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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심사 효과...작년 FDA 신약허가 59건 '역대 최다'미국식품의약국(FDA)의 신약허가건수가 급증했다. 지난해 FDA 시판허가를 받은 신약은 총 59건으로 53개의 신약을 배출했던 1996년보다 6건 증가하면서 22년만에 최고기록을 세웠다. 획기적치료제 지정(BTD)과 우선심사, 가속허가 등 신약개발과 관련된 지원제도 활용사례가 늘어나면서 허가건수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FDA는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해 승인받은 신약 명단을 공개했다. 지난해 FDA 신약허가건수는 59건으로, 2017년(46건)보다 13건 늘었다. 2010년까지 연평균 20건 정도로 부진하던 FDA 신약허가건수는 2011년 이후 증가 추세로 전환했다. 2014년 41건, 2015년 45건, 2016년 22건, 2017년 46건 등의 추이를 나타냈고, 지난해에는 기존 허가건수 신기록을 보유하던 1996년(53건)을 넘어섰다. 지난해 허가받은 신약 중 항암제의 비중이 28.8%로 가장 높았다. 지난해 1월 가장 먼저 FDA 허가를 받았던 위장관·췌장 신경내분비종양(GEP-NETs) 치료제 '루타테라(Lutathera)'부터 12월 21일(현지시각) 마지막으로 허가된 희귀혈액암 치료제 '엘존리스(Elzonris)'에 이르기까지 총 17건의 항암신약이 탄생했다. 혈액암, 희귀암 등 그간 미충족수요가 높았던 암종이나 새로운 치료법을 시도한 혁신사례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루타테라는 최초의 펩타이드수용체 방사성핵종 치료제로 FDA 허가를 받았다. FDA가 위장관·췌장 신경내분비종양 치료에 방사성의약품 사용을 허가한 첫 사례다. FDA 우선심사 대상과 희귀의약품으로 선정된 덕분에 심사절차가 빠르게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루타테라는 본래 프랑스계 기업인 어드밴스액셀러레이터애플리케이션스(Advanced Accelerator Applications)에 의해 개발된 약이다. 2017년 10월 어드밴스액셀러레이터애플리케이션스가 노바티스에 인수되면서 노바티스 파이프라인으로 편입됐다. 지난해 10월 노바티스가 첫 공개한 '루타테라'의 매출은 5600만달러에 이른다. 최근 항암제 분야에서 공격적인 M&A를 추진해 온 노바티스는 작년 10월에도 방사성의약품업체 엔도사이트(Endocyte)를 인수하면서 방사성라이간드치료제 '177Lu-PSMA-617'를 확보한 바 있다. 최근 항암제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면역관문억제제 계열에서도 신약이 추가됐다. 2018년 옵디보, 키트루다의 뒤를 이어 3번째로 등장한 PD-1 항체 리브타요가 주인공이다. FDA는 지난해 10월 방사선치료가 불가능한 전이성 또는 국소진행성피부 편평세포암(CSCC) 환자에 대해 리브타요 사용을 허가했다. 피부편평세포암 분야 치료제가 FDA 승인을 받은 최초이자 유일한 사례다. 리브타요 개발사인 사노피와 리제네론은 면역관문억제제 후발주자라는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키트루다, 옵디보에 없는 적응증을 앞세웠다는 평가를 받았다. 작년 11월 FDA 허가를 받았던 비트락비도 항암신약 역사상 중요한 진보로 기록된다. 암 발생 부위와 관계없이 암환자의 종양에서 발현되는 바이오마커를 기반으로 사용허가를 받았다는 점에서다. FDA는 비트락비(Vitrakvi)를 NTRK(Neurotrophic Tyrosine Receptor Kinase) 유전자 융합 소견을 보이는 성인, 소아 고형암 환자에게 처방하도록 허가했다 비트락비는 록소온콜로지(Loxo Oncology)가 개발한 TRK 표적항암제다. 2년 전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2017)에서 결장암, 폐암, 췌장암, 갑상선암, 흑색종 등 17개 암종에서 뛰어난 항암효과를 입증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때문에 시장에선 '라로트렉티닙(larotrectinib)'이란 성분명이 더 잘 알려졌다. 당시 라로트렉티닙의 종양반응률은 76%(50명 중 38명)다. 이 환자들의 공통점은 'TRK(Tropomyosin Receptor Kinase)' 유전자 돌연변이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 유일했다. FDA가 암종이 아닌 바이오마커에 기반해 항암제 사용을 허가한 건 비트락비가 2번째다. 2017년 5월 MSI-H 또는 dMMR 바이오마커를 동반한 전이성 고형암 성인, 소아 환자에게 키트루다 사용을 허가한 사례가 최초였다. 비트락비는 FDA 혁신치료제와 희귀의약품, 신속심사 대상으로 중복 지정을 받으면서 검토기간을 대폭 단축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그 밖에도 흑색종 치료제 '브라프토비(Braftovi)'와 '멕토비(Mektovi)', 전립선암 치료제 '얼리다(Erleada)', 비소세포폐암(NSCLC) 치료제 '로브레나(Lorbrena), 비짐프로(Vizimpro)', 유방암 치료제 '탈제나(Talzenna)', 혈액암 치료제 '루목시티(Lumoxiti), 티브소보’(Tibsovo), 조스파타(Xospata), 다우리스모(Daurismo)' 등이 지난해 FDA 허가관문을 통과한 항암신약이다. 항암제 다음으로는 최초의 경구용 파브리병 치료제 '갈라폴드(Galafold)'와 낭성섬유증 치료제 '심데코(Symdeko)', 혈관부종 치료제 '타크자이로(Takhzyro)', 발작성 야간혈색소뇨증(PNH) 치료제 '울토미리스(Ultomiris)' 등 희귀질환 분야 신약이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희귀의약품 비중이 높은 배경도 유사하다. 2017년 6월 '희귀의약품 개정안(Orphan Drug Modernization Plan)' 발표의 영향으로 희귀의약품 지정 여부가 접수시점으로부터 90일 이내에 빠르게 공개된 점이 희귀질환 분야 신약허가를 가속화 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대표적으로 발작성야간혈색소뇨증 치료제 '솔리리스'의 후속약물인 울토미리스는 신속심사대상, 희귀의약품 등으로 지정된 결과 FDA 심사기간이 12개월에서 6개월로 절반가량 단축됐다.2019-01-02 06:15:45안경진 -
|신년사|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회장2019년,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도 회원 제약기업들의 발전과 더불어 제약인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2018년은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역동성을 대내외에 알리는 동시에 양적, 질적 성장을 이룬 의미있는 한해였다고 생각합니다. 지난해 산업계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세계 180여개 국가에 4조원이 넘는 의약품을 수출하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뿐만 아니라 다국적 제약기업에 수조원대의 신약 기술을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제약 선진국인 미국과 유럽에서 의약품 승인을 받는 등 글로벌 경쟁력을 전세계에 증명해 보였습니다. 도전도 계속됐습니다. 다국적 제약기업도 선뜻 나서지 못하는 백신과 희귀질환치료제 개발에 성공하며 국민건강 증진, 제약주권 강화라는 산업 본연의 가치를 분명히 했습니다. 특히 제약·바이오산업계 사상 첫 채용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치는 등 취업난 극복을 위해 많은 기업들이 힘을 모았습니다. 제약인 여러분. 2019년은 의약품을 둘러싼 각종 제도 및 시장 환경의 변화가 예상되고 있어 혼란스럽고 힘든 한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변화는 위기인 동시에 기회입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우리 제약산업계는 의약품 개발, 임상, 허가, 생산, 유통에 이르기까지 의약품이 탄생하고 사용되는 전 영역에 미칠 변화의 물결에 진취적으로 대응해야 할 것입니다. 이 같은 혁신의 자세로 2019년 우리 제약산업계는 온 역량을 결집시켜 글로벌 제약강국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해야 하겠습니다. 오픈 이노베이션과 인공지능 활용 등 새로운 신약개발 패러다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은 물론 제네릭 품질향상 등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야 합니다. 특히 불법 리베이트라는 멍에를 짊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윤리경영 확립에 혼신의 노력을 다한다면 우리 제약산업은 국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국민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제약인 여러분! 안으로는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제약주권의 보루 및 국가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핵심산업으로, 밖으로는 글로벌제약강국으로 도약해가는 한해로 2019년을 설계해 나갑시다. 감사합니다.2019-01-01 06:10:11데일리팜 -
|신년사|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아비 벤쇼산 회장희망찬 2019년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풍요를 불러오는 황금돼지띠의 해를 맞이하여, 국민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시는 제약산업계 및 보건의료계에 종사하는 모든 분들께 건강과 행복 가득한 복된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KRPIA의 글로벌 제약사 회원들은 우리나라 국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특히 암, 희귀& 382;난치성 질환 및 미 충족 수요 질환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글로벌 연구를 지속해왔습니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혁신적인 신약을 개발하고, 국내에 보다 빨리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100세 시대를 만들어 가기 위해 혁신적인 신약 개발을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발전시킬 것입니다. 우선, 새해에도 제약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국내 제약사와의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을 더욱 활성화하고자 합니다. 지난 한 해 국내 제약사들이 글로벌 제약사들에게 총 4조9천억 원에 이르는 기술 수출을 하였다고 합니다. 2019년에는 국내 제약사와 글로벌 제약사간 공동기술개발, 해외공동진출 등 여러 분야에서 상호 협력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KRPIA는 임상시험 및 신약 연구개발 확대를 통해 바이오 제약 산업이 한국의 미래 성장동력으로써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향후 대한민국이 제약 강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아울러 KRPIA는 정부의 보건의료 및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개발과 발전에도 적극 참여하겠습니다. 윤리적인 경영을 통해 제약업계의 신뢰를 높이고,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우리사회의 든든한 일원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2019년 한 해도 제약산업계가 환자 치료와 국민의 건강 향상 뿐 아니라 산업의 성장·발전에도 좋은 성과를 이루어 국민들의 행복 증진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2019-01-01 06:10:09데일리팜 -
|신년사| 한국의약품유통협회 조선혜 회장안녕하십니까. 기해년(己亥年) 황금돼지의 새 해가 밝았습니다. 금년 한 해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모든 분들이 건강한 한 해 보내시길 바랍니다. 지난 한 해 한국의약품유통협회는 35대 새 집행부가 들어서면서, 기존의 구축된 시스템 위에, 발전하는 협회를 지향하며 새롭고 다양한 변화를 시도 해 왔습니다. 공통 현안인 ▲저마진 개선 ▲일련번호 제도 ▲반품 문제 ▲카드 수수료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 관련업계, 유관단체등과 지속적인 접촉을 통해 우리의 입장을 강력하게 전달하였습니다. 또한 대외적으로 의약품 유통업계가 국민과 함께한다는 인식확산과 이미지 제고를 위해, 사회공헌위원회를 설치, MBC와 함께하는 헬스케어 마켓,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체육행사를 통한 기금조성 전달 등 다양한 인보사업을 진행해, 국민 속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일련의 움직임들이 의약품유통업계의 존재감을 더욱 부각시키고,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의약품의 중요한 공급기지 역할을 하고 있다는 인식을 심어 줄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합니다. 무엇보다 의약품 공급 과정에서 약자일 수 밖 에 없는 의약품유통업계는, 의약품 공급에 있어 중요한 동맥과 같은 역할을 함에도 불구, 그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으며, 오히려 경기침체와 대외환경 악화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의약품유통업계는, 그동안 불공정한 부분들이, 마치 정상적인 것처럼 인식되어 왔던 상황들을 묵묵히 감수하고, 의약품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소임을 다 해 왔습니다. 그러나 여러 가지 제도적인 불합리, 힘의 논리로 움직이는 공급 시스템으로 인해, 불공정하고 불합리한 문제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저임금제 도입, 주 52시간 단계적 시행은 의약품유통업계로서는 생존의 가늠자가 될 수 있을 정도로, 큰 어려움을 가져다 줄 것으로 보여 집니다. 의약품유통협회는, 이를 이겨내고 보다 경쟁력 있는 의약품유통업계를 위해 내부적으로 많은 노력하고 있지만, 대외 환경의 어려움은 좀처럼 개선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 협회는 약업계 전체가 글로벌 시대에 국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 모두가 상생 발전 할 수 있는 기틀을 다져야 한다고 판단합니다. 제약-유통-요양기관으로 이어지는 의약품 공급라인이, 그동안의 비합리적이고 불공정한 관행을 모두 타파하고, 힘의 논리가 아닌, 합리적이고 공정한 형태로 진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2019년 기해년에는 약업계가, 배려와 협조를 통해 상생발전하면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 나갈 수 있도록, 힘을 모을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다시 한번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한 한 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2019-01-01 06:10:07데일리팜 -
|신년사| 김동연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이사장2019년, 희망찬 기해년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기해년 한해도 신약조합 관계사 모든 분의 건강과 소망하시는 일들이 이루어지시길 바랍니다. 새해는 우리나라가 신약개발을 시작한 지 33년이 되는 해로서 우리 제약기업, 바이오벤처기업, 스타트업들이 협력하여 글로벌 신약으로 승부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제는 우리도 신약기술수출은 물론, 신약의 완제품으로 세계 시장의 진입장벽을 넘어 큰 부가가치를 창출할 때가 되었습니다. 향후 반도체와 자동차 산업을 능가할 제약산업에 차세대 먹을거리를 만들어낼 과제에 정부의 과감한 투자확대와 인허가, 금융 세제, 보험약가 등 신약개발 전 주기에 걸친 네거티브 규제가 전면 개편 시행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국가 신약개발 지원정책, 산업통상자원부의 바이오헬스 신산업 육성 지원정책, 보건복지부의 제약산업육성 지원정책으로, 우리나라 신약개발의 전주기 바이오 액셀러레이터 시스템이 실현되기를 바랍니다. 업계가 비전 주도형 R&D를 통한 지속 성장으로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정책제도의 기반이 필요하고, 기초원천기술연구, 전임상연구, 임상연구뿐만 아니라 신약개발 오픈이노베이션의 활성화로 자금이 부족한 우리나라 실정에 적합한 제도를 많이 활용하는 것도 단시간에 실적을 낼 수 있는 방법이라고 봅니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올해도 신약 연구개발의 민간 컨트롤타워로서 정부 부처별 연계성 사업의 추진과 기초 원천연구를 통한 전임상/임상 파이프라인 구축 확대, 전주기 연구개발 과정의 출구전략 사업 강화, 다부처 신약개발 지원사업의 생산성 통해 업계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신약개발이 다른 사업분야와 달리 장기간의 연구경험과 축적된 기술이 있어야만 성공 가능하다는 것을 우리조합은 수십년 동안 경험을 통하여 잘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도 세계 제약시장의 반열에 오를 수 있는 자신감과 바이오경제시대의 신약 연구개발 지원이 확산하여 글로벌 신약개발의 크고 작은 행진이 계속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2019-01-01 06:09:50데일리팜 -
나노팜, 2018년 송년의 밤 행사 개최나노팜(대표 이승용)은 지난 28일 한강관광호텔 아도니스홀에서 전 임직원이 함께 한 가운데 '2018년 나노팜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피부전문제약 기업인 나노팜은 고 이봉한 회장의 뒤를 이어 이승용 사장이 취임한 이후 8년 동안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송년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2018년 부서별 주요 활동을 담은 영상물 상영, 각 팀별 (영업1팀-스킨케어, 영업2팀-소독제, 생산팀-진천공장, 중앙연구소) 2018년 업무성과 및 2019년 사업계획 발표에 이어 이승용 대표의 송년사가 있었다. 송년사에서 이 대표는 "올 한해는 본인이 취임 이 후 8년 만에 가장 어려운 한 해 였다"면서, "특히 어려움 속에서도 나노팜 가족 모두가 일심동체가되어 힘을 발휘 해준 저력에 진심으로 이 자리를 빌어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새해에도 공존·공생의 정신으로 나노팜 가족이 함께 상승하는 효과를 발휘하자"고 덧붙였다. 시상식에서 우수사원상은 시설관리팀 박종민 대리 외 4명, 근속상은 생산부 최상규 대리 외 1명 이 수상했다. 이날 부서별 장기자랑에서는 5개팀이 출전, 흥겨운 시간을 가졌는데, 우승팀은 지난해에 이어 영업1팀(팀장,권흥주 차장)이 차지했다.2018-12-31 14:57:35이탁순 -
다국적사, 사회공헌활동 '활발'...동반관계 형성 노력다국적 제약사들이 '신약 공급'이라는 기업의 1차 목적을 넘어 한국 사회의 일원으로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한 동반자 관계 형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다국적 제약사들의 봉사활동은 크게 ▲아동 및 청소년 지원 ▲의과학 발전 후원▲환자 지원 ▲사내 봉사 활동 ▲지역사회 기여 ▲기부 등으로 압축된다. 먼저 GSK는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의 교육기회 확대를 통해 우리 사회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다. 눈길이 가는 프로그램은 'Orange United Campaign' 'Trek for Kids' '희망콘서트' 등을 들 수 있다. 희망콘서트는 2000년부터 현재까지 음악을 매개로 환자와 저소득 아동, 북한 아동 등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희망을 전하는 나눔 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바이엘코리아에서 진행하는 유스 아카데미는 평택개발센터 인근에 위치한 진위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명과학, 식물 질병, 해충 방제기술 실습 등을 전수하는 농업 현장 교육으로 참가자들에게 체험학습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얀센은 정신장애인을 가족으로 둔 청소년들을 경제적으로 돕기 위해 1989년부터 폴 얀센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2003년부터 진행된 피스 인 마인드는 정신건강캠페인 일환으로 조현병 환우에 대한 편견 극복과 사회복귀를 돕는 사업이다. 환자들의 건강과 정서 치료 환경을 위한 봉사활동도 주목된다. 세엘진코리아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발골수종환자를 선정해 매년 6500만원 상당의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다발골수종과 골수형성이상증후군 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질환의 이해 및 치료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도 2004년부터 초록산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당뇨/간질/희귀질환 등 만성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저소득층 어린이와 청소년의 심리 치료 및 정서함양 특기교육을 펼치고 있다. 국내 의과학 발전과 헬스케어 분야의 혁신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지원사업도 주목된다. GE헬스케어는 성균관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마스터고, 대구한의대 등과 MOU를 체결하고, 미래 바이오 인재 양성을 위한 바이오프로세스 과정 교육인 '패스트트랙센터 바이오프로세스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베링거인겔하임은 구한말 고종의 시의로 활동한 최초의 독일 의사 리하르트분쉬 박사의 업적을 기려 매년 우수한 연구 의학자들에게 분쉬의학상을 1990년부터 수여해 오고 있다. 한국화이자는 임상의학 발전과 참 의료인 발굴·육성을 위해 화이자의학상(1999)과 국제협력공로상(2006), 사랑의 장학금(2002)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사노피 파스퇴르, 한국애브비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노피 파스퇴르는 'Helping Hands' 프로그램을 통해 매년 노숙인 및 취약계층 무료 독감백신 접종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애브비는 1년에 2번, 근무일 중 하루를 정해 직원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봉사팀이 소외이웃을 방문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2018-12-31 12:23:00노병철 -
글로벌 기대감과 회계논란...바이오대장주, 주가 출렁올해는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바이오 대장주 자리를 놓고 엎치락뒤치락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바이오시밀러의 성과로 연초에 동반 상승을 나타냈지만 하반기에는 분식회계 논란에 휩싸이면서 주가가 출렁거렸다. 셀트리온은 올해 주식시장이 폐장된 지난 28일 종가 22만2500원으로 지난해말보다 0.63% 증가했다. 시가총액은 27조1215억원에서 27조9140억원으로 7925억원 늘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보다 주가가 4.18% 상승한 38만6500원으로 올해 장을 마감했다. 시가총액은 24만5472억원에서 25조5728억원으로 1조256억원을 증가했다. 셀트리온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시가총액을 2조3412억원 앞서며 바이오 대장주 자리를 지켰다. 하지만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 한해 각종 이슈에 휩싸이면서 주가의 부침이 극심했다. 셀트리온은 바이오시밀러의 기대감에 지난 3월5일 주가가 37만3500원까지 치솟았지만 지난달 13일에는 20만5000원으로 떨어졌다. 이 기간에 시가총액은 45조8159억원에서 25조1419억원으로 20조원 이상 쪼그라들었다. 분식회계 의혹이 발목을 잡았다. 금융감독원은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지난 2분기 보유하던 바이오시밀러의 국내 판권을 셀트리온에 넘기면서 218억원을 받은 것을 두고 감리를 진행 중리라는 소식이 알려지면서다. 금감원은 셀트리온헬스케어가 매출과 영업이익을 부풀리기 위해 고의적으로 회계기준을 위반했는지를 점검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4월11일 주가가 58만4000원으로 연중 최고가를 기록했지만 11월12일에는 28만5500원으로 절반 이하로 쪼그라들었다. 이 기간 시가총액은 38조6404억원에서 18조8901억원으로 20조원 가량 감소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4월 이후 분식회계 이슈 중심에 있었다. 지난 10월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삼성바이오에피스(에피스) 회계처리를 고의 분식회계로 결론내렸다. 증선위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대표이사 해임을 권고했다. 또 과징금 80억원 부과와 함께 회계처리 기준 위반 내용을 검찰에 고발키로 했다. 가까스로 상장폐지는 모면했지만 증선위의 검찰 고발로 지난 13일 본사가 압수수색을 당하기도 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역시 “정당한 회계처리”라고 강하게 반박하며 치열한 법정공방을 벌일 태세다.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시가총액 격차도 적잖은 변화가 일었다. 지난 4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셀트리온의 시가총액을 앞서며 바이오 대장주 자리에 등극했다. 하지만 분식회계 이슈가 불거지면서 4월26일 이후로 단 한번도 셀트리온의 시가총액을 넘어서지 못했다. 지난 13일 셀트리온이 분식회계 의혹으로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양사간 시가총액 격차는 1591억원까지 축소됐다. 그러나 이후 다시 2조원 이상으로 확대되며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바이오 대장주 탈환은 내년을 기약하게 됐다.2018-12-31 12:15:49천승현 -
3제 복합제도 무한경쟁시대…고혈압약 시장 '포화'고혈압 복합제 시장에 국산 제네릭약물이 쏟아지면서 포화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ARB-CCB 2제 복합제 시장은 제네릭 홍수로 정체기를 맞고 있고, 내년부터는 3제 복합제 시장도 무한경쟁 시대를 맞는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1일 JW중외제약을 시작으로 이날까지 총 13개사가 '세비카HCT' 제네릭을 허가받았다. 다이이찌산쿄의 세비카HCT는 ARB 계열 성분인 올메사탄메독소밀, CCB 계열 성분인 암로디핀베실산염, 이뇨제인 히드로클로로티아지드가 결합된 국내 첫 3제 고혈압 복합제이다. 이 약은 지난 9월 12일 재심사기간(PMS)이 만료됨에 따라 제네릭약물 허가신청이 이어졌다. 지난 10월에는 원개발사인 다이이찌산쿄가 생산하는 위임형 제네릭 '세비액트HCT'가 먼저 허가받으며 국산 제네릭 출시에 대비하는 모습도 보였다. 이번에 허가받은 국산 제네릭은 보험급여 절차를 거쳐 내년 3월 출시될 전망이다. 세비카HCT 제네릭이 출시되면 3제 복합제 시장도 무한경쟁 체제로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 세비카HCT가 올해까지 PMS가 지속됨에 따라 그동안 동일성분 제네릭은 나올 수 없었다. 다만 한미약품이 개발한 암로디핀캄실산염, 로사르탄칼륨, 클로르탈리돈 성분의 '아모잘탄플러스'와 일동제약의 텔미사르탄, 암로디핀베실산염, 히드로클로로티아지드 성분의 '투탑스플러스'가 작년과 올해 시장에 나서면서 세비카HCT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내년 3월 세비카HCT 제네릭이 무더기로 쏟아지면 3제 시장은 앞서 진입한 한미, 일동을 포함해 국내사들이 기존 세비카HCT 시장을 차지하기 위해 진흙탕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세비카HCT는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 기준 올해 3분기누적 원외처방액 23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1% 증가했다. 트윈스타, 엑스포지, 아모잘탄, 세비카 등 ARB-CCB 2제 복합제가 제네릭 진입에 따라 성장속도가 둔화된 것과 대비되는 호실적이다. 노바티스 엑스포지는 2013년 10월, 다이이찌산쿄 세비카는 2015년 1월, 한미약품 아모잘탄은 2015년 7월, 베링거인겔하임 트윈스타는 2016년 12월 제네릭 경쟁을 맞은 바 있다. 특히 엑스포지와 트윈스타는 100여개 업체가 달라붙어 시장경쟁에 합류하기도 했다. 제네릭 도입 이후 4개 제품은 매년 20~30% 성장했던 것이 현재는 10% 미만으로 성장속도가 꺾였다. 이에 세비카HCT도 제네릭 경쟁이 본격화되면 현재의 상승률을 유지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다. 다만 제네릭약물도 최근 대내외적 리베이트 단속과 경쟁약물의 포화로 연매출 50억원 이상 실적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2018-12-31 06:28:00이탁순 -
연중 주가 2배 등락 속출...제약바이오주 널뛰기 행보2018년은 제약바이오 기업 주가의 기복이 극심했던 한 해로 평가된다. 대체적으로 연초에 비해 주가가 떨어졌지만 회계논란, 연구개발(R&D) 호재와 악재 등에 따라 널뛰기 행보가 지속됐다. 연중 최고가와 최저가 차이가 2배 이상 나는 기업도 속출했다. 지난 28일 종가 기준 시총 1조원 이상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 22곳의 시가총액 합계는 109조5052억원으로 지난해 폐장일(117조3154억원)과 비교해 7조7102억원 줄었다. 표면적으로는 1년새 대형 제약바이오주 주가가 평균 6.6% 감소했다는 계산이 나온다. 기업별 연중 최고가와 최저가를 비교하면 올 한해 주가의 기복이 극심한 것으로 조사됐다. 바이오 대장주 셀트리온의 경우 지난 3월 종가 37만3500원을 기록했지만 8개월만인 11월13일에는 20만5000원까지 떨어졌다. 최고가와 최저가의 격차가 1.82배에 달했다. 11월에는 셀트리온이 관계사 셀트리온헬스케어로부터 바이오시밀러 판권을 사들인 것을 두고 분식회계 논란이 불거지면서 낙폭이 커졌다. 만약 3월5일 셀트리온 주식을 매수한 이후 11월13일에 처분한 투자자는 45.1%의 손실을 냈다는 얘기가 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연중 최고가와 최저가의 격차가 2배가 넘었다. 지난 4월 58만4000원을 기록한 이후 삼성바이오에피스의 회계 처리 방식을 두고 분식회계 의혹이 지속되면서 주가가 하락세를 지속했다. 11월12일에는 주가가 28만5500원으로 최고가 대비 절반 이하로 추락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1월15일 종가 15만3800원에서 11월12일 6만100원으로 60.0% 떨어졌다. 최고가와 최저가의 격차는 2.56배에 달한다. 지난해 말과 올해 말 주가를 비교하면 30.7% 하락했다. 한미약품의 주가는 지난해 말 종가 58만4000원에서 올해 말 46만4000원으로 20.6% 떨어졌다. 1월12일 62만원까지 주가가 치솟았지만 10월말에는 37만9500원까지 하락했다. 다만 최근 기술수출 과제의 임상 순항과 허가신청 등 호재로 다소 주가가 회복됐다. 신라젠은 1년새 주가가 9만3500원에서 7만3500원으로 21.4% 내렸는데, 연중 최고가와 최저가 격차는 2.71배에 달했다. 3월21일 12만5700원을 기록했지만 4개월만에 4만6300원으로 63.2% 하락했다. 바이로메드는 대형 바이주 중 올해 가장 높은 상승률(55.5%)을 기록했다. 1월10일 16만4000원에서 20일만에 29만300원으로 77.0% 급등하기도 했다. 보툴리눔독소제제 기업 메디톡스와 휴젤도 올해 주가 부침이 심했다. 메디톡스는 1월25일 6만700원에서 5월30일 3만250원으로 절반 가까이 주가가 빠졌다. 휴젤은 4월17일 63만6000원에서 6개월이 지난 10월29일에는 23만8100원으로 60% 이상 내렸다. 이밖에 녹십자, 녹십자홀딩스, 차바이오텍은 연중 최고가와 최저가의 격차가 2배를 넘었다. 부광약품(1.39배), 유한양행(1.54배) 등은 상대적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2018-12-31 06:15:07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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