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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명희, 회무참여 청년약사에 활동비 지급 공약[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이명희 서울시약사회 회장 후보(기호1번, 61, 이화여대)가 회무에 참여하는 청년약사들을 위한 활동비 지급을 약속했다.빠르게 변화하는 약계 현안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젊은 약사들의 역할이 필요하지만, 그동안 회무 참여가 저조했다는 판단에서 세운 공약이다.이명희 후보는 주요 공약인 '청년 약사 행복 지수 UP'을 발표하며, 신생 약대·소수 동문연합회(이하 연합회) 구성에 대한 윤곽을 공개했다.특히 2030세대 청년 약사의 약국 창업을 위한 '약국창업컨설팅'과 시약사회 회무 참여 청년 약사를 대상으로 한 월 50만원의 활동비 지급을 공약했다.이명희 후보는 "약사사회 현안에 비춰볼 때 젊은 약사들의 회무 참여 비율이 너무 낮은 상황"이라면서 "2030세대 젊은 약사들의 회무 참여와 확대와 동문중심의 약사회 운영의 틀을 벗어나기 위해 우선적으로 '신생약대·소수동문연합회'를 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연합회는 각 대학 동문회에서 추천을 받거나, 참여 의사를 밝힌 약사들을 중심으로 꾸려 나갈 예정이다. 또 위원회가 구성되면 주요 회무에 대한 의견서 제출, 주요 위원회 참관과 의견 제시를 할 수 있도록 해 회무에 동참할 기회를 넓혀 나간다는 방침이다.연합회를 통해 회무에 직접 참여하는 젊은 약사들을 대상으로 1년간 월 50만원의 활동지원금도 지원할 계획이다.이 후보는 "약사회가 젊은 약사로부터 지지를 받고 함께 성장하려면 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문턱부터 낮춰야 한다"면서 "연합회 구성을 계기로 자연스럽게 약사회무에 젊은 약사들이 참여하는 비중을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청년약사 창업을 위한 '약국창업컨설팅'도 지원한다. 이 후보는 "전국에서 약국 개국이 가장 많이 되는 곳은 서울이다"라며 "서울에서 창업을 준비하는 젊은 약사들을 대상으로 약국창업컨설팅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약국창업컨설팅은 약국 개국에 필요한 자금마련, 시장조사, 팜IT 3000 프로그램 사용 방법 운영 노하우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이 후보는 "이미 금천구약사회에는 90년생 위원들이 활발히 활동하면서 역동적인 약사회로 성장하고 있다"면서 "시약사회 역시 젊은 약사들의 참여 비율을 높여 더 젊어지고 역동적인 약사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2024-11-26 16:14:12정흥준 -
마포구약, 노인복지관에 후원물품 전달[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마포구약사회(회장 박일순)가 노인복지관에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의약품 안전사용교육도 실시했다.구약사회는 26일 오전 10시 마포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의약품 안전사용교육 및 복약전문상담을 실시하고, 후원품을 전달했다.이날 교육은 어르신 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전달식에는 박일순 회장과 이경희·이연경·이재형 부회장, 심현지 약학위원장이 참석했다.2024-11-26 15:55:47강혜경 -
[대약] 부산 간 최광훈 “약사-한약사 교차고용 금지를”부산 약국가에서 선거 운동 중인 최광훈 후보(기호 1번) [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최광훈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기호 1번, 70, 중앙대)는 26일 부산 지역 약국을 방문해 약사-한약사 교차고용 금지를 위한 법 개정 추진에 강한 의지를 밝혔다.최 후보가 부산에서 이 같은 입장을 밝힌 것은 최근 부산의 한 대형 병원 인근에 한약사 개설 문전약국이 약사를 고용해 처방 조제 약국을 운영하려한데 따른 것이다.최 후보는 “약사와 한약사 업무는 명확히 다른 만큼 이에 대한 구분이 확실하게 이뤄져야 한다"며 "교차고용으로 한약사가 약사에 의지해 수익을 취하는 행위는 면허 본질을 훼손하고 사실상 면허대여 약국의 운영이라 볼 수 있다”고 말했다.그는 “전문약, 마약류 조제와 관리를 약국 개설자가 할 수 없다면 약물 관리 안전성이 심각히 훼손되는 것”이라며 “법적 공백이 악용되는 상황을 시급히 개선해야 한다. 즉각적인 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최근 부산에서 발생한 사례와 같은 문제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약사-한약사 교차고용 금지 법안을 반드시 통과시키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2024-11-26 15:22:41김지은 -
서초구약, 전 회원 약국 방문해 약사 가운·명찰 배포[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서초구약사회(회장 강미선) 총무위원회(부회장 정연옥, 위원장 유한철)는 26일 전 회원 약국을 방문해 약사 가운과 명찰을 배포하고 약국 업무로 노고가 많은 회원 약사들을 격려했다. 강미선 회장은 이번 방문에서 회원 약사들이 약국 경영 중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2024년도 연수교육 이수 여부를 확인하기도 했다.구약사회 측은 이번 약사 가운의 경우 회원들의 선호에 따라 기존 모양과 더불어 자켓용을 추가로 제작했으며 개설 약사뿐만 아니라 신상신고를 한 근무약사에도 무료 배포했다고 밝혔다.2024-11-26 15:14:55김지은 -
서울 중구약, 경찰서로부터 '으뜸파트너 인증패' 수상[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중구약사회(회장 김인혜)가 지역 경찰서로부터 '으뜸파트너 인증패'를 수상했다. 으뜸파트너 인증패는 사회적 약자 보호에 앞장서는 등 치안 안전망 구축에 기여한 데에 따른 것이다.구약사회는 수상과 함께 12일 중부경찰서(서장 안동현)와 간담회도 진행했다. 김인혜 회장은 "성폭력·디지털 성범죄, 아동·노인 학대 등 여성대상 범죄로부터 안전한 중구만들기에 힘써주시는 경찰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여성과 약자가 보호받는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약사회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내 취약지역 약국과 혼자 근무하는 여약사 약국은 특별 순찰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이에 경찰서도 약국 치안 등에 보다 신경을 쓰겠다고 화답했다.이날 간담회에는 김인혜 회장과 이선민 부회장, 노은석 총무위원장이 참석했다.2024-11-26 14:31:54강혜경 -
실손청구 간소화 가입자 60만명...병원 249곳서 이용[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병원에서 진단서 등 종이서류를 발급받을 필요 없이 스마트폰 앱에서 바로 실손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 '실손보험금 청구 간소화 서비스'가 출시 한 달 만에 가입자 60만명을 돌파했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금융위원회와 보험개발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실손 청구 간소화 서비스 출시 이후 이달 22일까지 서비스 앱인 '실손24'에 가입한 소비자는 60만4000명이었다. .실손24를 통한 실손청구 서비스 흐름 다만 청구 간소화가 가능한 병원 수 한계 때문에 실제 청구 건수는 많지 않은 상황이다. 이달 22일까지 보험금 청구가 완료된 건은 2만5000건이고, 이중 보험금 직접 청구가 쉽지 않은 고령 부모·미성년 자녀를 대신해 청구한 '제3자 청구' 건수는 3000여건이었다.병원 참여가 저조한 점은 서비스 확산 제한 요인으로 꼽힌다.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시행일인 지난달 25일 바로 청구 전산화를 이용할 수 있는 병원은 210곳이였는데, 한 달 새 39곳이 추가돼 이달 25일 기준 249개 병원에서 청구 전산화를 이용할 수 있다.이는 전체 대상기관인 7725개 병원급 요양기관(병상 30개 이상 병원 4235곳·보건소 3490곳)의 약 3.2% 수준이다. 지난달까지 참여를 확정한 요양기관은 병원 733곳, 보건소 3490곳이다. 금융위원회와 보험개발원은 연내 1000개 이상의 병원 연계를 목표로 하고 있다.한편 내년 10월 25일부터는 의원(7만개)과 약국(2만5000개)을 대상으로도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가 시행된다.2024-11-26 12:57:43강신국 -
[대약] 권영희 “전문약 재분류 활성화 국회 토론회 환영”[데일리팜=김지은 기자] 권영희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기호 2번, 65, 숙명여대)는 더불어민주당 김윤 국회의원과 데일리팜이 공동으로 오는 12월 2일 국회에서 진행하는 '전문약, 일반약 재분류 활성화 토론회'를 환영한다고 밝혔다.권 후보는 “지난 18일 안전성이 확보된 전문약을 상시 재분류해 일반약으로 자동 전환하는 일명 ‘오토드럭스위치’를 법제화하겠다고 공약한바 있다”며 “일반약 품목 확대는 의료 비용 절감, 의약품에 대한 접근성 확대, 일반약 시장 활성화를 통해 국민 보건에도 기여할 뿐만 아니라 처방 의존도가 떨어지는 동네약국, 심야공공약국을 활성화하는데도 일조 할 것”라고 말했다.이어 “재분류가 약사법에 규정돼 있음에도 의약분업 이후 24년 간 두차례만 이뤄진 것은 복지부의 책임이 크다”면서 “이번 토론회가 의약품 스위치가 정기적으로 이루어지는 상시 재분류 의무화를 위한 첫걸음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권 후보는 또 “오랜기간 사용돼 안전성은 검증됐지만 처방 시장에서 밀려나 도태되는 전문약들이 있다”면서 “처방되지 않아 사라질 위기에 놓인 검증된 전문약을 자동으로 일반약으로 전환시킨다면 약국 경영에도 도움이 되고 제약산업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경기도 부천 지역 회원 약국을 방문 중인 권영희 후보(기호 2번) 한편 이번 의약품 재분류 관련 국회 토론회 주제발표는 권경희 동국대 약대 교수, 김상봉 식약처 의약품안전국장이, 패널 토론은 서동철 의약품정책소장을 좌장으로 각계 전문가가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2024-11-26 12:20:05김지은 -
약사회, 29일 대한약사회장 선거 온라인 모의 투표[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대업)는 오는 11월 2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모의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선관위는 대한약사회장 및 지부장 선거관리규정 제37조의2에 따라 온라인 투표에 익숙하지 않은 투표권자를 대상으로 이번 모의투표를 시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선관위는 “이번 모의투표는 본 투표에 앞서 온라인 투표 사전 경험을 통해 원활한 진행과 참여율 제고를 모색하기 위한 조치”라며 "투표권자는 온라인 투표 후 ‘네 맞습니다’ 문구를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선관위는 오는 29일 전체 약사 온라인 투표권자를 대상으로 가상의 정보를 활용해 모의투표 안내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며, 유권자는 휴대폰(카카오톡 또는 문자메시지) 또는 PC 웹을 사용해 모의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선관위는 온라인 투표권자 중 선거인명부 확정 이후 휴대폰 번호 변경 등의 상황이 발생한 회원 약사는 오는 29일부터 12월 4일 오후 6시까지 이용 중인 통신사로부터 ‘통신서비스 이용증명원(통신사마다 명칭 상이)’을 발급받아 대한약사회 선관위에 제출하면 정보 정정이 가능하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대한약사회장 및 지부장 선거 온라인 투표일는 12월 10일 오전 9시부터 12월 12일 오후 6시 까지 진행된다.2024-11-26 12:09:01김지은 -
[대약] 박영달 "동물약 약국 공급 거부 해결할 것"[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박영달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자(기호 3번, 65, 중앙대)는 26일 일선 약국들이 동물의약품을 제대로 공급받지 못하는 상황을 지적하며 약사회장이 되면 관련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박 후보는 “동물약국에서의 동물약 구매 수요는 증가하고 있지만 제약사들의 공급제한으로 인해 현장에서는 약을 구하지 못하는 실정”이라며 “1만1000여개 동물약국이 약을 못 구해 고통받는 상황”이라고 말했다.이어 “회원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대한약사회의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면서 “반려동물 보호자, 시민단체와의 공조를 통해 관련 근거자료를 마련하고 정부와 공급사에 대책을 요구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박 후보는 또 “약정원은 지난 2015년 홈페이지를 통해 동물의약품 검색 서비스를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용의약품관리시스템과 연결해 제공하고 청구 프로그램에도 검색 기능을 탑재할 예정이라고 했지만, 진행된 바가 없다”면서 “이는 약사회와 약정원이 동물약에 대한 관심이 없음을 보여주는 실례”라고 지저했다.박영달 후보는 약학정보원에 연결된 동물의약품관리시스템이 주소가 변경됐음에도 관리되지 않아 연결되지 않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박 후보는 “동물용 의약품 전문가도 약사”라며 “약국으로의 동물약 공급 정상화와 동물약 데이터베이스 마련, 약사법 개정으로 한약사의 동물약 취급 저지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영달의 생각-동물의약품의 전문가는 약사(전문) 박영달의 생각-동물의약품의 전문가는 약사지난 8월 대한약사회는 넥스가드 등의 동물의약품에 대해 약국 공급을 거부하는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을 약사법 위반으로 형사 고발한 바 있다. 이는 지난 2017년 애드보킷 유통사 벨벳과 레볼루션 제조사 한국조에티스를 상대로 한 대한약사회의 공정위 제소 건이 대법원까지 간 끝에 결국 패배하며 약국으로의 공급이 제한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함이었다. 그러나 이번 고발건 역시 경찰이 검찰 불송치를 결정하면서 법원의 판단조차 받지 못한 채 넥스가드의 약국 공급에는 먹구름이 낀 상황이다. 동물약국에서의 동물의약품 구매 수요는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으나 이러한 공급 제한 상황으로 현장에서는 약을 구하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유사 사례가 있는데 2021년 종근당제약에서 한약사에 대해 일반의약품 공급거부를 한 일로 검찰에서 불기소 된 적이 있다. 동일한 결론인데 현재 상황은 많이 달라서 현재 800여곳의 한약사 개설약국은 비한약제제 일반의약품을 공급받는데 큰 문제가 없는 반면, 1만 1천개를 넘는 동물약국은 고통을 받고 있다는 점이다.이러한 회원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대한약사회의 더욱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 약사법 개정의 승부사, 박영달 캠프는 반려동물 보호자 및 시민단체와의 공조를 통해 근거자료를 마련하고 대책을 마련할 것이다. 2023년 12월 말 기준 동물병원은 5,135개소이나 행정안전부 데이터에 따른 동물약국은 11,195개로 그 수가 2배 이상 차이가 나므로 동물보호자의 접근성에서는 약국이 훨씬 우위에 있다. 또한 동물의약품의 가격 또한 큰 차이가 나는데, 실제로 많은 동물보호자들은 동물병원의 과도한 비용에 따른 경제적 부담에 대해서 불만을 표시하고 있다. 또한, 서울시약사회가 올해 반려동물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응답자의 97.2%는 정부가 동물의약품의 정상적인 약국 공급을 위해 나서야 한다고 답하고 있다. 여기서 보듯이 의약품 공급 제한 문제에 대해서 약사회의 의견만을 피력하여 직능간의 갈등으로 갈 것이 아니라 반려동물 보호자 및 시민단체들과 협력하여 근거자료를 마련하고 정부 및 공급사에 대책을 요구해야 한다.또한, 동물의약품의 전문가도 약사이기에 약학정보원 및 청구프로그램에서 동물의약품 데이터베이스를 준비해야 한다. 2015년 약학정보원은 약정원 홈페이지를 통해 동물용 의약품 검색서비스를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용의약품관리시스템과 연결하여 제공하며 청구프로그램에서도 검색기능을 탑재할 예정이라고 하였지만 그 이후 진행된 바가 없다. 심지어 현재는 약정원에 연결된 동물의약품관리시스템은 주소가 변경되었는데도 관리가 되지 않아 연결이 되지 않는 상황이다. 이는 대한약사회와 약학정보원의 동물의약품에 대한 관심이 그만큼 없음을 나타내는 한 가지 사례라고 볼 수 있다. 반려동물 시장은 매년 급성장하고 있으며 동물약국 또한 마찬가지이다. 이에 약사회는 동물용 의약품의 전문가로서 활동할 수 있는 데이터를 제공하여야 할 의무가 있으나 이를 져버리고 있는 것이다.마지막으로 동물용 의약품에 대해 아무런 취급 권한도 없는 한약사들이 동물용 전문의약품에 해당하는 수의사 처방 의약품들을 판매하고 있는 현실을 약사법 개정을 통해 완전히 끝내야 한다. 동물용 의약품의 전문가도 역시 약사이다. 실천의 달인 박영달은 약국으로의 동물의약품 공급 정상화와 함께 동물의약품 데이터베이스 마련, 약사법 개정으로 한약사의 동물의약품 취급 저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2024-11-26 11:33:38김지은 -
국립소록도병원 약무주사보 채용...연봉 상한액 6465만원[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사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1위 팜리쿠르트(recruit.dailypharm.com)가 26일 주요 병원의 채용정보를 정리했다.팜리쿠르트(바로가기) 건국대학교병원은 신입, 경력 약사를 채용한다. 내년 1월 임용하며 신입의 경우 3개월 수습기간을 적용한다. 원서접수는 12월 2일 오후 2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은 주간 약사를 채용한다. 1년 이상 경력자를 우대하며, 한시적으로 정규직 결원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원서는 12월 24일 오후 12시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국립소록도병원은 일반임기제 약무주사보를 채용한다. 7급 약무직 공무원이며, 연봉 상한액은 6465만원이다. 상시공고기간이며 원서접수는 12월 31일 오후 5시 30분까지 등기우편을 통해 가능하다.국립암센터는 정규직 약사 2명을 모집한다. 복지포인트 지급과 육아휴직, 진료비 감면 혜택, 직장 어린이집 운영 등의 복리후생이 마련돼 있다. 원서접수는 이달 29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정규직 약사를 채용한다. 연봉은 7000만원 이상이며, 시관 외 근무 수당은 별도 지급한다. 휴가비 지원과 어린이집 운영 등 복지혜택이 제공된다. 온라인 원서접수는 11월 30일 오후 5시까지다.의료법인한양의료재단은 약사를 모집한다. 병원 근무 경험자와 인근 거주자, 즉시 출근 가능한 약사를 우대한다. 장기근속 포상과 명절선물, 의료비 감면과 자유로운 연차 사용이 복지혜택이다. 원서접수는 채용 시까지 가능하다.차의과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은 주간과 야간 약사를 채용한다. 초임 기준 연봉 8000만원이며 월 2회 당직이 있다. 야간은 회당 75만원을 지급한다. 3일에 하루 근무하며 법적 휴게시간을 준수한다. 채용 시까지 원서 접수할 수 있다.중앙대의료원 교육협력 현대병원은 정규 약사를 채용한다. 공고 게시기간 내 입사 시 연 600만원의 특별지원금을 지급한다. 합산 연봉 7060만원이다. 퇴직금 별도 지급하며 병원 경력자를 우대한다. 원서접수는 채용 시까지다.명지의료재단은 주간과 야간 약사를 각각 모집한다. 야간은 하루 60만원을 지급하며, 주간 약사는 종병 이상 근무 경력자를 우대한다. 장기근속 포상과 의료비 보조, 직장어린이집 등의 복리후생이 마련돼 있다. 채용 시까지 원서접수 가능하다.고려대부속안산병원은 시간제 주말과 주간 약사를 채용한다. 평일 주간은 오후 근무만 하거나, 풀타임 근무한다. 시간당 3만원을 지급한다. 주말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다. 원서접수는 채용 시까지다.제약바이오산업 및 약사 직종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1위 팜리쿠르트(바로가기)에서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2024-11-26 11:32:24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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