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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편두통 신약 '아조비', 보험급여 진입 노린다[데일리팜=어윤호 기자] '엠겔러티'에 이어 '아조비'도 보험급여권 진입을 노린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독테바는 칼시토닌 유전자 관련 펩타이드(CGRP, Calcitonin gene-related peptide) 표적 편두통치료제 아조비(프리마네주맙)의 급여 신청을 제출했다. 지난 10월 국내 비급여 출시 이후 빠르게 등재 절차를 밟는 모습이다. 지난해 3월 신청서를 제출한 한국릴리의 '엠겔러티(갈카네주맙)'의 급여 논의가 지지부진한 상황에서 아조비의 합류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지 지켜 볼 부분이다. 현재 두 약물은 모두 비급여로 처방이 이뤄지고 있다. 엠겔러티와 아조비는 같은 계열 약물이지만 용법용량 등 차이가 있어, 중증 편두통 환자들의 특성에 따라 선택이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다. 엠겔러티는 부하 용량으로 240mg(120mg씩 2회 연속 피하 주사)을 1회 투여하고, 이후 월 1회 120mg을 피하 주사하는 방식이다. 아조비의 경우 월 1회 225mg 또는 3개월 간격으로 1회 675mg(225mg을 3회 연속)을 피하 주사하는 방식으로 사용된다. 한편 아조비는 화성 편두통(EM) 및 만성 편두통(CM) 환자 2000명을 대상으로 12주간 진행한 HALO EM/CM 임상시험을 통해 유효성을 입증했다. 위약군 대비 아조비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검증하기 위해 실시된 HALO EM 연구에서, 아조비는 월별 및 분기별 투여군 모두에서 월간 편두통 발생일수를 유의하게 감소시켜 일차 평가변수를 충족한 것으로 평가됐다. 월간 평균 편두통 발생일 수가 50% 이상 감소한 환자 비율 역시 위약군 27.9% 대비 아조비 월 투여군 47.7%, 분기 투여군 44.4%로 더 높았다. HALO CM 연구에서도 월별 아조비 투여군의 월 평균 두통 감소일 수는 4.6±0.3일, 분기별 투약군은 4.3±03일로, 위약군 2.5±0.3일에 비해 유의하게 감소하는 결과를 보였다. 이원구 고신대병원 신경과 교수는 "기존 예방약이 매일 복용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면, CGRP 표적 항체의약품은 월 1회 주사만으로 편두통 관리를 기대할 수 있다. 비용적인 부분의 문제가 남아있지만 표적치료를 할수록 치료가 쉽기 때문에 신경과 전문의들의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2022-01-20 06:14:20어윤호 -
DPP-4 당뇨약 성장 주춤…국내사는 처방 늘었다[데일리팜=지용준 기자] 연간 6000억원 규모로 형성되는 국내 DPP-4 계열 당뇨병 치료제 시장의 지난해 성장세가 주춤했다. 최근 7년 중 가장 낮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성장이 둔화된 DPP-4 억제제 시장에서도 국내사들의 입지는 크게 확대됐다. 반면 외국계 회사는 처방액이 하락세를 보였다. ◆DPP-4 억제제 계열…7년만에 성장률 1%대 19일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지난해 DPP-4 억제제 계열 전체 시장은 6113억원으로 전년 대비 1.3% 증가했다. 이번 DPP-4 억제제 시장 성장률은 2014년 이후 가장 낮은 상승폭이다. 최근 7년간 DPP-4 억제제계열의 시장은 빠르게 성장했다. 2014년 2995억원 규모에서 2015년 3639억원으로 21.5% 증가했다. 이후 2016년 4376억원(20.2%), 2017년 4686억원(7%), 2018년 5023억원(7.1%), 2019년 5691억원(13.2%), 2020년엔 6029억원(5.9%)을 기록, 처음 6000억원을 돌파했다. DPP-4 억제제는 메트포르민으로 혈당 조절이 안되는 당뇨 환자들에게 쓰이는 2차 약제다. 기존 치료제와 비교해 혈당 강하 효과는 크고 저혈당과 체중증가 등의 부작용은 낮아 당뇨 처방 시장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약제다. 2007년 MSD에서 자누비아(시타글립틴)가 등장한 이래 기존 당뇨약들을 대체하며 대세로 자리 잡았다. 이후 현재까지 DPP-4억제제 시장에는 9개 성분이 발매돼 과열경쟁을 펼치고 있다. ◆LG화학·동아에스티·한독, DPP-4 시장 영향력 확대 지난해 DPP-4 시장에서 국내사들의 약진이 확인됐다. LG화학, 동아에스티, 한독 등 3곳의 국내 제약사의 처방액이 모두 증가했다. LG화학의 제미글로(제미글립틴), 제미메트(메트포르민+제미글립틴), 제미로우(로수바스타틴+제미글립틴) 등 제미글로 시리즈 3종의 처방액은 총 1303억원으로 전년보다 8.8% 늘었다. 시장 점유율도 2020년 19.2%에서 지난해 21.3%로 2.1%p(포인트) 확대됐다. 제미글로 단일제의 성장은 주춤했음에도 복합제가 영향력을 확대했다. 제미글로의 지난해 처방액은 389억원으로 전년보다 2.6% 늘었다. 반면 복합제인 제미메트는 같은 기간 908억원을 기록, 전년보다 11.6% 증가했다. 제미로우의 지난해 처방액이 6억원에 그쳤지만 제미메트의 성장이 이어졌다. LG화학은 제미글로를 개발한 이후에도 800억원 이상을 투자했다. 제미글로와 경쟁품의 비교 시험, 복합제 개발 등 노력으로 차별성을 확보했다는 분석이다. 2016년부터는 대웅제약이 제미글로시리즈의 영업을 담당했다. 게다가 당뇨병치료 시장에서 복합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제미메트의 성장세가 더욱 가팔라졌다. 동아에스티의 자체개발 신약 '슈가논'(에보글립틴) 시리즈도 처방액이 상승했다. 지난해 슈가논, 슈가메트(에보글립틴+메트포르민) 등 슈가논 시리즈의 합작 처방액은 326억원으로 처음 300억원을 돌파했다. 시장 점유율은 5.3%로 전년보다 1.3%p 확대됐다. 슈가논의 지난해 원외처방액은 130억원으로 전년 대비 23.51% 증가했다. 같은 기간 슈가메트도 196억원으로 39.72% 늘었다. 슈가논 시리즈는 2016년 DPP-4 억제제 시장에 등장했다. 발매 초기 시장 안착에 어려움을 겪었다. 당시 원외 처방액은 34억원이었다. 이후 2018년까지 슈가논 시리즈의 연간 처방액은 100원에 도달하지 못했다. 그럼에도 2019년 매출 100억원을 고지를 밟은 이후 성장을 거듭했다. 슈가논 시리즈는 다른 약물에 비해 대사 영향이 적다는 처방데이터가 쌓였다. 의료진들의 신뢰도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한독의 '테넬리아(테네리글립틴)' 시리즈는 지난해 462억원의 처방액을 기록했다. 테넬리아의 처방액은 214억원으로 전년보다 8,3% 증가했다. 같은 기간 '테넬리아M(테네리글립틴+메트포르민)'은 248억원으로 9% 늘었다. 테넬리아는 한독이 일본 미쓰비시다나베로부터 도입한 DPP-4억제제다. 한독은 단일제인 테넬리아에 메트포르민 성분을 더해 복합제 테넬리아M을 자체 개발했다. 이후 복합제의 처방액이 단일제를 넘어선 상태다. ◆다국적사 DPP-4 억제제, 처방실적 주춤 다국적사의 품목은 일제히 처방 실적이 하락했다. 지난해 MSD 자누비아 시리즈의 합계 처방액은 1710억원으로 전년 대비 2.9% 감소했다. 자누비아 시리즈 중 단일제인 자누비아의 처방 감소폭이 5.8%로 가장 컸다. 복합제인 자누메트 처방액은 762억원으로 전년보다 3.8% 줄었고 자누메트엑스알은 504억원으로 1.8% 증가했다. '트라젠타(리나글립틴)' 시리즈도 주춤했다. 트라젠타 처방액은 616억원에서 607억원으로 1.5% 감소했다. 트라젠타듀오(리나글립틴+메트포르민)는 655억원을 기록, 2.6% 감소했다 노바티스 '가브스(빌다글립틴)' 시리즈는 470억원에서 466억원으로 0.8% 줄었고, 다케다제약의 '네시나(알로글립틴)' 시리즈는 321억원에서 309억원으로 3.7% 감소했다. 다케다제약은 2020년 셀트리온에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 18개 품목의 아태지역 권리를 매각했다. 이로 인해 네시나의 품목별·용량별로 양도양수 작업이 아직 마무리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스트라제네카 '온글라이자(삭사글립틴)'와 '콤비글라이즈(삭사글립틴+메트포르민)'도 2020년 276억원에서 지난해 273억원을 기록해 1.2% 감소했다.2022-01-20 00:33:23지용준 -
종근당바이오, 보툴리눔 해외공략 시동...中 공급계약[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종근당바이오가 개발 중인 보툴리눔독소제제의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선다. 종근당바이오는 중국 큐티아 테라퓨틱스(CUTIA THERAPEUTICS)와 보툴리눔독소제제 타임버스(Tyemvers)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공시했다. 계약 규모는 83억원으로 중국 제품 허가 후 15년간 중국, 홍콩, 마카오, 대만 등에 해당 제품을 공급하는 내용이다. 단계별 마일스톤은 중국 임상시험계획을 신청할 때 250만달러를 받고 한국과 중국 제품허가 승인시 각각 100만달러, 150만달러를 받는 조건이다. 타임버스는 종근당바이오가 개발 중인 보툴리눔독소제제의 제품명이다. 이번 계약은 종근당바이오가 보툴리눔독소제제 개발에 나선 이후 체결한 첫 해외 진출이다. 종근당바이오는 2019년 6월 유럽 소재 연구기관과 보툴리눔 균주의 상용화 라이선스 도입 계약을 체결하며 보툴리눔독소제제 시장 진출을 준비했다. 종근당바이오는 지난해 12월 충북 청주시 오송생명과학단지에 보툴리눔독소 전용 생산시설인 오송공장을 준공했다. 종근당바이오 오송공장은 미국 cGMP 수준의 최첨단 설비를 갖춘 보툴리눔독소제제 전용 생산 공장이다. 2019년 6월 착공한 이후 2년 만에 준공됐다. 약 457억원을 투자해 2만1501㎡(약 6500평)의 대지에 연면적 1만3716㎡(약 4200평) 규모로 건설됐다. 연간 600만 바이알의 보툴리눔독소제제 생산 능력을 갖췄고 향후 연간 1600만 바이알까지 생산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종근당바이오는 보툴리눔독소제제의 전임상시험을 거쳐 지난 18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1상시험 계획을 승인받고 본격적인 개발 단계에 진입했다. 중앙대병원에서 진행되는 임상시험에서는 중등증 또는 중증의 미간주름 개선이 필요한 성인을 대상으로 CKDB-501A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보톡스'와 비교 평가한다. 종근당바이오 측은 "CKDB-501A는 동물유래성분을 사용하지 않아 더 높은 안전성을 기대할 수 있다“면서 ”1상 임상을 통해 미간주름 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보툴리눔독소제제 시장에서 수입대체와 수출을 통한 국가의 경제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2022-01-19 15:18:45천승현 -
'뉴라펙'과 결별한 보령제약, '뉴라스타' 품었다[데일리팜=김진구 기자] 보령제약이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쿄와기린과 '뉴라스타(성분명 페그필그라스팀)'의 공동 판매에 나선다. 동시에 보령제약은 같은 계열 약물인 GC녹십자 '뉴라펙(성분명 페그테오그라스팀)'의 공동 판매를 중단했다. 후발주자인 뉴라펙 대신 시장리드 품목인 뉴라스타를 품게 되면서 회사 실적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19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보령제약은 최근 한국쿄와기린과 2세대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뉴라스타의 코프로모션 계약을 맺었다. 계약에 따라 보령제약은 올해부터 뉴라스타의 판매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뉴라스타는 백혈병의 일종인 발열성 호중구감소증 치료제다. 글로벌 매출은 약 6조원으로 알려졌다.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가운데 가장 큰 매출 규모다. 국내에선 한국쿄와기린이 2012년 허가받았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2020년 매출은 251억원이다. 지난해엔 3분기까지 189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보령제약은 같은 계열 약물인 뉴라펙의 공동판매 노하우를 뉴라스타에 쏟아붓는다는 계획이다. 보령제약은 2018년 말부터 지난해까지 GC녹십자의 뉴라펙을 공동 판매했다. 뉴라펙은 GC녹십자가 자체 개발한 호중구감소증 치료제다. 2014년 품목허가를 받고 이듬해 출시됐다. 초기 성적인 신통치 않았다. 출시 4년차인 2018년 4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데 그쳤다. 그러나 2018년 말 보령제약이 가세하면서 매출이 급등했다. 2019년엔 89억원으로 매출이 2배 넘게 뛰었다. 2020년엔 150억원으로 다시 69% 증가했다. 제약업계에선 뉴라펙의 뒤늦은 성장세의 핵심 역할을 보령제약이 수행한 것으로 평가한다. ◆150억 뉴라펙 떠나보낸 자리에 250억 뉴라스타 안착 산술적으로는 보령제약에게 나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2020년 기준 뉴라스타의 매출은 251억원, 뉴라펙 매출은 150억원이다. 다만 최근 들어선 둘의 격차가 매우 근접한 수준으로 줄었다. 작년 3분기 누적 매출은 뉴라스타 189억원, 뉴라펙 165억원이다. 지난해까지 추격자의 입장에서 영업·마케팅 전략을 세웠다면, 올해부턴 이런 추격을 뿌리치는 새로운 전략을 세워야 하는 셈이다. 이같은 상황은 보령제약에게 낯설지 않다. 보령제약은 이전에도 공동판매 품목을 경쟁약물로 전환하고 성공으로 이끈 경험이 있다. 보령제약은 BMS의 파클리탁셀 성분 항암제 '탁솔'을 2016년까지 공동 판매했다. 보령이 공동 판매하는 동안 탁솔은 이 성분 시장 1위를 유지했다. 2017년 보령제약은 BMS와 결별하고, 대신 삼양바이오팜과 손을 잡았다. 같은 성분 제네릭 '제넥솔'을 공동 판매했다. 제넥솔 판매 2년차인 2018년부터 제넥솔은 오리지널인 탁솔을 추월하며 1위 품목으로 올라섰다. 2019년엔 매출 격차가 2배로 벌어졌다.2022-01-19 12:10:21김진구 -
SK케미칼 "연내 신약개발 파트너 최소 3곳 추가"[데일리팜=이석준 기자] SK케미칼이 협업 모델을 통한 오픈 이노베이션 신약 개발 전략을 본격화한다. 올해 최소 3곳의 신규 파트너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SK케미칼은 기존 TF 형태로 운영하던 '오픈 R&D TF'를 정규 조직인 '오픈 이노베이션팀'으로 확대 개편하고 신약 파이프라인을 강화해 나간다고 19일 밝혔다. 오픈 이노베이션팀은 SK케미칼의 연구개발을 관장하는 연구개발센터 산하에 정규 조직으로 편성되며 △신약개발 △AI △투자·파트너링 등 3가지 파트에서 전담 인력이 상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신약개발 파트는 공동연구 및 자체 파이프라인 발굴과 개발을, AI 파트는 자체 인공지능 플랫폼 구축을, 투자·파트너링 부문은 초기 단계 파이프라인 도입과 벤처 투자 업무를 진행한다. 각 파트가 유기적으로 연계해 SK케미칼 R&D 역량 전반을 강화하며 시너지를 창출해 나가는 구조다. 2019년 오픈 R&D TF를 발족해 협업 중심의 신약 개발 R&D에 첫 발을 디딘 SK케미칼은 AI 업체와 파트너십 체결, 바이오 벤처 투자 등 성과를 창출했다. AI 업체 파트너는 스탠다임, 디어젠, 닥터노아바이오텍, 심플렉스 등이다. 합성신약 플랫폼 기술 업체 J2H바이오텍 등도 있다. SK케미칼은 현재 개발 중인 공동연구 과제에 더해 올해 최소 3곳 신규 파트너사와 새로 공동 연구에 착수한다는 전략이다. 또 공동연구에서 도출된 후보 물질 임상 진입과 라이선스 아웃 등 사업화 업무도 본격화할 예정이다. 이수민 오픈 이노베이션 팀장은 "2019년부터 진행한 협업을 통한 신약 후보물질 탐색에 가시적 성과가 도출되는 시점으로, 진행되고 있는 프로젝트의 성공적 완수와 추가적인 혁신 신약 개발 기회 창출을 위해 전담 조직이 구성됐다"고 밝혔다.2022-01-19 09:13:24이석준 -
유영제약, 강경남 프로골퍼와 후원 협약 체결[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유영제약(대표 유우평)은 지난 18일 서울사무소에서 프로골퍼 강경남 선수와 후원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 유영제약은 강경남 선수의 프로골퍼 훈련 및 활동에 대한 제반 지원을 약속하고, 골프 저변 확대를 위한 재능기부를 비롯해 각종 대외 미디어 노출을 통한 상호 홍보 협조를 해나가기로 했다. 5년 연속 유영제약과 인연을 맺고 있는 강경남 프로는 21년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대회에서 최종우승으로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여줬다. 유영제약 관계자는 “스포츠 활성화를 통해 국민 건강증진은 물론 대중에게 친숙한 기업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강경남 선수와 지속적으로 후원 계약을 체결해왔다”며 “올해도 강경남 선수의 활약을 기대하며 후원사로서 강 프로의 경기력 향상에 큰 힘을 실어주겠다”고 밝혔다. 이어 강경남 프로는 "올해도 더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고 싶고, 국내외 출전뿐 아니라 유영제약과 다양한 활동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2022-01-19 09:00:10노병철 -
LG화학, 인슐린 저항성 개선 당뇨병신약 美 1상 진입[데일리팜=이석준 기자] LG화학이 둔감해진 인슐린 반응을 개선시키는 당뇨병 신약을 개발한다. LG화학은 미국 FDA로부터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는 제2형 당뇨병 치료 신약 후보물질(LC542019)의 임상 1상 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미국에서 건강한 성인 및 제2형 당뇨병 환자 98명 대상 'LC542019' 안전성 및 내약성, 약동학(약물의 흡수·분포·대사·배출 과정) 및 약력학(약물 농도 및 치료 효과) 평가 등을 진행하게 된다. 'LC542019'는 인슐린 민감도 조절 단백질(GPR120) 작용을 활성화 시켜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는 약물이다. 인슐린은 혈액 내 포도당을 세포 안으로 이동시켜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게 하거나 세포에 저장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세포의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지면 인슐린이 분비돼도 혈액과 세포 간 포도당 이동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아 고혈당 상태가 된다. LG화학은 인슐린 저항성 개선을 통한 강력한 혈당 감소 효능은 물론 체중 감소, 지방간 개선 등 부가적 효능을 동시에 갖춘 차별화된 당뇨병 치료제를 개발한다는 전략이다. 'LC542019' 전임상에서 효과적 혈당 개선과 함께 체중 감소 등 부가 효능을 확인했다. 한편 LG화학은 'LC542019' 1상 승인에 따라 생명과학사업본부 출범 5년만에 통풍 치료제 '티굴릭소스타트(Tigulixostat)' 등 총 10개의 임상 개발 단계 신약 후보물질을 확보하게 됐다.2022-01-19 08:21:26이석준 -
대한약품 첫 종합영양수액제 도전, 연착륙 전략 있나[데일리팜=노병철 기자] 대한약품이 쓰리챔버 종합영양수액제 제네릭 개발에 도전해 지난해 9월경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제약업계에 따르면 대한약품은 2020년경부터 오리지널 제품인 프레지니우스카비 '스모프카비벤(페리페랄)' 제네릭 개발에 돌입해 수차례 절차상 보완 과정을 거쳐 지난해 9월경 식약처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쓰리챔버 영양수액제 제네릭 허가기준은 이화학적동등성을 입증하고, 생물학적동등성 확보는 권고사항으로 진행되고 있다. 개량신약의 경우는 임상1·3상 진행이 필수사항이다. 쓰리챔버 전체 시장규모는 1300억원 정도며, JW중외제약 위너프(페리), 프레지니우스카비 스모프카비벤(페리페랄), HK이노엔 오마프원프리(피드), 유한양행 자회사 엠지 폼스티엔에이(페리), 박스터 올리멜엔9이 등이 출시돼 있다. 이중 시장을 리딩하고 있는 품목은 2013년 출시된 위너프(페리)로 2020년 750억원의 실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스모프카비벤(페리페랄)이 261억원, 오마프원페리(피드) 152억원, 폼스티엔에이 71억원, 올리멜엔9이 35억원의 포지션을 형성하고 있다. 그 가운데 위너프는 스모프카비벤 개량신약으로 개발됐으며, 오마프원프리(피드), 폼스티엔에이(페리)은 제네릭 지위를 확보하고 있다. 대한약품 외형은 1600억원 상당이며, 기초·영양수액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고, 쓰리챔버 분야는 설립 이래 첫도전이다. 아울러 10년 전부터 500ml 단백아미노산수액제를 250ml로 용량을 다운시키면서 비급여시장을 적극 공략해 영업이익을 개선시켰다. 이와 관련해 업계 관계자는 "쓰리챔버 기획 당시 대한약품은 순조로운 제네릭 개발을 예상하고, 100억원 가량의 라인증설도 진행한 것으로 안다. 하지만 관련시장이 이미 성숙기에 접어들어 특단의 영업전략을 구사해야 연착륙이 가능할 것으로 관측된다"고 전망했다. 덧붙여 "쓰리챔버 영양수액제 자체가 초고부가가치 제품이 아닌 만큼 저가 마케팅 구사도 어려운 측면이 있다. 때문에 과포화상태인 내수시장 외에 수출도 적극 고려해야 레드오션에서 도태되지 않고, 순조롭게 손익분기와 영업이익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한편 쓰리챔버는 하나의 용기를 3개의 방으로 구분해 포도당, 지질, 아미노산 등 3가지 영양소를 간편하게 혼합 사용할 수 있는 종합영양수액제다. 경구 또는 위장관 영양보급이 불가능 또는 불충분하거나 제한되어 경정맥 영양공급을 실시해야 하는 환자들에게 수분, 전해질, 아미노산, 칼로리, 필수 지방산 및 오메가-3 지방산을 보급해야 할 때 처방된다. 이와 관련해 대한약품 측은 "올해 2·3월 중 제품 론칭 계획을 갖고 있다. 상반기까지는 비급여 출시 후 하반기에 급여 등재할 예정이다. 아울러 쓰리챔버 시장이 성숙기·과포화경쟁구도에 들어서 있는 부분도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 현재까지 해외 수출보다는 틈새전략 국내 시장 개척에 집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2022-01-19 06:20:36노병철 -
'시장성과 R&D 시너지'....국산신약패밀리 성공시대 열다[데일리팜=천승현 기자] 국내제약사가 자체 개발한 의약품들이 복합제와 함께 성공시대를 이어가고 있다. 카나브패밀리, 제미글로시리즈, 아모잘탄패밀리 등이 일제히 연간 처방실적 1300억원 가량을 달성했다. 단일제가 입증한 시장성에 연구개발(R&D) 성과가 시너지를 내면서 상업적 성과가 극대화했다는 평가다. ◆카나브패밀리 작년 처방액 1272억...듀카브·듀카로 급성장 18일 의약품 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지난해 ‘피마사르탄’ 성분이 함유된 의약품의 외래 처방금액은 총 1272억원으로 전년보다 18.3% 증가했다. 피마사르탄은 보령제약의 ARB(안지오텐신II수용체차단제) 계열 고혈압 치료제 ‘카나브’의 주 성분이다. 2011년 발매된 카나브는 보령제약이 자체 기술로 개발한 신약이다. 현재 피마사르탄을 기반으로 판매 중인 제품은 총 6종이다. 보령제약은 2013년 카나브와 이뇨제를 결합한 '라코르'를 시작으로 2016년 카나브에 칼슘채널차단제(CCB) 계열 약물 암로디핀을 결합한 '듀카브'와 고지혈증 치료제 성분 로수바스타틴을 결합한 '투베로'를 선보였다. 2019년 '듀카브'에 고지혈증 치료제 성분 로수바스타틴을 결합한 3제 복합제 '듀카로'와 카나브에 아토르바스타틴 성분을 결합한 고혈압·고지혈증 복합제 '아카브'를 발매했다. 이중 라코르는 동화약품이 판매한다. 카나브를 기반으로 만든 카나브패밀리는 2020년 처음으로 처방실적 1000억원을 넘어섰고 지난해에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최근 카나브 단일제의 성장세가 주춤했지만 추가로 등장한 복합제가 가파른 상승세로 전체 시장 규모를 확대하는 모습이다. 지난해 카나브의 처방금액은 519억원으로 전년보다 1.4% 늘었다. 연간 500억원대 대형 제품의 입지를 유지하고 있지만 성장률은 둔화하는 양상이다. 2019년과 2010년 카나브의 처방액은 전년보다 각각 9.5%, 5.6% 상승했다. 듀카브와 듀카로의 최근 성장세가 가파르다. 듀카브의 작년 처방액은 411억원으로 전년보다 13.9% 늘었다. 지난 2018년 100억원을 돌파한 이후 2019년 200억원, 2020년 300억원을 각각 넘어섰고 지난해에는 400억원대로 올라섰다. 듀카로는 지난해 처방실적이 127억원으로 전년보다 99.4% 뛰었다. 발매 2년 만에 100억원을 돌파했다. 카나브패밀리는 연간 처방액 100억원 이상 제품을 총 3개 보유하게 됐다. 2020년 출시된 아카브는 지난해 처방 규모가 65억원으로 확대됐다. 투베로는 작년 처방실적이 64억원으로 전년보다 24.9% 늘었다. 동화약품이 판매 중인 라코르는 꾸준한 성장세를 나타내며 지난해 85억원의 처방액을 기록했다. ◆제미글로시리즈 처방액 1303억...제미메트 '껑충' LG화학의 당뇨 신약 ‘제미글로’를 기반으로 한 제미글로시리즈도 두각을 나타냈다. '제미글로'는 LG화학이 2003년 제품개발에 돌입해 2012년말 국산신약 19호로 허가받은 제품이다. LG화학은 제미글로에 메트포르민을 결합한 '제미메트', 제미글로에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성분 로수바스타틴을 결합한 '제미로우' 등 복합제 2종을 내놓았다. 지난해 제미글로, 제미메트, 제미로우 등 제미글로시리즈 3종의 처방액은 총 1303억원으로 전년보다 8.8% 늘었다. 제미글로시리즈는 2019년 처방액 1000억원을 넘어선 이후 3년 연속 1000억원대를 유지했다. 제미글로 단일제가 주춤했지만 복합제가 성장세를 주도했다. 제미글로의 작년 처방액은 389억원으로 전년보다 2.6% 늘었다. 제미글로는 2017년 306억원을 기록한 이후 4년 동안 27.1% 증가하는데 그쳤다. 제미메트가 폭발적인 상승 흐름을 진행 중이다. 제미메트의 작년 처방 규모는 908억원으로 전년보다 11.6% 늘었다. 2017년 467억원에서 4년새 2배 이상 치솟았다. 제미로우의 작년 처방액이 6억원에 그쳤지만 제미메트의 급성장으로 제미글로시리즈가 흥행을 이어간 셈이다. 국내 DPP-4 억제제 시장은 9개 성분이 발매돼 과열경쟁을 펼치고 있다. LG화학은 제미글로를 개발한 이후에도 800억원 이상을 추가로 투입해 경쟁품과의 비교 시험, 복합제 개발 등을 진행하면서 경쟁 제품들과 차별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2016년부터 대웅제약이 제미글로시리즈의 영업에 가세했고 당뇨치료제 시장에서 복합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제미메트의 성장세가 더욱 가팔라졌다. ◆아모잘탄패밀리 1310억...신규 복합제 성장 주도 한미약품의 복합신약 아모잘탄을 기반으로 한 아모잘탄패밀리도 고성장을 이어갔다. 아모잘탄의 지난해 외래처방액은 836억원으로 전년대비 1.0% 감소했다. 아모잘탄의 처방액이 전년보다 하락한 것은 2017년 이후 4년 만이다. 2017년 아모잘탄의 처방액은 685억원으로 전년대비 0.1% 감소한 바 있다. 아모잘탄은 CCB(칼슘채널차단제) 계열 암로디핀과 ARB(안지오텐신Ⅱ수용체차단제) 계열 로사르탄 2개 성분이 결합된 고혈압 복합제다. 2009년 발매 이후 100개 이상의 유사 약물과 경쟁하면서도 여전히 시장에서 위력을 떨치고 있다. 아모잘탄과 또 다른 성분을 결합한 복합제가 높은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한미약품은 암로디핀과 로사르탄 성분이 결합된 복합제 아모잘탄과 함께 '아모잘탄플러스', '아모잘탄큐', '아모잘탄엑스큐'를 판매 중이다. 아모잘탄플러스는 고혈압 치료제로 사용되는 암로디핀, 로사르탄, 클로르탈리돈 등 3개의 약물이 결합된 복합제다. 아모잘탄큐는 아모잘탄에 고지혈증치료제 로수바스타틴을 추가한 복합제다. 지난해 발매된 아모잘탄엑스큐는 아모잘탄에 로수바스타틴, 에제티미브를 결합한 제품이다. 아모잘탄은 한국MSD와의 공동판촉 계약으로 ‘코자엑스큐’라는 제품명으로도 판매된다. 아모잘탄을 기반으로 만든 5종의 제품은 지난해 전년보다 3.3% 증가한 1310억원의 처방실적을 합작했다. 최근 시장 경쟁 가열로 성장세는 주춤했지만 2016년 777억원에서 5년새 68.5%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 중이다. 아모잘탄플러스가 지난해 282억원의 처방금액으로 12.6% 성장했다. 2017년 등장한 아모잘탄플러스는 2018년 처방액 100억원을 넘어선 이후 매년 높은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아모잘탄큐는 지난해 114억원으로 전년대비 8.1% 증가했고 아모잘탄엑스큐는 23억원의 처방금액을 새롭게 냈다. 코자엑스큐는 지난해 55억원의 처방실적을 냈다. 아모잘탄이 진료현장에서 오랫동안 사용되면서 신뢰도가 축적된데다 한미약품이 우수한 제제기술을 기반으로 수익성이 높은 알짜 복합신약을 다수 배출하면서 시장 내 막강한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다는 평가다.2022-01-19 06:20:04천승현 -
'그만두기 싫은 회사'...동구바이오의 세심한 복지제도[데일리팜=정새임 기자] '들어오고 싶은 회사, 나가기 싫은 회사.' 50년 업력의 동구바이오제약이 세운 목표다. 이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동구바이오제약은 5R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복지제도를 선보였다. 특히 임직원 육아 지원을 위한 '모성보호제도'에서 가족친화적인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회사의 노력이 돋보인다. 동구바이오제약의 복지 면면을 살펴보면 일과 가정의 조화를 이루기 위한 세심한 배려가 엿보인다. 동구바이오제약이 강조하는 복지 중에는 임직원의 육아 지원을 위한 모성보호제도가 있다. 임산부는 임신 기간 내 한시간 단축 근무를 할 수 있도록 하며, 직장 어린이집을 운영해 임직원 보육을 지원한다. 출산 휴가와 육아 휴직을 기본으로 임직원 자녀의 학자금을 제공하고 출산한 여직원들을 위한 여직원 휴게실도 운영한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성장(Redesign)과 기여(Reward), 일상(Refresh), 관계(Relationship), 능력(Recognition)을 추구하는 '5R'을 기반으로 기업 구성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행복한 직장문화를 만드는 데에도 주력한다. 성장 측면에서 회사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위탁교육과 각종 생산성 향상 프로그램 교육, 서적 지원과 계층별 워크숍 등이 이뤄진다. 직원들이 석/박사 과정을 밟을 경우 학자금을 지원하며, 리더십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동구바이오제약 관계자는 "직원 개인의 역량 향상이 회사가치를 증대시키고 건전한 기업문화를 형성하는 기틀임을 인지해 임직원 교육에 힘 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성과연동형 보상, 우리사주제도 등을 통해 기업의 성과를 직원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 일상 측면에서는 리프레쉬 휴가와 체력단련휴가를 지급한다. 점프업 워크샵·미팅, CEO 간담회, 동호회 지원 등은 직원간 소통, 대표와 임직원간 활발한 소통을 추구하기 위함이다. 또 장기근속자나 모범사원을 포상하고 고과 연동 발탁 승진 등으로 직원들에게 동기를 부여한다. 동구바이오제약의 세심한 복지 정책은 '4년 연속 청년친화 강소기업 선정'이라는 결과를 낳았다. 올해도 고용노동부로부터 ▲임금 ▲일과 생활의 균형(워라밸) ▲고용안정 세 분야에서 모두 우수 기업으로 꼽혔다. 직장과 가정의 균형을 위한 조직 문화로 2017년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가족친화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동구바이오제약 관계자는 "구성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책을 발굴·적용해 인사 제도를 지속적으로 혁신하겠다"고 말했다. 동구바이오제약은 15년 넘게 피부과 처방의약품 1위를 지키고 있는 제약사로 비뇨기과 처방의약품에서도 5위를 달리고 있다. 다양한 제형에 대한 제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위탁생산(CMO) 사업을 영위한다. 특히 연질캡슐 제조에 강점을 보이고 있어 연간 3억 캡슐 이상의 제조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2015년부터는 줄기세포를 적용한 헬스케어 사업에 진출해 세계 최초의 줄기세포추출키트,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 등을 선보였다. 2020년 기준 매출액 1392억원, 영업이익 76억원을 기록했다. 강소기업 선정요건을 갖추고 있으며 임금, 일생활균형, 고용안정이 우수해 청년들이 근무할만한 중소기업을 매년 고용노동부가 선정해 발표한다. 1차 7가지 결격요건 확인 후 2차 선정 기준에 따라 서류 심사와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맞춤형 채용지원서비스와 금융·세무조사 관련 우대, 병역특례업체 지정 시 가점 부여 등 혜택이 주어진다. 2022년 청년친화 강소기업부터는 공유재산 임대 시 우대 혜택을 준다.2022-01-19 06:18:37정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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