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희 의원 "FTA 체결땐 중소제약 줄도산"한미 자유무역협정( FTA)이 체결되면 중소제약사의 존폐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 문희(한나라당) 의원은 17일 상임위 전체회의에서 한미 FTA협정을 신중히 해줄 것을 요청했다. 문 의원은 미국은 우리나라 제약시장의 개방, 의약품 가격정책 및 가격제도, 약가 재평가 제도, 의약품 판매승인 압력 , 임상시험 간소화, 특허를 비롯한 지적재산권 보호강요, 원료의약품 등록제도 그리고 의약품 정보보호 압력 등을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 의원은 "미국의 요구를 모두 수용할 경우 제네릭(카피약) 약 생산이 많은 국내 중소형 제약사의 줄 도산은 불을 보듯 뻔하며, 국내의 약품값은 급등하며, 국민의 의료비 부담은 폭증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우리나라의 의약품 시장은 연간 약 8조원 규모로 미국와 일본의 다국적제약사 한 곳의 매출액에도 못 미치는 영세한 형편이다. 문 의원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 정부는 제약사의 R&D 투자에 대하여 적극적인 정책적, 재정적인 지원을 해야 할 것"이라며 "의약품과 보건분야는 특히 국민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그 어떤 분야보다도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2006-04-17 11:51:29정웅종
-
"식대 비싼 원가 배경 밝혀라" 감사 청구병원식대 원가 논란이 감사원 특별감사로 확대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무려 5,000억원 이상의 건강보험 재정이 소요됨에도 불구하고 복지부가 근거없이 식대원가를 높게 책정함에 따라 과정상의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감사원에 특별감사를 요청했다고 17일 밝혔다. 감사청구 요청사항은 식대 기본가를 3,390원으로 책정한 것의 타당성과 기본식에 가산항목을 추가해 식대를 높인 것에 대한 의혹, 일반식을 5,680원까지 받을 수 있게 책정해 의료급여·산재보험·자동차보험 등의 요금상승 압력을 발생시킨 것에 대한 의혹 등이 주요 골자다. 또 건강보험공단의 연구자료에서는 치료식이 일반식보다 평균 622원이 높은 것으로 제시됐으나 복지부가 일반식 기본가에 2,980원을 더 높여 책정한 것에 대해서도 의혹을 해소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멸균식 가격도 공단 연구결과는 일반식보다 평균 3,626원이 높은 것으로 제시된 데 반해 복지부가 기본가에 6,560원을 더 높여 9,950원으로 책정한 것에 대해서도 명백히 밝혀달라고 요구했다. 경실련 관계자는 “국가재정을 사용하는 중요한 정책사항임에도 불구하고 복지부가 명확한 근거도 제시하지 않은 채 일방적으로 밀어붙여, 시행전부터 부작용을 야기하고 있다”면서 “환자의 진료비 부담 경감과 보장성 강화라는 취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의혹을 해소해야 한다”고 밝혔다.2006-04-17 11:50:11최은택
-
'관절도 마음처럼' 새 케토톱 CF 방영태평양제약은 최근 남대문시장 밥 배달에 이어 ‘낙지잡이’를 모티브로 한 새 케토톱 TV CF를 방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CF의 배경은 전남 보성 회천면 갯벌. CF 촬영을 위해 회사측은 모델인 고두심씨를 비롯해 50여명의 지역민과 150여마리의 낙지를 동원했다. 태평양제약 관계자는 “관절염으로 인해 장시간 쭈그리고 앉아 있거나 서있기 힘든 여성들이 ‘관절도 마음처럼’이라는 카피와 같이 즐거운 일상을 가꿔 나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설명했다.2006-04-17 11:12:00정현용 -
"분회장들, 어려운 회원 위해 진력하자"서울시약사회 소속 구약사회장들이 7~8일 양일간 제주도에서 분회장 및 임원워크숍을 갖고 남은 임기동안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이날 권태정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노보노디스크 항의집회 때 분회장들이 적극적으로 힘을 실어줘 감사한다"며 "마지막 남은 임기동안 어려운 회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오는 20일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 있을 ‘의약분업 안정화를 위한 처방조제제도의 개선 심포지엄’에 임원 및 회원들의 참여를 독려해줄 것을 요청했다. 서울시약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대체조제의 필요성과 성분명처방의 당위성에 관한 체계적인 분석과 논리를 확보해 약국 재고약 문제 해결에 소기의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실시할 3차 재고의약품 반품사업과 관련해 이번 주 중으로 서울시도매협회와 의견 조율을 통해 지정 도매상을 선정키로 했으며, 1,2차의 시행착오를 개선해 상반기 중으로 마무리 짓겠다고 시약측은 밝혔다. 또한 처방전 폐기 사업과 관련해서는 서울시약 사업으로 시행하고, 처방전 유출을 완벽 차단하기 위한 방안을 강구하여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회의에서는 또 대한약사회의 의약분업 제도개선에 관한 내용을 설명하고 대체조제, 성분명처방의 제도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으로 함께 기대했다.2006-04-17 11:05:13정웅종 -
우정약품 "만개한 등꽃 보러 오세요"약업인들의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제11회 등꽃축제’가 오는 21일 오후 3시에 열린다. 이 행사는 우정약품이 약업계 인사들을 초빙, 사옥마당에 피는 등꽃을 함께 관람하는 행사로 매년 100명 이상이 참석해 봄날을 만끽하고 있으며, 올해로 11회째를 맞았다. (문의: 051-863-2222)2006-04-17 10:12:17최은택
-
국회-공단, 148억원 성과급 편법지급 논란복지부가 정부산하기관 예산관리기준을 위배, 건강보험공단이 예비비 148억원을 인센티브 명목으로 지출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나라당 고경화 의원이 17일 복지부와 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고 의원측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4월 기획예산처는 공단을 포함한 산하기관(13개) 2004년 경영실적평가에서 10위를 한 공단은 124%의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3위를 한 심평원은 164%를 지급하도록 했다. 그러나 공단에 대한 불법적인 예비비 지출로 실질적인 추가 지급분은 심평원이 64%에 그치고, 공단이 106%에 이르는 등 상반된 결과를 보였다고 고 의원은 지적했다. ‘2005년도 정부산하기관 예산관리기준’에 따라 건보공단의 경우 기존자체 성과상여급이 없어 인거비에서 100% 전환돼야 하는 만큼 실질적으로 추가적인 인센티브는 24%에 불과하다. 그러나, 공단은 기존자체의 성과상여금이 없는데도 100%중 82%인 148억원을 예비비에서 전환받아 실질적으로 추가적인 인센티브가 106%나 됐다고 고 의원은 지적했다. 고 의원은 또 지난해 12월27일 복지부가 공단에 보낸 ‘2005년 인센티브성과급 지급기준 및 예비비 사용 승인 공문서’에서도 이같은 문제점을 복지부가 인정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고 의원은 “성과상여급제도는 고객인 국민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성과가 높은 산하기관에게 인센티브를 주는 제도”라며 “탈법& 8228;편법적인 성과상여급지급으로 제도 자체의 취지를 훼손시켜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공단은 2004년부터 성과급 예산의 편성, 지급기준 등을 마련해 기관운영 성과급 제도를 운영해 왔으므로 기존 제도로 볼 수 있는 만큼 고 의원의 지적은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공단은 또 148억원 가운데 100억원을 명예퇴직기금으로 조성한 것이어서 '돈 잔치'라는 표현 역시 어울리지 않는다고 반박했다.2006-04-17 10:10:15홍대업
-
한국스티펠, 올 매출 성장률 20% 목표한국스티펠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전략세미나를 겸한 시무식을 갖고 올 매출 성장률 목표를 20%로 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스티펠은 목표 달성을 위해 △업무 프로세스의 혁신 △고객서비스의 질적 향상 △사회 기여활동을 통한 기업이미지 제고 등 ‘3대 경영정책’을 추진키로 했다. 이 회사는 제품별 고객서비스 안내번호 개설, 홈페이지 리뉴얼, 이벤트 진행 등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한 세부과제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스티펠 권선주 사장은 “소비자에게 직접 다가서는 공격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여드름 치료제 듀악겔 등 핵심 제품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2006-04-17 10:00:48정현용
-
시중 유통중인 ‘족욕기’ 절반이상 부적합온수와 진동으로 발을 자극해 통증완화 등에 사용되는 의료기 26개 제품이 자진회수 또는 폐기 조치됐다. 식약청은 지난 1월에 이어 시중에 유통중인 ‘족욕기’ 형태의 의료기기 46품목을 수거·검사한 결과 26개 제품이 부적합 판정을 받아 자진회수 및 폐기 조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들 제품들은 전기·기계적 안정성 및 전자파 장해기준에 부적합하거나 임의로 오존기능을 추가하는 등 구조를 변경했으며, 온도상승이나 기포압력 및 물의 순환량 시험에 적합하지 않아 부적합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영트레이드의 ‘개인용조합자극기’는 전자파 발생 기준치를 초과해, 휴렉스의 ‘온욕요법용장치’는 품목허가제품과 컨트롤 기능이 달라 각각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서흥메가텍의 ‘의료용진동기’는 전기·기계적 안전성 시험에 어긋났고, 에스이씨오의 ‘개인용조합자극기’는 공기압력시험이 기준치에 미달했다. 식약청은 이와 관련 “특성상 전기나 물을 동시에 이용해 감전 위험이 클 것으로 우려됐으나, 누설전류시험에서 모두 적합판전을 받아 감전의 위험은 크지 않았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또 “전자파 장해시험도 주위 전자장치를 사용하는 제품에 대해 영향을 미치는 정도를 측정하는 검사로 인체에 대한 위해정도를 측정하는 것은 아니다”고 덧붙였다.2006-04-17 09:58:50최은택
-
19일 인태반 유래 원료의약품 민원설명회식품의약품안전청은 오는 19일 오후 3시 제약협회 2층 회의실에서 인태반 유래 원료의약품 DMF지정 시행에 따른 민원설명회를 개최한다. 식약청은 인태반 유래 원료의약품 신고 시 제출자료 작성 요령 및 임상시험계획서 작성 시 고려사항 등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식약청은 설명회를 통해 정확한 자료제출 범위 및 작성요령 등을 설명해 업계 혼선을 최소화한다는 복안이다. 식약청 관계자는 "안정성 및 유효성에서 논란이 돼 왔던 인태반 유래 의약품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 차원에서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2006-04-17 09:42:57강신국
-
대구식약청 '식·의약품 안전정보단' 출범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임기섭)은 오는 20일 대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사전예방 위주의 식·의약품 안전관리 체계 확립을 위한 ‘식의약 안전정보단원’ 발대식을 갖는다고 17일 밝혔다. 안전정보단은 대구식약청의 식의약 정보를 토대로 지역 내 생산·유통 중인 부정·불량 제품의 신고와 신종 유해물질 정보 제공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대구식약청은 이들 정보를 분석해 기획단속을 실시하고 상습 및 위해성이 높은 위반행위자에 대해 검찰 송치 등의 제재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지역주민, 식·의약품 감시원 등이 참가하는 안전정보단은 식품분야 599명, 의약품분야 150명, 시험분석분야 72명 등 총 781명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대구식약청은 “다양한 계층이 식·의약품 안전관리에 관심을 갖고 자발적으로 참여함으로써 범국민적 감시 분위기와 안전공감대가 확산될 것”으로 내다봤다.2006-04-17 09:41:37정현용
오늘의 TOP 10
- 1"창고형 약국에 매출 뺏기는데, 약사도 이제 시작해야죠"
- 2삼천당제약, 전략기획실 직속 'IR·언론 대응 전담팀' 신설
- 36년 만에 가동된 약정협의체, 첫 타깃은 한약사 문제
- 41심서 무너진 700억 매출 코대원에스 특허…제네릭사 승소
- 5클래리트로마이신 불순물 비변이원성 분류…제약사 숨통
- 6비타민 이중 제형 허용…비타민C 최대분량 2000mg 확대
- 7급여 앞둔 '베오바' 1300억 과민성방광 시장 판도 바꿀까
- 8JW중외 통풍신약 허가신청 준비…식약처와 대면회의
- 97개월 만에 두 차례 개설자 변경…제주 창고형약국 또 휴업
- 10"약국에 복약지도 의무"…약물운전 방지 법안 또 발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