국회에 계류 중에 있다”며 “기형적 약국 , 한약사 문제, 성분명 처방 등 현안 해결을 위해 상급회와 분회가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 회장은 “우리 분회는 약사권익을 위한 상급회 정책방향에 적극 협력하고 회원이 지역사회 건강에 기여하는 본연의 업무에 충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구약사회는 이날 안건심의에서 2026년도 각 위원회 사업계획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초도이사회에서는 신승우 약국부회장이 사후통보 간소화에 따른 대체조제 활성화를 주제로 강의했다.2026-03-10 10:23:07김지은 기자 -
서울시약, 공단과 다제약물 관리사업 협력방안 논의[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위학) 지역사회약료사업위원회(부회장 우경아)는 지난 6일 서울시약사회관 대회의실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간담회를 갖고 다제약물 관리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약사회는 이날 건보공단과 지난해 시행된 ‘2025년 다제약물 관리사업’의 추진 실적을 통해 약사의 중재를 통한 환자들의 복약 순응도 향상과 약물 부작용 감소 효과를 확인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는 사업의 양적 확대뿐만 아니라 질적 내실화를 기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양측은 올해 사업 추진 핵심 방향으로 ▲공단 직원 미동행 유형(2인 약사, 보조인력 활용, 약국 내방 등)의 활성화 ▲지역사회 통합돌봄 대상자와의 연계 강화를 통해 거동이 불편하거나 관리가 시급한 고령층 환자들에게 보다 촘촘한 약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안심 복지 체계 내 약사의 역할을 공고히 하기로 했다. 김위학 회장은 “다제약물 관리사업은 약사의 전문성이 시민 건강으로 직결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공단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개선하고 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또 서울시 25개 구 전역에서 340여명 자문약사들이 지역주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반면, 이를 통한 건강증진 효과, 부작용 감소, 중복 약물 중재, 복용 순응도 향상 등과 관련한 효과성 평가의 부재를 언급하며 조속한 개선을 통해 8년째 시범사업에 머물러 있는 이 사업이 빠르게 본사업화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공단 관계자는 “서울시약사회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면서 “2026년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울시약사회 김위학 회장을 비롯해 우경아 부회장, 장진미 지역사회약료본부장, 유우리 지역사회약료이사, 박지원 지역사회약료위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측에서는 백후용 서울강원지역본부 건강지원센터장과 국민건강보험공단 본부 정다인 건강지원사업실 의료이용지원2팀장 등이 참석했다.2026-03-10 09:44:13김지은 기자
오늘의 TOP 10
- 1네트워크약국 직격탄…1약사 복수약국 운영 차단
- 213년 운영한 마트약국, 100평 초대형약국 입점에 '눈물'
- 3정제·캡슐 '식품' 사라진다…바뀌는 식품관리계획 핵심은?
- 4'기술료 3500억' 렉라자, 독일 출사표…유럽 공략 가속
- 5안국약품, FDA 승인 고혈압 1차 3제 ‘위다플릭’ 도입
- 6유통업계, 대웅에 거점도매 대화 제안…"불발 시 단체행동"
- 7마퇴본부 경북·대구지부, 마약 중독자 재활 연계 방안 논의
- 84가 뇌수막염백신 '멘쿼드피', 종합병원 처방권 진입
- 9'맛있는 철분제' 아이언포르테 스프링클 출시
- 10경기도약, 민주당 경기도당에 6대 현안 정책 제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