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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피도그렐, 수입대체 효과만 수십억"원료의약품 공급업체인 대희화학 황성관 부장은 최근 과학기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주관한 '이달의 엔지니어상(4월)'을 수상했다. 과기부 부총리상을 받은 그는 상금으로 나온 1,000만원을 모교와 회사발전기금, 교회헌금으로 이미 골고루 나눠 준 상태였다. 황 부장은 대신 ' 클로피도그렐(오리지널 상품명 플라빅스정) 국산화의 주역'이란 가슴 뿌듯한 훈장만은 한 쪽 가슴에 메달고 있었다. "인도 수입원료 값이 kg당 4,000불까지 치솟았는데, 클로피도그렐 국산원료가 나오면서 현재는 2,000불선까지 하락했다"는 황 부장은 "1,100억원인 플라빅스 국산원료 개발은 결과적으로 연간 수십억원의 수입대체 효과를 가져온 셈"이라고 강조했다. 대희화학의 클로피도그렐 결정화 및 정제기술은 지난 3월 8일자로 특허출원 절차를 마쳤다. 과기부측 역시 황 부장의 개발성과에 대해 "클로피도그렐 원천기술은 국내업체들이 접근하기 힘든 기술로 인식됐었다"며 국산화에 의미를 부여했다. 황 부장의 이같은 성과는 지난해 450억원대 시장인 LG생명과학의 고혈압치료제 '자니딥정(성분명 레르카니디핀)' 공략때도 빛을 발했다. 원 개발사인 이탈리아 레꼬르다띠사의 제법을 개선한 이 기술은 이미 특허등록까지 마친 상태다. 레르카니디핀 공급가 역시 kg당 9,300불(2003년 기준)이었으나 국내 원료가 개발되면서 현재는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자니딥 제네릭 원료의 50% 이상을 대희화학이 공급한다"는 황 부장은 "원료산업의 자생력이 갖춰져야 국내 제네릭 산업이 발전할 수 있다"고 수차례 강조했다. 예전보다 나아지긴 했지만 국내 제약업계 전체가 원료산업의 중요성을 경시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 '최종제품과 영업력'을 결합하는 이같은 경영모델에만 국내업계가 집착한다고 황 부장은 꼬집었다. 그는 "원료업체들 역시 자체합성에 주력하기 보다 외국의 값싼 원료를 수입하는데 더 골몰하고 있다"며 "신약을 카피하는 제네릭 개발기술에서도 밀리면서 어떻게 신약개발을 말할 수 있겠느냐"고 지적했다. 황 부장은 또 "기술 자생력을 갖춘 제네릭 원료개발을 등한시하기 때문에 결국 국내업체들은 영업력 위주의 경영을 할 수 밖에 없다"며 "제네릭 원료개발을 통해 캐시카우(현금)를 만들고 이를 발판으로 신약개발에 나서는 단계적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인도의 닥터레디, 란박시, 테바 등 제네릭 업체들 역시 이같은 과정을 거쳐 현재는 신약개발을 노리는 수준까지 급성장했다는 것. 원료산업과 신약개발간 균형적 발전의 중요성을 그는 거듭 언급했다. 황 부장은 "대희화학은 규모는 작지만 자체적인 원료개발을 하는 몇 안되는 업체 중 하나"라며 "국내 100여곳, 해외 30여곳 업체와 거래하는 대희화학이 세계적 원료회사가 돼 닥터레디 등과 경쟁할 수 있도록 원료기술 자생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07-04-23 06:12:44박찬하 -
마트약국 카운터, 빙산의 일각심야시간에 약국에 약사가 없다는 이유로 문제가 커져왔던 마트 내 약국. 결국 부산지역에서 마트 내 약국 무자격자들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특히 마트 내 약국들은 지정이 넘어서까지 영업을 하지만 심야 시간에는 약사가 없는 상태로 운영돼 왔던 게 현실. 부산경찰청은 지역 대형마트 내 약국 5곳을 적발하고 약사 U모(49)씨 등 5명과 무자격자 6명을 불구속 입건하면서 약사 사회에 경종을 울렸다. 특히 이들 무자격자들은 점검 당시 약사가운을 입고 약사처럼 행세하며 영업을 해 충격을 주고 있다. 마트 내 약국에 약사가 없다는 제보는 일선 약사들로 꾸준히 제기돼 왔다. 특히 마트 내 약국은 약사들의 방문이 용이하고 마트를 이용하면서 쉽게 확인이 가능해 상대적으로 비약사 의약품 취급이 잘 드러나게 된다. 경기의 한 약사는 "약국 문을 닫고 밤 시간에 할인마트에서 쇼핑을 하게 되면 계산대 맞은편 약국에서 약사인지 무자격자인지 판명이 안 되는 사람을 자주 목격하게 된다"고 귀띔했다. 심야시간 단속의 눈길을 피해 약사 가운을 입고 버젓이 의약품 취급하는 카운터. 카운터 문제가 마트 내 약국의 문제일까 만은 오래간만에 들려온 경찰의 단속 소식에 일선 약사들은 박수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일을 계기로 전국의 전문 카운터들이 일망타진됐으면 하는 바람, 기자만의 생각일까?2007-04-23 06:11:09강신국 -
회장님은 심기가 '불편해'▶의사협회 대의원들이 집행부의 ‘입’을 틀어막았다? ▶22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비판발언이 제기된 데 대해 총회의장이 별도의 해명기회를 주지 않자 일대 혼란이 야기 ▶흥분을 참지 못한 장동익 회장이 단상에 올라가 해명기회를 왜 주지 않느냐고 항의하고 나선 것 ▶장 회장은 이 과정에서 대의원들을 모두 사퇴시켜야 한다고 윽박질렀고, 막말도 오갔다고 ▶일부러 해명기회 주지 않은 것인지,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한 스킬이었는지 알 수 없지만, 두 번이나 사선을 오간 장 회장 입장에서는 인내심을 발휘하기가 쉽지만은 않았을 법.2007-04-23 06:09:37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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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동맥경화 예방신약 美증권가 주목스타틴계 고지혈증약의 한계에 도전했던 화이자의 토세트래핍(torcetrapib), 아스트라제네카와 아테로제닉스의 'AGI-1067'의 개발이 실패로 돌아간 이래 유일하게 남은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다라플래딥(darapladib)이 미국 증권가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들 세 약물은 모두 심질환 배후의 염증과정을 억제하는 작용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토세트래핍과 'AGI-1067'은 안전성 문제로 개발이 포기되어 다라플래딥만이 남아 임상을 진행 중. 의료전문가들은 아테롬성 경화증을 예방하기 위해 단순히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치를 낮추는데 초점을 맞췄으나 이제는 배후의 염증과정이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고 생각, 심혈관계 염증성 마커인 Lp-PLA2를 억제하는 다라플래딥이 심장발작, 뇌졸중 등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염증성 마커인 Lp-PLA2 억제가 실제 인체에서 임상적 혜택이 있을지는 올해 하반기에 나오는 다라플래딥의 내혈관 초음파 촬영 결과로 판별될 예정. 한때 GSK는 내혈관 초음파 촬영 결과만으로 시판승인을 시도할 생각도 했었으나 토세트래핍 3상 임상에서 중증 심혈관계 부작용이 나타나 장기간 임상 시행이 불가피할 것으로 증권가에서는 예상하고 있다. "만약" 성공적인 임상결과로 다라플래딥이 최종 승인된다면? 리피토의 특허가 만료되어 제네릭약의 시장진입으로 영향을 받을 수 있지만 직접적인 경쟁약이 단기간 시장에 진입할 가능성은 낮아 수십억불(수조원) 매출의 블록버스터로 GSK의 매출성장에 크나큰 기여를 할 전망이다.2007-04-22 23:55:36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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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 대외협력실장에 박병우씨 영입현대약품(사장 윤창현)은 대외협력실을 새롭게 신설하고, 약업신문 편집국 부국장 출신의 박병우(43)씨를 대외협력실장에 임명했다. 신임 박 실장은 89년 약업신문에 입사한 이후 식약청, 건강보험공단, 제약업계 등을 중점적으로 취재해 왔다.2007-04-22 23:51:44박찬하 -
우루사, 감사-사랑의 편지공모전 실시대웅제약 우루사가 월간 교양지 샘터와 함께 편지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당신 덕분에 거뜬합니다'라는 우루사 광고 캠페인을 시작한 것을 계기로 생활의 힘이 되는 누군가에게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기간은 5월 4일까지며 우루사 홈페이지(www. urso.co.kr) 또는 샘터 홈페이지(www.isamtoh.com)에 접속해 '편지쓰기 공모전 배너'를 통해 글을 작성하면 된다. 공모작 중 대상(1명)에게 4인가족 해외여행권을, 우수상(30명)에게 캠코더, 디지털카메라 등 다양한 상품을 수여한다.2007-04-22 23:46:53박찬하 -
대웅, "3분 이내 제모완료" 라세라 출시대웅제약은 세계 1위 제모브랜드인 비트(veet)의 신제품 ‘라세라(Rasera) 블레이드리스 킷’을 출시했다. 비트 ‘라세라’는 3분 이내 제모는 물론 각질까지 제거해 주는 무스타입의 제모크림으로 사용감이 부드럽고 편리하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또 ‘블레이드리스(칼이 없는 면도기)툴’을 제공해 겨드랑이, 발목, 무릎 등도 자극없이 제모 할 수 있도록 했다. 대웅 정유석 PM은 “비트 라세라 출시로 다양한 제품라인을 갖춤으로써 소비자가 피부타입과 제모부위에 따라 편리하게 제품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문의| 02-550-86672007-04-22 23:43:34박찬하 -
국제, 경기 사회복지모금회로부터 감사패국제약품(대표이사 나종훈)은 최근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열린 ‘희망 2007 이웃사랑 캠페인’ 행사에서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998년 설립돼 '사랑의 열매'를 상징으로 한 모금활동과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사회복지 전 분야에 성금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민간모금단체다. 국제약품 관계자는 "기업슬로건인 ‘가장 좋은 약은 사랑입니다’를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향후에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2007-04-22 23:35:11박찬하 -
동광, 38기 신입사원 10일간 집체교육 실시동광제약은 최근 공채 38기 신입사원 집체교육을 서울 아카데미하우스에서 공장견학, 단체산행 등 프로그램으로 9박 10일간 개최했다. 동광은 또 홈페이지(www.dkpco.co.kr) 리뉴얼 작업도 완료했다.2007-04-22 23:20:40박찬하 -
26일 세포·유전자치료제 개발자 조찬포럼세포 및 유전자치료제 개발자의 애로사항을 듣는 첫 조찬포럼이 오는 26일 오전 7시30분 역삼동 리더스클럽에서 열린다. 식약청은 22일 "세포 및 유전자치료제 개발자의 애로사항을 적극 반영해 제품화 수준으로 향상시키고 상호이해를 도모할 목적으로 생물의약품본부와 한국바이오벤처협회 공동으로 조찬포럼을 정기적으로 갖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조찬포럼은 오는 26일 첫 모임을 시작으로 12월까지 격월로 진행키로 했다. 대상은 세포치료제 및 유전자치료제를 연구, 개발, 생산하거나 계획 중인 회사의 대표이사, 연구소장, 학계인사 등이다. 식약청에서는 생물의약품본부의 생물의약품안전팀, 세포조직공학제제팀, 유전자치료제팀과 국립독성연구원 생명공학지원팀의 관계자가 참석한다. 가입을 원하는 사람은 한국바이오벤처협회 홈페이지(www.kobioven.or.kr)에 접속하여 '커뮤니티'->'세포,유전자치료제 조찬포럼'란에 등록하면 된다.2007-04-22 23:10:43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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