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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츄럴라이프 '혈행마스터 아쿠아셀오메가3' 출시[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네츄럴라이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VAP는 '혈행마스터 아쿠아셀오메가3'를 대표 제품으로 신제품 4종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네츄럴라이프는 한화제약 건강기능식품 자회사로 비타민 '얼라이브' 공식 수입원이다. 혈행마스터 아쿠아셀오메가3는 아쿠아셀 공법을 적용한 제품이다. 아쿠아셀 기술은 물에 잘 녹지 않는 지방산을 미세 입자 크기로 잘게 쪼개 체내 흡수를 쉽게 만들었다. 지방산을 미세한 분자 크기로 쪼개 소화 효소와 상호 작용하는 면적을 확대해 흡수율과 생체이용률을 높였다. 높은 혈압 감소의 기능성을 인정 받은 코엔자임Q10과 비타민D, 비타민E를 배합해 혈행, 혈압, 뼈건강, 항산화까지 관리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VAP 마스터 시리즈 제품은 △아이마스터 △뼈건강마스터 어골칼슘 △혈행마스터 아쿠아셀오메가3 △쾌변마스터 차전자피 식이섬유 △면역마스터 비타민D 5000IU △면역마스터 레드프로폴리스 등 총 6개 품목으로 구성됐다. 회사는 이번 VAP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8월 24일 오후 8시 네이버 라이브 쇼핑을 통해 1+1 프로모션과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2022-08-23 08:36:57이석준 -
유한 33억·종근당 20억·한미 19억...외부 투자 활발[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지난 2분기에도 적극적인 외부 투자 행보를 나타냈다. 바이오벤처 뿐만 아니라 디지털헬스케어, 물류센터 등 타법인 지분 투자를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이 활발했다. 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주요 상장 제약바이오기업 중 대웅제약, 동구바이오제약, 동화약품, 유한양행, 일동제약, 종근당, 파마리서치, 한미약품 등이 지난 2분기에 타법인에 대한 신규 투자를 단행했다. 유한양행은 온코마스터(20억원)와 지지56코리아(13억원)에 총 33억원을 신규 투자했다. 유한양행은 지난 5월 온코마스터에 20억원을 투자해 지분 8.0%를 취득했다. 온코마스터는 김열홍 고려대 안암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가 설립한 바이오벤처다. 암 환자들에 정밀의료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다. 유한양행은 6월 말 지지56코리아에 13억원을 투자해 지분 2.1%를 확보했다. 지지56코리아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보유한 업체다. 최근에는 전 세계 가톨릭 언론인과 커뮤니케이터들이 온라인에서 함께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 ‘시그니스FR’을 출시했다. 유한양행은 지지56코리아 투자를 통해 향후 메타버스 등을 활용한 디지털헬스케어 사업에서 새로운 사업 시도를 모색할 것으로 예상된다. 종근당은 지난 5월 20억원을 들여 바이오벤처 이엔셀의 지분 1.1%를 사들였다. 이엔셀은 임상등급의 세포와 바이러스를 동시에 생산하는 국내 유일의 CMO 기업으로 2018년 설립됐다. 차세대 줄기세포치료제, 항암면역세포치료제와 같은 첨단 바이오 의약품을 개발 중이다. 임상시험용 CAR-T 제품과 AAV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종근당은 이엔셀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하고 이엔셀의 세포& 8729;유전자치료제 개발 노하우 및 생산기술을 활용해 세포& 8729;유전자 치료제 연구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종근당과 이엔셀은 협업을 통해 카메라 항원 수용체 T 세포(CAR-T) 치료제와 아데노부속바이러스(AAV) 기반 바이러스 제품과 같은 유전자치료제와 세포치료제 등 첨단바이오의약품의 공동 연구개발과 생산 프로세스를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한미약품은 지난 6월 KT와 합작 투자를 통해 설립한 디지털헬스케어 기업 디지털팜에 19억원을 투자했다. 디지털팜은 가톨릭대학교 기술지주회사의 자회사다. 알코올, 니코틴 등 중독 개선 DTx 개발 및 사업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지난해 10월 해당 분야 권위자인 김대진 서울성모병원 교수가 창업했다. 한미약품이 취득한 디지털팜 지분은 19.0%다. 한미약품과 KT는 디지털팜 투자를 통해 디지털치료기기(DTx)와 전자약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DTx(Digital Therapeutics)는 의학적 장애나 질병을 예방,관리,치료하기 위해 환자에게 근거 기반의 치료적 개입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를 의미한다. 전자약(Electroceutical)은 약물이나 주사 대신 전기초음파 등으로 장기, 조직, 신경 등을 자극해 질병의 치료 효과를 내는 전자기기를 말한다. 한미약품, KT, 디지털팜 등은 첫 사업으로 알코올,니코틴 등 중독 관련 DTx와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분야 전자약 상용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대웅제약은 지난 2분기에 디시젠, 시너지AI, 메디아이오티 등 3곳에 총 17억원을 신규 투자했다. 대웅제약은 지난 4월 디시젠의 지분 2.0%를 10억원에 취득했다. 디시젠은 임상유전체 분석 기술기업이다. 대웅제약은 디시젠과 유방암 예후 예측 검사 '온코프리(OncoFREE)'의 중국·일본·동남아 등 글로벌 사업 협력과 상업화에 나설 계획이다. 온코프리는 디시젠이 개발한 한국형 유방암 예후 예측 검사법이다. 대웅제약은 AI 기반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기업 시너지AI에 5억원을 투자했고, 안질환 전자약 개발 기업 메디아이오티에는 2억원을 출자했다. 대웅제약이 진입하지 않은 차세대 기술을 보유한 업체들에 투자를 확대하면서 사업 확장 기회로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 동화약품은 지난 5월 제약 물류 전문회사 피코이노베이션에 10억원을 투자했다. 피코이노베이션은 중소 제약사들이 공동으로 출자해 설립한 물류 전문업체다. 한국제약협동조합은 지난 2020년 회원사 10여곳과 함께 경기 평택 드림산업단지 내 대규모 물류센터를 건설 중이다. 파마리서치(9억원), 일동제약(5억원), 동구바이오제약(5억원) 등도 2분기에 타법인에 신규 투자를 단행했다.2022-08-23 06:20:56천승현 -
다국적제약에 부는 칼바람…대규모 희망퇴직 가능성[데일리팜=정새임 기자] GSK, 노바티스, 화이자 등 주요 글로벌제약사 한국법인에서 희망퇴직(ERP)이 잇따를 것으로 전망된다. 각 업체 노조는 사측의 인력 감축 시도가 잦아지고 있다는 점에서 우려를 표하고 있다. 23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한국GSK는 최근 영업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ERP를 가동했다. 이달 말까지 희망퇴직 신청자를 받는다. 회사 측은 "ERP 규모는 정해진 바 없다"고 밝혔으나, 일각에서는 회사가 호흡기 인력을 절반으로 줄이고 CNS와 정신과 영업은 중단하려 한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보상 조건은 '2n+8(근속 연수의 두 배에 8개월 치 월급을 더하는 것)'로, 업계 평균 수준으로 알려졌다. 근속 기간에 따라 추가 위로금이 주어진다. 여기에 희망퇴직 신청을 빨리 한 직원에게는 추가 보상이 이뤄진다. 한국GSK는 2015년과 2018년 ERP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ERP 시행에 대해 한국GSK 측은 "기민하고 지속 가능한 영업모델을 이행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구체적인 영업모델을 밝히지 않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대면 영업 형태를 디지털 방식으로 바꾸는 글로벌 제약업계의 움직임과 무관치 않은 것으로 추측된다. 한국노바티스도 조만간 ERP를 실시할 것이란 분위기가 팽배하다. 글로벌 조직 개편의 일환이다. 앞서 6월 노바티스는 제약사업부와 항암사업부를 통합하는 대대적 조직 개편을 실시하면서 전 세계 8000명 직원을 축소할 계획을 밝혔다. 부서를 통합하는 과정에서 불필요한 인력을 줄여 2024년 내 10억달러를 절감하겠다는 목표다. 한국법인에도 파장이 예상된다. 두 부서 통합 후 업무가 중복되는 법률팀, 인사팀, 마케팅팀, 영업팀 등을 대상으로 ERP를 실시할 것으로 점쳐진다. 특히 일각에선 회사가 대규모 ERP를 구상하고 있다는 전망도 제기된다. 한국노바티스 노동조합은 "회사가 ERP 대상을 얼마나 잡을지 지켜볼 부분"이라며 "조직 개편을 이유로 더 많은 인원 감축을 실시할 수 있는데 이를 감시하는 것이 노조의 역할이라 본다"고 전했다. 영업조직을 개편 중인 한국화이자제약도 ERP 가능성이 나온다. 한국화이자제약이 추진 중인 조직 개편은 각 사업부 별로 영업팀이 나눠진 기존 방식과 달리 '원화이자'에 속한 새로운 영업부를 신설하는 방안으로 알려졌다. 새 영업부 규모를 어떻게 나누냐에 따라 ERP 규모가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만약 회사가 기존 영업부를 대폭 축소하는 방향으로 조직 개편을 진행한다면 ERP 대상이 대폭 늘어날 수 있다. 한국먼디파마는 최근 법인 설립 이후 처음으로 ERP를 실시했다. 회사는 마약성 진통제 사업부 영업 인원을 3분의 1 수준으로 줄이는 대대적 조직 개편을 진행 중이다. 회사 측은 "제약 사업부 전략 변경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ERP로 회사는 해당 사업부 90명 중 60명을 감원한다는 구상을 세웠다. 보상 조건은 '2n+8' 업계 평균 수준으로 여기에 연차에 따른 특별위로금이 추가로 지급된다. 글로벌 제약사들이 조직 개편을 이유로 인력 감축을 시도하는 일이 빈번해지면서 향후 노조와 갈등을 빚을 가능성도 있다. 제약사 노조 연합인 한국노총 산하 전국제약바이오노동조합(NPU)과 한국민주제약노동조합(KDPU)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대규모 인력 감축이 현실로 이어질 경우 단체행동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한 글로벌 제약사 노조 관계자는 "규모가 큰 곳 뿐 아니라 비교적 작은 글로벌 제약사까지 감원을 시도하는 등 ERP 시행 회사도 늘어나고 그 횟수도 빈번해지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조직 재편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상황을 예의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021년 말부터 사노피 한국법인과 쥴릭파마 코리아, 한국로슈, 한국아스텔라스제약, 비아트리스 코리아, 한국릴리 등이 ERP를 실시한 바 있다.2022-08-23 06:09:29정새임 -
부채비율 올랐지만…상장제약 안정적 재무구조 유지[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주요 상장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분기 말 기준 부채비율이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상승했지만, 제약사 6곳 중 5곳은 부채비율을 100% 미만으로 유지하는 상황이다. 다만 JW중외제약과 일동제약, 제일약품은 200% 내외 부채비율로 기업 경영에 다소 부담이 따르는 상황으로 분석된다. ◆상장제약 30개 업체 중 25곳, 부채비율 100% 미만 '안정적' 2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상반기 매출 상위 30개 제약바이오기업 가운데 2분기 말 기준 부채비율을 100% 미만으로 유지하는 곳은 25곳이다. 제약사 6곳 중 5곳은 갚아야 할 빚이 자본보다 적다는 의미다. 부채비율은 기업의 재무건전성을 평가하는 지표 중 하나다. 기업이 가진 자본 중 부채가 어느 정도 비중을 차지하는지 나타내는 비율이다. 부채 총계를 자본 총계로 나눈 뒤 100을 곱해서 계산한다. 업종 별로 차이가 있지만 통상적으로 100% 이하를 안정적으로 평가한다. 반대로 200%가 넘어서면 재무구조 상 안정성이 흔들린다고 해석한다. 30개 업체의 부채비율은 올해 상반기 말 기준 66%다. 작년 2분기 말 54% 대비 12%p 증가했다. 30개 업체의 부채 합계는 12조5727억원에서 18조6872억원으로 49% 늘었고, 자본 총계는 23조1834억원에서 28조4009억원으로 23% 증가했다. 전반적으로 갚아야 할 빚이 늘었지만, 주머니 사정도 어느 정도 개선되면서 여전히 안정적인 재무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다. ◆HK이노엔, 1년 새 부채비율 109%서 58%로 뚝…상장 효과 조사 대상 30개 기업 가운데 부채비율이 가장 낮은 곳은 신풍제약이다. 신풍제약의 2분기 말 부채비율은 12%에 그친다. 작년 2분기 말 16%에서 더 감소했다. 휴젤과 SK바이오사이언스, 유나이티드, 동화약품, 유한양행, 파마리서치는 20%대 부채비율을 기록했다. 셀트리온, 동국제약, 삼진제약, HK이노엔, SK바이오팜, 녹십자, 동구바이오제약, 광동제약, 휴온스 등도 70% 미만의 부채비율로 양호한 재무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다. 눈에 띄는 곳은 HK이노엔이다. 불과 1년 전까지 부채비율이 109%에 달했다. 그러나 1년 만에 51%p 감소시키는 데 성공했다. 1년 새 부채 총계는 8751억원에서 6602억원으로 25% 감소했고, 반대로 자본 총계는 8006억원에서 1조1423억원으로 43% 늘었다. HK이노엔의 주식시장 상장이 부채비율 감소에 적잖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HK이노엔은 지난해 8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이 과정에서 대규모 현금이 유입됐고, 상당액이 부채 상환에 투입된 것으로 전해진다. ◆삼바 46%p↑ '에피스 편입' 영향…일동제약, 급한 불 껐다 부채비율이 가장 크게 증가한 곳은 삼성바이오로직스다. 작년 2분기 말 38% 수준이던 이 회사의 부채비율은 1년 새 85%로 47%p 증가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지분 인수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4월 바이오젠으로부터 삼성바이오에피스 지분을 23억 달러에 전량 인수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연결대상 자회사로 편입됐다. 삼성바이오에피스 실적은 5월부터 연결 회계 처리로 반영하고 있다. 실제 삼성바이오에피스 편입 이후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부채 총계는 1분기 말 3조6764억원에서 2분기 말 7조1796억원으로, 자본 총계는 4조3218억원에서 8조4699억원으로 각각 2배 가량 늘었다. JW중외제약은 작년 2분기 말 191%였던 부채비율이 1년 만에 225%로 34%p 증가했다. 작년 말 236%에 비하면 다소 감소하긴 했지만, 갚아야 할 빚이 자본 대비 2배 이상 많은 상황이 유지되는 모습이다. 일동제약은 1년 새 176%에서 187%로 11%p 증가했다. 일동제약의 경우 작년 말 부채비율이 341%까지 치솟았으나, 상반기 투자·영업활동으로 인한 자본 유입을 늘리면서 일단 급한 불을 끄는 데는 성공했다는 평가다. 제일약품은 작년 2분기 말 140%였던 부채비율이 170%로 증가했다. 부채 총계는 2577억원에서 2711억원으로 증가한 데 비해, 자본 총계는 1838억원에서 1597억원으로 감소한 영향이다.2022-08-23 06:06:37김진구 -
한독, 전사적 디지털 전환...지속가능 경영 천명[데일리팜=노병철 기자] 한독(회장 김영진)이 비대면 비즈니스 시스템 강화 일환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portation·디지털 전환)을 강화·선도하고 있어 주목된다.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전 산업계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구축과 그 속도가 더욱 빨라지고 있으며. 의료전문 온라인 플랫폼, 온라인 심포지엄, 디지털 브로셔 등 다양한 시도로 이어지고 있다. 한독은 코로나19 이전부터 영업·마케팅 뿐 아니라 일하는 방식, 사내 교육과 소통, 사회공헌 활동 등 전방위적 부분에서 디지털 활용을 시도해왔다. 최근에는 정보전략지원실을 디지털 전략실로 개편하며 차별화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펼쳐가고 있다. 한독은 올해 6월 디지털 전략실 조직을 개편하면서 기존 인프라스트럭쳐팀과 솔루션팀에 빅데이터팀을 신설했다. 그동안 다양한 활동을 디지털로 전환했다면 앞으로는 빅데이터팀을 중심으로 여러 활동을 통해 수집된 정보를 표준화하여 데이터 레이크(Data Lake)에 쌓고 이를 전략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 4월에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분야의 전문가인 이동국 상무를 영입한 바 있다. 이동국 상무는 Oracle, HP, Microsoft 등 글로벌 벤더에서 전략 컨설팅과 아키텍트를 역임했으며, 이후 Discovery, MLB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F&F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담당했다. 디지털 전략실은 전사 디지털 전략을 수립하고 빅픽처(Big Picture)와 IT 로드맵(Roadmap)을 수립해 한독의 IT를 한 단계 끌어 올려 형식이 아닌 실질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통합제조·실험정보·생산계획시스템 연계 스마트공장 구현 앞으로 임직원들이 즐겁게 몰입해서 일할 수 있는 디지털 업무 환경을 조성하고 기업 전반의 업무 효율 및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최근 한독은 디지털 업무 프로세스를 최적화하기 위해 전사적 자원 관리 시스템인 SAP ERP를 Cloud 기반의 SAP S4·HANA로 업그레이드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최신 기술 기반의 IT 시스템을 구축하고 프로세스를 개선해 경영정보의 신뢰성을 향상하고 기존 수작업 업무를 자동화하여 업무 처리 효율성을 높였다. 한독은 재무, 원가, 영업, 생산, 재고, 품질 등 전 영역의 수작업과 반복적으로 수행하는 단순 업무를 자동화했으며 시스템 사용자의 접근성과 편의성 등을 강화했다. 또 각 시스템 간 연계를 강화해 업무 정확성과 효율성을 개선했다. 특히 생산공장에서 운영해오고 있는 첨단 자동화 시스템인 통합제조실행시스템(MES), 실험실정보관리시스템(LIMS), 생산계획시스템(FP)의 연계를 강화했다. 이를 통해 공장이 스스로 생산, 공정 통제 및 수리, 작업장 안전 유지 등을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 팩토리를 구현해나갈 계획이다. 디지털 전략실은 협업 플랫폼인 마이크로소프트 팀즈(Teams)를 활용해 임직원들의 실질적인 업무에 도움이 되고 업무 시간을 줄일 수 있는 협업 체계를 수립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디지털 기반의 업무를 고도화하기 위한 사용자 지표 분석, 전사 기준 정보, 인터페이스 등을 표준화하고 재정립 하는 것을 진행하고 있다. 온오프라인 결합 하이브리드 전략...새로운 가치 창출 한독은 영업과 마케팅 활동에서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전략으로 브랜드 인식을 강화하고 고객 참여를 확대하고 있다. 예를 들어 오프라인에서 고객과 대면하여 질환과 제품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 이후 온라인 플랫폼(Veeva CRM)을 이용해 다시 한번 질환과 제품에 대한 키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이다. 하이브리드 전략은 고객에게 제품의 키메시지를 여러 차례 리마인드하고 고객의 세밀한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고객은 SNS 채널, 화상 플랫폼 등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영업사원에게 학술 및 제품 정보 등을 문의하고 지속적으로 관련 자료를 공유할 수 있다. 또 실시간 웨비나, 심포지엄 등을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접속할 수 있어 시간과 공간에 제한 받지 않고 참여할 수 있다. 실제로 한독의 이러한 하이브리드 영업 마케팅 전략은 매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 대면 활동만 진행했을 때는 평균 3.4%의 매출 성장이 있었던 반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활동을 진행했을 때는 평균 13.2%의 매출 성장이 나타났다. 앞으로 한독은 하이브리드 활동에 참여하는 고객의 비율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직원 성장을 위한 교육에 있어서도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함께 활용하고 있다. 온라인 기반 통합교육 서비스 ‘하이-아카데미(HI-Academy)’와 모바일 기반의 영업 교육 통합 플랫폼 ‘한독 터치 플레이’ 등을 도입해 직원들이 주도적으로 계획을 세우고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매 분기 진행하는 타운홀 미팅인 ‘한독마당’을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전환하여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직원들과 소통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portation): 디지털 기술을 사회 전반에 적용하여 전통적인 사회 구조를 혁신시키는 것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기업에서 사물 인터넷(IoT), 클라우드 컴퓨팅,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솔루션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플랫폼으로 구축·활용하여 기존 전통적인 운영 방식과 서비스 등을 혁신하는 것을 의미한다. IBM 기업가치연구소의 보고서(2011)는 ‘기업이 디지털과 물리적인 요소들을 통합하여 비즈니스 모델을 변화시키고, 산업에 새로운 방향을 정립하는 전략’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위해서는 아날로그 형태를 디지털 형태로 변환하는 ‘전산화(digitization)’ 단계와 산업에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하는 ‘디지털화(digitalization)’ 단계를 거쳐야 한다. 디지털 전환을 추진한 사례로, 제너럴일렉트릭(GE)의 산업 인터넷용 소프트웨어 플랫폼 프레딕스(Predix), 모바일앱으로 매장 주문과 결제를 할 수 있는 스타벅스의 ‘사이렌오더 서비스’ 등이 있다.2022-08-23 06:00:55노병철 -
삼성제약 CSO 지급수수료 74% 증가…적자 확대[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삼성제약의 CSO(판매대행) 지급 수수료가 73.8% 증가했다. 판관비 중 지급 수수료 비중은 약 80%까지 치솟았다. 매출은 줄고 판관비가 늘면서 영업손실은 확대됐다. 올해도 적자를 내면 10년 연속 영업손실이다. 단 공장을 팔고 외주 생산으로 돌리면서 원가 절감에는 성공했다. 반기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제약의 올 반기 지급 수수료는 139억원으로 전년 동기(80억원) 대비 73.75% 증가했다. 같은 기간 지급 수수료를 포함하는 판관비(135억→176억원)도 30.37% 늘었다. 판관비에서 차지하는 지급 수수료 비중도 치솟았다. 지난해 반기 59.25%서 올 반기 78.98%로 20%p 가량 상승했다. 삼성제약 지급 수수료는 CSO(판매대행) 등에 지급하는 금액으로 알려졌다. 회사 관계자는 "삼성제약은 의약품 제조 및 판매업, 바이오사업, 건강식품 제조 및 판매업을 영위하고 있다. 전문약의 경우 항생제, 전립선치료제 등 80여개 다양한 제품군을 바탕으로 CSO를 활용한 마케팅 및 영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판관비는 늘었지만 매출은 줄었다. 올 반기 외형은 238억원으로 전년 반기(304억원)와 견줘 21.71% 줄었다. 외형은 줄고 판관비가 늘면서 영업손실은 확대됐다. 반기 기준 지난해 53억원에서 올해 64억원이 됐다. 하반기 반전이 없으면 10년 연속 적자 불명예를 안게 된다. 위안거리는 매출 원가 절감이다. 삼성제약은 지난해 2월 향남공장을 에이치엘비제약에 420억원 규모에 넘기고 위탁 생산 체제로 전환했다. 품질 관리 등 고정비 절감으로 수익성을 개선하려는 목적이다. 올 반기 매출원가는 126억원이다. 전년 동기(222억원) 대비 43.24% 절감했다. 매출 대비 원가 비중도 지난해 반기 73.03%서 올 반기 52.94%까지 내려왔다.2022-08-23 06:00:36이석준 -
HK이노엔·대웅·제일, P-CAB 적응증 확보경쟁 가열[데일리팜=김진구 기자] HK이노엔과 대웅제약이 P-CAB(칼륨경쟁적 위산분비억제제) 계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의 적응증을 경쟁적으로 확대하는 모습이다. 여기에 제일약품이 세 번째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출시를 위해 동시에 2개 임상을 가동하면서 경쟁 합류를 예고하고 있다. 제약업계에선 향후 P-CAB 계열 약물은 물론 PPI(프로톤펌프억제제) 계열 약물까지 포함한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시장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2일 대웅제약은 자사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신약 펙수클루(성분명 펙수프라잔)의 적응증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기존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치료로 적응증을 받았던 펙수클루는 '급성·만성 위염의 위점막 병변 개선(10mg)' 적응증을 추가했다. 특히 급성·만성 위염의 경우 경쟁 약물인 HK이노엔 케이캡(성분명 테고프라잔)에도 없는 적응증이다. 대웅제약은 HK이노엔과의 경쟁에서 이 같은 차별점을 부각하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펙수클루 적응증을 추가로 3개 더 확보한다는 게 대웅제약의 계획이다.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후 유지요법'과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로 인한 궤양 예방'의 경우 현재 임상 3상이 가동 중이다. 또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제균 치료를 위한 임상을 조만간 개시할 계획이다. HK이노엔도 케이캡의 적응증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 현재 케이캡은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비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위궤양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제균을 위한 항생제 병용요법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후 유지요법(25mg) 등 5개 적응증을 보유하고 있다. 이와 함께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유발 위·십이지장궤양의 예방 요법'으로 임상 3상이 진행 중이다. 임상은 지난 2020년 10월 환자 390명 모집을 목표로 시작됐다. HK이노엔은 올 연말까지 임상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세 번째 P-CAB 계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허가를 노리는 제일약품도 동시에 두 가지 임상3상을 가동하면서 경쟁 합류를 예고했다. 제일약품은 자회사인 온코테라퓨틱스를 통해 JP-1366이란 이름으로 P-CAB 계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지난해 12월 미란성 식도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3상을 개시했고, 올해 5월엔 위궤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3상을 승인 받았다. 제약업계에선 HK이노엔과 대웅제약 등의 적응증 확대로 P-CAB 계열 약물 간, 나아가 PPI(프로톤펌프억제제) 계열 약물을 포함한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전반의 경쟁이 가열될 것이란 전망을 내놓는다. 현재 P-CAB 약물의 경우 PPI 약물보다는 적응증의 범위가 대체로 좁다. 다케다 '란스톤(성분명 란소프라졸)'은 총 10개 적응증을 보유하고 있다. PPI 약물 가운데 적응증 범위가 가장 넓다. 각각 ▲활동성 십이지장궤양의 단기 치료 ▲활동성 양성 위궤양의 단기 치료 ▲십이지장궤양 재발 방지를 위한 헬리코박터균 박멸 ▲십이지장궤양 치료 후 유지요법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유발 위궤양 치료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유발 위궤양 예방 ▲위식도역류질환 단기 치료 ▲미란성 역류식도염 단기치료 ▲미란성 역류식도염 치료 후 유지요법 ▲줄링거엘리슨 증후군 등이다. 아스트라제네카 '넥시움(성분명 에스오메프라졸)'과 한미약품 '에소메졸'은 ▲미란성 역류식도염 치료 ▲헬리코박터균 박멸을 위한 항생제 병용요법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관련 상부 위장관증상 치료의 단기요법 ▲지속적인 비스테로이성 소염진통제 투여가 필요한 환자 ▲줄링거엘리슨 증후군 ▲정맥주사로 위·십이지장궤양에 의한 재출혈 예방 혹은 이후의 유지요법 등 6개 적응증이 있다. 이밖에 일양약품 '놀텍(성분명 일라프라졸)'은 ▲십이지장궤양의 단기치료 ▲위궤양의 단기치료 ▲미란성 식도염의 단기치료 ▲헬리코박터 감염 위·십이지장궤양의 재발방지를 위한 항생제 병용요법 등 4개 적응증을 확보하고 있다.2022-08-22 12:11:16김진구 -
삼아제약, 반기 이익률 20% 돌파…총차입금 '제로'[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삼아제약이 반기 호실적을 냈다. 영업이익률은 20%를 넘으며 업계 10위 안쪽에 자리했다. 외형이 46.9% 증가한 가운데 달성한 영업이익률이다. 영업이익도 급증했다는 뜻이다. 코로나19로 호흡기계 매출이 늘어난 결과다. 호실적과 더불어 총차입금도 제로를 유지하며 무차입 경영을 펼치고 있다. 반기 보고서에 따르면, 삼아제약 반기 매출은 연결 기준 360억원으로 전년 동기(245억원) 대비 46.9%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11억→75억원)은 581.8% 늘었고 순이익(-0.3억→39억원)은 흑자 전환됐다. 영업이익률 20.9%는 상장 주요 제약바이오기업 중 SK바이오사이언스(37.7%), 휴젤(35.8%), 파마리서치(34.4%), 삼성바이오로직스(29.8%), 셀트리온(29.8%), GC셀(29.5%), 파미셀(21.5%)에 이어 높은 수치다. 올 반기 기준이다. 호흡기계 부문이 매출을 견인했다. 올 반기 208억원으로 전년 동기(134억원) 대비 55.2% 증가했다. 2분기 매출이 1분기(125억원)에 비해 줄었지만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고 있어 당분간 일정 수준의 매출이 유지될 전망이다. 회사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호흡기계, 해열진통소염계 등 환자 증가로 매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삼아제약은 올 반기 반등으로 2020년과 2021년 부진을 털어낼 발판을 만들었다. 회사는 코로나로 병의원 방문 기피가 본격화된 2020년에는 매출액 537억원, 영업이익 39억원, 순이익 1억원의 어닝쇼크를 기록했다. 지난해는 일부 회복했지만 외형은 500억원대, 영업이익은 60억원대에 그쳤다. 올 반기 말 차입금 '제로' 경영도 유지했다. 회사는 올 1분기 남은 단기차입금 24억원을 상환했다. 올 반기 말에도 총차입금 '0원'을 기록했다. 순부채는 -81억원인 상태다. 한편 허준, 허미애 각자대표 '오누이 경영'을 펼치던 삼아제약은 올 4월부터 허준(51) 단독대표 체제를 가동 중이다. 허준 대표는 44.36% 지분을 보유한 최대주주다.2022-08-22 10:35:18이석준 -
대웅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 위염 적응증 추가[데일리팜=김진구 기자] 대웅제약은 P-CAB(칼륨경쟁적 위산분비억제제) 계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성분명 펙수프라잔)이 '급성위염·만성위염의 위점막 병변 개선' 적응증을 추가로 허가받았다고 22일 밝혔다. 펙수클루는 기존에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적응증(40mg)을 보유하고 있었다. 여기에 급성위염·만성위염의 위점막 병변 개선 적응증(10mg)을 추가하면서 적응증은 총 2개로 확대됐다. 대웅제약은 위염 적응증에 대한 처방 개시 시점을 올해 12월로 전망했다. 위염 적응증 관련 임상3상 시험은 국내 24개 병원에서 급성·만성 위염 환자를 대상으로 2020년 5월부터 2021년 8월까지 진행됐다. 만 19~75세 성인 남녀 300명에게 20mg정 1일 1회 용법과 10mg정 1일 2회 용법을 2주간 실시해 위약 대비 유효성·안전성을 평가했다. 임상 결과 유효성 평가 지표인 '상부위장관 내시경 검사상 위점막 미란의 유효율'에서 20mg정 1일 1회 용법(59/102명, 57.8%)과 10mg 정 1일 2회 용법(67/102명, 65.7%) 모두 위약(39/96명, 40.6%) 대비 우월함을 입증해 위염 치료효과를 확인했다. 안전성 평가 결과에서도 이상반응과 약물이상반응 모두 발현율에서 군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중대한 이상반응이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위염은 경증 미란의 경우 자연 치유율이 높고, 중증 미란의 경우 치료약을 투여해도 치유 불가능한 경우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위약군 대비 시험약의 우월성 확보가 어려워 임상이 까다롭다는 의미다. 이런 이유로 현재 판매되고 있는 위염 치료제 중 임상3상에서 위약군 대비 우월성을 확보한 사례가 거의 없다는 게 대웅제약의 설명이다. 대웅제약은 이를 극복하기 위해 연구자 네트워킹 강화, 내시경 가이드 제작, 지속적인 사례 연구 분석을 진행하는 등 임상 프로세스 전략을 진행했고, 국내 P-CAB 계열에서 유일하게 위염 적응증을 확보했다. 대웅제약은 여기에 2~3개 적응증을 추가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후 유지요법과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로 인한 궤양 예방 적응증을 확보하기 위한 임상3상을 진행 중이다. 또,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제균 치료 임상도 시작할 예정이다. 복용편의성을 위해 구강붕해정, IV제형(주사제) 개발을 통한 라인업 확대도 준비 중이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P-CAB계열 약물 중 펙수클루가 국내에서 유일하게 위염 치료 적응증을 확보했다"며 "위염 적응증 확보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펙수클루의 후속 적응증 추가와 다양한 제형 개발을 통해 펙수클루의 제품력을 강화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국내 위염 치료제 시장 규모는 약 3500억원이다. 위염은 일반인에서 흔히 진단되는 질환 가운데 하나로 위점막에 염증 세포의 침윤이 있는 상태를 의미한다. 위염의 치료는 대부분 점막손상을 일으키는 공격인자를 억제하거나 점막을 방어하는 방어인자를 증강시킴으로써 이루어지는데, 현재까지 허가된 약물로는 작용기전에 따라 제산제, 히스타민-2 수용체 길항제, 양성자 펌프 억제제(PPI) 등이 있다.2022-08-22 09:34:29김진구 -
대우제약, 국제구호단체 비전케어에 1000만원 후원[데일리팜=노병철 기자] 대우제약(대표 지용훈)은 지난 19일 사단법인 비전케어에 해외 의료봉사활동 후원금 1000만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비전케어는 WHO 산하 IAPB(세계실명예방기구)와 함께 국적, 인종, 종교를 초월해 전 세계에 시각장애로 고통받는 이들이 다시 밝은 세상을 볼 수 있도록 의료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돕는 국제실명구호 NGO이다. 비전케어에 따르면 현재 세계 실명 현황은 ’짧은 시간의 수술과 치료만으로 회복이 가능하지만 세계 시각장애 인구의 90% 이상이 의료 인프라가 갖춰지지 않은 개발도상국(90%)에 거주하고 있어 제대로 된 치료와 진료를 받지 못하여 시력을 잃는 매우 안타까운 상황‘이 한다. 안과 전문 제약사인 대우제약은 열악한 세계 실명 현황과 비전케어의 적극적인 국제실명구호 활동 및 취지에 공감해 이번 후원을 진행하게 됐다. 후원금은 에티오피아, 탄자니아, 우간다, 나이지리아, 베트남 등 의료혜택이 열악한 지역의 의료활동 지원 및 의약품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용훈 대우제약 대표는 “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사회적 기업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의료혜택이 열약한 지역의 의약품 지원과 의료봉사에 더욱 적극적으로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2022-08-22 09:21:27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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