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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제약, 13년째 크리스마스 종무식…9일 휴가 돌입[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한화제약이 24일 오전 11시 종무식을 갖고 내년 1월 2일까지 9일간 연말 휴가에 들어간다. 13년 연속 크리스마스 종무식이다. 종무식은 성탄 축하와 2021년도 입사한 신입 가족들의 새해를 맞이하는 포부를 담은 영상을 사영한다. 퇴임임원 기념패 및 기념품 전달, 행운권 추첨을 통한 크리스마스 케익 증정 등도 진행된다. 행사는 코로나로 인해 최소 인원만 참석하고 Zoom을 통해 사내 방영된다. 한화제약 2009년부터 유연근무제, 재택근무제, 근무복장 자율화, 출산 축하 선물 지급, 가족 휴양시설 제공 등 가족친화경영을 실시해 2011년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했다. '2017 일·가정 양립 우수기업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는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고 가족친화기업으로 재인증됐다. 이외도 한화제약은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의 건강증진과 행복을 위해 휴가나눔 제도, 패투데이(패밀리투게더데이-매월 2회 1시간 조기퇴근), 해피프라이데이(매월 셋째 주 금요일 오후 3시 퇴근) 등을 시행하고 있다.2021-12-24 08:53:57이석준 -
제약사들 연말 외부 인재 영입 활발 '2022년 승부수'[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제약업계가 연말 인재 영입에 나서고 있다. 주요 보직에 외부 인사를 단행하면서 2022년 승부수를 던지고 있다. 대웅제약, 안국약품, 한화제약 등은 12월에 외부 인사를 데려왔다. 대웅제약은 신임 개발본부장에 장재원씨(46)를 임명했다. 장 본부장은 한미약품 학술개발부 등을 거쳐 유유제약 개발본부장과 대외협력본부장을 역임했다. 대웅제약에서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펙수프라잔과 SGLT-2 억제제 계열 당뇨병 신약 이나보글리플로진 등 개발 업무(허가, 약가산정 등)를 총괄 지휘한다. 펙수프라잔은 연내 허가와 내년 출시를 목표로 관계 기관과 협의중이다. 안국약품은 마케팅전략실장에 채희성 상무(45)를 영입했다. 채 상무는 코오롱생명과학, 미츠비시다나베, 한국산텐, 산텐아시아 등에서 경험을 쌓았다. 특히 14년 이상 다국적제약사에서 ETC 마케팅 전문가로 활동했다. 한화제약은 최고운영책임자 총괄부사장으로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출신 명진 전무(46)를 영입했다. 명진 부사장은 제약업계서 18년간 글로벌 제약사 영업, 마케팅, 신약 보험 등재 및 대외협력업무 협조 등 다방면 경험을 쌓았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베링거인겔하임을 거쳐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사업부장을 지냈다. 제일약품은 11월 공장 품질경영본부장과 생산본부장을 영입했다. 신임 품질경영본부장(상무)에는 이영호 전 다림바이오텍 공장장이, 생산본부장(상무)에는 심상영 전 에이치엘비 공장장이 임명됐다. 이영호 상무(52)는 바이엘코리아, 한국얀센, 보령제약 등에서 품질 부문 책임자를 지냈으며 유나이티드제약, 다림바이오텍에서 공장장을 역임하며 생산 및 품질 개선 업무를 이끌었다. 심상영 상무(51)는 한국얀센, 한독 등에서 제조, 연구업무를 수행했으며 CJ헬스케어, 비씨월드제약 공장장을 거쳤다. 이외도 GC녹십자는 10월 허문 ETC본부장(48)을 영입했다. 허 본부장은 한국얀센·한국애보트 등 글로벌제약사의 전문의약품 영업 부문에서 근무했다. 2002년부터 최근까지 19년간 한국아스트라제네카에서 국가별 영업 부문장(National Sales Manager Primary Care BU)을 역임했다.2021-12-24 06:27:41이석준 -
"병용급여 확대 언제?"…SGLT-2 복합제, PMS 만료 압박[데일리팜=어윤호 기자] 기대감이 긴장감으로 바뀌고 있다. SGLT-2억제제와 DPP-2억제제 복합제 보유사들이 PMS 만료를 앞두고 고민에 빠졌다. 지난 9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소집한 당뇨병 전문가회의에서 DPP-4억제제와 SGLT-2억제제의 계열 간 병용 및 3제 급여를 통합, 인정하는 방향으로 결론이 내려지면서, 비급여에 머물렀던 복합제들 역시 등재에 대한 희망을 품었다. 하지만 현재까지 병용급여 확대 절차에 별다른 진전이 없어, 시판후조사(PMS, Post Marketing Surveilance)에 대한 압박이 가해지고 있는 것. 실제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에스글리토(엠파글리플로진·리나글립틴)', 한국아스트라제네카(판매는 일동제약이 전담)의 '큐턴(다파글리플로진·삭사글립틴)', 한국MSD의 '스테글루잔(에르투글리플로진·시타글립틴)' 등 복합제들은 2023~2024년까지 PMS 결과를 식약처에 제출해야 한다. 기간이 약 1~2년 밖에 남지 않은 셈이다. PMS 연구를 위해서는 수백명에서 수천명까지의 환자를 확보 및 등록해야 한다. 그러나 당뇨병 시장의 특성상 비급여 약제의 처방 자체를 유치하기 어렵다. 급여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이상, 식약처에서 요구하는 환자 모집수를 채우는 것은 불가능하다 볼 수 있다. SGLT-2억제제를 보유한 한 제약사 관계자는 "이대로 가면 허가 취소 위기에 놓이게 된다. 정부 정책 방향도 복합제 처방의 활성화를 지지하는 상황에서, 환자에게 처방할 수 없게 되면 치료제 접근성 면에서 불이익이 발생한다. 하루빨리 병용급여 확대가 이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심평원의 당뇨병 전문가회의에서는 병용급여 확대에 있어, 심혈관 부작용 이슈가 있었던 TZD 계열 약제에 대해서는 약제별 판단을 내리도록 했다. 이에 따라 TZD 병용에 한해서는 앞으로도 성분에 따라 처방 제한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국내 시판 중인 SGLT-2억제제는 '포시가(다파글리플로진)'와 '자디앙(엠파글리플로진)', 슈글렛(이프라글리플로진), '스테글라트로(에르투글리플로진)' 등 4종이다. 만약 국내 시판 중인 DPP-4억제제 9종 모두 원칙대로 병용근거를 갖추려면 36개 조합에 대한 임상연구가 수행돼야 한다. 같은 맥락에서 TZD 2종과 SGLT-2 억제제 4종의 병용근거를 갖추려면 8개의 임상연구가 필요하다.2021-12-24 06:25:06어윤호 -
올해 제네릭 특허분쟁 승률 88%...진화하는 특허전략[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올 한해 25건의 제약특허 분쟁이 결론을 지었다. 이 가운데 22건의 분쟁에서 제네릭사가 승리를 거뒀다. 이들은 특허 극복을 통한 제네릭 조기출시에도 한 발 가까워졌다. 올해는 제약특허 분야에서 굵직한 판결도 잇따랐다. 특히 상반기 '엘리퀴스' 물질특허 소송과 하반기 '가브스' 물질특허 소송의 경우 대법원에서 최종 결론이 나면서 제약바이오업계의 특허 전략과 영업·마케팅 전략 전반에도 적잖은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제약특허 심결·판결 25건 중 22건 제네릭사 승리 23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올해 내려진 제약특허 심결·판결은 총 25건이다. 3건을 제외한 나머지 22건의 분쟁에서 제네릭사가 승리를 거뒀다. 특허심판원(1심)에서 승리를 거둔 경우가 14건, 특허법원(2심)에서 승리한 경우가 4건, 대법원(3심)에서 승리한 경우가 4건이다. 제네릭사가 공략에 성공한 특허는 제제특허·용도특허·용법특허·결정형특허 등이었다. 일반적으로 제제특허·결정형특허·용도특허의 경우 물질특허에 비해 공략이 수월한 편으로 알려져있다. 실제 제네릭사들은 물질특허 분쟁에선 완패했다. 2건의 패배는 모두 물질특허에 대한 도전에서 나왔다. 나머지 1건은 태준제약이 알콘의 심브린자점안액 제제특허에 도전했다가 자진 취하한 경우다. ◆가브스 분쟁, 제네릭사 승리로 마무리…물질특허 공략 단서 다만 안국약품과 한미약품은 노바티스의 DPP-4 억제제 계열 당뇨병치료제 '가브스(성분명 빌다글립틴)' 물질특허의 연장된 존속기간을 일부 무효로 하는 데 성공했다. 제약업계에선 난공불락으로 여겨지던 물질특허를 공략할 수 있는 단서를 제공했다고 평가한다. 가브스를 둘러싼 특허분쟁은 2017년 안국약품이 연장된 존속기간 중 일부를 무효로 주장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4년 넘게 이어진 분쟁은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했다. 1심에선 안국약품이 승리했으나, 2심에선 특허법원이 노바티스의 손을 들어줬다. 이어 지난 10월 대법원은 노바티스에 상고자격이 없다는 이유로 각하 판결을 내렸다. 이로써 한미약품과 안국약품은 제네릭을 조기 출시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두 회사는 내년 1월 가브스 제네릭을 발매할 계획이다. 이 판결은 그간 난공불락으로 여겨졌던 물질특허 존속기간을 극복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 관심을 끌었다. 그간 의약품 물질특허의 '연장된 존속기간'은 벽이 매우 높았다. 제네릭사들은 2015년 이후 500번 넘게 도전장을 냈지만, 한 번도 극복하지 못했다. 이같은 상황에서 제네릭사로서는 처음으로 물질특허의 연장된 존속기간 중 일부를 무효화하는 데 성공했다. 제약업계에선 이번 판결 이후 물질특허 존속기간에 대한 제네릭사들의 도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향후 다른 오리지널 의약품에서도 연장된 존속기간의 빈틈을 찾아내려는 시도가 뒤따를 것이란 설명이다. ◆엘리퀴스 특허분쟁, BMS 최종 승리…제네릭사 손해배상 불똥 지난 4월엔 신규경구용항응고제(NOAC) 엘리퀴스를 둘러싼 특허분쟁에서 대법원이 오리지널사인 BMS의 손을 들어줬다. 이어 BMS는 8월 열린 파기환송심에서 다시 한 번 승리하며 사실상 최종 승리했다. 엘리퀴스 특허분쟁은 2015년 네비팜 등이 물질특허 무효소송을 청구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1·2심에선 연이어 제네릭사가 승리했다. 그러나 3심 재판부는 1·2심 판결을 뒤집고 파기환송을 선고했다. 제네릭사들은 1심 승리로 제네릭 발매 자격을 얻은 뒤, 2019년 6월부터 잇달아 제품을 출시했다. 그러나 3심에서 판결이 뒤집히면서 제네릭사들은 부랴부랴 제품 판매중단에 돌입했다. 종근당 '리퀴시아', 삼진제약 '엘사반', 유한양행 '유한아픽사반', 한미약품 '아픽스반', 제일약품 '제릭사반' 등이 시장에서 철수했다. 제네릭의 누적 처방액은 총 127억원에 이른다. 현재는 BMS가 제네릭사를 상대로 제기한 특허침해 손해배상청구 소송이 진행 중이다. ◆본비바 용도·용법특허 분쟁, 오리지널사 취하로 마무리 다른 대법원 판결에선 모두 제네릭사가 승리했다. 항궤양제 '프로맥' 제제특허를 둘러싼 SK케미칼과 종근당의 분쟁은 1·2심에 이어 3심에서도 종근당이 승리를 따냈다. 비호지킨 림프종 치료제인 '맙테라'를 두고 바이오젠과 셀트리온이 6년 넘게 벌여온 분쟁에선 셀트리온이 최종 승리했다. 오츠카제약과 영진약품은 2015년부터 조현병 치료제 '아빌리파이' 용도특허를 두고 분쟁을 벌여왔는데, 올해 4월 대법원 판결로 영진약품이 최종 승리했다. 골다공증치료제 '본비바'의 용도·용법특허를 둘러싼 아트나스파마와 테라젠이텍스 등 10개 업체간 분쟁은 제네릭사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제네릭사들은 지난 10년간 본비바 제네릭을 문제없이 판매하고 있었으나, 본비바의 글로벌 판권이 로슈에서 영국계 제약사 아트나스파마로 넘어가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아트나스파마는 국내 본비바 제네릭사들을 상대로 특허침해 금지 소송과 거액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제네릭사들은 특허침해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목적으로 아트나스파마를 상대로 용도용법특허 무효심판을 청구했고, 지난해 1심에서 일부 승리했다. 1심 패배에도 아트나스파마는 항소를 통해 분쟁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으나, 지난 10월 자진취하하면서 분쟁은 마무리됐다. 이밖에 독감치료제 '페라미플루' 제제특허와 관련해 바이오크리스트사와 종근당·JW중외제약·HK이노엔의 분쟁은 지난 4월 제네릭사가 1심 승리했다. 다만 오리지널사는 특허법원에 항소한 상태다. 페라미플루는 국내에서 GC녹십자가 판매 중이다. 대원제약의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펠루비' 관련 분쟁에선 영진약품이 1심 승리했다. 대원제약은 1심 심결에 불복, 사건을 특허법원으로 끌고 간 상태다. 한미약품·종근당 등 13개사는 노바티스 심부전 치료제 '엔트레스토' 결정형특허를 극복하는 데 성공했다. 올해 1월 에리슨제약이 처음으로 엔트레스토 특허에 도전장을 낸 데 이어 총 24개사가 엔트레스토 특허 5개에 전방위로 도전했다. 지난 23일 이와 관련한 첫 심결이 나왔고, 내년 상반기까지 다른 분쟁의 결론이 날 것으로 전망된다.2021-12-24 06:20:55김진구 -
비염 환자 필수템 '비충혈제거제'…올바른 사용법은[데일리팜=정새임 기자] 해마다 겨울이 되면 약국에 비염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어난다. 겨울철 비염은 유전적 소인에 의해 나타나기도 하지만 추운 날씨로 실내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실내외 큰 온도차 등으로 발생되는 경우가 많다. 비염은 일반적으로 급격한 온도차로 생기는 혈관운동성 비염과 다양한 알레르기 유발원인으로 생기는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나눠진다. 주요 증상으로 재채기, 코막힘, 콧물, 두통 등이 나타난다. 이 증상들은 일시적으로 나타났다 사라지는 경우도 있지만 장시간 지속될 경우 일상 생활에 불편함을 느끼게 된다. 이 증상 개선을 위해 많이 찾는 것이 바로 비충혈제거 스프레이다. 비충혈제거 스프레이는 빠른 증상 개선 효과로 소비자가 약국에서 많이 찾는 대표 품목이다. 코가 꽉 막힌 상태에서 코 점막 혈관을 수축시키고 혈류를 감소시켜 코막힘을 없애고 경구 제형보다 빠르게 효과가 나타나 코막힘 증상이 심한 경우에 효과적이다. 하지만 사용자가 올바른 사용방법을 지키지 않을 경우 부작용이 생길 수 있는데, 이로 인해 제품 사용을 꺼리는 경우가 있다. 대표적인 부작용이 코가 건조해지고 비염이 더 심해지는 반동성 비염이다. 올바른 비충혈제거 스프레이의 사용방법은 성인 기준 1일 최대 3회(옥시메타졸린 성분 최대 2회)를 초과하지 말아야하며 연속 사용기간이 최대 1주일을 초과하면 안 된다. 또한 1주일 연속 사용 시 반드시 휴약기를 가져야 한다. 다양한 성분의 비충혈제거 브랜드 중 대표 품목인 '오트리빈S'는 25초 이내 효과가 발현되고, 최대 12시간 효과가 지속돼 잠들기 전 사용하면 코막힘으로 인한 불편함을 줄일 수 있다. 코 점막에 국소적으로 작용해 졸음 발생 가능성을 줄여 소비자 만족도가 높다. 서울의 한 약사는 "한달에 3~4통 이상 사러 오는 분도 계셨다. 휴약기 없이 매일 사용하여 증상이 더 심해졌는데, 정확한 사용방법을 수 회 말씀드렸지만 제대로 듣지 않아 교정하기 힘들었던 기억이 있다"며 "한명의 환자라도 제대로 사용하는 방법을 배워 부작용 걱정없이 약물을 사용하게 하는 것이 약사의 책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약사는 "비충혈제거 스프레이 사용시 항상 코를 먼저 풀고 가급적 코 벽에 뿌린다는 느낌으로 분무하도록 지도한다. 사용 후 흘러나오는 것만 닦아주고 코를 풀지 않도록 한다"라며 "비충혈제거 스프레이 판매 시 사용 경험을 항상 체크한 후 처음부터 올바른 사용법을 지킬 수 있도록 하는게 중요하다. 기존 사용자는 휴약기 강조는 물론 증상완화요법을 병행하도록 지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2021-12-24 06:13:04정새임 -
한미·종근당 등 12개사, '엔트레스토' 특허 첫 관문 돌파[데일리팜=김진구 기자] 노바티스의 심부전 치료제 '엔트레스토' 특허 공략에 나섰던 제네릭사들이 첫 관문을 돌파했다. 제네릭사들은 내년 초로 예상되는 남은 특허 4개에 대한 심판에서 추가로 승리를 따낼 경우 후발의약품 조기 출시 자격을 얻을 전망이다. 특허심판원은 23일 한미약품·종근당 등 13개사가 노바티스를 상대로 제기한 엔트레스토 결정형특허의 소극적 권리범위확인 심판에서 청구 성립 심결을 내며 제네릭사의 손을 들어줬다. 이날 승리를 따낸 업체는 대웅제약·보령제약·삼진제약·씨티씨바이오·안국약품·에리슨제약·유영제약·종근당·제뉴원사이언스·제뉴파마·하나제약·한림제약·한미약품 등 13개 업체다. 같은 특허에 다른 방식으로 도전 중인 대원제약·유유제약 등의 심결도 이르면 이달 중에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이들은 마찬가지로 엔트레스토 결정형특허에 소극적 권리범위확인 심판을 청구했으나, 채택한 원료가 달라 별도로 심판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승리로 제네릭사들은 엔트레스토 특허 공략의 첫 관문을 넘었다. 엔트레스토는 총 5개(미등재 1건 포함) 특허로 보호되고 있다. ▲2026년 11월 만료되는 염·수화물특허 ▲2027년 7월 만료되는 용도특허 ▲2027년 9월 만료되는 결정형특허 ▲2028년 11월 만료되는 조성물특허 ▲2029년 1월 만료되는 조성물특허 등이다. 이 가운데 핵심은 2027년 9월 만료되는 결정형특허와 2027년 7월 만료되는 용도특허다. 엔트레스토의 경우 발사르탄과 사쿠비트릴 복합제로, 별도의 물질특허가 없다. 대신 두 특허가 사실상 물질특허의 역할을 하고 있다. 두 핵심특허 중 하나를 이번에 회피하는 데 성공하면서 제네릭사들은 남은 특허의 공략에도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만약 남은 특허까지 공략하는 데 성공한다면 내년 4월 13일 PMS 만료 이후 제네릭을 조기출시할 수 있다. 제네릭사들의 엔트레스토 제네릭 관련 생동성시험도 마무리 단계인 것으로 전해진다. 엔트레스토는 노바티스가 2017년 10월 국내 출시한 심부전 치료제다. 사실상 출시 첫 해인 2018년 63억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한 이후, 지난해 203억원으로 2년 만에 3배 넘게 성장했다. 이런 이유로 많은 국내사가 엔트레스토 제네릭에 관심을 보여 왔다. 올해 1월 에리슨제약이 처음으로 결정형특허에 소극적 권리범위확인 심판을 청구한 이후, 총 24개 업체가 5개 특허에 전방위로 소극적 권리범위확인 심판과 무효 심판을 제기했다.2021-12-23 17:33:38김진구 -
경동제약, 연말 이웃돕기 성금 6억 기부[데일리팜=이석준 기자] 경동제약이 연말을 맞아 이웃돕기 성금 6억원과 KF94 그날엔 마스크 30만장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이번 사랑의열매 희망2022나눔캠페인 참여 기부금 전달식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오는 30일 오전 간소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경동제약은 올해 6월에도 바보의나눔에 6억원을 기부하고 지난 10월에는 일반의약품 그날엔 모델 아이유의 데뷔 기념일을 맞아 기부 컬래버에 참여하는 등 매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2021-12-23 16:17:17이석준 -
뉴신팜, 연말 맞아 이웃 돌봄 활동 전개[데일리팜=정새임 기자] 뉴신팜(대표 신홍규)은 연말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어려워진 이웃들에게 돌봄 활동을 전개했다고 23일 밝혔다. 뉴신팜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김포복지재단, 사랑의열매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치매, 중증 질환 등을 치료하는 노인요양병원 등에 마음을 전달했다. 신홍규 대표는 "뉴신팜은 매년 송년회를 생략하고 이에 소요되는 비용을 이웃 돌봄 활동 등에 사용하고 있다"며 "코로나19장기화로 인하여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 따뜻한 연말이 되고, 위기 극복에 조금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2021-12-23 16:11:50정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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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약품, 불우이웃과 함께하는 '2021년 나눔송년회'[데일리팜=정새임 기자] 의약품유통업체 남양약품(회장 신남수)는 연말을 맞이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 나눔송년회 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남양약품은 올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사랑의 열매'와 국내 외국인 근로자 선교회에 기부와 물품지원을 한데 이어 지난 18일에는 수년간 지원해 온 자폐와 지적장애 아동 복지시설인 '사랑의 동산'을 방문해 기부물품을 전달했다. 사랑의 동산 원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에 베풀어 주신 따뜻한 마음을 복지 시설 아동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남양약품 신남수 회장은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이기에 많은 분들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 따뜻한 연말연시가 하루 속히 예전처럼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약품은 매년 송년회 비용을 주변의 소외계층과 함께 나누는 나눔송년회를 열고 있으며 올해 7년째를 맞이했다.2021-12-23 16:11:01정새임 -
부광약품, 복합 위장관 치료제 '위속엔' 출시[데일리팜=정새임 기자] 부광약품은 최근 8가지 성분의 복합 위장관 치료제 '위속엔 정'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위속엔은 소화불량은 물론 복합적인 위와 장에 나타나는 다양한 증상에 효과를 나타내는 복합 위장관 치료제다. 소화불량과 함께 과식, 체함, 속쓰림, 식체, 구역, 구토에 효과가 있으며 진경제와 위장관 조절제로 위통, 위부팽만감 등 광범위한 치료 효과를 나타낸다. 위속엔은 총 8가지 성분으로 이뤄져 다양한 효능효과를 보인다. 소화효소인 디아스타제, 프로테아제, 셀룰라아제, 리파제 및 감초 성분은 탄수화물과 단백질, 지방, 섬유소에 강력한 소화작용을 이룬다. 또 위장관 운동조절제인 트리메부틴말레산염과 진경작용을 하는 스코폴리아엑스 성분을 함유했다. 탄산수소나트륨, 침강탄산칼슘과 메타규산알루민산마그네슘 3종의 제산제는 위산과다와 속쓰림 완화에 도움을 준다. 위속엔은 1회 2정씩 1일 3회 복용 가능하며,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부광약품은 "대표적 소화제인 파자임군과 위산과다 치료제 파머티딘에 이어 소화위장관 분야를 강화하기 위해 복합 위장관 치료제를 발매하게 됐다"고 밝혔다.2021-12-23 16:02:06정새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