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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식약처에 통풍 신약 3상 시험계획 신청[데일리팜=정새임 기자] LG화학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고요산혈증 통풍 환자를 대상으로 경구용 통풍 치료제 '티굴릭소스타트(Tigulixostat)'의 3상 임상시험계획을 신청했다고 18일 공시했다. EURELIA 2라는 과제명의 3상 연구는 티굴릭소스타트의 혈중 요산 강하에 대한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무작위 배정, 평행군, 활성약 및 위약 대조, 이중 눈가림 임상시험이다. 통풍 환자에서 만성적으로 나타나는 고요산혈증을 치료하기 위함이다. 12개월간 티굴릭소스타트로 치료한 환자군을 기존 치료제인 알로퓨리놀로 치료한 환자군과 비교할 예정이다. 혈중 요산 강하 유효성, 통풍 발작 발현율, 통풍결절 감소와 안전성을 평가한다. 회사는 추후 미국과 유럽에도 임상시험계획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글로벌 임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3상의 총 모집 규모는 2600명 정도다. LG화학은 "티굴릭소스타트는 복용 후 빠른 약효와 1일 1회 복용의 경구용 통풍 치료제로써 환자 순응도 및 편의 개선 효과를 기대할수 있다"고 밝혔다.2022-10-18 14:18:56정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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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제약 자회사 씨엔브이텍, 中 자오커사와 안압계 판권계약[데일리팜=노병철 기자] 대우제약 자회사 씨엔브이텍은 중국 안과전문 제약사 자오커(ZHAOKE)와 개인 휴대용안압 측정기 ‘토노아이’의 중국 판권 계약을 지난 5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대우제약은 안과 의료기기 벤처기업인 자회사 씨엔브이텍과 비접촉식 안압계 ‘토노아이’의 개발을 위해 다년간 공동연구를 진행, 2020년 6월 국내 제품 허가, 2021년 유럽 CE인증을 획득하는 성과를 이루어냈다. 양사는 휴대용 안압계 신규 시장개척을 위해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국내외 의료기기 전시회 참여 등 해외 유수 업체와 협상을 진행, 그 첫 결실로 중국의 안과전문제약사 자오커와 중국, 홍콩, 마카오, 대만 지역의 독점 판권 계약 체결을 이루어냈다. 또한 인도, 일본, 유럽 및 제3국의 해외 의료기관 등에서도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추가적인 기술 수출 및 판권계약 또한 이어질 것으로 보여 개인 휴대용 안압계 시장의 본격적인 성장 역시 기대된다. 개인 휴대용 안압계 ‘토노아이’는 기존의 접촉식 안압계와 달리 공압방식을 적용한 최초의 비접촉 자가측정 안압계로 병원과 가정에서 녹내장 환자 스스로 꾸준히 안압관리가 가능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녹내장은 안압 상승 등의 원인으로 시신경이 손상되어 시야가 좁아지는 질환으로 환자의 약 10%정도가 실명에 이르는 심각한 질병이며 수술이나 약물로 안압을 낮추는 것 외에는 특별한 치료방법이 없어 평소 안압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현재 대다수 녹내장 환자는 직접 병원에 내방하여 안압을 측정하는 법 외에 평소 본인의 안압을 체크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토노아이’는 이러한 녹내장 환자의 안압관리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비접촉식 형태의 유일한 안압계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리고 대우제약과 씨엔브이텍은 스마트폰과 연동 가능한 비접촉식 스마트 안압계 ‘토노아이’ 차세대 제품을 추가 연구개발하고 있다. 지용훈 대우제약 대표는 “녹내장 환자뿐만 아니라 안과의사 입장에서도 ‘토노아이’를 통해 환자의 일상적인 데이터를 꾸준히 관찰함으로써 의사의 더욱 정확한 진단 및 효율적인 약물 처방에 큰 도움이 될 거라는 판단하에 씨엔브이텍과 ‘토노아이’를 공동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대우제약은 안과용 전문의약품은 물론 안과 의료기기 분야에서도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리딩기업이 되기 위해 아낌없는 투자와 노력을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022-10-18 14:17:26노병철 -
헥토헬스케어, 세트또박 통큰혜택 이벤트 진행[데일리팜=노병철 기자] 헥토헬스케어(구 바이오일레븐)가 가을 환절기를 맞아 ‘세트또박’ 신청 고객에게 풍성한 사은품을 제공하는 ‘통큰혜택’ 이벤트를 드시모네 공식몰에서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세트또박은 드시모네 유산균과 김석진랩 건강기능식품으로 구성된 세트를 50% 혜택 받은 가격에 정기 배송받는 서비스다. 50% 혜택은 세트또박을 신청하는 즉시 적용, 구독 기간 동안 유지되며 기간은 1년 혹은 6개월 중 선택할 수 있다. 자신에게 필요한 제품을 골라 맞춤형 세트를 직접 구성해 정기적으로 배송 받아 경제적이고 편리하면서 영양제 섭취를 습관화할 수 있다. 이달에 세트또박을 신청한 고객 전원에게는 ‘드시모네 데일리’ 체험팩(10일분), 김석진랩 멀티비타민 등 약 11만원 상당의 제품과 멀티팩 영양제 ‘또박한팩’ 20%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드시모네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면 1만원을 추가로 할인한다. 특히, 12개월 구독을 신청한 고객에게는 ‘드시모네 데일리 홈’, 김석진랩의 멀티팩 영양제 ‘스포티 또박한팩’, 피로 솔루션 ‘홍경천밀크씨슬’ 등 총 30만원 상당의 제품을 추가 증정한다. 10월 세트또박은 보장균수 2000억CFU(보장균수)의 고함량 프로바이오틱스 ‘드시모네 데일리’ 혹은 ‘드시모네 캡슐’ 중 1개와 김석진랩 건강기능식품 중 1개로 구성되며 사은품으로 약 7만원 상당의 드시모네 듀얼스틱 장케어 1박스를 증정한다. 아이들을 위한 ‘키즈 세트또박’은 ‘드시모네 키즈’ 제품 중 1개와 김석진랩 건강기능식품 중 1개를 선택할 수 있다. 키즈 세트또박 사은품은 약 18만원 상당의 ‘김석진랩 키즈 오메가3구미’ 2박스다. 통큰혜택 이벤트는 이달 말까지 진행되며, 보다 자세한 세트 구성 및 사은품은 또박케어 홈페이지 및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박케어는 AI 매칭 알고리즘을 통한 개인 맞춤형 종합 헬스케어 플랫폼이다. 하루 걸음 수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동거리 통계, 목표 걸음 달성 현황 등을 보여주고, 식단을 촬영한 사진으로 자동 칼로리 계산도 도와주는 등 일상 속 건강 습관을 기록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다. 헥토헬스케어 관계자는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건강 관리에 더욱 힘써야 한다”며 “10월 한정 프로모션 통큰혜택을 통해 고함량 프로바이오틱스 드시모네와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설계된 김석진랩을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2022-10-18 12:48:38노병철 -
휴젤, 남미 시장 확대 가속화…GLAM 2022 진행[데일리팜=노병철 기자]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이 최근 남미 의료전문가들(HCPs)을 대상으로 ‘GLAM 2022’ 첫 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GLAM(Global Aesthetics Masterclass)은 휴젤이 글로벌 시장 내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한 해외 의료전문가 초청 프로그램으로, 이번에 콜롬비아/에콰도르KOL(Key Opinion Leader) 20여명과 현지 유통 파트너사 ‘애보트(Abbott)’의 주요 관계자를 초청, 3일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행사 첫 일정으로는 ‘거두공장’ 투어를 진행했다. 거두공장은 휴젤의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보툴리눔톡신 브랜드 ‘보툴렉스’ 및 HA필러 브랜드 ‘더채움’의 주요 생산기지로,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우수한 생산시설과 기술력 등을 소개했다. 현장 시술 강연(Live Demo)도 마련됐다. 수아이성형외과 안태주 원장은 ‘한국의 톡신/필러 시술 테크닉(Latest Korean Toxin/Filler Injection Technique)’에 대해, 피어나클리닉 최호성 원장은 ‘HA필러와 보툴리눔 톡신 시술을 통한 얼굴 중/하안부 윤곽 개선(How to Re-Contour Mid & Lower Face with Highlighting Injection Technique using HA Filler and Toxin)’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현장 시술 강연은 기존에 경험해보지 못했던 한국의 새로운 시술 테크닉을 전수받을 수 있는 자리라 참여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으며, 보다 최적의 시술 노하우를 전하기 위해 남미지역 환자를 섭외하는 등 참여자들을 고려한 맞춤형 강연 진행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현장 강연 후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는 ‘MISBIB(Multiple Intradermal Small Bolus Injection of Botulinum Toxin, 진피내소분주사법)’ 테크닉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이 이어지는 등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졌다. 다양한 학술 세미나도 진행됐다. 휴젤 의학본부 문형진 부사장은 ‘보툴렉스’의 미국/유럽임상 3상(BLESS III)최신 연구 결과와 더불어 3D 모델링을 동반한 ‘안면 해부학(Dynamic Facial Anatomy)’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샘스킨성형외과 홍기웅 원장은 ‘HA필러의 유동학적 특성 및 SSRT(Skin & SMAS Layer Remodeling Technique/피부 및 근막층리모델링 기술)에 기초한 안면 윤곽술(Facial Contouring Based On Rheological Properties of HA Filler and SSRT)’을, 라이크성형외과이용우 원장은 ‘코로나 이후 한국의 에스테틱 시술 트렌드(Post-Covid Aesthetic Treatment Trend in Korea)’를 주제로 발표했다. 휴젤 관계자는 “라틴아메리카는 미용 시술에 대한 높은 관심과 수요로 향후 무궁무진한 성장 가능성을 지닌 시장인 만큼, 휴젤의 기업 인지도 확대를 목표로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며“향후 지속적인 GLAM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세계 각지 의료 전문가들에게 휴젤과 휴젤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려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2022-10-18 12:31:53노병철 -
고유가·인력난에 '의약품 1일 3배송' 출혈경쟁 사라져[데일리팜=정새임 기자] 고유가에 인력난까지 더해지며 의약품유통업계 문제로 지적되던 1일 3회 배송이 자취를 감췄다. 18일 의약품유통업계에 따르면 대다수 의약품유통업체들이 기존 1일 3회씩 배송하던 횟수를 일제히 축소했다. 의약품 1일 3배송은 과거 의약품유통업체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며 시작된 관행이다. '제 살 깎아 먹기'로 이뤄진 1일 3배송은 업계 사정이 어려워지면서 수년 전부터 문제로 지적됐다. 업계는 1일 3배송 시스템을 줄여야 한다는 점에 공감하면서도 약국가와 경쟁사 눈치를 보느라 제대로 시행하지 못했다. 업계 전체가 1일 2배송을 실시하자고 합의해도 이를 지키지 않는 업체가 나오면서 유야무야 되기 일쑤였다. 하지만 올해 들어 심각해진 인력난에 고유가가 덮치면서 의약품유통업체들은 1일 3배송을 할 수 없는 상황에 직면했다. 자연스럽게 배송 횟수가 줄어들며 1일 2배송이 정착했다는 분석이다. 작년 하반기부터 물동량이 크게 늘어나면서 유통 인력들이 쿠팡 등 대형 물류센터로 대거 이동했다. 상대적으로 환경이 열악한 의약품유통업계는 인력을 충원하는 것조차 쉽지 않았다. 유류비가 폭등한 점도 3배송을 무너지게 한 요인이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최근 1년간 전국 주유소 경유 판매 가격은 ℓ당 최저 1,439.13원에서 최대 2167.66원까지 치솟았다. 올해 하반기에 접어들며 국제유가 하락으로 경유값이 다소 떨어졌지만 휘발유와 비교하면 감소폭이 적은 편이다. 인력도 적은 데다 배송 비용까지 늘어나면서 업계는 1일 2배송으로 전환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맞이한 것으로 분석된다. 의약품유통업계 관계자는 "올해 초에도 1일 배송횟수를 줄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는데 약국 눈치를 보느라 제대로 시행되지 못했던 측면이 있었다"며 "그런데 갈수록 높아지는 비용과 허덕이는 인력난으로 한계에 직면한 업체들이 1일 3배송을 대부분 포기했다"고 말했다.2022-10-18 12:10:03정새임 -
3세 경영 현대약품, 영업익 첫 100억 돌파 예고[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현대약품이 창립 이후 처음으로 영업이익 1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매출도 첫 1500억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2021년부터 시작된 3세 이상준 단독대표 체제가 자리를 잡고 있다는 평가다. 실적은 물론 미래성장 동력 확보 측면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는 분석이다.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11월 결산 현대약품의 올 3분기 누계 영업이익은 85억원으로 전년 동기(16억원) 대비 431.25%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1060억→1215억원)은 14.6% 늘었고 순이익(-8억→60억원)은 흑자 전환됐다. 현대약품 호실적은 자사 제품 중심(전체 65%)으로 이뤄졌다. 마이녹실 외 제품 매출은 올 3분기 누계 797억원으로 지난해(880억원)에 근접했다. 타코실 외 상품 매출도 412억원으로 전년(506억원)에 다가섰다. 상승세가 이어지면 올해 창립 이후 첫 매출액 1500억원, 영업이익 100억원을 돌파하게 된다. 올 3분기 누계 영업이익률은 7% 정도다. 수년간 실적 부진에서 벗어날 조짐이다. 현대약품의 최근 5년 실적(2017~2021년)의 영업이익 합계는 -4억원이다. 2017년, 2018년, 2021년 영업손실을 낸 결과다. 순이익 합계도 마이너스다. 5년 누계 -35억원이다. 매출액은 1300억원 안팎서 벗어나지 못했다. 3세 경영 체제 현대약품은 지난해 1월부터 3세 이상준 단독대표 체제다. 이 대표는 단독대표 2년차에 실적 개선은 물론 사업 영역별 미래 성장 동력도 쌓고 있다. 영업 부문은 치매질환 제품군 타미린, 하이페질과 우울증 치료제 멀타핀 성장으로 실버질환 제품이 특화 품목으로 자리잡고 있다. 올해도 경증부터 중증까지 모든 단계의 치매 환자가 복용할 수 있는 치매 치료제 '하이페질산' 허가를 받고 제품을 출시했다. 응급피임약 '엘라원정'과 '노레보원정' 2세대 사전피임약 '라니아정' 3세대 사전피임약 '보니타정' 전문의약품 4세대 경구피임약 '야로즈정' 신약 성분 천연 estrogen 함유 5세대 경구 복합제 '넥스텔라(Nextela)' 국내 최초 전문의약품 POP(Progestogen Only Pill)인 Slinda까지 현존하는 모든 세대별 사전피임약 라인업도 확보한 상태다. R&D 부문 진전도 이뤄지고 있다. R&D부문은 당뇨 혁신신약과제(HDNO-1605)가 올 3월 국내 2상 시험계획을 승인 받았다. 자체개발 개량신약 복합제(BPDO-1603)는 알츠하이머 중등에서 중증 환자를 타깃으로 국내 3상을 진행 중이다. 향후 기술수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2022-10-18 12:00:38이석준 -
유영제약, 임직원 대상 '공감과 소통' 교육 진행[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유영제약은 지난 14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휴넷캠퍼스에서 MOS(Management and Operation Specialist, 사무직& 8729;연구직) 임직원을 대상으로 집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재개발팀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 집합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 취지 및 일정 안내를 시작으로 직장 내 성희롱/괴롭힘 예방, 장애인 인식 개선 등 법정 의무 교육과 ‘세대 갈등 극복 및 공감의 기술’이라는 주제의 소통 교육으로 구성됐다. 세대 갈등 극복 및 공감의 기술 교육은 본부/성별/연령 구분 없이 조를 구성하여, 다양한 팀빌딩 활동을 통해 커뮤니케이션 및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켜 조 활동의 효율을 높이고 적극적으로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 이후 조별로 활동하며 TA 교류 분석 진단을 통해 조직 내에서 본인과 팀원들이 어떠한 유형인지 확인하고 어떻게 배려해야 하는지에 대해 다루며, 성별/연령에 상관없이 타인을 인정하고 이해하는 방법 등에 대해 학습했다. 또한 인재개발팀 팀장이 진행한 직장 내 성희롱/괴롭힘 예방 교육은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모두가 가해자/피해자가 될 수 있다고 강조, 하지 말아야 할 언행 및 피해를 당했을 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와 실제 발생 시 어떠한 과정으로 사내에서 처리되는지 등을 안내했다. 한편, 교육 종료 후 실시한 설문 조사를 통해 “세대 공감 기술에 대해 잘 알 수 있었고, 회사/팀 그리고 스스로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다”, “전반적으로 유익한 교육이었다” 등의 의견을 확인할 수 있었다.2022-10-18 11:36:49노병철 -
셀트리온, 피노바이오 'ADC 플랫폼' 활용해 항암제 개발[데일리팜=정새임 기자] 셀트리온은 17일 국내 바이오 기업 피노바이오와 '항체-약물 접합체(ADC) 링커-페이로드 플랫폼 기술실시 옵션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셀트리온은 선급금을 지급하고 최대 15개의 타깃에 피노바이오의 ADC 링커-페이로드 플랫폼인 PINOT-ADC를 활용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했다. 셀트리온은 개발 중인 파이프라인 후보 물질에 PINOT-ADC 기술을 적용해 고형암을 타깃으로 하는 ADC 항암제를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이번에 확보한 총 15개의 타깃 옵션권에 대해 1개의 옵션 행사 시마다 1개의 타깃에 해당 기술을 활용할 수 있으며, 각 옵션 행사에 따른 선급금, 마일스톤, 로열티는 별도 책정됐다. ADC 링커-페이로드 기술은 특정 항원에만 반응하는 항체에 치료효과가 뛰어난 화학약물(Payload)을 결합해 약물이 항원을 발현하는 세포에 선택적으로 작용할 수 있도록 만드는 기술이다. 최소의 약물투여로 최대한의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목표 세포에 선택적으로 약물을 전달할 수 있다. 셀트리온은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와 유방암·위암 치료제 허쥬마, 전이성 직결장암·비소세포폐암·난소암 치료제 베그젤마 등 항암제를 확보하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ADC 플랫폼 기술실시 옵션권을 확보하면서 보다 다양한 항암제 개발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셀트리온은 피노바이오와 플랫폼 기술실시 옵션 도입 계약과 함께 지분투자 및 공동연구 계약도 체결했다. 양사는 지분투자와 공동연구 계약을 통해 장기적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한편 ADC 치료제 개발이라는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해 각사의 개발 역량을 최대한 집중하기로 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이번 링커-페이로드 플랫폼 기술실시 옵션 도입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사업으로 진행 중인 ADC 항암제 개발에 추진력을 더하게 됐다"며 "향후 피노바이오와 같은 선도 기술을 보유한 유망한 바이오테크와의 꾸준한 협업을 통해 신성장동력 확대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고 말했다.2022-10-18 09:27:51정새임 -
따상 대박은 옛말...공모가도 위태로운 바이오 대어들[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최근 주식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킨 대어급 제약바이오기업 SK바이오사이언스와 SK바이오팜의 주가가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주식 시장 데뷔와 함께 ‘따상’ 열풍을 불렀지만 올해 주식 시장 침체로 주가가 공모가에 근접한 수준으로 떨어졌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최고가 대비 주가가 5분의 1 수준으로 떨어졌고 SK바이오팜은 주가가 최고가 대비 70% 가량 하락했다. HK이노엔은 상장 3개월 만에 주가가 공모가 아래로 내려간 뒤 최근 1년 간 공모가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SK바사, 상장 직후 '따상'...최고가 대비 주가 78%↓·공모가 근접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SK바이오사이언스의 종가는 7만3900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3.7%(2600원) 상승했다. 지난 12일 이후 3거래일 만에 상승세를 나타냈지만 지난해 말 22만5000원과 비교하면 67.2% 하락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2018년 7월 SK케미칼이 백신사업을 물적 분할해 설립한 백신 전문 독립법인이다. 지난해 3월18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당초 SK케미칼의 100% 자회사로 출범했는데 지난해 3월 상장 당시 SK케미칼이 765만주를 구주매출로 내놓으면서 지분율은 68.2%로 변경됐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상장 첫날 시초가가 공모가 대비 2배로 결정된 뒤 상한가에 도달하는 ‘따상’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주식 시장에 데뷔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공모가는 6만5000원이다. 상장 첫날 공모가보다 2.6배 오른 16만9000원에 장을 마쳤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코로나19 예방백신 개발 기대감에 지난해 8월 19일과 9월 3일 종가가 각각 33만5000원까지 치솟았다. 공모가 대비 5배 이상 상승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코로나19 백신의 위탁사업으로 실적이 크게 뛰면서 주가 상승을 거듭했다. 지난해 SK바이오사이언스의 매출은 9290억원으로 2년 전보다 5.1배 늘었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28억원에서 4742억원으로 20배 이상 뛰었다 하지만 지난해 9월부터 SK바이오사이언스의 주가는 내리 하락세를 지속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주가는 지난 7월1일 9만6900원으로 장을 마감한 이후 7월 14일 15만원으로 54.8% 상승하며 반등세를 나타냈다. 하지만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날 SK바이오사이언스의 주가는 1년 전 최고가 33만5000원보다 77.9% 떨어졌다. 지난 7월 14일 종가와 비교하면 최근 3개월 동안 50% 이상 빠졌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6월 자체 개발한 코로나19백신 스카이코비원의 품목허가를 받았다. 국내기업이 상용화에 성공한 첫 코로나19 백신이다. 스카이코비원이 품목허가 이후 접종량이 크게 늘지 않은 상태다. 올해 들어 실적도 지난해에 비해 주춤한 양상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상반기 매출은 2254억원으로 전년 대비 12.4% 줄었고 영업이익은 849억원으로 전년보다 29.2% 감소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시가총액도 크게 줄었다. 이날 시가총액은 5조6743억원으로 작년 9월3일 22조6275억원보다 17조원 가량 증발했다. 작년 말 시가총액은 17조2125억원을 기록했는데 올해 들어 11조5382억원 감소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 부진으로 공모가 6만5000원에도 근접했다. 주가가 공모가 아래로 떨어지면 우리사주를 취득한 직원들의 주식 평가액도 손실로 돌아서게 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상장하면서 전체 공모주 2295만주 중 20% 수준인 459만주를 우리사주 형태로 직원에게 배정했다. 정규직 1인당 약 7500주를 배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공모가는 6만5000원이다. 직원 1인당 약 5억원 규모의 우리사주를 배정받았다. 주가가 고점을 기록할 당시 주식을 팔았다면 직원 1인당 20억원 이상의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었지만 최근 주가 하락으로 손실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다. ◆SK바팜, 상장 직후 '따상상' 기록했지만 공모가 수준으로 하락 국내 주식 시장에서 ‘따상’의 열풍을 불러일으켰던 SK바이오팜도 사정은 비슷하다. SK바이오팜은 지난 2011년 SK의 라이프사이언스 사업부문이 물적분할돼 신설된 법인으로 신약 개발과 판매를 진행한다. SK가 지분 64.0%를 보유 중이다. SK바이오팜은 미국 FDA 승인 신약 엑스코프리와 수면장애신약 수노시를 배출한 경험이 있다. SK바이오팜은 2020년 7월2일 코스피 시장에 입성하면서 증권가에서 주목을 받았다. SK바이오팜은 상장 첫날부터 공모가(4만9000원)의 2배인 9만80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하고,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주가가 공모가보다 4.4배 오른 21만4500원까지 치솟았다. 하지만 상장 5일째 기록한 종가 21만7000원이 역대 최고가다. SK바이오팜은 지난 2년 동안 주가가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날 종가는 5만4900원으로 공모가보다 불과 5000원 높은 수준이다. SK바이오팜의 주가는 최고가와 비교하면 4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 SK바이오팜은 지난 2020년 7월 8일 시가총액이 16조9940억원에 달했지만 2년이 지난 시점에서 4조3072억원으로 12조6868억원 축소됐다. SK바이오팜은 상장 직후 주식 처분을 위한 직원들의 이탈로 곤혹스런 상황에 처하기도 했다. 임직원수는 상장 직전인 2020년 2분기 말 218명에서 상장 직후인 3분기 말 184명으로 34명(15.6%) 감소했다. SK바이오팜의 직원들은 상장 직전 1인당 평균 1만1820주를 배정받았다. 공모가(4만9000원) 기준으로 5억8000만원 상당이다. 우리 사주는 1년 보호예수기간이 지정돼 있지만 퇴사하면 한 달 후 입고되는 주식을 처분해 곧바로 현금을 손에 쥘 수 있다는 점이 집단 퇴사를 부추겼다는 분석이 나왔다. 주식을 보유한 직원들은 주식 가치가 투자금과 비슷한 수준으로 쪼그라들었다. ◆HK이노엔, 상장 한달 만에 공모가 아래로 하락...최근 11개월동안 공모가 도달 못해 지난해 8월 주식 시장에 데뷔한 대어급 제약기업 HK이노엔은 이미 주가가 공모가 아래에서 형성됐다. 신약 케이캡을 보유한 HK이노엔은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 예측에서 공모가를 5만 9000원으로 확정했다. 경쟁률 1871대 1로 IPO 시장에서 최근 10년간 코스닥 및 제약·바이오업종 기준 모두에서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반 청약에서도 29조원의 증거금을 확보하며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HK이노엔은 CJ제일제당의 제약사업부문이 전신이다. 지난 2018년 한국콜마가 미래에셋PE, 스틱인베스트먼트, H&Q코리아 등 사모펀드와 컨소시엄을 꾸려 1조3100억원에 인수했다. 이후 2년 만에 HK이노엔이라는 사명으로 새로운 출발을 시작했다. HK이노엔은 지난해 8월 9일 상장 첫날 공모가 5만9000원대비 15.4%(9100원) 높은 6만8100원에 시초가를 형성했고 시초가 대비 0.6%(400원) 오른 6만8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HK이노엔은 상장 넷째 날인 작년 8월12일 기록한 종가 6만9600원이 역대 최고가다. HK이노엔은 종가 기준 작년 9월23일 처음으로 공모가보다 낮은 5만82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이후 5만~6만원대에서 주가가 형성되며 공모가를 오르내리는 상황이 반복됐다. HK이노엔은 지난해 11월26일 5만5600원의 종가를 기록한 이후 단 한번도 공모가 수준에 도달하지 못했다. 이날 종가는 3만3700원으로 공모가보다 42.9% 하락했다. HK이노엔의 시가총액은 9813억원으로 작년 8월12일 2조118억원의 절반에도 못 미쳤다.2022-10-18 06:20:36천승현 -
전임상만으로 파격승인...코로나백신 격차 벌리는 화이자[데일리팜=정새임 기자] 화이자가 개발한 오미크론 하위변이 타깃 백신이 초고속 승인됐다. 빠른 개발이 가능한 mRNA 백신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한 동시에 전임상 자료 만으로도 허가를 내준 규제당국의 전폭적인 지원이 더해진 결과다. 전통 방식을 택했던 국산 백신과 격차는 더욱 벌어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7일 화이자의 새 코로나19 2가 백신 '코미나티2주'를 긴급사용승인 했다. 새 백신은 코로나19 초기 바이러스와 오미크론 하위변이인 BA.4/5를 타깃하는 2가 백신이다. 지난 7일 식약처가 화이자의 오미크론 BA.1 2가 백신을 허가한 지 10일 만에 추가 승인이 이뤄졌다. ◆새 2가 백신, 전임상으로 허가된 배경은 식약처는 화이자 새 백신이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 자료가 없는 상황에서 전임상 데이터 만으로 승인을 결정했다. 새 백신은 전임상에서 오미크론 BA.1과 BA.4/5 변이체에 대해 강력한 중화항체 반응을 생성했다는 데이터만 존재한다. 식약처의 파격 결정은 미국과 유럽의 선례를 따른 것이다. 앞서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지난 8월 31일 오미크론 하위변이 백신을 긴급사용승인 했고, 이어 9월 12일 유럽도 조건부 허가를 내린 바 있다. 식약처가 개최한 중앙약사심의위원회(이하 중앙약심)에서 전문가들은 오미크론 BA.4/5 2가 백신의 임상 자료가 없지만, 미국과 유럽 등에 제출된 자료를 근거로 긴급사용승인이 가능하다고 봤다. 또 오미크론 BA.1의 임상 결과(면역원성·안전성·연령·시판 후 안정성)를 활용해 BA.4/5 백신 결과를 추정하는 '외삽'이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중앙약심 전문가들은 BA.4/5 2가 백신이 그간 허가 받은 화이자 코로나19 백신과 mRNA 플랫폼, 투여 용량, 제조방식, 제조원 등이 같다는 점, 기존 백신의 임상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새 백신의 효과성과 안전성을 인정할 수 있다고 의견을 모았다. 오미크론 하위변이 BA.5는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중 90% 이상을 차지하는 지배종이다. 식약처는 현재 유행하는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을 신속히 도입해야 겨울철 재유행에 대비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이번 승인으로 동절기 코로나19 부스터샷 접종이 시작된 지 약 일주일 만에 오미크론용 백신이 총 세 가지로 늘었다. 지난 11일 시작된 동절기 접종에 쓰이는 오미크론용 백신은 화이자와 모더나의 BA.1 2가 백신으로 두 제품 모두 오미크론 원형을 타깃한다. 동절기 접종을 위해 모더나 500만회분, 화이자 78만회분이 국내 들어온 상태다. 아직 BA.4/5 2가 백신의 구체적인 도입 일정은 결정되지 않았으나, 해당 백신이 들어오면 자연히 오미크론 BA.1 백신은 교체 수순을 밟을 것으로 전망된다. ◆코로나 백신 '광폭행보' 화이자…모더나·SK바사와 격차 이로써 화이자는 모더나와 격차를 벌렸다. 모더나는 오미크론 BA.1 2가 백신 승인에서 화이자에 앞섰지만, 화이자가 더 빠른 속도로 새 백신을 승인 받는 바람에 약 한 달 만에 상황이 뒤집혔다. 모더나도 BA.4/5 2가 백신 도입을 위해 식약처와 사전검토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국내 제약사 중 유일하게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한 SK바이오사이언스와 격차는 더욱 벌어졌다. 유일한 국산 백신인 SK바이오사이언스의 스카이코비원은 코로나바이러스 원형(우한주)만 타깃한 백신이다. 질병관리청이 주도한 연구자 임상 중간 결과에서 오미크론 원형과 하위변이 BA.5에도 일부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데이터만 있다. 장기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화이자·모더나의 mRNA 기반 백신과 달리 스카이코비원은 유전자재조합 방식으로 높은 안전성이 강점이다. 하지만 변이가 빠르게 나타나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특성이 유전자재조합 백신의 발목을 잡았다. mRNA 백신은 타깃 바이러스의 염기서열만 알면 쉽게 합성이 가능해 변이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반면, 전통 방식인 유전자재조합 백신은 상대적으로 더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속도전을 요하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스카이코비원이 앞선 백신들과 격차가 더 벌어질 수밖에 없는 이유다. 실제 질병청에 따르면 오미크론 백신 접종이 시작된 11일부터 5일 간 모더나 백신 접종자 수는 27만6203명에 달한 반면, 스카이코비원 접종자 수는 493명에 그쳤다. 이마저 보건당국이 선제적으로 3·4차 부스터샷으로 스카이코비원을 쓸 수 있도록 허용하면서 달성한 결과다. 지난 13일 국내 상륙한 화이자 BA.1 2가 백신과 추후 들어올 BA.4/5 2가 백신까지 더해지면 스카이코비원의 접종 확대 가능성은 더욱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2022-10-18 06:19:22정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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