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당 "포지티브, 국민보건 위해 꼭 관철"한미 FTA 특위 4개월 활동내용 총망라 열린우리당 FTA 특위가 “의약품 선별등재방식은 국민 보건을 위해 강하게 추진할 필요가 가 있으며, 반드시 관철시켜야 한다”는 의견을 내놨다. 또 선별등재방식과 특허부분을 맞바꾼다는 국내의 우려를 인식, 최대한의 성과를 내야 한다고 정부에 주문했다. 열린우리당 한미 FTA 특별위원회(위원장 송영길)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특별위원회 활동보고서를 28일 정부 협상단에 제출했다. 보고서에는 지난 5월15일 특위구성 이후 4개월여 동안 진행돼 온 토론회와 간담회, 정부, 학계, 업계, 시민사회단체 등 각계의 의견이 총망라돼 있다. 전경련, A7 조정평균가 수용...별도 자료독점기간 반대 의약품 분야의 경우 지난 4일 국회 특위 소회의실에서 가진 간담회 내용이 상세히 소개돼 있다. 먼저 제약협회는 국내 제약업계에게 부담을 가져올 수 있는 미국 측 주장은 수용을 반대한다면서, 특히 최고가 70% 이하로 제네릭 약가를 산정할 경우 복제약의 진입규제로 작용해 외국 의약품의 독점화와 국내 제약산업의 붕괴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혁신신약에 대한 A7 조정평균가 산정요구에 대한 부분적 수용입장을 피력한 반면, 특허존속기간 연장은 제약산업 뿐 아니라 전 산업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별도의 자료독점기간 보장은 불필요하다고 밝혔다. 한미 FTA 저지 범국민운동본부는 미국의 요구는 의약품 가격상승을 초래해 국민의 건강권을 심각하게 위협할 것이며, 환자들의 의약품 접근권을 침해할 것이라고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 제약협 “약가재평가 폐지·신약 혁신성 등 수용가능” 각론으로 들어가면, 이날 간담회 토론자들은 포지티브 리스트제와 FTA 협상의제들에 대한 찬반의견이 첨예하게 엇갈린 것으로 보고됐다. 제약협회 문경태 부회장은 포지티브, 특허문제 등 주요이슈에 대한 정부 측 주장변동에 대해 시민단체의 불신이 강하다고 지적했다. 미국측 요구에 대해서는 특허, 약가산정 기준 70% 이하로 조정, 가교시험 간소화 또는 폐지 등에 대해 반대의사를 분명히 했다. 그러나 보험급여 심사기준 확대, 약가재평가 제도 폐지, 신약 혁신성 인정·A7조정평균가 산정, 과도한 약가인하 자제 등에 대해서는 보수적으로 수용한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의협, 포지티브제·영리법인 의료기관 반대 의견제시 의사협회 이재호 정책이사는 포지티브 시스템과 상업적 주재인 영리법인을 국내에 허용할 경우 국내의료제도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반대한다는 의견을 내놨다. 반면 국내 우수 의료인력의 대미진출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면허 상호인정을 강력 요청한다고 밝혔다.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신형근 정책국장은 의약품 제도는 자유무역 의제가 될 수 없다는 입장을 재강조하고, 포지티브 리스트제가 신약에 대한 차별을 가져올 것이라는 미국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허가와 특허를 연계시키는 것에 대해서도 약가상승을 초래해 소비자에게 부담을 안겨줄 것이라면서, 반대 입장을 피력했다. 건약, “의약품제도 자유무역 의제 아니다” 재확인 특위는 이에 대해 “의약품 선별등재방식은 국민보건을 위해 강하게 추진할 필요가 있으며, 반드시 관철시켜야 한다”는 의견을 제출했다. 또 미국과의 협상도 중요하지만 국내 기업들에 대한 지원책을 마련할 것을 정부에 주문했고, 의사·간호사 등 전문직 면허 상호인증 문제는 최대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국회차원에서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선별등재방식과 특허부분을 맞바꾼다는 국내의 우려를 인식하고, 최대한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허권과 관련해서는 미국의 요구에 맞는 한국의 입장을 분명히 하고, 국민보건, 재정과 국내기업에 부담이 가지 않도록 협상에 임해야 한다고 제시했다.2006-08-29 07:13:03최은택 -
바이엘-쉐링, 항암제 사업부 최우선 출범바이엘이 쉐링과의 통합법인 출범을 앞두고 항암제 사업부를 최우선적으로 가동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바이엘은 28일 신장암 치료제 넥사바 3상 임상시험 결과 관련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바이엘은 최초의 항암제 품목인 넥사바 출시를 앞두고 쉐링에 구축된 영업조직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쉐링에 소속된 항암제 관련 영업인력은 10여명에 이르는 상황으로, 바이엘은 자체 인력풀을 가동하기 보다 이들의 노하우를 그대로 수용, 합병 시너지를 최대한 얻어내겠다는 방침이다. 바이엘은 항암제에 다소 경험이 풍부한 이들에게 최근 넥사바 임상결과를 집중적으로 교육시키고 내년 성공적인 제품 출시를 위한 발판을 조성할 계획이다. 바이엘에 따르면 넥사바는 3상 임상결과 무진행 생존기간이 위약에 비해 2배(24개월:12개월) 수준이었으며 위약에서 전환할 경우도 생존기간이 3.4개월(19.3개월:15.9개월) 길게 나타나는 등 인터페론 등 기존 면역 치료제에 비해 우수한 항암효과를 입증한 상태. 회사는 쉐링과의 합병 문제가 일부 정리되는 내달 중순부터 혈관과 종양성장인자에 동시에 작용하는 최초의 신장암 타겟치료제라는 점을 부각시키며 프리마케팅 작업을 추진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엘측은 이에 대해 “쉐링 인력을 활용해 다른 사업부보다 가장 먼저 넥사바 영업팀을 구성했고 요즘 이들에 대한 교육을 집중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영업·마케팅 조직 구성 문제는 추후에 공식적으로 설명하겠다”고 말했다. 바이엘이 국내 영업에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은 라이벌인 화이자의 수텐이 수입허가를 획득하는 등 직접적인 시장경쟁이 임박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넥사바가 비급여로 이미 일부 환자들에게 사용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시기적으로 앞서지만 두 제품 모두 약가를 받고 공식적으로 출시되는 시기가 내년 상반기로 겹쳐질 전망이어서 조만간 불꽃튀는 시장경쟁이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2006-08-29 07:13:00정현용 -
엘러간-입센, '보톡스' 부작용 공방한국엘러간이 '보툴리눔 톡신(통칭 보톡스)' 제품간 부작용 원인을 실험한 연구결과를 공개하자 경쟁사인 한국입센이 제동을 걸고 나섰다. 300억원 규모인 보톡스 시장은 현재 엘러간의 '보톡스'(판매원 대웅제약)가 50%대를 점유하고 있으며 한국입센의 '디스포트'와 한올제약의 'BTXA'가 나머지 시장을 놓고 경쟁을 벌이고 있다. 또 최근에는 태평양제약이 바이오벤처인 메디톡스와 제휴해 국산 보톡스인 '메디톡신'을 시판하는 등 4파전 양상으로 복잡해지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 선두업체인 엘러간은 영국 샌딘 클리프 박사(Sandeep H. Cliff)가 '2006 미국피부과학회'에서 발표한 보톡스 부작용 관련 연구결과를 8월초 국내 배포하며 경쟁품과의 차별화에 나섰다. 클리프 박사의 연구에 따르면 보톡스와 디스포트를 환자 12명의 이마에 각각 4unit와 12unit씩 주사하고 2주후 운동실험을 한 결과, 디스포트(1.90~4.26㎠)가 보톡스(0.76∼2.76㎠)에 비해 땀이 나지 않는 부위가 넓었다는 것. 이는 보톡스의 분자량이 900kD로 일정한 반면 디스포트는 이 보다 작은 500~900kD여서 의도하지 않은 영역까지 약물이 침투하는 부작용이 발생한 것 이라고 엘러간측은 설명했다. 디스포트의 분자량이 작아 보톡스에 비해 부작용 발생이 많다는 연구결과를 엘러간이 인용하자 한국입센측은 "불명확한 자료를 근거로 제품을 비교하는 판촉은 적절치 못하다"며 반박하고 나섰다. 입센은 클리프 박사의 연구 자체가 엘러간에 의해 후원된데다 국문배포 자료 중 일부는 디스포트와 보톡스의 역가 전환비를 원본과 달리 4대1 또는 5대1을 추천한 것으로 변경하는 등 과장된 부분이 있다고 지적했다. 또 보톡스와 디스포트는 주성분이 Botulinum toxin type A로 동일하며 제조방법 등 차이로 함량표기는 서로 다르지만 분자량은 900kD로 같기 때문에 부작용 원인을 분자량으로 규정짓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꼬집었다. 이와함께 역가차 때문에 디스포트의 투입량이 보톡스에 비해 훨씬 더 많기 때문에 이러한 현상이 나타났을 수 있으며 그 결과 역시 오차범위 내 있을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했다. 입센 관계자는 "분자량과 확산반경에 대한 신뢰할만한 연구자료는 아직까지 없다"며 "불명확한 자료로 제품을 비교하는 판촉행위는 적절치 않다"고 주장했다. 한편 입센의 반론과 관련 엘러간측은 "연구결과는 판촉용으로 만들어진 자체 발표자료가 아니라 피부과학회에서 발표된 신뢰할만한 임상연구"라며 "디스포트의 분자량이 500~900kD로 일정치 않다는 것은 원문에도 나와있다"고 반박했다.2006-08-29 07:05:43박찬하 -
박정일 변호사 "약사회 공직서 물러나겠다"약사출신 박정일 변호사가 대한약사회 법제위원, 서울시약사회 대외협력단장, 경기도약사회 고문변호사직 사퇴를 전격 선언했다. 박 변호사는 28일 저녁 기자회견문을 통해 약사사회의 화합과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모든 약사회 공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박 변호사의 사퇴는 성남지역의 약국개설등록신청거부취소청구 소송에서 비롯됐다. 소송에서 성남시청이 패소하자 성남시약사회는 약사출신 변호사가 담합약국 개설을 도왔다며 대한약사회에 공직 사퇴를 요구하는 호소문을 올리는 등 사태가 악화됐고 결국 박 변호사가 사퇴를 결정한 것. 성남시약사회의 공직 사퇴 요구에 대해 박 변호사는 "아직도 약사 사회 전체를 위해 할 일이 많지만 약사회의 갈등이 커지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며 "모든 약사회 공직에서 사퇴 하겠다"고 말했다. 박 변호사는 소송을 맡게 된 과정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박 변호사는 "약사법상 약국개설 거부 사유가 불명확하게 규정돼 지역 혹은 담당 공무원에 따라 유사한 사안에 대해 다른 기준을 적용하는 현실이 안타까웠다"며 "전국적으로 통일적 기준이 정립되기 위해서는 다수의 판례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원고측 변론을 맡게 됐다"고 말했다. 박 변호사는 "특히 원고와 유사한 사안에 대해서 약국 개설을 허용했던 성남시가 유독 원고에 대해서만 약국 개설을 불허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다"고 주장했다. 박 변호사는 "소송을 진행하기 전에 미리 성남시약사회와 충분한 협의를 가지는 것이 바람직했지만 성남시약이 문제제기를 할 때까지 전혀 이 사건과 약사회가 관련돼 있음을 알지 못 했다"고 해명했다. 아울러 "법률적으로 약국개설 거부가 위법하다 해도 성남시약에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안임을 미리 알려줬다면 보다 신중하게 사건에 접근했을 것"이라며 아쉬움 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박 변호사는 "성남시가 항소할 경우 원고의 항소심을 맡지 않겠다"며 "나를 믿고 사건을 의뢰한 원고에 대해 끝까지 책임지지 못한 점에 대해 사죄의 뜻을 전했다. 박 변호사는 "약사회 임원직에서 사퇴하지만 약사 출신 변호사로서 약사에 대한 애정은 변함이 없다"며 "앞으로도 약사사회 발전과 약사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 하겠다"며 향후 거취에 대해서도 설명했다.2006-08-29 07:05:40강신국 -
정형외과·안과, 진료비 4천만원대 첫 진입정형외과와 안과의 기관당 월평균 건강보험 수입이 처음으로 4,000만원을 넘어섰다. 기관당 요양급여비 증감현황에서는 소아과와 산부인과, 이비인후과, 내과 등이 두 자리 수 이상 높은 증가율을 나타냈다. 28일 심평원의 ‘상반기 의원 주요 표시과목별 요양급여비용’ 자료에 따르면 기관당 월평균 건강보험 수입이 가장 많은 전문과목은 정형외과(4,100만원)와 안과(4,000만원)로, 4,000만원 대를 형성하고 있었다. 또 이비인후과 3,200만원, 내과 3,000만원, 외과 2,700만원, 소아과 2,100만원 등으로 뒤를 이었다. 반면 산부인과(1,800만원), 피부과(1,500만원), 비뇨기과(1,600만원) 등 3개 전문과는 2,000만원을 밑돌았다. 전년 대비 기관당 월평균 급여비 증감현황에서는 소아과가 14.22%로 가장 높았고, 산부인과 13.63%, 이비인후과 11.93%, 내과 10.38% 등으로 4개 전문과목에서 두 자리 수 이상의 높은 성장세를 나타냈다. 소아과와 이비인후과의 건강보험 수입이 늘어난 것은 올해 1/4분기 동안 감기환자가 급증한 것이 직접적인 요인으로 풀이된다. 이는 이비인후과 11.69%, 소아과 10.21%, 내과 9.2% 등 전년 대비 내원일수 증감현황에도 그대로 반영됐다. 또 출산율 저하로 산부인과와 소아과 의원이 감소한 것도 양 전문과목의 기관당 급여수입 변화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년 대비 원외처방률은 안과가 1.35%, 이비인후과 0.76%, 소아과 0.39% 등으로 소폭 증가한 반면, 외과(-0.32%), 정형외과(-0.25%), 산부인과(-0.76%), 피부과(-0.48%), 비뇨기과(-0.2%) 등은 감소했다. 첫방횟수당 처방일수는 비뇨기과가 11.16%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고, 외과 7.38%, 피부과 6.15%, 내과 4.43%, 소아과 3.49%, 이비인후과 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2006-08-29 06:53:35최은택 -
"약국경영활성화 설문에 꼭 참여 하세요"대한약사회(회장 원희목)가 28일부터 개국약사를 대상으로 약국경영활성화 방안 연구를 위한 2차 전자설문을 시작하면서 일선 약사들의 참여를 당부하고 나섰다. 이번 2차 설문은 1차 설문응답률이 저조함에 따라 재차 설문조사에 나선 것이다.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대한약사회 홈페이지 등에서 진행되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는약국의 수입구조를 분석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약사회는 이번 조사가 약국의 경영보조 데이터를 구축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설문결과를 통해 수입구조패턴이 비슷한 약국을 분류해 각 그룹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분석할 예정이다. 약사회 관계자는 "설문결과가 약국의 입지 요건과 수입구조에 따라 경영다각화가 필요한지 아니면 특정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것이 유리한 지 등을 판단하는 중요 데이터가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전자설문은 대한약사회 홈페이지(www.kpanet.or.kr)와 각 시도약사회 홈페이지에 링크되어 있고, 약국청구프로그램인 PM2000과 엣팜, 전자설문사이트(http://www.e-kippa.org/poll)를 통해서도 접속이 가능하다.2006-08-28 23:33:49정웅종
-
약사 1명이 면대약국 3곳 문어발식 운영경기 고양지역 면대약국 5곳이 폐업의 말로를 맞았다. 또한 면대추정 약국 3곳도 지역약사회의 조사 후 폐업 수순에 들어갈 예정이다. 경기 고양시약사회(회장 박기배)는 28일 면대약국 척결 사업 결과를 공개하고 면대약국 5곳의 폐업을 유도했다며 청문회 결과를 바탕으로 면대 추정약국 2~3곳의 처리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중 주엽동의 P약국은 카운터 4명이 동업을 해 약국을 운영하다 덜미를 잡혔고 화정동 S약국, 백석동 M약국, 화정동 Y약국은 약사 1명이 문어발식 운영을 하다 약사회 레이더에 걸려들었다. 또한 일산동 T약국도 약국 3곳을 운영 중인 J약사가 실제 경영자로 밝혀지면서 구약사회의 철퇴를 맞았다. 구약사회는 3차 면대약국 척결사업의 일환으로 의사자본이 투입된 약국 5곳, 1약사 1약국 위반약국 2곳, 무자격자 운영 약국 4곳 등도 내부조사를 거쳐 폐업을 유도할 방침이다. 박기배 회장은 "면허대여 약사들의 면면을 보면 대부분 자본력이 없고 연로한 약사들로 쉽게 유혹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면서 "악의적으로 또는 상습적으로 면허를 빌려주는 약사는 드물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처벌이 목적이 아닌 만큼 면허대여의 늪에 빠진 약사를 구하는 게 우선"이라며 "그 다음이 해당약국의 척결"이라고 강조했다.2006-08-28 18:19:53강신국 -
케이엠에이치, 무채혈 혈당측정 기술 수상의료정보기기업체인 케이엠에이치(대표 김기준)는 28일 코엑스 1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제1회 전자의료산업 기술대전(WC2006)'에서 무채혈 연속혈당 측정기술로 산업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케이엠에이치는 우수연구사례 발표분야에서 대상인 산업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연구기획과제 부문에서는 디알텍과 메디슨, 헬스피아 등 수상했다. 케이엠에이치는 기술대전 기간 중 혈당측정기 등 신기술을 적용한 퍼스널 헬스케어 제품을 선보이며 28일 코엑스 3층 컨퍼런스 센터에서 진행되는 전자의료산업분야 컨퍼런스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산자부장관상을 수상한 무채혈 연속혈당 측정기 '글루콜'은 체액으로 혈당을 측정할 수 있는 기술로 연속적으로 혈당을 측정할 수 있다. 한편 케이엠에이치는 2001년 메디슨 출신들이 모여 설립했으며 산자부가 중점 국책사업으로 추진중인 지능형 마이크로사업의 의료진단시스템 부문 3단계(2006.6~2010.5, 4년) 사업자로 선정되기도 했다.2006-08-28 17:39:49박찬하
-
외자사, 병협에 손짓...반포지티브 세력구축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가 정부의 약제비 적정화 방안을 반대하기 위해 병원협회에 손을 내민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집중된다. 28일 병원협회에 따르면 KRPIA 임원진은 29일 마포 홀리데이인서울 호텔에서 공동모임을 갖고 포지티브 리스트 등 당면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KRPIA측은 회의 주제에 대해 철저히 함구한 채 대외적으로 병협 김철수 회장 당선 이후 추진된 의료단체간 친목행사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KRPIA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병협 회장 당선 이후 갖는 공식 행사로 특별한 주제 없이 진행되는 면담"이라며 "친목 도모를 위해 다른 단체 사람들과 가끔씩 만나기도 하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포지티브 리스트 등 당면 과제를 앞두고 아무런 주제 없이 병협이라는 의료계 대표단체와 면담행사를 갖는다는 사실은 쉽게 납득되지 않은 상황. 특히 KRPIA측은 이날 보험관련 인사들과 접촉을 갖기로 예정한 상태여서 약제비 적정화 방안에 대한 의료단체의 후방지원을 염두에 두고 행사를 추진하는 것이 아닌가하는 의혹이 짙다. 실제로 병협측에 확인한 결과 이번 행사는 정부의 약제비적정화 방안에 대한 의견수렴을 위해 KRPIA측이 요청한 행사로, 이 부분이 중요 의제로 다뤄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병협 관계자는 "약제비 적정화 방안에 대해 논의를 해보자고 KRPIA측에서 요청한 행사"라며 "아마 포지티브 시스템을 반대하는데 대한 동의를 구하기 위해 면담을 요청한 것이 아니겠느냐"고 설명했다.2006-08-28 15:58:18정현용
-
전문간호사 9개 분야별 시험...응시율 93%한국간호평가원(원장 신경림)은 지난 27일 치러진 전문간호사 자격취득 1차 필기시험에 854명이 응시, 93.95%의 높은 응시율을 나타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시험은 전문간호사제가 시행된 이후 처음으로 감염·노인·산업·응급·정신·보건·중환자·종양·호스피스 등 9개 분야 이수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분야별 응시율은 정신(53명), 보건(3명), 호스피스(66명) 등 3개 분야에서 서류접수자 전원이 시험에 응시했으며, 산업(75명) 98.68%, 응급(63명) 95.45%, 중환자(144명) 93.51%, 감염(41명) 93.18%, 종양(85명) 92.39%, 노인(324명) 90% 순으로 뒤를 이었다. 이번 1차 합격자는 내달 1일 발표되며, 이어 2차 실기시험은 내달 10일(중환자·응급·정신·보건)과 17일(호스피스·종양·산업), 24일(노인·감염)에 각각의 분야로 나눠 연세대 의과대학에서 실시된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10월 17일 발표예정이다.2006-08-28 15:06:18최은택
오늘의 TOP 10
- 11년치 처방 나오는데 사용기한 10개월 남은 제품 공급 논란
- 2정부, 편의점약 확대 하반기 추진 공식화…약사회 전선 재정비
- 3생동시험 급감했지만…제약, 제네릭 약가 보존 재시도 고심
- 4하태길 복지부 간호정책과장, 청와대 보건행정관 발탁
- 5영유아 수족구 환자 한달새 4배 증가…의사들도 '깜짝'
- 6하나제약 '바이파보주' 투여 후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 보고
- 7대원, 고지혈증 치료제 ‘업타바서방정’ 출시...복용편의성↑
- 8미 의회, 바이오시밀러 규제완화 심의…상호교환성 삭제 속도
- 9국산신약 '어나프라주' 국민 청원…"신속 건보급여·수가 시급"
- 10아리바이오-아리바이오랩, 2026 BIO USA 동반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