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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규 병협회장 취임..."국민건강 증진, 병원권익향상"[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이성규 대한병원협회장이 2일 제42대 회장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회무를 시작했다. 지난 4월 12일 제65차 정기총회에서 선출된 이성규 회장은 "대한병원협회의 사명은 국민건강 증진과 회원병원 권익향상"이라며 "의대정원 확대로 촉발된 의료대란으로 병원계의 위기 속에 취임하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지만, 산적한 현안들을 실타래를 푸는 심정으로 한걸음씩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이 회장은 회장 출마시 약속했던 근거 중심의 선제적인 정책 제시를 위한 전문가 자문단 구성과 유관 기관과의 공조체제 강화, 말 보다는 행동으로 소통과 화합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더불어 시도 및 직능 병원회와 함께 한목소리로 문제 해결에 힘을 쏟는 동시에 회원병원을 위한 해외연수 및 전시회 등 참여 기회 확대, 상설위원회를 중심으로 미래의료 패러다임을 선도하기 위한 준비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제42대 이철희, 김영태, 유경하, 조한호, 박승일, 이화성, 윤을식, 주영수, 고도일, 금기창 부회장 등 부회장단 11명과 유희철, 조승연, 유인상, 김진호, 김태완, 이필순, 김희열, 김상일 등 상설위원장 8명 및 사무국 직원이 함께했다.이 회장의 임기는 2026년 4월 30일까지 2년이다.2024-05-03 10:45:09강혜경 -
휴베이스, 가정의달 맞아 가족여행 상비약 준비 박차[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국체인 휴베이스(대표 김현익)가 가정의달을 맞아 가족여행 등이 증가하는 만큼 상비약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휴베이스는 회원대상 인포커머스 휴몰을 통해 약국의 시즌별 판매상품 구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회원 약사가 바쁜 일상 속에 필요한 정보를 쉽게 챙길 수 있도록 매주 새로운 배너로 시즌 상품을 안내하는가 하면 마케팅 활동을 위한 디지털 POP 지원에도 나선다.디지털 POP는 고객 대기용 화면에 송출되는 POP로, 본사 프랜차이즈팀이 한번에 시스템을 전환하므로 약국에서 번거롭게 파일을 업로드할 필요가 없으며, 별도 모니터가 없는 경우 인쇄해 활용도 가능하다.휴베이스는 "월 2회 새로운 주제와 품목으로 고객을 맞이할 계획"이라며 "우선 5월의 첫 디지털 POP는 시즌을 반영한 가족여행 상비약과 목 건강에 좋은 브랜드제품 깨끗한베이스 플러스,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마장 미리 약국에서 챙기는 금연상담 권고로 회원 약국의 고객상담을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약국과 고객을 잇는 건강문화플랫폼 휴베이스 김현익 대표는 "시즌별 상품은 약국을 찾는 고객들의 숨어있던 소비를 끌어낸다"며 "시즌별 코너를 마련하고 약국의 제품 진열을 간단히 변경하는 것 만으로도 생각보다 많은 매출상승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한편, 휴베이스의 인포커머스 휴몰에서는 회원 약사의 상담판매 활동을 지원하는 1p를 비롯해 다양한 마케팅 도구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2024-05-03 10:38:32강혜경 -
전북도약,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강사 양성 박차[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전북특별자치도약사회(회장 백경한)는 최근 약사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의약품안전사용교육을 위한 강사양성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박해란 부회장(약학박사)은 식약처 약바르게알기지원사업 해설과 청소년 약물 교육 교수지침에 대해 안내했고 이어 엄정신 전주시약사회 부회장(마퇴본부 전북지부 부본부장)은 어르신 교육 시연과 효과적인 교안 활용법을 설명했다.교육을 통해 25명의 신입 약사강사가 배출됐고 전북지역의 의약품안전사용과 약물오남용 예방교육에 투입될 예정이다.2024-05-03 10:00:08강신국 -
약사 65% "한약학과 폐과 후 통합약사 찬성"[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민초 약사들이 한약학과 폐과 후 한약사를 약사와 통합하는데 대해 찬성 입장을 밝혀 주목된다.서울 구로구약사회(회장 최흥진)는 지난 4월 28일 전 회원 약사를 대상으로 한약사 문제 해법에 대한 긴급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 중 ’한약학과 폐과 후 약사, 한약사를 약사로 합쳐야 한다는 의견에 동의하냐‘는 질문에 69명의 약사가 찬성을, 37명의 약사가 반대한다고 밝혔다. 응답 약사 중 30대 약사의 경우 반대 입장이 많았지만 50대, 60대, 70대에서는 통합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구약사회는 “관심을 모았던 기존 한약사와 별도 협의를 통해 하나의 약사를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찬성 의견이 많았지만, 연령대 별 차이가 뚜렷하게 갈리는 특징을 보여줬다”고 설명했다.현재의 한약사 문제의 책임 주체를 묻는 질문에는 ’불안전한 제도를 만들고 방치하는 정부(78명)‘이라고 답한 약사가 가장 많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못하는 약사회(22명)‘, ’법의 맹점을 노려 불법을 하는 한약사(15명)‘, ’한방의약분업을 거부하는 한의사(11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한약사 문제 해결을 위한 사전 노력 방안을 묻는 질문에는 ‘한약제제 분류를 통한 업무범위 명확화(78명)’으로 가장 많았고, ‘한약사 불법 행위 법적 소송(49명)’, ‘한약사 불법성을 알리는 대국민 홍보(41명)’, ‘복지부 항의, 집회 등 대정부 투쟁(35명)’, ‘전 회원의 민원 제기(30명)’ 순으로 나타났다. 한약사 개설 약국에 대한 약사회 대응에 동참할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는 117명의 약사가 ‘있다’, 4명의 약사가 ‘없다’고 답해 대다수 약사가 한약사 문제에 대해 적극 나설 생각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최흥진 회장은 “한약사가 약국 개설, 일반약 저가 판매, 공공심야약국 신청 등 입법불비를 이용해 약사 영역을 침범하는 상황에서 전문성을 이유로 5년제 학제 개편을 요구하는 것은 대놓고 일반약 등을 판매하겠다는 선전포고와 다름없는 행태”라고 말했다.최 회장은 “이번 설문에서 약사회의 한약사 문제에 대한 대응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회원 약사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았다”면서 “적극적 회원들의 의지를 바탕으로 한약사의 약국 개설에 적극 대처하고 기존 한약사 개설 약국에 대해서도 지속적 제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한편 이번 설문조사는 분회 연수교육에 참가한 200여명 약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126명의 약사가 설문에 참여했다.구약사회는 최근 한약사 단체와 한약학과 교수 모임이 2026년 신입생부터 5년제 과정을 모집하는 것을 목표로 5년제 추진 특위를 설치하겠다고 밝힌 데 대응하기 위해 긴급 설문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2024-05-03 09:41:22김지은 -
수의사 인체약 직접구매 규제샌드박스 논의 본격화[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동물병원에서 인체용 의약품을 플랫폼을 통해 직접 구매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실증특례의 안건 상정 여부를 결정할 검토 회의가 오늘 열린다.약사회는 최대한 이번 실증특례 시행을 막겠다는 입장인데, 이날 열리는 심의 위원들 의견에 따라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늘(2일) 오후 ‘동물병원 인체용의약품 직접 구매 플랫폼(도매)’ 실증특례‘ 신청 건에 대한 사전검토위원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는 과기부와 보건복지부, 대한약사회, 실증특례 신청 업체 관계자와 더불어 심의 위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이날 열리는 사전검토위원회는 해당 안건의 상정 여부를 결정하는 자리로, 이 자리에서 안건 상정이 확정되면 규제샌드박스 심의위원회 논의를 거쳐 최종 통과 여부가 결정되는 것이다. 약사회는 최대한 오늘 열리는 사전검토위원회에서 추가 검토가 필요한 사안으로 의견이 모아지는 등 안건이 상정되는 것을 막겠다는 입장이다.하지만 이번 신청 건의 유예기간이 길었던 만큼 과기부에서는 일정 부분 안건 처리에 대한 의지를 밝히고 있어 상황이 녹록치만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그만큼 오늘 회의에 참석할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의 위원들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심의 위원은 산업계, 법조계, 학계 인사 등으로 구성되며 사전에 이날 회의에 참석한 위원 명단은 공개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약사회 관계자는 “복지부는 약사회 입장에 대해 공감하고 있지만 오늘 열리는 회의 분위기를 봐야 할 것 같다”며 “약사회와 복지부는 반대 입장이지만 회의에 참석하는 심의 위원들의 의견에 따라 회의 분위기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오늘 회의에서 위원들을 최대한 설득해 추가적으로 검토할 부분이 있는 쪽으로 시간을 더 끌 수 있는 방향으로 가도록 할 계획”이라며 “오늘 회의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했다.2024-05-02 17:19:58김지은 -
약국 공급가보다 싼 마트 살충제…"안팔리는 이유 있었네"[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여름이 다가오면서 살충제 판매가 본격적으로 늘고 있는 가운데, 유명 살충제 가격 정책을 놓고 약국에서 반발이 빚어지고 있다.약국 사입가 대비 마트 판매가가 절반 수준이라는 것이다.사입가격에 마진을 붙여 판매해야 하는 약국 구조를 감안한다면, 약사들은 마트에서 구입해 판매하는 게 더 이득이라며 동일한 제품을 2배 이상 차등 공급하는 데 대한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A약사는 최근 대형마트를 방문했다가 살충제가 5개 9900원에 판매중인 것을 목격했다. 이 약사는 "해당 품목의 약국 사입가격은 개당 4000원 수준"이라며 "대형마트에서 판매되는 1개당 가격은 약국 사입가격의 1/2 수준에 불과했다"고 말했다.당초 해당 살충제는 1만1900원에 판매가격이 책정됐으나, 기간 한정 2000원이 더 할인돼 9900원에 판매가 이뤄지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A약사는 "대형마트나 온라인에서의 가격이 더 저렴하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부분이지만, 동일한 제품의 사입가격과 판매가격이 2배 넘게 차이가 난다는 것은 쉽사리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라며 "동일한 제품을 2배 이상 비싸게 판다고 하면 누가 약국에서 구입을 하겠느냐"고 지적했다.가격 정책으로 인해 약국에서도 점차 계륵으로 전락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 약사는 "소비자들의 인지도와 지명이 있다 보니 제품을 취급하고 있지만, 자칫 약국에 대한 인식 마저 안 좋아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제품 취급 여부를 놓고 고심을 할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B약사도 "여름철 특수 품목이던 살충제 판매가 매년 줄어들고 있는 것도 사실"이라며 "이상 기온으로 봄과 가을철까지도 판매가 이어지고는 있지만 마트, 온라인 등과 경쟁을 해야 하다 보니 약국으로서는 한계가 있기 마련"이라고 말했다.비단 살충제 뿐만 아니라 립케어류 제품이나 염모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등 온라인과 마트, 다이소 등에 동시 유통되면서 가격 정책과 판매가격 책정 등의 문제가 현실화되고 있다는 주장이다.유통처 역시 난감하다는 입장이다. 해당 제품을 유통하고 있는 제약사 관계자는 "약국과 편의점, 대형마트와 온라인 유통 채널이 각각 다르다 보니 약국의 컴플레인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약국과 편의점', '대형마트와 온라인'의 유통을 담당하는 채널이 각각 다르고, 대형마트와 온라인의 경우 약국, 편의점 보다 취급 물량이 많다 보니 가격 정책에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다는 설명이다.이 관계자는 "약국에 대해서도 구매수량에 따른 할인 프로모션 등을 진행하고 있지만, 대형마트나 온라인과 비교할 때 사입가격이 비싸다고 느낄 수 있는 부분이라고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2024-05-02 17:01:21강혜경 -
약국간 경쟁에 약사가 선택한 건 난매·조제료 할인[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 S구의 한 신규 약국이 일반약 난매에 이어 조제료 할인 의혹까지 나오며 논란이 되고 있다.구보건소에서는 민원이 접수됨에 따라 검토 후 위법사실이 확인되면 행정처분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S구약사회도 문제가 되고 있는 A약국에서 일반약 난매와 호객행위, 무상드링크 제공 등 잡음이 계속되자 대책 마련에 나선 모습이다.가격 질서가 무너지면서 인근 약국뿐만 아니라 관내 다른 약국으로도 환자 민원이 들어오는 등 약국가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보고 있다.작년 A약국이 신규 개설 후 건물에 있던 기존 약국과의 경쟁이 시작됐고 그때부터 저가공세는 민원은 계속돼 왔다.구약사회 관계자는 “일반약을 저가로 할인 판매하고 있는데 사입가 미만으로 판매하지 않으면 법적으로 문제 삼기 어려워서 해결이 쉽지 않다. 호객행위도 하고 가격 질서도 흐려놓고 있어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했다.이 관계자는 “조제료 할인을 했다는 민원도 있고 보건소로도 신고가 이뤄진 것으로 알고 있다. 일단 자료를 취합하는 중이다”라며 “약국이 운영 중인 곳에 무리하게 입점이 이뤄지면서 경쟁이 과열된 거 같다. 비슷한 다른 사례도 있는데 그 곳은 결국 신설 약국이 폐업을 결정했다”고 말했다.이외에도 체인약국 비가맹임에도 불구하고 가맹 약국만 취급하는 PB제품을 판매하는 등의 문제도 지역 약사회로 민원이 들어오고 있다.관할 보건소에도 지난주 민원이 접수됐다. 보건소는 조제료 할인 등에 대한 위법 여부를 검토한 후에 처분을 결정할 예정이다.보건소에서는 조제료 할인을 중단했더라도 위법 행위가 있었다는 걸 확인한다면 처분 대상이라는 설명이다.보건소 관계자는 “민원이 들어왔기 때문에 내부 검토하는 중이다. 약국에 소명 자료 요청을 했다. 위법적인 행위가 있었다면 처분이 있을 것이다. 필요하다면 약국 현장점검도 나가서 살펴보겠다”고 밝혔다.2024-05-02 16:56:27정흥준 -
옵티마, 가정의달 맞아 특별 감사제 '옵티페' 진행[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국 프랜차이즈 옵티마(대표 김진호·김상민)가 5월 가정의달을 맞아 특별 감사제인 '옵티페' 행사를 진행한다. 옵티페는 옵티마 페스티벌의 줄임말로, 옵티마는 구매 금액대에 따라 상품권, LG 스탠바이미, 스타일러, 로봇청소기 등 경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옵티마 관계자는 "1년 중 가장 이벤트가 많은 5월을 보다 알차고 풍요롭게 보낼 수 있도록 감사의 마음을 담아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옵티마를 꾸준히 사랑해주시는 약사님들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2024-05-02 16:42:43강혜경 -
부산시약-부산진구약, 소외계층 아동 영화관람 지원[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부산시약사회(회장 변정석)와 부산진구약사회(회장 김재식) 주최로 지난 4월 30일 문화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영화관람 행사가 마련됐다.이번 행사는 부산시여약사회(회장 박경옥)와 부산시약사회 여약사위원회(위원장 최정희) 주관으로 롯데시네마 부산본점에서 열렸다.부산진구 지역아동센터 아동 240명을 대상으로 열린 행사는 평소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 아동들의 문화적 결핍을 줄이고, 정서 함양과 삶의 만족도 증진을 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작년에 이어 진행됐다.이날 아이들은 약사회에서 제공한 팝콘 등과 함께 ‘쿵푸팬더4’를 관람하며 친구들과 문화체험의 시간을 보냈다.박경옥 여약사회장은 “취약계층 아이들이 소외감을 느끼거나 위축되지 않도록 지난해 처음으로 영화관람 지원 행사를 시작했는데, 아이들 반응이 정말 좋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을 위한 문화행사가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김재식 부산진구약사회장은 “아이들이 오늘 친구들과 함께 영화를 보며 즐거운 추억을 안고 가길 바란다”며 “우리 지역 아동들이 더욱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이날 영화관람 행사에는 박경옥 여약사회장, 김재식 부산진구분회장, 최정희 여약사위원장, 정현미 여약사회 총무가 함께 했다.2024-05-02 16:12:48정흥준 -
서울 A대학병원 처방전에 특정약국·약도 게재 논란[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의 한 대학병원이 특정 문전약국 명칭과 지도 등을 포함한 외래 처방전을 발행한 것으로 알려져 지역 약사회가 조사를 요청하고 나섰다. 병원 측은 원내 키오스크에서 환자가 선택한 약국에 대한 정보가 제공된 것이라고 해명했다.전남약사회가 최근 대한약사회에 전달한 지부 건의사항에 서울 소재 한 대학병원과 약국 간 담합이 의심된다며 해당 사항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처벌 요구 건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해당 처방전은 전남 소재 한 약국으로 환자가 처방전을 가져와 문제를 제기하면서 발견됐다.문제의 처방전에는 이 병원 인근 한 문전약국 이름과 전화번호가 선명히 게재돼 있는데 더해 이 약국으로 가는 지도가 함께 실려 있었다. 처방전에 약국 소개와 더불어 “본 처방전은 병원 외부 약국에서 조제 및 복약지도를 받으라”고 안내돼 있다.전남약사회가 대한약사회에 담합 여부 조사를 요청한 A대학병원 외래 처방전. 처방전 하단에 특정 약국 명칭과 전화번호, 지도 등이 게재돼 있다. 이 병원은 빅5 상급종합병원 중 한곳인 만큼 해당 처방전을 접한 지역 약국 약사로서는 병원이 특정 약국으로의 환자 방문을 유도한 것으로 이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해당 처방전을 접수 받은 약사는 “처음 환자가 가져온 처방전을 보고 눈을 의심했다”며 “대형 대학병원에서 어떻게 특정 약국 명칭과 지도 등의 정보가 버젓이 찍힌 처방전을 발행할 수 있는지 의문이었다. 문제가 있다고 판단해 분회에 문제를 제기하게 됐다”고 말했다.전남약사회는 해당 건이 분회를 통해 지부에 접수됐지만 서울 지역 대형 병원 사례인 만큼 대한약사회에 건의해 처리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해당 병원 측은 원외 처방전의 경우 환자가 직접 키오스크를 통해 발급받고 있는 만큼, 병원이 약국 선택에 개입할 일은 없다고 설명했다.환자가 키오스크를 통해 병원 인근 약국 중 한곳을 선택하거나 약국을 선택하지 않은 상태에서 처방전을 발급받을 수도 있는 만큼 병원이 특정 약국을 처방전에 게재해 발행하고 있다는 것은 오해라고 해명했다.병원 관계자는 “키오스크에서 발행하는 외래 처방전에 약국 이름과 전화번호, 약도 등을 제공하는 곳은 환자 편의 제공 차원에서 진행되는 것”이라며 “환자가 키오스크에서 선택한 약국에 대한 정보가 처방전에 함께 게재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환자가 특정 약국을 선택할 수도 있지만, 선택 없이 처방전을 받아 원하는 약국으로 갈 수도 있도록 설정돼 있다”면서 “병원이 특정 약국과 담합할 이유는 없다”고 했다.2024-05-02 16:01:22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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