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탁사 변경 힘드네"...제네릭 규제완화 요구 확대[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제약사들이 위탁 방식으로 허가받은 제네릭의 수탁사 변경 문제로 고심이 커지고 있다. 품질관리 위반, 생산공장의 화재 등의 변수로 수탁사를 변경해야 하는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하는데도 위수탁 제한 규제로 수탁사 변경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제약사들은 “문제 없이 판매 중인 기허가 제네릭은 위수탁 규제에서 제외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의약품 위수탁 규제가 강화돼 제약사들이 체감하는 위탁 의약품 생산 차질 걱정은 더욱 큰 실정이다. 2021년 7월부터 개정 약사법 적용으로 의약품 공동 개발 규제가 시행되면서 위수탁 제한 규제도 본격적으로 적용됐다. 이른바 '1+3' 규제로 불리는 새 규정은 하나의 임상시험으로 허가 받을 수 있는 개량신약과 제네릭 개수를 제한하는 내용이 담겼다. 생동성시험을 직접 시행한 제약사의 의약품과 동일한 제조소에서 동일 처방·제조법으로 모든 제조공정을 동일하게 제조하는 경우 생동성자료 사용이 3회로 제한된다. 1건의 생동성시험으로 4개의 제네릭만 허가 받을 수 있다는 의미다. 임상시험자료 역시 직접 수행 제약사의 의약품 외 3개 품목만 임상자료 동의가 가능하다. 공동개발 규제는 이미 허가 받고 판매 중인 위수탁 제네릭에도 적용되는데 규제 시행 이후 위탁 허가 제품을 3개 품목까지만 추가할 수 있다. 기존에 10개의 위탁 제네릭을 생산한 수탁사의 경우 3개사만 추가해 총 13개의 위탁 제네릭을 생산할 수 있다. 제네릭 업체들 입장에선 화재 사고와 같이 예상하지 못한 사정으로 불가피하게 의약품 공급이 어려워지면 수탁사를 변경해야 하는 변수도 빈번하게 발생한다. 지난해 화일약품 향남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에도 위탁사들은 수탁사 변경에 고심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수탁사의 품질관리에 문제가 생겨 생산이 문제가 발생했을 때에도 위탁사도 영향을 받게 된다. 2018년부터 국내 제약업계는 발사르탄, 라니티딘, 니자티딘, 메트포르민, 로사르탄, 이르베사르탄 등에서 불순물 초과 검출로 대규모 판매중지와 회수를 겪고 있다. 특정 수탁사 생산 제품의 불순물 조치로 판매가 중단되면 위탁사들도 공급이 중단되는 상황이 반복됐다. 국내 제네릭 의약품 생산·공급은 특정 제약사가 다양한 업체에 생산·공급하는 위수탁 시장이 광범위하게 활성화됐다. 식약처는 2021년 9월 로사르탄, 발사르탄, 이르베사르탄 등 사르탄류 3개 성분이 함유된 36개사 73개 품목의 183개 제조번호에 대해 불순물 AZBT 초과 검출로 제약사의 자진 회수를 진행했다.. AZBT 초과 검출 의약품 73개 품목 중 43개는 다른 제약사가 생산하는 위탁 제품으로 나타났다. 회수 대상 의약품 5개 중 3개는 제약사가 직접 생산하지 않을 정도로 위탁 제품 비중이 크다는 의미다. 2021년부터 국내 제약업계는 바이넥스를 시작으로 비보존제약, 종근당, 한올바이오파마 등이 연쇄적으로 품질관리 위반으로 판매 중지 및 회수 등 행정처분을 받기도 했다. 이 때에도 위탁사들은 수탁사와 함께 동반 판매 중지를 감수해야 했다. 올해에도 수탁사의 품질관리 문제로 위탁사도 동반 처분을 받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의약품 생산·공급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을 때에도 위탁사 입장에선 수탁사 변경을 고려할 수 있다. 수탁사의 공장 가동 능력에 비해 생산량이 많아져 위탁 제네릭 생산·공급이 차질이 빚어지면 위탁사 입장에선 수탁사를 교체할 수밖에 없다. 개정 약사법이 시행되기 전인 2021년 6월까지 제약사들은 수탁사의 생산 능력이나 품질 관리 문제가 발생하면 수탁사 변경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하지만 ‘1+3’ 허가 규제 시행 이후 위탁사들은 기허가 제네릭의 수탁사 변경이 쉽지 않은 실정이다. 상당수 수탁사들은 이미 허가 받을 수 있는 제네릭 개수를 모두 채워 위탁 제네릭을 추가로 생산할 수 없기 때문이다. 기허가 제네릭 제품의 경우 추가로 3개의 위탁사 모집 여유가 있더라도 수탁사들은 수입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위탁 제약사들을 선호하기 때문에 중소제약사들의 수탁사 선택의 폭은 더욱 좁아질 수밖에 없다. 실제로 위수탁 규제 시행 이후 수탁사가 위탁사가 모집할 때 예상 판매 물량을 사전에 조사한 이후 위탁사를 선정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위탁사의 판매 능력이 부족하면 수탁사로부터 외면받는 분위기가 확산하고 있다는 얘기다. 이런 이유로 제약사들은 기허가 제품에 한해 위수탁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는 주장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제약사 한 관계자는 “문제 없이 판매 중인 제품인데도 수탁사 변경을 하지 못해 시장에서 철수하게 되면 수익 감소 뿐 아니라 갑작스러운 시장 철수로 기업 신뢰도 하락도 불가피하다”라면서 “품질 문제 없는 제품의 수탁사 변경 규제는 완화해줄 필요가 있다”고 건의했다.2023-04-25 06:20:25천승현 -
이사준비 '이상무'...과천서 영그는 글로벌 도약의 꿈[데일리팜=황진중 기자] 경인고속도로 서울 방향. 청계산 제2터널을 지나자 곧 타워크레인이 즐비했다. 별도의 표지판은 없었지만 '과천지식정보타운'임을 직감했다. 좌회전을 해서 1분 정도 들어가니 에메랄드빛 유리 건물이 눈에 들어왔다. 건물의 꼭대기엔 'jw'라는 알파벳 두 글자가 간판으로 걸려있었다. JW중외제약의 신사옥이었다. 지난 20일 오전 방문한 과천지식정보타운에선 JW그룹, 안국약품, 광동제약 등 여러 제약바이오기업들의 신사옥 공사가 한창이었다. 이따금 들리는 철판을 두드리는 소리와 크레인이 움직이면서 내는 경고음이 지식정보타운에 역동성을 더했다. 과천지식정보타운은 경기도 과천시 갈현동과 문원동 일대 약 135만3090㎡(약 41만평)에 조성되고 있다. 이 가운데 24만1341㎡(약 7만3000평)가량이 지식산업단지로 개발된다. 이곳에는 JW그룹·안국약품·휴온스·일성신약·경동제약이 본사를 이전하고, 휴온스그룹의 연구개발(R&D) 센터가 설립될 예정이다. 지식정보타운 내 여러 건물 가운데 JW그룹의 신사옥이 단연 돋보였다. 다른 기업의 신사옥과 달리 건물 외부 공사가 마무리된 상태였다. 내부 마감공사까지 거의 마무리돼 건물 안으로 책상과 의자 등 사무 자재들이 연이어 들어갔다. 기존 서울 서초동 사옥과 비교하면, 높이는 비슷하지만 더 크게 보였다. JW그룹 신사옥 연면적은 3만5524㎡(약 1만평)이다. 지하 4층 지상, 11층 규모로 완공됐다. 기존 사옥 대비 연면적 1.8배가 늘어난 수준이다. JW그룹 신사옥에는 JW홀딩스를 비롯해 JW중외제약, JW신약, JW크레아젠, JW바이오사이언스, C&C신약 연구소 등 JW그룹 계열사가 집결할 예정이다. 계열사 역량을 집중한 만큼 JW그룹이 과천지식정보타운 제약바이오 클러스터를 이끄는 제약바이오기업 중 하나가 될 것으로 보인다. JW중외제약의 옆으로 스마트K빌딩과 안국약품 신사옥이 자리했다. 스마트K빌딩은 공사가 완료돼 경동제약과 일성신약이 입주한 상태다. 안국약품 신사옥은 3분의 2 가량이 완성된 것으로 보였다. 안국약품 과천 신사옥은 4개동으로 이뤄진 빌딩 중 하나다. 광동제약 신사옥은 지반공사가 이뤄지고 있었다. 안국약품과 광동제약 모두 기존의 서울 본사와 비교하면 규모가 크게 확대된 모습이다. 안국약품은 지하 6층·지상 14층 규모로 신사옥을 건설 중이다. 광동제약은 서울 서초구에 있는 본사와 구로구에 있는 R&D센터를 신사옥으로 이전할 방침이다. 과천에 짓는 신사옥은 15층 규모다. 두 회사 모두 신사옥에서 새로운 출발을 꿈꾸고 있다. ◆근무환경 개선 목표…신사옥 내부에 편의시설 조성 다만 지식정보타운이 전반적으로 공사가 한창인 상황이라, 현 시점에선 신규 입주 직원들의 업무에 불편이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부분 보도가 제대로 정비되지 않아 길을 걷는 데 다소 어려움이 있었다. 편의점이나 식당, 카페 등 상가 시설도 아직 드문 편이었다. 가장 먼저 지식정보타운에 입주한 일성신약과 경동제약은 이같은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다채로운 직원 편의공간을 조성했다. 실제 일성신약과 경동제약의 새 사무실을 방문해보니, 유명 IT기업처럼 느껴졌다. 제약업계에선 긴 업력 탓에 변화보다는 안정을 추구한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었지만, 두 회사의 신사옥에선 혁신에 대한 의지가 강력하게 전해졌다. 일성신약은 개인 지정 좌석에 더해 자율 좌석 공간을 조성했다. 카페, 헬스장, 샤워시설, 스크린골프장을 갖췄다. 안마의자 2대와 비디오 게임기, 당구대 등도 들여놨다. 모두 직원 복지 차원에서 도입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일성신약 관계자는 "신사옥은 젊은 직원의 폭발적인 에너지를 성과로 이끌어 줄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는 공간"이라면서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거나 편의시설에서 자주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이라고 말했다. 경동제약은 전 직원이 자율적으로 좌석을 선택하도록 스마트 오피스를 구현했다. 여기에 개인 노트북과 사물함을 제공해 공간 제약 없이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경동제약 직원들도 주변 환경에 대한 불편함보다는 새 사무실에서의 기대감이 앞섰다. 경동제약 관계자는 "아직 입주한 편의시설이 많지 않지만 이로 인한 불편보다는 기대가 더 크다"며 "새 사무실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일하다 보니 의욕이 생긴다. 사내 편의공간을 활용하면서 다른 팀과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2023-04-25 06:20:02황진중 -
베이진 1호 신약 '브루킨사' 종합병원 처방권 입성[데일리팜=어윤호 기자] 중국계 제약사 베이진코리아의 1호 신약 '브루킨사'가 종합병원 처방권에 입성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브루톤형티로신키나제(BTK, Brutons Tyrosine Kinase) 브루킨사(자누브루티닙)는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상급종합병원의 약사위원회(DC, Drug committee)를 통과했다. 5월부 보험급여 적용이 예상되는 만큼, 등재 직후 빠르게 처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 약은 ▲이전에 한 가지 이상의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 외투세포 림프종(MCL) 성인 환자에서의 단독요법 ▲이전에 한 가지 이상의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 발덴스트롬 마크로글로불린혈증(WM) 성인 환자에서의 단독요법 등에 대해 지난 2022년 국내 허가됐다. 이중 급여 적용 적응증은 '발덴스트롬 마크로글로불린혈증'이다. 브루킨사는 허가 후 처음 상정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암질환심의위원회에서 WM에 대한 급여기준만 설정됐다. 같은 해 9월 MCL 적응증으로 다시 도전했지만 결과는 좋지 못했다. 이후 올해 2월 약제급여평가위원회를 통과했으며 최근 약가협상을 타결하고 최종 등재를 앞두고 있다. 한편 브루킨사는 BTK억제제로 B세포의 생존 및 발달에 영향을 끼치는 신호 분자인 브루톤 키나제 단백질을 차단함으로써 악성 B세포의 생존 및 확산을 억제하는 표적항암제다. 국내 허가된 BTK억제제는 얀센의 '임브루비카(이브루티닙)', 아스트라제네카의 '칼퀀스(아칼라브루티닙)', 오노약품의 '베렉스부르(티라브루티닙)' 등이 있다.2023-04-25 06:19:23어윤호 -
파마리서치는 왜 씨티씨바이오 최대주주에 올라섰나[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파마리서치가 씨티씨바이오 최대주주로 등극했다. 306억원을 투자해 지분 13%(특수관계자 포함)를 확보했다. 파마리서치가 씨티씨바이오 경영권을 장악하기 위해서는 추가 지분이 필요해 보인다. 기존 최대주주와 우군 세력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다만 경영권 확보를 위한 8부 능선을 넘은 만큼 파마리서치가 왜 씨티씨바이오를 품으려고 하는지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다. 파마리서치 투자 배경에는 ▲사업다각화 ▲시설 확장 ▲개량신약 확보를 통한 기업가치 제고 등이 꼽힌다. 씨티씨바이오는 24일 장마감 후 이민구 외 1인(301만4549주, 12.60%)에서 파마리서치 외 1인(314만2808주, 13.14%)으로 최대주주가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파마리서치는 장내매수, 장외매수 등을 통해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이 과정에서 306억원을 투입했다. 지난해 연결 영업이익(656억원)의 절반 수준이다. 파마리서치가 300억원이 넘는 투자를 단행한 이유는 뭘까. 먼저 사업다각화 측면이다. 파마리서치는 자가재생 촉진제 PDRN/PN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등을 연구, 제조 및 판매하는 재생 바이오 전문 제약사다. 지난해 말 기준 의약품 23.4%, 의료기기 52.4%, 화장품 19.7%, 기타 4.5%로 구성됐다. 종속회사 파마리서치바이오를 통해 보툴리눔 톡신 사업도 영위하고 있다. 씨티씨바이오는 다른 사업 영역을 갖고 있다. 특히 파마리서치에는 없는 동물약품이 눈에 띈다. 사료첨가제, 소독제, 백신 등이다. 동물약품 사업은 지난해 연결 기준 752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전체(1652억원)의 45.5%에 해당된다. 회사의 사실상 주력 사업으로 봐도 무방하다. 동물약품은 유한양행 등 국내 주력 회사가 뛰어들 정도로 시장성이 높다고 평가받는다. 2027년 반려동물 시장은 6조원 규모가 전망된다. 나머지 인체약품도 차별화됐다. 독자 기술인 미생물발효, 약물코팅, 약물전달(DDS, Drug Delivery System) 등 보유 중이다. 이를 통해 필름형제제(ODF), 복합제 등 특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파마리서치 관계자는 "씨티씨바이오는 인체의약품, 건강기능식품 GMP, 동물의약품 KVMP 및 설비를 보유해 자사와 사업 측면에서 시너지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설 확충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일명 '3+3'이다. 파마리서치는 강원도 소재 1공장과 2공장에서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을 생산하고 있다. 보툴리눔톡신 리엔톡스도 강원도 파마리서치바이오 보툴리눔톡신 전용 생산시설에서 생산하고 있다. 모두 GMP 인증공장이다. 씨티씨바이오는 화성공장, 김해공장, 홍천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화성공장은 건강기능식품과 동물약품 첨가제를 생산한다. 홍천공장은 백신제조 시설을 완비했다. 동물용 주사제 및 액상제 제조 라인이 있다. CTCZYME 주원료 β-Mannanase 발효 생산을 맡는다. 안산공장은 내용고형제 전용으로 ODF 특화 완제품을 담당한다. SK케미칼로부터 인수한 시설이다. 파마리서치가 기존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보툴리눔 톡신 시설에 더해 건기식과 동물약품 등을 추가할 수 있는 구조다. 의약품 역시 케파 확장을 기대할 수 있다. 양쪽 모두 3개의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최초 조루+발기부전 복합제 허가 임박 기업 가치 상승도 도모할 수 있다. 대표 사례는 개량신약이다. 씨티씨바이오는 지난해 말 조루 및 발기부전 치료 복합제 'CDFR0812-15' 국내 3상 결과 유의미한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현재 식약처 허가 절차를 밟고 있다. CDFR0812-15는 조루증 치료제 '컨덴시아(클로미프라민)'와 발기부전 치료제 '비아그라(실데나필)'의 복합제다. 회사는 2019년부터 792명 남성 조루 환자를 대상으로 CDFR0812-15 복합제를 컨덴시아, 비아그라와 비교하는 3상 임상을 진행했다. 국내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 규모는 2500억원 수준이다. 10% 점유를 가정하면 매년 250억원 가량 수익을 올릴 수 있다. 조루발기부전 복합제는 비급여로 허가 후 바로 출시가 가능하다. 씨티씨바이오는 이미 동구바이오제약과 'CDFR0812' 사업 제휴를 맺고 공동 판매를 약속했다. 동구바이오제약은 피부과, 비뇨기과 국내 강자다. 허가 이후 영업력을 확보한 상태다. 파마리서치가 향후 씨티씨바이오를 품게 되면 CDFR0812 등 확보를 통한 기업가치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실제 파마리서치 시가총액은 씨티씨바이오 지분 확보를 선언한 3월 31일 7099억원에서 4월 24일 1조92억원으로 3000억원 가까이 늘었다. 한편 파마리서치가 씨티씨바이오 경영권을 장악하려면 추가 지분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이민구 대표 우군에 씨티씨바이오 지분 6.46%를 쥔 에스디비인베스트먼트가 있다고 평가되기 때문이다. 이민구 대표(더브릿지 포함)와 에스디비인베스트먼트 지분을 합치면 18.93%다. 에스디비인베스트먼트는 조영식 에스디바이오센서 회장이 100% 지분을 가진 투자회사다. 이에 씨티씨바이오 지분 4.94%를 보유한 조용준 동구바이오제약 대표가 경영권 향방의 열쇠를 쥐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파마리서치는 풍부한 유동성을 추가 지분 매입에 여유가 있는 편이다. 지난해 말 기준 현금및현금성자산은 729억원이다. 유동성금융자산 1114억원까지 합치면 1843억원이다. 유동성은 호실적 속에 만들어졌다. 파마리서치 외형은 상장 7년 만에 5배 이상 증가했다. 지난해 연매출은 2000억원에 육박한 1972억원이다. 상장한 2015년에는 375억원에 불과했다. 외형 확장 속에서도 수익성을 유지했다.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영업이익률 30%를 넘어섰다. 2020년 30.7%, 2021년 34.07%, 2022년 34.28%다.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등 사업 전 부문이 성과를 내고 있다.2023-04-25 06:00:50이석준 -
에이티지씨, 퓨어형 보툴리눔 톡신 임상 3상 순항[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에이티지씨(대표 장성수)는 최근 퓨어(Pure)형 보툴리눔 톡신 제제 'ATGC-110'에 대한 임상 3상 환자 모집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그동안 콤플렉스(Complex)형 보툴리눔 톡신 제품이 가격 위주로 경쟁을 이어왔다면 최근에는 가격 경쟁력 보다는 내성이 적은 제품으로 시장의 무게 중심이 이동하는 추세이다. 에이티지씨가 개발 중인 'ATGC-110'은 항체 형성(내성)의 원인이 되는 비독소 단백질을 제거한 퓨어(Pure)형 제품으로 반복 시술, 고용량 시술에도 비교적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최근 시술자가 늘고 있는 더마톡신(스킨 보톡스)에 적합한 제품으로 올해 하반기 국내 품목허가 신청 예정이다. 퓨어(Pure)형 포함 2종의 보툴리눔 톡신 제품은 해당 국가의 도매상 그리고 로컬 제약사를 통해 유통되는 것이 일반적인데 반해 에이티지씨는 개발중인 보툴리눔 톡신 2종 제품을 글로벌 제약사와 독점 판매계약을 통해 전세계로 공급하는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다. 에이티지씨는 2023년 7월 이탈리아 1위 글로벌 바이오 제약회사인 메나리니 관계사와 콤플렉스(Complex)형 보툴리눔 톡신 ‘ATGC-100’에 대해 유럽 국가 및 영국에서의 독점 판권 및 제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전 세계 보툴리눔 톡신 시장의 45%를 차지하는 미국과 캐나다를 포함한 추가 지역들에 대한 독점 판매 계약을 협의 진행하고 있으며, 상반기 중으로 계약 체결이 예상되고 있다. 에이티지씨 관계자는 “유럽 국가 및 영국에서의 독점 판권계약에 대해 로열티 포함 계약 규모를 비공개 확약해 구체적인 금액을 언급할 수 없지만 이번 추가 판권 계약 규모는 기 체결 계약 액수를 상회하는 규모”라고 강조했다. ‘ATGC-110’ 퓨어(Pure)형 보툴리눔 톡신 제품 또한 글로벌 에스테틱 회사와 전 세계 보툴리눔톡신 시장의 76%를 차지하는 유럽과 북미를 포함한 기타 지역들에 대한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협상 진행 중이다.2023-04-25 06:00:02노병철 -
파마리서치, 씨티씨바이오 최대주주 등극[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파마리서치가 씨티씨바이오 최대주주로 등극했다. 장내매수로 12%대 지분을 확보하면서다. 기존 최대주주 이민구 씨티씨바이오 대표는 9.77%다. 씨티씨바이오는 24일 파마리서치 외 1인 지분율이 13%라고 공시했다. 기존 9.01%보다 4%p 가량 올랐다. 파마리서치는 4월 11일부터 24일까지 장내매수를 통해 96만3047주(3.99%)를 추가했다. 13% 중 파마리서치는 12.04%, 특수관계자 플루토는 0.96%다. 플루토 대표는 씨티씨바이오 창업 멤버 전홍열씨다. 전 씨는 씨티씨바이오에서 경영권을 빼앗긴 후 지난해 플루토를 세웠다. 파마리서치는 지분 추가로 씨티씨바이오 최대주주가 됐다. 지난해말 기준 씨티씨바이오 최대주주는 9.77%를 쥔 이민구 대표(236만3190주)다. 특수관계자 더브릿지(65만1359주, 2.69%)까지 합치면 12.47%다. 파마리서치 외 1인은 13%다. 다만 파마리서치가 씨티씨바이오 경영권을 장악하려면 추가 지분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이민구 대표 우군에 씨티씨바이오 지분 6.46%를 쥔 에스디비인베스트먼트가 있다고 평가되기 때문이다. 이민구 대표(더브릿지 포함)와 에스디비인베스트먼트 지분을 합치면 18.93%다. 에스디비인베스트먼트는 조영식 에스디바이오센서 회장이 100% 지분을 가진 투자회사다. 이에 씨티씨바이오 지분 4.94%를 보유한 조용준 동구바이오제약 대표가 경영권 향방의 열쇠를 쥐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2023-04-24 17:07:48이석준 -
삼성바이오로직스, 1Q 매출 7209억원…전년비 41% 증가[데일리팜=정새임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7209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했다고 2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418억원으로 9% 확대했다. 순이익은 4% 줄어든 1418억원을 기록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실적 연결을 반영했음에도 실적 호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지난해 4월 에피스 지분인수 후 연결 회계 처리에 따라 내부거래소거로 매출 835억원을 상각하고, 영업이익 역시 내부거래소거 및 PPA(기업인수가격배분) 상각으로 -790억원을 반영했음에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올 1분기 별도기준 매출은 5910억원, 영업이익은 2344억원을 기록했다. 원료의약품(DS) 판매량 증가, 환율 상승 영향 등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 3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3공장을 풀가동해 운영 효율을 극대화한 결과 큰 폭으로 늘었다. 연결 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의 1분기 별도 매출은 21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 상승했다. 같은 기간 연결이익은 4% 증가한 361억원으로 집계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실적 전망치를 3조5265억원으로 예측했다. 전년 대비 15~20% 증가한 범위 내 중위값이다. 회사 측은 "매출 성장세가 안정적으로 지속되고, 4공장의 매출 기여가 가시화됨에 따라 올해 실적 전망치를 상향한다"며 "올해 글로벌 제약사 GSK·화이자·일라이릴리와 총 5000억원 규모의 위탁생산(CMO) 계약을 연이어 체결하며 수주경쟁력을 입증했고, 오는 6월 4공장의 나머지 18만 리터에 대한 가동을 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2023-04-24 16:46:35정새임
-
GSK, 현금성자산 25만원...3년째 영업활동 현금유출[데일리팜=정새임 기자] GSK코리아의 현금 유동성이 급격히 악화하고 있다. 3년 연속 영업활동으로 현금을 창출하지 못해 돈이 돌지 않는 상태다. 현금성 자산은 25만원으로 추락했다. 운용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빌린 단기차입금은 900억원을 넘어섰다. 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GSK코리아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25만원으로 전년(151억원) 대비 약 100% 감소했다. 2018년 332억원이었던 현금 및 현금성자산이 2019년 149억원, 2020년 61억원으로 점점 줄더니 5년 만에 바닥이 났다. 회사의 현금성 자산이 바닥을 보인 이유는 영업활동으로 현금이 유출되는 상황이 3년째 이어졌기 때문이다. GSK코리아의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2020년 36억원 유출로 돌아섰고, 유출 규모는 2021년 365억원으로 급증했다. 지난해에는 806억원 유출로 상황이 더 악화됐다. 작년 이자와 법인세를 제외한 영업 현금흐름을 살펴보면, 지난해 매출채권과 재고자산의 증가가 악영향을 미쳤다. GSK코리아의 '영업활동으로 인한 자산부채의 변동' 계정에 따르면 매출채권의 증가로 247억원 어치 현금이 들어오지 않았다. 매출채권은 회사가 제품을 외상으로 판매한 금액을 말한다. 물건을 팔아 장부상 매출이 늘었지만, 외상거래로 실제 현금이 들어오지 않을 경우 마이너스(-)로 표기한다. 음수 값이 클 수록 돈을 받지 못한 외상거래가 많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전년(62억원)과 비교하면 매출채권이 300억원 늘은 셈이다. 재고자산 역시 전년보다 221억원 증가했다. GSK코리아는 본사로부터 완제품을 구입해 재고로 쌓아둔 뒤 국내에서 판매한다. 작년 회사는 재고자산이 증가한 만큼 물건을 팔지 못해 379억원의 현금유출이 발생했다. 운전자본 부담이 커지며 작년 말 GSK코리아의 매출채권 및 기타채권(미수금) 규모는 장부가 기준 1587억원에 달했다. 전년 말 대비 19% 늘어난 수치다. 같은 기간 재고자산도 777억원에서 1323억원으로 70% 확대했다. 현금이 바닥난 회사는 1년 이내 상환해야 하는 단기차입금으로 운영자금을 조달하고 있다. 2021년 500억원을 차입한 GSK코리아는 지난해 415억원을 추가로 빌렸다. 282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도 단행했다. GSK 본사와 계열사 스티펠이 유상증자에 참여했다. 특히 최근 2년 새 단기차입금이 915억원으로 급증한 반면 당장 손에 쥔 현금성 자산은 25만원에 불과해 유동성 우려가 커진 상태다. 현재 단기차입금 규모는 현금성 자산의 38만배에 달한다. 1년 내 지급해야 하는 매입채무 및 기타채무 부채도 393억원으로 집계됐다. 설상가상으로 지난해에는 신제품 부재·백신 공급 중단 등으로 매출도 하락했다. 매출원가가 늘며 영업이익도 적자로 돌아섰다.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3044억원) 대비 9.4%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61억원으로 적자전환 했다. GSK코리아는 올해 새로운 대상포진 백신 '싱그릭스'로 반전을 꾀하고 있다. 싱그릭스는 기존 백신보다 가격 부담이 있지만 압도적으로 높은 예방 효과로 글로벌 시장 판도를 바꿨다. 지난해 12월 국내 정식 출시된 싱그릭스는 올해 본격적으로 병·의원에서 판매되고 있다.2023-04-24 12:10:03정새임 -
삼일제약 "환절기 감기증상에 어린이부루펜시럽 효과"[데일리팜=정새임 기자] 삼일제약은 최근 큰 일교차 등으로 감기증상을 보이는 환자가 급증한 가운데 '어린이부루펜시럽'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삼일제약의 어린이부루펜시럽은 1987년 출시 이후 37년째 이부프로펜 성분 어린이 해열제 시장에서 점유율 1위로 자리매김하며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했다. 주성분인 이부프로펜은 해열·진통과 더불어 소염 작용으로 감기로 인한 발열과 두통, 몸살 등에 효과를 보인다. 삼일제약은 미국 애보트와 독점 기술제휴를 맺어 국내에서 유일하게 오리지널 이부프로펜 제제인 부루펜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부루펜시럽 생산능력을 크게 확대했다. 부루펜시럽의 생산능력은 2021년 10만 리터에서 지난해 26만4000리터로 2.6배 확대됐다. 어린이부루펜시럽은 정량 복용을 이유로 파우치 제형이 아닌 '병 포장'의 전통을 고수하고 있다. 눈금이 새겨진 계량컵이 동봉되어 있어 유소아기 어린이들의 연령과 체중에 맞는 정량 복용이 용이하다. 소량 투여 시에도 버리는 일이 없어 더욱 경제적이다. 또한 갈색 차광용기를 사용해 햇볕에 대한 제품의 변질 위험도를 낮췄다. 어린이부루펜시럽은 1세 이상 복용이 가능하며 안전상비의약품으로 지정되어 약국뿐만 아니라 편의점에서도 찾아볼 수 있어 접근성이 좋다. 아울러 편의점용 어린이부루펜시럽(80ml)에는 시각장애인용 점자를 추가해 의약품 오용사고를 방지하고 제품을 불편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소비자 편의성을 증대했다. 삼일제약 관계자는 "어린이해열제는 자녀가 아플 때 복용하는 약인 만큼 어떤 것이 안전한 제품인지 꼼꼼히 따져서 구입하려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어린이부루펜시럽의 브랜드파워에 걸맞게 많은 분들이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는 가정 내 든든한 상비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2023-04-24 12:09:30정새임 -
1300억 '트라젠타' 타깃…당뇨복합제 제네릭 경쟁 가열[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주요 제네릭 업체들이 DPP-4 억제제 계열 당뇨병 치료제 '트라젠타(리나글립틴)' 미등재 특허에 전방위로 도전하고 있다. 작년 9월 이후 약 반년 간 10개 제약사가 7개 특허에 잇달아 심판을 청구했다. 내년 물질특허 만료 시점에 맞춰 트라젠타 제네릭과 트라젠타+포시가(다파글리플로진) 복합제 발매를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24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신일제약·한국휴텍스제약·한림제약은 최근 트라젠타 미등재 특허 3건에 동시다발로 소극적 권리범위확인 심판과 무효 심판을 청구했다. 해당 특허는 2027년 4월 만료되는 서로 다른 제제특허다. 작년 9월 이후로 트라젠타 미등재 특허에 대한 도전이 줄을 잇는 모습이다. 지난해 9월 제뉴원사이언스가 먼저 2027년 4월 만료되는 제제특허에 소극적 권리심판을 청구했다. 이어 유나이티드·한국바이오켐·신일제약·한국휴텍스제약·한림제약 등이 합류했다. 작년 10월엔 제뉴원사이언스·보령·마더스제약·국제약품·녹십자가 2027년 5월 만료되는 서로 다른 트라젠타 용도특허 3건에 무효 심판을 청구한 바 있다. 최근 약 7개월 새 트라젠타 미등재 특허 7건에 제네릭사 10곳이 다양하게 도전장을 낸 셈이다. 해당 특허들은 식품의약품안전처 특허 목록집에 등재되지 않았다. 제네릭사 입장에선 이 특허를 극복하지 않아도 후발의약품을 허가 받는 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 다만 실제 제품 발매는 사정이 다르다. 행정적으로는 특허 만료 시점에 맞춰 발매가 가능하지만 오리지널사와 특허침해 소송에 휘말릴 수 있다는 부담이 따른다. 만약 오리지널사가 특허 침해 소송과 동시에 제품 발매를 막아달라는 가처분신청을 제기할 경우 제네릭사 입장에선 제품 발매 시기가 늦춰질 수 있다. 특허 침해 소송에서 패소할 경우 손해배상 소송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이같은 불확실성을 해소하기 위해 제네릭사들이 트라젠타 미등재 특허에 도전했다는 분석이다. 만약 이들이 트라젠타 미등재 특허까지 회피 혹은 무효화하는 데 성공할 경우 내년 6월 트라젠타 물질특허 만료 이후 제네릭 조기발매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제네릭사들은 지난 2015년 트라젠타 결정형특허와 물질특허 등에 동시다발로 도전한 바 있다. 다만 물질특허를 극복하는 데는 실패했다. 이들은 내년 6월 트라젠타 물질특허 만료 시점에 맞춰 제네릭을 발매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3월 SGLT-2 억제제 계열 당뇨병 치료제 포시가의 특허가 만료됐다는 점도 제네릭사들이 트라젠타 미등재 특허에 전방위로 도전하는 이유로 꼽힌다. 최근 DPP-4 억제제와 SGLT-2 억제제, 메트포르민 3제 요법에 급여가 적용되면서, 해당 성분 복합제가 처방시장에서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제네릭사들은 트라젠타 특허가 만료되면 이에 맞춰 리나글립틴+다파글리플로진 복합제를 발매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DPP-4 억제제 계열 당뇨병 치료제 가운데선 노바티스 가브스(빌다글립틴)와 한독 테넬리아(테네리글립틴)의 특허가 만료된 상태다. 다만 기존 DPP-4 억제제 가운데선 자누비아(시타글립틴)와 트라젠타가 처방시장 1·2위를 달리고 있었다는 점에서 두 제품에 대한 제네릭사들의 관심이 크다. 자누비아 물질특허는 올해 9월 만료된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트라젠타의 지난해 처방액은 642억원이다. 트라젠타에 메트포르민이 더해진 트라젠타듀오는 683억원의 처방실적을 기록?다.2023-04-24 12:05:28김진구
오늘의 TOP 10
- 1전인석 삼천당제약 대표, 2335억원 주담대 이자 어쩌나
- 2나프타 우선공급, 이번 주부터…약국 소모품 대란 해소되나
- 3현대약품 전산 먹통 일주일…출고 차질에 처방 이탈 조짐
- 4비만약, 오·남용약 지정 가닥…"분업예외 과다처방 등 영향"
- 5복지부 "비대면 플랫폼 일반약 선결제 법 위반 소지"
- 6약준모 약사 94.5% "약사회 창고형약국 대응 잘못해"
- 7JW중외, 비만신약 장착 승부수…라이선스인 전략 선순환
- 8복지부, 건보종합계획 성과 채점 나선다…"연내 실적 평가"
- 9이든파마, 매출·이익·자본 동반 확대…김용환 리더십 입증
- 10李 보건의료 멘토 홍승권의 심평원...'지·필·공' 드라이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