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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코젠, 전북의대 채한정 교수 CTO 영입…R&D 확장[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온코젠이 전문가 영입으로 CMPD 플랫폼 기반 신약개발 역량 강화에 나선다. 항암 바이오 벤처기업 온코젠은 전북대학교 의과대학 채한정 교수를 CTO(Chief Technology Officer)로 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채한정 교수는 전북대 의학대학원에서 의학박사를 거쳐 미국 플로리다대학 약학과에서 Pharm. D. 학위를 받았다. 이후 전북대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하며 분자세포생물학회 샤페론분과장으로 활동했다. 전북대학교 신약개발연구소 소장, 전북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 유효성평가센터장, 전북대학교 통일약학연구소장, 전북대학교 약학대학장을 역임했다. 채 교수는 온코젠 연구팀을 이끌면서 자체 발굴 프로젝트 CMPD(Chaperone-mediated protein degradation) 플랫폼 기술 기반 표적 단백질 분해 파이프라인 연구개발 및 비임상 개발을 총괄 진행해 항암치료제 및 난치성 질환 치료제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전북대학교에 기업 부설 제 2연구소를 신설해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안주훈 온코젠 대표는 "채한정 교수의 합류로 더욱 활발한 연구개발을 통해 자체 CMPD 플랫폼 기술 기반 신약개발 및 파이프라인의 확장에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온코젠은 현재 개발 진행중인 신규 기전 및 신규 타겟의 혁신신약(First-in-class) 항암제와 자체 CMPD 플랫폼 기술을 통해 표적단백질을 분해하는 새 표적단백질 분해 약물을 개발하고 있다. 온코젠은 올해 계획중인 시리즈A 투자를 상반기 완료 후 연구소 확장을 통해 연구개발 폭을 넓히고 표적단백질 분해약물 개발 전문기업으로 지속 성장해 나가는 것이 목표다.2022-04-19 09:56:32이석준 -
한미, 외래 처방약 시장 독주 ...대원, 코로나 깜짝 수혜[데일리팜=천승현 기자] 한미약품이 외래 처방 의약품 시장에서 단연 두각을 나타냈다. 복합신약을 앞세워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독주체제를 예고했다. 대원제약은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소염진통제와 감기약 호황으로 처방규모가 수직 상승했다. 주요 상위 제약사들도 코로나19 증상 완화 치료제 수요 증가로 처방실적이 상승세를 나타냈다. 18일 의약품 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지난 1분기 한미약품이 가장 많은 1943억원의 외래 처방금액으로 국내외 제약사 중 선두에 올랐다. 작년 1분기 1738억원에서 11.8% 성장하며 2위 종근당을 455억원 차이로 따돌렸다. 3위 대웅제약과는 800억원 가량 격차를 벌렸다. 한미약품은 지난 2018년 처음으로 처방실적 선두에 오른 이후 지난해까지 4년 연속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미약품은 최근에도 더욱 높은 성장세로 다른 제약사들을 멀찌감치 앞서며 독주체제를 예고했다. 한미약품은 복합신약을 앞세워 처방의약품 시장에서 맹위를 떨쳤다. . 고지혈증복합제 로수젯은 지난 1분기 처방액이 전년보다 13.1% 증가한 327억원을 기록했다. 2015년 말 출시된 로수젯은 로수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 2개 성분으로 구성된 복합제다. 로수젯은 2016년 243억원 처방실적을 기록한 이후 매년 가파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2020년과 지난해 2년 연속 처방액 1000억원을 넘어섰다. 로수젯은 지난해 6월부터 10개월 연속 처방액 100억원대를 기록 중이다. 한미약품의 간판 복합신약 아모잘탄패밀리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지속했다. 한미약품은 암로디핀과 로사르탄 성분이 결합된 복합제 아모잘탄과 함께 아모잘탄플러스, 아모잘탄큐, 아모잘탄엑스큐 등을 판매 중이다. 아모잘탄플러스는 암로디핀, 로사르탄, 클로르탈리돈 3개의 약물이 결합된 복합제다. 아모잘탄큐는 아모잘탄에 고지혈증치료제 로수바스타틴을 추가한 복합제다. 지난해 발매된 아모잘탄엑스큐는 아모잘탄에 로수바스타틴, 에제티미브를 결합한 제품이다. 아모잘탄, 아모잘탄플러스, 아모잘탄큐, 아모잘탄엑스큐 4개 제품의 1분기 처방액은 319억원으로 전년보다 5.8% 늘었다. 아모잘탄의 처방실적이 210억원으로 전년 대비 2.4% 증가했고 아모잘탄플러스가 70억원의 처방금액으로 3.8% 상승했다. 아모잘탄큐와 아모잘탄엑스큐는 각각 28억원, 11억원 처방액을 나타냈다. 에스오메프라졸 성분의 항궤양제 에소메졸은 지난 1분기 처방규모가 135억원으로 12.0% 늘었다. 전년 동기보다 6.2% 증가한 110억원 처방금액을 기록했다. 한미약품은 클래리, 써스펜8시간, 맥시부펜 등 코로나19 증상 완화 치료제로 사용되는 제품들도 처방 규모가 큰 폭으로 늘었다. 종근당은 1분기 1488억원 처방금액으로 전체 2위에 올랐다. 하지만 전년 대비 4.7% 감소하면서 1위와 격차는 더욱 벌어졌다. 대웅제약은 전년보다 6.5% 증가한 1141억원 처방액으로 3위에 자리했다. 주요 대형 제약기업들의 1분기 처방액은 대체적으로 전년보다 확대한 양상이다. 상위 20개 업체 중 15곳의 처방액이 전년 동기보다 성장세를 나타냈다. 대원제약이 가장 높은 성장률로 두각을 나타냈다. 대원제약의 지난 1분기 원외 처방실적은 838억원으로 전년보다 25.5% 증가했다. 2019년 4분기 기록한 828억원을 9분기 만에 넘어서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대원제약은 지난해 1분기 처방액이 668억원으로 전년보다 10.2% 감소하며 부진을 보였다. 하지만 작년 2분기 695억원을 기록한 이후 4분기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다. 지난해 4분기에는 처방액이 787억원으로 전년보다 11.1% 늘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소염진통제나 감기약 수요 증가가 대원제약의 처방 시장 상승세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소염진통제 펠루비는 1분기 처방액이 95억원으로 전년보다 22.0% 신장했다. 2007년 발매 이후 최대 규모다. 대원제약이 자체개발한 신약 펠루비는 골관절염 및 요통 증상에 사용되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다. 펠루비는 2019년 4분기 92억원을 기록한 이후 분기 처방규모가 70억~80억원대에 머물렀는데 올해 들어 처방액이 급증했다.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소염진통제 수요가 증가하면서 펠루비 처방도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대원제약의 감기약 코대원도 처방이 큰 폭으로 늘었다. 1분기 코대원에스 처방규모는 64억원으로 전년 18억원보다 253.6% 증가했다. 코대원포르테는 작년 1분기 처방액 29억원에서 1년 만에 56억원으로 2배 가량 상승했다. 코대원에스는 급성 기관지염 증상 및 징후 개선에 사용되며 코대원포르테는 기침과 가래 적응증이 있다. 2개 제품 모두 전문의약품이다. 지난해 1분기 대원제약은 전체 제약사 중 처방액 13위를 기록했는데 올해는 10위권에 진입했다. 셀트리온제약, 대웅바이오, 한국휴텍스제약, 보령, 유나이티드제약 등이 1분기 처방실적이 전년 대비 10% 이상 늘었다. 감기약이나 소염진통제와 같은 코로나19 증상 완화 의약품의 수요 급증이 제약사들의 처방실적 개선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종근당, 비아트리스, 동아에스티, 제일약품, 일동제약 등은 작년에 비해 처방 규모가 하락세를 보였다.2022-04-19 06:20:57천승현 -
제약바이오 IPO 부진 장기화…2분기 반전 성공할까[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제약바이오업계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부진한 흐름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새로 도전장을 낸 기업들이 반전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인다. 19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올 2분기 상장이 가시권에 들어온 제약바이오기업은 알피바이오, 원텍 2곳이다. 여기에 이뮨메드, 루닛, 샤페론 등이 상반기 내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제시한 상태다. 다만 이들은 아직 상장 예비심사 승인을 받지 못했다. 알피바이오는 지난 14일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지난해 12월 예비심사를 청구한 지 4개월여 만이다. 알피바이오는 연질캡슐 제형의 의약품·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다. 지난해 매출은 1149억원, 영업이익은 58억원이다. 최대주주는 대웅제약 창업주 윤영환 명예회장의 차남인 윤재훈 회장이다. 이에 앞서 지난달 31일엔 원텍이 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 이달 1일엔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원텍은 스팩 존속합병 방식으로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원텍은 피부 미용 관련 레이저 및 초음파 의료기기 등을 제조·판매하는 업체다. 원텍은 오는 25일 상장 관련 IR행사를 예고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모습이다. ◆1분기 IPO 흥행 실패…바이오 투자심리 위축+대어급 종목 부재 영향 제약바이오업계에선 두 기업의 IPO 흥행 여부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분기 제약바이오기업의 IPO가 흥행에 실패했다는 점에서 2분기에 부진한 흐름을 이어갈지, 분위기 반전에 성공할지 관심이 커지는 모습이다. 올해 들어 상장한 제약바이오기업 3곳은 흥행에 실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 1월 상장한 애드바이오텍과 3월 상장한 노을은 공모가가 희망밴드보다 낮게 결정됐다. 2월 상장한 바이오에프디엔씨는 상장 첫날 주가가 급락한 데 이어 최근까지 공모가보다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제약바이오 IPO 시장이 위축되면서 상장을 중도 포기하는 업체도 늘고 있다. 지난 3월엔 보로노이가 금융감독원에 상장 철회신고서를 제출했다. 보로노이는 상장 승인까지 받았으나, 수요예측에 실패하면서 상장 계획을 잠정 중단했다. 이에 앞서 한국의약연구소와 파인메딕스, 퓨처메디신도 상장 예비심사 단계에서 자진 철회했다. 지난해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다. 지난해엔 상반기에만 8개 기업이 기업공개를 통해 신규·이전 상장했다. 피비파마를 시작으로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네오이뮨텍, 바이오다인, SK바이오사이언스, 에이치피오, 진시스템, 에이디엠코리아 등이 데뷔했다. 이들 대부분은 흥행에 성공했다. 특히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해 3월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하면서 1조4918억원을 공모하는 데 성공했다. 상장에 앞서 진행한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 예측에선 1275.47 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청약에선 63조원이 넘는 증거금이 몰리기도 했다. 업계에선 IPO 시장의 부진에 대해 미국금리 상승과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침체된 국내증시 분위기와 바이오업종에 대한 투자심리 위축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끼쳤다는 해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 특히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주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들어서도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18일 기준 KRX헬스케어지수는 3040.99로, 작년 말 대비 18.3% 감소했다. KRX섹터지수는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상장종목을 17개 산업군으로 구분하고 각 산업군 별 대표종목을 선정해 산출하는 지수다. KRX헬스케어는 거래소가 선정한 주요 제약바이오주 89개로 구성됐다. 여기에 상장을 앞둔 대어급 제약바이오기업이 없다는 점도 원인으로 지목된다. 재작년 SK바이오팜, 지난해 SK바이오사이언스·SD바이오센서·HK이노엔 등 대어급 제약바이오기업이 연달아 상장하면서 분위기를 끌어올린 것과 대조적이다.2022-04-19 06:19:53김진구 -
심근병증 치료제 빈다맥스, 급여 도전 3수에 성공할까[데일리팜=어윤호 기자] 트랜스티레틴 아밀로이드 심근병증 신약 빈다맥스의 세 번째 보험급여 논의가 시작된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화이자의 트랜스티레틴 매개 아밀로이드증에 의한 심근병증(ATTR-CM, ATTR amyloidosis with cardiomyopathy)치료제 빈다맥스(타파미디스 61mg)가 이번 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급여기준소위원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빈다맥스가 삼수 도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빈다맥스는 지난해 연초 첫 번째 급여 도전에서 필수약제 지정에 실패했다. 이후 같은 해 상반기 경제성 평가를 진행하고 위험분담제(RSA· Risk Sharing Agreement)를 통해 두 번째 도전에 나섰지만 결과는 동일했다. 그리고 최근 세 번째 신청을 제출했다. 빈다맥스는 사실상 유일한 ATTR-CM 치료옵션이다. ATTR-CM은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할 경우 생존기간이 2~3.5년에 그칠 정도로 치명적임에도 단순 심부전으로 오인하거나, 별다른 치료제가 없어 치료 성적이 좋지 못한 질환으로 꼽혀왔다. 이 같은 상황에서 빈다맥스는 3상 ATTR-ACT 연구를 통해 CM 환자의 심혈관계 사건 발생을 낮추고 6분 보행검사에서 개선 효능을 입증했다. 이에 따라 국내 의료진들 역시 빈다맥스 처방의 필요성을 주장하고 있다. 고가 약인 만큼 관건은 정부와 제약사의 의지이다. 희귀질환 치료제들의 급여 등재 사각지대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만큼, 빈다맥스가 올해는 다른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손정우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심장내과 교수는 "진행성 질환인 ATTR-CM은 조기 진단과 지속적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ATTR-CM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생존율 혜택을 제공하는 치료제인 빈다맥스가 지난 해 국내에 허가되면서 치료 환경에 비약적 발전을 가져왔지만, 여전히 보험급여가 적용되지 않아 환자들은 진단을 받고도 치료를 시작할 수 없는 안타까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2022-04-19 06:15:22어윤호 -
현대약품, 피부질환 치료제 '메타지크림' 출시[데일리팜=정새임 기자] 현대약품(대표이사 이상준)은 18일 광범위 피부질환 치료제 ‘메타지크림’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메타지크림은 염증반응에 관여하는 매개물질의 합성을 억제하는 베타메타손 성분과 광범위 항생제로 사용되는 겐타마이신 성분이 복합 처방된 제품이다. 습진이나 알러지에 의한 피부질환, 아토피, 가려움, 건선 등과 같은 질환을 비롯해 화상까지 다양한 효능효과를 지니고 있어 폭넓게 처방할 수 있다. 국소 스테로이드 연고 타입으로, 피부질환이 급성으로 악화될 때 빠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다. 접히는 부위의 피부염이나 급성 삼출성 염증에 사용하기에도 좋다. 용량은 35g으로, 기존 경쟁 제품 대비 5~15g 많아 보다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신제품 메타지크림은 염증이나 가려움 등 피부에 나타날 수 있는 질환에 광범위하게 대처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단시간에 증상을 개선시키고자 할 때 사용하기 좋다"고 말했다.2022-04-18 11:34:14정새임 -
최의근 서울의대 교수, 유한의학상 대상 수상[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과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박명하)는 지난 15일 저녁 소공동 조선호텔 바이올렛룸에서 제55회 유한의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는 박명하 서울시의사회장, 조욱제 유한양행 사장 등이 참석했다. 제55회 유한의학상 대상은 최의근 교수(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교수), 우수상에는 김송철 교수(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외과학교실)와 이형진 임상 조교수(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영상의학교실)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 수상자인 최의근 교수는 ‘Lower risk of stroke after alcohol abstinence in patients with incident atrial fibrillation: a nationwide population-based cohort study'로, 우수상 김송철 교수는 ‘Tumour-derived Dilp8/INSL3 induces cancer anorexia by regulating feeding neuropeptides via Lgr3/8 in the brain’로, 또한 이형진 임상 조교수는 ‘Gadoxetic acid-enhanced MRI of macrotrabecular-massive hepatocellular carcinoma and its prognostic implications’로 성과를 인정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특히 심사에서는 내과계, 외과계, 기초의학 및 지원과 분야 등 각 과를 고려해 수상자를 선정함으로써 전반적인 의학발전을 도모했다. 서울시의사회는 “앞으로도 의학발전의 연구를 위해 노력하는 많은 분들이 유한의학상의 수상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서울특별시의사회가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한의학상은 대상 수상자에게는 5000만원,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1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서울특별시의사회가 주관하고 유한양행이 후원하는 유한의학상은 ‘미래의 의학발전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고, 의학자들의 연구 의욕을 고취한다’는 취지 아래 지난 1967년 제정되어 국내 의학 발전을 위한 견인차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유한의학상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의학상으로, 지금까지 우리 의학계를 대표하는 수상자를 100명 이상 넘게 배출하는 등 국내 최고 권위의 학술시상제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2022-04-18 10:04:26노병철 -
클루피, 국내 최초 비임상시험 데이터 플랫폼 오픈[데일리팜=이석준 기자] 글로벌 임상데이터 플랫폼기업 '클루피'는 국제 임상데이터 표준컨소시엄(CDISC)의 비임상시험 데이터 표준 SEND 기반 '메디레이크 SEND' 플랫폼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메디레이크 SEND'는 CDISC 기반 비임상시험 데이터 모델(SEND SDTM)을 생성하기 위한 AI기반 시스템이다. '메디레이크 SEND'를 활용하면 단회/반복 독성시험 및 안전성 약리시험 데이터의 수집, 탐색, 저장 기능을 통해 데이터 관리를 손쉽게 할 수 있다. 도메인 형태의 데이터 View 기능과 고급 탐색으로 그룹, 성별 등 요약 정보를 탐색할 수 있는 기능 등이 제공된다. 특히 '메디레이크 SEND'는 기존 임상시험 데이터 플랫폼 '메디레이크'와 빅데이터 프레임워크를 바탕으로 한 국내 유일의 비임상시험 데이터 플랫폼이다. 임상시험과 연계서비스가 가능한 토탈 임상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바이오 기업들과 신약 개발 벤처기업들의 효율적인 임상 진행을 위해서는 바이오를 이해하는 IT 전문기업의 역할이 중요한 상황이다. '메디레이크 SEND' 플랫폼 서비스는 그동안 해외 솔루션에 의존해 온 비임상 분야 CRO는 물론 제약사, 신약개발 바이오 기업들에게 세계 최고 수준의 CDISC 서비스를 합리적인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환 클루피 대표는 "국내 바이오 기업들이 '메디레이크 SEND' 플랫폼 서비스를 통해 미국 FDA, EU EMA, 일본 PMDA 승인을 위한 글로벌 임상 시간과 비용 절감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높이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2022-04-18 09:59:17이석준 -
국제약품, 세파계 생산 풀가동..."수요 급증에 만전"[데일리팜=노병철 기자] 국제약품이 세파계 항생제의 공장 생산라인을 풀가동하며, 부족한 제품 공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국제약품은 최근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일반의약품인 감기약 및 해열제 수요 폭증과 더불어 의료기관에서 염증 등에 사용하는 세파계 항생제도 품귀현상이 일어나는 가운데 부족한 수요를 맞추기 위해 자사의 안산공장을 풀가동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이 같은 세파계 항생제의 수요 증가는 코로나19 유행과 환절기 상기도 감염이 맞물려 환자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실제로 국제약품의 ‘진세프’와 ‘케모신’ 같은 세파계 항생제 주문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같은 현상은 세파계 항생제를 생산하는 다른 제약사들도 같은 입장에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세파계 항생제를 생산하고 있는 안산공장을 풀가동하고 있다. 국제약품의 안산공장은 지난 2009년 총 300여억 원을 투입해 세파계 항생제의 전용생산동을 마련한 바 있다. 특히 이 공장은 세파계 항생제 주사제 및 내용고형제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내수 및 해외 항생제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국제약품 관계자는 “당사는 수요급증에 따라 물량을 맞추기 위해 세파계 항생제 생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면서 “우수한 세파계 전용공장을 갖추고 있어 앞으로도 국민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국제약품 지난 5일 세파로스포린계 ‘세프미녹스주사(수출명 Melnox)’가 중국 보건 당국(NMPA)으로부터 ‘일치성평가’를 통과하여 ‘국가집중구매’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얻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 나가고 있다.2022-04-18 09:53:53노병철 -
일동제약, 이재준 전 영진약품 대표 부사장 영입[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일동제약이 이재준 전 영진약품 대표(56)를 글로벌사업본부(신설) 부사장으로 영입했다. 일동제약은 기술수출 전문가 이재준 부사장 영입으로 해외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이재준 부사장은 18일 통화에서 "일동제약에서 신설한 글로벌사업본부를 맡게 됐다. 향후 일동제약 사업개발(DB)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재준 부사장은 미국 AT커니에서 제약·헬스케어분야 컨설턴트로 재직하고 삼성전자에서 글로벌 마케팅업무를 수행했다. 2008년부터 다국적제약사인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에 입사해 사업개발(BD) 등 다수 프로젝트 진행했다. 2012년부터 동아ST에서 글로벌사업본부장(전무)로 신약 기술수출 성과 등을 달성했다. 2018년부터 최근까지는 영진약품 대표를 지냈다. 이재준 부사장은 해외사업부문에 두각을 보이며 기술수출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일동제약의 이재준 부사장 영입도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실제 일동제약은 R&D 중심의 글로벌 신약개발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과감한 투자와 R&D 조직 및 프로세스 정비 등 제반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상용화 추진, 당뇨병 치료제,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 치료제 등 신약개발 과제 진행도 진행중이다.2022-04-18 09:24:33이석준 -
해열제 구매 늘었지만…3명 중 1명은 "적정 복용량 몰라"[데일리팜=정새임 기자] 코로나19로 소비자 10명 중 9명이 최근 6개월 내 해열진통제 구입 경험이 있지만, 3명 중 1명은 여전히 적정 복용 용량을 모르고 있어 적절한 복약 지도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존슨앤드존슨은 18일 국내 리서치 기업 오픈서베이를 통해 국내 2049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의약품 구매 현황 조사'를 실시한 설문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코로나19 재택치료로 인해 해열진통제를 포함한 가정상비약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소비자가 이에 대한 올바른 사용법 및 정보를 인식하고 있는지, 구매빈도, 구매목적, 구매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무엇인지 파악하고자 기획됐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2049 소비자 10명 중 9명(90.5%)은 최근 6개월 내 해열진통제(종합감기약 등 상비약 포함) 구매 경험이 있었다. 이들 중 과반 이상(57.6%)은 재택 치료가 본격화된 올해 해열진통제 구매 빈도가 이전보다 증가했다고 느꼈다. '가장 최근 구매한 해열진통제(종합감기약 등 상비약 포함)는 누구를 위한 구매인가'에 대해서는 절반 이상인 50.3%가 '온 가족'을 위해 구입했다고 답했다. 반면 '평소 복용하는 해열진통제의 적정 복용 용량을 알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31.7%가 모르고 있다고 응답했다. 젊은 층일수록 특정 브랜드를 지정해 구매하지 않는 경향을 보였다. 10명 중 6명(61.9%)은 평소 구매하는 해열진통제 브랜드가 오리지널 의약품인지 제네릭 의약품인지 잘 알지 못한다고 답변했다. 또한 응답자의 78.7%가 해열진통제 구매 시 '효과'를 가장 중요하게 고려한다고 답했으며, 안전성(49.2%), 브랜드(33.5%), 구매용이성(20.7%), 가격(16.5%)을 고려한다는 응답이 뒤를 이었다. '알고 있는 오리지널 의약품 해열진통제가 무엇인지' 설문한 결과, 89.8%가 '타이레놀'을 선택했다. 한편, 최근 6개월 내 해열진통제 구매 경험이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오리지널리티 여부를 안다면 오리지널 의약품을 구매할 의향이 있는지' 설문한 결과, '의향이 있다'고 선택한 응답자는 58.6%로 과반 이상이었다. 그렇게 생각한 이유(복수 응답)로는 '오래 판매된 만큼 축적된 안전성 데이터(72.7%)'와 '원조 제품이 주는 신뢰감(70.4%)'이 가장 많았다. 특히, 이들 중 78.9%가 일반식품 및 공산품보다 의약품 구매 시 오리지널 여부가 더 중요하다고 답했다. 오리지널 의약품 구매 의향은 특히 온 가족을 위해 해열진통제(종합감기약 등 상비약 포함)를 구입했다고 응답한 2049 소비자들에서 더욱 뚜렷하게 나타났다. 한국존슨앤드존슨 관계자는 "종합감기약 등 상비약을 포함한 해열진통제는 2049 소비자의 90.5%가 6개월 내 구매 경험이 있다고 답할 만큼 가정 내 필수품이 됐다"며 "해열진통제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적절한 복용법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것은 고무적이지만, 아직도 3명 중 1명은 적정 복용용량을 모른다고 응답해 복약지도 등 소비자 정보 제공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2022-04-18 09:23:57정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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