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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무좀치료제 "1위 아성 넘기 어렵네"경구용 무좀약 시장에 치열한 경쟁바람이 불면서 토종 제품들이 시장 1위인 ‘스포라녹스’의 아성을 좀처럼 넘지 못하고 있다. 12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국내에서는 이트라코나졸제제 중 오리지널인 스포라녹스(한국얀센)와 개량신약인 이트라정(한미약품), 플루코나졸제제인 푸루나졸(대웅제약) 등 3개 제품이 수위경쟁을 벌이고 있다. 지난해까지의 시장구도에 비춰볼때 올해도 전반적으로 3개 제품 모두 성장이 정체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 지난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EDI 청구액 추이를 살펴보면 스포라녹스캅셀이 266억원으로 1위를 유지했고 푸루나졸(214억원), 이트라정(159억원) 등이 그 뒤를 바짝 추격하는 양상이었다. 이중 스포라녹스의 청구액은 전년에 비해 3.97%(16억원) 감소해 시장 수성에 성공한 것으로 평가된 반면, 푸루나졸은 8.54%(20억원) 감소해 그동안 줄었던 1·2위간 격차가 다소 늘어났다. 푸루나졸의 하락세가 두드러지고 있는 것은 플루코나졸제제의 특허 만료로 제네릭과의 경쟁이 심화됐기 때문. 시장 전문가들은 플루코나졸 시장이 성숙기에 도달했기 때문에 푸루나졸도 더 이상의 성장세를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분석을 내리고 있다. 대우증권 임진균 연구원은 “푸루나졸은 대웅제약의 주력제품이기는 하지만 이미 성숙기에 도달했다”며 “매출 감소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 이를 반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트라코나졸 시장은 지난해 상반기까지만 해도 경쟁구도가 다소 느슨한 상태였지만 올해는 상황이 다르다. 3위권인 이트라정은 EDI 청구액이 전년에 비해 5.35%(9억원) 감소해 1위와의 격차를 다소 줄였지만 경쟁제품의 잇따른 등장으로 푸루나졸과 마찬가지로 성장세를 이어가는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중위권 제약사들이 잇따라 독자적인 제법 특허를 획득하면서 마이트라캡슐(한국콜마), 이테라졸정(드림파마), 이트라코나졸정(대원·한올제약) 등 다수의 제네릭이 출시돼 경쟁열기가 높아진 것. 결국 스포라녹스에 급격한 하락요인이 발생하지 않는 한 1~3위간 순위구도 변화는 요원할 것으로 보여 당분간 시장 고착 현상은 이어질 전망이다.2006-06-12 12:03:38정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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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바릭스, 고령자 자궁경부암 예방에 효과"글락소스미스클라인( GSK)의 자궁경부암 예방백신 ' 서바릭스'가 10대부터 50대 중년층까지 100% 암 예방효과를 보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GSK는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 연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다국가 3상 임상시험 결과가 발표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은 독일과 폴란드에서 15~55세 여성 666명이 참여했으며 3회에 걸쳐 백신을 접종받았다. 연구결과 임상시험에 참여한 여성의 100%에서 7~12개월째에 자궁경부암의 주요 원인인 HPV(인간유두종바이러스) 16형과 18형에 대한 항체가 생성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 12개월째에는 이들 항체수가 자연감염으로 인한 항체수에 비해 16~26배 늘어났다. 이번에 조사된 항체수치는 15~25세 여성을 대상으로 4.5년간 암 예방효과를 입증한 ‘장기적인 효능에 관한 별도의 추적연구’에서 관찰된 수치보다 더 높거나 동등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연구책임자인 독일의 Juliusspital Wuerzburg 재단병원 티노 슈왈츠(Tino F. Schwarz) 교수는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한 HPV 백신이 25세 이상 여성들에서도 뛰어난 면역성을 나타낸다는 것이 최초로 관찰됐다”며 “연령이 높은 여성도 발암성 HPV에 감염될 위험이 높다는 점을 감안할 때 이는 중요한 자료”라고 강조했다. GSK 바이올로지컬스의 백신개발 책임자인 필립 몬테뉴(Philippe Monteyne) 박사는 “이번 연구결과는 연령에 상관없이 모든 여성들이 자궁경부암을 예방하는데 있어 백신접종의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이라는 가능성을 제시한 것”이라고 평가했다.2006-06-12 11:43:29정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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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 이웃사랑회, 성모자립원서 봉사활동대원제약(대표 백승호) 봉사단체인 ' 대원 이웃사랑회' 회원 13명이 10일 서울 성동구 금호동 소재 성모성심수도회 성모자립원을 방문, 부채제작 등 원생들의 자활수익사업을 도왔다. 대원 이웃사랑회는 지난 5월 13일 발족됐으며 2회에 걸쳐 대한적십자사 주관의 봉사원 교육을 이수하는 등 봉사활동을 위한 체계적인 준비를 갖춰왔다. 이웃사랑회는 13일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월드컵 응원전에 자원봉사자로 참가, 장애인 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일일 호프판매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2006-06-12 11:39:05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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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리벡 복용 CML환자 5년 생존율 90%"만성골수성백혈병(CML) 환자에게 ' 글리벡'을 투여할 경우 5년 생존율이 90%에 육박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국노바티스는 최근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연례모임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글리벡 5년 치료연구’(IRIS) 결과가 발표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16개국 177개 연구기관에서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 1,10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임상시험은 글리벡 400mg으로 치료하는 환자그룹과 아라비노사이드-C 20mg 및 인터페론 5MIU를 혼합 투여하는 그룹으로 나눠 진행됐다. 연구결과 글리벡을 복용하고 있는 환자들의 5년 생존율은 평균 89.4%에 달한 반면 사망 환자들 중에서 백혈병이 원인이 돼 사망한 환자는 4.6%에 불과했다. 또 글리벡을 복용하는 초기만성기 환자의 93%는 질병이 치명적인 상태로 급속하게 진전되지않았으며 약 83%가 5년 간의 추적 검사에서 아무런 질병 없이 생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환자들의 글리벡 반응률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지속적으로 증가한 반면, 병이 진전될 위험은 5년간 매년 꾸준히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실제로 5년 간의 글리벡 치료 기간 동안 완전한 세포유전학적 반응(Complete Cytogenetic Response)을 보인 환자는 69%에서 87%로 증가했으며 병의 진행 위험은 치료 5년째 0.6%로 꾸준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노바티스 종양의학부 김기원 부장은 “만성골수성백혈병은 더 이상 죽음의 병이 아닌 주치의 처방에 따라 잘 관리하면 건강하게 일상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만성질환”이라며 “다만 재발이나 내성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주치의의 처방을 철저하게 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2006-06-12 11:11:36정현용 -
"흡입형 인슐린, 자가 혈당조절에 효과적"흡입형 인슐린을 사용할 경우 담당의사의 조언 등 직접적인 트레이닝 없이 혈당을 효율적으로 조절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국릴리는 최근 미국 당뇨협회(American Diabetes Association) 66차 연례 학술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2상 임상연구결과가 발표됐다고 12일 밝혔다. 릴리가 2형 당뇨환자 1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임상연구는 서면지침과 전화상담을 위시한 ‘표준 트레이닝’과 담당의사가 지속적으로 도움을 제공하는 ‘집중 트레이닝’ 등 두가지 트레닝의 효과를 효과를 4주에 걸쳐 관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연구결과 흡입형 인슐린의 경우 사용이 편리하고 일상 생활을 하면서 환자 스스로 혈당을 관리할 수 있어 간단한 표준 트레이닝 만으로도 식후 혈당 및 당화혈색소 수치가 유의하게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투여 시스템에 불편함을 느껴 환자가 인슐린 투여를 중단하는 경우는 경우는 전혀 없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가톨릭의대 강남성모병원 윤건호 교수(내분비내과)는 “그 동안 인슐린을 통한 공격적인 치료가 권장됐지만 주사를 맞아야 한다는 이유로 다른 약물로 혈당조절을 실패한 환자에게만 적용해 왔다"며 "흡입형 인슐린이 상용화 된다면 환자들을 주사의 공포와 통증으로부터 해방시키고 치료를 권하는 의사에게는 저혈당에 대한 우려감을 없앨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2006-06-12 10:49:25정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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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아산병원, 임상 R&D 협약 체결다국적제약사 노바티스가 서울대병원과 연대세브란스병원에 이어 국내에서 3번째로 서울아산병원에 ' 임상시험 사무소'(Clinical Research Office)를 개설한다. 한국노바티스는 최근 한-스위스 바이오메디칼 심포지엄 참석차 방한한 본사 연구소 과학자들이 서울아산병원을 방문해 임상시험 사무소 개설과 관련한 R&D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노바티스 임상시험사무소'는 국내 임상시험의 질적 향상과 병원 연구자와의 상호교류 증진을 목적으로 설립되며 향후 병원의 임상시험 전문 교육과정을 지원하게 된다. 노바티스는 지난 1월 국내에서 최초로 서울대병원에 사무소를 개설했으며 연대세브란스병원과는 4월에 관련 R&D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국노바티스 임상의학부 고재욱 전무는 “노바티스는 신약개발을 위한 다국적 임상연구 프로젝트에 한국의 참여를 적극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병원에 상주하는 임상시험사무소가 개설되면 병원 연구자들이 노바티스 관련 임상시험에 대한 최신 정보 공유는 물론, 노바티스와의 교류를 더욱 원활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산병원 임상연구센터 강윤구 교수는 “전세계적으로 신약개발과 임상연구에 앞장서고 있는 노바티스와 임상시험 양해각서를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두 기관간의 협력을 통해 국내 임상시험 수준을 높이고 인류의 건강한 삶을 위한 신약연구 개발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2006-06-12 10:25:15정현용 -
검찰, 리베이트 제공혐의 도매상 압수수색부산지검이 병원에 불법리베이트와 랜딩비 등을 제공한 혐의로 부산소재 도매상 2곳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예상된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부산지검은 지난 8~9일 부산소재 A, S 도매상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압수수색은 도매상 1곳이 검찰에 고발해 전격적으로 이뤄졌으며, 이들 도매상들은 부산 K대 병원에 리베이트와 랜딩비 등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 관계자는 이와 관련 “검찰이 도매상 두 곳을 압수수색한 것은 사실이지만, 혐의점을 리베이트로 추정하고 있을 뿐 진위여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고 귀띔했다. 한편 부산지역 도매상들은 이번 검찰수사가 해당 도매상에만 그치지 않고, 다른 병원과 도매상으로 확대되지 않을까 전전긍긍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2006-06-12 10:19:24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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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식품 취급업소 1,450곳 합동단속식품의약품안전청은 12일 시도 식품위생감시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민관 합동으로 오는 23일까지 어린이 기호식품 등에 대한 전국일제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단속에서는 하절기 어린이가 즐겨먹는 빙과류, 과자류, 음료, 건포류 제조업소 등과 어린이 이용시설인 청소년수련원 의 단체급식소 등 총 1,450여개 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단속에서는 무허가, 무신고 등 부적합 원료 사용 여부, 시설기준 및 제조공정, 식품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식품 기준규격 위반 및 자가품질검사 이행여부, 식품첨가물 사용기준, 영업자 준수사항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식약청은 이번 단속을 통해 위해식품의 제조 유통을 사전 방지해 식중독 등 하절기 식품안전 사고를 예방하고 식품에 대한 변별력과 면역력이 취약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판매하는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는데 중점을 두고 단속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2006-06-12 09:28:27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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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계열 한미전두유, 한미FT로 변경한미약품 식음료 관계회사인 한미전두유(대표이사 조상균)가 최근 법인명을 한미FT(주)로 변경했다. FT는 식음료의 과학기술화를 의미하는 Food Technology의 약자. 회사측은 첨단과학기술을 응용해 식음료의 과학기술화를 이루고 이를 통해 국민건강증진 및 미래지향 기술개발을 이루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고 설명했다. 한미FT는 콩을 통째로 갈아만든 전두유와 전두부를 비롯해 미스틱, 굿모닝, 알로에마인, 제주감귤, 푸릇썬(Fruit Sun), 주스데이 등 다양한 음료 브랜드를 가지고 있다.2006-06-12 09:25:41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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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약, 드링크 무상제공 근절 정착단계대구시약사회(회장 구본호)는 최근 회장단과 상임이사 등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 정기 상임이사 분회장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드링크 무상제공 근절운동이 현재 빠르게 정착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노바티스 등 외자사 반품 정산 문제는 다소 어려움이 있지만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회원고충처리실에서는 전산직원 등 무자격자가 약 봉투를 들고 조제실을 출입하는 등의 행위가 접수되었다며 약국관리 업무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구본호 회장은 이날 5.31 지방선거 당선회원에게 축하하고 아깝게 낙선한 회원에게 격려 메시지를 보내고 “회관 내부공간을 리모델링하고 집기를 대폭 교환해 회의실 분위기를 쇄신시켰다"고 말했다. 주요회무 보고에서는 회원연수교육과 관련해 근무약사 이동으로 교육통보 누락부분에 대한 대안마련, 대리 출석처리문제, 간식제공 등 문제점들을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2006-06-12 09:13:05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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