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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FTA 협상초안, 19일 전후 상호교환의약품 등 4대 현안과 관련된 한미FTA 협상초안이 오는 19일 미국과 교환하고, 1차 협사을 개시한다. 또, 협상초안에 대한 국회 상임위별 보고도 진행된다. 재정경제부 박병원 차관은 11일 "오는 19일을 전후해 미국과 협정문 초안을 상호 교환하고, 초안을 검토한 이후 1차 협상을 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 차관은 이날 과천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다음달 5일 1차 협상이 개시되기 전 협상일정에 대해 이같이 언급했다. 박 차관은 또 "다음주중 한미 자유무역협정 협상과 관련한 협정문 초안개요를 국회 상임위별로 보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복지부 관계자는 국회보고와 관련 "의약품 분야에 대한 구체적인 협상내용은 포함되지 않을 것"이라며 "국민의 이해와 직결된 내용이 포괄적으로 담겨질 것"이라고 말했다.2006-05-11 14:49:27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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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스토 광고모델에 '홍명보 코치' 선정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이승우)는 최근 고지혈증 치료제 크레스토(성분명 로수바스타틴)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 홍명보 국가대표팀 코치를 선정해 모델 조인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독일 월드컵을 맞아 선보이는 크레스토 광고는 홍명보 코치의 건강미와 신뢰도를 통해 크레스토의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신뢰를 한층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내다봤다. 크레스토 PM 박광규 과장은 “국민의 강력한 지지와 신뢰를 바탕으로 독일 월드컵 골 사냥의 선봉에 나선 홍명보 코치와 고지혈증 환자들의 콜레스테롤 치료목표치 도달에 가장 효과적인 크레스토는 골(GOAL) 정복이라는 목표에서 서로 일맥상통한다”고 모델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2006-05-11 14:49:11정현용 -
제주대병원, 13일까지 '고객의 소리' 전시회제주대병원(병원장 김상림)은 고객감동 경영의 일환으로 오는 13일까지 ‘고객소리 전시회’를 갖는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객의 소리함과 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불만사항, 친절사례, 개선사항 등을 포스터 형식으로 제작해 병원 내부에 전시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제주대병원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사소한 고객의 소리에도 귀를 귀울여 불만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해결하는 등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06-05-11 14:36:42정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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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익-원희목 회동 '누이좋고 매부좋고'|뉴스분석=장동익-원희목 회동의 의미| 10일 장동익 의사협회장과 원희목 약사회장간 비공식 회동를 바라보는 시각은 일단 긍정적이다. 견원지간인 의사와 약사의 대표자가 상생과 화합의 악수를 나눴기 때문이다. 의·약사 직능 서로 인정...쟁점현안 논의 약사회는 이례적으로 이번 회동에 대해 "상호 허물을 들추는 것보다 스스로의 자정노력을 강화하고, 서로의 직능을 인정해 협조한다"는 논평을 냈다. 이것은 일단 첫 만남에 대한 외형적 수사일 가능성이 높다. 원론적인 얘기를 나누는데 2시간 30분이라는 시간은 너무 길다. 이날 회동에 앞서 장동익 회장이 "양측이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사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할 것"이라고 밝혔던 점을 비춰봐도 의약간 쟁점사안이 대화의 초점이 됐을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이날 두 사람이 나눈 대화의 폭과 깊이는 상당한 수준이었을 것이라는 게 일반적인 관측이다. 이날 자리에 함께 배석했던 한 인사는 "구체적인 사안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충분히 전달했고, 서로 공감할 수 있는 방향으로 협력하자는 취지에 의견을 같이했다"고 전했다. 자율징계권-관련법 형평성 논의...의약계 공동이익에 부합 이날 두 사람간 오갔을 내용은 자율징계권, 의료법과 약사법 형평성, 대체조제, 약가제도개선(포지티브제) 등으로 예측해 볼 수 있다. 같은날 투명사회협약 대표자회의에서 약사회가 공식적으로 첫 자율징계권을 언급했던 것이 이날 회동으로까지 이어졌을 가능성이 높다. 자율징계권은 의료계나 약계나 모두 희망하는 공통의 목표이기 때문에 의사협회가 추진하고 있는 자율징계권에 힘을 실어주면서 약사회도 이를 정부로부터 받아내겠다는 계산이 깔려있다. 두 사람은 대체조제 문제를 논의하면서 "이에 앞서 의약분업을 훼손하는 각자의 회원단속에 나서자"는 자율정화 부분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의약분업 원칙을 지키면서 임의조제, 담합 등에 대해서는 특단의 조치를 취해야만 국민신뢰를 얻을 수 있고, 의약계 운신의 폭도 넓어질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의약간 대립, 서로 손해만 본다...상생 모색 의료법과 약사법의 형평성 논제도 양측이 갈등을 빚는 부분이다. 약사회는 이 문제를 풀기 위해 입법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상대인 의사협회의 이해를 구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것으로 관측된다. 이날 회동이 비공적으로 이루어진데 대해 "서로 이득이 될 수 있었기 때문이지 않느냐"는 관측도 같은 맥락이다. 장동익 회장은 과거 내과개원의협회장 때 보였던 투쟁적 모습을 상쇄하면서 의사협회장에 걸맞는 회무수행 능력을 보여주려는 측면이 강했다는 분석이다. 원희목 회장 입장에서는 사사건건 발목을 잡고 있는 의료계 설득없이는 임기말까지 산적한 과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결국 이번 회동 배경에는 마냥 대립각만 세워서는 풀 수 있는 현안조차 해결하지 못하는 갈등의 악순환이 반복될 뿐 아니라 각자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는다는 현실적 이유가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2006-05-11 13:40:41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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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논, 독일 월드컵 승리 기원 이벤트한국오가논은 오는 6월 열리는 독일 월드컵을 맞아 대학생을 대상으로 월드컵 이벤트를 갖는다고 11일 밝혔다. 이 회사는 고려대 녹지운동장에서 열리는 고대 응원전 행사 기간 중 3000여명의 학생과 함께 2m 크기의 대형 축구공에 월드컵 승리를 기원하는 댓글 붙이기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오가논은 이와 함께 월드컵과 피임약 머시론의 이미지를 담은 무료 페이스 페인팅 행사와 머시론 대학생 광고작품 전시회도 갖는다. 한국오가논 차윤상 과장은 “다가오는 2006년 독일 월드컵과 제3회 머시론 광고 공모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월드컵 이벤트를 개최하게 됐다”며 “머시론의 주 타깃인 20대 대학생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한국 축구대표팀의 4강 진출을 기원하고 피임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확대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2006-05-11 13:24:37정현용 -
PET 검사-내시경 수술재료 건강보험 혜택주로 암을 진단하기 위한 PET(양전자단층촬영) 검사와 내시경 수술재료에 대해 다음달 1일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복지부는 10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하고, 암·심장·뇌질환에 대한 PET 검사와 내시경 수술재료에 대해 각각 630억원과 430억원을 투입키로 했다고 밝혔다. PET 검사는 대개 암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되지만, 고가의 장비 및 의약품을 사용해 1회당 평균 100만원 이상의 비용이 지출되는데다 그동안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중증환자에게는 상당한 의료비 부담이 돼왔던 것이 사실. 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30개 의료기관 대상 PET 촬영건수 가운데 78%가 암질환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PET 장비가격은 평균 23억원의 고가장비로 현재 50개 의료기관에서 총 56대를 보유하고 있다. 복지부의 급여방침에 따라 환자부담은 최대 80% 이상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간암환자가 암치료 후 치료효과를 파악하기 위해 PET촬영을 한 경우 환자(중증질환자 산정특례 대상)는 약 100만원에서 15만원으로 줄어들고, 폐암이 의심돼 진단목적으로 PET촬영을 한 경우에는 현재 100만원에서 약 43만원으로 환자부담이 감소된다. 복지부는 이와 함께 복강경, 관절경 등 내시경을 이용한 수술의 경우에도 치료재료가 비급여로 청구돼 환자들이 100만원 이상의 재료비용을 부담해왔으나, 다음달 1일부터는 부담이 큰 폭으로 줄어들게 된다. 일부 고가재료를 제외한 대부분의 치료재료는 본임부담이 70∼90%의 경감효과를 보여 10∼20만원 정도만 환자가 부담하면 된다. 이밖에도 복지부는 종합병원과 병원의 간호사 확충을 위해 병원의 경우 5등급, 종합병원의 3등급의 가산율을 현행 10%에서 15%로 상향 조정키로 했다. 다만 별도로 7등급을 신설해 간호사수가 너무 적은 기관은 입원료의 5%를 감하도록 함으로써 간호사를 많이 확충하는 의료기관은 유리한 반면 그 수가 적은 기관은 불리하도록 수가체계를 개선키로 했다고 복지부는 전했다. 복지부는 이를 통해 종합병원과 병원에 약 1,700여명의 간호사가 신규로 채용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소요되는 건강보험 재정은 265억원으로 추계하고 있다. 복지부는 이같은 간호등급 가산제도 개선안에 대해 조만간 세부계획을 확정한 뒤 하반기부터 적용할 예정이다.2006-05-11 13:15:18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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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초부터 약사회까지 불법약국과 전쟁중면대약국, 드링크 무상제공, 무자격자 의약품 취급 등 약국가에 상존하는 불법행위 추방 움직임이 민초약사부터 대한약사회까지 광범위하게 일고 있다. 대한약사회를 필두로 각 시& 183;도약사회는 제보를 바탕으로 불법약국 퇴출작전에 돌입했고 일선 약사들도 면대, 카운터 고용약국 실명과 불법행위 현장을 담은 동영상도 공개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약국가는 시작만 있고 끝이 없는 사업이 돼서는 안 된다며 이 참에 불법약국에 본때를 보여줘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대한약사회, 전문카운터 고용약국 리스트 취합 먼저 대한약사회는 각 시도약사회와 연계해 전문카운터 고용 약국 리스트 작성에 착수했다. 약사회는 각 지부에 전문카운터가 활동하고 있는 약국 조사를 지시하고 명단 취합을 조만간 완료할 예정이다. 약사회는 카운터가 고용된 약국에 원희목 회장 명의의 공문을 보내 1차 경고 조치를 취하고 사후 점검을 병행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대구시약사회도 드링크 무상제공 근절을 위해 회원약사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대구시약은 이번 주부터 약국 일제 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제보 접수된 약국은 중점 사후 관리 대상으로 지정할 방침이다. ◆회원제보 센터& 183;고충처리실도 설치 대전시약사회는 아예 고충처리센터를 신설했다. 대전시약은 이달 중 면대추정 약국과 불법 난매약국 2곳을 대상으로 현장실사를 벌일 계획이다. 대전시약은 고충처리실에 제보된 사항을 바탕으로 이달 중순 서구 소재 면대추정 약국과 동구 소재 난매 추정약국을 실사에 나선다는 복안. 경기도약사회도 지난 4월 고충처리 TF팀을 구성 ▲약국 무자격자 전문 판매원 추방 ▲드링크 무상제공 근절 ▲본인부담금 할인 척결 ▲일반약 난매 추방을 선언한 바 있다. 각 분회의 움직임도 바빠지고 있다. 먼저 서울 송파구약사회는 본인부담금 할인, 무자격자 의약품 취급 행위 등을 회원 단합을 저해하는 행위로 규정짓고 약국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면대약국 청문회에 불법약국 실명 공개도 불사 서울 성북구약사회는 드링크 무상제공 근절에 무게를 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성북구약은 포스터를 직접 제작 배포키로 하는 한편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해 드링크 무상제공 유무를 점검키로 했다. 성북구약은 위반 약국이 나올 경우 인터넷에 약국을 공개하는 등 강경책도 구사할 방침이다. 경기 고양시약사회는 도매상이 운영하는 직영 면대약국 사례를 포착하고 옥죄기에 돌입했다. 고양시약은 지난달 면대로 추정되는 약국 3곳을 대상으로 청문회를 진행한 상태다. 여기에 일선약사들도 온라인을 매개로 카운터 고용 약국과 면대 추정약국 실명공개에 나서 약사사회에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민초약사, 면대약국& 183;카운터 색출 동참 온라인 동호회 약사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 회원 약사들은 별도로 마련한 무자격자 신고 게시판을 통해 약 70여곳의 문제약국 명단을 취합했다. 여기에 무자격자의 약국 근무현장이 포착된 동영상도 공개돼 충격을 준 바 있다. 다만 이같은 움직임이 얼마나 실효성을 거둘지는 의문이다. 즉 약사회장 임기말, 회원들의 이목을 끌기 위한 전시행사로 끝날 가능성이 크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지역약사회 임원은 "중앙회부터 분회까지 집행부 임기 말이 다가오면 회원들에게 강하게 어필할 수 방법으로 불법척결 사업을 선택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생색내기 식의 사업추진보다는 약사사회에서 불법행위가 자연 도태될 수 있는 장기적인 실천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주장했다.2006-05-11 12:41:35강신국 -
일반약 원가공개-정찰체 회귀 "절대 불가"복지부가 일반약 판매가 공개와 관련 약준모가 요구한 원가공개와 판매가 정찰제 등에 대해 불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복지부는 지난달 14일 전국 약국의 일반약 판매가를 처음 공개한 뒤 ‘약사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의 김성진 약사가 제기한 민원에 대해 이같이 답변했다. 복지부는 공식 답변을 통해 “현행 판매자가격표시제도는 약국이 판매하고자 하는 가격을 표시하고 판매하는 제도로 판매자별 가격차이는 발생할 수 있다”라면서도 “그러나 기존에 정부가 표준소매가격을 책정함으로써 발생했던 가격경쟁 제한, 가격결정의 불투명성을 개선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복지부는 일반약 원가공개에 대해서는 “일반적으로 제조원가는 영업비밀에 관한 사항으로 법률에 규정을 두지 않고는 원가공개를 강제화할 수 없다”고 못박았다. 또 판매가 정찰제와 관련해서도 “당초 정부가 판매가격을 결정하던 방식을 개선, 현 제도를 도입한 만큼 이를 다시 정부에서 결정하는 방식으로 회귀할 수는 없다”고 복지부는 답변했다. 복지부는 이어 “앞으로도 일반약 판매가격에 대한 정보를 정기적으로 수집해 소비자에게 제공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의약품 가격정보를 확산시켜 시장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건전한 시장관행을 정착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김 약사는 일반약 판매가 공개 직후인 지난달 16일 ‘전국의 약국을 고발합니다’라는 반어적 수사가 동원된 민원을 통해 “약국의 폭리를 막기 위해 박카스에프 등의 원가를 조사해 공개하고, 차제에 복지부에서 전 의약품의 판매가를 정해달라”고 요구한 바 있다. 한편 일선 개국가에서는 난매약국 색출에 복지부가 적극 나서야 한다는 입장에서부터 판매자 가격표시제를 과거의 정찰제로 되돌려야 한다는 주장도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2006-05-11 12:37:46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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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병원 종사자 월평균 임금 249만원병원노동자들의 주당 평균 노동시간은 45.2시간으로 주5일제 확대 시행에도 불구하고, 지난 2005년보다 오히려 더 늘어난 것으로 드러났다. 또 병원노동자의 평균 연령은 32.8세로 8.3년을 근무했으며, 월평균 249만1,126원(세전)의 임금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보건의료노조가 지난 2월28일~4월10일까지 산하 73개 병원 1만6,66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드러났다. 11일 설문결과에 따르면 2006년 3월 현재 병원노동자의 평균 연령은 32.8세로 근속연수는 8.3년이었다. 또 평균 2.51명의 부양가족이 있고, 월평균 249만1,126원(세전)을 임금으로 받고 있었다. 특히 병원노동자들의 평균 노동시간은 주당 45.2시간으로 주5일제 확대시행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45.1시간보다 증가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함께 조합원들의 60.1%가 전산화·신기술·신인사제도 등의 도입으로 노동강도가 강화됐다고 응답했고, 평상시 업무과중으로 피로를 겪고 있다는 응답자도 67.1%나 됐다. 산별 임단협 핵심요구와 관련해서는 주5일제 조기정착을 위한 인력확보가 33.6%로 임금인상 요구 32.2%보다 더 높았다. 또한 임금인상 요구율은 평균 9.3%로 민간중소병원과 지방의료원쪽의 인상요구 폭이 상대적으로 컸다.2006-05-11 12:36:03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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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구용 피임약, 국내 최초 TV 광고 '임박'이르면 이달부터 국내 최초로 지상파 방송에 ‘ 피임약 광고’가 등장할 전망이다. 11일 한국오가논에 따르면 이 회사는 피임약 ‘ 머시론’의 방송 광고 심의가 이달 중에 완료될 것으로 보고 사실상 광고 제작 준비를 마무리 지었다. 오가논은 지난 1월 피임약에 대한 방송광고 규제가 완화된 직후부터 머시론의 방송광고를 준비해왔다. 이 회사는 지난 3월 제약협회와 한국광고자율심의기구(Karb)에 광고 심사서류를 제출했으며 현재 최종 심의결과만 기다리고 있는 상태. 공교롭게 최근 제약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와 광고자율심의기구의 조직개편이 거의 동시에 추진되는 바람에 심사결정이 다소 늦춰지긴 했지만 피임약 광고가 법적으로 허용된 만큼 심사통과는 무난할 것으로 회사측은 예상했다. 오가논 홍보 담당자는 “광고 허용 범위에 대한 의견 조율이 계속 된데다 광고 심의기구의 조직개편 문제가 겹쳐 심사결정 시기가 3개월 가량 소요됐다”며 “심의기관에서 광고 내용에 문제를 지적할 가능성도 있지만 이 경우도 일부분만 수정하면 심의통과는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Karb는 피임약 광고의 지상파 방송 여부에 대한 최종결정을 준비하고 있으며 일부 수정사항에 대해서도 검토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Karb 지상파광고 심사실 관계자는 “심의위원회에서 추가 수정사항에 대해 논의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며 “방송가(可)로 분류될지 수정방송으로 분류될지는 오늘 중으로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오가논이 피임약에 대한 방송 광고를 서두르는 이유는 선발주자로 광고를 시작할 경우 시장에서 어느 정도 인센티브를 챙길 수 있기 때문. 여러 매체 중에서도 방송을 통한 각인효과가 가장 탁월하다는 점에서 첫스타트를 끊는 선발주자에게 소비자의 시선이 끌릴 수 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지상파 방송에 피임약 광고가 나가게 되면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이라며 “다만 광고비나 모델 선정 부분은 대외비이기 때문에 아직 공개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방송위원회는 지난 1월 방송광고 심의규정을 개정해 강심제, 이담제, 항문용약 등 그동안 방송광고가 금지됐던 12개 약효군의 일반의약품과 피임약 및 피임기구의 방송광고를 허용한 바 있다.2006-05-11 12:34:15정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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