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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릭스미스 "핵심과제 임상 연장 추적관찰 30% 완료"헬릭스미스(옛 바이로메드)가 3개월 연장 추적 환자 중 30% 관찰을 완료하는 등 대표 임상 VM202-DPN(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 3상이 순항하고 있다고 밝혔다. 1600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후 주주레터와 증권신고서를 통해서다. 잇단 대규모 자금 수혈로 임상 난항, 자금난 등 시장 우려가 생기자 헬릭스미스가 현 상황에 대한 브리핑에 나섰다. 헬릭스미스는 지난해 9월에도 전환사채(CB)를 통해 1000억원을 조달했다. 3일 헬릭스미스에 따르면, DPN 3상은 5월 23일 기준 453명 9개월 추적관찰을 완료했고 이중 유효성은 433명으로 완료됐다. 추가 3개월 안전성 데이터 수집도 진행중이다. 3개월 연장 추적관찰 환자수 100명 중 30명에 대한 관찰을 완료했다. DPN 3상 결과 발표는 당초보다 연기된 상태다. 올해 6~7월경 발표 예정이었으나 지난해 12월 FDA와 미팅 후 추적관찰 기간을 3개월 연장 결정했기 때문이다. 만성질환의 경우 1년 안전성 결과를 확보하는 것이 향후 품목허가 취득에 유리하다는 회사와 FDA 판단하에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임상 디자인은 추척관찰 기간 9개월이었다. 다만 3개월 추적 관찰 완료 후 발표 시점은 정확히 명시하지 않았다. 회사는 "최종 follow up이 끝나면 빠진 부분(gap)을 채우고 시스템을 마무리(lock)하게 된다"며 "이후에는 어떠한 데이터도 변경하지 못해 돌아오지 않는 다리를 건넜다고 생각하시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따라서 gap를 완벽하게 정리했을 때만 개방해야 하기 때문에 데이타를 정리하는 과정은 매우 조심스럽게 완벽성을 기해야한다"며 "때문에 시간이 상당히 걸리고 정확한 시간 예측이 어렵다"고 덧붙였다. 한편 헬릭스미스는 28일 공시를 통해 1600억원 규모 주주 대상 유증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주(모집가액)는 28일 종가 21만8200원보다 30% 이상 저렴한 14만5100원이다. 주주 배정후 남은 실권주를 일반공모로 돌리는 방식이다. 납입기일은 오는 8월 13일이다. 예정대로 1600억원 규모 자금이 조달되면 운영자금 1196억원, 시설자금 400억원 등에 나눠쓴다.2019-06-03 12:15:31이석준 -
암젠, 골다공증치료제 '이베니티' 국내 허가 획득골형성촉진 겸 골흡수억제제 '이베니티'가 국내에 상륙했다. 암젠코리아(대표 노상경)는 골형성 촉진과 골흡수 억제 두 가지 효과를 가진 골다공증 치료제 이베니티 프리필드시린지(로모소주맙)가 5월31일 식약처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식약처 허가에 따라 이베니티는 ▲골절 위험이 높은 폐경 후 여성 골다공증 환자의 치료 ▲골절 위험이 높은 남성 골다공증 환자의 골밀도 증가를 위해 처방이 가능해 졌다. 이베니티는 골형성을 저해하는 단백질인 스클레로스틴(Sclerostin) 표적 치료제로, 해당 단백질을 억제해 골형성을 증가시키고, 골흡수는 억제하는 이중 효과를 보인다. 한달에 한 번, 총 210mg 용량을 두 번에 나눠 각각 다른 투여 부위에 105mg 씩 연속 2번 피하 주사한다. 총 12회 투여하며, 그 이후에는 골흡수 억제제를 통한 유지요법이 필요하다. 정호연 대한골대사학회 이사장은 "골다공증 치료는 골절 예방을 최우선 목표로 삼는다. 이를 위해 기존 뼈 손실을 막고 동시에 새로운 뼈를 생성하는 것은 신속한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효과적인 치료옵션 중 하나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베니티는 골형성 촉진과 골흡수 억제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내는 골다공증 치료제로 폐경 후 여성과 남성 환자 모두에서 우수한 치료 효과를 입증했다. 골절 위험이 높아 보다 강력한 골다공증 치료가 필요한 국내 환자들에게 이베니티가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베니티의 식약처 허가는 폐경 후 여성 골다공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3상 임상연구 FRAME2, ARCH와 남성 골다공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3상 BRIDGE 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먼저 위약 대조 3상 FRAME 을 통해 이베니티는 전고관절 또는 대퇴골 경부 골밀도 T-score가 -2.5에서 -3.5로 골절 위험이 높은 폐경 후 여성 환자에서 척추 골절 위험을 낮추는 효과를 보였다. 이베니티로 치료 받은 1년 차에는 위약군 대비 이베니티 치료군에서 새로운 척추 골절 위험이 73% 감소했다. 1년 치료 후 프롤리아로 전환한 치료 2년 차에는 위약에서 프롤리아로 전환한 환자군 대비 새로운 척추 골절 위험이 75%까지 감소했다. 또한, 알렌드로네이트 대조 3상 ARCH 에서 이베니티는 골다공증과 취약성 골절이 있는 폐경 후 여성 환자에서 알렌드로네이트 대비 척추 골절과 임상적 골절 모두 우수한 예방 효과를 입증했다. 남성 골다공증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BRIDGE 임상에서도 이베니티는 위약 대비 요추 골밀도를 12개월에 12.1% 증가시켜, 유의미한 골밀도 개선 효과를 보였다.2019-06-03 10:58:44어윤호 -
메디톡스, '메디톡신' 5번째 적응증 눈가주름 승인메디톡스는 자체 개발 보툴리눔톡신 제제 ‘메디톡신’의 외안각주름(눈가주름)의 적응증을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만 20세 이상 65세 이하의 중등 및 중증의 눈가주름 개선 목적으로 메디톡신의 사용을 승인받았다. 이번 적응증 추가로 ‘메디톡신’은 총 5개의 미용과 치료 목적 적응증을 확보했다. 기존에 메디톡신은 ▲20세 이상 성인에 있어서 뇌졸중과 관련된 상지 국소 근육 경직 ▲2세 이상의 소아 뇌성마비 환자에 있어서 강직에 의한 첨족기형의 치료 ▲18세 이상 성인에 있어서 양성 본태성 눈꺼풀경련 ▲20세 이상 65세 이하 성인에 있어서 눈썹 주름근, 눈살근 활동과 관련된 중등도 내지 중증의 심한 미간 주름의 일시적 개선 등의 적응증을 보유했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이번 적응증 획득은 오랜 기간 시술되며 안전성과 효과가 입증된 메디톡신의 활용분야가 눈가 주름으로 확대됐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추가 적응증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메디톡스는 메디톡신의 활용 영역 확대를 위해 특발성 과민성 방광(임상3상), 양성교근비대증(임상3상), 발한 억제(원발성 겨드랑이 다한증 치료, 임상3상), 만성 편두통(임상2상), 경부근긴장이상(임상3상) 등 치료 목적의 적응증 확보를 위한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2019-06-03 10:46:13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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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림장학재단, 고교·대학생 32명에 장학금 전달국제약품 산하단체 효림장학재단은 지난달 31일 2019년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필우 효임장학재단 이사장, 남태훈 국제약품 대표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약품 본사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효림장학재단은 국제약품 창업주인 효림 남상옥 회장이 후학 양성을 위해 사재를 출연해 1977년에 설립한 비영리재단이다. 전국을 대상으로 가정 형편이 어렵지만 학업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게 43년 동안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국제약품 본사가 위치한 성남 지역에 소재 학교를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해 그 의미가 남달랐다. 장학증서는 관내 고등학생 28명, 대학생 4명 등 총32명에게 전달됐다. 남태훈 대표는 격려사를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해 목표를 이루길 바란다”며 장학생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우수한 인재들이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밝혔다.2019-06-03 10:44:45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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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AC '프라닥사', 이중항혈소판요법 적응증 추가항응고제 '프라닥사'를 스텐트 시술의 경피적 관상동맥중재술(PCI)을 받은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에게도 처방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식약처의 허가사항 변경허가 신청 허가에 의한 것으로, 프라닥사(다비가트란)는 PCI를 받은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에서 지혈이 이뤄진 후 항혈소판제인 P2Y12억제제(플라빅스 등)와 병용 투여가 가능해 진다. 이번 적응증 확대는 전세계 41개국, 414개 기관에서 PCI를 받은 2,725명의 성인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RE-DUAL PCI 임상연구의 결과를 기반으로 하고있다. RE-DUAL PCI 연구의 주요 목표는 프라닥사 1일2회 110mg 또는 150mg에 플라빅스(클로피도그렐)나 브릴린타(티카그렐러)를 병용한 이중 항혈전 요법과 와파린 및 아스피린 1일 100mg 이하에 플라빅스나 브릴린타를 병용한 삼중 항혈전 요법을 비교하는 것이었다. 연구의 1차 평가변수는 국제혈전지혈학회(International Society on Thrombosis and Haemostasis, ISTH)에서 정의한 주요 출혈 또는 임상적으로 유의한 비치명적 출혈 사건이 처음으로 발생하기까지의 시간이었으며 2차 평가변수는 혈전색전성 사건(심근경색, 뇌졸중 또는 전신성 색전증), 사망 또는 계획되지 않은 혈관재생술 (PCI 또는 관상동맥우회술) 발생의 복합 유효성 평가변수였다. 그 결과, 프라닥사를 포함한 이중 항혈전 요법은 대조군 대비 주요 출혈 사건 또는 임상적으로 유의한 비치명적 출혈 사건의 발생률이 유의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베링거인겔하임 관계자는 "PCI를 받은 심방세동 환자들은 스텐트 혈전증, 심근경색, 뇌졸중 등의 발생 위험을 감소시키기 위해 항혈전제제와 항응고제 모두를 필요로 해왔지만, 출혈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 이번 프라닥사의 허가사항 변경을 통해 한국의 PCI를 받은 심방세동 환자들에게 또 하나의 중요한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RE-DUAL PCI 연구의 결과는 지난 2017년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슨(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NEJM)에 게재됐으며, 유럽의약품청(European Medicines Agency, EMA) 역시 지난해 6월 RE-DUAL PCI 임상연구의 결과를 유럽 내 프라닥사®의 제품 설명서에 포함토록 승인했다.2019-06-03 10:44:20어윤호 -
"온트루잔트, 오리지널보다 생존율↑...품질관리 역량"|미국 시카고=안경진 기자| 국내 개발 바이오시밀러가 국제무대에서 달라진 위상을 체감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항암항체 바이오시밀러 '온트루잔트'의 3년 추적 결과를 발표하면서 품질관리 우수성을 어필했다. 오리지널 의약품과 동등성을 인정받은 바이오시밀러 제품이라도 품질관리 수준을 끌어올리면 효과도 높일 수 있다는 전략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일(현지시각) 미국임상종양학회 연례학술대회(ASCO 2019) 포스터세션에서 온트루잔트의 3년 추적 임상결과를 발표했다. 온트루잔트는 로슈의 블록버스터 항암제 '허셉틴'의 바이오시밀러다. 올해 초 미국식품의약국(FDA)의 시판허가를 받았다. 발표 주제는 전 세계 14개국 HER2 과발현 조기 유방암 환자가 참여한 온트루잔트 허가임상의 3년 추적결과다. 지난 3월 세인트갈렌국제유방암컨퍼런스 발표에 따르면 온트루잔트 투여군의 전체생존율(OS)이 97.0%, 허셉틴 투여군은 93.6% 였다. 무사건생존율(EFS)은 온트루잔트 투여군 92.5%, 허셉틴 투여군 86.3%로 집계됐다. 온트루잔트가 허셉틴과 동등성을 인정받은 바이오시밀러 제품이지만 주요 생존율 지표에서 다소 높은 수치가 나타났다. 삼성바이오에피스 측은 품질관리 수준에 따라 동일 성분 의약품도 생존율 차이가 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이날 포스터 세션에서 항체의존적세포독성(ADCC) 수준에 따른 생존율 분석 결과를 새롭게 소개했다. 동일 성분 바이오시밀러 제형인 온트루잔트가 오리지널 허셉틴보다 생존율이 높게 나온 이유를 설명하기 위해서다. ADCC란 HER2 유전자가 과발현되는 암세포에 면역세포가 살상기능을 발휘하도록 하는 기전이다. 오리지널의약품인지 바이오시밀러인지 여부와 관계없이 생산 배치별로 성분 배합이 달라지면서 ADCC 차이가 발생하게 된다. 발표에 따르면 오리지널 허셉틴을 투여받은 181명 가운데 55명은 ADCC가 낮고, 126명은 높았다. 온트루잔트를 투여받은 환자들도 ADCC 수준에 따라 생존율이 달라지는 경향을 나타냈다. 온트루잔트 투여군 가운데 ADCC가 낮은 그룹의 3년 무사건생존율은 94.5%, ADCC가 높은 그룹은 82.5%였다. 전체생존율은 각각 100%와 90.6%로 집계됐다. ADCC가 높을수록 무사건생존율이 감소할 확률이 높아진다는 의미다. 전체생존율도 비슷한 상관관계를 보였지만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는 아니었다. 연구진은 ADCC와 같은 바이오의약품 생산 품질이 환자 생존율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오리지널 의약품과 동등성을 벗어나지 않는 범위에서 바이오시밀러도 생산능력에 따라 효과가 우수하게 나타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품질관리 수준이 바이오시밀러의 또 다른 경쟁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의미다. 포스터 발표현장에서 만난 김철 삼성바이오에피스 임상의학본부장(전무)은 "바이오시밀러는 오리지널 의약품과 동등성 만큼이나 제조 과정의 품질관리가 중요하다. 오랜 기간 연구한 결과 트라스트주맙 성분에서 ADCC 관리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바이오시밀러 개발과 제조 경험이 쌓이면서 품질관리 노하우가 축적되고 있다"고 말했다. 온트루잔트는 올해 1월 FDA 시판허가를 받았다. 특허 문제로 미국 시장 발매시기는 미정이지만, 유럽에서는 2017년 11월 시판허가를 받고 지난해부터 판매 중이다. 유럽에 비해 진입장벽이 높다고 여겨졌던 미국 시장도 최근 들어서는 바이오시밀러 처방에 우호적 분위기로 바뀌고 있다. ASCO 포스터 발표현장에서도 많은 참석자들이 바이오시밀러를 향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김 본부장은 "바이오의약품 제조 품질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분위기다. 제조품질이 임상 결과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컨센서스가 형성되고 있다"며 "품질관리 기준을 강화함으로써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2019-06-03 10:39:19안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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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 바이오마커스와 유전자 연구 파트너십광동제약(대표 최성원)은 영국 옥스퍼드대 종양학 교수들이 설립한 바이오기업 ‘옥스퍼드 캔서 바이오마커스(Oxford Cancer Biomarkers& 8729;이하 OCB)’와 투자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광동제약은 OCB사에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해 AI 기반의 디지털 병리 예후예측 알고리즘 및 유전자 검사를 통한 항암제 독성 여부를 알려주는 제품의 개발 기회를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 OCB사는 옥스퍼드대 종양생물학과장인 닉 라 탕그(Nick La Thangue) 교수와 종양내과 데이비트 커(David Kerr)교수가 2010년 설립해 옥스퍼드대에서 분사한 암진단 바이오마커 및 암동반진단 플랫폼 개발 기업이다. 이 회사는 항암 치료 환자들의 유전자 패널 분석을 통해 항암제의 효율성과 독성 리스크를식별하게 해주는 ToxNav 플랫폼 기술을 영국에서 선보인 바 있다. 또한 AI 기반의 디지털 병리 분석 알고리즘을 활용해 암환자의 재발 리스크를 분석할 수 있는 디지털 병리 플랫폼 ColoProg를 중국에 출시하는 등 항암 분야의 글로벌 진출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세계적으로 중개항암연구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옥스퍼드 대학과 기술 제휴 및 투자 관계 등을 통해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이번 투자 파트너십은 정밀의학 기반 진단기술 분야에 진출하게 되는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기존의 보유 제제들과 함께 암 환자의 삶의 질(QoL)을 높이고 치료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양화하는 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OCB사의 최고경영자인 데이비드 브라우닝(David Browning)은 이번 광동제약의 투자 파트너십에 대해 “암환자를 대상으로 한 OCB 플랫폼 분야의 확장과 개발 촉진을 유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OCB사의 글로벌 진출에도 큰 의미를 갖는다”고 평가했다.2019-06-03 10:31:03노병철 -
유영제약, 히알루론산 필러 '디바비바' 3종 출시유영제약(대표 유우평)은 국내외 필러시장 공략을 위해 히알루론산(Hyaluronic acid) 필러 ‘DIVAVIVA(디바비바)’ 신제품 3종(Soft, Medium, Hard)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디바비바은 DIVA(여신) + VIVA(찬양)의 합성어로 디바비바를 통해 여신으로 거듭난다는 의미가 담겨져 있다. 안면부 주름 개선 및 볼륨감을 부위별로 선택할 수 있도록 소프트, 미디움, 하드 총 3종으로 구성돼 있다. 유영제약은 1997년부터 20년 이상 쌓아온 히알루론산 제제의 생산 공정 노하우와 철저한 품질관리 시스템을 토대로 HIVE(Hybrid Technology Improving Viscosity and Elasticity)기술을 개발, 필러에 적용해 점탄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유럽 EDQM(유럽의약품품질위원회)에서 인정받은 히알루론산 및 리도카인 원료를 사용함으로써 제품에 대한 안전성을 높였고, 디바비바 전 제품에 리도카인이 함유되어 있어 필러 시술로 인한 통증을 완화시킨 점이 특징이다. 유영제약 관계자는 “독자적인 기술로 자체 개발한 디바비바는 국내외 많은 업체와 협력을 통해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제품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2019-06-03 10:27:24노병철 -
유유제약, 수마트립탄 성분 편두통치료제 출시유유제약(대표 유원상)은 수마트립탄 성분 편두통 치료제인 전문의약품 '마이그란정'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마이그란정은 편두통 및 월경 편두통의 조속한 완화(복용 후 30분부터 효과 발현)에 효과가 있으며 의사의 처방을 통해서만 복용이 가능하다. 주성분인 수마트립탄은 신경성 염증 물질 방출을 억제하고 뇌혈관을 수축시켜 두통을 완화시켜 주는 작용을 하며 국내 트립탄 점유율 1위 성분이다. 특히 유유제약은 마이그란정을 국내 트립탄 성분 중 가장 경제적인 약가인 1정당 2700원으로 출시해 환자들의 약가 부담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마이그란정은 6정 포장으로 하루에 2정까지 보험이 가능하다. 편두통 질환은 환자들 사이에서 질병이라는 인식이 증가하면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실제 국내 병원에 내원하는 두통 환자 중에서 편두통으로 진단된 환자의 비율이 43%에 달한다고 보고된 바 있다. 이지은 유유제약 ETC마케팅팀 부장은 "마이그란의 영문 제품명(Mygran)은 편두통의 영문 질병명인 Migraine(마이그레인)을 변형한 것으로 gran은 스페인어로 Great이라는 뜻이다. 편두통 환자의 삶의 질을 개선함으로써 최고의 편두통 치료제가 되자는 염원이 담겨 있다"면서 "향후 유유제약은 마이그란 외에 편두통치료제 라인업을 확대할 예정이며 두통 전문의 및 다양한 진료과 전문의에게 근거 중심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2019-06-03 09:41:03이탁순 -
유한양행 레이저티닙, 무진행생존기간 9.5개월유한양행 (대표 이정희)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신약으로 개발중인 레이저티닙 (lazertinib, YH25448)의 임상 1/2상 업데이트 결과를 한국시간으로 지난 3일 미국이상종양학회(ASCO) 연례 학술대회에서 발표했다고 밝혔다. 레이저티닙은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 유전자'에 기존 치료제 투여 후 발생한 T790M 돌연변이가 있는 국소 진행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에 대한 표적 치료제이다. 이번 포스터 발표에서는 항종양 효과의 영상 판독에 대한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영상의학 전문의가 독립적으로 중앙 평가한 결과가 처음 공개됐다. 전체 127명 환자 중 암의 크기가 30%이상 감소해 객관적반응을 보인 환자의 비율 (ORR)은 54%였고, 그 중 기존 항암제에 저항성을 나타내는 T790M 돌연변이 양성 환자에서는 57%를 나타냈다. 암이 완전히 사라진 완전관해 (CR) 상태를 보인 환자도 3명이 확인됐다. 위축된 암의 크기가 유지되는 반응기간 (DOR)의 중앙값은 전체 환자에서 15.2개월이었다. 또한, 중앙평가에 따른 무진행생존기간 결과도 함께 발표됐는데, 무진행생존기간이란 암이 추가로 진행되지 않거나 사망에 이르지 않는 기간으로 항암제의 효과를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이다. 레이저티닙의 무진행생존기간 중앙값은 전체 환자에서 9.5 개월, T790M 돌연변이 양성 환자에서 9.7개월을 나타냈다. 추가 분석에서 레이저티닙 120 mg이상의 용량을 투여한 환자에서의 무진행생존기간 중앙값은 12.3 개월까지 길어져 레이저티닙의 우수한 치료 효과를 다시 한번 보여줬다는 설명이다. 현재 레이저티닙은 240 mg 용량에서 임상2상을 진행 중에 있다. 이번 포스터에는 안전성에 대한 최신 결과도 함께 발표하였는데, 레이저티닙의 투여와 관계없이 가장 빈번히 발생한 이상 반응은 발진(여드름 포함) 30%, 가려움증 27%, 변비 20%, 식욕 감소 19%, 설사 14%로 나타났고, 이상반응으로 인해 투여를 중단한 환자는 전체의 3%, 레이저티닙 투여와 관련 있는 3등급 이상의 이상반응은 3% 수준으로 나타나 우수한 안전성을 나타냈다. 한편, 유한양행은 현재 한국에서 진행중인 임상1/2상 시험을 미국으로 확장하는 폐암환자대상 임상1상 시험이 5월 30일(한국시간 5월 31일)에 미국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됐다고 밝혔다. 미국에서의 환자 모집은 올해 3분기 중 시작될 예정으로 글로벌 임상개발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레이저티닙은 지난 2018년 11월 글로벌 제약사인 얀센 바이오테크사에 기술 이전됐다.2019-06-03 09:30:39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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