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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사, 사고마약 5일 이내 신고 의무화앞으로 병원과 약국에서 향정약과 마약 등이 변질·부패 및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할 경우 5일 이내에 보고해야 한다. 다만, 식약청 등 허가관청에 이를 보고할때 제출서류는 간소화된다. 복지부는 22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마약류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24일자로 공포,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마약류 취급자인 의·약사가 소지하고 있는 마약류에 사고가 발생한 경우 기존에는 20일 이내에 신고토록 했으나, 앞으로는 사고발생을 인지한 날로부터 5일 이내에 보고하도록 했다. 또, 마약류가 변질·부패 및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 기존에는 관할 시·도지사 또는 수사기관에서 발급하는 증명서류를 첨부해 해당 허가관청에 보고토록 돼 있으나, 이제는 별도의 증명서류 없이도 허가관청에 보고할 수 있도록 했다. 그러나, 의·약사가 사고마약 발생을 인지한 뒤 5일 이내에 보고를 하지 않을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지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복지부는 보고기간을 5일 이내로 단축한 것과 관련 “사고마약 발생시 마약류취급자의 귀책사유가 아니라도 처벌될 가능성이 있고, 기존처럼 보고기간이 길 경우 사고마약류의 불법사용 우려가 있어 시행규칙을 개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복지부는 이어 “보고기간 단축을 통해 사고마약류의 불법 오·남용을 방지하고, 마약류 취급자의 사고마약 보고의무를 책임범위 내에서 귀책사유를 규정함으로써 사고마약류 관리의 적정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근무약사를 마약류취급자에 포함시키는 내용의 마약류관리법 개정안은 6월경 국회에 제출, 논의될 전망이다.2006-05-22 12:25:42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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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토로락-아세클로페낙, 병용처방 '최다'대형병원에서 가장 많이 낸 병용금기 처방은 '케토로락-아세클로페낙'인 것으로 나타났다.병용금기 처방 시 경고 메시지가 발생함에도 불구하고 처방을 한 경우는 1341건으로 이 중 '케토로락-아세클로페낙' 형태가 전체의 75%를 차지했다.이 같은 결과는 서울아산병원 약제팀이 2003년, 2004년, 2005년의 5월부터 8월까지 각각 4개월간 입원, 외래, 응급환자의 처방 내역 중 병용금기성분이 처방된 사례를 분석해 나타났다. 약제팀 조사결과에 따르면, 서울아산병원은 실제 처방까지 이어진 병용금기 성분조합은총 30개 항목으로 이 중 '케토로락-아세클로페낙' 성분 처방이 921건으로 전체의 75.4%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아미트립틸린-셀레길린'이 80건으로 6.6%, '아스피린-메토트렉세이트'가 56건으로 4.6%로 그 뒤를 이었다. 약제팀은 "위장출혈의 위험성이 증가될 수 있는 NSAIDs류의 병용 처방인 케토로락과 아세클로페낙이 절대적 비율을 차지했다"며 "처방 921건 중 4건을 제외하고는 주사제 케토로낙이 처방되었는데, 이는 NSAIDs류의 주사제가 한정적이어서 많은 수술환자에게 적용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아산병원의 병용금기 처방형태는 얼마전 발표된 서울대병원의 그것과 차이를 보였다. 서울대병원은 2004년 1월부터 9월까지 513건의 병용금기성분을 처방했는데, 이 중 '아미트립틸린-셀레길린'이 148건으로 전체의 30% 가까이 차지했다. 다음으로 '아스피린-메토트렉세이트'가 94건으로 그 뒤를 이었다.2006-05-22 12:23:26정웅종 -
"아그레녹스, 아스피린보다 뇌졸중에 효과"베링거인겔하임이 출시 예정인 항혈소판제제 ‘ 아그레녹스(Aggrenox)가 아스피린보다 뇌졸중 환자의 혈액응고 방지효과가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22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ESPRIT(European/Australasian Stroke Prevention in Reversible Ischaemia Trial) 연구결과가 란셋 최신호에 실렸다고 밝혔다. ESPRIT는 15개국 79개 기관에서 일과성 허혈성 발작 및 동맥중심의 경미한 뇌졸중 환자 2,739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연구결과 아그레녹스를 투여 후에는 치명적이지 않은 뇌졸중, 혈관으로 인한 사망, 치명적이지 않은 심근경색, 주요 혈관 합병증 등의 위험이 아스피린만 투여군보다 20% 가량 감소했다. 영국 노팅엄 대학의 필립 바스 교수는 “아그레녹스가 아스피린보다 더 큰 재발방지 효과를 나타냈다고 입증한 임상시험은 단 한번의 대규모 임상시험 밖에 없었다”며 “이전 연구결과와 결합된 이번 연구결과는 아그레녹스가 뇌졸중이나 일과성 허혈성 발작 이후의 재발 방지 치료제라는 점을 입증할 만한 충분한 증거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2006-05-22 12:19:23정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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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처방전 시행 땐 문전약국 쏠림 가속"정부가 국가보건의료정보체계(NHII) 일환으로 추진 중인 전자처방전 제도에 대해 의료계가 "도입될 경우 문전대형약국으로 처방전 쏠림 현상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의사협회는 22일 이 같은 내용의 의견서를 복지부 산하 전자건강기록시스템 연구사업단에 전달하고 "처방전의 서식·기재사항·보존에 필요한 기타사항 등에 대한 법적 근거가 명확해야 한다"고 밝혔다. 의협은 의견서에서 "의료기관 3~4 : 약국 1 정도의 비율이 타당한데 우리나라는 거의 1 : 1에 이르고 있다"며 "전자처방전 제도가 도입될 경우 문전약국 및 대형약국으로의 처방전 쏠림 현상이 지속돼 환자 유인행위가 가열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의협은 의사 및 약사의 정원 감축을 제안했다. 의협은 또 "처방전을 작성하여 환자에게 교부하거나 발송해야한다는 의료법 조항 외에 법령 자체가 미진한 상태에서 섣불리 전자처방전시스템이 도입되면 개인의 사적인 정보가 유출, 악용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외에도 의협은 "전자처방전 시행을 위해서는 공공시스템의 구축 및 유지비용을 정부가 지원해야 하고 환자의 알권리 보호와 불법조제를 막기 위해 조제내역서 작성 및 비치를 의무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협은 또 "건강보험 수가 저평가를 통해 건강보험 재정을 안정화한다는 미명하에 저수가 정책이 이뤄지는 상황에서 전자처방전시스템이 시행되면 의료기관의 경영은 더욱 악화될 것이 불 보듯 뻔하다"면서 "전자처방전 운영을 위한 비용은 건강보험 등 국가재정으로 충당해야 한다"고 주장했다.2006-05-22 12:09:10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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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암재단, 여성 암환자 돕기 마라톤 열어한국부인암재단(이사장 이효표 서울대 교수)은 지난 21일 서울 올림픽공원 피크닉장에서 보건복지부와 한국BMS제약의 후원으로 ‘제5회 여성암 환자를 돕기 위한 건강달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건강달리기 대회는 여성암 환자에게 재활에 대한 용기와 희망을 심어주고 일반인들에게는 여성암 예방을 위한 정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총 40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는 여성암과 관련된 OX퀴즈,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등 다양한 볼거리 행사가 진행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은 영세민 및 외국인 여성근로자에 대한 부인암 수술비 지원, 부인암 선별 검진체계 구축사업 지원, 부인암 연구 및 학술 사업 지원 등 재단의 공익사업에 전액 사용된다.2006-05-22 11:39:06정현용 -
과잉처방 약제비 환수법 철회...논란 예고연간 200여억원에 달하는 과잉처방약값에 대한 환수법안이 끝내 좌초됐다. 복지부는 22일 지난 4월14일 입법예고한 건강보험법 개정안 가운데 과잉처방약제비 환수규정과 관련 지난 19일 규제개혁위원회의 ‘철회’ 권고를 수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당초 복지부의 입법예고안은 ‘다른 요양기관으로 하여금 법이 정한 기준을 벗어나는 보험급여비용을 받게 한 요양기관’(개정안 제52조)에 부당이득금을 징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 법안은 유시민 복지부장관이 국회 보건복지위원 시절 적극 추진했던 사안이기도 해 향후 논란이 예상된다. 이와 관련 복지부는 지난달 14일 건보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하면서 원외처방전 발행에 의한 조제시 감기에 소화제를 3종이나 중복 투여하는 등 과잉처방사례가 많다고 지적하고, 이에 대한 환수근거를 마련해 약제비를 절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지난 9일 의사협회 장동익 회장이 유시민 복지부장관을 접견한 뒤 과잉약제비에 대한 정책방향이 급선회했고, 결국 규제개혁위의 권고를 수용해 환수규정을 삭제키로 했다고 복지부는 전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날 “규개위의 권고를 수용키로 했다”면서 “최근 장 회장이 유 장관을 만나 건의했고, 이 자리에서 유 장관이 긍정적인 답변을 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따라서 이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행처럼 과잉처방약제비에 대해서는 민사상 손해배상 소송을 진행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건보공단측은 “과잉처방약값을 의료기관에서 환수하는 것이 지니치다고 볼 수 없고, 독일 등의 국가에서도 시행하고 있는 제도”라며, 불편한 심기를 내비쳤다. 한편 복지부가 배포했던 '연도별 원외처방약제비 금액'을 살펴보면 지난 2001년 17억380만원(15만8,840건), 2002년 161억7,069만원(152만190건), 2003년 20억7,084만원(198만2,041건), 2004년 211억656만원(246만7,863건), 2005년 181억5,604만원(236만4,480건) 등으로 나타났다.2006-05-22 11:07:04홍대업 -
심평원, 아름다운가게 전국 7곳서 나눔행사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 www.hira.or.kr)은 아름다운가게(이사장 이해동)와 ‘나눔과 순환을 위한 아름다운 약속’ 협약식을 체결하고 지난 20일 나눔마당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서울 논현점 ▲부산 태화점 ▲대구 지산점 ▲광주 광주역점 ▲대전 둔산점 ▲창원 마산대우점 ▲수원 분당이내점 등 아름다운가게 전국 7개 지점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심평원은 이를 위해 지난 8일~10일까지 3일 동안 임·직원으로부터 8,000여 점의 물건을 모았다. 임원들은 도자기, 동양화 등 애장품과 노트북을, 직원 들은 의류, 가방, 핸드백, 화장품, 주방용품, 음반, 장식품 등 다양한 물품을 기증했다. 또 직원 45명이 1일 판매 도우미로 나섰으며, 아름다운 가게 방문자에게 MRI의 건강보험적용여부 안내 소책자를 배포하고, 어린이에게는 고무풍선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신언항 원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아름다운가게와의 공동행사를 통해 지역주민과 심평원 직원들이 나눔과 순환이라는 새로운 가치를 체험하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행사”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대웅제약 전혜숙 상무도 업저버로 참석해 에어졸 120개를 기증하고, 신 원장과 환담을 나눴다.2006-05-22 11:06:53최은택 -
지오영, 연합약품 인수...지분 60% 투자지오영이 강원도 춘천소재 도매업체를 인수, 수도권에 이어 중부권 이북 전지역에 대한 팜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다. 전국 팜네트워크를 지향하는 지오영(대표이사 이희구, 조선혜)은 강원지역 의약품 유통망을 구축하고자 춘천 연합약품(대표이사 윤대순)을 인수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오영에 따르면 양사는 오는 25일경 그동안 진행돼 온 양사간 인수합병에 관한 논의를 매듭짓고, 지오영이 연합약품에 60%의 지분투자와 함께 경영권을 인수하는데 공식 서명키로 했다. 양사의 이번 결정은 서울 대형도매와의 연대를 통해 영업시스템 지원과 물류 등 제관리 업무를 공동 모색하고, 공동구매 등을 통해 지역도매의 한계성을 탈피하고자 하는 연합약품 측의 요청에 의해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역별 거점협력도매와의 연계를 통한 도매의 대형화를 추진하려는 지오영의 이해관계와도 맞아 떨어져 전격 합의에 도달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오영 측은 "그 동안 지역유대 관계가 돈독하고 업계의 신뢰와 명성이 높은 엽합약품의 기존 영업조직과 관리 조직을 그대로 승계하되, 경영 및 각 시스템 지원을 통해 초기 조직의 안정과 빠른 영업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연합약품 인수는 대형화, 투명화, 선진화를 이루고자 하는 입지를 견고히 하고, 지역 협력도매와의 상호 협력을 통해 다국적의약품 물류업체들과의 경쟁에서 유리한 위치에 설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지오영은 이번에 춘천 연합약품을 전격 인수함에 따라 동부팜넷, 가야약품, 성창약품, 나라약품, 선우팜 등과 함께 6개의 계열사를 거느린 팜네트워크로 거듭나게 됐다. 지난해 지오영 그룹의 총 매출은 5,474억원에 달한다.2006-05-22 10:54:32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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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시론, 케이블TV 통해 방송광고 '스타트'한국오가논은 지난 19일부터 케이블TV 채널 온스타일을 시작으로 경구용 피임약 ‘ 머시론’의 방송광고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노력파’라는 제목의 첫 광고에서 서울대학생인 김소미씨를 등장시켜 밝고 건전한 젊은이들의 사고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또 케이블TV 뿐만아니라 강남역과 신촌 등 극장가로 광고 채널을 확대하고 이들 광고를 피임문화 캠페인과 병행해 시너지를 효과를 얻는다는 목표다. 이번 광고는 “울고 짜는 것은 딱 질색”이라며 “사랑은, 똑똑한 자의 것”이라고 당당하게 표현하는 내용으로 이뤄져 있다. 머시론 마케팅 담당 차윤상 과장은 “국내의 경우 피임약은 아직까지 쉽게 접근하기 힘든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방송 광고를 통해 타깃인 20~30대 젊은 층의 인지도를 높이고 월드컵캠페인, 광고공모전 등을 통해 보다 더 다양하고 공격적인 마케팅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2006-05-22 10:41:18정현용 -
수련병원 285곳 내달 27일 병원신임평가대한병원협회(회장 김철수)는 올해 병원신임평가, 수련병원실태조사를 내달 27일부터 9월 8일까지 실시하는 등 285개 수련병원 및 수련기관에 대한 시행 일정을 마련했다. 평가구분별 대상병원은 인턴의 경우 현지평가 72곳(신규 4곳), 서류평가 22곳이며 인턴 및 레지던트 병원은 현지평가 43, 서류평가 88곳이다. 단과 레지던트병원은 현지평가와 서류평가 대상이 각각 18곳과 3곳으로 전체적으로 현지평가는 142곳, 서류평가는 143곳이다. 병원신임평가는 전반기(6.27~7.26)와 후반기(8.7~9.8)로 나뉘어 진행되며 8.7~9일까지 사흘간 서류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며 9~11월중 평가결과를 분석해 12월중 당해병원에 평가결과를 통보할 계획이다. 병원협회는 올 신임평가에 대비해 이달 30일 반장 및 학회 평가위원에 대한 교육을 서울대병원 임상의학연구소 대강당에서 실시하며, 6월 1일 서울아산병원 강당에서 간호위원에 대한 교육을 가질 예정이다. 2006년도 병원신임평서 문항 개정에선 진료부서편에서 전속전문의, 지도전문의 등의 정의 규정이 명확하고 구체적으로 명시되고, 각 진료과별 학외의견을 수렴하여 의학발달 현실에 부합하게 진료실적 및 논문발표 건수 등이 수정되었으며 의료법 등의 의료관계법 규정내용이 문항에 반영됐다. 수련교육부문에서 전공의수련교육환경 개선에 관한 사항이 보완 및 추가됐다.2006-05-22 10:38:36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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