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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득씨 지분, 현대약품 대주주 턱밑추격개인투자자인 박성득(49)씨의 지분율이 급상승하면서 현대약품의 경영권 방어가 초미의 관심으로 떠올랐다. 부산 거주자로 알려진 박씨는 지난 2일자 추가매입분까지 포함할 경우 보유주식 수가 45만5800주로 16.28%의 지분율을 확보하게 된다. 이같은 지분율은 이한구 현 대표이사 일가의 보유분(72만816주, 25.74%, 2월 28일자 기준)을 제외하면 두번째 수치다. 박씨는 최근공시에서 주식보유 목적을 '회사 경영전반과 임원선임 및 해임에 관한 영향력 행사'라고 적시했다. 박씨의 지분율이 최대주주 일가의 턱밑까지 쫓아오면서 업계에서는 현대약품의 지배구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와관련 현대 관계자는 "박씨는 개인투자자일 뿐이며 현재까지 경영참여 의사를 밝힌 적은 없다"고 설명했다. 또 "경영권과 관련해서는 어떠한 문제도 없다"고 단언했다. 박씨의 투자대리인인 SK증권 이정호 차장 역시 "현대약품은 자산가치와 배당률이 높기 때문에 주주가치 극대화 차원에서 매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나 "최대주주의 지분율이 낮은 점도 주식매입 이유 중 하나인데 앞으로도 현대 주식을 계속해서 매입할 계획"이며 "매입하다 보면 최대주주가 될 수도 있지 않겠느냐"고 말해 여운을 남겼다. 신영증권 제약담당 권해순 애널리스트는 "지분율 수치로만 본다면 우려되는 부분도 있지만 경영권은 투자자의 배경이나 회사와의 관계 등을 고려해야하는 문제이기 때문에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2006-05-12 06:39:09박찬하 -
"미국, 약가결정에 제약사 참여 요구할 듯"한미FTA 영향으로 약가결정 과정에 제약사의 직접 참여가 가능해 질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 나왔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김수웅 연구원은 11일 열린 의약품수출입협회 주최 '무역실무자 간담회' 발표(각국 FTA의 의약품 지적재산권 이슈)에서 "미국측은 단순히 신약의 약가를 올려달라는 주장을 펴지는 않을 것"이라며 "약가결정 과정에 제약사가 직접 참여해 청문하는 절차를 보장해달라고 요구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또 "약가결정 프로세스(process)의 투명성 요구를 방어할 논리는 사실상 없다"며 "미국측 요구대로 투명성을 보장하는 쪽으로 바뀔 것으로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발표에서 김 연구원은 한미FTA의 지적재산권 분야 주요 이슈로 ▲허가-특허 연계 ▲데이터 독점 ▲특허기간 연장 ▲허가신청을 위한 특허사용 ▲강제실시 등 5개항을 꼽았다. 특히 식약청의 의약품 허가과정에 특허침해 여부를 반드시 포함하도록 하는 허가-특허 연계 요구가 받아들여질 경우 국내 제네릭 산업이 위기상황에 봉착할 수 있다는 진단을 내놨다. 김 연구원은 "호주가 미국과의 FTA에서 허가-특허 연계조항을 받아들였지만 이행법률 제정이 반드시 필요한 법체계를 갖고 있어 이로인한 피해를 비켜날 수 있었지만 우리의 법 체계는 조약 자체가 효력을 발휘하기 때문에 협상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호주는 허가-특허 연계와 관련한 이행법률을 제정하지 않았으며 일단 의약품 허가를 내준 뒤 개별회사가 특허권자에게 특허문제를 직접 통보하도록 함으로써 FTA 협정과 관련한 피해를 최소화했지만 한국의 법체계는 조약 자체가 효력을 가져 상황이 다르다는 것. 김 연구원은 "FTA 관련 공무원들은 국가 고유기능에 대한 미국측의 간섭 자체를 자존심 문제로 받아들이며 고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함께 "미국측에 요구할 공격 아젠다를 발굴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사실 뾰족한 대안을 마련할 수 없었다"며 "700여개 제약사가 다 살고, 신약 하나에 제네릭 100개가 따라붙는 이런 상황은 더이상 유지하기 어렵다는 점만은 분명하다"고 꼬집었다.2006-05-12 06:36:58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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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민 등 22성분 2008년부터 DMF 적용오는 2008년부터 국민 다소비 의약품 성분인 식욕억제제 등 22개 성분이 신고대상 원료의약품( DMF)으로 추가 지정된다. 이에 따라 해당 의약품 원료를 사용하는 제약사들은 늦어도 내년까지 식약청에 DMF 규정에 따라 신고 절차를 거쳐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1일 '원료의약품신고지침 중 개정안 입안예고'를 통해 기존 77개 성분에 디클로페낙, 돔페리돈 등 22개 성분을 신고대상 원료성분에 추가하고 시행일을 오는 2008년 1월1일부터로 규정했다. 이는 지난 2004년 77개 성분 확대시 서류접수, 평가 등에 소요된 일정을 감안해 업계의 제출자료 준비와 식약청 평가기간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해당 의약품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고려한 조치다. 식약청의 이번 입안예고에 따르면 이들 22개 대상 원료의약품을 신고하기 원하는 제약사 등은 시행일 이전에 작성한 신고서를 식약청장에게 제출할 경우 이 고시를 적용해 신고 수리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번에 추가된 성분의 경우 DMF 테스크포스팀을 가동해 원료수입실적을 토대로 ‘위장관기능조절제, 항생물질, 당뇨병치료제’ 등 다빈도 사용 19개 성분과 식욕억제제 3개 성분 등이 대상에 올랐다. 추가 원료는 ▲디클로페낙나트륨(관절염) ▲염산페닐에프린(동공확대, 국소마취) ▲메토카르바몰(근골격계 질환) ▲세프부페라존나트륨(항생물질) ▲에스카르복시메칠시스테인(급만성 기관지염) ▲염산세페핌(항생물질) ▲염산시프로플록사신(호흡기감염) ▲염산젬시타빈(항암제) 등이다. 이들 22개 성분은 이번 입안예고안을 토대로 6월중 규제심사를 통과할 경우 이르면 7월중 고시개정이 가능할 전망이다. 한편 DMF 대상은 신약 및 글리클라짓(당뇨병치료제) 등 77성분이 지정된 상태며, 올해 3월 ‘인태반 유래 원료의약품’ 이 추가 지정된 바 있다.2006-05-12 06:35:29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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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제 약사 공직진출, 7급→5급 상향조정약대 6년제로 학제개편되면 이에 따른 관련법 제정 및 개정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6년제 약사의 사회적 지위도 동반상승할 수 있는 기전이 마련될 것으로 전망했다. 강원약대 이범진 교수는 11일 서울대 교수회관에서 열린 '약학대학 6년제 준비와 추진과제' 워크숍에서 이 같은 학제개편에 따른 제도적 변화를 설명했다. 이 교수는 "교육부 관련법에서는 대학설치 기준령 변경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약대 4년제가 자연계열에 포함됐던 것이 6년제로 개편되면 약학계열 혹은 의치약계열로 바꿔야 하기 때문이다. 이 교수는 또 "전문대학원 전환시 학위명칭 조정과 약학사-PharmD-Ph.D로의 복합 학위과정 설치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부속약국, 부속공장, 부속병원 등 현장실습 교육여건 마련을 위한 실습장 설치령 및 운영도 필요하다고 이 교수는 지적했다. 이 밖에 인턴제도 도입 및 약학대학 평가인증 법적제도도 도입해야 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부기관 공무원 채용 및 처우제도 등 사회적 지위 변화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이 교수가 밝힌 제도적으로 변화되는 모습은 보건소와 공공기관의 공중보건약사 제도 도입, 남학생의 병역문제, 정부기관 채용시 직급 및 급여체계 변화 등이다. 특히, 4년제 약사가 정부기관에 입사할 경우 현재 7급(주무관)에서 5급(사무관)으로 상승된다. 직급상승에 따른 보수체계도 높아질 전망이다. 병역문제도 의사들의 군의관 체계와 유사하게 변화될 것으로 전망돼 이에 따른 병역법 개정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2006-05-12 06:34:33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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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깊은(?) 제약협회제약협회가 포지티브 시행과 불용재고약 문제해결 사이의 연관관계를 부정하기 위해 11일 배포한 보도자료(포지티브, 불용재고약 해결과 무관)의 논리는 지나치게 옹색하다. '조용한 대응'만 고집했던 협회가 고심끝에 내린 결정이란 점을 십분 이해한다하더라도 실소를 금할 수 없게 만든다. 복지부가 포지티브 시행효과 선전용으로 불용재고약 문제해결을 들고 나왔고 약사회가 환영 메시지를 발표하며 지지의사를 표명한데 따른 공세효과를 노렸겠지만 이왕 연 '입'이라면 좀 더 그럴듯한 논리로 포장했어야 한다는 생각만은 지울 수 없다. 협회는 '종합병원에 딸린 병원약국에서는 불용재고약이 발생하지 않는 것을 보면 불용재고약 발생의 근본적인 원인은 병의원의 처방변경'이라며 재고약 해결을 목적으로 포지티브를 시행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주장을 폈다. '종합병원에 딸린 병원약국'이라는 문구가 (병원약사가 근무하는) 병원약국을 뜻하는지 아니면 문전약국을 의미하는지 이해하기도 어렵지만 이들 약국이 재고문제로부터 완전히 자유롭다는 주장 역시 근거없는 나열에 불과하다. 설령 재고문제로부터 자유롭다 하더라도 그 원인을 처방변경을 하지 않는 종합병원의 처방관행에 국한한 점 또한 왜곡일 수 밖에 없다. 일반약국은 상상도 못할 막강한 바잉파워(buying power)를 갖췄기 때문에 재고처리가 원할했을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얼른 생각해도 떠오르기 때문이다. 따라서 병원(문전)약국에 재고걱정이 없는 것은 종합병원의 일관된 처방관행 탓이니 포지티브 효과와 재고약 사이의 관계는 무관하다는 논리전개 방식으로는 행정당국이나 국민들을 설득해낼 수 없다. 같은 주장을 하더라도 의사들의 처방변경 실태를 공개하고 처방변경과 약국재고와의 연관성을 제대로 입증했어야 했다. 소포장에 협력했다느니, 불용재고약 해소에 적극 나섰다느니, 약사정책연구소 설립에 힘을 보탰다니 등등을 거론하며 포지티브에 찬성한 약사회에 야속한 눈길을 보내는 것은 주장이라기 보다 '읍소'에 가깝다. 이왕 입을 열기로 결심했다면 좀 더 논리적이고 직접적인 방법으로 포지티브의 문제점에 접근하는 것이 좋다. 의사협회나 약사회와의 관계를 다 고려해가며 내는 속깊은(?) 보도자료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판단하는지 궁금하다. 빈약한 논리라면 침묵하는게 오히려 낫다.2006-05-12 06:29:27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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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이 소장의 '쓴소리'▶건강보험연구센터 이상이 소장이 복지부 관료들을 상대로 쓴 소리를 내뱉어 눈길 ▶약제비 관리부실에 대해 누군가 책임을 느껴야 하는 데, 바로 복지부 관료들의 몫이라는 것 ▶제도를 만들어 놓고 다시 갈아엎는다고 부산을 떨지만 정작 책임지는 사람은 없으니 쓴소리를 들어도 무리는 아닐 듯... ▶그러나 알아들을 사람이 없으면 ‘충언’도 ‘공염불’이 될밖에2006-05-12 06:22:53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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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새로운 금연약 '챈틱스' FDA 승인미국 FDA는 화이자가 개발한 새로운 기전의 금연치료제 챈틱스(Chantix)를 신속심사, 최종승인했다. 새로운 분자화합물인 배러니클라인(varenicline)을 성분으로 하는 챈틱스는 공중보건에 상당한 도움을 준다고 평가, 우선심사약물로 지정되어 6개월만에 시판승인이 난 것. 챈틱스는 금단증상을 완화시키는 일부 니코틴 효과와 함께 흡연재개시 니코틴의 효과를 차단하는 이중작용으로 금연 노력을 도와주는 것이 특징이다. 25년간 하루 평균 21개피의 담배를 피웠던 흡연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에서 챈틱스의 효과가 입증됐으며 특히 5건의 위약대조 임상 중 2건에서는 기존 금연치료제인 자이반(Zyvan)보다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승인된 금연치료기간은 12주이며 이후 장기간 금연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12주간 추가적으로 치료할 수도 있다. 가장 흔한 부작용으로는 오심, 두통, 구토, 방귀, 불면증, 비정상적 꿈, 미각변화가 보고됐다.2006-05-12 00:08:29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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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 테르비나핀 용해도 개선 특허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용해도가 개선된 테르비나핀 약제조성물 및 그 제조방법과 관련한 특허를 11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 특허는 항진균제 약물인 테르비나핀을 계면활성제 등으로 용해도를 개선하는 것으로 고체분산체나 공융혼합물과 같이 복잡한 제조 공정을 거치지 않고 간단하게 결합액에 첨가함으로써 용해도를 2배 정도 개선하는 제제 개발과 관련한 것. 회사측은 이 기술을 활용 정제나 캅셀제 같은 고형 제제로 시판할 계획이며 테르비나핀뿐만 아니라 다른 난용성 약물에도 이를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2006-05-11 22:39:40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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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양 1분기 96억 달성...소부날 4억원 판매진양제약은 올 1분기 전년동기대비 20% 늘어난 96억여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11.7% 늘어난 19억여원, 순이익은 8.3% 는 13억여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주요 품목별 매출은 리베라 6억6200만원, 지노플러스 4억5500만원, 소부날 4억1900만원, 네오세프 3억1200만원, 조바틴 3억10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2006-05-11 22:35:59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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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 1분기 153억 달성, 순이익 122% 급증동성제약은 올 1분기 6.6% 증가한 153억여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22.9% 늘어난 9억여원, 순이익은 122.2% 급증한 6억여원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2006-05-11 22:29:48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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