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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꽃 아래서 시도 읊고 화합도 다지고”부산시 연산동에 위치한 우정약품 앞마당. 흐드러지게 핀 등꽃이 봄기운을 마음껏 방사하는 그늘 아래로 약업계 인사들이 하나 둘 모여 들었다.우정약품이 매년 약업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등꽃축제에 참석한 지역 인사들. 어느덧 11회를 맞은 등꽃축제에는 올해도 100여명이 넘는 약업계 인사들이 찾아와 등꽃의 향기와 봄기운을 나눠가졌다. 찾아온 손님들에게 일일이 수인사를 마친 우정약품 최민일 회장은 “분업 이후 양극화가 심화되고 약업계는 제도변화와 함께 다양한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면서 “어려운 환경이지만 서로간의 화합을 다지면서 슬기롭게 극복해 가자”고 인사했다. 부산울산경남도협 김동권 회장은 축사의 일환으로 詩 ‘등꽃’을 낭송해 축제분위기를 더욱 북돋았다. 우정약품 관계자는 “이날 행사에 참가한 약업계 인사들은 술과 음료를 나눠 마시면서 안부를 묻고, 업계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또 약우회, 경동회, 청우회, 일구회, 우정OB우친회, JVC, 열린약우회, 동문회, 약사회, 도매협회 등 각종 사모임과 지역지부가 팀을 이뤄, 윷놀이와 팔씨름 등 오후 늦게까지 화합의 놀이판이 이어졌다.2006-04-25 16:55:42최은택 -
원자력醫-슬론케터링암센터, 공동 컨퍼런스원자력의학원(원장 이수용)은 오는 27~28일 양일간 협력 병원인 미국 뉴욕의 메모리얼 슬론케터링 암센터와 공동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의학원 내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 1층 강당에서 열릴 공동 컨퍼런스는 부인암, 폐암, 유방암, 대장암을 주제로 국내외 연자 17명이 연구결과 발표 및 최신정보를 교류할 예정이다. 한편 메모리얼 슬론케터링 암센터는 미국 내 병원 평가에서 암 분야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미국 내 최대 암센터로 뛰어난 수술치료와 방사선치료로 정평이 나있다.2006-04-25 16:20:46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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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약, 서해보며 올 사업계획 점검서울 종로구약사회(회장 임준석)는 지난 22~23일 양일간 충남 대천에서 전지 초도이사회를 열고 올 사업계획을 점검했다. 구약사회는 올 4월까지의 회무 및 각 위원회 별 사업계획을 점검하며 회원약사를 위한 회무를 펼치는 데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임준석 회장은 "회원약사들이 편하게 약국을 경영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데 회무를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구약사회는 서해안 관광 및 등산대회를 통해 임원 간 화합을 도모했다. 전지 초도이사회에는 감사단, 의장단 및 집행부 49명이 참석했다.2006-04-25 16:09:53강신국 -
중외 '이미페넴' 산도스와 기술수출 계약중외제약의 고부가가치 항생제 ' 이미페넴'이 세계 2위 제네릭 전문 제약사(노바티스 계열사)인 산도스사에 수출된다. 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24일 오후 9시(한국시간) 스위스 바젤 노바티스 본사에서 양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이미페넴의 제조기술 이전과 산도스의 미국과 유럽 등에 대한 독점마케팅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본 계약을 체결했다. 따라서 중외는 이미페넴 전체시장(6억불)의 50% 이상을 점유하는 최대 시장인 미국과 유럽에 진출하는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또 제조기술 이전에 따른 선수금 250만불과 미국, 유럽 시장의 총 판매액에 대한 러닝 로열티도 받게 되며 이미페넴 제조에 필요한 핵심 원료를 매년 독점공급하는 등 연간 1500만불, 향후 총 1억불 상당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외의 이미페넴은 지난해 일본과 브라질 시장에 진출한데 이어 올 3월에는 중국시장에 '푸넝(潽能)'이란 브랜드로 완제수출됐다. 따라서 산도스와의 계약으로 미국과 유럽 진출에 성공함으로써 한층 강화된 글로벌 마케팅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다. 중외제약 국제부 윤범진 이사는 "산도스와의 계약체결로 우리 기술과 품질의 우수성이 다시 한 번 인정 받게됐다"며 "이미페넴은 물론 다른 제품의 글로벌 비즈니스도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중외는 90년대 초반부터 100억원의 자금과 연구인력을 투입해 개발단계가 매우 까다로운 카바페넴계 항생제 신물질 연구 및 핵심중간체 개발에 착수, 이미페넴의 퍼스트제네릭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바 있다.2006-04-25 15:52:16박찬하 -
군포시약, 자선공연 후원금 불우이웃에경기 군포시약사회(회장 최성애)가 We-Start 공연을 통해 마련한 후원금으로 어려운 이웃돕기에 나섰다. 시약사회는 24일 공연 수익금 150만원과 제약사 후원으로 마련한 저소득층 아동 1년 무료투약 기증서를 군포시에 전달했다. 또 군포지역 약사 14명은 월 10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저소득층 자녀를 위해 무료 투약키로 했다. 최성애 회장은 "we start마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하는데 약사회가 작은 사랑과 희망을 나눌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의 아동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약사회는 지난 15일 약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We-Start 자선음악회를 개최한 바 있다.2006-04-25 15:51:22강신국 -
의협 "생동성 거친 모든 품목 재시험하라"의사협회가 생동성시험에 대해 제동을 걸고 나서 향후 생동성정책은 물론 대체조제 활성화에 악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의사협회는 25일 생동성 조작파문과 관련 "이번 엉터리 시험기관에 대한 식약청의 조치는 임시방편에 불과하다"며 국민건강과 안전을 고려, 이미 통과된 품목까지 엄격한 국제 임상시험 관리기준에 따라 재실험을 실시할 것을 촉구했다. 의협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부실하기 짝이 없는 국내 생동시험 기준으로 복제의약품이 오리지널 의약품과 동등한 약효를 증명할 수 없음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특히 의협은 “약효동등성이 입증되지 않은 상태에서 대체조제 및 성분명처방을 운운하는 것은 국민건강 차원에서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이번 파문을 대체조제 문제와 연계시키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이에 따라 의협은 “생동성 시험이 통과한 의약품이더라도 현재 국내에서는 약효에 대한 사후관리가 전혀 이뤄지고 있지 않다”고 지적한 뒤 “정부가 생동성 시험통과 품목에 대해서도 약효를 관리하고 입증할 수 있는 엄격한 사후관리체계를 도입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의협은 “그동안 제기돼온 엉터리 시험기준과 허가절차가 명배한 사기극이었음이 밝혀졌다”고 주장했다. 한편 약사회는 공식 반응을 내고 있지는 않지만, 의협이 이번 사태를 대체조제 및 성분명처방까지 부정하는 논리로 활용하는 것에 대해 "침소봉대하지 말라"며 강한 불쾌감을 드러냈다.2006-04-25 15:13:29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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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계 "심평원 무료포털사업 중단 불가"심평원과 의약 5단체가 공동 추진한 신청구 시스템('Xml-Portal') 사업 중단과 관련, 의약단체 정보이사들이 KT가 어려운 요양기관의 현실을 도외시한 채 자기 이윤만을 추구하고 있다며 강력 비난하고 나섰다. 의협, 약사회, 치협, 한의협 등 4개 의약단체 정보통신이사는 25일 공동성명을 내고 “의료보험연합회와 KT간 WEB-EDI 독점계약 때문에 인터넷 포탈 구축을 중지한다는 통보에 경악, 유감을 금치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KT가 요양기관의 어려운 현실을 도외시하고 이윤만을 추구하며, 무료포털 추진에 제동을 건데 대해 분노한다”고 성토했다. 이들은 “의약5단체와 심평원은 전자 청구시대의 완성과 요양기관 편익제고를 위해 지난 1년간 인터넷 포탈 구축을 추진해 왔다”면서 “요양기관 정보화에 역행하는 심평원의 통보를 수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이어 ▲의료보험연합회와 KT간 WEB-EDI 독점계약서 원본 공개 ▲당시 계약과정에 대한 감사 실시 ▲종이·디스켓·EDI 이외에 인터넷·포탈·직결망 등 모든 청구수단 보장 등을 요구했다. 이와 함께 “대책이 가시화되지 않을 경우 올해 10월 독점계약이 만료되는 VAN-EDI 사용 요양기관의 청구대란 책임은 심평원에 있음을 경고한다”고 천명했다. 의약단체 한 관계자는 이와 관련 “VAN-EDI 계약만료 후 WEB-EDI로의 전환을 KT는 요구하겠지만, WEB-EDI는 현재도 유지보수문제로 불편을 야기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관계자는 또 “연합회와 KT의 독점계약 때문에 의약단체와 심평원이 자율적으로 추진한 포탈전환 사업이 가로막힌다는 것은 수용할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사업추진 과정에서도 유보적인 입장을 취해왔던 병협의 경우, 이번 공동성명에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이는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은 데이터량이 방대해 'XML-Portal' 도입에 따른 이득이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 추가논의가 필요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2006-04-25 14:46:25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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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동기관 단독조작 무게...일부제약 '반발'[뉴스분석] 4.25 생동시험 조작 발표 생동성시험을 고의 조작한 품목이 최대 43품목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나면서 제네릭 의약품에 대한 불신이 초래될 가능성이 높아져 해당 제약사들이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 특히 조작이 드러난 품목들의 경우 허가 취소와 함께 판매 금지, 회수폐기, 생물학적 동등성 인정품목 공고 삭제, 대체조제 금지 등 중징계가 불가피한 실정이어서 제약사 신뢰도 하락과 함께 경제적 손실까지 입게 됐다. 조작기관 ‘CRO, 약대연구소’ 주류 식약청이 이날 발표한 생동조작 확인 품목은 10개 제품, 4개 생동기관. 이번에 적발된 기관 중 랩프런티어의 경우 현재까지 총 117품목, 성대 약학연구소 56품목, 바이오코아 180품목 등 생동품목을 다수 시험한 바 있는 기관들이다. 또 임상수탁기관(CRO), 약대 연구소 등이 대거 포함된 점이 눈에 띄며 제약사들로부터 평가방법과 인프라 면에서 인정을 받아왔던 기관들이다. 특히 랩프런티어는 전 식약청장이자 국립독성연구소장을 역임한 바 있는 박종세 사장이 진두지휘하는 기관이라는 점에서 조작이 드러난 후 식약청 내에서도 ‘충격적인 사건’으로 회자되고 있다. 랩프런티어 대표는 박종세 전 국립독성연구소장 식약청 문병우 본부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조작 혐의가 드러난 기관들을 수사기관에 의뢰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생동기관 단독 조작인지, 아니면 제약사와의 결탁을 통한 조작인지는 수사기관의 몫으로 돌려졌다. 그러나 식약청에서도 생동기관의 단독 조작에 무게를 싣고 있다. 문 본부장은 "제약사가 돈을 지급한 후 시험을 의뢰한 만큼 공모 가능성은 낮다고 본다"면서 제약사와의 결탁 가능성을 낮게 점쳤다. 이는 제약사들이 최소 3,000만원~2억원에 이르는 생동 비용을 들여가면서 해당 기관에 의뢰하는 상황에서 굳이 조작을 공모할 가능성이 낮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조작 품목, 안전성에는 문제없다"...유효성 문제 이와 함께 식약청의 발표에 따라 가장 관심을 끈 대목은 해당 의약품들의 안전성과 유효성 문제였다. 만약 해당 품목들의 안전성 문제가 제기될 경우 사건은 일파만파로 번질 뻔 했다. 그러나 식약청과 전문가들은 안전성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는 부분을 강조하고 있다. 이날 브리핑에 참석한 덕성여대 손영택 교수는 "오리지널 의약품과 주성분이 같고 함량이 동일해 안전성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며 "단지 첨가제나 제조공법의 차이로 인해 약효에는 다소 차이를 나타낼 수 있다"고 밝혔다. 문병우 본부장도 "생동의약품 기준이 오리지널 의약품을 100으로 볼때 80~120정도에 맞추면 되지만 생동조작 의약품을 표본조사한 결과 대부분 80선에 근접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해당 품목들이 안전성 문제가 아닌 유효성 부분이 문제시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제약사 ‘선의의 피해자’ 불가피 이번 파문을 통해 가장 큰 피해자는 제약사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생동기관의 단독 조작 가능성이 높고 안전성에 문제가 없는 의약품이지만 조작됐다는 사실만으로도 엄청난 위신 하락과 금전 손실을 입게 되기 때문이다. 제약사 한 관계자는 “생동시험 의뢰하는데 5,000만원, 시설과 원료, 유통에 이르는 비용을 모두 따지자면 어마어마한 수치가 될 것”이라면서 “생동기관의 잘못이 결국 제약사에게 고스란히 돌아오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일부 제약사는 이번 조치에 대해 강력 반발하면서 생동시험기관 대상 소송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2006-04-25 12:55:21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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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건강세상콘서트 '모두에게 건강을'건강세상네트워크가 오는 30일 오후 4시 건국대 새천년기념관 대공연홀에서 2006 건강세상콘서트 '모두에게 건강을(Health for All)'를 개최한다. 건강세상은 "이번 공연은 건강을 위한 사회연와 참여, 나눔, 연대, 건강세상을 함께 생각해 보는 의미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가수 이은미, 전재덕씨와 '노래를 찾는 사람들', '나무자전거'가 참여한다. 콘서트 참여 문의) 02-2269-19012006-04-25 12:55:08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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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제약 "근거없는 약, 90% 현금보상 못해""반품을 거부한 것이 아니다. 상식을 벗어난 반품요구를 수용할 수 없다는 것이다".서울시약사회의 이틀째 이어진 반품거부 항의집회에 대해 참제약 김건남 사장이 "원칙과 절차가 무시된 반품요구를 수용할 수 없다"고 강경한 입장을 피력했다.김 사장은 "유통과정 상 매입매출 근거가 불명하고 구입처, 구입가격 등을 전혀 알 수 없는 이른바 '무적약'에 대해 90% 현금보상을 요구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주장했다. 그는 "원칙적으로 선의의 반품을 다 받아주는게 우리의 입장"이라며 "반품을 거부하지 않을 뿐더러 몇달간 협상을 진행해 70% 현금보상에 20% 현물보상까지 양보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다만 그 근거를 명확히 해달라는 것이 우리의 요구"라며 "유통근거가 부족하니까 일정부분 양보해달라는 요구를 약사회측에서 무시했다"고 주장했다. 이번 서울시약의 항의집회에 대해서도 불쾌한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김 사장은 "나도 약사인데 왜 재고문제를 이해 못하겠느냐"며 "그러나 파손되거나 변질된 약, 회사에서 납품되지 않은 품목에 대한 반품 등 명백히 약국 귀책사유인 것까지 요구하는 것은 상식적으로 맞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막무가내식으로 일방적 주장을 펴는 이상 협상을 할 수 없다"며 "적반하장격으로 정상적 업무까지 방해하는 것은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명백한 불공정행위로 밖에 볼 수 없다"고 덧붙였다. 김 사장은 "그쪽에서 국세청에 세무조사 고발을 한다고 하는데 오히려 반품에 필요한 세무근거가 없는 약국에서 할 소리냐"고 반문했다. 그는 끝으로 "반품문제가 하루 이틀 문제가 아닌만큼 이제 상식적인 선에서 서로 양보할 부분은 하고, 원칙에 따라 정상적으로 반품 문제를 풀어야 한다"고 밝혔다.2006-04-25 12:48:30정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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