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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약→일반약 전환 연구서 '장롱신세'복지부와 약사회가 전문약의 일반약 전환문제를 놓고 물밑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복지부는 이 문제가 녹록치 않은 만큼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인 반면 약사회는 하루속히 정리돼야 한다고 강하게 압박을 가하고 있는 것. 특히 약사회는 일반약의 의약외품 전환에 대한 논의는 착착 진행되고 있지만, 전문약의 일반약 전환과 관련된 연구보고서는 나온지 7개월이 지났는데도 언급조차 없다는 점에 내심 불쾌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와 관련 복지부는 지난해 5월 ‘의약품 분류체계 개선방안 연구’(숙대약대 신현택 교수)를 실시한 바 있다. 이 연구보고서에는 국내에선 전문약인 소화성궤양용제, 항히스타민 등 11개 성분이 외국에서는 일반약으로 분류, 유통되고 있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약사회 관계자는 5일 “지난 3일 보험재정과 국민부담을 고려, 의약외품에 대한 논의뿐만 아니라 전문약의 일반약 전환 등에 대해 전반적으로 논의하자는 공문을 복지부와 식약청에 발송했다”고 전했다. 연구용역을 진행한 신 교수도 이날 “각종 문제점과 외국사례를 분석했고, 의사회와 약사회, 소비자단체의 의견을 수렴했다”면서 “최종 의약품 분류에 대한 방향까지 제시했는데도 왜 복지부가 미적거리고 있는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복지부가 문제를 해결하기 보다는 이익단체(의협)의 눈치를 보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의약분업제도가 5년이 지난 만큼 이 문제를 짚고 넘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복지부는 “전문약의 일반약 전환 문제는 결코 쉽지 않다”며 신중한 입장을 띠고 있다. 의약외품의 경우 일본의 사례를 참고해 현재보다 범위를 확대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지만, 전문약의 일반약 전환은 난제중의 난제라는 것. 또, 올해의 경우 3월 중순에는 의협이, 12월초에는 약사회 회장 선거가 예정돼 있어 이 문제를 수면위로 끌어올릴 경우 합리적인 해결보다 양측의 감정싸움으로 확전될 가능성이 짙다는 것도 부담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전문약과 일반약의 상호 전환 문제는 의약단체가 시각이 첨예하고, 예민한 사안”이라며 “올해는 의약단체장 선거가 예정돼 있어 더욱 그렇다”고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복지부가 이처럼 신중검토 입장을 견지하고 있는 만큼 약사회의 압박이 계속되더라도 당분간 이 문제는 수면 아래에 머무를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2006-01-07 06:48:54홍대업 -
"병원, 선택진료해도 추가비용 못 받는다"선택진료의 요건을 갖춘 병원급 이상의 요양기관이 선택진료를 해도 추가비용을 환자에게 부담시키지 못하도록 하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된다. 민주노동당 현애자 의원은 오는 11일 선택진료제 폐지를 골자로 하는 의료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하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현 의원은 지난달 15일 건강세상네트워크 강주성 대표 등 2831명이 제출한 선택진료제 폐지에 관한 청원을 소개한 바 있다. 현 의원의 법안에 따르면 일정한 요건을 갖추고 선택진료를 하는 경우 추가비용을 징수할 수 있도록 한 의료법 제37조2의 제4항을 삭제토록 했다. 또, 제4항의 규정에 따라 추가비용 징수 가능 의료기관의 의사나 치과의사, 한의사의 자격요건과 범위, 진료항목, 추가비용의 산정기준을 규정한 제5항도 삭제키로 했다. 현 의원은 선택진료제의 문제점과 관련 “선택진료는 환자가 전액 부담하는 비급여”라며 “이런 탓에 정부의 관리가 미치지 못하는 것을 이용, 일선 의료기관의 불법& 8228;편법적인 운영을 키워왔고, 환자의 진료비부담만 가중시키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비판했다. 현 의원은 또 “선택진료를 하지 못하고 일반 의사를 선택한 환자에게는 국민의 건강할 권리를 보장받을 수 없게 되는 결과를 낳고 있다”면서 “선택진료에 따른 추가비용을 징수할 수 없도록 함으로써 환자에 대한 의사에 대한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법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법안이 국회를 통과할 경우 그동안 선택진료비를 경영수익의 일환으로 환자에게 부담시키던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은 더 이상 선택진료비를 징수할 수 없게 된다. 그러나, 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 등은 선택진료제가 병원수익의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당장 폐지보다는 제도개선쪽의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여기에 병원의 총 진료비 가운데 선택진료비가 5%대를 상회하고 있어 의료계의 적지않은 반발도 예상된다. 한편 현 의원은 11일 오전 9시30분 국회 본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택진료제 폐지에 대한 당위성을 피력할 방침이다.2006-01-07 06:43:45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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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의협회장 성향이 의료계 노선 좌우|2006년 전망= 의료계| 의협 김재정 회장의 뒤를 이을 신임 회장선거에 의료계의 모든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신임회장의 성향에 따라 회무방향도 크게 좌우될 전망이다. 또 올해 상반기를 기점으로 현재 의협의 판단을 기다리고 있는 전국 의사들의 집단휴진 여부도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개원가의 경우 지속되고 있는 경영난을 해소시킬 의사협회의 대정부 노선을 원하고 있으며 이는 곧바로 3월 회장선거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신임 의협회장 성향이 의료계 노선" 현재 김세곤 의협 상근부회장, 박한성 서울특별시의사회장, 김대헌 부산시의사회장, 장동익 내과의사회장, 주수호 전 의사협회 공보이사 등이 회장선거 출마를 공식화한 상황. 김재정 현 회장이 불출마를 공식화한 상황에서 이미 이들 후보들의 경우 출마선언 후 조직을 풀가동, 본격적인 득표전에 돌입해 회원을 겨냥한 표겨루기에 나섰다. 이에 의협의 방향성과 앞으로의 추진방향 등을 고려할 때 온건이냐, 강경이냐의 갈림길에서 의협의 미래 로드맵이 점쳐질 전망. 양한방-의약간 대결구도는 당분간 지속될 듯 올해 의료계 사안중에서는 정부가 밝힌 공공보건의료 확충 종합대책에서 양·한방 협진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힌데 대해 의사협회가 극구 반발하는 상황이 가장 우선시된다. 그렇지 않아도 양한방 갈등이 초미의 관심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까지 나서 한방을 살리려는 의도를 피력하자 이에 대한 반대 여론을 명확히 한다는 취지다. 아울러 의료법과 약사법 문제를 놓고 의약간 미묘한 힘겨루기도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또 지난 연말 소포장 의무화에 맞서 10정 이하로 시판되고 있는 일반의약품들에 대해 의약정 합의 불이행 카드로 맞선 이력이 이를 대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일반의약품 슈퍼판매 등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오는 찰나, 복지부와 식약청, 의약계, 시민단체가 외품 확대를 위한 협의회를 구성하는 상황이어서 이에 따른 의료계의 공세도 강화될 전망이다. 격동의 소용돌이를 갓 빠져나오고 있는 의료계가 2005년 약대 6년제로 촉발된 의약간 갈등과, CT판결로 이어진 양한방 대결구도 등 산적한 현안들을 어떤 방식으로 풀어갈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아울러 개원가도 환자감소에 따른 경영압박 요인이 증가함에 따라 불황 탈출을 위한 각종 아이디어가 떠오르고 있다. 또 인기과와 비인기과에 따른 편중현상이 갈수록 심화되면서 특정 과를 부각시키기보다는 진료과를 확대하는 과밀현상이 지난해보다 가중될 전망이다.2006-01-07 06:39:52정시욱 -
의원, 감기환자 항생제 처방 재증가 추세항생제처방율이 지난 2002년 이후 줄곧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감기환자에 대한 처방율은 오히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심평원의 약제 적정성평가 결과에 따르면 작년 2분기 항생제처방율은 종합전문병원 6.83%, 의원 30.15%로 3년 새 각각 0.57%, 9%씩 감소했다. 반면 감기환자에 대한 항생제처방율은 의원의 경우 2002년 2분기 66.87%에서 2003년 62.72%, 2004년 59.37%로 줄어들었다가 같은 해 3분기부터 증가해 작년 같은 기간에는 60.55%를 기록했다. 종합전문병원도 2002년 2분기 42.85%에서 작년 같은 기간 46.75%로 3.9%가 오히려 늘어났다. 심평원 측은 이에 대해 “의원의 경우 평가 초기에는 꾸준히 감소현상을 지속하다가 2004년 3분기 이후 다시 늘어나고 있어 지속적인 관찰과 개선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테로이드제 처방율은 상병점유율 95%를 차지하는 호흡기계질환과 천식에서 8.77%, 35.20%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2.85%, -3.46%씩 감소했다. 특히 급성상기도감염의 경우 의원이 전년 9.32%에서 6.64%, 병원 8.11%에서 6.99%로 각각 -28.8%, -13.9%의 높은 감소율을 보였다.2006-01-07 06:39:36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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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트, 섬유성근통 시험약 임상 재도전포레스트 래보러토리즈와 사이프레스 바이오사이언스는 섬유성근통 치료제 시험약에 대한 3상 임상을 다시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현재 시행 중인 2상 임상의 구조를 변경하고 임상대상자 수를 8백명에서 1천2백명으로 늘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양사의 섬유성근통 시험약은 이전 임상에서 유효성을 입증하는데 실패했었는데 새로운 임상은 약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난 첫 3상 임상 분석 결과에 근거해 시행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섬유성근통은 중증 피로, 졸음, 기분장애가 동반하면서 전신적이 통증을 느끼는 질환으로 미국에서만 약 6백-1천2백만명의 환자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2006-01-07 05:51:18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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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 GSK 당뇨병약 2종 안과 부작용 경고미국 FDA와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은 로지글리타존(rosiglitazone)이 포함된 당뇨병 치료제인 아반디아(Avandia), 어밴다멧(Avandamet)과 관련한 안과부작용에 대해 경고했다. 이들 약물 2종과 관련된 부작용은 망막의 일부가 부어 시야가 흐려지는 반점 부종(macular edema)으로 매무 드물게 발생할 수 있다고만 지적하고 정확한 수치는 밝히지 않았다. 반점부종은 일부 사례에서 저절로 약물투약을 중단함에 따라 저절로 해결되거나 개선됐으며 1건의 사례에서는 용량 감량으로 이런 부작용이 해결된 것으로 알려졌다. GSK는 이들 제품과 관련한 부작용을 의사를 위한 제품설명서와 환자를 위한 브로셔에 포함시킬 예정이다.2006-01-07 05:44:28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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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3' 전문의약품으로 만난다인기 건강기능식품 소재로 사용되던 오메가-3를 전문의약품으로 만날 수 있게 됐다. 건일제약은 노르웨이 프로노바사가 개발해 미국 FDA에서 최근 허가(2004.11)받은 '오메가-3산 에틸에스텔90' 성분의 고지혈증 신약 '오마코' 판권을 확보하고 국내허가를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오마코는 고농축된 아이코사펜타노익산(EPA)과 도코사헥사에노익산(DHA) 에틸에스텔을 주성분으로 하며 같은 성분의 건강식품에서 흔히 문제제기 됐던 중금속이나 환경오염 물질을 완벽하게 제거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고중성지방혈증 및 심근경색 후 2차 예방약제로 투약할 수 있으며 고중성지방 환자의 경우 45%까지, 심근경색 후 2차 예방 목적으로 복용하는 경우 심혈관 질환 사망률을 30% 이상 각각 춰준다고 강조했다. 특히 자연물을 정제, 농축한 전문의약품이기 때문에 고콜레스테롤혈증, 당뇨병 등 치료를 위해 투약되는 타 약물과의 병용투여에도 약물상호 작용이 없다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김영중 대표는 "오마코 발매는 그동안 LDL에만 집중됐던 지질에 대한 관심을 중성지방으로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탄수화물 섭취량이 많고 음주횟수가 상대적으로 많은 한국인의 특성에 맞는 지질저하제"라고 강조했다. 한편 오마코는 2005년 10월부터 미국에서 동일한 제품명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유럽 대부분의 국가와 아시아에서 승인받아 화이자, SPA, 시그마, 타우, 솔베이, 아스트라제네카 등과의 제휴를 통해 시판되고 있다. 일본에서는 타케다가 시판하며 국내에서는 건일제약이 올 4월 실제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2006-01-06 17:29:24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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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츠카, 2008년 1,000억 달성 다짐한국오츠카제약은 최근 시무식을 갖고 'Vision 2008 - 매출 1,000억 달성' 이라는 중장기 목표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또한 박홍진 상무를 메디칼부문 총괄 임원으로, 이승훈 이사를 공장장으로 업무 위촉하는 등 임직원 정기 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박 상무는 원료생산·제조·수출입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살려 메디칼부문 신약 도입 및 허가 등의 업무를 맡게된다. 이와함께 회사측은 메디칼부를 맡았던 이승훈 이사를 공장장으로 발령해 임상, 허가 등 메디칼부문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고품질의 생산 체제를 구축해 수출 확대에 공헌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오츠카제약 관계자는 "이들 두 임원의 이동 배치를 통하여 생산과 연구, 그리고 메디칼의 보다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시대의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게 되었다"고 인사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품질보증팀과 생산관리팀을 신설해 생산 체재를 재정비했으며, 항정신병치료약물 아빌리파이의 영업팀을 1개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도 시행했다.2006-01-06 17:12:58신화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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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로 데뷔한 '얼짱' 약대생, 인기몰이'얼짱' 약대 재학생이 본격적인 연예활동에 나서 화제다.서울대 약대 2학년에 재학중인 최보윤 양은 유비레버코리아 '도브레이디'로 출연 인터넷 게시판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인기를 모으고 있다. 최 양은 스타즈 엔터테이먼트사와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연예활동을 준비 중이다. 최 양은 "소속사의 안정된 관리를 받을 수 있게 기쁘다"며 "앞으로 학업과 연예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2006-01-06 16:56:51강신국 -
부산경남 마약류 취급 의료기관 지도점검부산지방식약청은 오는 10일부터 8일간 지자체와 합동으로 부산, 울산, 경남지역 제3차 진료기관, 공립병원, 보건소의 마약류 취급 의료기관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의료용 마약류의 불법 유출, 사용여부, 마약류 보관 및 사고 마약류 처리규정 준수여부, 마약류의 양도양수규정 이행 여부 등이다. 부산청은 이에 점검 실시 후 사고 마약류 발생업소를 포함해 마약류취급자 특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식약청 김진수 청장은 "올해부터 단속의 패러다임을 전환해 사전교육을 확대하고 업소 스스로 자율점검을 실시하게 하는 등 사전예방적 관리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 보건 위해 방지를 위해 의료용 마약류의 의료목적 외 유출 및 불법 사용 방지에도 철저를 기하겠다"고 덧붙였다.2006-01-06 16:43:55정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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